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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3 00:00:53
Name SEIJI
Subject 왜 배슬을 뮤탈로 제거하지 않을까?
물론 체력 풀인 배슬 이야기가 아닙니다.
요즘 다수배슬에 저그가 상대하는 방법이 히드라 러커체제로 가서 히드라 떼로 배슬을
잡거나 배슬에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써서 체력을 떨어트리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예전에는 스컬지로 배틀 테러를 했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테란의 컨트롤에 스컬지는
가다가 마린 메딕에 쉽게 죽곤 합니다.

그런데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는 배슬의 체력을 1까지만 낮추고 배슬을 터트리지는 못하죠.
그래도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한번이면 배슬 수기의 체력을 삽시간에 1로 만들수 있습
니다.

여기서 저그는 배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결정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때 뮤탈이 제일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히드라들 보다도...

공중유닛인데다가 특유의 쓰리큐션으로 한번공격으로 싸베가 세기씩 터질수도 있는데
많은 저그유저들이 싸베를 디파일러의 플래이그로 체력이 빨갛게 한뒤 그냥 내버려
두더군요. 한대만 툭쳐도 터질 배슬들이 그대로 돌아다니며 이레이데이터를 거는걸
보면 좀 속이 탑니다.

성학승 선수도 기껏 배슬을 빨갛게 만들어놓고 그대로 체력 1이 남은 배슬이 자기 본진
을 돌아다닐때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더군요. 처음에 뮤탈 한기 뽑아서 배슬 두세기 잡은
건 좋았는데 뮤탈이 죽고 나서 더이상 뮤탈 생산을 안하고 그대로 배슬이 울트라에게
이레이데이터 거는걸 지켜만 보고 그러다 나중에 스컬지 여럿 뽑아서 배슬을 제거하려
하는데 차라리 뮤탈 한기 뽑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즈음에 변은종선수가 이윤열선수와 경기했을때도 배슬에게 플레이그 뿌리는건 좋았
습니다만 뮤탈한두기는 뽑지 않더군요. 그때 변은종선수의 체제가 히드라 러커 체제라
히드라로 배슬을 잡기는 했습니다만 배슬이 도망가는 걸 보며 이때 뮤탈소수가 있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하더군요. 물론 경기는 변은종선수가 이겼습니다만...

사실 저그에게 가장 악몽은 배슬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배슬을 그동안은 스컬지
로 잡아오곤 했으나 스컬지는 컨트롤도 까다롭고 테란의 컨트롤도 갈수록 늘어나고 또
배슬 다수일땐 스컬지 테러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배슬 다수일때는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한방이 최고라고 생각되구요. 그때 결정병기로 뮤탈 소수를 뽑는게 좋을 거 같은데
프로게이머들은 그렇게 뮤탈을 활용하지 않더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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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30 07:45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합니다^^
사냥꾼의밤
08/04/30 10:33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합니다 ^^(2)
HL선샤인
08/04/30 16:55
수정 아이콘
성지 순례 왔습니다^^
Best[AJo]
08/06/11 10:12
수정 아이콘
3년 전의 글에 성지 순례 하러 왓습니다 ~_~
My name is J
05/12/23 00:04
수정 아이콘
베슬이 떴을때(정확히는 위협이 되었을때) 저그의 자원이 큰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말씀하신 데로 디파일러체제까지 갔다면 본진 포함 최소 3군데서 자원을 먹고 있을테지만 이후 울트라체제까지 염두에 둔다면(당연히 확장을 하면서..)뮤탈 소수를 뽑아줄 가스자원이 만만치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스컬지를 뽑거나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히드라를 뽑지..그 타이밍에서는(다수 마메병력이 확보되어 있기에) 뮤탈은 위험도가 크지 않을까요....
05/12/23 00:06
수정 아이콘
뮤탈 다수를 뽑는게 아니고 배슬을 제거할 뮤탈 소수(2~3기라도 상관없습니다) 를 뽑는것이니 그게 그렇게 자원에 큰 타격을 줄까요? 가스 한 300들여 배슬 여러기를 잡는다면 오히려 그게 저그에겐 더 이익일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유신영
05/12/23 00:07
수정 아이콘
무탈의 기동성이나 쓰리쿠션 공격이 베슬제거에는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문자중계를 했는데.. 2경기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2드랍쉽 본진강습으로 스파이어를 파괴했어요;; 이후 드랍쉽이나 베슬이 저그 앞마당을 제 집인양 돌아다녔고, 성학승 선수는 결국 스파이어를 완성시키며 베슬을 왕창 잡아냈습니다;;

