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2/11 22:06:10
Name NavraS
Subject PGR21 보물지도
한 며칠 전쯤에 Q&A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ACE게시판와 추천게시판에 묻힌 글들의 부활을 어떤식으로 해주실 건가요?"


이러한 질문이였는데 운영자님중 한 분이신 homy님께서 이러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음.이건 좀 다른이야긴데 고전을 항상 새로 발행해야 할까 싶기도 하구.
이전것중 좋은것은 찾아서 보셔야 합니다.
그럼 면에서 전 복받은편이죠. 다 봤으니. ^^ "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막상 PgR에 오신지 며칠 안되신 분들, 혹은 오래전부터 눈팅으로 뿌리가 깊으신
분들중에도 좋은글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일종의 모음집을 만들어 봤습니다.










#1. 세이지님의 '스타삼국지'

정말 세이지님 좋아하는데 최근에 조금 아쉽긴하네요.. 제가 이분의 글중에 가장 좋아하는 글이
스타삼국지이고 재미도 있으니 스타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쭉 보시면 참 좋을듯 합니다.
세이지님의 스타소설도 재밌고 추게에 보시면 스타소설 연재가 참 많으니 여유로운 시간때에
한번 찾아보시는거 괜찮을듯 하네요. (최후의 넥서스인가요? 그거 참 재밌게 봤는데..)











#2. 총알이 모자라...님의  '공상비과학대전'

총알이 모자라님이 뜨시게 되신 결정적 글이죠
'공상비과학대전'
한번 보시면 정말 재밌습니다.(복사해서 다운까지 받아둔..)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드라군의 힘이였습니다..(실로 막강합니다. 꼭 봐주세요..)
사실 PgR에 본격적으로 접속하게 된 것도 다 이 글때문이죠..
엄청난 분량과 재미를 선사하는 글임에도 댓글수는 10개가 안되는.. 정말 PGR스러운 글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상비과학대전 말고도 멋진글들이 참 많으니 찾아보시면 좋을듯 해요~










#3.아휘님의 '프로게이머여, 연애를 하자!'

여러 서적에서 찾아오신 문구들과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이라 저는 느꼈습니다.
심오한 글도 아니고 정말 심플한 느낌의 글임에도 노력이 묻어나는 글이랄까요?
한 번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가실것이라 생각합니다.












#4. kimera님의 '소고 시리즈'

전부다 정독하진 않았지만 정말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념글'이라 평할만큼 엄청난 글입니다.
특히 1편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서지훈 선수에 관한 소고는 조회수 28000히트에 댓글은
무려 65건에 이르는 PgR에서 정말 보기 드문 글이 아닐수 없는데요.
그 당시 테란에 대해서 물량에 대해서 제대로 표현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5. 항즐이님의 "걱정마,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께."

PGR이 만든 명작중 명작이라 할수 있습니다.
항즐이님을 오래부터 본사람은 아니지만 운영진에 뽑힐만큼.. 뭐라 해야할까..
느낌? 이 있다고 할까요..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PGR을 대표하는 글이니 PGR인이라면 필독! 합시다.
그외 엄청난 필력의 글이 수두룩 하지만.. 제가 그걸 다 말해버리면 밥을 떠서
입에 넣어준다음 소화까지 시켜주는 거겠죠?











#6. 김연우님의 '글'

PGR에서 김연우님은 참 좋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추게에 올라간 글들 자게에 묻혀버린 글들 차근차근 보시면 아마 김연우님의 글의 멋을 느끼실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몰래 소장하고 있는글도 있어요..(김연우님 괜찮겠죠.. ㅠㅠ)












#7. 설탕가루인형님의 '다른듯 닮은 시리즈'

참 비유를 통해 쉽게쉽게 전달하시는 설탕가루인형님의 다른듯 닮은 시리즈 입니다.
이해력이 부족한 저에게도 참 쉽게 잘 전달해주는 그런 느낌의 글?
길지 않아도 내용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그런 느낌의 글들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많은 글들이 자게에 묻힌게 많아요.. ㅠㅠ
직접 찾아보시면 참 좋을듯 합니다.^^











