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8 21:24:07
Name 공중산책
Subject T1 우승할겁니다!!!
드디어 스카이 프로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끝났습니다.

SKT1은 자랑스럽게 1위를 거머쥐었고
그 뒤를 이어 KTF, 삼성, GO. 이상 3개 팀들이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요즘처럼 티원의 팬으로서 신났던 적이 또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뭐 워낙 티원은 개인전이나, 아니면 단체전에서 잘 나갔으니까 그리 심하게 암울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 티원은 개인전, 단체전 닥치고 승리입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티원을 막을만한 팀이 없어 보입니다.

전기리그 우승 후, 후기리그 초반 1승 4패 할 때만 해도
그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은 하겠거니 하면서 후기리그는 쉬엄쉬엄 시험삼아 가려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4패 이후 티원은 갑자기 무섭게 변해버렸습니다
미칠듯한 승리, 그리고 더 압박적인 3:0 셧아웃 스코어는 그들이 얼마나 각성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전기리그에서는 최고의 개인전을 가지고 있었다면
후기리그에서는 그것과 더불어 다양하고 안정적인 팀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팀플도 참 다양한 조합이 나왔죠.
그리고 티원의 팀플 전략은 혀를 내두르게 했습니다
다른 팀들이 그냥 무난한 전략으로 승리를 챙긴다면, 티원은 항상 뭘 할지 모르는 전략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참 팀플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초반 임요환/성학승, 임요환/박태민의 개그 팀플 제외하구요. 흐흐)
서로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연구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초반 1승 4패의 암울하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 어느 누가 1승 4패 하던 팀이 이렇게까지 치고 올라와서 1위를 거머쥘 줄 알았겠습니까? ^^

또한 개인리그에서도 사상 첫 8명 MSL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까지 잘 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2005년은 티원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후도, 언제나 티원은 빛나는 팀이길 바라겠습니다.

우승 하십시오~ SKTelecom T1 !!!!


ps. 티원의 팀컬러는 아스트랄입니다. 티원팬들, 끝까지 긴장을 놓치 맙시다. 갑자기 뒷통수 맞을지도 몰라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28 21:29
수정 아이콘
개그 팀플 OTL..
Kemicion
05/12/28 21:29
수정 아이콘
T1이 진출하는 결승은(개인리스 포함) 이상하게 꼭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먹고살기힘들
05/12/28 21:31
수정 아이콘
왜 임요환 선수만 들어가면 개그팀플이 되는지....
이게 다 임요환 선수 때문이다?
Grateful Days~
05/12/28 21:34
수정 아이콘
팀플은 안되겠니?
05/12/28 21:37
수정 아이콘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하하 ^^/
Ace of Base
05/12/28 21:38
수정 아이콘
t1을 단체전에서 막을수있는팀은 ktf go 삼성칸이 있습니다.
공중산책
05/12/28 21:40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당연하죠. ^^ 세 팀 모두 무서운 팀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티원의 팬으로서 무서울건 없습니다!! 무조건 가는겁니다!!
발렌타인
05/12/28 21:41
수정 아이콘
우승은 KTF... t1은 이제 좀 쉬길..
이직신
05/12/28 2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T1은 이제 우승 그만좀..ㅠㅠ
05/12/28 21:47
수정 아이콘
솔찍히 t1잡을수있는 전력은(객관적커리어나 포스로봐서)GO뿐이죠 케텝도 엔트리에서 상대가안돼죠 -_- 케텝우승시나리오는 팀플2승에 박정석선수가 2승해주는수밖에는(대놓고 엔트리 짜서 박용욱 전상욱 최연성 박태민을 잡을카드가 있을까요?)
초보저그
05/12/28 21:51
수정 아이콘
뭐 전기리그에서 최연성 없고, 팀플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우승한 T1이었는데, 후기리그에서의 포스를 봤을 때 가장 우승에 근접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이 T1을 잡을 수 있다면 go의 경우는 서지훈 선수의 활약, KTF의 경우는 팀플에서 완승, 개인전에서 반타작, 삼성의 경우 막판 놀라운 기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 정도가 있겠군요.
유니콘
05/12/28 21:52
수정 아이콘
thehero님/
-_-;; 후기리그 첫경기에서 KTF가 T1잡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혈투끝에 에이스 결정전에서 KTF이 아쉽게 패배했구요.
