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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2 05:20:08
Name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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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79389
Subject [일반]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40.4% 독주 속 홍준표 10.6%.jpg (수정됨)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79389

황교안님은 드디어 야권 1위에서 내려왔네요. 홍준표님이 다시 1위 탈환~!
오세훈님은 서울시장 중도사퇴 이후 거의 10년동안 전당대회나 총선등에서 계속 떨어지고 이번엔 정치신인한테 져서 또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안철수님과 비슷하게 3위 유지하는걸 보니 역시나 중도 확장성 크고 범야권에서 가장 강력했던 잠룡은 오세훈이었을 것 같습니다. (막말 안 하고, 친박과도 거리있고, 배신 프레임도 거의 없는편이고, 의전 논란도 없고, 토론은 초고수고, 이미지도 좋으니)
만약 당선이 됐다면 차기 대선은 힘들어도 보수재건으로 차기 총선, 차차기 대선을 장담 할 수 없을정도의 잠재력이 있는 분 같아서 광진을 결과가 제일 궁금했었거든요.

이낙연님께서는 3월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최대 30% 정도였었는데
[총선]- (미니대선, 전국 지원유세) 끝나고 드디어 40%를 돌파했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모든 지역·성별·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2년이 꽤 긴 시간이지만 무난하게 2022 대선, 지선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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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06:10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대선 나오는거 꼭 보고 싶었는데 총선에서 걸러져서 좀 아쉽네요. 이상태면 결국 다시 준표형 나오는건가...
산밑의왕
20/04/22 06:29
수정 아이콘
몇년전만 해도 여권 차기 대선 후보로 이낙연 의원은 거의 생각 안했을텐데 세상 참 모를일이에요
20/04/22 06:53
수정 아이콘
(탕평책 호남) 국무총리 임명전까지는 사실 전국적인 인지도가 별로 없는 상태였지만

2017년에 국무총리로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대선주자 순위권에 입성했고
친노계 후보중 원톱, 도지사 직무수행평가 1위 (2위 이낙연), 충청대망론 등 여러 부문에서 압도적인 차기 대선 후보였던 그분이 2018년 3월에 어떤일이 생기셔서 정계은퇴 하신 후
이재명에 이어 2위까지 치솟다가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1위 유지중이시죠.

전 개인적으로 2018년때부터 차기 대선은 이낙연이라고 보고 있었는데 김어준, 썰전 이철희 외에도 여러 시사평론가들은 다 비관적으로 보던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완전 새로운 인물이 나올거라고 하고
일단 지금까지는 예상대로 가고 있군요. 과연 2년뒤에는 어떻게 되려나
솔로15년차
20/04/22 08:03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대선후보로 물망에 오르기 시작한게 작년부터였던 것 같은데, 역대 주요후보 중에서 처음 후보로 나섰을 때 대선 3년전부터 물망에 올랐던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
14대 정주영, 15대 이회창, 이인제, 16대 노무현, 18대 문재인.
17대 이명박, 정동영, 18대 박근혜, 19대 홍준표, 안철수.
적어놓고보니 숫자가 같긴 하네요.
중상주의
20/04/22 07:43
수정 아이콘
친노 친문의 적통계보라 할 수 있는 김경수 지사는 예전엔 10% 넘게 나왔었던 듯 한데 갑자기 1%가 됐네요. 친문계열의 이낙연 몰빵현상인지 아니면 드루킹 사건으로 인한 지지층의 이탈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나이 젊으니 차차기도 늦지 않겠죠. 안희정 보면 다음은 없다는 말이 딱 맞지만;
20/04/22 08:10
수정 아이콘
2년은 엄청 긴 시간이죠. 당장 총선만 봐도 2월말~3월초에는 누가봐도 민주당 폭망이었으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되긴 하네요
방향성
20/04/22 08:14
수정 아이콘
2월말 3월초에도 계속 총선 150석은 무난했었다고들 분석하는데요
20/04/22 08:19
수정 아이콘
2월말이면 대구 폭발한 시점인데 그때도 과반은 무난했었다구요?
음...
20/04/22 09:09
수정 아이콘
과반은 몰라도 1당은 무난했다고 보는 게 맞죠.
코로나 극성일때도 정당지지율은 10% 내외의 격차를 유지했으니
결과를 놓고 보더라도 7~8% 가량 앞서서 이긴 지역구들 결과가 다 뒤집혀도 민주당이 1당이라;
앙겔루스 노부스
20/04/22 10:55
수정 아이콘
조국 코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자한,미통당에 비해 지지율이 낮아진 적이 없었습니다
거믄별
20/04/22 11:2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위험하다고 나왔던 시기는 작년 연말에서 올 연초였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2월~3월에는 민주당이 이기는데 어느정도로 이기냐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움 그 뒤
20/04/22 12:00
수정 아이콘
뭐 결과론적인 얘기고, IF 의 영역이긴 하지만..
조국 사태, 코로나 사태, 코로나 성공적 방역 등의 사태가 있었던 없었던 민주당 1당에는 평론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것 같더군요.
뭐...과반이 되느냐, 지금처럼 압도적이었겠느냐 등의 의석수 차이는 있었겠지만요.
유료도로당
20/04/22 0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낙연 1위, 황교안 떡락, 홍준표 상승이야 당연한 결과인데, 무엇보다 박원순 시장 입장에서는 굉장히 충격적인 결과겠네요. 박원순이 이재명 지사랑은 어느정도 붙어줘야하는데 사실상 무의미한 수치로 (무려 심상정 대표보다도 낮은), 김경수-김두관-김부겸 그룹에 묶여서 나오다니...
20/04/22 08:20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다음에 뭐할지가 되게 애매해졌네요

서울시장 3선했는데, 국회의원하자고 재보궐에 뛰어들기도 그렇고
대선주자로는 너무 약하고, 당대표로 나가기에는 자기 계파도 미미하고...
유료도로당
20/04/22 08:22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시장 끝나는 시점이면 67세라 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 뭐 은퇴한다고 해도 어색한 나이는 아니긴한데 정치가 고령화되다보니 젊어보이긴 하네요. 대권욕심이 정 있다면 저는 재보궐이든 뭐든 여의도로 와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이 대통령을 하기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요.
김승남
20/04/22 09:20
수정 아이콘
종로 출마하지 않을까요?
Cafe_Seokguram
20/04/22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이낙연 나간 자리에 들어와야죠...
DownTeamisDown
20/04/22 09:34
수정 아이콘
그가능성이 가장 높죠... 대통령 나오면 그자리가 빌거라서... 이낙연 당선자가 그냥 의원상태로 대선을 나가서 당선되면 재보선을 지방선거하고 같이하니까 대선 끝나고 그만두어도 되겠죠
20/04/22 10:56
수정 아이콘
종로는 정세균이 컴백하거나 임종석이 정계은퇴 번복하고 다시 노릴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세균에 한표. 후반기 국무총리했다고 정계은퇴나 대선 경선 통과 할리는 없으니
츠라빈스카야
20/04/22 08:22
수정 아이콘
착시효과가 있는 글제목이네요. 제목만 보면 여야 섞어서 조사한 결과인 줄 알 것 같네요...
사신군
20/04/22 08:43
수정 아이콘
2년 후는 모르지만 내일 당장 대선선거한다면 무난하게 이기지 않을까 싶을정도죠.
야권후보는 이래저래 무너진 상태니까요.
2년이면 누군가 튀어나오길 마련이니까요
송파사랑
20/04/22 08:5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하려면
국무총리, 서울시장, 경기지사, 전국단위선거를 승리로 이끈 여·야당 대표 정도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 같네요.
뭔가 대통령의 길이 코스로 딱 정해져서 한정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아무 이력 없이도 정치신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4/22 09:04
수정 아이콘
그런 나라 그런 인물이 있져.. 미국의 트럼프라고...
20/04/22 09:08
수정 아이콘
아무 이력이 없는 정치신인을 뭘 믿고, 뭘 보고 나라를 맡기나요??/
쿠보타만쥬
20/04/22 09:09
수정 아이콘
그 코스를 벗어난 사람이 있었죠...노무현이라고...

