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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2 12:55:06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The Champions 결승전 Azubu Frost vs Najin Sword 간략 프리뷰
Azubu Frost vs NajinSword
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Final
22일 17:00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

1위 - 80,000,000원. 서킷 포인트 400점.
2위 - 40,000,000원. 서킷 포인트 2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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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 대한민국 탑라인의 원탑은 누구]
"원탑후보 기호1번-안동 불기둥"샤이 vs "원탑후보 기호 2번-마지막 눈웃음"막눈
- 드디어 붙었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롤리그, 롤챔스 윈터에서 말이죠.(NLB결승의 압박이 있긴 함 크크)
초기 대한민국 탑라이너계의 원탑이었던 막눈. 하지만 어느 순간 샤이라는 경쟁자가 등장해 우승을 일구어내며 승승장구할동안, 원맨팀을 이끌던 그는 팀의 무관과 함께 다소 평가절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증명할때가 왔습니다. 잭스로 시작해 국내외의 탑라인을 평정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요즘 살짝 주춤한 샤이.
그리고 주춤했지만 다시금 명성을 되찾으며 가장 높은 곳에 있기 위해 노력하는 막눈.
두 탑라이너의 대결은, 그 어느때보다도 흥미진진한 사나이들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샤이 시즌3 Most 3 - 올라프(3승), 잭스(2승 1패), 럼블(1승 2패), 제드(1승 2패)
샤이 윈터   Most 3 - 잭스(4승 2패), 럼블(2승 2패), 올라프(3승), 제드(1승 2패)

막눈 시즌3 Most 3 - 카직스(3승), 쉔(3승), 엘리스(2승 1패)
막눈 윈터   Most 3 - 럼블(3승 1패), 카직스(3승), 쉔(3승), 엘리스(2승 1패), 이렐리아(2승 1패)


[정글 - 정글러는 강타 싸움이거든요!]
"노쇠했지만 강타는 잘쓰는"클템 vs "강타를 잘 써야 하는"와치
- 여러모로 재밌는 대결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주목하는 라인입니다. 정글러라서 그런건 아닙..
사실, 클템이 예전같이 엄청나게 강한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건 프로스트 선수들 전체가 조금 그래요. 하지만,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겠죠. 따라서, 과연 클템선수가 계속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빠른 피지컬적인 요소를 얼마나 그의 머리와 움직임, 위치선정으로 잘 채울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도 와치선수는 4강에서 상대적으로 카카오의 안좋은 모습에 대비되어서 그렇지,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정글러는 갱킹, 라인관리, 레벨링, 정글링 다 잘해줘도 중요한 순간에 강타를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정말로 못하는 게 되어 버리거든요. 따라서 와치선수, 결승전에서는 긴장하지말고 정확한 타이밍에 강타를 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관심사는, 블라인드픽으로 가서든, 아니면 그 전이든 클템이 8승을 거두고 있는 쉔을 잡을 수 있느냐, 와치가 5승을 거두고 있는 아무무를 잡을 수 있느냐가 되겠네요.

클템 시즌3 Most 3 - 쉔(6승), 아무무(2승 3패), 녹턴(2승), 초가스(2승), 자르반(2패)
클템 윈터   Most 3 - 쉔(8승), 아무무(3승 3패), 초가스(2승 1패), 녹턴(2승), 자르반(2패)

와치 시즌3 Most 3 - 아무무(5승), 초가스(2승 1패)
와치 윈터   Most 3 - 초가스(6승 1패), 아무무(5승), 리신(4패)


