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21 01:45:46
Name becker
Subject [LOL] 롤드컵 기록차트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롤드컵에서는 라이엇게임즈가 전 경기의 매치 히스토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지표 및 통계를 통해 게임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노력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매치 히스토리 공개를 계기로 그러한 작업에 좀 더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모아보니 정말 흥미로운 발견들을 많이 하였는데, 그것을 글을 통해서 일일히 다 설명해드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16강이 끝나고 전반적으로 분석해보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3일차까지 모은 통계를 정리해서 여러분들이 다 같이 보실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혹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직접 보실수도 있습니다.



차트 보기



라이너들은 공격지표(Offensive Rating) 순서로, 정글러는 30분당 카정횟수, 서포터는 30분당 와드설치갯수로 정렬하였습니다.

공격지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다음 두 링크를 참조하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https://pgrer.net/?b=6&n=54696
https://pgrer.net/?b=1&n=2555




팀의 경우는 분당골드차의 총합으로 정렬하였습니다. 이 컨셉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https://pgrer.net/?b=6&n=54713



아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좀 더 가독하기 편한쪽으로 바뀌겠지만, 조금이나마 롤드컵을 보고 즐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작업은 수작업이라 오류가 있을수도 있으니 혹시 발견하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매일 경기가 끝난 후에 롤드컵이 끝날때 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라이엇이 계속해서 매치 히스토리를 올려주는 전제하에... 안올려주면 업데이트를 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21 02:56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표는 한눈에 볼 수 있게 간격을 줄여 주시거나, 선수 이름 부분을 틀고정 해주시면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
14/09/21 03:00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9/21 02:58
수정 아이콘
탑은 공격지표가 크게 의미가 있는 라인인가 싶습니다.
차라리
가한대미지 기여도*받은 데미지 기여도*킬관여횟수/경기시간 *가중치
이런 식의 지표가 더 낫지 않나요??? 탑에서 텔포 못 타고 남아서 미니언에게 딜 넣는 선수보다 cs몇 개 포기하고 텔포타서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더라도 cc걸어주고 교전에 도움을 주는 선수를 더 높게 평가하는 메타 아닌가요???

게다가 마오카이 같은 퓨어탱커를 자주하는 플레이어는 팀에 훌로륭한 기여를 해도 공격지표로 표현할수도 없구요
14/09/21 03:06
수정 아이콘
그것에 대한 설명은 본문 내 링크를 보시면 참조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로 간단하게 답변드리자면 이는 어느정도 참고하는 사항이지, 라이너의 능력자체를 대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공격기여도 위주의 지표이고,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탑라이너에게 모든 소양을 대변한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대신 탑의 경우 탱킹능력이 중요하다는걸 감안해서 분당 받은 피해량 역시 가독하기 쉽게 설정해놓았습니다.

다만 롤드컵에 들어와서 선전하고 있는 Dyrus, 설명이 필요없는 Looper, 그리고 팀은 탈락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해설자들과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고있는 freddy122가 상위권에 올라와있는건 우연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9/21 03: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탑라인에서 제일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콜라선수라고 보거든요.
공격지표로는 너무나 저평가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탑케일같은 경우는 팀의 메인딜러고 딜을 최대한 적게 받는것이 미덕인데 일괄적으로 분당해량으로 평가받는것은 억울하지않겠습니까?
14/09/21 03:28
수정 아이콘
탱킹에 대한 수치는 말씀드린대로 분당 받은피해량이 있으며, 그것을 보면 콜라선수가 탱커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챔피언에 따라 달라지는 수치에 관해서는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말씀드렸지만 방어/탱킹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생각중이지만 아직까지는 그것을 나타낼만한 마땅한 지표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공격지표가 전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KDA로 일괄적으로 실력평가받는것보다야 이게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14/09/21 03:14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이러스가 그저 그런 탑인줄 알았는데, 오늘 보고 놀랐습니다. 수치로도 증명되네요.

