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5 19:26:15
Name 복숭아
Subject 뭐 이런 괴물들이 다 있습니까?! - MSL패자결승 1경기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인터넷 결제해서 보고 있다가
1경기 끝나고 박수쳤습니다.-_-
당골왕배시절의 박태민-이윤열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게임이네요.

처음에 벙커링을 더이상 깔끔할 수 없게 막아내더니
더블커맨드의 최연성을 별다른 견제도 없이 물량으로 잡아내는 걸 볼 때까지만 해도
마재윤 정말 잘하는구나..했습니다.

근데 진짜는 그 이후였습니다.
최연성의 힘!
넓게 더 넓게..
3팩탱크로 대놓고 중앙에서 버티면서 멀티쌈하자!
아마 홍진호나 박성준 같으면 수십번은 들어갔을겁니다.

끝까지 안들어가면서 보는 사람 초조하게 만들던 마재윤 선수.
드랍실패 이후 한방에 뚫어버리네요.
다크스웜 사용도 너무 세렸됐구요.

정말 흠잡을데 없는 명경기였습니다.
도대체 프로게이머의 운영의 힘은 어디까지 갈런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쏠
06/01/05 19:27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하네요.. 아쉬운점이라면 벌쳐를 좀 활용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것.. 하여튼 다크스웜을 정말 말도안되게 잘쓰시네요
06/01/05 19:28
수정 아이콘
정말 말이 필요없는 경기.. 한방병력 막혀서 최연성 선수가 지는가 싶더니
바로 센터에 넓게 자리 잡으면서 역시라는 감탄사를 자아냈고 역전하는가 싶더니
그 무시무시한 병력을 다 걷어내는 마재윤선수-_-;
아직 1경기 끝났을 뿐인데.. 정말 기대됩니다!
레인메이커
06/01/05 19: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실수가 안보였는데.... 그냥 프로리그때매 필살기 같은 것도 전혀 준비못한 마재윤선수가 상대테란을 철저하게 맞춰 잡네요. 모두의 예상을 틀리게 만드네요.헐
06/01/05 19:29
수정 아이콘
속으로 저 방어라인 절반이상 뚫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

너무잘한다라고 밖에....
06/01/05 19:30
수정 아이콘
삼국지를 보는듯한 ^^.
초반 벙커러쉬 실패로 거의 최연성 선수 지는듯 싶더니... 죽음의 탱크 배치로 역전하나 했더니 마재윤 선수 다시 물량으로 압도...
명경기였습니다.

어제 에이스결정전 경기력과 비교시, 마재윤선수는 MSL에 집중한것 같네요. 팀에서도 프로리그 보다는 개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는것이 스폰잡기 쉽죠.
아큐브
06/01/05 19:31
수정 아이콘
너무 궁금 합니다...