[미드 - 속도하락중인 빠른별, 기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쏭]
"빠라소니의 느낌을 되찾아라"빠른별 vs "빠른별을 잡고 궤도에 올라라"쏭
- 아 모르겠어요. 빠른별이 빠른별 같지 않아요. 느려졌습니다. 그런 느낌이에요.. 흐..
8강 이후부터 사실상 이블린이 아닌 경기에서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왜인지 이유는 잘 못찾겠는데, 예전 빠로겐, 빠라소니 듣던 때 보다는(그래봤자 몇달도 안됨;;) 라인전에서의 빠릿한 느낌이 없어진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4강 앰비션과의 CS대결에서 완패하며, 상대적인 격차를 보여주었기에, 이번 결승전, 쏭과의 라인전에서 승리해서 불안한 여론이 채 성장하기 전에 눌러놓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쏭도 제가 롤판 처음에 알던 그 친구가 아닙니다. 카오스에서의 짜부로 날렸던 명성을 서서히 되찾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멍으로 평가받던 그가 22세트 가운데 무려 14종류의 챔피언을 사용하며 구멍을 메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빠른별 26세트 12종류)아마도 그 반전은 롤챔스 8강 MVP White전 1세트의 케일로부터 확연히 드러난 게 아닐까 싶구요.
이제, 쏭에게 남은 시험대는 단 하나, Azubu Frost, 그리고 빠른별입니다. 빠른별을 이기게 된다면, 그는 미드라이너 중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며,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궤도에 오르기만 한다면 날아갈 수 있는 포텐을 가진 선수이니만큼, 결승전 멋진 라인전, 새로운 챔프 기대합니다.

빠른별 시즌3 Most 3 - 이블린(4승), 라이즈(2승 1패), 카서스(2승 1패), 아리(1승 1패)
빠른별 윈터   Most 3 - 이블린(4승), 라이즈(2승 1패), 카서스(2승 1패), 카타리나(2승 1패), 제이스 (1승 2패), 아리(1승 1패)

쏭 시즌3 Most 3 - 라이즈(3승 1패), 그라가스(2승), 케일(2승)
쏭 윈터   Most 3 - 라이즈(3승 1패), 제이스(2승 1패), 그라가스(2승), 케일(2승), 이블린(2승)


[원딜 - 원딜은 어떤 템을 가야 하는가]
"원딜탱의 대부"건웅 vs "원딜은 탱템을 가는 게 아니야"프레이
- 아 흥미로워요 흥미로워.
Azubu Frost의 원딜은 "원딜탱"으로 대표되는 건웅 선수입니다. 수호천사를 가던 시즌을 지나, 건웅 선수는 원딜로 워모그의 갑옷을 가며 탱키함을 장착, 한타때나 소규모 교전 이상 때 일정부분의 딜로스를 감수하더라도 생명력을 증가, 그로 인해서 이득을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반면 Najin Sword의 원딜인 프레이 선수는 몸을 사리지 않으면서도 딜을 잘 넣고 생명력도 강한, 원딜계의 표본? 아니 이상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즉, 지난번 프레이 선수의 인터뷰에서 나왔듯이 두 선수의 성향은 원딜 내에서도 갈리게 되죠.
이제, 그 두 선수가 맞붙게 됩니다. 물론, 서포터의 개입이 있는 라인이기에 서포터간의 역량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겠으나, 어쨌든 싸움은 이 두 선수가 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원딜은 워모그를 가면서 탱키함을 추가해야 제 몫을 할 수 있을 지, 아니면 워모그 등 방템 보다는 딜템을 올리면서 무빙을 통해 딜을 넣어주는 것이 역할을 다 하는 것일 지, 승리하는 선수에 따라서 당분간은 방향이 갈릴 것이라 생각하기에, 두 선수의 대결을 정말로 흥미진진 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웅 시즌3 Most 3 - 미스포츈(7승 3패), 이즈리얼(1승 2패), 애쉬(2승), 우르곳(1승 1패)
건웅 윈터   Most 3 - 미스포츈(7승 3패), 코르키(4승 1패), 이즈리얼(2승 2패), 애쉬(2승), 우르곳(1승 1패)

프레이 시즌3 Most 3 - 이즈리얼(4승 2패), 미스포츈(5승), 케이틀린(1승)
프레이 윈터   Most 3 - 이즈리얼(5승 5패), 미스포츈(5승), 케이틀린(5승)

