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대한 질문을 받은 네덜란드 코치 클루이베르트 : "메시는 특별함. 메시 막는법? 아르헨티나는 로벤 어떻게 막을건데?"
-네덜란드 언론에 의하면 데 용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서 네덜란드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출전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팀 크룰 : "연장전에 훅 코치가 와서 교체카드가 남아있으면 내가 들어갈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졌다" "경쟁에 대해 질투 같은건 없다. 실리센은 우리 팀의 넘버원이다."
-실리센 : "(승부차기 승리 이후)크룰을 축하해주기 위해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뛰었다"
-실리센은 교체된 후 물통을 걷어찬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반 할 : (크룰의 선방으로 다음 경기 골키퍼가 바뀌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실리센 짱짱맨. 다음 경기 골문을 누가 지키는지는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다. 실리센도 알고 있을 것."
-네덜란드가 베이스 캠프로 사용 중이던 호텔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피파의 인사들과 스폰서들이 월드컵의 마지막 일주일은 리우의 그 호텔을 사용하고 싶어 했다고. 피파가 쫓아냈다는 설도 있고, 네덜란드가 4강 때문에 그냥 옮긴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가 네덜란드어를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영어도 허접한터라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 아무튼 더치 팬들은 분노 중.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아웃된 네이마르
-네이마르 부상과 관련해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거라고. 그런데 네이마르 본인은 결승까지 회복할 수만 있으면 무조건 경기에 나가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동일한 부상 경험자들 말로는 48시간은 미친듯이 아픈데 그 이후로는 빠르게 회복되는 편이라 결승전엔 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펠레 : "네이마르의 부상은 매우 가슴 아픈 일. 62년 월드컵에 브라질은 날 부상으로 잃었지만 우승했다. 우리가 이 시나리오를 재현하길 바란다."
-브라질 B팀(지난 경기 선발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플루미넨세 20세 이하 팀과 연습경기를 펼쳤고, 단테, 베르나르드, 하미레스의 골로 3:0 승리. Jefferson; Alves, Dante, Henrique, Maxwell; Ramires, Luiz Gustavo, Hernanes; Willian, Jô, Bernard.
-독일은 부상으로 아웃된 무스타피를 제외한 모든 선수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합니다.
-슈바인슈타이거 : "우리는 단테의 장단점을 다 알고 있다." "네이마르의 부상은 슬픈 일"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해 브라질 선수단이 더 단합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아르헨티나의 아구에로는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 돌아올 수 있다고 하네요. 디 마리아도 결승전에 맞춰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벨기에 전 승리 후의 아르헨티나 라커룸
-아르헨티나 팬들이 척추뼈 모형을 들고 네이마르의 부상에 기뻐하는 모습이 보여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주장 콤파니 : "결승은 브라질-아르헨티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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