저그상대로 그것도 울트라상대로 연성선수의 탱크배치가
효율적인가요?
탱크가 서로 쏘고 각개격파 당한것 같은데...?
06/01/05 19: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실수는 저그가 울트라와 디파일러를 그렇게 모을때까지 저그를 견제하지못한거라고 봅니다.
또하나, 디파일러를 거의 못잡아줬죠. 그렇기에 마재윤 선수가 모든 라바를 울트라로 돌릴수 있었다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 물량은 정말 욕나오게 나오더군요...
마재윤 선수가 워낙 잘했습니다. 돌아들어간 병력들이나 본진에 무리해서 성공시킨 소규모 드랍등으로 최연성 선수의 병력들을 중앙에 합류하기 힘들게 하고 정신을 분산시켰죠.
역시 울트라 디파일러 저글링 체재가 갖추어진 저그는 테란이 아무리 포진을 잘해도 잡기 힘드네요.
아큐브
06/01/05 19:35
수정 아이콘
달라붙는 저그유닛을 상대로 탱크배치를....
상대가 드라군이라면 모를까?
불륜대사
06/01/05 19:36
수정 아이콘
다크스웜 피하기 위해서는 그게 더 효율적이죠.
아큐브
06/01/05 19:38
수정 아이콘
다크스윔... 그냥 일자로 길게 세우는게 더낫지 않을까요?
06/01/05 19:44
수정 아이콘
진짜 뭐 이런 괴물들이 다있나요 정말 엄청나네요;
06/01/05 19:46
수정 아이콘
Gidday//베슬이 쌓이지 않았다면 말이죠. ^^;;(테클 아니에요. ㅡㅠ; 테클로 보이신다면 리플 지우죠.)
복숭아
06/01/05 19:46
수정 아이콘
아주 부드럽게 하이브로 넘어가서 자원으로 테란을 압도하던 전성기때의 박태민을 보는것 같습니다. 혹은 그 이상..
06/01/05 19:4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뭐죠 -_-; 후덜덜덜..
들쿠달스 이
06/01/05 19: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정말 잘하네요!
06/01/05 19: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저그 본좌 인정.. ^^ 최연성 선수랑 붙는 상대선수는 정말 목숨걸고 준비해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끄럽고 완벽한 운영을 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복숭아
06/01/05 19:48
수정 아이콘
2경기가 끝난 지금 분위기는 연나쌩 회장 등극 직전.-_-;;
06/01/05 19:4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정말 최고네요....
06/01/05 19:49
수정 아이콘
2경기는 비교적 손쉽게 마재윤선수가 가져가네요.
2:0.. 상대전적이 6:0.. 최연성선수를 상대로..그것도 저그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압설수가 있다니 놀라울따름이네요.
이런선수가 왜 온게임넷에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레스
06/01/05 19:5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탱크배치는 저그상대로는 그렇게 좋치않았다고보는데요..
오히려 벙커가 2-3개만 더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듯싶네요..
Deuxieme Episode
06/01/05 19:51
수정 아이콘
후...괴물을 저렇게 손쉽게 제압하다니..
가히 진정한 몬스터헌터 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네요.
한종훈
06/01/05 19:53
수정 아이콘
3층은 건물 안지어지죠...저그들은 테란 상대할 때, 마재윤 식 3해처리를 꼭 마스터 해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숭아
06/01/05 19:5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탱크배치는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최선의 선택이다고 봅니다. 거기서 그렇게 자리잡지 않았다면 제2멀티를 가져가지 못한채 게임은 그냥 끝났겠죠..
그리고 화면에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베슬로는 러커를 꾸준히 잡아준 듯 합니다. 물론 디파일러를 잡아주는게 가장 좋았겠지만 러커가 워낙 다수였기 때문에 그것을 줄여준 선택이 꼭 나빴다고만 볼 수는 없겠죠.

결론은 마재윤 선수가 잘했다.-_-
김함섭
06/01/05 19:5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벙커가 2-3개만 더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듯싶네요.. // 유게로 ..
ミルク
06/01/05 19:58
수정 아이콘
과거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의 전적 0:6의 열세를 9:9까지 끌고 갔을 때, 천적이 되는가 싶었지만 그 이후에 4연패 하면서 주춤했죠.

그런데 마재윤 선수.
온겜에서의 성적이 안 좋아서 그렇지 당시 박성준 선수 이상의
포스입니다. 정말이지 엄청난 괴물이군요..
최연성 선수는 박정석 플토에게 당한 3:0 패배에 이어
저그에게도 3:0 패배를 당할 것인가..
뭐, 질레트배 4강처럼 나올 것 같다는 예상도 해봅니다.
스코어상으로는 3:2가 나오고 경기 내용 상으로는 마재윤 선수 압도하는.
06/01/05 20:0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보고 마재윤 선수가 모든 저그중에서 대테란전만은 본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아무것도 못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토록 손쉽게(??) 요리하는 모습에서 마재윤 선수 상대가 어떤 선수든 대테란전만은 확고한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개인적으로 대박빅매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너무 허무하게 꺽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기분이 듦니다.

3경기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치열한 반격을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전 MSL 우승했을 때만해도 마재윤 선수에 대해서 아직 확신을 못했는데 행여 오늘 경기를 지더라도 이제는 마재윤선수 200% 인정합니다.
하리하리
06/01/05 20:0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전성기때 뮤탈게릴라
마린이 뮤탈잡으러 쫓아가다가 덤으로 한마리씩 잡히고 그새 일꾼은 또 한마리씩 잡히고..테란이 정말 짜증나게 할정도의 그 견제와
박태민선수의 테란이 날 안건드리면 나는 운영으로 압도한다
그냥 무난히 멀티먹고 하고싶은거 무난히 하면서도 밀리지않는
그런 양박의 두가지의 파워를 모두 갖춘거같네요..마재윤선수.
이제 온게임넷도 한번잡을때가 된거같은데 ^^
06/01/05 20: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럴커를 잡지 말았어야 되지 않나 합니다. 그 인구수가 다 울링으로 변환된거라 생각합니다.
06/01/05 20:04
수정 아이콘
뭐, 이번 경기에선 탱크 3팩을 돌리면 베슬 다수 확보가 불가능하죠.
마재윤 선수가 잘 해준 장면 중 또 하나는 디파일러를 철저하게 보호했다는 것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포진이 넓게 자리잡고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지만 마재윤 선수 역시 럴커 + 스컬지를 최전선에 배치하고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후방에 배치하고 그 사이를 소수 히드라를 배치하면서 베슬이 함부로 저그진영을 휘둘지 못하게 배치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럴커를 잡은건 우위에 있어서라기보다는 잡을 유닛이 럴커밖에 없었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잡았다고 봅니다.

