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orldcup.sbs.co.kr/news/N1002470718


주요내용

[그 동안 청소년 대표 대회라든가, 올림픽 대회라든가 해서 아주 좋은 성적도 많이 올렸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참 쓴맛도 보고했는데 이런 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오히려 더 좋은, 앞으로 더 좋은, 좋은 경기력도 보이고 팀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라고요.
그런 면에서 우리가 그냥, 우리의 축구의 재산인데 그냥 내쳐버리는 것 보다는 우리가 정말 소중히 간직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이런 차원이 컸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실패하면서 많은 비난이 일고 있는데 오히려 사실, 져본 사람이 이길 줄도 안다, 하는 그런 명언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 이번의 실패가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굉장히 큰 교훈을 가져다주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박주영 선수가 거기서 부진했다고 하지만 과연 그럼 그 때 시점에서 박주영 선수 이상 되는 선수가 우리 국내 프로라든가 국내 선수들 중에 과연 있었느냐. 그러면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과연 그만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선수를 찾다보면 당연히 감독으로서는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봅니다.
이런 것을 꼭 결과를 가지고 그게 잘못되었다, 잘 했다, 이렇게 본다면 참 처음에 팀을 구성하고 이끌어가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참 말할 수 없는 고충이 있죠.]


kia....이분들 지구최대의 세계대회인 월드컵에서 경험쌓으시고 전우주 축구대회에서 우승목표하신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