변은종 선수의 경우는.. 잡아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섰던 것 같네요. 이미 히드라-럴커가 활성화되었고 울트라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성공한 플레이그입니다. 베슬이 위축되어서 더 이상 다가올 수 없게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었죠. 오히려, 소수병력을 던져주며 울트라 인구수를 확보하려는 모습까지 보였으니;;
05/12/23 00:09
수정 아이콘
배슬이 저그 앞마당을 제 집인양 돌아다닌 경기는 3경기였고 배슬이 본진을 돌아다닐떄 스파이어는 그레이트 스파이어까지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체력 1인 배슬이 본진을 돌아다닐때 뮤탈 한두기 뽑아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레이트 스파이어 올라간뒤로 저그의 스파이어는 파괴된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배슬 여러기가 본진을 돌아다닐때 뮤탈을 뽑아주지않더군요
05/12/23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은 해봤는데, 아마 뮤탈은 다수가 모이지 않으면 힘을 발휘하기 어렵고, 다수의 마린 메딕의 밥이며, 이레이에잇이 개발된 베슬에도 별 힘을 못쓰기 때문에 뽑기를 꺼려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05/12/23 00:12
수정 아이콘
저는 더 이상한건 플레이그맞은 베슬들이 피가 1일때 수리를 왜 안해주는가입니다.-_-;;
FreeComet
05/12/23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만, 역시 여력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틀에 박힌 플레이만 하기 쉽죠. 뮤탈뽑아서 운영하기도 좀 귀찮을뿐더러, 한두기정도 쓰다간 테란이 마린으로 살짝 찍어주기만 해도 녹아버리니 말입니다. 게임하기 전에는 생각하다가도 막상 게임하면서 해처리를 찍고 나면 당장 전투를 할 유닛을 뽑기 쉽죠.

저런 소위 귀차니즘-_-a 틱한 문제를 극복하고 조금 더 꼼꼼하게 운영만 잘 해준다면 확실히 베슬잡기가 훨씬 원활해지겠죠. 토스가 머릿속에만 그려지던 아비터, 다크아콘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조금씩 높아졌던걸 생각해보면 뮤탈 한두기 뽑는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12/23 00:17
수정 아이콘
크게 동의합니다.

