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4 00:20:34
Name 백야
Subject 승률로 본 각종족전 베스트 선수.
우주에 나온 승률 순위를 참고로 내봤습니다.

다전이 아쉬운 선수들이 있어서 신뢰도가 그리 높은건 아니지만 그냥 재미로 해본겁니다.ㅡㅡa


-테란진영-


테란전 - 1위는 이병민 선수, 약 8할에 가깝습니다.ㅡㅡ)) 테란전 통합순위도 1위죠. 2위는 임요환 선수, 승률 73%로 2005년도에는 각종족전 성적 중에 대 테란전이 가장 우수합니다. 3위는 서지훈 선수, 4위는 괴물테란 최연성 선수,  5위는 차재욱 선수입니다. 7할대 두명, 6할대 두명, 5할대 한명이군요. 이윤열 선수는 2005년도 대테란전 종합순위 20위 권에서 밀려났습니다.  2005년도에 이윤열 선수가 테란전이 어지간히도 부진했군요.ㅡㅡa


저그전 - 1위는 차재욱 선수입니다. 다전에서 약간 아쉽지만 어쨌든 대단한 기록이죠.ㅡㅡa 우주에 있는 기록을 잘 살펴보면 상위 다섯명 중 3명이 T1테란입니다. 2위에 전상욱 선수, 3위에 최연성 선수, 5위는 임요환 선수죠.   저그 에이스의 비중이 큰 팀 입장에선 T1테란라인은 공포 그 자체군요.ㅡㅡ)) 1,2위 두선수는 7할이고 임요환 선수는 소수점 차이로 6할에 약간 못미치는 모습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경우엔 올해 초의 미칠듯한 포스가 승률에 한몫한 듯합니다(승률 61%). 공동 6위에는 이병민, 서지훈 선수입니다. 승수와 패수까지 똑같네요.ㅡㅡa 어쨌든 2005년도에 저그전 승률 6할이 넘는 테란이 4명(차재욱,전상욱,최연성,이윤열) 밖에 안된다는게 좀 의외라면 의외입니다.ㅡㅡa(올초에 테란을 쓸어담은 양박의 포스가 큰걸까요요.)

프로토스전 - '걸어다니는 발해의 꿈' 전상욱 선수가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승률 84%)
2005년도에 전상욱 선수가 상대한 선수 중 이겨본적 없는 프로토스는 박정길 선수 뿐이죠.ㅡㅡ)) 2위는 이윤열 선수. 3위는 이병민 선수. 4위는 최연성 선수. 5위가 임요환 선수입니다. 이 중 승률 6할 이상인 선수는 전상욱 선수 한명 뿐이죠. 승률 5위인 임요환 선수가 47%인거 보면 올해에 프로토스들이 테란 상대로 힘을 좀 쓰긴 쓴 모양입니다.ㅡㅡ)) 대프로토스전 종합순위 20위 밖으로 밀려나서 나와있진 않지만 아마 서지훈 선수가 대 프로토스전 테란랭킹 6위일겁니다.(43%인가 했거든요.)

각종족전의 1위에게 5점, 2위에게 4점, 3위에게 3점 4위에게 2점 5위에게 1점을 준다고 했을 때,

임요환 선수 6점(4+1+1)
이윤열 선수 7점(0+3+4)
최연성 선수 8점(2+4+2)  
서지훈 선수 3점(3+0+0)
이병민 선수 8점(5+0+3)
전상욱 선수 9점(0+4+5)  
차재욱 선수 6점(1+5+0)이 됩니다.

