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29 17:58:03
Name 하후돈
Subject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CODE S 프리뷰 - Part Ⅱ (수정중)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곧 E조 경기가 시작하므로 우선 급한대로 E조 선수들에 대한 부분을 먼저 써서 올립니다.
나머지 F,G,H조 선수들에 대한 분석과 조 예측도 얼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에 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 핫식스 GSL 시즌1 CODE S>

  대회기간) 2013년 1월 6일 (일) ~ 2013년 3월 28일 (목)
  주최) GomTV
  협찬) 롯데칠성음료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상금]

Place              Prize (KRW)     ≈ USD      ≈ EUR
Champion   ₩ 50,000,000      $ 46,827    € 35,430
Runner-up  ₩ 20,000,000      $ 18,731    € 14,172
4강        ₩ 5,000,000       $ 4,683       € 3,543
8강        ₩ 3,000,000      $ 2,810       € 2,126
16강       ₩ 2,000,000      $ 1,873       € 1,417
32강       ₩ 1,500,000      $ 1,405       € 1,063


[코드 S 진출 선수]


  

[일정]




[32강 1주차 간단 리뷰]

- 32강 1주차가 마무리가 되고 곧 2주차가 시작이 될려고 합니다. 바로 전시즌 타이틀 홀더의 몰락이 눈에 띄는 한 주였습니다. 2012 HOT6 GSL Season 5 우승자 권태훈 선수와 준우승자 고석현 선수 모두 32강의 문턱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권태훈 선수의 무기력한 플레이는 여러 커뮤니티들의 혹평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거죠.한편 토스의 우두머리 장민철 선수의 각성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대저그전에서 장민철 선수가 보여준, 토스의 극후반 최종테크 조합(우주모함, 공허포격기, 모선 조합)은 역시 토스는 ‘한방’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무너질 듯 하면 다시 일어서는 장민철 선수는 정말 스2판의 박명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폭격기가 돌아왔습니다~! 아마 많은 테란 유저분들이 다들 기뻐하실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놀라운 공격력을 보이면서 가뿐히 16강에 안착한 ‘폭격기’ 최지성 선수가 과연 어디까지 치솟을지도 이번 시즌의 중요한 관심사일 것입니다.


--------- E , F,  G,  H 조 Preview --------------

※ 이후에 보여드리는 각 선수의 [최고성적]은 GSL TOUR 기준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출처는 http://kr.gomtv.net/gsl/record 입니다.

[E조]




1) 선수소개

김동원(Ryung)


  ★ 최고성적 -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5 Code S 4강

: 강력한 테란 팀으로 유명했던 전 슬레이어즈에서 문성원 선수 다음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테란 유저입니다. 특별한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뚜렷한 성적을 거둔 것도 아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마치 삼국지에서 학소가 제갈량을 상대로 끝까지 버텼던 진창성을 보는 듯 합니다. 끈기 있게 버티고 버티다가 상대가 지친 기색을 보였을 때 그 틈을 집요하게 노려 결국은 항복을 받아내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2012 GSL Season 5 승격강등전에서 이영호 선수와의 약 40분간의 전투에서 그의 이러한 끈덕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하는 모습도 플레이 스타일과 비슷하게 차분하면서 정제되어있는 말투를 보입니다. 저그의 권태훈 선수와 프로토스의 남기웅 선수가 이 김동현 선수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종족전 보다도 테란전에서 상당히 유연한 플레이와 적절한 판단력을 보여줍니다. 이름이 ‘동원’이므로 ‘참치테란’으로 불리기도 하며 최근에는 권태훈 선수와의 저번 시즌 4강전 5경기에서 패배를 선언할 때 채팅창에 “IMBAIMBAIMBA”를 쳐서(IMBA 라는 말은 imballance라는 말로 쉽게 말하면 특정종족 사기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바참치’라고도 불리웁니다.

황강호(LosirA)


   ★ 최고성적 – 2011 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uly Code S 준우승
  
: 드디어 황강호 선수가 1년 2개월여만에 코드 S에 돌아왔습니다! 2011년 한해동안 임재덕과 함께 LG-IM을 이끌었던 전통의 저그 유저입니다. 갑자기 2012년 들어와서 끝도 모를 추락을 보여주었으나, 자유의 날개 마지막 시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놀라운 힘을 발휘해서 다시 코드 S로 복귀했습니다. 이승현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강의 피지컬 선수하면 사실 황강호 선수였습니다. APM이 600을 넘나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저그 자체가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는 종족이라 저그에 가장 최적화 된 선수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그를 응원하는 남성 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저도 황강호 선수는 이상하게(?) 호감이 갑니다.
저글링, 맹독충의 조종에 일가견을 보이면서, 초반부 혹은 초중반부에 승부를 보는 것을 즐겨합니다.  피지컬과 함께 키보드를 약 45도 각도로 비틀어서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변현우(Byun)


  ★ 최고성적 – 2011 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uly Code S 4강
                무슈제이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3 Code S 4강

