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3/06 23:08:08
Name 이영수`
Subject 제가 생각하는 프로게이머 역대 포스전성기 정리 (2008.03.07 업데이트)
저혼자서 계속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역대 선수들의 포스전성기입니다.

예전에도 올린적 있는데 업데이트해보았습니다..^^

그냥 저혼자의 생각이니 그냥 보시면 됩니다. 이 자료가 꼭맞다고는 생각하진않습니다.

그냥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자기의견이랑 맞지않는다고 불편하게 생각하면 죄송하구요.....

다른 님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올려주셔도 되구요...

역대전성기 선수들 2008.03.07
(양대리그를 기준으로 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임요환 시절부터 정리했어요 )

1.임요환

:제가 보기엔 임요환선수는 홍진호선수가 등장하기 전이 가장 압도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않았나생각합니다.
1.07시절 임요환선수에 포스는 정말;;;;;;;;;
한빛배때는 1패만 하고 우승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로 시작했습니다.

성적:게임Q 스타리그 1회 - 임성춘(P) : 임요환(T) - 3:1 - 2000.6.1
      한빛소프트 - 임요환(T) : 장진남(Z) - 3:0 - 2001.5.5
      게임Q 스타리그 3회 - 임요환(T) : 최인규(P) - 3:0 - 2001.5.9

2.임요환-홍진호

:역대최고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죠. 이때는 거의 둘은 4강은 기본으로 붙어있는 선수일만큼 자주 만났었죠.
코카콜라배에서 처음 만난 두선수는 박빙의 대결을 보여주었고 그이후에도 결승에서 거의 단골로 만나는 선수였어요..
홍진호선수는 이벤트전이지만 처음으로 우승을 하면서 처음우승을 했구요.
개인리그에서는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의 중요한고비에서는 거의 승리를 거두어서 참 아쉬웠었어요 ㅠㅠ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배에서 김동수선수가 임요환선수의 독주를 막으면서 우승했을땐 정말 감격이였어요..

성적:코카콜라 - 임요환(T) : 홍진호(Z) - 3:2 - 2001.9.8
     스카이 2001 - 김동수(P) : 임요환(T) - 3:2 - 2001.12.28(4위 홍진호)
     위너스 챔피언쉽 2001 - 성학승(Z) : 홍진호(Z) - 3:2 - 2002.1.24
     KT 왕중왕전 - 홍진호(Z) : 조정현(T) - 3:0 - 2002.02.22  
     KPGA투어 1차리그 - 임요환(T) : 홍진호(Z) - 3:1 - 2002.4.14
     KPGA투어 2차리그 - 이윤열(T) : 홍진호(Z) - 3:2 - 2002.6.22
     iTV 랭킹전 3차리그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2.3.10
     WCG 2001 - 임요환(T) : 베르트랑 그로펠리에(P) - 1:0 - 2001.12.9 - 대한민국 서울

3. 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  

:그 당시 최고의 선수 4명 뽑으면 이선수들이죠. 그래서 이벤트전으로 4대천왕전도 했을만큼 4선수의 포스가 대단했었죠.
박정석선수는 처음에는 홍진호선수에게 거의 천적이 대다시피 했었는데 스카이배 4강에서 극복하더니 임요환선수마저 꺽고
드라마틱하게 우승했죠..
임요환선수는 갑자기 스카이배등에서 엄청난 연승을 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wcg2회연속우승까지 대단했었구요.
홍진호선수는 저그로서 꾸준한모습을 보였었구요.
아쉽게 홍진호선수만 준우승에 그쳐서 아쉬웠었어요..

성적:스카이 2002 - 박정석(P) : 임요환(T) - 3:1 - 2002.10.12(3위홍진호)
     KPGA투어 3차리그 - 이윤열(T) : 박정석(P) - 3:0 - 2002.10.5(3위 임요환)
     WCG 2002 - 임요환(T) : 홍진호(Z) - 1:0 -2002.11.3 - 대한민국 대전

4. 이윤열-조용호

:조용호선수는 홍진호선수이후 저그로서 양대리그 결승진출을 하면서저그신동이라 불리며 강력한저그로 거듭납니다.
이윤열선수와의 kpga4차리그결승전에서도 박빙을 보여주고했었죠.
파라소닉배만 아니었더라도 두선수는 라이벌도 가능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성적:iTV 랭킹전 4차리그 - 이윤열(T) : 변길섭(T) - 3:0 - 2002.9.15
     KPGA투어 4차리그 - 이윤열(T) : 조용호(Z) - 3:2 - 2003.1.18
    