이병민 선수의 테테전 승률에 차재욱 선수의 저그전 승률, 전상욱 선수의 프로토스전 승률을 합치면 올해의 선수상은 따논 당상이군요.ㅡㅡa



-저그진영-

테란전 - 마재윤 선수가 69%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1위입니다.(저그가 대테란전이 약 7할이라니.ㅡㅡa) 종합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하죠. 저그 중에 대 테란전 승률 6할 대 찍은 선수는 마재윤 선수 밖에 없습니다. 2위에는 박태민 선수. 올초의 엄청난 테란전 포스에 비하면 승률은 좀 저조해보입니다만 원채 올해에 대단한 테란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생긴 현상이라 봅니다. 3위는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 선수, 4위는 조용호, 이주영, 변은종 선수가 공동으로 차지했네요.ㅡㅡa 2005 에버스타리그 우승 후에 닥친 테란전 부진 때문인지 투신 박성준 선수는 종합순위권 밖에 있네요.ㅡㅡa

저그전 - 1위부터 4위까지 승률이 6할이 넘네요. 이주영 선수가 승률 1위입니다.(63%) 2위는 변은종 선수, 3위는 심소명 선수 4위는 투신 박성준 선수, 5위는 마재윤 선수군요. 참고로 6위는 박태민 선수입니다. 역시 저저전은 순위간의 승률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ㅡㅡa 여담으로 투신 박성준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승률을 거의 다 까먹은 것같네요.ㅡㅡ)(개인전에서의 저그전은 꽤 좋은 편인데)

프로토스전 - 저그라면 당연히 다들 승률이 높을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군요.ㅡㅡa 승률이 6할이 넘는 저그가 다섯명 뿐(?)이네요. 올해 프로토스들이 저그 상대로 어지간히도 선전했나봅니다. 일단 투신 박성준 선수가 75%로 1위입니다. 프로토스전 5패를 당했는데 그 중 4패가 우주배와 WCG에서 이재훈 선수에게 당한거니 실제로 1년 동안 박성준 선수에게 패배를 안긴 프로토스는 두명뿐이라는 소리죠.ㅡㅡa 2위에는 성학승 선수, 패는 순위권 선수 중에 제일 적습니다. 3위에 홍진호 선수, 7할에 가까운 토스전을 보여줍니다. 4위에는 마재윤 선수. 5위는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 선수네요. 동명이인이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한 재밌는 모습이군요. 자식을 프로토스전 잘하는 저그로 키울려면 박성준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a

위와 마찬가지로 점수를 매기면

박성준 선수 7점(0+2+5)
박태민 선수 4점(4+0+0)
변은종 선수 6점(2+4+0)
홍진호 선수 3점(0+0+3)
조용호 선수 2점(2+0+0)
마재윤 선수 8점(5+1+2)
심소명 선수 3점(0+3+0)
이주영 선수 7점(2+5+0)
박성준(칸) 선수 4점(3+0+1)
성학승 선수 4점(0+0+4)입니다. 마재윤 선수만이 전 종족전 5위권 안에 들어온 것이 눈에 띄네요.ㅡㅡa 양대 메이저리거만(!?) 되면 바로 본좌소리 들을 수 있겠어요.ㅡㅡ)

-프로토스진영-

테란전 - 1위는 황금곰으로 진화(!)한 테란킬러 이재훈 선수입니다. 15승 5패에 75%, 다전과 다승 어디 나무랄게 없군요.(다승 1위는 박지호 선수로 18승) 2위는 강민 선수로 7할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줍니다. 3위는 안기효 선수, 4위는 박정길 선수, 5위는 김환중 선수입니다. 공동 6위에 오영종, 김성제 선수가 있군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1위부터 5위까지의 선수들 모두 승률이 6할대가 넘네요.ㅡㅡa 6위인 오영종, 김성제 선수가 6할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니 올해에 플토들이 테란 상대로 어지간히도 강했나봅니다.(대 전상욱전 예외) 여담으로 이재훈 선수의 5패는 전부 T1테란 3인방에게 당한 듯 하군요.ㅡㅡa(프로리그에서 대 전상욱 전 1패, 우주 배에서 대 최연성 전 2패, 사이언 배에서 대 임요환전 2패)