#8. brecht1005님의 '[바둑과 스타]기풍(棋風) vs Game Style '

바둑을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우리 이창호 9단님께서 우리나라를 빛내주시니까
이 글한번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빽빽한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과거 PgR은 이러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추게에서 찾아보시면 연재물로 여러편이 나옵니다.
시간이 넉넉하실때 한번 편안한 마음으로 쭈욱 보시면 좋은 글입니다.











#9. 아케미님의 '글'


딱히 고를게 없는 정말 글 잘쓰시는 분입니다.
인터뷰에도 나오셨는데.. 인터뷰 답변하셨을때 나이가 중학생.. 으로 보았죠..
어리심에도 불구하고 팬도 참 많답니다.. 그저.. 대견과 부러움이 공존하는
그분의 글~ 한번 쭉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10. 윤여광님의 '토막수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윤여광님이 어찌어찌하다보니.. 10번째로 쓰게되네요..
참 적을 분들이 많아서.. 뭐부터 먼저해야되는지.. ㅠㅠ
윤여광님은 토막수필로 굉장히 유명하신데요. 무거운 글이 아니니까 시원한 날에
머리 식힐겸 읽으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11. Ace of Base님  '아무것도 아닌것에 우리는...'

제가 이 글 봤을때 느낌이 일기글같다.. 그랬는데.. 참 일기글이 일기글같이 안 느끼게 하는
그런 힘을 가지신 분인거 같아요~ 시간날때 글을.. 찾아보진 마세요..
왜냐면..물론 윗 분들처럼 좋은 글 많이 올리신 분인데..
글을 몇 백건을 쓰신 분이라 다 읽기전에.. GG선언 하거든요...^^;;
진짜 하루종일 시간 남으면 다 읽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요즘은 유게에서 자주 보이시는 에이스님.. 큭..











#12. 시퐁님의 경기리뷰


정말 참 글 잘쓰시는 분이십니다.
아마 옛날 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퐁님 경기리뷰는 정보가 철철 묻어나죠.
요즘도 올리시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체념토스님과 좀 닮은듯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13. 공룡님의 후덜덜 추게글 모음

공룡님은 작가로써 굉장히 유명하셨어요..
요즘은 활동 안하시는거 같은데.. 참 글 잘쓰시는 분이시죠~
추게에 올라간 글이 20개도 넘고..(30개 넘었나요?) 그 글 하나하나가
그냥 대충 후려갈긴 글이 아니라 깊은 생각을 담고 있는거 같아서
참 보기가 좋았는데.. 활동 끊긴지 오래 된거 같네요..
재밌는거 많으니 추게에서 보시면 공룡님 글 엄청 많아요..^^











#14. 양정민님의 유게

옛날에 양정민 님은 유게에서 많이 활동하셨는데 참 재밌는 글들이 많았어요..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에 양정민님이죠..
유게에서 찾아봅시다








#15. 토성님의 4:4 프로게이머 팀밀리

재밌는 글입니다. 정말 재밌어요.
당시 시대상? 을 반영했다고 해야되나.. 프로게이머 4명이 모여서 한 종족을 담당하고
하는 게임인데.. 조회수 20700히트에 빛나는 명작 소설중 하나입니다..
지금 보니까.. 토성님 글들이 꽤나 많이 사라진거 같은데.. 어디 갔나요?
아시는분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케스파씨 질문있어요도 참 케스파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는 내용이였는데..
꽤나 많이 대화가 오간 글로 알고 있어요.. 댓글로.. 요즘 케스파에 대해 말하는 글에선
볼 수 없는 형태죠.. 그저 아쉬움뿐..?