댄디선수도 차원이 다르다는것이 30분 기준 카정 횟수가 말해주네요.
불건전PGR아이디
14/09/21 03:16
수정 아이콘
샤이선수도 전에 다이러스 라인전이 꽤나 괜찮다는 식의 인터뷰를 할정도로 꾸준하게 좋은 모습울 보여주는 선수긴 하죠.
14/09/21 09:06
수정 아이콘
- 챔피언들의 정보 추가하였습니다.
- iframe으로 페이지 내에서도 볼 수 있게끔 설정하였습니다.
다리기
14/09/21 09:54
수정 아이콘
역시 AB조에서 눈에 띄는 건 프레디군요. 루퍼는 말할 것도 없고 콜라도 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지표가 괜찮게 나와있네요.
RookieKid
14/09/21 12:48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OGN 이 아니라 KRLCL 이라고 표기해야 맞는것 같습니다. 2013년 롤스타전때 수정됐었죠.
14/09/21 21: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시 OGN으로 수정된것 같습니다.
http://na.lolesports.com/worlds/2014/worlds-2014/teams/samsung-white
여길 보더라도 삼성은 OGN에서 ~~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OGN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실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198 [하스스톤] 하스스톤 직업 별 파워 랭킹 + 패치 [32] Leeka7168 14/09/23 7168 0
55197 [LOL] 천상계중의 천상계 : 한국 선수들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이유 [95] JoyLuck19765 14/09/23 19765 9
55196 [스타2] 2014년 9월 셋째주 WP 랭킹 (2014.9.21 기준) - Top 10에 1저그! Davi4ever5029 14/09/23 5029 0
55195 [LOL] 롤드컵 티켓. 남은 경기들의 예매율입니다. [18] Leeka7643 14/09/22 7643 0
55194 [기타] 데이원 에디션이 뭔지 모르는 마소와 대원.. (보상 내용 추가) [17] Leeka8783 14/09/22 8783 0
55193 [LOL] 뜻밖의 OP 카타리나 공략 [81] aura11037 14/09/22 11037 0
55192 [LOL] 일본 LJ리그 2014 시즌 잘 마쳤습니다. [15] 라덱12311 14/09/22 12311 4
55191 [LOL] SSW vs EDG, 어떻게 탑로밍과 용 트라이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었나 [54] retera13180 14/09/22 13180 25
55190 [LOL] 대만 예선, 기록으로 보는 10가지 분석들 [53] becker11854 14/09/22 11854 56
55189 [LOL] 롤드컵 매치 히스토리 사이트 [2] 로맨틱보이5578 14/09/22 5578 1
55188 [LOL] 시즌 막바지에 골드 입성 성공 [4] 당근매니아6213 14/09/22 6213 1
55187 [LOL] 롤드컵 4일차 주요 경기 요약 분석 [7] JoyLuck7431 14/09/22 7431 8
55186 [LOL] 롤드컵 4일차 밴픽률 지표 [3] Leeka4699 14/09/22 4699 0
55185 [LOL] 드디어 꿀잼의 시작. 롤드컵 16강 4일차 후기 [23] Leeka6230 14/09/22 6230 1
55184 [LOL] 게임 밸런스 패치에 대해. [93] 삭제됨9234 14/09/21 9234 1
55182 [LOL] 롤드컵 - 한국 여행 가이드? World Championship Survival Guide 2014 [40] 랑비17836 14/09/21 17836 0
55181 [LOL] 레딧에서는 시드에 관해 말이 많군요. [76] The Special One12313 14/09/21 12313 0
55180 [LOL] 롤드컵 기록차트를 공유합니다. [13] becker5729 14/09/21 5729 5
55179 [LOL] 롤드컵 3일차 밴픽률 지표 [8] Leeka5991 14/09/21 5991 0
55178 [LOL] 롤드컵 3일차. 8강의 3자리가 확정되었습니다. [60] Leeka7672 14/09/21 7672 0
55177 [기타] 한국 최고의 문화 수출품은? K-Pop?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33] Neandertal7549 14/09/20 7549 1
55176 [LOL] 온게임넷 해설에 대한 아쉬움 [197] aura14458 14/09/20 14458 6
55174 [LOL] 클템 이현우 해설에게 바랍니다. (수정) [124] 삭제됨11490 14/09/20 1149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