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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22 01:37:08
Name 나의 아름다운
Subject 프로토스의 우승의 길?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김동수 선수가 프리챌 때 우승했을 당시부터 지금의 강민 선수가 올라왔을 때까지의

과정을 생각해 보니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한 번 써 봅니다.

(제 기억상으로 쓴 거라, 틀린 것도 있을 것 같은데,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힘든 예선통과
- 박정석 선수 챌린지 리그 예선부터 재경기를 통해 간신히 진출
  강민 선수 챌린지 리그 조 2위로 듀얼진출, 듀얼에서도 5차전까지 거쳐 힘들게 본선 진출

2. 재경기는 통과의례(?)
- 김동수 선수 프리챌배에서 24강예선(?)에서 재경기를 통해 16강 성공
  박정석 선수 스카이 배에서 16강 재경기 통과
  강민 선수 죽음의 조 재경기 통해 힘들게 8강 진출

3. 힘든 4강전
-  김동수 선수 스카이 배에서 역시 2:1 승리  
   박정석  선수 역시 스카이배에서 3:2 승리 (둘다 홍진호 선수)
   강민 선수 3:2 힘든 승리

4. 8강전,  테란 상대로는 리버가 최고?
- 김동수 선수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김대건 선수에 전진  로보틱스(?) 이은 리버로 승리
  박정석 선수 8강 변길섭 선수 경기에서 무당 리버로 승리
  강 민 선수 임요환 선수의 8강전에서 불리한 전세에서 리버드랍으로 역시 승리

이렇게 써보니 뭔가 비슷해서 재미있기는 한데  억지로 짜맞춘 듯한 느낌도 드네요..^^:

아무튼 프로토스 우승의 길은 가시밭길 같습니다.

플토 유저 여러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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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03/10/22 01:4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챌린지리그 2위하고 그다음 듀얼에서 탈락했죠.
당시가 올림푸스에 가기위한 챌린지,듀얼이었으니까요.
한시즌후의 챌린지와 듀얼을 거쳐
mycube배에 올라오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익
03/10/22 01:46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와 우승을 다투던게 3차챌린지리그였고
그다음 듀얼에서 탈락, 4차챌린지와 듀얼에서 통과해 마이큐브로
온겁니다.현재 치뤄지고 있는 게 5차챌린지와 듀얼이니까요.
나의 아름다운
03/10/22 01:47
수정 아이콘
아 수정하였습니다. 전체 2위가 아니라 조 2위로 듀얼 진출했다고
쓰려고 했는데 잘못 전달 되었네요, 수정하였습니다. 감사 ^^:
Naraboyz
03/10/22 02:07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완전 배제해셨군요.ㅠ_ㅠ
03/10/22 02:53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아직 결승진출 확정이 아니라 안쓰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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