대테란전에서 저그의 승리여부는 '베슬관리(??)'에 있다고 보는데 하이브테크까지 올라간 저그의 가장 확실한 베슬관리법이 스컬지보다는 디파일러 플레이그에 이은 한두마리 뮤탈이 보다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스컬지와 뮤탈의 차이는 멜리유닛이냐 원거리유닛이냐의 차이입니다. 스컬지는 베슬에 충돌을 해야 피해를 입지만 뮤탈은 베슬이 방향을 틀어도 사정거리안이면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이고 스컬지보다 기본체력이 높고 2기 정도가 겹쳐져 있을 때는 마린 한두부대의 보호를 받는 체력 1남은 베슬들을 처리하기에는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또 요즘 저그의 대테란전 투스타포트 바이오닉 상대 저그의 가장 확실한 유닛은 성큰이라는 생각이 듦니다. 성큰 방어에 이은 무한확장과 끊임없는 테란 멀티 견제와 디파일러 플레이그와 스웜을 사용하는 방어위주 플레이, 그리고 확장한 자원을 활용한 고테크유닛 물량 공세가 가장 확실히 승세를 잡는 방법이란 생각이 듦니다.
먹고살기힘들
05/12/23 00:26
수정 아이콘
저그는 다른 종족보다 수가 많고 체력이 적기 때문에 병력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거기다가 생산건물을 밀집해서 짓는 다른 종족과는 달리 해처리를 번호지정 해 주지 않으면 생산하는데도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뮤탈 소수 특공대의 컨트롤이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플레이그 이후 히드라 견제가 가장 나아 보이네요.
토스사랑
05/12/23 00:33
수정 아이콘
혈귀님//
수리 하기가 어렵지 않나 싶네요...
오늘 있었던 최연성선수가 다크사우론에서 잡았던 체제는 sk테란이었습니다. 상대와 대치중인 상황에서 베슬 수리하고 다시 대치선으로 돌아오는게 더 위험부담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뭐 테란 유저들이 귀차니즘이 작용할수 도 있고....... 아무튼 그 대치 상황에서 다수 배슬이 빠지고 마메병력만 남는다면 대치선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청수선생
05/12/23 00:39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에서 하면 가끔가다가 40분이 넘는 장기전에 자주 나오곤 합니다. 그럴 때 디파일러는 3~4가스 먹은 테란을 상대 할 때 필수 이겠죠.

베슬은 자주 뭉치고 다닙니다. 제가 테란이 아니라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뭉치고 다닐때가 허다하더군요.-_-

그래서 가끔 디파일러 플레이그를 씁니다. 귀찮지만 마나업에 플레이그 업까지 해야 되긴 하지만요. -_-컨슘은 필수

체력이 낮아진 베슬은 약 5기의 소수 뮤탈에도 금방 녹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그럴 바에야 베슬이 모였으면 십중팔구가 SK테란일테고 저그는 자원상황이 괜찮다고 한다면 거의 히드라 럴커 체제를 갑니다. 굳이 돈 / 가스 100을 들여서 뮤탈 몇기 뽑으면서 하나하나 컨트롤 하면서 손이 어지러울 바에야 럴커 한기라도 더 뽑고 히드라 더 뽑아서 히드라 몇기로 베슬 떨구는게 더 용이 하겠지요.

뭐-_- 승기가 내쪽으로 굳었다. 라고 생각되거나 혹은 상대방의 병력이 자신의 병력보다 초라하다고 보일 떈 그냥 히드라 럴커 어택땅 시켜놓고 뮤탈 컨트쑝을 해도 되겠지만요-_-

분명 플레이그 맞은 베슬을 떨구기엔 3연타가 가능한 뮤탈의 공격이 효과적이지만 뮤탈의 체력 딜레이타이밍 등을 생각할때 그냥 디팔러 히드라 럴커가 제일이라 봅니다-_-;


가끔 SK테란을 상대로 할 때 상대가 실력이 좀 아니다 싶은 경우엔 막멀티 온리 방업 뮤탈 gogo
T1팀화이팅~
05/12/23 00:44
수정 아이콘
오늘 성학승선수 뮤탈1기 뽑았습니다. 플레이그 쓴후.. 별로 소득이 없었죠
05/12/23 00:45
수정 아이콘
그 뮤탈로 사베 2~3기 터트렸습니다. 그정도면 대박인거죠.

하지만 그뒤에 뮤탈을 안뽑더군요. 체력 1남은 사베무리가 자기 기지를 활보하고 다니는데도
그리고 나오는건 스컬지떼들.....

