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28 13:38:45
Name Leeka
Subject [LOL] 최강들의 격돌. 블루와 스크크 후기


0. 서두

본방을 못보고 VOD로 이제 다 보다보니.. 늦은 후기가..



1. 폼이 올라오고 있는 SKT K..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확실히 롤챔스에서 큰 저항 한번 못하고 KT A나 화이트 1,2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주던 모습과는 다르게
프로스트에게도 NLB에서 완파당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마스터즈부터 확실히 다시 폼이 올라오는게 보입니다만..

여전히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이라면 몰라도. 스크크의 섬머 시즌 핵심은 '삼성보다 더 높은 곳' 에 올라가야 되는 상태라서
(써킷포인트를 통한 롤드컵 직행 대결이 삼성과 SKT K 간 관계의 핵심이죠)

결과적으로 블루에게는

마스터즈 정규리그 0:1패
마스터즈 결승전 0:1패
롤챔스 섬머 0:2패..  를 통한 4연패 상태가 되었습니다. 



2. 육식형 정글의 정점. 스피릿

지난 롤챔스 4강부터 확실히 느껴졌는데.. 
정말 육식형 정글로는 그 시점 전후를 기준으로 해서 정점을 찍어버린거 같네요..

특히 2경기 엘리스의 고치는 그냥 할말이..



3. 브라움 논쟁에 대해서 생각해 볼 거리..

왜 브라움을 줬냐고 이야기가 많았지만 
삼성 블루, SKT K 모두.. 서포터를 끝까지 안뽑으려고 했었죠.. 

현재 서포터 평은 

브라움 - 쓰레쉬 - 나미.. 가 3대장으로 잡힌 추세라..  브라움을 꼭 뽑아야 된다. 그런건 양팀다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단지 의문인건 브라움은 루시안하고 같이 있을때 +@가 되는데. 루시안과 브라움을 다 주면서 대신 집은게 애니였는데
왜 이렇게 잡은뒤에 맞라인을 가서 그 개고생을 했는가는.. 
스크크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으면 알순 없을거 같네요..



4. 게임 전체에서의 핵심

1,2경기 전체에서..  용과 바론과 같은 주요 오브젝트는 거의 다 블루가 먹었습니다.
전성기때 스크크나 화이트도. 불리한 겜에서도 주요 오브젝트를 거의 안내줬던 그 모습이 떠올랐네요.


5. 에이콘과 임팩트의 대비...

저번에도 적긴 했는데.. 탑이 대 AP 시대가 열리면서.. 에이콘이 가진 장점들이 제대로 펼쳐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카사딘, 럼블, 룰루, 라이즈, 케일, 그라가스 등...   본격적으로 에이콘 선수의 존재감이 확확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뱅기는 렝가로 다시 올라오는 폼을 보여줬다면...  임팩트는 계속 아쉽네요..

스크크의 다른 선수들 보다도. 임팩트의 폼이 가장 안올라오고 있는듯한 기분은 듭니다. 



6. 불쌍한 IM

사실..  3,4픽에 해당되는 어떤 팀이 이 조에 와도. 진출 확률은 엄청 낮을겁니다.
정확히는 1,2시드 팀들조차도 이 조에서 생존률은 5할이 안될거 같은데.  ㅜ_ㅜ


7. 아 나진 쉴드...

준우승을 했는데도 사방에서 나오는 평가가 내려간건 괜히 내려간게 아닌거 같은 ㅠ_ㅠ
새친구가 여전히 없습니다. 음써요 ㅠ_ㅠ..  



8. 각 조 2위들은 긴장하셔야 될겁니다.... 

스크크는 사실 블루랑 같은 조인게 오히려 8강부턴 전화위복이 되는게
8강에서 절대 삼성블루를 안만난다는 강점이 생기고.. (어떤 팀을 만나도 블루보단 낫죠)

나머지 조 2위들은.. 삼블 만날 확률이 33.3%!!!!!!...  


