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4 14:38:03
Name 멧돼지콩꿀
Subject 통한의 오버로드... 회심의 질럿 커세어...
성학승선수 밥 다차려놓고 먹기만하면 되는데 숟가락을 떨어뜨립니다.
초반 무난히 타스타팅멀티를 성공한후 강민선수의 공발업질럿
찌르기 타이밍을 성공적으로 방어한후 강민선수 허무하게 질럿을잃고
스파이어 테러용 질럿이 올라가다 인공지능 문제까지 겹쳐서
거의 별나라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했지만...
여기서 강민선수의 5시멀티공격하면서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뮤탈 저글링이 5시 멀티 공격하는 순간 이어지는
질럿 커세어의 한방으로 오버로드 10기정도 순식간에 날아가면서
인구수의 트러블과 함깨 본진 격파라는 한방으로 승리합니다.
정말 두선수의 순간의 선택이 승패를 가르는 경기였습니다.
온니 뮤탈 스컬지로 커세어 잡고들어가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멀티를이어가거나
저글링 견제만 했더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박성준선수의 뮤탈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커세어가 쎄긴쎄죠...--;

그리고 성학승선수 큰일이네요 패자경기 개척시대 테란이네요...
8버럭 벙커링 한타이밍 느린 벙커링 3배럭 불꽃 2배럭 찌르면서 멀티...
저그유저로써 한번 보여주시길...
그리고 강민선수 승자진출하면 815테란이네요...ㅠㅠ

PS:저그유저의 로망 4드론은 어떠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김치
05/12/24 14:38
수정 아이콘
5시와 12시 떡밥에 걸리신 성부장님-_-

오늘 강민 선수 1위 결정전 갑시다!!
지니쏠
05/12/24 14:39
수정 아이콘
티원 테란분들과 수없이 연습하면서 개척시대 대테란전 해법을 찾았으리라 믿습니다! 성부장 1위결정전 진출은 실패했지만 2라운드 멋지게 진출하시길
Siteport
05/12/24 14:40
수정 아이콘
815프테전 토스가 암울한가요??
동네노는아이
05/12/24 14:44
수정 아이콘
첫질럿이 허무하게 잃은감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마당을 돌리는 질럿 타이밍 러쉬였기에.
두번째 질럿도 인공지능에 의해서 허무하게 잃었지만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안났다고 봅니다.(성학승선수가 6:4정도)
뮤탈을 늘리는것도 좋았겠지만
커세어 모아진거 보고 나서 체제 전환이 좀만 빨랐더라도
계속 유리했을건데 판단이 조금 아쉬운...
멧돼지콩꿀
05/12/24 14:46
수정 아이콘
양박 프토 압살할때 방식처럼 스컬지 8기정도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잡을수있는 커세어양이 었는데...
양박 프토경기에 눈이 올라갔나???
키튼투
05/12/24 14:47
수정 아이콘
815 이전버전은 전적 비슷하고

개정이후 3:0정도로 플토가 앞서고 있을껄요
05/12/24 14:51
수정 아이콘
ㅇㅇ 815 현재는 토스가 유리합니다.
ssulTPZ_Go
05/12/24 14:52
수정 아이콘
뮤탈 산개하고 스컬지 한기씩 커세어에 자폭 해주면 이길 싸움이였는데..(말은 쉽지 -_-;;)
Siteport
05/12/24 14:53
수정 아이콘
그때 싸울려고 유닛을 뺐으면

5시 멀티를 못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그리고 오버로드 피해는 이미 커세어가 도착한 시점에서 볼만큼 봤구요..
멧돼지콩꿀
05/12/24 14:53
수정 아이콘
말은 투신!!! 손은 공방...ㅠㅠ
멧돼지콩꿀
05/12/24 15:37
수정 아이콘
역시 개척시대... 저그빌드 4드론 9드론 원해처리 럴커가 정형화되는것인가???
05/12/24 15:38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는 최근 200% 엔진 출력으로 달려온느낌입니다. 이제 다시 평소모드로 돌아온듯 -.-;;
아마추어인생
05/12/24 15:43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ㅠㅠ
제리맥과이어
05/12/24 16:44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저그가 테란한테 넘 암울한것같은데요.. 섣부른 예측일까요. 하지만 임선수도 지적했듯.. 걱정이 됩니다.
마동왕
05/12/24 17:31
수정 아이콘
어쩐지 이럴 때 느껴지는 말은 "불은 꺼지기 직전이 가장 화려하다."-_-;; 죄송합니다.
새로운별
05/12/25 00:02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물론 러시거리가 너무 가까운게 저그에게 엄청압박 이긴 하지만 중립건물 다부셔버리면 테란도 상당히 까다로울듯... 저글링으로
은근히 빨리깨더라구요 해봤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93 추천 영화..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 [7] 스타워즈4504 05/12/24 4504 0
19490 통한의 오버로드... 회심의 질럿 커세어... [16] 멧돼지콩꿀4149 05/12/24 4149 0
19489 아! 몽상가에게 갑자기 투신이 씌었나요?! [36] 장동건4686 05/12/24 4686 0
19488 2005년 12월 31일 男祭 vs Dynamite [21] 오크의심장3922 05/12/24 3922 0
19487 (메리크리스마스~★)DEICIDE님 반갑습니다.^-^+사과의 한마디 [5] 4MB3808 05/12/24 3808 0
19486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꾸벅- [8] My name is J3812 05/12/24 3812 0
19485 최연성! 이윤열을 기록에서 뛰어 넘자~ [56] 나멋쟁이4642 05/12/24 4642 0
19484 Nada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 [18] 유니콘3545 05/12/24 3545 0
19483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4) [3] The Siria4298 05/12/24 4298 0
19482 주간 PGR 리뷰 - 2005/12/17 ~ 2005/12/23 [12] 아케미5314 05/12/24 5314 0
19480 나만의 쓸데없는 상상... [5] 하루하루3907 05/12/24 3907 0
19479 뒤늦게 이승원 해설 글 보고... [134] 정테란7064 05/12/24 7064 0
19478 크리스마스이브가 생일이라는 것? - To. GoRush [8] 도시의미학3806 05/12/24 3806 0
19477 자신의 주종이 아닌 다른종족을 하실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7] 에버쉬러브3571 05/12/24 3571 0
19476 안녕하세요, 100일휴가 나온 DEICIDE 입니다. [22] DEICIDE4490 05/12/24 4490 0
19475 러쉬아워 2의 테란 대 저그 위치별 전적 [14] Daviforever4066 05/12/24 4066 0
19474 오영종 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패배 [110] swflying6063 05/12/24 6063 0
19473 황우석교수사태에는 감히 비할수없어도 또하나의 진실게임이 남아있습니다. [4] 물탄푹설4597 05/12/24 4597 0
19472 언제부터 프로토스가 저그나 테란이 되버린건가? [16] legend3419 05/12/23 3419 0
19471 저는 엄재경씨를 최고의 해설자로 생각합니다. [69] 김호철4728 05/12/23 4728 0
19470 추억의 경기(7)-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최연성 VS 임요환 [18] SKY923868 05/12/23 3868 0
19469 방어의 종족 테란,그 뜻의 변화,그 변화가 가지는 의미. [197] 4MB4486 05/12/23 4486 0
19468 러쉬아워 저그 11시 - 박성준선수 ㅠ.ㅠ [63] 하늘하늘3778 05/12/23 37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