2002년 대선이 제 마지막 불가능 투표(생일 안지나서 투표못함)이었는데, 딱 대선 1년 반전, 혹은 1년전까지만 해도 노무현이란 사람이 대통령이 된데? 그러면 아마 미친 사람 취급받았을것 같습니다.(청문회 스타였다고 하지만 그로부터 흐른 시간 감안하면 젊은 층들은 알지도 못했을것이고...)

대선까지 2년이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도 한참 남는 시간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4/22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무현이 국무총리나 당대표 코스는 아니었어도 이력없는 정치신인은 아니었죠.. 10년이상 정당에 몸담고 국회의원과 장관을 해봤으니까요. 대중 입장에서 대선 후보로 안중에도 없던건 맞지만요.
쿠보타만쥬
20/04/22 09:29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서울시장, 경기지사, 전국단위선거를 승리로 이끈 여·야당 대표 정도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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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아무것도 해당이 안되니까요.
20/04/22 09:46
수정 아이콘
보궐이긴 하지만 종로구 국회의원이었습니다. 서울 정치 1번지인 종로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나름 무게감 있는 사람이었어요.
DownTeamisDown
20/04/22 10:16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신인이라기 보다는 묻혀있던 진주 같는 캐릭터라고 봐야죠.
미래통합당이 그런 흙속의 진주가 있을지
20/04/22 10:55
수정 아이콘
글고보니 노무현은
국무총리, 서울시장, 경기지사, 전국단위선거를 승리로 이끈 여·야당 대표 정도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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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아무것도 해당 없이 대통령 당선 됐군요. 와 대단
대신 직선제 이후 대통령들은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해봤더군요.
이른취침
20/04/22 11:00
수정 아이콘
그렇다보니 세가 너무 없어서 
일을 하기 힘들었고 
임기이후에도 지켜줄 사람들이 없었다는 문제가... 

신선한 인물이 혜성처럼 나타나 나라를 이끌어가는 시나리오가 멋지긴 하지만 
차근차근 올라가는 게 본인에게도 좋고 국정운영의 안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가딘
20/04/22 09:17
수정 아이콘
그만큼 능력이 검증이 됐다고 보이니까요.
물론 503같은 예외도 있지만....
20/04/22 09:34
수정 아이콘
정치 신인이 대통령하는 코스는 최고로 잘 풀려봐야 마크롱이고 망하면 트럼프인데 프랑스나 미국이나 망해가는거 보면 딱히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문통이 첫 대선때 당선됐으면 정치 신인이 대통령되는건데 그랬으면 안으로는 민평당계때매 골아프고 밖으로는 박근혜가 죽어라 발목잡아댔겠죠
Endymion
20/04/22 10:07
수정 아이콘
안철수 대통령 직행코스 성공한 역사 뭐 이런걸 바라셨던 건가요?
20/04/22 10:53
수정 아이콘
행정이든 정치든 아무 [검증]없이 날로 먹어선 안 되죠. 안철수가 그럴뻔했는데 다행이죠.
대선전 힐링캠프 같은곳 나와서 정책적 질문하면 이쪽도 저쪽도 욕안먹게 두리뭉실하게 얼버무리고 자기 의견은 하나도 없고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란 말만 되풀이.. 진짜 끔찍했죠.

노무현 처럼 '위에 나열하신 그 코스 없이도 대통령 당선'되신분도 있지만 적어도 직선제 이후 모든 대통령처럼 최소한 국회의원 한번 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은 대통령보단 지방단체장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음.
cruithne
20/04/22 11:14
수정 아이콘
아무 이력이 없으면 뭘 보고 그 사람을 믿고 표를 주나요.
20/04/22 11:19
수정 아이콘
안철수때도 느꼈고 그 안철수 한테도 당해놓고
그냥 대선때만 되면 '아몰라 그냥 기존 인물들 말고 완전 새로운 인물이 나와서 대통령했으면 좋겠어'
라는 의견이 항상 어느곳에서나 있는것 같더군요. 검증 같은건 그냥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 소오름..
20/04/22 08:57
수정 아이콘
대선쯔음해서 만약 이낙연 말고 다른 인물로도 승산이 섰을때
여권 '일부' 지지자들에 의해 이낙연이 어떻게 양념될지 궁금하네요
20/04/22 09:08
수정 아이콘
6 공화국 이후에 대선 경선 국면에서 해당 정당 '일부' 지지자들에게 양념 안 당한 사례는 2012년 박근혜 경선때 말고 없죠.
퀴즈노스
20/04/22 09:10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 지지층에서 소위말하는 친문이 아니다 라는 이유로 이낙연의원을 내치길 기대하시는 기색이 역력한데
그런 기대 하실 시간에 제대로 붙을 야권 후보 찾으시는게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없겠지만)

별로 이낙연 외에 대단히 주목받을 소위 친문 소위 친노 가 없는데도 이런 부질없는 기대를 하시네요.
20/04/22 0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문'에게 '양념'당하기를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이낙연만큼 불호가 적은 사람이 있나 싶네요. 하다 못해 보수계열이나 언론쪽에서도 불호가 적은 편인데
퀴즈노스
20/04/22 09:15
수정 아이콘
문재인대통령 초대 총리+최장수 총리 에다가 잡음 없이 국정운영된 이낙연의원을
문재인 지지자들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주장하는 3철이라도 나와야 된다는건지...

누굴 밀거라고 기대하는걸까요 조국이라도 밀라는건지 뭔지...
민초단장김채원
20/04/22 10:23
수정 아이콘
조국이 재등판하길 가장 바라고들 계시죠 크크
20/04/22 11:00
수정 아이콘
유시민 작가가 알릴레오 막방에서 언급했듯이
보수층에서는 대선직전까지 그 프레임으로 몰고갈거라고 합니다.

누가 봐도 친문지지자들 포함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낙연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지지율이 높은건 자명한데 민주당 내에서 양념 당할꺼다라고 정신승리도 해야 대선에 그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은 그것말고는 답이 없는 동네니까
퀴즈노스
20/04/22 11:53
수정 아이콘
수준들 참... 지금 민주당 지지자중에 이낙연 대신 조국 밀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아 물론 어딘가에 있을 수야 있겠죠. 여기의 누구처럼 '일부' 타령하면서..

기대할 게 겨우 그런 거라면 어지간히 답답하겠네요 저쪽도
20/04/22 09:16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친문에게 양념당한다"
요즘 새로 밀고있는 트렌드인가요
20/04/22 0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수쪽에서 그렇게 미는거 같더라고요.

특히 친노 적자인 유시민 러닝메이트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던데
(총선 끝나고 앞으로 분석에서도 이런 얘기하고,

https://youtu.be/deBnxmWzSNU

어제 유시민 알릴레오 막방에서도 지적하더군요)