9. 첫 8강 진출 확정, 삼성 블루

디펜딩 챔피언 답게..  바로 8강 진출을 확정 짓는 삼성 블루네요.. 
그러고 보면.. 역대 롤챔스 첫 우승한 팀이, 다음 시즌에 포스가 안나온건 나진 소드밖에..... 없었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chemist1
14/06/28 13:46
수정 아이콘
스크크가 롤 섬머 롤드컵 윈터로 이어지는 왕조기간이 길다보니 안느껴지지만, 지난시즌도 스크크가 우승한 다음시즌이었죠. 물론 나진소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개인적으론 이런일 저런일 있어도 끝까지 나진팬을 하는 제게 있어 이번 내전에서 소드의 가능성을 본 것 같아 나쁘진 않은데, 쉴드가 과연 ㅠ 조별예선을 통과할지
14/06/28 13:54
수정 아이콘
스크크는 3시즌을 해먹고 내려온거지만.. 소드는 바로 내려온거라...
첫 우승부터 나열하면

롤챔스 기준

블레이즈는 우승 - 4위 - 4위 - 2위
프로스트는 우승 -(롤드컵 준우승) - 2위 - 4위 - 4위
화이트는 우승 - 3위 - 2위 - 3위
스크크는 우승 - (롤드컵 우승) - 우승 - 7위
블루는 우승 - (롤 마스터즈 우승)

인데..
소드는 우승 - 5위 - 5위 - 6위................. (그나마도 뒤에 2번은 16강 광탈 이후...)
트윈스
14/06/28 15:44
수정 아이콘
소드는 우승 다음에 엔엘비라도 먹었는데 스크크는 3시즌이나 우승하고 바로 7위라 임팩트가 더 커보이네요;
Alchemist1
14/06/28 21:42
수정 아이콘
나진팬이라 살짝 스크를 말해서 임팩트를 줄이려는 계략이었습니다만 소드의 임팩트가 크죠 하하
킨스타
14/06/28 13:49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폼이 안올라온걸까요... 아니면 ap챔프가 안맞는걸까요... 흠..
오쇼 라즈니쉬
14/06/28 14:02
수정 아이콘
케넨 시절에는 잘 했던 것도 같은데 말이죠... 흠
14/06/29 08:32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궤도에 들고서 유일하게 물음표가 붙은 챔프였습니다. 케넨은요. 대표적으로 omg전 한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있겠고, 팀 nb랑 붙었을 때도 그냥저냥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동시대의 럼블은 정말 잘 다루지만...
14/06/28 13:49
수정 아이콘
소드의 무본능이 쉴드로 옮겨간것같은 느낌까지 들더군요 -_-;;;
롤링스타
14/06/28 13:51
수정 아이콘
블루팬이라 간만에 꿀잼 경기 봤네요.
정확히는 다데팬이지만...
14/06/28 13:52
수정 아이콘
소드는 큰 폭으로 리빌딩을 해서 그런지 첫 챔피언스 진출했을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웬지 이번 시즌에 나진 소드가 사고를 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불건전한소환사명
14/06/28 13: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몰락한 강팀도, 꿀챔들은 계속 변하는데 신흥강챔으로 옮겨타질 못하고 과거의 영광챔만 하면서 끝없이 떨어지는 모습 자주 보였죠.
이번 게임도 확실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철컹철컹
14/06/28 14:07
수정 아이콘
지금 쉴드는 거의 탈락인가요? 2무 상황인데.. 그리고 예전 해설자들이 쉴드를 중으로 놓고 k를 상으로 놔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없진 않았네요.
14/06/28 14:09
수정 아이콘
탈락은 아닙니다. 경우의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음주에 KT 블리츠를 2:0으로 이긴다면 최소 재경기는 확보입니다.
14/06/28 14:1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아이엠팬으로서 눈물이 터집니다ㅠㅠㅠ
으으.. 제 고통..
도로시-Mk2
14/06/28 14:25
수정 아이콘
저도 헤더님처럼 초창기부터 im팬이었고 라일락과 링트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im홈페이지에 직접 글도 써보고 왜 롤담당 코치가 없느냐고 강하게 항의도 해봤던 팬이지만 이미 포기했고 이제는 im응원 안합니다.


im은 솔직히 팀 창단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아무리 리빌딩을 하고 뭘 해도 답없어 보입니다.

