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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9 21:01:42
Name 김정규
Subject 조용호선수가 이기네요~
방금 싸이언 msl 승자전 결승에서 3:2로 마재윤 선수를 꺽고 이겼습니다.

비록 4번째 경기에서 몰래멀티의 미발견으로 인해 패배하고 gg를 안치는 모습이 꽤나 아쉽고 어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기고 나서 어린이처럼 해맑은 얼굴로 악수를 청하러 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해하실까봐^^; 4경기직후 gg안친것은 조용호 선수의 실수였다고 합니다. 너무 까지 말으셨으면. 해설분들도 언급하시고 5경기 시작 전에 마재윤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그렇게 격앙된 기분이면 김동준 해설 말씀처럼 엔터를 두번 칠수도 있는거구요.)

지난번처럼 5드론 하고 악수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비판하는것이 아니고 많은 시청자들이 꽤나 당황할만한 사건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정당당하게 이겼습니다!) 몇년만에 올라가는 결승전에 환호하는 기쁜 팬들과 같은 얼굴로 당당히 마재윤선수를 패자조로 밀어버리고 악수를 청하는 모습이 진정한 승자답습니다!!

비록 소속팀(KTF Magicns)은 그 가지고 있는 네임밸류에 비해서 개인전, 팀전 을 통틀어 한번도 우승을 못해봤고 그 속에도 조용호 선수는 제 기억속에 살아있었습니다. 저그군단 SOUL의 에이스 저그에서 큰돈을 받고 비스폰의 설움에서 벗어나 빵빵한 스폰팀으로 왔지만 번번히 우승근처에서 탈락해야 했던 그 아픔..

게다가 정규리그 전승에 연승기록이라는 (23연승) 최고기록을 기록하고도 플옵에서 탈락해야 했던 그 아픈 모습에도 역시 조용호 선수는 있었습니다. 2004SKY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이죠. 인큐버스 대각선 11시 조용호 5시(던가 7시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에서 차재욱 선수의 한방을 성큰으로만 방어하려다가 힘없이 뚫리고 모든 드론이 털린후에 아쉬움에 차마 gg를 치지 못하던 그 아쉬웠던 모습.

이번에는 개인전 결승입니다. 물론 아직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연성선수이던 마재윤 선수와 리매치던 힘든 싸움일 것 입니다. 기억하시는지요. 2002~2003년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온게임넷 결승전!! 정말 큰기대를 뒤로하고 3:0으로 셧아웃당했었던 그 아픔. 그후 계속되는 osl에서의 부진과 msl에서는 꾸준하지만 (시드가 8장이니까요. 차기시즌부터는 바뀐다고 하는데 조용호 선수 이번에 최소2위확보하면서 시드확보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3위이상은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움.

이번 시즌 싸이언 msl 최후결승에서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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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05/12/29 21:04
수정 아이콘
GG를 안친건 실수라고 보는데..
어쨌거나 마재윤선수한테는 미안한 일이네요.

그리고 용호선수 너무 잘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얼마나 떨리던지요.
3년만의 결승.. 정말 축하해요!!
남자이야기
05/12/29 21:04
수정 아이콘
정말 인간승리 조용호!!!
이 게 몇 년만에 결승입니까!
오늘로써 조용호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많이 바뀌겠네요.
seotaiji
05/12/29 21:0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좋아서 입을 못다무는 모습 보는 제가 흐뭇하더군요. 느하하
수달을버린백
05/12/29 21:04
수정 아이콘
gg안친건 5경기 전 채팅창에서 사과했죠...