후기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케텝이 충분히 SKT1잡을 수 있는 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병민 선수까지 가세된다면 SKT1이 그렇게 만만하게 볼 수만은 없을 텐데요?
狂的 Rach 사랑
05/12/28 21:57
수정 아이콘
이제 준플옵부터 시작이군요. 미리 결승에 가있는 티원으로선 아직 여유가 있는 입장이지만 팬으로써 부탁인 것은 그 사이에 마음이 해이해진다거나 자만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물론 그간 해온 모습을 볼땐 그럴리 없다고 믿고 있지만요 ^^ 해낼수 있다! 티원! 신화를 쓰자! 화이팅~
05/12/28 21:58
수정 아이콘
유니콘님/
질문하나 던지죠 최연성 전상욱 박태민 박용욱 대놓고 나온다고 해도 잡을만한(전적이나 상성에서)앞서는 선수가 박정석선수빼고 누가있죠? 제가 보기엔 대놓고 짜도 못막을만한 엔트리로 보여지네요
후기첫경기도 팀플 두경기가 컷죠 아직 팀플이 완성돼기전의T1이구요 확실히 병민군이 온다면 나아지겠지만 병민군도 최연성 전상욱 박태민 이세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죠
이직신
05/12/28 21:59
수정 아이콘
유니콘// 그렇다고는 하나 확실히 전략상으로 KTF가 T1보다 좀 떨어지긴 하죠.. 토스전 극강 전상욱,최연성의 존재로 플토 투톱 강민 박정석 카드를 무력화 시킬수도 있고(박용욱선수도 있군요..) 저그는 또 저그킬러들이 즐비한 T1이라.. 팀플은 윤종민,고인규,박용욱 지존급들.. 테란킬러 김성제까지.. 솔직히 T1 엔트리는 T1에게 두루 할만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비록 김성제선수에게 최근 3연패로 벌어졌다고는 하나) 서지훈선수의 각성이 아니고서야..-_-;
청보랏빛 영혼
05/12/28 22:00
수정 아이콘
잠시... 너무 멋진 경기에 멀티 할 마음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전력을 다해 지켜내야 하는건 본진 입니다.
SKTelecom T1 팀! 오리온 시절부터 지켜본 당신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마지막 순간에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팀이였습니다.
이번에도 꼭 그래 줄거라고 믿습니다.
대구로 달려갈께요.
반드시 이겨주세요!!!
공중산책
05/12/28 22:01
수정 아이콘
흠.. 댓글이 감정 싸움으로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박태민 선수가 다시 살아난다면 더 무서워질텐데 말이죠..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반바스텐
05/12/28 22:04
수정 아이콘
케텝팬이지만 우승에 가장 근접한팀은 티원이죠 그래서 더더욱 케텝이 우승했으면합니다.
발렌타인
05/12/28 22:12
수정 아이콘
전력이 어쩌고 저쩌고 그딴거 별로 소용없습니다.. 실제로 1라운드는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KTF의 승을 점쳤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으니까요.. 특히나 결승무대일수록 지금까지의 전력으로 봐서는어쩌고 이런게 정말 쓸데없는 소리입니다.
바이칼
05/12/28 22:13
수정 아이콘
케이티에프 결승 올라왔나요?
김성재
05/12/28 22:15
수정 아이콘
뭐 전력 상관없이 T1이 다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T1응원글이라고 볼수 있는 글에 여러 말이 있길래 저도 잠시 다른 동네를 갔다 왔네요... 그래도 별로 할말 없을거 같습니다.
狂的 Rach 사랑
05/12/28 22:17
수정 아이콘
어째 응원글에... 다른 팀 얘기가 더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티원팬분들 다들 어디가셨나요 ^^;; 공중산책 님// 태민선수, 2005년은 저 역시 많이 아쉬웠지만 분명 2006년엔 티원 팀을 이끌어나가는 선두주자가 되 있을거라 믿어요. 화이팅 ^^
05/12/28 22:18
수정 아이콘
SKT-T1이 득실이 높아서...상대적으로 KTF를 약하게 생각하나봅니다. 그 득실은 어떻게보면...중 하위권 팀들 잡으면서 챙긴 거죠. KTF 전력이 SKT-T1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승수도 1승차 밖에 안나고 있구요. 역시 어떤 리그든 초반에 잘 한 건...후반으로 가면서 묻혀지나 봅니다. KTF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 차고 넘치는 팀이죠.
