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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3 18:46:34
Name 정애숙
Subject 으악.. 안타깝네요..
아래는 기사입니다.
4명을 살인하고 24년간의 수형생활동안 흑인들은 좋게 이끌어서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여러번 올랐었던 윌리엄스 씨(?)가 결국은 사형당하셨네요.
물론 나쁜 짓을 하셨지만... 그 동안의 선행을 봐서 사형까지는 안되기를 바랬는데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갱단 살인자에서 반폭력 운동가로 변신해 사형 감형운동이 펼쳐졌으나 끝내 거부된 스탠리 `투키' 윌리엄스(51)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윌리엄스는 13일 새벽 0시1분(이하 현지시간) 24년간 수형생활을 해오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퀜틴 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고 숨을 거뒀다.

이날 샌퀜틴 교도소 밖에서는 윌리엄스 사형 집행을 취재하려는 보도진 및 재시 잭슨 목사를 비롯한 사형반대론자와 윌리엄스 지지자 등 수천명이 몰려나와 이번 사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윌리엄스 지지자 가운데 일부는 촛불을 들고 나왔고 일부는 `투키를 살려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에 앞서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낮 12시께 "26년전 2건의 강도 행각중 4명을 총기로 살해한 범행을 시인하지 않은 윌리엄스에게 관용을 베풀 가치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각계의 감형 청원을 거절했다.

`크립스'라는 갱단을 만든 윌리엄스는 1979년 2건의 강도행각 중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가 인정됐고 지난달 연방대법원이 윌리엄스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사형집행일이 12월13일로 확정됐었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수감중 반폭력 운동가로 변신, 청소년들에게 폭력을 멀리 할 것을 촉구하고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등을 저술, 노벨평화상 후보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가장 유명한 죄수가 됐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사형만은 면하게 해달라"는 청원이 각계에서 일어났다.