5. 이윤열

:이시기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시기였죠. 3방송사 우승을 거머쥐는 이윤열선수의 그때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로 대단했어요

성적:파나소닉 - 이윤열(T) : 조용호(Z) - 3:0 - 2003.2.14
     ghemTV 3차리그 - 이윤열(T) : 강도경(Z) - 3:0 - 2003.4.6
     핫브레이크 마스터즈 2002 - 이윤열(T) : 한웅렬(T) - 3:1 - 2003.6.3

6. 이윤열-강민-홍진호

:이윤열선수가 mbc게임에서 처음으로 강민선수에게 패배하면서 이윤열선수가 잠깐 주춤하고 강민선수는 마이큐브,프로리그등을
활약하면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이윤열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한번 포스를 보여주며 겨우 따라갔구요.
홍진호선수는 꾸준한 모습으로 결승진출에 성공하였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무는 아쉬운 모습이었어요 ....

성적:마이큐브 - 박용욱(P) : 강민(P) - 3:1 - 2003.11.9
     스타우트 - 강민(P) : 이윤열(T) - 2:0 - 2003.7.19
     올림푸스 - 서지훈(T) : 홍진호(Z) 3:2 - 2003.7.13
     프리미어리그 1회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4.1.13
     에버컵 프로리그 2003 - 동양 오리온스(현 SKT T1) : 한빛 스타즈 - 4:1 - 2003.8.30
     계몽사 팀리그 - 슈마 GO(현 CJ 엔투스) : SOUL(현 STX SOUL) - 4:1 - 2003.6.22
     라이프존 팀리그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한빛 스타즈 - 4:1 - 2003.10.11
     TG삼보 - 최연성(T) : 홍진호(Z) - 3:0 - 2003.11.30 (4강 이윤열)

7. 강민-최연성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 경기를 보고싶어서 기대기대 하던 시대네요..
강민선수는 이윤열선수를 끌어내린 후 홍진호선수도 격파하면서
온게임넷 준우승,우승 최연성선수는 팀리그를 거의 혼자서 우승시키고 mbc게임 2연패를 하면서
둘의 대결이 정말 보고싶었던 시기였어요..

성적:LG IBM 팀리그 - 4U(현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2004.2.28
     피망컵 프로리그 2003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투나 SG(현 팬택 EX) - 4:1 - 2004.2.29
     한게임 - 강민(P) : 전태규(P) - 3:1 - 2004.3.21
     센게임 - 최연성(T) : 이윤열(T) - 3:2 - 2004.4.18
    
8. 최연성-박성준

:질레트에서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최연성선수가 양대리그 제패할것 같았지만 저그의 신예 박성준선수
에게 참패를 했죠. 이당시 최연성선수가 진다는건 그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었죠.
특히나 저그전에 대해서 만큼은요;;;;
정말 충격적이었죠. 경기들도 거의 박성준선수
에게 고전을 금치못했구요. 그이후 itv스타리그에서도 박성준선수에게 지고 박성준 선수가 정말 대단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성적:질레트 - 박성준(Z) : 박정석(P) - 3:1 - 2004.8.1(3위 최연성)
     iTV 랭킹전 7차리그 - 박성준(Z) : 최연성(T) - 3:1 - 2004.8.19

9. 최연성

:최연성선수는 다시 한번 괴물(?)로 변신하면서 양대리그 제패에 성공합니다.
박성준선수가 우승이후 주춤하면서 최연성선수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되었습니다.
거의 닥치는대로 이겼을만큼 최연성선수의 포스는 가히 최고라 칭할만 합니다.
그당시 승률을 보면 거의 할말이 없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 한빛 스타즈 : SKT T1 - 4:3 - 2004.7.17
     에버 2004 - 최연성(T) : 임요환(T) - 3:2 - 2004.11.20
     스프리스 - 최연성(T) : 박용욱(P) - 3:2 - 2004.8.29
    

10. 삼신전(박성준-박태민-이윤열)