사상최악
05/12/28 22:18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결코 최연성, 박태민, 전상욱 선수들에게 약하지 않습니다.
박태민 선수와 전상욱 선수에게는 각각 5:4, 14:8 로 앞서고 있고요. 최연성 선수와는 6:7로 호각세입니다.(전적검색은 우주에서 했습니다.)
T1의 개인전라인이 강한 건 사실이지만, 이병민 선수의 가세는 확실히 KTF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음.. 저도 T1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이번엔 KTF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뒷차기지존
05/12/28 22:20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지는 해봐야알죠.... 전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이긴다면 스포츠 할필요 없죠... 맨날 이기는팀이 이기는데 할필요가...
김성재
05/12/28 22:20
수정 아이콘
어떤 리그든 초반에 잘한건 뭍혀질 수밖에 없죠.. 소울팀의 경우에도 초반에는 단독 1위를 했었습니다.. 우승은 전력으로 하는게 당연 아니지만 제일 가까운 팀은 현재로서는 skt t1일 테고 이는 전기리그에 우승에 제일 가깝다라는 말을 들은 ktf와도 별 다를바가 없죠.. 그때는 전승우승이어서 전력이 대단하다 유리하다 라는 말을 했고 지금은 전승이 아니니 조금 무시되는 상황인지.. 솔직히 전기리그의 ktf가 유리하단 의견보다는 지금 skt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더 적은거 같습니다만.
김성재
05/12/28 22:20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 후기리그에는 이병민 선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랜드 파이널이믄 모를까.
뒷차기지존
05/12/28 22:22
수정 아이콘
지오가 우승하고 스폰 잡기를 크크크...
나야돌돌이
05/12/28 22:2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팀이 우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사상최악
05/12/28 22:24
수정 아이콘
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이병민 선수를 기대하겠습니다.
솔로처
05/12/28 22:2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이야 예측보다 정반대로 나오는게 예사니까요.
에버컵에서 동양이, 작년에 한빛이 우승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05/12/28 22:28
수정 아이콘
작년 후기리그...팬택 아닌가요? 그랜드파이널에서 한빛이 우승했죠.
간질간질
05/12/28 22:31
수정 아이콘
유니콘 / 후기리그에서 두번째 판에서 KTF가 아쉽게패배하셧다했는데..
첫번째붙을때는 더 아쉽게패배했습니다.. 2:0 상황에서 전상욱선수가 승기잡고 역전당했는데..그다음 팀플.에이스결정전 연달아패배
lilkim80
05/12/28 22:33
수정 아이콘
결승에도 안올라온팀을 가지고 싸울필요 있나요?
결승에 올라와서 비교해도 되죠...
그리고 티원 응원글에 케텝 우승이라고 쓰는 센스들은 참;;;;
狂的 Rach 사랑
05/12/28 22:34
수정 아이콘
응원글에 무슨 문제 있나요? 댓글들이 영..... 바로 위에 KTF 응원글 있습니다. 거기서 하심 더 나을텐데. 제가 글쓴것도 아니지만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반 이상이 타팀 응원댓글이니깐요. 혹시나 thehero님 댓글이 문제라면 윗 글에서 그분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그분도 KTF 팬분이시네요 -_-;
뒷차기지존
05/12/28 22:34
수정 아이콘
lilkim80// 케텝응원글에도 티원응원하는 댓글있죠 크크크 우승은 지오건데
05/12/28 22:38
수정 아이콘
케텝 우승글이 아니라 내말은 티원 넘 무섭다는건데-_- 여튼 빅매치
GunSeal[cn]
05/12/28 22:38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하든... 어느때보다 뜻깊은 의미가 새겨질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티원팬입니다만... 지오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싶네요...
스폰서 따야죠...ㅠ_ㅠ 제일 무서운 팀이고 제일 멋있는 팀중 하나인데...
왜 없나요...ㅠㅠ
제법야무지게
05/12/28 22:40
수정 아이콘
티원이 너무 강력하니까, KTF팬분들께서 장난반 애교반으로 KTF 우승기원 댓글을 남긴건데, 그것 좀 너그럽게 넘기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이제 PGR내에서도 팬들끼리 딱딱 나눠서 댓글 남겨야하는건지...