저그전 - 박지호 선수가 저그전을 20전 넘게 치루었음에도 승률 76%로 1위입니다. 전상욱 선수와 함께 역상성의 대표주자네요.ㅡㅡa(두선수 모두 순상성보다 역상성 쪽 승률이 더높아요.ㅡㅡ) 2위는 70%의 김성제 선수, 3위는 박용욱 선수. 4위 송병구 선수, 5위는 김환중 선수로 대저그전 종합순위 20위 안에 프로토스는 이 다섯 선수가 전부입니다.ㅡㅡa 수비형 프로토스의 강력함을 보여준 강민 선수가 없다는게 의외라면 의외네요.ㅡㅡa 여담으로 박지호 선수처럼 박용욱 선수도 테란전보다 저그전 승률이 더 높은데 이건 박용욱 선수의 2005년도 대 테란전의 부진을 짐작케 하는 부분입니다.(저그전 승률이 54%인데 그것보다 더 낮으니)

프로토스전 - 박정석 선수가 2005년도 특정 종족전 최고승률(90%)을 기록하며 엄청난 격차로 1위(프프전 2위와 20%차이)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이보다 높은 특정 종족전 승률은 워크와 스타를 통틀어 장재호 선수의 2005년도 대 오크전 승률뿐이죠.ㅡㅡa 2위는 새로운 프프전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송병구 선수입니다. 송병구 선수의 경우, 전상욱 선수처럼 2005년도에 상대한 프로토스 중 한번도 이겨본 적 없는 선수가 단 한명뿐(박정석 선수)일 겁니다. 3위는 오영종 선수, 4위는 박용욱 선수, 5위는 박지호 선수입니다. 6위엔 강민 선수가 랭크되어있군요.
3대 프로토스끼리의 대결에선 테란전에선 강민 선수, 저그전에선 박용욱 선수, 프로토스전에서 박정석 선수가 승률상 우위에 있습니다. 그나저나 프테전의 변화를 이끈 신 3대 토스들이 생각보다 테란전 승률이 저조한게 눈에 띄네요.ㅡㅡa(사실 승률이 모든걸 말해주진 않지만.)

위와 같이 점수화 해보면

박정석 선수 5점(0+0+5)
박지호 선수 6점(0+5+1)
이재훈 선수 5점(5+0+0)
박용욱 선수 5점(0+3+2)
김환중 선수 2점(1+1+0)
강민   선수 4점(4+0+0)
김성제 선수 4점(0+4+0)
오영종 선수 3점(0+0+3)
박정길 선수 2점(2+0+0)
송병구 선수 6점(0+2+4)
안기효 선수 1점(1+0+0)입니다.



6위까지 계산한다 해도 각 종족전 승률이 모두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프로토스는 없군요.ㅡㅡa 2006년도엔 그래도 한,두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위의 점수를 바탕으로 각 종족마다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네 명씩 잘라서 팀을 만들면(즉 4-4-4 시스템)

테란 - 전상욱 - 이병민 - 최연성 - 이윤열
저그 - 마재윤 - 박성준 - 이주영 - 변은종
프로토스 - 박지호 - 송병구 - (박정석-이재훈-박용욱 중 택 2)


이정도 되는군요.

승률별로 1위는

동족전 및 특정종족전 승률 1위는 박정석 선수.(90%)
타종족전 승률 1위는 전상욱 선수.(78%)
테테전 승률 1위는 이병민 선수.(78%)
테저전 승률 1위는 차재욱 선수.(80%)
테프전 승률 1위는 전상욱 선수.(82%)
저저전 승률 1위는 이주영 선수.(63%)
저프전 승률 1위는 박지호 선수(76%)
프프전 승률 1위는 박정석 선수(90%)<-위에도 있지만 그냥 씁니다.ㅡㅡa
통합 승률 1위는 전상욱 선수(63%)

이렇게 나오는군요.ㅡㅡ)보시다 시피 전상욱 선수는 테테전 승률이 저그전만큼
나오면 양대리그 우승도 할 정도입니다.ㅡㅡa 대단하네요.