윌리엄스 변호인단은 또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청원 기각후 연방대법원에 사형집행 중지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사형제가 부활된 1978년 이래 이번이 1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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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숙
05/12/13 18:47
수정 아이콘
물론.. '살인해도 나중에 착한 일하면 용서가 된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기 하지만요.. 한번쯤 실수할수도 있을 텐데요..
오케이컴퓨터
05/12/13 18:53
수정 아이콘
근데요 원래 자게에 펌글허용인가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펌해도 펌제외 15줄인것 같구요.
기사도 링크로 올리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정애숙
05/12/13 18:5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쓰바라시리치!
05/12/13 19:01
수정 아이콘
비록 과거에 범죄를 저질렀다해도 그 범죄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면 한번쯤 다시 고려해도 되지 않을까요? 사형수를 다시 사회에 돌려놓자는게 아니라 사형만 면하게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마음이 좀 그렇네요.
순수나라
05/12/13 19:07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가 폐지되길 빕니다
오케이컴퓨터
05/12/13 19:10
수정 아이콘
사형수에게 감형없는 종신형도 나쁘지는 않은듯 하네요.
맛있는빵
05/12/13 19:13
수정 아이콘
옛날에 데드맨워킹이라는 비디오를 봤는데요 주인공 션펜이 마지막에 독극물 주사로 죽는 장면이 아주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걍 그렇다구요 ~~
나야돌돌이
05/12/13 19:21
수정 아이콘
교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형제도는 되려 법정신을 충실히 살리는 제도 같지는 않은 것 같고, 또 모르겠고요, 그러네요..
오케이컴퓨터
05/12/13 19:25
수정 아이콘
근데 종신형으로 바꾸면 한끼 제대로 못먹는 가난한 사람들이 일부러 종신형받으려고 사람 죽일지도 모르겠네요. 먹여주고 재워주니 -_-;;
정애숙
05/12/13 19:30
수정 아이콘
엥. 아무리 먹여주고 재워줘도 설마^^ 사람을 죽일까요...
오케이컴퓨터
05/12/13 19:33
수정 아이콘
굶어죽는거 보단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죠 -_-
얍삽랜덤
05/12/13 19:49
수정 아이콘
아놀드형이 사형 결정을 내리셨군요
돌아온탕아
05/12/13 19:54
수정 아이콘
용서못할 죄는 없다고는 하지만 저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으면 죄값을 받아야죠....살인자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랐다는 것 자체가 어이 없네요.
기다리다
05/12/13 19:5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사형찬성입니다
오케이컴퓨터
05/12/13 19:57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사형제에 찬성하지만 무기징역이 아닌 감형이 없는 종신형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영원히 사회와 격리니깐요.
05/12/13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사형제도는 찬성하지만 위 경우는 오케이컴퓨터님 말처럼 감형없는 종신형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감형은 왜 되는거고 얼마나 감형됩니까? 예전에 보니까 살인하고도 감형받아서 형량을 절반도 안채우고 나왔다는걸 들은거 같은데 왜 감형을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살인하고 뉘우치는건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강간하고도 감형받아서 몇개월만에 나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피해자는 평생을 고통받으며 살아야 하는데도요.
관지림
05/12/13 20:34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님 //
저같으면 그럼 은행을 털겠네요 ^^;
털면 부자되는거고 잡히면 종신형(?)이니깐 ㅡㅡ;;
그냥 그렇다고요 ;;
05/12/13 20:40
수정 아이콘
고의로 살인해도..법적으로 가석방(감방 안감)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수로 살인을 하면..다들 아시다 시피..최고 2년형입니다.
간통죄하고 비슷해요.
사탕한봉지
05/12/13 20:54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 폐지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악용될 우려도 있고 말이죠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100% 없다고 장담 못합니다...그리고 요새 뉴
스상 에 보도되고 있지요? 악용된 사례가...)
그냥 죽일 만큼 사회적 충격을 가져다준 사람들에겐 그냥 외국 처럼
200년 300년 형량을 때려 주는 겁니다 " 평생 햇빛을 볼수 없을꺼다 절망속에서 평생을 썩어봐라 이자식아!!~~ 탕탕" 하고 말이죠!~
오케이컴퓨터
05/12/13 20:54
수정 아이콘
은행털면 종신형 안당하죠 -_-;; 길어야 15년... 모범적으로 생활하면 금방 나올 수도 ...
felmarion
05/12/13 21:08
수정 아이콘
살인이 무서운 것은 다른 한 사람 혹은 사람들의 남은 인생을 단 한번에 무로 돌려버리는 것에 있습니다.
살인을 한 사람이 뉘우치고 또 다른 좋은 일을 하는 것, 그 모습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쁜 살인범에서 착한 살인범으로 변하는 그 감옥에서의 시간 혹은 기회를 얻는 동안 그 나쁜 살인범의 나쁜짓을 당한 사람은 그 시간동안 무엇이 되었고 어떠한 기회를 얻었습니까?
가족들에게 슬픔 남겨주고, 추억의 한 자락으로 남고, 묘지에 묻히면 하얀 백골이 되어 버리는 것이고, 화장 당한다면 그냥 뼛가루 되는 것 그것뿐 아니였습니까? 어쩌면 의학발전을 위해서 시체기증을 약속하였다면 의대에서 해부실습 당하였을테고,장기 기증을 하였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것은 굳이 그때 죽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죽어서 할수 있는 것이겠지요?

다른 사람의 삶의 기회를 빼았았다면 적어도 그에 상응하는 죄값은 치뤄야겠지요.
닥터페퍼
05/12/13 21:10
수정 아이콘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인간이 또 다른 한 인간의 생명을 결정지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해당한 사람의 목숨이 소중한만큼 살해한 사람의 목숨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살해를 저지른 사람의 생명도 살인자의 그것이기 이전에 사람의 그것이니까요.