김성재
05/12/28 22:41
수정 아이콘
뒷차기지존님// 그거 제가 쓴거긴 한데 하도 이곳에 그렇게 써서 함 써놨습니다.. 위에 글들이 지워진다면 지울 생각은 있지만 별로 그럴거같진 않네요..-_-;
lilkim80
05/12/28 22:44
수정 아이콘
장난반 애교반은 위에 케텝 응원글도 있는데 여기서 꼭 하셔야 되겠습니까? ^^;;; 성격들도
제법야무지게
05/12/28 22:49
수정 아이콘
lilkim80//KTF응원글은 이 글보다 늦게 올라왔고 맨 윗분들 글 올리실 때는 KTF응원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난반 애교반 댓글에 꼭 지적을 하셔야 되겠습니까? ^^;;;성격도' ← 제가 이렇게 댓글 남기면 굉장히 기분 상하시겠죠? 좀 비꼬지좀 맙시다.
터져라스캐럽
05/12/28 22: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병민선수 전적도 장난아니군요,.-_-;;
박태민.전상욱선수에게 전적상앞서고 최연성선수와 호각인선수가 그토록 무관심을 받는다니...
(뭐 요즘은 그 무관심으로인해 오히려관심받는거같긴하지만요..;;)
다크로니에르
05/12/28 22:54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 끝까지 긴장을 놓치 맙시다. <-에 한표..
전심전력으로 응원합시다!;
05/12/28 22:55
수정 아이콘
제법야무지게/글쎄요...티원이 강하니까-란 전제를 붙이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뭔가 KTF팬들이 강자앞에 약자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그건 아니죠. T1팬 분들이...강하니까 이긴다-라는 식으로 먼저 말했죠. 그 말에 울컥 할 수 있는 겁니다. 장난반 애교반? 누가 누구한테 애교를 부린답니까? T1은 강자의 자만심, KTF는 패자의 비굴함이란 말인가요? KTF팬이시면...좀 더 당당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법야무지게
05/12/28 23:01
수정 아이콘
mars//T1이 전력상으로 앞서 보이고, 결승에서 번번히 KTF를 잡아왔습니다. 그래서 KTF팬들 몇분이 이 응원글에 KTF가 우승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티원이 우승 좀 그만 했으만 좋겠다고 장난반 애교반으로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분의 댓글에 제가 이의를 단거구요. 장난식의 엄살 좀 부리는게 자만심, 비굴함까지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달팽이관
05/12/28 23:02
수정 아이콘
티원응원글에 케텝이 우승하길 바란다는 댓글 달 수도 있죠...하지만..상관없습니다...바램은 바램일뿐...우승은 티원이 할거니깐요~~^^^

티원 화이팅~~!!^^
05/12/28 23:03
수정 아이콘
T1은 긴장하면 어느팀도 못말리는 압도적인 팀.
하지만 방심하면 최하위팀에게도 잡히는 아스트랄함을 보여주었죠.
개인적인 예상은 T1이 이번 후기리그는 방심해서 우승못하고, 다시 긴장하여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할 것 같습니다.
제법야무지게
05/12/28 23:05
수정 아이콘
쩝... 어쨋든 남의 응원글에 제가 다른말을 많이 했네요. 여기서는 그만 논쟁을 해야할 듯 하네요.
미라클신화
05/12/28 23:0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좋아하고 티원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엔트리는 몰라도
'분위기'는 티원이 더 낫죠
Reaction
05/12/28 23:12
수정 아이콘
일단 GO와 삼성의 준플옵, 다시 그 승자와 KTF의 플업...
아직 먼얘긴데... 너무 일찍 KTF와 T1의 결승전을 기대하시는 듯 보입
니다. 1라운드때 T1이 2위였고, 준플옵 플옵거치면서 3위 4위가 우승한
전례가 없이 2위가 결승에 갔기때문일까요? T1의 상대가 삼성이 되길
바라는 T1팬도 있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KTF의 결승진출을 장담하시네
요^^ 삼성!! 결승 올라오세요~! T1이 기다립니다. 그리고 멋진 경기끝에
우승은 T1이 해야합니다~
05/12/28 23:15
수정 아이콘
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고 우승하기를 원합니다. 뭐, 당연한거 아닌가요 ^^; 그런거 가지고 얘기해봤자 결론 안날텐데요~ 모두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열심히 응원하면 되는 겁니다. 팬들의 응원으로 선수들은 힘을 얻고 그 힘으로 선수들은 우승을 만들어 낼테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티원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성제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_+ 화이팅입니다!