올해에는 과연 어떤 선수가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솔로처
06/01/04 00:33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영웅과폭풍
06/01/04 00:33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Adrenalin
06/01/04 00:40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프로토스가 암울하다니 말입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4 00:45
수정 아이콘
우주에 승률보면서 흥미로웠던 점
조용호 선수 테란전 50%, 저그전 50%, 플토전 50%
적절의 극치를 달리는 전적이더군요...
CoolLuck
06/01/04 00:4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가 플토전 승률 50%라니 2년 전이었다면 재미없는 농담으로 치부했을 이야기네요.
쏙11111
06/01/04 00:5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1위할만하죠........
플토전 본좌수준...저그전도 수준급....테란전이 조금 미흡하긴 하지만 플토전의 극강전적이 상쇄시켜주니......
테테전만 극복한다면 s급 테란 반열에 오르실수있을듯.....
스타나라
06/01/04 00:55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이왕이면 전적과 승률을 텍스트로 정리하거나, 엑셀표로 올려주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오줌싸개
06/01/04 00:5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가 올해 저그전 승률이 꽤높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ㅎ
아닌밤중에청
06/01/04 00:58
수정 아이콘
박정석 플토전 궁극 캐수. 사람이 아닌가??
GoodSpeed
06/01/04 01:01
수정 아이콘
승률은 좋은데.. 왜 리그에선.. 하는 생각이 드는선수도 제법있네요.
06/01/04 01:10
수정 아이콘
오줌싸개님//저도 그 이야긴 들었는데 우주에선 진영수 선수 이름이 안보이더군요.ㅡㅡa(제가 못본건지)
06/01/04 01:15
수정 아이콘
굿입니다. 잘봤습니다.
하루카마니아
06/01/04 01:17
수정 아이콘
박종수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송병구선수 꺾은 적 있죠.
06/01/04 01:2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도 케스파컵에서인가 박종수 선수를 잡았을 겁니다.ㅡㅡa
하루카마니아
06/01/04 01:24
수정 아이콘
백야님// 그 얘기가 아니라;;;; 글 내용중에 송병구 선수를 꺾은 프로토스는 박정석선수뿐이다 라고 적혀있어서요.
진리탐구자
06/01/04 01:26
수정 아이콘
어, 왜 제가 조사한 것과 다른 걸까요? 나름대로 꼼꼼하게 검색했다고 자부했는데..;;;;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우주 자료 검색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날짜가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약 3달 범위 내에서는 서로 섞여 있습니다. 때문에 2004년 12월 11월의 경기가 2005년 1월, 2월 경기보다 먼저 나와 있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선수의 종족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간혹 있고, 팀플 경기가 개인전 경기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06/01/04 01:27
수정 아이콘
하루카마니아님//상대한 선수 중 '한번도' 이겨본적 없는 프로토스가 박정석 선수라는 거죠.ㅡㅡa(당연히 다른선수들에게도 몇번 패배한 경험이 있죠.)
06/01/04 01:28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우주에 2005년도 결산기사가 있길래 그걸 참고했습니다.ㅡㅡaㄴ\
불타는오징어
06/01/04 01:28
수정 아이콘
아..천하의 강민이
진리탐구자
06/01/04 01:31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그럼 제가 잘못한거군요. ㅜㅜ;;
진리탐구자
06/01/04 01:36
수정 아이콘
음. 우주에 등록된 자료에는 마이너 오프라인 예선이 포함되어 있고 기사에서 결산한 것은 오프라인 예선이 제외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헷갈리지 않게 일관성 있게 등록했으면 좋겠네요. 뭐 지금의 우주 정도로도 대단한 것이긴 합니다만.;;;
06/01/04 01:41
수정 아이콘
왜 점수가 우승이 5점, 준우승이 4점인가요?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1점차? 작성자 맘대로인가요? 그랬다면 미안요.
하루카마니아
06/01/04 01:43
수정 아이콘
아하 그랬군요. 잘못 읽었네요 ㅋ
06/01/04 01:44
수정 아이콘
mars님// 굳이 표현하자면 그 말 그대로입니다.ㅡㅡa(테란진영 글에 1위는 몇점 2위는 몇점 준다고 써있어요.)
夢[Yume]
06/01/04 01:5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저그전만 보완하면.."이란 소릴듣던 전상욱 선수인데...
지금은 "테란전만 보완하면.."
솔로처
06/01/04 02:12
수정 아이콘
[Yume]님// 정말 그렇네요.
그럼 테란전을 보완하고 나면 또 다른 한 종족전이 구멍나는게 아닐지.--;
김성재
06/01/04 02:32
수정 아이콘
역시 테플전에서 5위테란인 임요환 선수가 50프로도 넘지못하는 플토전 승률을 보여준 것을 보면 확실히 테플전 밸런스는 프로토스 우위에 있음을 볼수 있죠.. 정말 전상욱 선수는 경악할 만한 선수..-_-; 플저전을 보면 5위권을 하는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 50프로는 넘는 승률을 보여주고 테저전을 봐도 극강을 달리는 저그는 보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5위는 50프로는 넘고있죠..-_- 아무튼..정말 전상욱 선수가 이상한 겁니다.
Q=(-_-Q)
06/01/04 04: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6점인거 같은데요=.=;
06/01/04 05:35
수정 아이콘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최연성 선수도 덜덜덜이네요.
발업까먹은질
06/01/04 05:40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각종족전의 1위에게 5점, 2위에게 4점, 3위에게 3점 2위에게 2점 5위에게 1점을 준다고 했을 때,