:제가 주종 저그여서 이당시를 엄청 좋아했었던;;;
테란이 저그에게 밀려서 이윤열선수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대였습니다.
테란이 저그에게 밀린다는건 당시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어서 참 희안한 일이었나봅니다.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아이옵스에서 패배하면서 이시대가 성립된거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는 그기세로 2회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쥡니다.
박태민선수는 갑자기 변신(?)을 하더니 운영으로 강력한테란들을 꺽고 이윤열선수마저 꺽고 당골왕우승을 해냅니다.
이윤열선수는 테란으로써 홀로 박태민,박성준선수를 이기고 아이옵스를 우승할 때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박태민선수와의 4강전은 정말 이윤열선수의 끈기가 느껴지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 팬택&큐리텔(현 팬택 EX) : SOUL(현 STX SOUL) - 4:1 - 2004.10.30
     아이옵스 - 이윤열(T) : 박성준(Z) - 3:0 - 2005.3.5 (3위 박태민)
     MBC MOVIES 팀리그 - GO(현 CJ 엔투스)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현 팬택 EX) - 4:1 - 2005.3.6
     당신은골프왕 - 박태민(Z) : 이윤열(T) - 4:2 - 2005.2.6
     프리미어리그 2회 - 박성준(Z) : 박태민(Z) - 3:2 - 2005.1.23(3위 이윤열)

11. 박성준-최연성-박정석

:삼신전에서 박성준선수는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또한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최연성선수가 다시 부활하면서 박성준선수와의 제대결이 되었는데 최연성선수가 여태까지의 복수를 하듯이
박성준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리죠. 그리고 박정석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다가 우주배에서 최연성,조용호 선수를 멋지게 승리하면서 다시한번 부활했었죠. 마재윤선수에게 패배했을때는 정말 아쉬웠죠.
제가 저그가 주종인데도 이때는 박정석 선수를 응원했었습니다.
박정석선수에게는 뭔가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SKT T1 : KTF 매직엔스 - 4:1 - 2005.7.30
     스카이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 2006.2.25
     스카이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 KOR(현 온게임넷 스파키즈) : KTF 매직엔스 - 4:3 - 2005.2.5
     에버 2005 - 박성준(Z) : 이병민(T) - 3:2 - 2005.7.2
     SO1 - 오영종(P) : 임요환(T) - 3:2 - 2005.11.5(3위 최연성)
     신한은행 2005 - 최연성(T) : 박성준(Z) - 3:0 - 2006.3.4
     우주 - 마재윤(Z) : 박정석(P) - 3:1 - 2005.8.6 (4강 최연성)
     CKCG 2005(현 IEF) - 최연성(T) : 이윤열(T) - 2:1 - 2005.8.22 - 중국 베이징

12. 마재윤-조용호

:마재윤선수는 싸이언배에서 제대로 떳었죠. 아직도 오르내리는 최연성선수를 5:0으로 셧아웃시킨사건이죠.
이경기를 보고 마재윤선수의 팬이되었는데 아쉽게도 조용호선수의 저그전에 승자결승,결승에서 연속으로 무너지죠.
그이후 조용호선수는 랭킹1위도 거머쥐면서 다시 부활하죠. 한동욱선수에게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아니 테란전만 강했다면
이때 최고의 선수가 될수도 있지않았었나생각합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1 - 한동욱(T) : 조용호(Z) - 3:1 - 2006.6.23
     싸이언 - 조용호(Z) : 마재윤(Z) - 3:1 - 2006.1.14
     WEF 2005 - 마재윤(Z) : 최연성(T) - 2:0 - 2005.9.6 - 중국 칭다오
     프링글스 S1 마재윤(Z) : 강민(P) - 3:1 - 2006.7.16

13. 마재윤-이윤열

:마재윤선수는 다시 부활하면서 mbc게임 2회우승을 추가하면서 부활을 선언합니다.
참..이윤열선수는 끝이 없는 선수인것같습니다. 또 부활(?)을 하면서 슈파2회우승,온게임넷우승을 거머쥡니다.
둘의 5판3승제 대결이 보고싶었던 시기죠. 그러나 결국엔 슈파3회,신한은행배에서 마재윤선수가 승리하면서 이윤열선수가
몰락한시기입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2 - 이윤열(T) : 오영종(P) - 3:2 - 2006.11.18
       프링글스 S2 마재윤(Z) : 심소명(Z) - 3:1 - 2006.11.11
       WEF 2006 - 마재윤(Z) : 이윤열(T) - 2:0 - 2006.8.6 - 중국 칭다오
       슈퍼파이트 1회 우승 (마재윤 3 : 0 임요환)
       슈퍼파이트 2회 우승 (이윤열 3 : 0 박정석)
       IEF 2006 - 이윤열(T) : 최연성(T) - 2:1 - 2006.9.29
      
14. 마재윤

:마재윤선수는 온게임넷 우승을 거머쥐면서 역대최고의 저그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리고 곰티비에서도 결승진출을
하면서 절대본좌시기였습니다. 롱기누스-리버스템플-데져트폭스로 이어지는 맵들을 격파할때의 마재윤선수는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 했어요. 3.3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마재윤선수를 이길수있는선수가 있을까 생각할만큼
대단했었습니다.