꿀돼지
05/12/28 23:25
수정 아이콘
우승은좀 힘들거 같아요...케텝이 우승할거같아요.
바이칼
05/12/28 23:26
수정 아이콘
준플옵 삼성승 플옵 삼성승 결승 티원 대 삼성 이렇게 될것같네요.!
CrazyFanta
05/12/28 23:26
수정 아이콘
^^ 역시 버얼써부터 팬들간의 견제가 시작되는군요
영웅의등짝
05/12/28 23:29
수정 아이콘
t1은 우승에 준하는 성적을 낼것입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28 23:42
수정 아이콘
카드 돌려막기(?)쇼를 또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흐흐..작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sk 깃발 한번 제대로 휘날려봐야죠~
김연철
05/12/28 23:42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 화이팅~~
눈물~★
05/12/29 00:07
수정 아이콘
1위로 올라가서 더 불안합니다. 2위로 올라간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도 좀 그렇고... 티원의 개인전 카드로 나올 선수는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박용욱, 박태민선수가 거의 확실한데 여기서 제외되는 한 선수는 누가될지가 더 궁금합니다. 전기리그에서는 최연성선수가 못 나왔기 때문에 4명의 선수가 다 엔트리에 있었지만 말입니다.(임선수는 7경기라고 경기 끝나고 주감독님께서 그랬었죠.) 이 다섯 선수 중 4명인 아닌 다른 선수가 나온다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될 것 같습니다. (ktf전에서 이건준 선수가 나온 것 보다 훨씬 말이죠)
공중산책
05/12/29 00:33
수정 아이콘
KTF, GO, 삼성 모두 강한 팀입니다. 어떤 팀이 결승에 올라오게 될지 아직 모르는 일이죠.
T1은 기다리는 입장에서 더 촉각을 곤두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방심은 금물입니다..-_-

뭐 다 응원 하는 팀이 우승하길 바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좋아하는 마음이야 다 같지요.
Reaction
05/12/29 00:59
수정 아이콘
4강에 있는 팀 다 강한팀이죠. 큐리어스가 4강에 들것이다..라고 생각했
었는데 삼성이 올라오는걸 보니 삼성은 알게모르게 무서운 팀이 되어버
렸더군요. 주훈감독 다음으로 감독중에서 김가을감독을 응원하고 있어서
인지 삼성이 결승에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만약 KTF가 결승에 올라오면 다시한번 결승에서 임진록을 보고 싶고,
(물론 임이 이겨야죠~!^^) 삼성이 올라오면 전상욱 대 송병구전을 보
고싶고...(전상욱선수의 그 멋진 플토전 기대하면서...) 또... GO가 올라
오면 최연성(or임요환) 대 서지훈전(복수! 복수! 상대전적 줄이기!!흠!!)
을 보고싶습니다.

아무튼 T1팬들은 긴장을 놓지 마시고... (뒷통수 칠때가 이미 지났음에도
박서도, 티원도 너무도 잘해주고 있지만 원래 팀 컬러가 아스트랄이다보
니 한시도 마음놓을수 없죠~) 후기리그 우승과 그래드파이널 우승을 모
두 SKT T1의 이름으로 도배(?)했으면 좋겠습니다. SKT T1 화이팅!!!!!
Juliett November
05/12/29 01:32
수정 아이콘
껄껄.. 왜 이리 응원글에 리플이 많나 했더니...-_-;;;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계속 *** 우승합시다!!!
유니콘
05/12/29 05:04
수정 아이콘
잠시 일하다가 보니 제글에 대한 답글이 많군요.