얘내들 진짜 왜 이렇게 착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No.4 라모스
20/04/22 09:48
수정 아이콘
박시영이 괜히 보수 정치패널들 은퇴하라고 저격하는게 아닙니다
시대는 바뀌는데 본인들만 안 바뀜
그말싫
20/04/22 09:43
수정 아이콘
보수 쪽이 은근히 미는게 그 얘기 맞습니다 + 조국 등판 희망
진보 쪽에서 지금 보수를 보면서 '딱 지금처럼만 힘내줘...!' 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생각이겠죠.
20/04/22 09:23
수정 아이콘
친문의 치읓도 언급한적 없는데 친문이 xxx 하는 댓글이 왜 계속 달리죠?
20/04/22 09:28
수정 아이콘
그런 행간을 못 읽는 사람은 이 게시판 안와요
우유한잔
20/04/22 09:32
수정 아이콘
일부지지자가 그럼 누굴 말하는 건가요?
정확히 한번 말해 보시죠.
20/04/22 09:36
수정 아이콘
일부요 일부
우유한잔님께서 민주당과 그 지지자 자체가 아닌이상 모를 수도 있는 일부요
그때 가보면 [같은 값이면 지만이가]하는 사람이 민주당에도 없을지 있을지 모르죠. 그 얘기 한건데요???
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민주당은 단일인격체인가요? 당 내에서 이견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인가요?
20/04/22 09:38
수정 아이콘
양념이라고 대놓고 쓰셨는데, 그냥 친문이라고 명확히 얘기하는게 차라리 깔끔합니다
20/04/22 10:24
수정 아이콘
이낙연 지지자가 더 많은데 [일부] 지지자가 무슨 힘이 있다고 이낙연을 양념시켜요.
cruithne
20/04/22 11:15
수정 아이콘
그럼 민주당의 그 수많은 [일부] 중 어떤 부류가 저런 일을 벌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20/04/22 11:22
수정 아이콘
이 긴 댓글에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만 맞는 말이네요 크크
20/04/22 09:50
수정 아이콘
그러실 거 같아서 저는 '일부'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사실 눈 가리고 아웅하시는 것 같은데요.
유료도로당
20/04/22 10:18
수정 아이콘
이런건 토론할때 진짜 예의없으신거에요...
행간에서 뻔히 보이게 써놓고 그 이야기를 하면 '아닌뒈? 아닌뒈? 난 그런 표현 안 썼는데 너가 상상한거 아님?' 이러는거....
Chandler
20/04/22 09:39
수정 아이콘
친문이던 아니던 현재 민주당에서 이낙연이 유의미하게 앵념당할거란건 보수쪽의 행복회로죠. 이낙연이 나오면 지금 필패구도니깐요.
20/04/22 09:58
수정 아이콘
지금 야권1위인 홍준표한테는 여권주자 누가나와도 승산이 서는데요?
블리츠크랭크
20/04/22 10:33
수정 아이콘
정작 친문에서 지지도가 높은데 자꾸 양념당한다고 하네요 크크
정 주지 마!
20/04/22 10:51
수정 아이콘
저분 요즘 많이 힘들긴 할거에요. 이런 글로라도 풀어야죠. 크크.
이른취침
20/04/22 11:04
수정 아이콘
남 망하기 바랄 시간에 본인들이 노력을 해야할텐데요...
저격수
20/04/22 11:05
수정 아이콘
여권 일부 지지자에 대한 이해가 아직 덜 되신 분이네요. 그러니 선거를 못 이기죠.
20/04/22 11:33
수정 아이콘
레알 걱정 안되는게 일부 당 과 그당 일부 지지자고 절대 반성하고 나아질 생각은 안하고 그저 저주만 하고 있으니 이제 선거는 편안합니다 ^^
거믄별
20/04/22 11:33
수정 아이콘
일부라고 하기엔... 지금 당장 친문이라고 부르는 계파에서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이는 정치인이 누가 있나요.
이낙연 대세론이 1년 이상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이대로 계속 흘러가면 어대문에 이어 어대이 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친문 지지자들이 깎아내린다고요? 몇몇 시사 프로그램의 보수 패널들이 그 이야기를 하던데... 실현 가능성이 10%도 안된다고 봅니다.

아.. 예전 민주당이면 가능했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을 보면 그럴 것 같지가 않아요.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니거든요.
상한우유
20/04/22 09:12
수정 아이콘
저양반 무리수 안띄우고 굉장히 안정적인 스타일이라...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정치판이지만 끝까지 순위권엔 있을꺼 같긴 하네요.
복타르
20/04/22 09:16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지금 시점에서 무너진 우리나라의 보수를 바로 세운다고 정계진출 선언하면 딱인데 크크
당대표 떡밥을 너무 일찍 물었어요.
표절작곡가
20/04/22 09:24
수정 아이콘
그 양반님이 그 정도 정무감각이 있을리가 없죠~
유료도로당
20/04/22 10:21
수정 아이콘
대권이라는게 어차피 그렇게 홀랑 무임승차해서 먹을수는 없는겁니다. 인지도있는 명망가들이 늘 그런 꿈을 꾸는데 (ex.반기문) 절대 그런식으로 흘러가지 않죠.

그리고 설사 황교안이 지금 등판한다고 해도, 그의 본성상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을 이제부터 보여주는것일 뿐, 수 개월 안에 정체가 뽀록나고 바이바이될 것 같습니다. 보셔서 아시다시피 원외 신분으로는 대표직을 맡아도 답이 없습니다. 한계가 너무 많거든요. 결국 가장 적시는 미리 당대표 하지 말고 이번 총선때 험지출마해서 당선되는 모양이었어야겠죠. 국민은 바보가 아니고, 지금까지 전례를 봐도 전쟁에서 가만히 숨어있다가 망했을때 나타나는 사람들한테 잘 지지 안보냅니다.
거울방패
21/03/17 18:5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생각하면 불가능은 아닌듯합니다...
말다했죠
20/04/22 09:21
수정 아이콘
6공화국에서 대통령이 차기 후계자로 자기 라인 계보를 지명하고 싶어하고, 후계자는 전임자를 격하해서 자기를 차별화하는 시나리오가 일반적이었긴한데 대통령 지지율이 3년차에 60% 육박하는 지금 PK친문이 이 총리+동교동과 대립하는 구도가 굳이 필요할까 모르겠네요. 박근혜씨 김무성 대표가 그렇게 가지 않았습니까?
스위치 메이커
20/04/22 09:27
수정 아이콘
보통 대통령 말년쯤 되면 지지율이 낮아지니까 후계자가 전임자를 까는데 지지율을 어느 정도 유지만 해도 한목소리 내는 게 낫...
20/04/22 09:24
수정 아이콘
남경필에게 아들이 없었다면 지금쯤 야권 1순위였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홍정욱에게 딸이 없었다면.
DownTeamisDown
20/04/22 09:38
수정 아이콘
남경필은 경기도 지사 떠맡은게 여러가지로 악수가 된거죠.
어떻게 당선은 되었지만 시장은 거대도시는 다 민주당이 차지하고 도의회는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먹어버려서 말이죠.
산밑의왕
20/04/22 09:51
수정 아이콘
사실 당을 떠나서 밑에 사람들이 자기랑 궤가 다르면 일하기 싫긴 하죠...
20/04/22 09:29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아직도 덜 알려졌다고 봅니다. 대선 레이스 시작하면 더 오를거예요.
진보층이야 대동단결이고 특히 보수쪽에서 유의미한 지지를 이끌어 낼 거라 봅니다. 어르신들이 홀딱 반할 스타일이예요. 정말로.
20/04/22 09:33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이라는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긴 해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영남출신이었으니...
Chandler
20/04/22 09:40
수정 아이콘
그 단점따윈 이제 하나도 문제가 안될만큼 전국적으로 민주당에서 선거구도가 이제는 유리합니다. 이제는 영남출신에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남출신 아닌 후보가 나와서 영남에서 표를 덜 가져간다한들 옛날처럼 그게 유의미하지 않어요. 어차피 전체 득표를 기준으로 하는 우리대선이니 영남에서 못가져오는거 이제는 수도권에서 왕창 땡겨오면 그만이고..
마바라
20/04/22 09: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말고 비례를 보면
보수가 크게 지지 않았어요
지역구 땜에 착시효과가 있는거지
대선을 생각하면 보수가 아예 망한건 아님
Chandler
20/04/22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에선 인물론도 중요한데

인물론에서 이낙연을 이길만한 인물이 보수당에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혹시 나오면 모를까 싶지만 노무현같은 케이스가 쉽게 나오는게 아니죠. 지난 대선 반기문을 보면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이 양반의 최대 강점이 보수층 표를 미친듯이 털어갈거라는거죠. 그래서 이 강점덕에 지역출신이란 약점은 다 씹어먹을정도로 확장력을 가질거라 봅니다. 지역구도가 옛날만큼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변수가 아니라는점이 중요해요.