말도안되는 포지션변경과 롤담당 코치도 없어서 수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전혀 달라지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결국 현재는 시즌마다 리빌딩을 하고 있지만 아무런 성과는 없고 스폰서도 사라졌습니다.(그 과정에서의 lg가 상당히 문제가 있었죠)

창단이후 한번도 정상에 서본적없고 언제나 최약체팀으로서만 존재하는 im

이제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조차 고통을 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im은 롤팀 해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정신적 고통을 겪으시는걸로 압니다만, 애초에 더이상 im원조 멤버들도 거의 없는데 이제 im 내려 놓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스스로에게 고통을 줄 필요는 없지 않나요? 크크

게임이든 팬질이든 즐기려고 하는건데...
14/06/28 22: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끝까지 응원합니다.
이게 제 팬심이거든요.
미련하지만 이게 제 마음이고 제 생각입니다.

해체할때까지 가보죠.

그때까지 제가 고통받아도 뭐....
고통이다 고통이다하면서도 응원하는거지.. 그게 나쁜건아니잖아요?
도로시-Mk2
14/06/28 22:43
수정 아이콘
그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14/06/28 22:47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저는 선수분들에게 힘을 조금 더 실어주고싶어요.
도로시님의 의견 잘 들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뇌업드래군
14/06/28 14:17
수정 아이콘
레오나는 왜 갑자기 확들어간건가요?
걸스데이 덕후
14/06/28 14:23
수정 아이콘
쓰레쉬는 전통의 카운터, 브라움은 거의 상위호환, 나미는 나미가 유리한 손싸움

안 나올 이유는 충분하죠
도로시-Mk2
14/06/28 14:24
수정 아이콘
아니 저랑 거의 동시에 같은 의견을!!!

우연입니다
도로시-Mk2
14/06/28 14:24
수정 아이콘
레오나가 나쁜것 보다

쓰레쉬가 레오나 카운터고, 브라움은 레오나에게 결코 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위호환이라는 평가가 있더군요.