: 2010년 GSL 오픈시즌 1부터 지금까지 쭉 참여해왔던 테란유저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던 김동원 선수보다도 더 상대의 약점을 정말 집요하게 계속 파고드는 선수로 고병재 선수와 같은 ‘고문기술자’류의 선수입니다. 본인이 후반부로 끌고 가는 것을 즐기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가 치르는 경기는 40분 이상을 넘어가는 것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이번 승격강등전에서 송현덕 선수와 무려 1시간 30분이 넘어가는 경기를 펼쳐 GSL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였습니다.
예전아이디가 “GhostKing” 이었는데 그 아이디 답게 고스트 즉 유령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대 토스전 극후반의 다수 유령을 구사하는 것이 변현우 선수의 전매특허 플레이인데 이 것은 저번 핫식스 GSL 시즌 4 코드 S 32강전 정윤종 선수와의 최종전 1set 경기에서 여실히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패배였긴 했지만, 다수 유령이 얼마나 토스를 상대로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중후반부에서 상황 판단력이 아쉬운 모습이 더러 보일 때도 있으나, 게임 내내 상대방을 정말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플레이에 능하므로 그러한 단점을 상쇄시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뛰어난 토스전에 비해서 저그전에서 무력하게 지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원이삭(PartinG)


  ★ 최고성적 –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블리자드 컵 Blizzard Cup 준우승

: 이승현 선수와 더불어 이 선수 역시 두말하면 입아플 선수입니다. 작년 한해 스타2의 전략에서도 한획을 그었고, 성적으로도 정점을 찍었던 한해였습니다. 물론 GSL 투어 우승은 눈 앞에서 놓치긴 했지만, 작년 내내 정말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유일한 토스였습니다. 우선 전략적으로는 ‘원이삭류 기사단 체제’라는 이름이 생길정도로 대 테란전에서 그만의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1제련소 + 황혼의회 기사단 체제를 통해 고위기사를 극한으로 활용해서 거신 체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이 외줄타기의 플레이(제련소도 하나이고, 불멸자를 배제하기에 테란의 2의료선 타이밍에 무너질 확률이 높은 고위험성의 빌드다)를 보여주어서 다른 토스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대 저그전에서는 원이삭만의 최적화된 불멸자 올인 러쉬를 보여주어서 수많은 저그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저번 WCS 글로벌 파이널 4강전(vs 대만선수 Sen)과 2012 블리자드컵 4강전(vs 권태훈)에서 세 경기 연속해서 보여준 불멸자 올인 러쉬는 그의 자신감을 상징합니다.
다양한 전략을 갖춘 그에게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2012년 전반기에는 핫식스 GSL 시즌1에서는 8강, 시즌2에서는 4강을 찍는 기염을 토하였으며, 후반기에는 더욱 더 상승세를 거듭해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과,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에서도 우승을 그리고 블리자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한해 상금이 2억을 돌파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 때 저그전이 그의 발목을 잡았으나 이제는 예전 이야기고, 최근에 SK Telecom으로 연봉 7000만원에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팀적응만 수월하게 한다면 작년의 성적 그 이상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전력 분석 및 예측

: 1강 3중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누구나 예상하듯이 원이삭 선수가 16강에 안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프로리그 도재욱 선수 인터뷰를 보면 원이삭 선수가 싹싹하게 잘 한다고 이야기 하던데, 유일한 불안요소인 팀적응에 문제가 없다면 현재 그의 실력으로 봐서는 16강은 당연히 가야 됩니다. 문제는 저 3중에서 누가 원이삭 선수 다음으로 진출을 할 것이냐는 건데, 김동원 선수는 지난주의 몰락한 GSL 시즌5 결승진출자들처럼 그도 자연스레 코드 A로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저그전을 잘잡는 모습을 보였지만 원래 저그전에 항상 어려움을 느끼는 선수라서 첫 번째 황강호 선수의 벽을 뚫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분위기가 오래 활동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기 때문에 그 흐름이라면 황강호 선수도 버프를 좀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현우 선수랑 황강호 선수가 승강전 혹은 최종결정전에서 만날 것 같은데 이 두 선수 중에 이기는 선수가 16강의 남은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F조]




1) 선수소개

이정훈(MarineKing)


  ★ 최고성적 – 2010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2 준우승
                2011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an. Code S 준우승
         2011 LG 시네마 3D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월드 챔피언쉽 서울 WC 준우승

:


신노열(RorO)


★ 최고성적 –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5 Code S 32강

:


황규석(KeeN)


  ★ 최고성적 – 2011 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Aug. Code S 8강

:


정종현(Mvp)


★ 최고성적 – 2011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an. Code S 우승
2011 LG 시네마 3D, 인텔코리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월드 챔피언쉽 서울 WC 우승
               2011 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Aug. Code S 우승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 Code S 우승

:  


2) 전력 분석 및 예측

:    


[G조]




1) 선수소개

김민철(Soulkey)

:
채도준(Noblesse)

:
임재덕(NesTea)

:  
윤영서(Taeja)

:
2) 전력 분석 및 예측

:

[H조]




1) 선수소개


이신형(INnoVation)

:
Ilyes Satouri(Stephano)

:  
김영일(Hack)

:
박수호(DongRaeGu)

:

2) 전력분석 및 예측

:



*선수소개는 제가 아는 만큼은 최대한 썼으나,  채도준 선수, 김영일, 황규석 선수는 아직 아는 게 없어서 쓸 말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롤에 관한 프리뷰를 쓰시는 노틸러스 님처럼 구체적 데이터를 참조한 것이 아니고 오직 GSL 홈페이지의 기록을 참조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모두 제 기억에 의존해서 쓴 것이기에 오류가 더러 있을 것입니다. 댓글로 가차 없이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로 수정에 들어가겠습니다~!!  