사실 컨트롤하기에는 스컬지보다는 뮤탈이 훨씬 편할텐데요
나루호도 류이
05/12/23 00:59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처럼 소수 무탈을 뽑아서 사베를 제거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아마 어떤 선수가 그런 플레이를 보여줘서 테란을 멋지게 잡아낸다면 그런 플레이가 일반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은근히 틀에 박힌 플레이만 하는 경우가 많죠.
한종훈
05/12/23 01:15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 맞습니다. 정신없음 + 귀차니즘 일 뿐이죠. 2기 정도 뽑아서 배슬 터트린다면 손해볼 거 하나도 없죠.
05/12/23 01:16
수정 아이콘
토스사랑 // 베슬이 가는게 아니고 SCV 5기만 데리고 다니면 되는건데요. 5기 SCV면 후반에 자원채취에 빼돌려도 크게 손해는 없고, 바리케이트도 꽤나 훌륭한데..-_-;;
05/12/23 01:18
수정 아이콘
베슬 피가 어느정도 남았는지
다 찍어보기도 힘듭니다-_-;
그리고 그 정신없는 상황에,
뮤탈까지 뽑고, 그 뮤탈로 베슬을 치는
정신이 들지 의문입니다. 뭐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저도 경기 보면서
내내 생각했었고....
글루미선데이
05/12/23 05:18
수정 아이콘
어 진짜 생각해보니 굳이 스컬 히드라보다 그게 낫겠네요?;;
전 한번도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threedragonmulti
05/12/23 06:46
수정 아이콘
스컬지 - 체력 만땅 베슬, 히드라한테 몇대 까인 베슬, 플레이그 방금 맞은 쌩쌩한 베슬, 플레이그 맞고 시간 지나서 체력 1남은 베슬, 1남은 베슬 옆에 섞여 있는 새삥 베슬, 교전 중에 마린 위에 떠 있는 베슬, 멀티로 날아가는 드랍십등을 잡을 수 있다.
뮤탈 - 플레이그 맞고 시간 지나서 체력 1남은 베슬을 잡을 수 있다.

저그유저라면 혼전 중에 어느 유닛을 생산하게 될까요?

상대가 베슬을 수리 하지 않고 내 본진 위를 겁없이 누빌거라는 확신이 있지 않는한 선뜻 뮤탈을 뽑긴 힘들겁니다.
하늘 사랑
05/12/23 08:07
수정 아이콘
물론 좋은 의견이긴 하지만
소수라면 마린에게 너무 약하고 특히나 뭉치는 특성상 이레데잇 한방이면 그걸 일일이 컨트롤 해야 하는데
솔직히 하이브 체제의 싸움에선 그런 것에 신경 쓰는게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지 않나요?
Kai ed A.
05/12/23 09:24
수정 아이콘
사실 플레이그로 피 다 깎은 상황에서 대공은 뮤탈이 더 낫습니다. 마린 병력 위에서 숨어있는 베슬을 잡을 수는 없으나 적 베슬이 자기 본진 위까지 와서 활개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죠.

사실 플레이그를 활용하면서 베슬을 히드라나 스커지로 잡으려면 그 기동성을 묶기 위한 퀸 정도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고작 200~300의 개스를 아낀다고 퀸 사용을 꺼리다가 가스 1000분량의 스커지를 마메병력에 갈아먹는 짓을 자주 하죠, 저그는

어쨌거나, 저그도 "손이 많이 가는 플레이"를 잘 해주지 않는 이상, 발전 가능성은 없습니다. 컨트롤에서 전략, 전략에서 물량으로 진화했던 스타크래프트는 다시 컨트롤로 회귀하고 있으니까요.
05/12/24 00:03
수정 아이콘
컨트롤이 힘들꺼 같은데요. 컨트롤 잘못하면 마린에 그냥 녹으니..
07/12/01 02:50
수정 아이콘
타임머신 타고 2년 후의 미래에서 왔습니다. 플래이그+1뮤탈은 요즘 대중적으로 쓰는 전술이랍니다.
GaRaeTo[HammeR]
07/12/01 03:32
수정 아이콘
하핫 나키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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