[서폿 - 위기의 신, 도전을 받다]
"IEM으로 인한 신성모독"매드라이프 vs "비프로스트를 건너는 인간"카인
- 롤계는 참 어려운게, 계속해서 자신을 증명해 내야 합니다. 하긴, 어쩌면 모든 인생살이가 그렇겠고, 프로라는 타이틀을 단 선수들의 세계는 더더욱 그럴지도 모르죠. 결국 성적과 경기로 증명해야 그만한 찬사를 받을 유통기한을 이어나가게 되니까요.
그러한 재평가는 신에게도 그림자를 살짝 드리웠습니다. 문제는 시즌 도중에 날아갔다 왔던 IEM. 매라는, 아니 매라신께서는 친히 IEM에 강림하사 그의 실력을 보여주시려 하셨으나 주춤, 최후의 카드로 블리츠크랭크까지 꺼내셨으나 데스그랩까지 보여주시며 북쪽 추운 지방의 신들에게 혼나고 돌아오는 모습과 그의 옛 연인의 절규를 불러일으키셨습니다.
결론은, 매라도 다시 증명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IEM의 블리츠 그랩의 실패들로 인해 애꿎은 잭패만 "잭패라서 그랩에 당했던 것 아니냐"라는 재평가만 다시 받아버린 상황..
결국, 신성모독일지는 몰라도 그가 프로선수인 이상, 자신을 다시한 번 증명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서포터인, 카인 선수를 대상으로 말이죠.
반면, 카인 선수는 치고 올라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기회입니다. 마파선수는 4강에서 무릎을 꿇었고, 월 선수 역시 탈락했습니다. 낀시는 NLB에서 준우승에 그쳤으며, 만두는 아직 궤도에 올랐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울프는 아직 어린 늑대일 뿐이고, 러보는 룰루와 누누 없으면 쓸쓸한 소년일 뿐이지요.
결국, 이번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그 동안의 활약에 이미지를 얹어 비프로스트를 넘어 아스가르드, 신이 사는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매라 시즌3 Most 3 - 소나(4승 3패), 블리츠크랭크(4승), 룰루(1승 1패), 타릭(1승 1패)
매라 윈터   Most 3 - 소나(5승 4패), 블리츠크랭크(4승), 자이라(3승 1패), 룰루(2승 1패), 타릭(1승 1패), 알리스타(1승 1패)

카인 시즌3 Most 3 - 타릭(3승), 레오나(2승), 룰루(2승), 소나(2승)
카인 윈터   Most 3 - 소나(4승 2패), 누누(4승), 룰루(3승 1패), 타릭(3승), 레오나(2승)


[봇라인 조합]
Azubu Frost 봇라인 다전&승률
Most 1 - 미스포츈 & 블리츠크랭크 4승
Most 2 - 미스포츈 & 소나 3승 2패
Most 3 - 코르키 & 자이라 3승
Most 4 - 이즈리얼 & 소나 1승 1패

Najin Sword 봇라인 다전&승률
Most 1 - 케이틀린 & 누누 4승
Most 2 - 이즈리얼 & 소나 2승 1패
Most 3 - 미스포츈 & 타릭 2승


[총평 - 가장 높은 곳, 여기서 떨어질 순 없다]
우승과 준우승. 물론 준우승도 많이 하다보면 인정을 받긴 하지만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더군다나 떨어질거면 빨리 떨어지는 게 차라리 멘탈에 낫지, 우승의 문턱에서 단 한 고비만을 넘기지 못해서 탈락하는 것은, 패배한 팀에게는 정말로 잔인한 일이 될 것입니다.

롤 챔스 스프링 준우승, 롤 챔스 섬머 우승, 롤드컵 준우승. 계속해서 높은 곳에 있었던 Azubu Frost.
반면 아무런 우승트로피도 들지 못한, 그래서 무관의 제왕이라는, 허울 좋은 별명만이 남아 있었던 Najin Sword.