성적:슈퍼파이트 3회 우승 (마재윤 3 : 1 이윤열)
       슈퍼파이트 4회 우승 (CJ우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 MBC게임 HERO : CJ 엔투스 - 4:2 - 2007.1.7
       신한은행 2007 S3 - 마재윤(Z) : 이윤열(T) - 3:1 - 2007.02.24
       Gom TV MSL - 김택용(P) : 마재윤(Z) - 3:0 - 2007.03.03
       신한은행 2007 마스터즈 - 이윤열(T) : 마재윤(Z) - 3:1 - 2007.03.17    

15. 마재윤-김택용-송병구

:마재윤선수가 곰티비에서 신예 김택용선수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프로토스가 최고의 종족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택용,송병구선수가 대단하죠. 김택용선수는 마재윤선수를 연거푸 승리하고 msl 2회우승을 하고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
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양대리그 준우승,3위 wcg국가대표까지 되면서 대단한모습을 보여주었죠.
마재윤선수는 주춤하였지만 블리즈컨우승 wcg국가대표가 되면서 겨우 살아났었죠..

성적:슈퍼파이트 5회 프로토스 우승
       어린이날 드림매치 - 마재윤(Z) : 임요환(T) - 2:0 - 2007.05.05
       블리즈컨 2007 - 마재윤(Z) : 강민(P) - 2:0 - 2007.08.04
       WWI 스타크래프트 - 김택용(P) : 마재윤(Z) - 2:1 - 2007.05.20
       Gom TV MSL Season2 - 김택용(P) : 송병구(P) - 3:2 - 2007.07.14
       Daum 스타리그 - 김준영(Z) : 변형태(T) - 3:2 - 2007.07.21 (3위 송병구)
       신한은행 전기 프로리그 - 삼성전자 : 르까프 - 4:0 - 2007.08.05
       IEF 2007 - 김택용(P) : 마재윤(Z) - 2:0 - 2007.08.12

16. 송병구-김택용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 무너지면서 슬럼프가 시작되었고 두 프로토스에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커리어에서는 김택용선수이지만 송병구선수에게 3:0으로 무너진 일은 정말 컷죠.
그러나 송병구선수도 이제동선수에게 무너지면서 올라가질 못했구요
거기다 김택용선수는 박성균선수에게 패배하면서 3회우승을 달성하지 못하구요.
둘다 압도적인 포스는 보여주지 못한거 같았어요

성적:WCG 2007 - 송병구(P) : 샤쥔춘(P) - 2:0 - 2007.10.7 - 미국 시애틀
       에버 2007 - 이제동(Z) : 송병구(P) - 3:1 - 2007.12.22 (3위 김택용)
       곰TV 시즌3 - 박성균(T) : 김택용(P) - 3:1 - 2007.11.17

17. 이제동-송병구-김택용 (이영호??)

:이제 춘추전국 시대가 도립된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이제동선수가 압도적인 포스로 개인리그 우승
로열로더로 우승하였습니다. 거기다 진행중인 MSL결승진출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김택용,송병구선수는 정점을 찍지못하고 멈춰있는듯한 느낌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두선수모두 이영호선수에게 무너지면서 하락세가 예상되구요..

성적:곰TV 초청전 - 이영호(T) : 송병구(P) - 3:2 - 2008.03.01
       후기리그 - 르까프 오즈 : CJ 엔투스 - 4:2 - 2008.1.27
       통합 챔피언전 - 르까프 오즈 : 삼성전자 칸 - 4:1 - 2008.2.16
       곰TV 시즌4 - 이제동(Z) : 김구현(P) - ???
       박카스 스타리그 - 이영호(T) : 송병구(P) - ???
      

@@이번에 MSL,스타리그가 끝나면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개인전성기: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

(강민선수는 양대리그 우승은 했지만 그시기에 이윤열선수에게 강력한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으며
최연성선수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입니다...)