2위에게 4점, 2위에게 2점 <- 여기 4위요 하핫 ^^;;
전상욱 선수 흠 --;; 토스전만 괴물이 아니었나요...후덜덜
근데 전상욱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의 상대전적 앞서지 않나요? (예전에 서지훈 선수가 밀릴때, 유일하게 앞서는 테란이라고 햇던거 같은데...;)
StaR-SeeKeR
06/01/04 09:15
수정 아이콘
테란이 나오면 이재훈, 박정석. 서지훈 변은종
저그가 나오면 임요환 김동수 홍진호
토스가 나오면 전상욱 조용호 박정석
음.. 기록과는 무관한 생각이엇는데 -0-;
Sulla-Felix
06/01/04 09:2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작년 테테전 승률1위였을 건데....
참 희한합니다.

원래 벌처를 잘쓰는 선수라 스타포트 위주의 초반 빌드싸움에서
밀리는 걸까요? 참 재미있습니다.
드림씨어터
06/01/04 10:06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테란은 소수정예가 온갖 마술을 다부리고 다니는바람에 가장강한 종족같이 보였는데.. 이통계보니 가장 약하네요.. 오히려 테란이 더 프로토스같은 느낌
swflying
06/01/04 10:0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전적이 좋고 성적이 좋은데도.

왜 전상욱이나 최연성 만나면
제아무리 오영종, 강민이라도 질것같은느낌이 듭니다.

이 지울수없는 찝찝함은 몰까요.

플토는 박성준, 마재윤 만나면
우선 지고 들어갈것같은데..
테란 한테도 그러니..
06/01/04 11:46
수정 아이콘
장재호!!!
솔로몬의악몽
06/01/04 14:40
수정 아이콘
SSeri님>
이 글의 제목은 "승률로 본 각종족전 베스트 선수"이지만 사실상 "승률로 본 각종족전 베스트 (인간인) 선수"라는 것이 정확하겠죠.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격투가를 논할 때 효도르나 그런 사람을 이야기하며 저 미켈란젤로 성운의 전설적인 격투가를 논하지 않듯 게이머를 논하며 외계인 장재호를 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6/01/04 14:4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토스전 포스는 올해 끝났어도 전상욱 선수는 참 무섭지요. 토스전 승률보면 참담해 보일 정도네요; 양대 리그에서 테란이 언제 우승했더라..
피플스_스터너
06/01/04 15:02
수정 아이콘
전상욱... 정말 많이 컸다... 이대로 성장하면 정말 무시무시한 괴물 한명 나오겠다...