황교안이 약한상대였다고 우리야 쉽게 결론낸거지만 저쪽에선 이낙연상대로 그나마 최선의 수를 내고 영혼끌어모아서 종로에서 붙여본겁니다. 그 시도는 18퍼 차이라는 격차로 나타났구요. 이자리에 오세훈을 붙여놨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한데..오세훈 전시장도 낙선하면서 재보궐로 부활하지 않는 이상 현재로썬 대선경쟁도 힘들어 보입니다.
마바라
20/04/22 09:5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보수는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고 출신을 따지기 때문에
호남 기반인 민주당이 보수표를 잡으려고 계속 영남출신 후보를 냈던거죠

이낙연이 보수표를 가져온다는건
과연 인품으로 출신을 뛰어넘어 영남 어른신들에게서 표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냐
그 분들이 호남출신을 찍게 만들수 있을것이냐
그게 관건이겠죠

현재까지 미통당에 후보가 없는건 동의하지만 어쨌든 2년 남았으니까요
Chandler
20/04/22 10:02
수정 아이콘
2년이 전 그렇게 긴 기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구도에서 누가 치고 올라올 수는 있어도 누가되더라도 슬슬 두각은 드러내고있어야한다고 봐요. 노무현대통령이 진짜 말도안되던 if들이 다 터진건이라 보고...언론검증이 더 촘촘해지고 조금만 약점 보이면 바로 양념당하는 요즘 시대엔 더 그게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 저위에 있는 보수계열 후보들 중에 보면 누가 나와도 보수층 표를 지킬 후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오세훈이 이번에 당선되었으면 과거 서울시장트롤의 이미지를 좀 씻어낼 기회가 있었을거라 종로와 광진을 두군데 결과가 중요했던거고...근데 결국엔 오세훈씨가 떨어졌고 그 결과가 굉장히 크게 굴러갈거라 봅니다.
연정훈
20/04/22 10:17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보수표가 크게 줄어드는 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당이 이기기 위해서는 비호감도가 낮은 대권후보가 나와야 하며,
민주당 쪽에서는 극 친문, 친노라고 불릴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중도보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와 통합당 후보를 찍을껍니다.
이번 총선에서 비호감도가 높은 보수 정치인들이 낙선한것도 통합당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중도 보수에게 호감있을 만한 후보가 민주당에서 나오는게 보수 입장에서는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인데 이낙연이 이 포지션을 잘잡고 있죠
호남 출신이라도 수도권에서 지지도가 높으면 영남에서 표를 주지 않더라도 대선은 무난해 보이네요.
Chandler
20/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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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오세훈이 떨어져서 나가리된게 엄청 큰 스노우볼이 될거라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론 말씀하신 비호감도가 낮은 중도층에게도 제일 확장성이 있을만한 후보였다고 보구요. 서울시장 트롤링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선 이번 총선이 그래서 중요했는데..이젠 다음 대선까진 그 이미지 씻을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황교안은 나가리 됐지만 홍준표가 살아돌아왔고..홍준표도 비슷한 의미에서 중도표를 가져올 인물은 아니죠. 홍준표로 열심히 결집해봐야 4대6패배를 넘어서긴 힘들거라 봅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그나마 중도층 확장 시나리오는 총선에서 뒤로 물러나서 비를 한번 피한 유승민대망론 시나리오도 있긴 한데....지난번처럼 당이 다시 갈려서 나오면 어차피 안될거고..유승민의 취약해진 보수코어층 충성도를 생각하면 분당이후 단일화로도 승리가 어렵습니다. 결국 지금 통합당이 명맥이 유지된 상태에서 온전히 당내경선을 통과해야 할텐데....
이게 어려워보입니다. 현재 통합당이 온전히 지금의 지지층과 세력이라도 유지하고 분당없이 존버하면서 동시에 대선경선에서 유승민이 통과된다...여기까지 가면 혹시 모르겠네요. If가 너무 많이 붙지만요.
마바라
20/04/22 09:32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에서 대변인 행정관 했던 사람들도 다 친문으로 불리는데
국무총리를 한 사람이 친문이 아니면 =_=;;

오히려 문제는 호남출신이 영남표를 가져올 수 있겠느냐
이걸로 공격받을수는 있겠죠
20/04/22 09:36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공격하면 당원들한테 공격당할듯.
민주당 당원들 제일 싫어하는게 분탕질인데
마바라
20/04/22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호남은 기본적으로 밀어주니까
영남출신 후보를 내세워서 영남표를 가져와야한다는게 전통적인 전략이었었죠

근데 이번 총선을 보니
영남이고 호남이고 따질것 없이
그냥 수도권 압승으로 밀어붙이는것도
어쩌면 가능해보이네요
20/04/22 09:36
수정 아이콘
유일한 약점인 호남출신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네요.
지금이야 본게임이 아니라 그렇지 막상 선거때 되면 영향이 없을 수가 없어서.
대선 레이스에서 구설수가 없으면 진중한 이미지로 어느 정도 플러스가 되겠지만..
DownTeamisDown
20/04/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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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은 인구구조가 바뀌어서... 가장 중요한게 충청일겁니다 수도권 + 충청 + 호남이면 영남표를 좀 덜받아도 이길수 있어보여서
20/04/22 09:41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는 이낙연의 호남 출신보다
야당에서 이낙연에 맞설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울 수 있냐가 문제일듯.
20/04/22 09:46
수정 아이콘
탄핵정국에서 치러진 지난 대선에서 유의미한 득표하신 JP님도 있고, 사실 후보 레벨이 크게 중요하진 않죠..
총선이야 소선거구제라 사표가 많지만 대선은 그게 아닌지라
금번 비례대표 투표 결과 보면 누가 나오든 민주당의 낙승은 아닐 것 같습니다.
Finding Joe
20/04/22 09:37
수정 아이콘
1년도 아니고 2년 남은 이 시점에서는 사실 크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타블렛 터지기 전에는 킹무성이 1위였고, 워낙 인물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바뀌는 정치판이다 보니.
DownTeamisDown
20/04/22 09:40
수정 아이콘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인물이 나올까하는 고민이...
Achievement
20/04/22 09: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행복회로 돌리다가 털렸는데, 이젠 친문 조리돌림으로 회로를 돌리다니...어디까지 가야 행복회로를 그만둘건지 참
Chandler
20/04/22 09:46
수정 아이콘
전 총리 청문회준비할때 보고 아 이양반이 대권꿈을 일찍이부터 가져온 사람이라고 느꼈어요(아들 군문제 해명보면서)자기 가족관리를 일찍 미리부터 해놨다는걸 느꼈거든요. 다만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알릴 기회가 없었을 뿐이었고..총리하면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고 마침 안희정이 알아서 나가떨어지면서 안희정을 차기로 밀던 지지층을 다 집어먹고 대세론을 탄거 같습니다.
약설가
20/04/22 09:49
수정 아이콘
'친문이 양념친다'는 명제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설사 그런게 있다 한들 이총리가 그 양념에 당할 이유가 없죠. 그동안 '양념' 당했다고 주장되는 사례는 문대통령의 반대 위치에서 경쟁 관계에 있을 때의 일이니까요. (존재한다고 주장되는) 친문은 단일화된 세력이 아닙니다. 각자 자기의 주장을 가진 대통령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문대통령 이후 이들이 누구를 지지할지는 각자의 몫이고, 현재 이낙연 총리가 그 중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게 되겠지요. 오히려 여권 차기 인사들 중 누구 지지층의 전투력과 공격성이 가장 극명한 지를 생각해보면, 차기 대선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친문의 양념이 아니라 선두에 대한 내부 총질과 공격입니다.
마바라
20/04/22 10:01
수정 아이콘
극문 쪽에 있는 팟캐스트들의 현재 이낙연에 대한 호감과 지지를 볼때
이들이 입장을 뒤바꿔서 이낙연을 공격하기는 쉽지 않죠

차라리 이재명 쪽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이지
저번 대선때도 이재명이 지니까 안철수 안철수 외치던 쪽이라 =_=;;
DownTeamisDown
20/04/22 10:06
수정 아이콘
그것도 걱정 없는게 안철수는 외칠수 있어도 홍준표는 외치기 힘들어서말이죠...
20/04/22 09:58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차이가 유지되면 타 후보 입장에서도 당장 차기에 목매달고 전력투구 하기 힘들어지죠.
적당히 좋은 모양새로 차차기까지 본인 이미지를 만들어가면 모를까.
20/04/22 11:16
수정 아이콘
총선 후 홍준표 관련 인터뷰 보니까 나이 때문에 자기의 마지막 대권 도전이라고
당대표는 2번이나 했으니 관심없고 오로지 대선이 목적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자기 딴에는 전라도 vs 경상도 (인구)프레임으로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테니
물론 저번처럼 내부 경선 통과해서 나와주면 땡큐라고 생각합니다.
20/04/22 11:23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당연히 그럴거고,
제가 말씀드린건 범여권 타 후보들이요.