이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벌입니다.

양팀 다 필승카드들이 존재하고, 심지어 프로스트는 올시즌 마지막세트까지 갔을 시 무패가 아직 유효한 상황.

개인적으로는 프로스트가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3:2라고 생각하고, 나진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3:0이라 생각합니다만..

여하튼, 마지막, 그리고 최고의 왕좌에 앉을 선수들, 그리고 팀을 가리는 긴 여정의 마침표.
모쪼록 어제 NLB의 감동을 오늘도 다시 느끼게 해 주어, 롤판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하는 멋지고도 좋은 경기, 감동적인 경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선수들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경기가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
어제 신도림 갔다 와서.. 집에 와서 NLB 리뷰 적고 있다보니 롤챔스 계속 적어온 게 있어서..  적기는 해야 할 거 같아서 적어 봤습니다.
저는 이제 이 글을 올려놓고, 한양대로 또 출발해 보려 합니다. 예매시스템 덕분에 3층 맨 뒷자리를 예매하게 되었지만, 기분 좋게 다녀오렵니다. 흐흐.
아무튼 3층 맨 뒷열에서 파란 패딩을 입고 헤헤 거리면서 경기를 관전하는 너부리 닮은 사람이 있거들랑, 아는 체 해 주시면 언제든지 기분 좋게 인사하겠습니다.
모쪼록 선수들의 좋은 경기가 있길 바라며!
항상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모쿠자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p.s 오늘부터는 불판이 불판게시판으로 옮겨 가게 됩니다. 겜게에 불판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불판 게시판으로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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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13/02/02 12:56
수정 아이콘
새벽 네시까지 써 놓고 일어나면 올려야지~ 해놓고 방금 눈떠서 피쟐 보다가 부랴부랴 일어나서 올립니다.
이럴 땐 저랑 비슷한 글 쓰시는 분이 원망스럽네요.. 흑흑..
동일계열 글 규정에 안맞으시다면 삭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쩝.ㅠ
13/02/02 12:58
수정 아이콘
원탑기호 2번 라간으로 되잇네요 크크.
노틸러스
13/02/02 13:07
수정 아이콘
수정햇습니다. 정신없네요 흐
모리아스
13/02/02 13:05
수정 아이콘
과연 신으로 추앙받는 매드라이프가 라그나로크로 인해 추락할지

아니면 막눈이 이카루스처럼 태양으로 가다 불타서 떨어질 것인지

기대되네요
노틸러스
13/02/02 13:08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참.. 존경스럽습니다.ㅠㅠ
모리아스
13/02/02 13:17
수정 아이콘
사실 매라신 하나로 인해 쓸 수 있는 드립이 동서고금에 너무 많아서요 이정도는 아직 허접합니다.
13/02/02 13:16
수정 아이콘
일단 아무무를 꺼내기가 좀 꺼림칙하다는 점이 소드에겐 변수로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아무무를 어떻게 해야 말릴 수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는 팀이 프로스트라서...쓰기도 잘 쓰고
Practice
13/02/02 13:4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갬빗에게 그렇게 처참하게 패하지 않았더라면 소드의 낙승을 점쳤을 텐데, 갬빗에게 당한 패배가 분명 약이 됐을 거라고 봐서 엄대엄이 예상되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2/02 13:51
수정 아이콘
조재걸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최근 롤 추세를 보면 가장 중요한게 라인 경쟁과 정글러들의 활약인데 소드가 전자가 살짝 우세하지만 후자는 아무래도 프로스트거든요. 클템이 육식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운영으로 끌고들어가면 답이 있을까 싶을정도죠. 결국 챔프 선택이 중요하다는건데 전술과 밴픽으로 해결해야겠죠.
13/02/02 13:55
수정 아이콘
3:1 어느쪽이 이기던지 3:1 봅니다. 소드가 이긴다면 승승패승 얼주부가 이긴다면 패승승승 봅니다.
13/02/02 14:01
수정 아이콘
얼주부가 이긴다면 3대2, 소드가 이긴다면 3대0일것 같습니다.
이퀄라이져
13/02/02 14:01
수정 아이콘
키는 역시 정글이라고 보고 나진이 이기면 3:1 얼주부가 이기면 3:2 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얼주부가 연구하던 뉴메타가 과연 결승에서 1승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불굴의토스
13/02/02 14:1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준우승 서킷포인트가 200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뀐건가요? 순위별 서킷이 어떻게 되죠?