#16.  sylent님의 B급 담론, 칼럼.. 시리즈


요즘도 활동하시는 사일런트님 b급 시리즈입니다.
참 글잘쓰시는데..
어떤 분들은 "B급이라며 자신을 낮추고 욕을한다" 라는 분들있는데.. 정말 그건 사일런트님께
실례되는 발언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사일런트님은 쉽게쉽게 저처럼 글을 막써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요.
요즘 것만 보시지 마시고 처음 올라온 글부터 보시면 아마 더욱 필력에 감탄하실것이라 보여
집니다. 최근에 명작으로는 'PGR에선 침묵하라' 도 보시면 좋구요.











#17. 안개사용자님의 [낙서]

안개사용자님은 참 글을 잘 쓰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를 뽑으려고 했는데.. 하나 뽑기보다 [낙서] 이걸 뽑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근 1년 넘게 안보이시는거 같은데.. 워낙 글이 가끔 올라오긴 하지만.. 명필가 한분이 사라지
신거 같네요..(혹시 닉네임 바꾸셨는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아참.. 굳이 뽑아보라면 '[낙서] 시즈탱크의 시대'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야심한 밤에 심심할때 읽으면 딱인~ 그런 글이죠~
그리고.. 폭투혈전도! 엄청납니다.. ..






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17분만 써봤는데요.. 1번으로 나와서 제일 잘쓰고
17번으로 나와서 제일 못쓴다.. 뭐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제 마음에서 감흥이
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이 사람이 있어 우리는 행복하다'에 나온 분들이 쓰신 글들
전부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그건 호미님 말씀대로 찾는 맛이 훨씬 더
맛있으니 제가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일종의 스포일러죠^^..
그외.. the_xian님이나 체념토스님..   Mlian_Sheva님.. 등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은데
설명 못한건 정말 아쉽네요.

참... PGR에는 좋은분들이 많습니다.
옛날부터 오신분들은 아시겠지요?
올라오는 글의 무게감.. WRITE버튼의 무거움..
글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무거운 가운데 그 무거움이 PGR의 아름다움이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커지고 커지다 보니 조금은 무거움이 사라졌지만..
아직 PGR이 망한것도 아니고.. 그 로망이 사라진것도 아니잔아요~
다시 또 그런 질서와 무거움의 PGR이 아니더라도.. 좀 더 멋지고 아름다운 PGR을 꿈꾸며
글을 적어봤습니다.
그냥 손가는데로 적어서 두서가 없긴 하지만.. 한시라도 빨리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PGR의 멋진글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니 손이 빨라질수 밖에 없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정말감사하구요.
이젠 좀 더 write버튼을 무겁게 사용하는 PGR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보시느냐구 힘드셨겠네요.
내일은 평일이니 제 글에 나온 멋진 글들 소개는 나중에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원래 맛있는 음식을 나중에 먹는 것처럼요~
그럼 오늘하루 남은시간 잘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음악은... 옛날 T1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음질 안좋은 저글링 4마리에요~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12 12:09)
* anista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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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1 22:11
수정 아이콘
토성님은 어느 사이트의 운영자가 정의감에 복받쳐서 인터넷에서 매장시켜 버렸죠
오우거
07/02/11 22:13
수정 아이콘
추게글중에 가장 감명깊게 봤던 건.....
2003년 후반에 유게를 발칵 뒤집어버린
안개사용자님의 "폭투혈전!! 틈을 노려라!!"와
starry_night님의 "온게임넷 음모론" 입니다.....