정말 인간승리 조용호!!!2
치터테란
05/12/29 21:0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3년만에 결승진출하셨군요!!
조용호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풍류랑
05/12/29 21:05
수정 아이콘
왜 아무도 오늘 경기 관련 글을 안쓰지 허허; 완불엠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드디어 써주시네요 ~

전출 모범학생 조용호~ 당연히 이제 우등상 탈때가 된거죠~
심장마비
05/12/29 21:05
수정 아이콘
보면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부디 결승에서도 잘해서 우승하길!
치터테란
05/12/29 21:06
수정 아이콘
완불엠은 좋지않은뜻으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알고 있어요, 가능하면 안썼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05/12/29 21:06
수정 아이콘
GG 안 친것 때문에 조용호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해설자분들도 언급했죠.
때문에 5경기에서 마인드컨트롤 못할것 같았는데 침착하게 이겼네요. 대단~
봄눈겨울비
05/12/29 21:07
수정 아이콘
사과도 했는데 스갤에선 엄청 까대는 군요.
하필 그런 실수를 해서..
어쨋든 조용호 선수 우승 하길 바랍니다 ㅜㅜ
05/12/29 21:07
수정 아이콘
조용호 만세 만세 만세! 이건 이경규...
어쨌든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05/12/29 21:07
수정 아이콘
다시금 드디어 기회가 왔군요.
가끔 안타까운모습 보여주던 초짜.. 아직 내 머리속엔 파나소닉결승전의 모습이 아른거리는데,,
우승해서 그 아른거림을 초전박살내주길 바래요.
청수선생
05/12/29 21:08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 이게 몇년만의 결승입니까!? ㅠㅠ
조용호 선수 늠흐늠흐 고맙습니다 !!! ㅠ
정말 고마워요 !!

패자인 마재윤 선수 아쉽지만 정말 멋진 경기 보여주었고 아직 기회가 없는것은 아니니까 그 기회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승자인 조용호 선수 너무 고맙고 또 반드시 우승해서 이 기쁨보다 천배 만배 더 기쁜 순간을 누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호 파이팅!!


오랜만에 참 재밌는 저저전 나왔네요.^^
완전소중호우
05/12/29 21:08
수정 아이콘
GG를 못친게 옥의티네요. 어쨋던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고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임용한
05/12/29 21:0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결승 축하해요!!!
근데 CYON 결승전 장소가 정확히 어디죠?
폐인28호
05/12/29 21:09
수정 아이콘
근 3년만의 메이저 결승진출이네요...
조용호 선수 축하축하~
사륜안
05/12/29 21:11
수정 아이콘
gg안친게 그렇게 대수인가요.........
흥분해서 실수로 못치고 나갔을수도 있는거지..
지금 스갤에서 엄청 욕먹고 있는데..
어이가 없네요...
레몬빛유혹
05/12/29 21:11
수정 아이콘
바로 사과했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5경기 끝나고 뇽호선수랑 마재윤선수랑 악수했는지 그냥 격려만 한건지 자세힌 못봤지만 둘이 친한것같더군요...
마재윤선수도 결승올라가면 되는거죠 뭐~!!
김정규
05/12/29 21:11
수정 아이콘
사실 엠겜에는 3 1 3 1 징크스가 있죠; 우승자징크스인데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한명이 3번 연속 우승하고 그 다음 사람이 한번 우승하고 이렇게 이어지는;;최연성선수3번 이후 박태민선수 1번 . 그럼 역시나 이번과 차기시즌까지도 마재윤 선수 차례인가요 허허.
05/12/29 21:1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나 조용호 선수나 최연성선수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는 한판은 예정된 것입니다. 물론 결승에서 재격돌할 가능성도 있지만 마재윤 선수 입장에선 오늘 이기고 결승에서 조용호 선수를 다시 만나길 바라겠죠. 마찬가지로 조용호 선수도 오늘 어떻게든 이기고, 한숨 돌린 다음에 마재윤 선수와 재격돌하는게 조금 낳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두선수 어차피 우승이라는 한 목표에는 한번 더 큰 고비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호 선수는 잠시 기뻐하되 프로게이머 생애중 다시한번 찾아온 결승의 기회를 살릴 생각을 하고, 마재윤 선수는 한번 더 가야죠~
3경기때 마재윤 선수가 채팅창으로 최연성선수가 두렵다고 했다고 하는데, 최연성 선수가 두려운게 아니라 플옵 일정이 겹친게 두렵다고 이해할게요~ 마재윤 선수, 최연성 누르고 재격돌에서 우승하면 저그 최초메이저 2연속 우승자가 되는거네요~ 마찬가지로 조용호 선수가 우승하면 KTF는 이윤열 선수이후 첫 우승자 배출인가요? 뭐 둘다 제게는 기쁜 일이네요.
05/12/29 21:13
수정 아이콘
전 4경기까지밖에 못봐서.. T0T
4경기끝나고 TV를 장악 당해서..큭
그리고 그게 좀 의아 했는데,바로 사과했군요. 뭐. 오늘 재밌었습니다..
응원하는 용호선수가 이겨서 더욱 좋네요...
05/12/29 21:14
수정 아이콘
저그대 저그전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습니다.