역시 마재윤 선수가 잘한거죠.. -_-;
안티테란
06/01/05 20:13
수정 아이콘
많은 드론은 초반에 3해처리 빌드를 선택했기 때문이죠. 오늘 3경기 다 3해처리를 하고 있는데 마재윤 선수가 3해처리의 강력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사실 3해처리 빌드는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더블 커맨드를 잡아먹을 수 있는 빌드입니다. 뮤탈 띄우고 동시 2멀티가 가능하죠.
차라리 2경기에서는 불꽃으로 밀어버렸다면...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마재윤 선수는 최연성 선수라면 불꽃을 사용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라도 있었나봅니다.
06/01/05 20:19
수정 아이콘
연나쌩이라는 클럽이 드디어!!! 생기는것인가 ㅜ_ㅜ
ミルク
06/01/05 20:30
수정 아이콘
3:0 게임 끝났네요..

마재윤, 연나쌩 회장 등극(...)
06/01/05 20:31
수정 아이콘
하아..3:0 ...-_-;;
저 마재윤이라는 저그를 이길수있는 테란이 있을까요..-_-;;1시앞마당이 깨진이후에 조금 흔들리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회복력이 아주 빠르네요..대단합니다 --;
Siteport
06/01/05 20: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2회 리그 연속 3:0셧아웃이라뇨.......................
마재윤선수가 더 대단하네요....최연성을 상대로 7:0-_-;;
연성,신화가되
06/01/05 20:34
수정 아이콘
우씨 조용호선수가 패자조로 왔으면 최연성선수가 올라갔을 텐데 ㅡ.ㅜ 저저전 결승이라니 아...정말 완불엠....
yonghowang
06/01/05 20:42
수정 아이콘
패왕 마재윤..진짜 이런괴물이 다있나 싶네요..완전 본좌급..

과거 양박의 장점은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단점은 극히 적은..
카이레스
06/01/05 20:44
수정 아이콘
연성,신화가되어라// 그건 모르는 일이죠.
Flyagain
06/01/05 20:46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죄송한 말씀이지만,,
조용호 선수였다면 왠지 최연성 선수가 이길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 드네요; 조용호 선수가 3대0 셧아웃을 하도 마니 당해서리;;
헤르세
06/01/05 20:48
수정 아이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말씀하시는 건 조용호선수나 조용호선수팬분들에 대한 실례인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5 20:51
수정 아이콘
Flyagain님// 그렇게 따지면 셧아웃 당하는 건 최연성 선수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런 것들을 떠나서..
조용호, 마재윤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간 시점에 할말인지 생각 좀 해보시고 리플을 달아주세요.
06/01/05 20:56
수정 아이콘
지고나서 초치기...인거 같네요.
깎아내리지 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최연성 없는 결승전 흥행실패할테니 고소하다 <- 뭐 이런 건가요?
저도 타종족 결승이 훨씬 기대되긴 했지만 그렇다구 이렇게 결승할 선수들 게임을 깎아내리는 발언은 지금 시점에선 안좋다구 생각되네요.
Cheeeers
06/01/05 21: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조용호 선수랑 마재윤 선수 경기 재미있었잖아요?
결승에서도 좋은 저저전 나오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D.TASADAR
06/01/05 21:1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내려왔으면 3대0으로 셧아웃 당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군요.

뭐,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반대로 그랬을 경우에 최연성 선수는 더 큰 무대에서 3 대 0 셧아웃 당했겠군요.

그리고 흥행이 어쩌니 그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상당히 보기 나쁘군요.

최연성 선수팬분들 경기 지셨다고 이러는 모습이 썩 보기 좋지 않군요.

맞는 말이라도 해서는 안될 분위기가 있고 해서는 안될 장소가 있습니다.

