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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10:56
아버지 고등학교 동창분들이 송년회 한다길래 아버지께서 코로나 얘길 하며 안하는게 어떠냐고 하셨더니 "코로나 그거 다 문XX 빨XX가 지어낸거다"란 말만 들으셨다고 ㅠㅠ
20/12/01 12:23
모르는 사람이랑 스쳐지나갈 땐 마스크 정석대로 착용하시는 분들이 "내 지인" 내 친구" "내 동료" 들과 함께할 땐 왜 다들 코스크 턱스크 혹은 미착용으로 변신하십니까.... 왜 내가 아는 사람은 코로나로부터 면역이라 생각하시는지 ㅡㅡ;;;
차마 가족 연인과 함께할 때도 마스크 쓰라고 강요는 못하겠지만 그 외 사람들과 만날 땐 마스크 꼭 끼세요....
20/12/01 12:24
대구의 경북예고에서 확진자자 터지는 바람에 대구도 난리입니다. ㅠㅠ
일단 11명이지만 타지역에서 넘어온게 7명이고 지역 감염자가 4명인듯 한데 여기 학생인 거 같고, 문제는 경북예고는 로컬 고등학교가 아니라 말 그래도 예고라서 학생들이 대구 전역에서 등하교를 합니다. ㅠㅠ 제가 아는 예고 학생도 다행히 음성 나왔는데 자가격리 중입니다.
20/12/01 13:15
불편하긴 해도 포장을 안 해주는 음식점이면 그릇을 가지고 가서 담아와서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심하지 않으면 폭발하죠.
20/12/01 14:53
지금 상황으로 가면 남은 카드는 짧고 굵은 락다운밖에 없어지죠. 안타깝습니다.
짧고 굵은 3단계 상향을 주장하는 쪽이 의협이란게 좀 걸립니다만...
20/12/01 17:51
학원,운동 등 개인취미 및 역량개발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더 강화하는 접근방식이 필요할듯 합니다.
1단계라도 1.5단계에 해당하는 기준으로 강화하고 등등
20/12/01 19:00
내일 다시 오백명대 분위기네요 전국적으로 고르게 터지는 상황이라 더 악화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그냥 2.5 갔어야 했던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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