준표님 제발 힘내세요!
지나가던S
20/04/22 10:00
수정 아이콘
옛날도 아니고 지금은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나 내부 분열 끔찍히 싫어하죠.
이낙연 총리가 '양념' 당할 거라는 건 야권의 희망사항일 뿐.
Lord Be Goja
20/04/22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년지나니까 박원순시장보다 이낙연전총리가 압도적으로 높아졌네요
그만큼 무난하게 했으니 가능하겠죠.

저정도 격차면 당파주의자들이 있다고 해도 이낙연 전총리를 양념치기보다는 그 밑으로 붙을가능성이 훨씬 높지않을까 싶네요.
모략하는 사람들은 진짜 쎈힘에는 비굴하니까

심상정-정의당이 여권으로 분류되는군요.
야당이라면 이해 가능하지만 여당으로 치면 트롤러인데.
20/04/22 11:23
수정 아이콘
저도 총선때 문재인 정권 심판이나 외치며 선거운동 하길래 참 뻔뻔한 야당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랜 전통이 있으니까요. 현재 뉴스마다 나오는 범여권 190석이 딱 정의당까지 포함해서죠. (이전 바른미래당이자) 국민의당이랑 비교해봐도 그나마 상대적으로 여당과 마찰이 덜 하기도 하고요.
Chandler
20/04/22 11:5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을 범보수로 치는 상황에선 정의당은 범여권으로 칠 수 있다고 봅니다.
바부야마
20/04/22 10:09
수정 아이콘
이변은 없겠네요.
마바라
20/04/22 10:12
수정 아이콘
적나라하게 말하면
친문은 이낙연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유시민 조국이 나가리 되었으니까요

글구 친문이 이재명은 절대 밀어줄수가 없거든요
지난 대선때 내부총질과 혜경궁 김씨로 이미 강을 건넜죠

친문도 대안이 없어요
Chandler
20/04/22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둘 다 과도한 희망사항이였죠 유시민씨는 아주 이전부터 현실정치복귀는 무조건 안한다던 사람이었고 조국도 사태이전에도 친문내에서나 명망이 있었지 딱히 대중적으로는....

안희정 나가리 된 순간 이낙연대세론이 가동 되기 시작했다고 전 판단합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0/04/22 10:23
수정 아이콘
간간히 유시민 복귀설 내비치는 쪽이 어느 진영인지 파악하면 얼탱이 없는 일이죠.
블리츠크랭크
20/04/22 10:37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그전부터 대연정 때문에 이미 나가리 됐다고 봅니다.
Chandler
20/04/22 11:20
수정 아이콘
대연정으로 아예 완전 진지하게 나가리라고 생각한 민주당 극지지층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준에선 어차피 이재명도 마찬가지로 나가리였고..그거와 무관하게 어쨌든 경선이후엔 얼추 갈등도 봉합했고 존버 잘했으면 당시 주자들 중 제일 경쟁력이 있었다는건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는 아이고 의미없다....하지만 이낙연에겐 안희정의 정계강제은퇴사건이 본인 대권행보엔 엄청난 플러스임에 틀림없습니다. 인물 성향상 안희정의 기존지지층들을 그대로 다 흡수한 모양새에요.
블리츠크랭크
20/04/22 11:32
수정 아이콘
회복하는 도중에 나가리 된거라 사실 판단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크크크...
유료도로당
20/04/22 10:23
수정 아이콘
나머지는 다 맞는데, 애초에 유시민 조국이 낄 자리는 아닌것 같고, '안희정이 나가리되었으니까요' 라고 하면 적절하겠네요.

물론 안희정이 별탈없이 잘 하고 있는 세계를 상상하더라도 저는 이낙연이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20/04/22 10:25
수정 아이콘
완전 잘못 짚고 계신데요. 유시민을 누가 대권주자로 생각합니까. 애초에 민주당 당원조차 아닌사람을.
조국도 (멀쩡했다는 가정 하에) 국회의원도 지방자치단체장도 당 내에서 뭔가 한 것도 아닌데요.
친문이라는것도 보수의 프레임 씌우기라고 생각해서 썩 좋게 들리진 않지만, 백번 양보해서 친문이라고 할 사람 중에 저 둘 중 한명을 차기 대선에 밀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장담컨데 단 한명도 없습니다.
마바라
20/04/22 1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49327

이에 양정철 원장이 "유시민, 조국 두 분이 같이 가세해서 열심히 경쟁하면 국민이 보기에 다음 대선이 얼마나 안심이 되겠냐.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말하자, 유 이사장은 "하고 싶은 것은 뜻대로 안 되는데, 안 하고 싶은 것은 뜻대로 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작년 5월입니다. 양정철이 반문이었나요..
20/04/22 10:35
수정 아이콘
저게 대선주자로 밀겠다는 뉘앙스로 읽히지도 않고, 본인이 바로 부정했네요.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유시민 작가님은 민주당원조차 아닙니다.
여기에 어떻게 반문소리가 나오죠? 누가 양정철님이 반문이라고 했나요?
마바라
20/04/22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문중에 장담컨데 [단 한명]도 없다고 하시길래

유시민·조국 띄우는 양정철 "두 분 가세하면 다음 대선 안심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07954

유시민 본인이 정치 안하겠다고 한지는 오래되었고
그와 별개로 유시민이 대통령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진 지지자는 많이 있었죠

본인이 모든걸 다 알고 계신것도 아니면서 다른 사람한테 완전 잘못짚었다느니 그런말 하시는건 실례입니다
20/04/22 10: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양정철이 유시민 민답니까? 오히려 이번 180석 발언으로 유시민 저격한게 양정철이었는데요.
마바라
20/04/22 10:4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제 원본글중에
[지금] 유시민을 민다는 얘기가 어디에 있죠?
오히려 유시민 조국 [나가리]라고 쓰지 않았나요
20/04/22 11:00
수정 아이콘
자꾸 존재하지도 않는 친문 친문 소리를 하게되서 좀 불편한데
애초에 친문이 유시민 조국을 메인스트림으로 민 적이 없는데 첫단추부터 잘못 꿰고 계서서 하는 얘깁니다.
마바라
20/04/22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제가 간섭할바가 아닙니다만

본인 잣대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는 마셔요
그 정도로 잘 아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내 생각은 이렇다 정도였으면
굳이 제가 반박을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RedDragon
20/04/22 10:37
수정 아이콘
친문이 유시민 조국보다는 김경수 밀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조국은 친문 내부에서도 찬반이 좀 있었고 지금이야 이낙연 대동단결이죠.
Cafe_Seokguram
20/04/22 10:12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분노한 김동성 독주처럼...그냥 혼자서 이대로 쭈욱 1등으로 치고 가다가 대권 잡을 분위기입니다...