초반 빌드싸움에서부터 저글링 한마리 한마리 죽어나가는 것 뮤탈하나 스커지에 녹는 것이 이렇게 손에 땀을 쥐게할 줄은 몰랐습니다.

오랜만에 가슴후련한 명경기를 펼쳐준 두 분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호 선수 우승으로 쭈~욱 달려갑시다 이제.

조용호 선수 화이링!!
파란눈고양이
05/12/29 21:1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울듯말듯하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는 조용호선수를 오랫동안 잡아주는 엠겜의 카메라가 무척 고맙더군요. 졌지만 웃으면서 악수받아준 마재윤선수도 너무 고맙습니다. 4경기 GG가 마음에 걸렸는데 조용호선수의 사과를 받아주고 개의치않아해준것같아서 사실 크게 관심있던 선수가 아니었는데 마재윤선수가 좋아져버렸습니다. 꼭 연성선수 꺾고 올라와서 리매치하시기를! 아무튼 조용호선수 이뻐죽습니다! 캬하;
Ace of Base
05/12/29 21:15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
05/12/29 21:15
수정 아이콘
위쪽 리플에.. 완불엠은 좋지 않은 뜻이라기 보단..
완전 불쌍 엠겜 이라.. 상황이 맞죠 ..-_-
하이메
05/12/29 21:1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대부분 비슷한 빌드싸움으로 펼쳐지는 다른 종족경기보다 저그동족전이 더 재밌네요. 스컬지하나하나에 깃든 컨트롤이 보는 내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습니다.

조용호 선수 화이팅!!
봄눈겨울비
05/12/29 21:16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푸하하; 엄청 웃었습니다;
파란눈고양이
05/12/29 21:17
수정 아이콘
Ace of Base//푸핫 어린이날!!! 제대로십니다. ㅠㅠb
사고뭉치
05/12/29 21:1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축하드립니다. ^^
아마추어인생
05/12/29 21:19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은 우승했을때 하죠.
이번에야 말로 진짜 우승자리에 올랐으면 좋겠어요.
3년전 KPGA 결승에서 팬이 된 이후로 오늘 최고로 기쁘네요.
Ace of Base
05/12/29 21:21
수정 아이콘
아무튼 조용호 선수세대...윤열 지훈 현진 용호...
정말 한자리에서 다시봤음 좋겠습니다 ㅜㅜㅜㅜㅜ.....
[couple]-bada
05/12/29 21:24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도 껴주세요 ㅠ.ㅠ
Peppermint
05/12/29 21:24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의 쓰나미가 마구 밀려오네요..>.<
5경기 드론 하나둘씩 더 생산한 힘,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했던 것이 승리를 가져온듯..
이렇게 피말리는 저저전이라면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네요.
조용호, 마재윤 선수 둘 다 화이팅입니다!!!
Ace of Base
05/12/29 21:25
수정 아이콘
[couple]-bada 님 죄송 ㅜㅜㅜ잊고있었던 경락선수 ㅜㅜㅜㅜㅜ
조용호 박경락 김현진 서지훈 이윤열 선수들..
잊지못할 세대들입니다.
Ange Garden
05/12/29 21:2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
You.Sin.Young.
05/12/29 21:2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지다니 ㅜㅜ 그러나 1경기에서 고배당 대박을 받은 점은 감사 ^^ 저저전 결승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치터테란
05/12/29 21:32
수정 아이콘
완전 불쌍 엠겜 이란 뜻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기에 위에 글을 남겼던거구요,
아무튼 엠비시게임을 칭찬하기위해 만들어진 단어는 아닙니다.
(저는 안좋은 뜻으로 만들어진 단어로 알고있습니다.)
해서 저는 가능하면 안썼으면 좋겠다라는 작다면 작은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05/12/29 21:33
수정 아이콘
오늘 조용호선수의 열망과 의지가 보이더군요.
4경기에서 잘하고 있어, 이길 수 있어라고 생각하던 것에 심취해서 몰래멀티를 체크 못해서 상황이 불리함을 깨닫고 자신에게 실망해서 부르르 떠는 모습도 그 의지와 열망의 한 측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gg는 뭐.그냥 나가는 순간 '조낸 까이겠군'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이승원해설이 센스있게 사과한것을 알려줬어도 이미 던져진 떡밥이 완전히 회수되긴 힘들겠죠..그런 지질학자분들은 그냥 씹으면 그만이고...