그래서 딱히 레오나 쓸 필요가 없는것 같아욤...
뇌업드래군
14/06/28 14:44
수정 아이콘
얼마전만해도 쓰레쉬 나와도 그냥 레오나 픽했던것 같아서요.
브라움 나오고 나미가 다시 떠올라서 그런가..
도로시-Mk2
14/06/28 14:48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레오나 돌진을 쓰레쉬가 그냥 튕겨낼수 있어서 카운터는 맞습니다.
마스터충달
14/06/28 14:26
수정 아이콘
서폿하는 친구들 말로는 브라움 카운터로 애니를 쟁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즉발 광역cc에 짤짤이도 잘되는 편이라 라인전도 한타도 브라움 상대로 할만하다는 평입니다만....
어제 보니 역시 브라움+루시안이 사기인걸로
카엘디오드레드
14/06/28 14:34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스크입장에서 젤 아쉬운 것은 왜 라인스압을 안했냐는 것입니다. 사실 워낙 라인전에서 터져서 그렇지 한타에서 애니의 존재감은 결코 브라움의 아래가 아니였죠. 아니 애니의 점멸 스턴이 교전의 핵심일 정도였습니다. 만약 라인 스압으로 했다면 템차이 없는 교전에서 스크가 오히려 초반부터 우세한 진행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리하리
14/06/28 20:41
수정 아이콘
원래 스크크가 페이커원맨팀은 아니였다지만 잘나가던 시절에도 페이커의 나비효과가 전력의 상당수를 차지한건 분명 맞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프로레벨에서 누굴만나던 미드를 부셔놨던 페이커의 위엄이지만 지금와서 미드를 이기긴 이겨도 부셔놓질 못하니까 전에 스크크의 최고장점이였던 100골차이부터 스노우볼굴리는게 전혀 안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원래 운영이 소름끼치게 좋던 팀은 아니였던지라 유독 삼성만큼은 극복을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의문은 임팩트 폼이 올라올듯하다가도 뚝떨어지네요.. 왜이러는지.. 곧잘 럼블,케넨등도 잘하던 선수였는데 뱅기폼은 전라인 폼이 어느정도 올라와야 같이 올라온다고 생각해서 임팩트폼이 올라오는게 제일 급선무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피글렛은 자존심문제인지 폼은 어느정도 올라온거 같은데 좀 의아한 던지기 경향이 있는데 이건 뭐 차차 해결되리라 봅니다만 임팩트가 제일 급한듯 그리고 스크크의 밴픽은 어디로갔는지.. 이게 진짜 꼬마의 위엄인가 싶기도 하고..
레몬커피
14/06/28 22:18
수정 아이콘
꼬마가 SKK 코치에서 SKS코치로 넘어갔다는게 인터뷰를 대충봐서 생긴 대표적인 오해인데 숙소 이동 전 층이 아예 달라서 꼬마가 K팀 층에 거주하며 K팀 전담, 최병훈코치가 S팀 층에 거주하며 S팀 전담했던거에서 숙소 이동 이후 한 층을 쓰게 되서 양팀에 모두 관여하게 되었다는거지 꼬마가 K
에서 S로 이동한적은 없습니다.
레몬커피
14/06/28 22:25
수정 아이콘
아마 마스터즈 결승에서 블루vsSKK할때 다데가 썼던게 직스였죠
페이커상대로 직스 직스 트페쓰는 다데를 보니 결승에서 만났을때 그라가스로 리븐에게 딜교환 이기겠다고 박치기하다가 솔킬 따이고 멀리 가던
때가 생각나면서 다데의 페이커를 대하는 자세변화가 느껴지더군요.
오존이 SKK천적소리 듣던시절 라이드 제드 써가며 난 페이커보다 잘한다, 이긴다, 실제로 이겼고..이후 SKK에게 지기 시작하고 결승에서 페이커를 이기려고 했으나 완전히 박살, 블루로 이동후에는 라인전에서 페이커한테 이기려고 할 필요 없다, 하면서 쓴 챔프가 직스 트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522 [스타2] 2014 GSL 시즌2 결승전 간단 후기 [10] 무관의제왕6425 14/06/30 6425 3
54521 [LOL] [충달평점결과] (140627)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9] 마스터충달5629 14/06/30 5629 3
5451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그리스 십자군전쟁 [18] 도로시-Mk224535 14/06/30 24535 15
54518 [스타2] 프로리그 이번주 화요일!! 경우의 수는 무엇일까!? [14] 씨엔티Nero6442 14/06/30 6442 4
54516 [LOL] 브라질 LOL씬 살펴보기 - 1 [85] 다이아1인데미필11176 14/06/29 11176 6
54515 [기타] 스팀 가족 쉐어링 되게 의미 없는 서비스네요 이거.... [17] 당근매니아47850 14/06/29 47850 0
54514 [기타] 발리안트 하츠 : 더 그레이트 워 리뷰 [2] 저퀴6075 14/06/29 6075 1
54512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룸술탄국 [22] 도로시-Mk244931 14/06/29 44931 19
54510 [LOL] 2014 롤드컵 보이콧 계획을 지켜보면서 [33] 무관의제왕9789 14/06/29 9789 1
54509 [기타] 북미게임이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38] 진자임8573 14/06/29 8573 1
54508 [LOL] 삼성 블루와 SKT T1 K 경기에 대한 이야기 [11] 조키8231 14/06/29 8231 4
54507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에 대하여 [10] Davi4ever8431 14/06/28 8431 0
54506 [LOL] 한번 천적은 영원한 천적.. 화이트와 프로스트 후기. [23] Leeka8432 14/06/28 8432 1
54505 [LOL] [충달평점] (140628)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4] 마스터충달4262 14/06/28 4262 1
54504 [도타2] 초보자를 위한 기본 테크닉 2탄. 더블풀링, 카운터풀링 가이드 [3] 하카세8220 14/06/28 8220 2
54503 [LOL] 이번 롤드컵 사태와 관련해서 보이콧을 시작합니다. [115] 유라12386 14/06/28 12386 49
54502 [기타] 게임규제 반대를 위한 게임 OST 플래시몹 오케스트라 [2] AraTa_Higgs4802 14/06/28 4802 2
54499 [LOL] 펌 - 롤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 [47] 주환10127 14/06/28 10127 11
54498 [LOL] 롤카페에 라이엇 사과글이 올라왔네요. [266] -만들고-바꾸자13456 14/06/28 13456 0
54497 [LOL] 해설자들의 룬 특성 : 그것이 알고싶다 [19] JoyLuck8207 14/06/28 8207 2
54496 [LOL] 협회장의 편지 - 2014 롤드컵 발표와 관련하여 [152] 한국e스포츠협회17562 14/06/28 17562 50
54494 [LOL] 최강들의 격돌. 블루와 스크크 후기 [29] Leeka7117 14/06/28 7117 0
54493 [LOL] [충달평점결과] (140625)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4] 마스터충달6565 14/06/28 656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