토스전은 태어날때부터 잘했을 듯 하고...
저그전은 T1의 양대괴물한테 배워서 그런지 놀라울 정도고...
테테전만 힘내면...
sgoodsq289
06/01/04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저저 전 1위가 당연 변은종이 아닌가 했는데;;

이주영 선수 이군요.......

근데 상대 선수의 랭킹에 따라 만약 점수를 매긴다면 변은종 선수가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박태민 조용호 마재윤 박성준 등등의 걸출한 저그 유저들을 상당히 많이 잡았으니.......;;
마스터플랜
06/01/04 19:08
수정 아이콘
저그전 76% 박지호,,,,,,,덜덜덜덜덜덜덜덜덜..
06/01/04 21:56
수정 아이콘
오류난 부분 수정했습니다.ㅡㅡa
날라~~!
06/01/05 09:48
수정 아이콘
좀이상하던데요 파포에서는 플토에서 강민선수가 대저그전승률 2위로알고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73 송병구....... 그가...... 다시한번 GO를 침몰시키다. [80] SKY925398 06/01/04 5398 0
19771 마재윤의 센스.(스포일러) [24] anti-terran4964 06/01/04 4964 0
19770 [Zealot] 스타를 6년 동안 하고 보면서 제일 긴장감 있었던 저 VS 저 경기 [18] Zealot3489 06/01/04 3489 0
19768 자신의 아이디와 별명은 무슨뜻이 있나요? [52] 무한초보5112 06/01/04 5112 0
19767 프로게이머 병역특례가 좀더 가시적으로 다가왔네요. [25] hannibal3936 06/01/04 3936 0
19766 [긴급분석]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11] 초보랜덤3952 06/01/04 3952 0
19765 프로게임계가 얼마나 갈까에 대한 단상 [8] SAI-MAX3449 06/01/04 3449 0
19764 그냥 심심해서 짜본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19] 들쿠달스 이3349 06/01/04 3349 0
19763 황제가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이 황제가 되는 그날의 망상 [20] 중년의 럴커4432 06/01/04 4432 0
19762 국산TV 정말 열받게 합니다. [60] 정테란4024 06/01/04 4024 0
19761 [수정공지] PgR21 커뮤니티 교류전 경품 추가 [50] homy6469 05/12/31 6469 0
19759 음.글쎄요..여론이 일부의 곳에서만 그런걸까요.. [30] 똥막싸3537 06/01/04 3537 0
19758 국립 중앙 박물관 [25] K_Mton3582 06/01/04 3582 0
19756 KTF팀의 다음주 플레이오프 변수 [24] 초보랜덤3604 06/01/04 3604 0
19755 완전히 판을 새로짜면 어떨까요....? [24] 아큐브3601 06/01/04 3601 0
19753 프로게이머의 은퇴경기는 어떨까요... [20] 하루하루3972 06/01/04 3972 0
19752 동막골을 보다가 단편적인 생각들.. [6] ★가츠처럼★3287 06/01/04 3287 0
19751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5편(BGM)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올림;) [42] unipolar6013 06/01/04 6013 0
19750 로또 사십니까?? [34] 치토스3754 06/01/04 3754 0
19749 박지호하면 생각나는 게임들. [23] ManUmania3623 06/01/04 3623 0
19748 PGR Awards 방송부문 집계결과발표 [28] FreeComet3913 06/01/04 3913 0
19747 승률로 본 각종족전 베스트 선수. [42] 백야6045 06/01/04 6045 0
19746 사랑때문에 너무괴롭네요.. [27] zeros3705 06/01/03 37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