● 롤 불판에 비하면 미미한 스2 불판이지만, 그 불판 안에서 경기를 보고 같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이미 아이디도 외워버린 SKY92, 가루맨, 워크초짜, 조키, 캐리어가 모함한다, susimaro, 다비드 비야, 마리오네트님 등등 스2 불판에 참여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나 매번 불판을 만들어 주시는 저퀴, 곡물처리용군락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9 17:59
수정 아이콘
스테파노 선수 사진에서 빵 터졌네요.
Marionette
13/01/29 18:04
수정 아이콘
원이삭의 3연뽕은 2012 블리자드컵 권태훈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나와서 두번이죠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후돈
13/01/29 18:07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추가했습니다~!
온니테란
13/01/29 18: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전에 part1 봤는데 2편 기달렸었네요~~
가루맨
13/01/29 18:18
수정 아이콘
채도준 선수와 김영일 선수는 코드A와 코드S를 왔다 갔다 하는 선수들이죠.
특히 김영일 선수는 스카이 테란으로 유명해진 선수입니다.
황규석 선수는 연습실 본좌이고 약 빤 날은 미친 경기력을 선보이지만 기복이 상당히 심합니다.
자매품으로는 고병갓과 폭격좌가 있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391 [스타2] KeSPA,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공식맵 변경점 안내 [4] kimbilly10268 13/01/30 10268 0
50390 [스타2] 2013 핫식스 GSL 시즌1 코드A 예선 - 1일차 : 방태수-안상원-도유현-이승석-김도경-한이석-최성일-정윤종-이영한-양희수-김동현 진출 [213] 곡물처리용군락11155 13/01/30 11155 1
50389 [LOL] 헛개수 NLB 윈터 12-13 결승전 임박! - GSG, CJ ENTUS 인터뷰 영상 추가 [13] kimbilly8779 13/01/30 8779 0
50388 [기타] 아주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5] 저퀴8640 13/01/30 8640 0
50387 [LOL] 라인전 이후 CS에 관해서 (2) [27] 세이젤8636 13/01/30 8636 0
50386 [기타] 한때 피시방을 휩쓸던 10년이상 지난 대작 인기게임들의 변천사 [32] 김치찌개9423 13/01/29 9423 0
50385 [기타] 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 했습니다. [14] 타테시6611 13/01/29 6611 0
50384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3 [154] 키토7597 13/01/29 7597 0
50383 [기타] 온게임넷의 지역비하사건에 대한 새로운 공지가 떴습니다. [69] 개리8758 13/01/29 8758 0
50382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2 [295] 키토7801 13/01/29 7801 0
50381 [스타2]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E조 / SK플래닛 프로리그 8게임단 vs 웅진 #2 [330] 저퀴8079 13/01/29 8079 0
50380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1 [290] 키토7624 13/01/29 7624 0
50379 [기타] [확밀아] 게임 포기합니다. 그래서 양도할려고 합니다. [27] 굴리7241 13/01/29 7241 0
50378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CODE S 프리뷰 - Part Ⅱ (수정중) [5] 하후돈10878 13/01/29 10878 0
50377 [스타2]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E조 / SK플래닛 프로리그 8게임단 vs 웅진 #1 [310] 저퀴7820 13/01/29 7820 0
50376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 CJ vs 삼성전자 [255] 곡물처리용군락8792 13/01/29 8792 0
50375 [스타2] ChoJJa's 2012 스타2 명경기 Vol.6 : "Welcome To My Life" IN 2012 GSL Season 4 [4] 워크초짜18286 13/01/29 18286 0
50374 [LOL] 대만 e스포츠 팀에서 한국팀을 창단합니다. [42] 마빠이11728 13/01/28 11728 0
50373 [스타2] [HIGHLIGHT] 2013 GSL S1 Ro.32 Group D Critcal Strike [6] 워크초짜18109 13/01/28 18109 6
50372 [기타] MMORPG의 끝을 향하여 [아키에이지- PVP] [35] 장야면12873 13/01/28 12873 0
50371 [LOL]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13 - 결승전 현장 관람 안내 [8] kimbilly8816 13/01/28 8816 1
50370 [스타2] [실전 영상] 자유의 날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미션 및 업적 클리어 (5) [12] 캐리어가모함한다12506 13/01/28 12506 0
50369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 STX vs EG-TL [179] 저퀴8380 13/01/28 83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