전 딴 뜻이 없고, thehero님의 댓글에서 '상대가 않되죠'가 거슬렸을 뿐입니다. 제 말은 적어도 '상대는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김동욱
05/12/29 09:30
수정 아이콘
T1이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이곳에서 KTF 응원하는 것 자체에 대해 뭐라 말할 권리는 없지만 (자유게시판이니까요), T1을 응원하는 글에 굳이 KTF 응원글을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T1팬들의 기분을 생각한다면요. 이 글 위에 있는 "박정석 선수, 그리고 KTF 화이팅입니다" 라는 글의 댓글들을 보면, 거기에서 T1이나 삼성이나 GO를 응원하는 글은 거의 안달려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씀씀이 덕분에 KTF팬분들끼리 화합하는 마당에 초를 치는 글들이 없으니 상쾌한 기분으로 댓글들을 읽을 수 있어 좋지 않던가요? (설마 이 글을 읽고 "그럼, KTF팬들만 속이 좁아 T1 응원글에 초를 치는거냐?"라고 오해하시지는 말아주셔요. 직접 두 글에 달린 댓글들의 분위기를 보고 어떤 글이 더 기분좋게 읽히는지 비교해보셔요)

이 글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조금만 더 헤아리고 댓글을 올렸으면 좋았을 것을요. 어차피 글을 통해서 글쓴이의 본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기는 쉽지 않으니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은 가급적 부드러운 말로 바꿔가며 쓰면 좋겠네요. 어차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기를 바라는 팬분들 모두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니까요.

좋은 하루 되셔요.
머뭇거리면늦
05/12/29 13:33
수정 아이콘
오.. 티원^^
후반에 어느때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제 우승이라는 한고비만 남았네요..
끝까지 컨디션조절 잘하시구. 열심히 하셔서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티원 화이팅~!!
tongtong
05/12/30 21:52
수정 아이콘
SK 텔레콤 T1의 후기리그 우승을 기원합니다...
SK 텔레콤 T1 파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05 T1 우승할겁니다!!! [66] 공중산책4237 05/12/28 4237 0
19604 마우스을 내일 바꿀려고합니다 [24] 은하수3558 05/12/28 3558 0
19603 G.O의 팬의 한사람으로.. 개인적인 주절주절 [18] 정령3412 05/12/28 3412 0
19602 SKY 프로리그의 마지막 경기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 [94] 청보랏빛 영혼5223 05/12/28 5223 0
19600 원서접수 연장??? 형평성은 문제없고? [222] Sunal5141 05/12/28 5141 0
19598 혹시나 잇힝!(서지수선수 응원글) [14] 터치터치4491 05/12/28 4491 0
19597 꼼장어에 소주 먹는데..PGR21,SKT1,박서 그리고 YellOw [20] [NC]...TesTER4685 05/12/28 4685 0
19595 은퇴,활동중단 후에 복귀했을때 가장 성공할거 같은 선수는? [39] 최강견신 성제5420 05/12/28 5420 0
19594 아..미치겠습니다 [28] 하얀잼3448 05/12/28 3448 0
19593 [응원] KTF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My name is J3554 05/12/28 3554 0
19592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9) [6] The Siria5120 05/12/28 5120 0
19591 PGR 분들에게 [25] 나르샤_스카이3467 05/12/28 3467 0
19590 팬택은 왜? [30] 하늘 사랑4897 05/12/28 4897 0
19589 임요환선수의 임포인트 일지 [18] SKY927417 05/12/28 7417 0
19588 수비형테란과 드랍쉽 [15] No bittter,No sweet3339 05/12/28 3339 0
19587 각종 데이터를 내손안에...취미로 만들어본 스타리그 통계 엑셀 파일 [3] LastResort5522 05/12/28 5522 0
19586 해보고 싶은 이야기 여러가지.부자.원나잇.직업.그리고 19금 [38] No bittter,No sweet5071 05/12/28 5071 0
19585 조그마한 여자애 하나를 겁낸 소심한 거인, K.T.F... [75] 메카닉저그 혼6695 05/12/28 6695 0
19584 영혼마저 내건.....모든 것을 건 한번의 공격. [21] legend3452 05/12/28 3452 0
19582 현재 포스트시즌 및 그랜드 파이널 경우의 수 [10] 착한사마리아3877 05/12/28 3877 0
19581 여자선수한테 이기면 '본전', 지면 '개망신' [33] 김호철5230 05/12/27 5230 0
19579 독하지 못하면 장부가 아닐지니... [19] 종합백과3504 05/12/27 3504 0
19578 또 반전 "5개 세포 DNA 일치" [펌]글 포함 [70] 김한별5947 05/12/27 59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