이분은 진짜 큰 거 안 터지면...무난할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이재명은...다음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을 만나네요...
카바라스
20/04/22 10:3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경기지사 재선하면서 존버하는게 낫겠죠. 어쨌거나 도정평가가 나쁘진않으니
20/04/22 11:31
수정 아이콘
본인도 지지율을 아는데 경선에는 당연히 나오겠죠. 그래도 대선 끝나자마자 지선이라서 경선떨어지면 다시 지선 나오면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직선제 이후 모든 대통령들이 국회의원 중앙정치를 한번은 반드시 거쳤다는 점에서 차차기는 혜경궁김씨의 이재명 보다 (탕평책 영남) 초대 국무총리 김부겸으로 미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뭐 너무 먼 미래니까 이건 패스.. 내년에 혹시나 연임제 개헌이 될 수도 있으니
20/04/22 10:40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적할 인물 조차 없다면 그게 안타까울 일이죠
20/04/22 12:2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자기 지지자들 관리나 잘해야할듯.
민주당 사람 지지자들이 대통령 욕하는거보고
얘내들 뭐임? 했네요;
이러면 이재명 지사가 잘하더라도 지지자들땜에
절대 못 이길듯.
Endymion
20/04/22 10:13
수정 아이콘
지금 야당에 네임드들이 너무 다 죽긴 했습니다;;;
저기서 그나마 제일 높은 홍준표는 확장성 탓에 대통령은 못 될 인물이라고 생각되고..
민주당 입장에선 대선 구도는 그냥 이대로만 가면 되는데 이대로 가지 않을 이유가 없긴 해요.
모나크모나크
20/04/22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황교안 떨어지는 것 보니까 무섭네요. 이 동네는 삐끗하면 끝이네요.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쁜 일로 신문에 안 나는게 제일 중요한 듯요. 그러면서 인지도는 유지해야 되고... 어렵습니다.
카바라스
20/04/22 10:17
수정 아이콘
참고로 같은조사에서 문재인 지지율은 63.1%, 정당지지율은 민주 45.1%, 미통 21.3%, 정의 8.6%가 나왔습니다. 범여권쪽 지지율은 총선전후 꽤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있네요
20/04/22 11:0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이야말로 진짜 샤이보수가 등장하는 시기라...
용노사빨리책써라
20/04/22 10:20
수정 아이콘
이해찬까고 김진표밀던 사람들이 정말 한줌이라는걸 모두가 지켜봤는데 또 그 얘기가 나오네
내부총질이 격화될 수 있다는건 공감합니다. 일단 이기기만 하면 먹을 게 많기도 하고, 정치인이 자기정치하고 싶어하는건 너무나 당연하니까요.
이낙연까지 지나면 무려 7년이에요. 지금이야 문재인이라는 po통치자wer가 있으니까 잘 뭉치는거고, 그 이후엔 기지개 켜고싶죠.
블리츠크랭크
20/04/22 10:39
수정 아이콘
그 한줌들 조차도 이낙연에 불호인게 아닌데, 왜 자꾸 양념소리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0/04/22 10:20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17년 대선에 당시 문재인 후보보다 보수에 어필할 안희정 후보가 본선에 경쟁력있다며 역선택 이야기돌던 시절이 떠오르기는 한데 추억이네요 그건요.
뚠뚠이
20/04/22 10:28
수정 아이콘
시사인 최동원 만평이 절정이었죠. 그 만평 이후 시사인은 조중동 이하의 폐휴지로 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0/04/22 10:3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이번엔 경기도지사 재선 쪽으로 노선을 잡고 있다는 썰도 나오고 있어서. 썰이 맞다면 민주당쪽은 생각보단 교통정리 쉽게 될 느낌이긴 합니다.
그리고 조국은 크크. 사실 요즘 누구보다도 더 조국을 사랑하고 많이 언급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 미통당 지지다들일걸요. 너네 조국 못잃어, 제발 조국 수호 해줘 라고 기도하는 느낌.
이른취침
20/04/22 11:18
수정 아이콘
민경욱, 나경원, 이언주 떠나가는 걸 아쉬워하는 여당 지지자들의 심정이 이런 걸까요? 크크크
20/04/22 11:38
수정 아이콘
헐 만약 이재명이 압도적인 지지율 2위인거 알면서도 경선조차 참여 안 하고 바로 지선만 노린다면 그건 그거대로 놀랍네요. 서울시장도 박원순이 있으니 굳이 욕심 안 내고 경기도지사로 튼건데 이번 대선도 이낙연이 있으니 아예 안 나온다?
근데 경선 나와도 바로 몇달뒤에 지선 나오면 되니까 굳이 안 나올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 과연 어떨런지..
20/04/22 12:30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바보가 아니니 괜히 이낙연 대세론에
끼어들어서 피보는것보다 재선을 택해야죠.
인물 호감도는 별개로 지사직은 잘하는것 같아요.
오우거
20/04/22 10:34
수정 아이콘
김경수 지사는 도정 업무능력에서 자꾸 부정적 평가가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드루킹 건을 고려해도 신기할만큼 언급이 안되는군요
블리츠크랭크
20/04/22 10:44
수정 아이콘
아직 젊기도 하니까요. 애당초부터 차기 보다는 경력을 좀 더 쌓아서 차차기 이후라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20/04/22 11: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보여준거 하나도 없이 친노라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저기 순위에 들어가 있는게 개인적으로 더 신기해보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0/04/22 10:43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별다른 국정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이낙연 지사에게 악재가 있다면 민생당 동교동계를 포용하여 민주당으로 들여오는게 되겠죠. 현재 민주당 지지기반이 분탕세력 특히 새정연때 트롤링 하던 세력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저쪽이랑 민생당 동교동계와 연대하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안그래도 최근 민생당 동교동계가 최후의 발악을 시전하면서 민주당 복당한다고 대대적인 기사를 내고 조중동에서 기정사실로 밀었었죠. 일단 민주당에서는 선그었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합니다.
20/04/22 10:47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사람들도 이낙연 밀지 않나요?
블리츠크랭크
20/04/22 10:57
수정 아이콘
예.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고, 그걸 빌미로 복당하려고 하였었죠.
20/04/22 11:07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이 자기 민다고 이낙연이 품으면 최악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기존 민주당내 이낙연 지지자들 상당 수가 돌아설거에요
20/04/22 11:1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럴 영향력이나 있는 인물들인지..
반문 내부총질로 주목받은거지 친이낙연 행보 보이면 별말없을걸요.

지난번에 박영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 오건말건 관심도 없습니다
와봤자 별것도 없을 사람들 이란거죠
블리츠크랭크
20/04/22 11:14
수정 아이콘
그때 나간 사람들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분노가 엄청납니다. 그 사람들이 이낙연을 지지하는거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어도 걔내 끌고 당에 들어오는 순간 나가리에요.
20/04/22 11:18
수정 아이콘
박영선은 민주당내에 남았던 사람이고 저 사람들은 나갔던 사람이라는게 차이점이죠.
국당 타이틀 달았던 사람들 민주당 지지자들 질색팔색합니다.
저 사람들이 당 밖에서 지지하내 마내 하면 관심없지만 이낙연이 자기 세력 키우겠다고 복당시키면 후폭풍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20/04/22 11:25
수정 아이콘
만약에 그런 분위기가 된다면 별것도 아닌걸로 유망한 대선후보 자기들 손으로 망치는 일이 되겠죠

저는 국민의당 생길때부터 언젠가 다 민주당 다시 올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아무 감흥 없습니다

그들이 예전에 했던건 했던거고 백기들고 투항하는거 받아주는게 뭐 별건가 싶습니다.
20/04/22 11:46
수정 아이콘
민주당 힘들때 온갖 패악질과 언론플레이 해가며 열린우리당 해체 시켰던 방식대로
1~2일 간격으로 탈당러쉬하면서 등에 칼꽂고 나간 인간들 받아주면 진짜 사람이 아니죠.
받아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걔네들 들어오면 또~ 호남토호 계파갈등 내부총질 시작할게 뻔한데 어휴 끔찍합니다.
그나마 당 내부에서는 받아줄 생각이 없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20/04/22 12:07
수정 아이콘
제말은 이것때매 왜 이낙연 지사가 피해를 볼까 싶다는거죠

애초에 이낙연 개인결정으로 복당 되는것도 아닐거구요

이제 국회의원들도 아닌데 뭐 얼마나 영향력이 있겠으며 말 그대로 온다면 살자고 오는건데 또와서 분탕질을 할까요?