아니면 예전부터 300점이었던건지...
노틸러스
13/02/02 14:1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400 200 150 100이네요
수정했습니다
13/02/02 14:12
수정 아이콘
소드빠로서 소드가 우승하기위해서는 와치의 컨디션이 가장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13/02/02 14: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왠지 쏭이 신드라를 준비해 왔을거 같은 예감도.. 크크
도깽이
13/02/02 14:14
수정 아이콘
ktb처럼 블리츠크랭크 필밴이 나오지않을까요? 와치-쏭콤비가 가장 중요한것같고 프로스트의 뉴메타 전략의 사용 새로운 op챔을 발견해 냈냐?
웅의 의외성이 제일 큰 변수가 아닐지?
13/02/02 14:21
수정 아이콘
얼주부는 케일과 누누, 타릭을 (근데 서폿에 2밴카드를 쓰진 않을 것 같고...)
소드는 이블린과 블리츠, 쉔을 밴해야 할 것 같네요.

소드의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도깽이
13/02/02 14:33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에 사람이 워낙많이오고 결승무대라는 중압감때문에 소드가 긴장을 너무많이할까봐 프로스트 우세를 예상합니다.
고기도 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고
Smirnoff
13/02/02 14:46
수정 아이콘
나진소드가 우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2:2가 되면 프로스트가 우승할 것 같네요
단빵~♡
13/02/02 14:49
수정 아이콘
예상은 프로스트 바람은 소드입니다. 윈터시즌 전까지 내내 구멍소리 들었었고 이번시즌 제대로 각성중인 쏭선수가 제대로 활약해서 '우승청부사'란 별명을 롤팬들에게도 심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도리아가 측정한 각성한 건웅의 전투력이 얼마일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흐흐
도깽이
13/02/02 14:59
수정 아이콘
땅딸보 뚱뚱한 인조인간(손오공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정도의 전투력이 아닐까요? 크크크
강하면서도 약한 크크크
Black_smokE
13/02/02 15:40
수정 아이콘
혹시 모바일로 볼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오늘 근무라 ㅠㅠ
도깽이
13/02/02 15:48
수정 아이콘
다음팟어플다운받으면 된다고는 듣긴했는데
13/02/02 15:48
수정 아이콘
다음 모바일 앱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Black_smokE
13/02/02 17: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자기 사랑 둘
13/02/02 15:4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견해로 빠른별의 전성기는 이블린,아리, 다이애나, 카타리나 같은 돌진이 가능한 조합이였을때라고 생각하는데
메타가 바뀌고 패치이후 너프를 먹으면서 지금 갈피를 못잡는것 같아서 안타까워 보입니다.
어제 갓판다 같이 새 친구를 찾는게 가장 시급한것 같습니다.

자꾸 스프링 시즌 빠른별의 갈리오를 보게될까 걱정입니다.
심동천
13/02/02 17:00
수정 아이콘
소드의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2). 솔직히 빠른별 기량이 최근 많이 의심스러운 반면, 쏭은 궤도에 오른 것 같고..

와치가 긴가민가하지만 솔직히 클템도 무슨 다이아몬드프록스처럼 상대팀을 혼자서 압살하는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웅선수와 프레이 선수가 서로 딜 기대값이 너무 달라서.. 스타일이 다르다기보다 그냥 상위호환-하위호환 느낌.

M5와의 경기 이후 사실 프로스트의 전력이 별로 단단해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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