(박성준선수는 결국 이윤열,최연성선수를 넘지 못해서입니다...)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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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
08/03/06 23:1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이제동은 어디로..... 16번에 껴주던가 17번에 송병구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이렇게 써주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희망고문
08/03/06 23:14
수정 아이콘
정리가잘되어있네요 저같은경우는삼신전부터 봐서 그이전의 이윤열혹은최연성선수의 전성기를잘알지못했는데 깔끔한정리감사합니다
Epicurean
08/03/06 23: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번에 이제동 선수에게 밀리고 박성균 선수가 없어졌네요... ㅠㅠ
발업까먹은질
08/03/06 23:53
수정 아이콘
진짜;; 이윤열선수는 몇번이나 이름을...;; 괜히 올드의 희망이 아니군요. 임요환선수도 제대하고 다시한번...
오르페우스
08/03/07 00:05
수정 아이콘
이제 저기 뒤에 이름을 올릴 선수는 누가될까요 이영호 이제동 박성균 선수 앞으로 얼마나 잘해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08/03/07 00:12
수정 아이콘
추천~
08/03/07 00:13
수정 아이콘
사대천왕 시기가 조금 잘못된거 아닌가요? 너무 빠른거 같은데..
대호야
08/03/07 00:21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보기좋네요...
이윤열 선수는 참 대단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수많은 조연들이 있었죠..
주연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던
조만간 그들의 연대기? 한번 써보고 싶네요
무념무상
08/03/07 00:58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순간 저도 천적이란 말을 잘못알았나 싶어서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천적 天敵 :
[명사]<동물> 잡아먹는 동물을 잡아먹히는 동물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예를 들면, 쥐에 대한 뱀, 배추흰나비에 대한 나비살이고치벌, 진딧물에 대한 무당벌레 따위이다. ≒목숨앗이.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천적이 아니라, 최연성 선수가 강민선수에게는 천적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새로운별
08/03/07 01: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골수빠인데
전성기가 지난후에도 당대최강의 선수들과 필적하는 실력을 항상 보유하고
있었죠.. 재작년까지만해도.. 이제는 그냥 그에 경기를 보는거 자체가 즐겁게되었네요


한가지 서지훈 선수가 없는게 조금 의외네요
우승할때 포스가 워낙막강해서 단번에 3대테란 (최연성이없던시절 임요환-이윤열-서지훈)
으로 인식되고 팀리그에서 변은종 선수등과함께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었고 꾸준히 강했던...
1회우승자인 한동욱이나 변길섭 선수등과 비교해볼땐 굉장히 강렬한 포스를 남겼던..

글구 4대천왕시기 좀 빠르긴한듯
이윤열이 그랜드슬램한 이후에 열린대회였던거같은데
루나러브굿
08/03/07 10:54
수정 아이콘
4대 천왕의 시기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ktf bigi배 4대 천왕전이 벌어진 이후로는 stout msl 첫시즌부터 강민선수의 전성기였고 그 이후로는 최연성 선수의 전성기였거든요.
08/03/07 16:17
수정 아이콘
10번시대는 이윤열의 최고 전성기가 저기서 탄생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시기였죠.

그랜드 슬램?

그런거 보다 양대 팀리그 양대 개인리그 결승이 동시에 열려서

만약 우승했다면 그 누구도 넘볼수 없고 넘어설 수 없는 전무후무한 개인리그 팀리그 완전 석권을 이뤄낼뻔...

했는데 뭐 아쉽게도 아이옵스 외엔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죠...참 씁쓸했을 겁니다.

프리미어 2차도 저 즈음일건데...만약에 진짜 모조리 다 쓸어담았다면...안타까울 따름이죠.
Shiftair~★
08/03/07 16:3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팬으로서 4,5번에 약간의 불만이...
이윤열 선수에게 전패(ㅠㅠ)해서 그렇지 5번 기간중에도 용호선수 포스는 계속되었는데...
일단 3:0으로 졌지만 파나소닉 결승이 5번으로 간 것도 좀 아쉽고,
윤열선수 그랜드슬램 달성한 겜티비3차리그 3위(4강전 강도경에 패, 3-4위전 한웅렬에 승)였으며,
동시기의 i-TV 5차리그에서 연승기록달성(15연승) 및 우승(결승전 조용호 3:2 김정민)
물론 이윤열 선수의 독주시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주어야 하겠지만 팬으로서 아쉽네요.
08/03/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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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대 박성준 질렛트때 3:2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상의 5:0이였던 경기
왜날빼
08/03/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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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임요환 전성기 시절이 1.07 이었나요???

제 생각에 1.04 인거 같은데..(아닐수도있음..잘 생각안남)
08/03/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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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주욱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좋은 정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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