예전에 이재균 감독님께서 유게에 나도현, 박경락, 변길섭 선수에 관한 재밌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건 못 찾겠네요.....ㅠ.ㅠ
드라군
07/02/11 22:15
수정 아이콘
후..그사건은참.....
여러면에서많이아쉬움이....
//
이런보석보다도값진글들때문에 제가 피쥐알을사랑합니다^^.
XoltCounteR
07/02/11 2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공룡님이 젤 좋아요~♡
장가가신 분한태 저같은 사내녀석이 하트표를 날려도 되려나..-_-;;
07/02/11 22:2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전부 봤군요 -_-;;
태양과눈사람
07/02/11 22:28
수정 아이콘
안개사용자님의 시즈탱크의 시대..
최고에요. ㅠ_ㅠb
07/02/11 22:35
수정 아이콘
강량님 죄송합니다..ㅠㅠ
07/02/11 22:36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네버스탑★
07/02/11 22:51
수정 아이콘
pgr 스런운글 ^^
이런글들 다 읽지는 못했지만
글쓰신 분들의 아디는 역시나 익숙하군요 ^^

전 저런 글들을 좋아는 하는데 다 챙겨서 보는건 힘드네요 ㅎ
이제 하나씩 챙겨볼까 합니다 ^^
체념토스
07/02/11 22:5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좋은글!!

So1결승전 안개사용자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제가 PGR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 적혀 있네요^^

그리고 NavraS님 이런글을 올리신다는 것 너무 멋진일이라고 봅니다.
푸른기억
07/02/11 22:55
수정 아이콘
에게로~~
루모스
07/02/11 23:06
수정 아이콘
sylent님의 'B'급이라는 말은 A B C D 의 B가 아니라 'B'est의 B죠! 흐흐
信主NISSI
07/02/11 23:23
수정 아이콘
어느덧 저 글들이 '과거'이고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얼마 안된것 같은데 말이죠...
토스사랑
07/02/12 00:5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서 나도 pgr골수x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솔로처
07/02/12 01:50
수정 아이콘
제가 PGR을 알게 된 계기가 Starry Night님의 온게임넷 음모론이란 글이었습니다. 당시 위PD님도 그 글에 댓글을 다셨던 기억이 나네요.
07/02/12 06:53
수정 아이콘
apatheia님이 없네요~!!!
People's elbow
07/02/12 07:22
수정 아이콘
홍정석........ 쿨럭
설탕가루인형
07/02/12 09:46
수정 아이콘
시간이 나시면(아니, 안 나시더라도) 루나님의 글은 꼭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답답한 일상에 맑은 바람이 마음속에 불어오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전 라이트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분을
생각합니다. 언젠간 저렇게 글을 쓸테다.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테다. 하고요.
나두미키
07/02/12 11:09
수정 아이콘
아직 못본 글이 상당히 많았군요..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꾸거
07/02/12 12:27
수정 아이콘
토성님이 그립네요
보아남자친구
07/02/12 13:40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님의 '닮은듯 다른듯' 시리즈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할게요
DayWalker
07/02/12 13:53
수정 아이콘
정말 apatheia님이 안계시네요. pgr이 오래되긴 했나봅니다. 그분을 알 지 못하는 분도 계시니..^^;;
07/02/12 13:54
수정 아이콘
기억나는데로 적다보니.. ㅠㅠ
피시방아르방
07/02/12 14:24
수정 아이콘
judas pain 님도 없네요~
최종병기그분
07/02/12 14:31
수정 아이콘
Love.of.Tears님도 없네요~;;
anti-terran
07/02/12 14:56
수정 아이콘
'~님이 쓰신 글도 좋은 글인데 포함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와 '~님이 없네요.'는 다르죠.