사형을 대신할수 있는 감형없는 종신형, 수명보다 긴 형량 선고등의 다른 방법이 있음에도 사형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레지엔
05/12/13 2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입장은, '사형 폐지, 종신제 도입, 단 무감형 종신제 도입 찬성'입니다. 국가가 사람의 목숨을 대놓고 빼앗을 권리가 있다고 인정할 수도 없고, 또한 사형은 너무나 '자비로운' 방법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1시간 이내에 끝나거든요. 그리고 무죄 판결이 났을때(최종적으로) 그걸 되돌릴 방법도 없지요. 그렇기때문에 가석방 및 감형이 없는 종신제도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수감자들은 의무적으로 일을 하기때문에 자기 밥값 이상은 벌고 있으며(세금으로 먹여살리는 건 아닙니다), 종신형을 노리고 범죄를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의 경우 오히려 사형이 더 그쪽에겐 좋을 수도 있습니다. 관점의 문제지요. 뭐 어린 시절에는 인권박탈형을 도입해서 몰모트 사용을 허가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솔직히 그건 아닌 것 같고요;(사형과 다를 바가 없으니...)
Adrenalin
05/12/13 21:1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중도입니다.
죽은 뒤에 내 자아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해 모르니까...
체로키
05/12/13 21:15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사형을 왜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사람은 사람을 죽였으니까. 혹은 그에 준하는 큰죄를 저질렀으니까.
죽어야 마땅하다? 그사람에게 죽은 사람들의 복수인가요? 그 사람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한을 풀기 위해서 인가요? 만약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들은 사형당할만큼 큰 죄를 지은 그사람들과 마음속은 하나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형수의 경우 자신의 마음속을 불법적인 행위로 표출했을 뿐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법이라는 테두리 뒤에 숨어 자신의 지저분한 마음을 감추고 있을 뿐이죠.