저쪽에 바미당 갔다가 친정 돌아간 사람들처럼 쭈그리고 있거나 오히려 오바하면서 전과 달라진거 어필하거나 하겠죠
마바라
20/04/22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마 호남토호들이 당선이라도 되었으면 모를까
이미 정계은퇴죠

이낙연도 원래는 데려올 생각이 있었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데려올 생각이 없겠죠
블리츠크랭크
20/04/22 10:58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분탕질 하는 사람들 다시 들어와서 구태정치하는 꼴 보기싫어요 정말.
20/04/22 11:47
수정 아이콘
진짜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1당 유지랑 민생당 0석을 간절히 바랬는데 다행히 둘다 대성공~!
이른취침
20/04/22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확하게는 아예 가치가 없죠.
국회의원 당선된 것도 아니고...
호남이야 본인 이름빨로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구요.
문재인 시즌2 이미지라 친문 지지층 무난하게 다 흡수할 수 있는데 괜히 지역색 드러낼 필요가 없죠.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게다가 선배뻘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대우해줘야 되고 하는 게 있어서 오히려 본인이 불편할 겁니다.
거믄별
20/04/22 11: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치가 없죠.
총선 전에는 혹시 모른다 누가 당선되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어야 하니 데려오자라는 생각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자체 분석이나 여론조사 흐름들을 보고 한 번 제지당한 이후 별 이야기가 밖으로 나온 것이 없는 것 보면 생각이 없다고 봐야겠죠.

거기다 이미 호남토호들은 원로 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자기 정치 고향에서조차 나가 떨어지고 배 이상 나는 득표율을 보였거든요. 박지원 제외하고..
AaronJudge99
21/03/17 01:22
수정 아이콘
이엑....그사람들 그냥 자기 갈 길 가시는걸로 끝나지 않았나요
왜 굳이...또 2007 재현하려고..?
20/04/22 10:54
수정 아이콘
이낙연 빼면 너무 인물이 없어보이는게 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뭐라도 하나 터지면 폭망이야 금방이니까..

지난 대선은 반대로 문 안 이 3대장 있어서 든든하다 약간 이런 분위기였죠. 물론 나머지 둘이 폭망 테크 탔구요.

저는 이재명이 저 지지율 나오는게 인물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물 없어도 대선후보 까지도 못갈 사람이라 생각해요.

물론 아직도 언제쩍 오세훈이 언급되는 저쪽보다야 낫지만
DownTeamisDown
20/04/22 10:5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정부 지지율이 급락하면 대타로 밀 수 있겠죠
친문계하고도 각이 선사람이라...
블리츠크랭크
20/04/22 11:0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고정지지층이 있긴합니다.
20/04/22 11:15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거빼면 확장성이 없어요
블리츠크랭크
20/04/22 11:19
수정 아이콘
저 지지율 나오는거에 대한 말이었고, 확장성없다는데는 동의합니다 크크
20/04/22 11:30
수정 아이콘
신천지 잡으러 가고 어쩌고 쇼하면서 조금 오른것도 있죠
덴드로븀
20/04/22 10:59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라는 이레귤러를 빼면 네임드가 아닌 갑툭튀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하위권인 사람이 갑자기 대통령이 된적이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낙연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마음만 먹고 크루즈키고 돌발상황 대처만 적당히 하면 무난하게 골인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지난 대선때도 문재인을 빼고 정말 나라를 운영할만큼 안정감이나 신뢰도가 높은 후보가 존재하긴 했었나요?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그럼 다음 대선때도 이낙연보다 더 나라를 잘 운영할만큼 안정감이나 신뢰도가 높은 후보가 존재하는 상황일까요?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또 누가 있나요?

당내경선? 이재명? 박원순? 조국? 김경수? 뭐하나 밸런스 좋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이름값만으로 이낙연을 이긴다? 글쎄요...
유료도로당
20/04/22 11:0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현재 미통당 당적 갖고있는 사람 중에서는 오세훈이 1위네요. 오세훈은 진짜 정치 쉽게하는 느낌...
2011년에 무상급식으로 서울시장 때려치운지 벌써 10년. 그동안 한 일은 아무것도 없음.
백수 6년차, 종로에서 당선되면 유력한 잠룡이라고 밀어줬으나 낙선함.
4년 후인 백수 10년차, 광진을에서 당선되면 유력한 잠룡이라고 밀어줬으나 (심지어 신인급한테 밀려서) 낙선함.

그런데도 여전히 잠룡으로 남아있네요. 이건 뭐 오뚝이도 아니고...
20/04/22 11: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당췌 뭘보고 인물이라는건지..
진짜 그냥 얼굴 잘생겼다는건지

그나마 내세울 경력인 서울 시장을 어떻게 그만뒀나 생각해보면 정계은퇴 안하는게 신기한 사람인데
패트와매트
20/04/22 11:32
수정 아이콘
서울지역 전반적인 결과나 광진을의 지난 20년 전적을 생각하면 낙선이 아주 놀랍다고 하기도 힘들죠. 오히려 당초 예상보다 살짝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데오늬
20/04/22 11:06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건 아직 모르죠.
선거판세는 뻥 좀 보태서 이틀만 있어도 요동을 치는 건데 2년은 너무너무 긴 시간이에요.
앙겔루스 노부스
20/04/22 11:06
수정 아이콘
뭐라고들 말들이 많지만 이낙연은 그냥 당선증 맡겨놓은거죠. 여권내에선 모양새용 or 2027용 경선 치러질거고, 야권이 2년안에 수습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구도나 이런걸 떠나 후보 본인의 정치력이나 자질로 본다면 이낙연의 강점은 단단함입니다. 올라간 자리에서 잘 밀려나질 않아요. 그런데, 지금 사실상 최상위 자리에 올라가 있는데, 통상적인 상황에서도 그를 밀어낼 사람이 없지만, 역대 가장 강력한 정권에서 가장 크게 이긴 선거중 하나으 최고 공로자기도 한 그를 도대체 누가 밀어낸다는건지 원...

여기서도 개인적인 빨대하나 꽂아보자믄 저는 2017년에 문재인이 그를 총리지명할 때부터 이낙연 밀었습니다. 그 양반이 어떤 사람인지는 진작부터 봐왔으니까. 다음 대통령은 이 양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건 2018년부터 이미 생각한거고. 그나마 안희정이 도전이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혔는디, 안희정 날아간 다음엔 상대가 없다고 봤네요.

문재인 정권이 갑자기 2년 사이에 완전히 망하면 모르겠지만, 설혹 꽤나 망가진대도 어대이 일 것입니다.
껀후이
20/04/22 11:10
수정 아이콘
어대낙이 좀 더 어감이 착 달라붙...큼큼
앙겔루스 노부스
20/04/22 11:12
수정 아이콘
이부망인보다 이부망천이 좋은 것 만큼의 적절함이십니다 후후
Cafe_Seokguram
20/04/22 12:36
수정 아이콘
어대연...은 어때요?
앙겔루스 노부스
20/04/22 12:53
수정 아이콘
근데 역시 어감이 쎄야 강해보이니 낙에 한표던지고 싶군요
20/04/22 13:01
수정 아이콘
근데 낙은 낙선 같은 떨어질 낙도 있어서..
뭐 각자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는거지만
20/04/22 11:55
수정 아이콘
와 전 안희정 날아간 이후부터 이낙연 밀었는데 (사실 안희정 지지자였던 부끄러운 과거) 2017년 부터 차기 대통령으로 미신분도 계시군요. 대단합니다. 전 2018년 3월부터 여,야 다 포함해서 이낙연 상대가 없다고 봤는데 그나마 온실속 화초로 지내던 황교안이 대선에서 붙다가 깨지겠구나 정도만 예측했었죠.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 많이 남아서 아직 모른다는 의견들 엄청 많죠. 참 답답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의견 봐도 워낙 대세가 압도적이라서 무시함.
20/04/22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안희정 지지했는데 안희정이 지지자들에게 부끄러워 해야지 지지했던 사람이 부끄러울 이유 없습니다.