최연성선수 팬분들도 안타까우시겠지만 승자인 마재윤선수나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조용호선수에 대한 실례되는 말은 감히 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t_Nexus
06/01/05 21:32
수정 아이콘
뭐 뜬금없는 소리지만 마재윤 선수만 존칭 붙이시나요?
다른선수분들도 좀 -_-;;
OvertheTop
06/01/05 21:49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저렇게 다크스웜 막아내는거 뚫어내는 저그는 처음봤습니다.

다들 무너졌었죠 계속 쏟아붇다가 서서히 늘어나는 테란의 물량앞에....

놀랍도록 침착한 마재윤선수.....다른 저그들은 오늘 그의 플레이를 한번쯤 스크린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청수선생
06/01/05 22:11
수정 아이콘
연성,신화가되어라/ 말 조심하시죠.? 조용호 선수 팬으로써 참으로 거슬리네요.
06/01/05 23:50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내려왔으면 3대0으로 셧아웃 당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군요.
뭐,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반대로 그랬을 경우에 최연성 선수는 더 큰 무대에서 3 대 0 셧아웃 당했겠군요.
그리고 흥행이 어쩌니 그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상당히 보기 나쁘군요."


정답이네요^-^; 지나가다;
06/01/06 00:2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1:1 이죠. 마재윤을 잡을 테란이 있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있구 말구요. 진영수 선수도 온겜예선에서 마재윤 선수 2:1로 꺽고 듀얼1라운드 진출 했었죠. 마재윤 선수가 잘했고, 저도 이겨서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최연성 선수가 졌다고, 모든 테란이 마재윤한테 이길 수 없다는 공식은 넌센스 입니다.
06/01/06 00:3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왜 최연성 선수가 결승에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했는 지...알 것 같던데...조용호 선수 였으면, 최연성 선수한테 졌을거라고 확신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프로선수들은 기세라는 게 크게 작용합니다. 조용호 선수 요즘 기세 좋죠. 오늘의 경기 결과를 놓고도...두고 봐야 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못 깨닫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07 마재윤의 시대가 오는가+조용호선수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포함여부 [17] 초보랜덤4123 06/01/05 4123 0
19806 여기는 세중게임월드... [23] 최영식3207 06/01/05 3207 0
19805 철의 장막을 뚫다 [145] kama6297 06/01/05 6297 0
19804 1경기 다소 의아한 점... [18] Dizzy4050 06/01/05 4050 0
19803 뭐 이런 괴물들이 다 있습니까?! - MSL패자결승 1경기 [49] 복숭아4294 06/01/05 4294 0
19802 염치없지만 연애 상담좀.. [12] 스팀먹은울트3294 06/01/05 3294 0
19799 Mppl Starleague를 개최합니다. (초대합니다) [7] 간지다오!3852 06/01/05 3852 0
19796 삼성을 보며 92년 한국시리즈가 생각나는것은.... [8] 둥이3619 06/01/05 3619 0
19794 외화 역사드라마 추천(ROME) [11] SAI-MAX4314 06/01/05 4314 0
19793 [알림] 대회 접수 마감과 광고 관련 알림입니다. [14] homy3423 06/01/05 3423 0
19791 어제 준플레이오프 보면서 드는 생각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방송분배 [51] BIFROST4847 06/01/05 4847 0
19790 V Gundam [38] 후안무치4625 06/01/05 4625 0
19789 이래서 전 변은종 선수를 응원합니다... [14] sgoodsq2893518 06/01/05 3518 0
19788 으악 영표!! [13] 산적3278 06/01/05 3278 0
19786 첨보는 미네랄-가스핵 [9] 유니콘3463 06/01/05 3463 0
19783 <잡담>잠이 안오는 새벽 [1] Leo Messi3519 06/01/05 3519 0
19782 - 김도형 해설을 위한 변명 - [42] after_shave6247 06/01/05 6247 0
19781 스카이 프로리그 박경락 vs 송병구 관람 후기 [8] 스타독립8153500 06/01/05 3500 0
19780 그 날의 글이 문득 떠오르는군요.ㅡㅡa [8] 백야3356 06/01/04 3356 0
19779 오늘 플레이오프 이현승 선수의 미스테리한 러쉬 타이밍; [74] 초보유저6569 06/01/04 6569 0
19778 여기는 메가웹스테이션 [7] 최영식3327 06/01/04 3327 0
19777 내일...... MSL에서 최강과 최강이 다시 격돌한다!!! [27] SKY923601 06/01/04 3601 0
19776 GO팀 특히 마재윤선수 너무 안타깝네요+삼성칸 대형사고 치나요 [19] 초보랜덤4163 06/01/04 41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