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2/25 23:26:56
Name 김연우
File #1 Fish.jpg (294.1 KB), Download : 127
Subject 마재윤을 낚은 진영수의 나악시 두번


첫번째는 해설대로 의도적이었던거 같지만,
두번째는 정찰 겸, 시간 끌기 겸 그냥 보냈는데 생각외로 대박난 케이스 아닌가, 합니다.


그냥 '마재윤도 낚인다'라는게 신기해서요.



~~~~

추가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26 16:4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utsGundam
07/02/25 23:3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연습경기를 많이해서 그런건가..아무튼 마재윤 선수도 인간이므로..
S&S FELIX
07/02/25 23:40
수정 아이콘
저 두장면이 나악시 였다면....
16강 롱기누스전은 완벽한 '저격'이었습니다.
그것도 재미있었죠.
구리땡
07/02/25 23: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왜 무탈이 본진 안가는지 너무 의아해했었는데..

이런 사소한 낛시가 있었군요... 뭐 어차피 승리했으니... 결과를 알고봐도 덜덜덜덜;
피카츄
07/02/25 23: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흔드는 만큼 다른 선수들도 나름대로의 페이크라던지 흔들기를 개발해나간다면 앞으로의 경기가 더 재미있어질 거 같습니다. 상대가 심리전의 달인인 만큼 자신도 심리전의 달인이 된다면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07/02/25 23:5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신이십니다. 자신의 연습상대라서 2판정도 자비를 베푸신것입니다.
피카츄
07/02/25 23:53
수정 아이콘
추가된 영상......
진영수 선수 대저그전 전투력만큼은 거의 -_-;
저 컨트롤도 충분히 좋은 컨트롤이지만 거기에 한동욱 선수의 극한 바이오닉 컨트롤까지 합쳐진다면 과연 어떤 저그가 힘싸움해서 이길수 있을지...-_-;
상어이빨
07/02/26 00:01
수정 아이콘
추가된 영상. 덜덜덜 이네요. -_-;; 땀 삐질삐질.
진영수 선수, 프로토스전만 잘 보완 된다면...
피카츄
07/02/26 00:02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방업이 잘 되고 있다고 해도 보통 가디언이 마린을 좀 잡아야 정상 아닌가요? [....]
탱크 스플레시때문에 죽는거 같네요 [....]
arq.Gstar
07/02/26 00:0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질때는 이길거라고 생각한 전투에서 밀렸을때 보통 GG 치더라구요.
근데 거의 이겨놓고 싸우는 마재윤선수이긴 한데,
가끔가다가 황당한 테란의 전투력에 밀리는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디파일러 나온 뒤에는 뭐 거의 지는걸 못봤지만..

디파일러 나오기 전에 어떻게든 이겨줘야 할듯 싶어요 마재윤선수는..
서지훈'카리스
07/02/26 00:06
수정 아이콘
헐...영상 정말 덜덜덜이네요.. 마린이 공방 1업밖에 안됐는데... 가디언 러커 저글링을 저런 화력으로 잡다니.. 진영이 중요하다지만...
냠냠^^*
07/02/26 00: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날카로운 검을 사용하고,
이윤열선수가 중간크기의 검을 사용하고
최연성선수가 바스타드소드 내지 배틀해머를 사용한다면..

진영수 선수는, 창 내지 폴암을 들고 싸우는거 같아요. 그의 전투력은 청룡언월도를 연상케 합니다.
07/02/26 00:17
수정 아이콘
동영상 안나옵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시미래
07/02/26 00:24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하게 저그전에서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면
플토전이 암울하죠. 그분이 테란에게 남겨주고간 숙제인가...
07/02/26 00:37
수정 아이콘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뜹니다.
Carte Blanche
07/02/26 00:48
수정 아이콘
동..동영상 후덜덜덜 ㅠ.ㅠ
센트럴팍NO.1
07/02/26 00:50
수정 아이콘
동영상 안나오네요 ㅠㅠ
WizardMo진종
07/02/26 01:02
수정 아이콘
첫번째껀 알았지만, 두번째 무탈빼진게 파벳 페이크였는지는 몰랐네요;; 허허;;;
이것바라
07/02/26 01:07
수정 아이콘
동영상.. 정말 말이 안나오는군요.. 사람 맞나요?..
07/02/26 01:15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도 대단하네요...이로써 두선수간 전적이 3:3인가요???
제니스
07/02/26 01:51
수정 아이콘
初心// 3:4라고하던데요? 하기전에 1:3이였으니까요
07/02/26 09:3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도 진영수 상대로는 참으로 암울한 맵에서 경기했습니다.