안희정은 사실 그 사건 터지기 전에도 은근 뻘소리 잘하고 답답한 면도 있었는데 이낙연은 지금까진 정말 완벽한 상위호환 같네요
20/04/22 12:25
수정 아이콘
진짜 안희정 지지할때 거슬렸던게 대연정이니뭐니 (지딴엔 보수 확장 차별화) 토론이나 강연 들어봐도 철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두리뭉실한 담론밖에 없고
뇌물 사건도 그설렸고 뭐 그래도 오세훈처럼 중도확장성 있고 이미지 좋은편이라 그나마 차기 후보들중에 굳이 낫다 정도였는데. 이낙연은 정말 완벽하죠.
20/04/22 13:03
수정 아이콘
Jtbc나와서 손석희랑 얘기할때 엄청 답답하던 기억나네요

겉으론 온화하고 정책도 그런거 같은데 말하는거 보면 전투성을 꾹꾹 억누르면서 격양되는걸 숨기려는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재명은 싫었고 어대문 확정이라 보고 차기 밀었던건데 완전 낚였죠 흐흐
20/04/22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안희정 밀었습니다 크크.
대연정 얘기할 때 맛탱이 갔나 하는차에,
그 사건이 터져서;
껀후이
20/04/22 11:10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이니 친문이 아니니...
그래서 미통당 누구 나올건데? 로 종결이죠 뭐 쓸데없는 논란 만드는듯;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대통령에 아무나 미통당 간판 달고 나온다고 찍어주진 않을 거 같네요
그렇다고 현재 보수에서 걸출한 인물이 누가 있냐 하면 전혀 없는 상태라...-_-;;
박근혜가 진짜 큰일 했네요 김영삼이 괜히 박근혜한테 그런 얘기 한 게 아닌...
오호츠크해
20/04/22 11:14
수정 아이콘
정치권 내에서 어떤 줄서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아직은 너무 멀리 남은 일이죠. 2년은 정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에요.
이른취침
20/04/22 11:32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 2년을 무난하게 버텨내기만 하면 완벽한 자격을 갖춘 게 되겠죠. 문재인처럼...
Chandler
20/04/22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2년이 생각보단 짧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일의 범위는 지금 언급되는 저 인물들 중엔 대통령이 있을 수 있다 정도이지...가능성으로 치면 저 인물외에서 나올가능성은 매우매우매우낮다고 봅니다. 노통이 그래서 대단했던 인물이였던건 맞는데..시대보정도 좀 해야죠.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바뀌었습니다. 유엔사무총장까지 하고 오는 인물도 현미경분석과 양념에 못버티고 바로 나가떨어지는 시대라서...심지어 반기문 대망론도 1 2년이 아니라 이야기 나온건 대선전에 꽤 기간이 길었죠.

이 논리로 생각하면 저 인물들 안에서 경쟁자를 찾아봐야 한다고 보고..인물성향과 지지층의 구도상 이낙연을 이길 인물이 여든 야든 보이지 않는다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if를 꽤 많이 붙여도 엄대엄까지 만들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아물론 안희정같이 강제은퇴시나리오가 혹시 터지면 뭐...할말 없구요 근데 그정도 변수는 생각안하고 예측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4/22 13:03
수정 아이콘
가능성으로 따지면 2년안에 저 후보들 외에 새로운 인물이 대통령 당선 되는 시나리오는 확률이 제일 떨어질겁니다.
교강용
20/04/22 11:49
수정 아이콘
2년이면 김부겸, 김영춘은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20/04/22 12:00
수정 아이콘
네 없습니다. 그리고 김영춘은 순위권에 든적도 없는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김부겸은 차기 이낙연 대통령이 당선되면 영남 탕평책으로 초대 국무총리 시켜서 차차기로 키울만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년에 개헌 성공해서 연임/중임제가 되면 뭐 또 복잡해지겠지만
Cafe_Seokguram
20/04/22 12:37
수정 아이콘
김영춘은 이번에 되고...다음 대선 경선에 나가고...이게 최선의 시나리오였죠...근데 이번에 떨어짐...ㅠ.ㅠ
거믄별
20/04/22 12:01
수정 아이콘
참... 범야권 인물 정말 없네요.
불호가 굉장히 높은 홍준표가 1위고 지난 대선으로 민낯이 까발려진 안철수가 2위라니...

2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렇다해도 인물이 너무 없습니다.
새로운 누군가가 나와서 인지도 높이고 뭔가를 할 건수가 없어요.
그게 되려면 이번 총선부터 나와서 바람을 일으켰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했고
비대위에 들어가서 당을 깔끔하게 수습하는 모습등이라도 보여줘야 하는데...
결국 김종인에게 비대위를 맡기려는 모양새로 가더군요.

민주당은 이낙연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나와서 인지도 쌓고 업적 쌓고 그러고 있는데...
범야권은 봤던 얼굴들뿐이고 그 사람들은 이미 국민들이 어떤 정치인이라는걸 다 알고 있죠.
불호가 심한 두 정치인이 1, 2위라니...
20/04/22 12:36
수정 아이콘
미통당은 오세훈(자질은 둘째치고)
당선 못한 게 사실 제일 크다고 봅니다.
중도 끌어올 사람이 나가리 됨.
20/04/22 13: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잠재력이 제일 위험한 인물이라 생각해서 관악을에서 고민정이 꼭 이기길 바랬었습니다. 결과는 천만다행.
아스날
20/04/22 12:36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저도 긍정적으로보는데 여당 당대표로 하는걸봐야 찍을수 있을것같고...
야당은 답없네요.
대청마루
20/04/22 13:04
수정 아이콘
여권은 이낙연이 지지율 넘사벽이라 다 수그리고 들어갈텐데, 야권은 다 고만고만해서 앞으로도 서로 당권 & 대권후보 노리고 피튀길듯
팝콘각이네요.
21/03/16 13:19
수정 아이콘
1년도 안됐는데 많이 변했군요
신천지는누구꺼
21/03/16 13:19
수정 아이콘
1년사이에 강산이 바뀌었네...
구좋알
21/03/16 15:0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곰그릇
21/03/16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2년 전 선호도 조사가 대권이랑 얼마나 연관이 없는지를 보여주네요
별일이 없으면 이낙연이 푸근한 당선 확정이라는 1년도 지나지 않은 여론과는 다르게
지금은 여권에서도 이재명 지지가 올라왔고 이낙연은 오히려 친문으로 대표되는 여권 적극적 지지층에게 찍혀서 대선이랑은 멀어졌죠
Burnout Syndrome
21/03/16 18:27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허허허...
캐러거
21/03/16 19:25
수정 아이콘
역시나 다이나믹 코리아
1년 뒤도 예상 못하는데 2년 뒤를 어찌 예상할 수 있을까요
리얼포스
21/03/16 21:22
수정 아이콘
1년 뒤 미래에서 왔습니다!!!
2020 롤드컵은 담원게이밍이 우승하고 비트코인은 7천만원 찍습니다.
이낙연은 박근혜 사면 주장하다가 양념당해서 사면발이 됩니다.
못믿으시겠지만 전부 사실입니다 그럼 이만
애매하게슨
21/03/16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과 1년전만하더라도 .. 어쩌다 이리된건지..
칼라미티
21/03/16 23:4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뭐가 비정상적인 건가요?
맥스훼인
21/03/17 06:59
수정 아이콘
본인이랑 다르면 비정상이군요.
아직 정상적인 사이트에 가시길..
AaronJudge99
21/03/17 01:23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열 전 총장은 안넣은건가요?
요새 야권에서 그분 핫해보이던데요
이호철
21/03/17 17:25
수정 아이콘
글 자체가 작년 글입니다.
윤석열이 언급되던 시기가 아니죠.
21/03/17 15:13
수정 아이콘
오잉?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재명이 제일 유력하지 않았나요? 한두달 새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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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6113 24/03/26 6113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5100 24/03/26 5100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6140 24/03/26 6140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6599 24/03/26 6599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3418 24/03/25 3418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5376 24/03/25 5376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2848 24/03/25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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