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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0 15:52
ktf가 이긴다면 4:3
삼성이 이긴다면 4:1정도가 예상되는군요. 하지만 경기 길게 끌고가면 삼성이 유리할 것으로...
06/01/10 15:57
아. 이럴때 삼성의 테란카드가 너무도 아쉽군요. KTF 는 대부분의 맵을 저그, 플토 상대 위주로 연습하니. 연습 밀도가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에 플토라인이 두터운것도 아니고. 그러고 보면 예전에 soul 의 별명이었던 저그 군단의 이름을 삼성이 물려받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은근히 저그가 특화되어 있는 팀인것 같습니다. 우선 김가을 감독이 저그 출신이고. 변은종 선수, 김근백 선수, 박성준 선수...
아무튼 삼성. 케스파컵에서 그리고 후기리그 막판에 보여준 그 아스트랄한 힘과 기세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06/01/10 16:47
음 그럼 저도 한번 예상해볼까요^^
1경기 <네오포르테> 송병구선수 대 강민선수 두팀다 왠지 정석적 엔트리를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경기 <알포인트> 박성준선수 대 박정석선수 사실 알포인트는 누가 나올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케텝이 큰 승부에서는 강민/박정석 카드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과 삼성이 알포인트에서 거의 토스만을 기용했던 점을 생각했을때 토스카드를 예상한 박정석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5경기 <네오레퀴엠> 김근백선수 대 조용호선수 두 팀 다 토스를 노리고 저그카드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변은종선수는 러쉬아워를 위해 아껴둘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7경기 <러시아워2>변은종선수 대 변길섭선수 두 팀다 러시아워에는 두 선수가 출전 비율이 아주 높은데요.. 가장 중요하고 큰 승부인 만큼 중복 출전보다는 한선수에게 맡겨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엔트리 싸움이 될 것같은데요.. 케텝의 수영감독님은 다양한 엔트리를 말씀하셨지만 왠지 큰승부이니 만큼 무난한 엔트리^^::를 예상해봅니다.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두 팀과의 대결은 팀플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두팀 중 어느팀이 팀플을 독식한다면 그 팀이 승리할 것 같구여.. 적당히 나눠가진다면 에이스결정전의 승자가 결승으로 갈 것 같습니다. 두 팀다 모두 화이팅~!!
06/01/10 16:56
삼성이 이변을 일으켜 주기를 바라지만 ...
7판 승부라는 것이 ... 케텝에게 좀 더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암튼 ... 두팀 모두 ... 파이팅~~
06/01/10 17:53
글쓴분의 예상은 삼성에게 무게가 실리는 엔트리네요..
7경기는 조용호(변길섭)vs변은종(송병구) 이렇게 될꺼 같아요.. 변은종 노리고 나올 변길섭,그걸 노린 송병구,또 그거를 노린 조용호 하지만 조용호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상대전적이..
06/01/10 19:20
엔트리를 예상할 정도로 고수는 아니지만,
KTF의 가장 큰 목표는 결승에서 라이벌 SKT1을 이기는 것이고, 플레이오프에서 필승전략 카드를 쓰진 않을 것같고, 정규리그에서 맴별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를 기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무난하면서 SKT1에게 결승카드를 읽히지 않을 수 있겠죠. 삼성칸은 매 경기가 결승이라는 각오를 가질 것이 분명하니까, KTF의 최상카드에 대비한 선수가 나올 듯. 그래서 예상은 삼성칸이 4:2로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KTF가 결승을 염두해 두지 않고 플레이오프 최선 엔트리를 구성한다면 KTF의 4:2 승리를 예상합니다.
06/01/10 21:13
저는 KTF가 2위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바람은 1위를 하는 것이었지만 2위를 했어도 우승을 위해선 오히려 바람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KTF가 그동안 연승행진을 바탕으로 리그에서는 1위를 했어도 1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오는 팀의 기세에 밀려 덜컥 우승을 놓쳐버린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경계하여 2위쯤 해서 플레이 오프에서 몸풀고 그 기세를 바탕으로 우승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전은 KTF가 승리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KTF가 삼성을 상대로 상당한 스코어차를 벌리며 압도하는 경기가 펼쳐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KTF 화이링 !!!
06/01/10 21:48
강민선수의 광팬인 전 KTF를 응원해야하는데.. 왜 삼성을 응원하고 싶어지는거지 -_-;; 아놔 ㅠㅠ 강민선수 화이팅! 삼성 화이팅!
06/01/10 22:39
1경기(네오포르테) : 송병구 vs 변길섭
3경기(알포인트) : 최수범 vs 강민 5경기(네오레퀴엠) : 변은종 vs 홍진호 7경기(러시아워2) : 변은종 vs 조용호 KTF가 더이상 읽혀진 카드 안쓸거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는 팀플에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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