그냥 위에서... 죽어 마땅한 사람이란 말이 보여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아무리 죄질이 흉악하고 더러워도... 세상에 죽어 마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다른사람을 '죽어마땅한 사람이다' 라고 규정짓는 나 자신이 더 나쁜사람일 수 있지 않을까요?
순수나라
05/12/13 21:18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자주 듣는 이야기 이지만 그 안에 들어가서 살아가는데 다 잠자고 밥먹는데 다 값어치를 합니다 꽁짜로 먹여주고 재워주지 않습니다
그런문제로 그안에 가면 꽁자밥먹고 꽁짜 잠잔다는 말은 않했으면 합니다
minyuhee
05/12/13 21:22
수정 아이콘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를 정도로 변한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도 사형으로 생을 마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형수로서 죽는 것이 불명예스럽다면,
그 불명예를 받아들이는 것이 반성한 자로서의 명예가 될 것입니다.
05/12/13 21:23
수정 아이콘
세상에 죽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그것이 아무리 악독하고 잔인한
연쇄살인범이나 히틀러같은 전쟁범죄자라도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심판
할 권리는 없죠.
만약 감옥에서도 뉘우치지 않는다면 평생동안 감방에 가둬두면 되고
뉘우치고 착한 일을 한다면 사회에 내보내서 자신의 죄값을 선행으로
삭감해야겠죠.무작정 나쁜 짓을 했으니 그것을 살아서 반성할 기회도
주지 않고 죽이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그것이 거짓의 가면으로써 선행을 하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진정 사악한 자라면 아예 아무도 없고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무인도
에 가둬버리는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그게 더 두려울꺼 같군요.
어떤 사람도 만날 수 없고 인간의 흔적은 도저히 찾아 볼 수 없는 완전
자연의 세계에 혼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게...
그런 곳에 몇십년동안 있게 해뒀다가 다시 꺼내주는것도 인도적인 차원
에서 좋다고 봅니다.그런 곳에서 몇십년간을 살았으니 그때 즈음엔 이미
늙어서 힘도 없을테니 범죄도 못할테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이미 엄청
난 고문을 당했을테니 말이죠.
05/12/13 21:31
수정 아이콘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사형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집행을 안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형은 선고합니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형 집행을 한 적이 없습니다.
형법과 현실의 절묘한 타협이죠.
05/12/13 22:0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저희나라랑 문화가 달라서 그런거같네요
미국은 간단히말해 총기소지가 가능하기때문에 이런거에
더 강력히 대처해야 범죄율을 낮출수 있을거라는 예측하에
안타깝지만 희생양이 된거같네요
체로키
05/12/13 22:03
수정 아이콘
그분//저희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입니다 ^^
05/12/13 22:12
수정 아이콘
전 살인자는 인권이 없다고 생각됩니다..윌리엄스? 살인자입니다.. 아무리 좋게 봐도 살인자는 살인자. 실수로 한명을 죽인게 아니라 4명을 죽인겁니다. 거기다가 갱단 두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냐love
05/12/13 22:27
수정 아이콘
살인자의 인권이 없는 것이다라...... 무섭네요ㅠㅠ 인권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그러한 것인 아닐까요? 아무리 살인을 하였다하여도 우리 스스로가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살인자의 생명을 박탈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만, 형법은 범인의 죄에 대한 죄값을 주는 것과 더불어 범인을 사회로 교화시키는 기능도 하는 것이겠지요..
05/12/13 23:57
수정 아이콘
.... 살인자는 인권을 포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의 인권을 제한한건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이라도 더 불완전한 인간따위는 처단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5/12/14 00:38
수정 아이콘
살아가다보면, 이 pgr에서든 어디에서든 욕먹어 마땅하다, 비난받아 마땅하다, 죽어 마땅하다.. 이런 말들 참 쉽게들 쓰더군요. 자기 자신이 마땅하고 아니고를 판단할 자격이나 권리가 있다고들 생각하시는건지,
어쩌면 그렇게 당당한 말투로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김테란
05/12/14 00:40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에 대해 논쟁중이시네요.
전 이 보도를 보고,
과연 백인였어도 결과는 같을수 밖에 없었을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14 00:58
수정 아이콘
김테란님 말씀이 더 의미심장하네요 -_-;;
진짜 생각해보니 그럴지도....
05/12/14 01:41
수정 아이콘
저남자가 죄를뉘우치고 좋은일을했어도 죽은4명은 돌아올수없죠..
왜 죽여놓고서 후회를할까 이런생각이듭니다..저렇게 좋은일하면서 살수도있었는데...
불타는 저글링
05/12/14 02: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기사보고 궁금한것이 있었는데... 왜 24년동안이나 감옥에 있게 하다가 지금에서야 사형을 집행하는지요??
발업까먹은질
05/12/14 06:07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 횽 철의 심장인가용 (자; 장난;)
흠...이렇게 좋은 사람이 왜 사람을 죽엿을까 싶엇지만
오히려 사람을 죽엿기 때문에...타인을 죽엿기 때문에 그 죄책감, 책임감에 의해 다른 타인을 도우려고 한거 아닐까요...죽은 사람들의 억울한 목숨을 위해..(바람의 검심을 봐서 ㄳㄳ 이 생각이 드네요 ㄳㄳ)
봄눈겨울비
05/12/14 09:41
수정 아이콘
살인해서 사형을 선고받고 좋은 일 한다고 노벨상 후보에 오른것은 좀..
실제로 좋은 일은 하되 유독 자기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선 무죄를 주장했다고 어제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몇년동안 구금되고 즉시 사형이 집행되진 않으므로 무죄인데 집행된 피해자는 그리 없을듯.. 그래서 사형 제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긴 저도 감옥에 갇힌 사람이 백인이었으면 과연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사형 집행을 했을지 의문이 들긴 하더군요.
아큐브
05/12/14 12:08
수정 아이콘
사형에 대한 논점을 세분해서 살펴보세요...

사형이 문제입니까?
부조리한 사법체계가 문제입니까?

인본주의자의 관점에서 사형은 인권과 아무런 모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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