어쨋건 오늘 굉장히 수준높은 저그전을 봤습니다.
거기다가 용호선수가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치터테란
05/12/29 21:33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것저것 다 떠나서...
.
.
.
다시한번 조용호 선수 결승진출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unipolar
05/12/29 21:3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오류가 또 보이는군요.

이윤열 선수가 KTF소속으로 우승했던 것은 KTF의 우승이 아니란 말입니까?-_-
청수선생
05/12/29 21:36
수정 아이콘
지질학자분들 께서는 이윤열 선수의 우승이 KTF에 임대된 우승이라서 인정 안합니다 -_-ㅋ
김정규
05/12/29 21:38
수정 아이콘
unipolar님/ 이윤열 선수가 KTF소속으로 우승한 대회가 언제인가요? 그리고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음.. 기분상으로나 느낌상으로는 이윤열 선수는 KTF 였다는 생각이 거의 안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팀에서의 부적응도 그렇고 최근까지도 국제대회 나가면 KTF선수들이 무시하는 듯한 소식이 들려오는 것도 그렇고. 좀 안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KTF의 멤버면 1년에 몇번은 우승트로피 가지고 와야 상식적인거 같아요. 분발해야죠.
파란눈고양이
05/12/29 21:39
수정 아이콘
"한번도 우승을 못해봤고 --> 우승한지가 오래됐고" 정도로 바꿔주심이... 뭐 이번에 우승하면 이런 설움도 끝아닙니까. 우승합시다!
나야돌돌이
05/12/29 21: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KTF선수단도 분발해서 우리 SK Telecom T1팀과 좋은 라이벌쉽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치터테란
05/12/29 21:5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저그 대 저그' 역사상 최고의 경기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력(경기능력)의 극한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수 있을지, 상상만해도 심장이 뜁니다.
마치 '초인' 들이 펼치는듯한 경이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를 '감상' 할수있게 해주신 조용호,마재윤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던
05/12/29 21:52
수정 아이콘
우승합시다 조용호 선수!
Ace of Base
05/12/29 21:52
수정 아이콘
저그대저그의 단점은 획일화된 전략이지만
오늘처럼 볼 수 있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있죠^^
05/12/29 21:5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우승해야죠! 결승에서 다시 마재윤 선수와 리매치 했으면 좋겠네요. 저저전 너무 재밌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주네요. 이번에 꼭 우승하세요~ 조용호 화이팅!
05/12/29 22:42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누가 올라오든 꼭 이겨서 우승합시다!
05/12/29 22:57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 ㅠ..ㅠ;
05/12/29 23:53
수정 아이콘
정말 잘했고 재미있게 본 경기이긴 한데.. 극한의 경기력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저전의 백미는 스컬지 잡는 뮤탈이라고 보는데 오늘은 그런모습이 잘 안나왔던거 같아요.
청수선생
05/12/30 01:31
수정 아이콘
keke/ 스커지로 뮤탈 잡는 컨트롤은 최고였죠?

그리고 그정도면 최상급의 경기력이라고 봐도 않되나요?
05/12/30 02:0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꼭 우승하는 겁니다~ 화이팅~!!
05/12/30 02:47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 // 무탈로 스콜지 격추 <- 외의 저글링의 움직임이나 빌드간 신경전등.. 모든점은 단연 최상의 경기력입니다.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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