네오포르테,알포인트,롱기누스,리템...아무튼 블리츠에서는 그냥 무난한 3해쳐리 해도 될텐데 왜 2했무탈로 외줄타기를 했는지 다소 이해가 안된다는...네오알카도 그렇고 전경기를 이겼을때는 유리한맵에서 오히려 도박적카드를 내미는데 결과적으론 나쁜것같지 않네요.
07/02/26 09:52
수정 아이콘
데져트폭스에서의 3드랍쉽 플레이는 결과적으로는 마재윤선수의 침착한 방어로 진영수 선수에게 이득은 안되는것 같네요. 이미 3시 앞마당까지 해쳐리가 펼쳐지는상황에 레이스까지 다잡아서 공중장악도 했고 드론피해도 별로 없고 가스수급에도 별지장 없는반면 진영수선수는 레이스에 드랍쉽에 자원소모가 있어서 처음드랍당시에도 메딕이 2밖에 없엇으며 그이후 드랍의 규모도 단촐했죠.
07/02/26 21:13
수정 아이콘
2407//너무 결과론 적인;; 데져트폭스는 마재윤선수가 조금만 실수했어도 그냥 지는 경기였죠.. 마재윤선수가 유리한맵에서 도박적 카드를 내미는 것은 유리한맵에서 3해처리를 할거라고 생각한 상대 선수들의 허를 찌르는 심리전이 아닐까요? 그리고 변형태선수와의 5경기 아카디아 빌드는 상대가 2스타 레이스를 안쓸때 가장 좋은 정석빌드죠.. 제 댓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태클 걸려는게 아니라 잘못 아시는 부분인것 같아서..
담백한호밀빵
07/02/26 21:30
수정 아이콘
실수안했죠. 말다했죠.
김연우
07/02/26 22:19
수정 아이콘
어라 동영상 짤렸나
07/02/28 11:57
수정 아이콘
동영상마린이 안 죽어요 가디언이없어도 제 마린은 녹아날거 같은데..
07/03/01 00:55
수정 아이콘
Yeah™//
기분나쁠리가요...님말대로 허를 찌르는 심리전같네요. 전경기를 이겼다는 여유가 있으니 할수가 있는거죠. 9발업,5드론도 실패했을시에 가장피해가 적었을때 시도했으니까요.
느와르
07/03/01 11:53
수정 아이콘
아 동영상 짤렸어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9 난 동족전이 좋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26] Zwei9323 07/04/18 9323
488 "이 멋진 세계로 나를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15] 네로울프11201 07/04/15 11201
487 FP를 이용한 게임단 평가입니다. [19] ClassicMild9574 07/04/14 9574
486 허영무. 부지런함의 미학. [19] 김성수14560 07/04/03 14560
485 3인의 무사 - 오영종, 박지호, 김택용 [20] 나주임10693 07/04/02 10693
484 양방송사 개인대회 순위포인트를 통한 '랭킹' [27] 信主NISSI12411 07/04/01 12411
483 FP(Force Point) - 선수들의 포스를 측정해 보자! [40] ClassicMild11550 07/04/01 11550
482 김택용 빌드의 비밀 [42] 체념토스18677 07/03/31 18677
481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3) - 끝 [35] 글곰11205 07/03/11 11205
480 [추리소설] 협회와 IEG는 중계권에 대해서 얼마나 준비를 했을까? [40] 스갤칼럼가12509 07/03/10 12509
479 쉬어 가는 글 – PGR, 피지알러들에 대한 믿음2, 그리고… [20] probe9450 07/03/08 9450
478 드라마 [9] 공룡9298 07/03/05 9298
477 마에스트로의 지휘는 어떻게 무너졌는가? [35] 연아짱17783 07/03/05 17783
476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13] 초코머핀~*11740 07/03/02 11740
475 MSL 결승전에 대한 짧은 분석. [3] JokeR_11379 07/03/04 11379
474 일주일의 드라마 - StarCraft League, Must Go On. [4] The xian8808 07/03/04 8808
473 [설레발]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2) [30] 글곰11827 07/03/03 11827
472 최연성과 마재윤은 닮았다. [17] seed12289 07/03/02 12289
471 마재윤선수의 '뮤탈 7마리' (in Longinus2) [48] 체념토스18539 07/02/28 18539
470 잃어버린 낭만을 회고하며... 가림토 김동수 [21] 옹정^^10575 07/02/27 10575
469 임요환의 패러다임 그리고 마재윤의 패러다임 [20] 사탕한봉지11910 07/02/27 11910
467 제 관점에서 바라본, 마재윤의 테란전 운영 [27] A.COLE13363 07/02/25 13363
466 마재윤을 낚은 진영수의 나악시 두번 [30] 김연우15424 07/02/25 154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