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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0:59
서울 말고는 답이 없고 서울도 정말 큰 결정(연봉이나 팬들도 고려해야하고...)을 해야되서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 서울도 돈이 많지는 않은터라 조율하기 쉽진 않을 듯 하고.
나머지는 자금쪽으로 괜찮은 수원과 전북이 있지만, 수원은 이런 대형급 서울출신 이적사례를 팬들이 허락해 줄리가 없고 전북은 전북팬들이 싫어하는 국대 Top3 중에 한 명이라 이 역시도 불가능. 거기에 최강희&박주영은 쩝... 근데.. 최성국씨가 축구하려고 우즈벡이였나?도 갔을때 팀이 받아준 것을 보면(물론 입단 이후 피파조치로 다시 한국행) 어디서든 축구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본인 기준을 많이 낮춰야겠죠.
14/06/27 11:46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나름 아마추어 키퍼 출신이라 크크
활동범위도 범위지만, 그만큼 정성룡의 자신감과 판단력이 많이 결여되어있다는걸 보여주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키퍼가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신감이 적어지면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순간 판단이 잘 안돼서 그냥 제자리에 서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spot이 찍히는것 같네요. 지금 보면 김승규 선수가 거의 페널티 스팟까지 왔다갔다 많이 했는데, 페널티 스팟만 가도 키퍼는 상당한 심적 부담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등 뒤 골대에 대한 감각이 흐려지고 커버해야 하는 공간이 훨씬 넓다고 느끼게 되거든요. 하지만 그 부담감을 이기고 저기까지 오고가고 했다는건, 자신의 등 뒤에 대한 감각과 볼 처리하는 자신의 순발력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14/06/27 12:50
정성룡은 스페인의 카시야스꼴났죠. 그냥 경험으로 밀고가려다가 떨어진 기량이 뽀록나면서 탈탈 털려버린 케이스....
이청용은 볼튼에서 축구교실하다가 자기자신의 성장이 멈춰버렸습니다..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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