글쓰신 분이 나름 힘들게 정리해주신 것도 고마운 일인데 좀 '성실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쓰신 분 입장에서 까칠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07/02/12 15:06
수정 아이콘
Love.of.Tears님도 있죠.. 임요환 선수 응원글과 짧지만 신선한 글을 잘쓰시는분.. 저도 마음같아선.. 인터뷰에 나온 모든분들하고 제가 존경하는분 다 호명하고 소개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anti-terran님.. 전 별로 상관 없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7/02/12 15:18
수정 아이콘
추게에 있는 루나님의 시 "명일역에서..."
옛날에 이거보고 눈물 왈칵..ㅜ
07/02/12 15:22
수정 아이콘
정말 글 쓰고도 후회되는 부분들이 많네요.. 더 쓸걸 그랬나봐요.. 나름 떡밥은 잘 찾는데.. 글을 못쓰는게 문제네요.. 후.. PGR의 뿌리 50분을 쓰던지 아님 정말 최고분들 탑 10만 할걸.. 어중간하게 17명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제가 참담한..
Love.of.Tears.
07/02/12 16:00
수정 아이콘
부족한데 제 아이디를 기억해 주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감사합니다.. ^^ 다들 좋으신 분들이 언급되었네요 저만빼고^^
07/02/12 16:23
수정 아이콘
좋은분들 틈에 은근슬쩍 끼어있다니 영광이군요^^
감사합니다^^
07/02/12 16:38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 보는 공룡님이십니까.. ㅠㅠ 정말 반갑네요.. 요즘 글 안올리셔서 어디가셨나했는데.. ㅠㅠ
finethanx
07/02/12 17:28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해원님 글 읽고 한동안 피지알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긴 글 읽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면 유게만 찾아다녔을지도.. 흐흐
Pandekten
07/02/12 17:38
수정 아이콘
언뜻유재석님의 글이 저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07/02/12 18:33
수정 아이콘
아고 좋은 글인데 왜 미안합니까 ㅠㅠ
다시 한번 완성판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써주실거죠? ^^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글 3편을 뽑자면요...
apa님의 단축키 L은 지금 봐도 흑흑... (두 버전 모두 좋았습니다.)
루나님의 명일동도 그렇구요... (명일동 같은 경우는 피쟐이 리셋되고 난후
추게를 갔을때 마지막 글이어서 정말 반가웠다죠...)
항즐이님의 할루시네이션도 정말 좋았고요.

이 분들 제외하고라도 글쓴분께서 언급해주신 분들을 비롯해
수많은 writer들의 멋진 글을 보기위해 이곳을 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목적이 좀 변해버려서 좀 아쉽네요.
저는 필력도 없어서 글도 못쓰는 처지이지만요. ^^;
07/02/12 20:49
수정 아이콘
루나님의 시 처음 봤는데..참..좋습니다..가슴한켠이 아련해지네요..
좋은 글들 소개해주셔서 고마워요..
언뜻 유재석
07/02/12 22:21
수정 아이콘
pandekten//잊지 않을게요...ㅠ_ㅠ
루나,해원,bar sur,공룡,p.p, apatheia 님 글은 그냥 경중에 상관없이
읽어보세요..
07/02/15 21:59
수정 아이콘
저도..루나님,공룡님,아파님,자드님...그리고 재석님!!
오크히어로(변
07/02/16 02:36
수정 아이콘
즐겨봤던 글들도 꽤 있고 못봤던 글들도 꽤많네요^^
Ace of Base
07/02/16 04:53
수정 아이콘
엇 ㅡ.ㅡ^^~
앞으로 영양가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귀차니즘을 탈피하고서 말이죠 -_-^^
KuTaR조군
07/02/16 09:53
수정 아이콘
Judas Pain님은.... 안타깝게도 글이 몇개 없죠. 항상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지우시니까요. kimera님도 마찬가지시고.... 저는 항상 토성님의 경우가 아쉽다는... 비타넷... 잊지 않으마.
07/02/16 15:02
수정 아이콘
안개사용자 님의 대표작은 폭투혈전이죠. 진짜 재밌게봤는데..
파란토마토
07/02/16 18:26
수정 아이콘
저혹시 예전 글들중에서
방송사의 화면이 너무 식상한것을 비판하면서
화면분할이나 그런걸 제시했던글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굉장히 깔끔하고 공들여 쓴글이었던것 같은데.....
찾기가 힘드네요ㅠ
07/02/16 19:27
수정 아이콘
포로리님의 온게임넷과 MBC 게임에게 바라는 개혁안 8개조 입니다..
화면분할을 전문적으로 다룬 글 제목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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