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09 17:03
이곳에 올리셨으니 글수정에서 태그로 보이게 해주심 될거 같은데요.
<embed src=https://pgrer.net/zboard4/data/free2/팀리그올킬.swf width=넓이 height=높이></embed> 넓이,높이부분만 사이즈 넣어주심 될듯 합니다.
07/11/09 17:05
프로리그 2턴 돌릴거면 1턴은 프로리그 1턴은 팀리그로 하면 좋은데...;;
여하튼 현재는 MSL 과 OSL 만 보는 것에 익숙해졌네요.
07/11/09 17:06
저도 팀리그 사라질 때 반대도 많이 했고 누구보다 팀리그 재밌게 봤던 사람입니다만..
또 막상 현 프로리그를 팀리그 방식으로 바꾸자. 그러면 껄끄럽기도 할거 같고. 여튼 그립네요 팀리그.. 재미있기는 정말 재미있었죠. 하루만에 일약 스타 탄생하기도 참 좋은 방식이구요. (KTF올킬 마재윤 선수처럼,프로리그에서는 신인이 주목받을려면 거의 한시즌 내내 잘해야하는듯)
07/11/09 17:39
마재윤이라는 이름이 팀리그에서 나왔고
최연성이라는 이름도 팀리그에서 부터...... 뭐 현재는 그런게 무색하죠 협회가 팀리그를 없애 버렸으니 그노무 협회
07/11/09 21:30
그당시에만 해도 테란이 앞마당 먹고 1팩으로 탱크찍고 5팩으로 벌쳐만 찍고 모아서 나가면
어택땅해도 토스는 그저 덜덜덜 이였는데... 팀리그 하면 머슴, 괴물, 가츠테란 최연성이 생각나는군요 김성제선수의 리버컨트롤도 예술이였죠. 당시에는 김성제밖에 할 수 없었던..
07/11/10 02:13
정말 로망이죠..
저는 요즘 누가 다른팀을 상대로 올킬을 이뤄낼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해보곤 하는데요, 딱히 누군가 마땅히 떠오르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막상 팀리그가 진행되다보면 짜릿한 올킬, 역올킬 승이 나오기도 하겠죠? 프로리그에 익숙하긴 하지만 정말 한턴쯤은 팀리그 방식을 보고싶습니다. 물론 7전 4선승제 토너먼트로요. 5전3승제의 올킬은 당시 소울 변은종선수와 보라도리님이 말씀하신 강민선수의 예고올킬이 가장 기억나네요. 음.. 저도 그리습니다. 팀리그...........
07/11/10 03:18
아 태극기 휘날리며 나온 노래였군요 찾았습니다 찾고 자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계속 해매다 지금에서야 찾았네요.
발 뻗고 잘수 있겠네요.
07/11/12 22:32
팀리그 올킬은 참 짜릿했었는데요....
지금의 프로리그 양방송체제도 좋았지만, 아 도대체 팀리그 방식을 방송 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참 재미있는 방식이었는데요
07/11/13 07:39
저도 팀리그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이....
부활한다면 7전 4선승제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팀리그가 5판 3선승제로 바귀고 나서는 별로 올킬이 대한 감흥이 사라졌던........ 팀리그하면 올킬신 화학승 기억나네요
07/11/13 11:24
다 덜덜덜이지만 슈마 GO를 올킬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
예전에 선동열선수가 보직 마무리할때 7회에 몸풀면 감독들이 짐쌌다는데, 최연성 선수가 키보드 매만지면 타팀선수들은 장비라도 챙겼어야했네요 -.-;;;
07/11/13 12:33
최연성 선수가 5패나 했다니 이게 약간 충격. 한 2,3패 정도 한줄 알았거든요.
나오면 무조건 이겼었는데...정말 무서운포스...
07/11/13 16:30
아.. 강민선수의 예고 올킬..
정말 KTF로서는 플옵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에서.. 감탄하고 말았죠.. 저게 강민이구나..
07/11/13 17:52
팀리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군에서 제대한 뒤 복학하기 전까지 미친듯이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와 메가웹스테이션을 오르락 내리락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눈군요. 화요일 저녁, 챌린지리그와 팀리그를 같이 하는 날에는 꼭 코엑스에 갔습니다. 팀리그 1경기 끝나면 그 길로 먼 길을 돌아서 메가웹가고.. 끝나면 또 올라와서 팀리그 보고..^^ 지금이야 곰TV에 아프리카에 다음팟플레이어.. 인터넷으로도 경기 다 볼 수 있고.. 핸드폰 문자 생중계까지 잊지만.. 저 자신만 돌아봐도 예전같은 열정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파포도 없었고, 스갤도 없었습니다. 그저 PGR을 비롯한 몇 개의 게임 커뮤니티만 있던 시절이었죠.. 그래도 게임리그를 향한 열정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의 낭만이 그립네요..^^; P.S) 특히 김성제 선수의 올킬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팀리그 최고 명경기로 꼽히는 투산배 결승도 잊혀지지 않구요.. (그때 마무리박 포스는 덜덜이었죠..) P.S 2) 팀리그 결승과 MSL 결승을 이틀에 걸쳐서 하던 '챔피언스데이' 또한 저희같은 팬들에겐 큰 보너스였습니다.. 아~ 그리워라~~
07/11/14 10:32
저도 개인적으론 팀리그방식이 더 재밌습니다만, 구단측에선 현 프로리그가 더 마음에 들것 같군요.
팀리그는 팀이 묻히고 선수가 부각되는 면이 더 많은것 같아서요. 대부분 '어느선수가 올킬했다.'라고 하지 '어느팀이 올킬했다.'이러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그립습니다.
07/11/14 13:45
슈마GO 올킬 때 최연성 선수가 상대한 선수들이 누구누구였죠?
얼핏 서지훈 선수와 본진 5팩vs6팩 벌쳐 대결하던게 기억이 나는데;;; 정말 그 때는 나오면 무조건 스윕해주는 SHOW STOPER였죠,,, 다시 그 때의 독기를 품은 괴물을 보고 싶습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