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29 00:00:16
Name 야생의곰돌이
Subject [LOL] 너무 심합니다.
롤글을 쓰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는 스투와 롤을 같이 즐기는 편입니다.

스투는 직접 플레이하고 선수들의 경기를 챙겨보는 편이고(가끔 해외리그도 봅니다) 롤은 그냥 경기만 보는 편입니다. 롤을 플레이 하긴 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저와 맞지 않는 게임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롤은 끊었습니다.

저의 이력이나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이만 줄이고...

이 글을 쓴 이유는 제목처럼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선수 및 팀들에 대한 비난과 비방등이 말이죠.

제가 어느어느 분의 어느어느 글이라고 콕콕 찝어서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근거없이 막 까는 글들도 보였습니다.

롤드컵은 많은 나라들의 상위권팀들이 모여 서로 자웅을 겨루는 롤계의 최대의 축제의 장일겁니다.

그 중에는 약한 팀도 있고 강한 팀도 있겠죠.

그런데 한국의 팀들, 삼성블루와 나진 쉴드가 한번 두번 지니까 일분 분들께서 상대편의 잘한 점을 찾지도 않고 국내팀이 못한 점만 찝어서 까거나 그냥 졌다고 까거나 그러시더군요.

이러저러한 점이 못했다고 지적하는건 이해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편의 노력을 무시하고 그냥 우리나라 팀들이 못했다는 점만 부각시켜 더 크게 까기에만 바쁜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우리나라 팀들이 상대하는 팀들도 자국내에서 정점을 찍고 롤드컵이라는 큰 문대에 나와 우리나라 팀들과 함께 최정상을 도전하는 팀들입니다. 그 팀들 역시 수많은 시간동안 연습하고 노력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팀들이 무조건 단 1패도 하지 않고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너무 심합니다. 외국팀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도 몇번 졌다고 까기에만 바쁜것도 적절히 해주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굴의토스
14/09/29 00:01
수정 아이콘
접전없이 18승0패 했으면 안 까였을려나요...

근데 그러면 해외팀들이 너무 웃음거리 됐을 것 같기도 하네요.
GO! TEAM
14/09/29 00:01
수정 아이콘
딱히 이번 롤드컵 때만이 아니라 롤챔스 시즌 때도 분단위를 넘어서 초단위로 재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는 걸 보면.. 지금이 뭐 특수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깔 사람은 계속 까는거죠 뭐..
一切唯心造
14/09/29 00:03
수정 아이콘
깔 사람은 계속 까는거죠 18승했어도 조금 실수 나왔으면 깠을걸요
정육점쿠폰
14/09/29 00:03
수정 아이콘
얼라이언스한테 퍼펙트게임당한 나진쉴드는 좀 까여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는 건 문제가 아닌데, 결과보다 지는 과정이 심각하게 문제였거든요.
데이비드킴
14/09/29 00:08
수정 아이콘
+1
퍼펙트게임 당한 경기, 패배한 경기 뿐만 아니라 순위결정전에서 보여준 모습도 까일만 했습니다.
콩먹는군락
14/09/29 00:10
수정 아이콘
이긴 쉴드가 까야야하면 져버린 C9은 얼마나 까여야할지..
배지현
14/09/29 00:11
수정 아이콘
순위결정전 결과가 양팀이 서로바뀐상태로 끝났다면 나진은 덜까일려나요?
14/09/29 09:09
수정 아이콘
이유좀 들어보고 싶군요. 대체 왜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28
수정 아이콘
역국뽕이라고 해야하나...결과가 좋으니 까지말라는 분들 보면 답답하네요. 졌다고 까는것도 아니거늘...
한들바람
14/09/29 01:04
수정 아이콘
좀 까인다는 기준을 일단 정해주시죠? 그리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좀 까이는 정도로 보였는지도 알고싶고요. 본문에 글 쓰신분이 좀 까인정도로 이런 글까지 쓰셨을까요?
공고리
14/09/29 00:06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문득 임요환 선수가 장밍루 선수한테 졌던게 생각나네요.
마징가Z
14/09/29 00:12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거 가지고 까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크크;;;
마징가Z
14/09/29 00:06
수정 아이콘
못한 건 크게 보이고 잘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이런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롤씬은 아직 선수에게 관대하질 못하네요. 뭐 여느 스포츠든 피할 수 없는 거긴 합니다만 최소한 자기 응원하는 팀은 걱정이라도 하지 이건 뭐 난장판.

그러나 저러나 실드가 진건 다 제 탓입니다. 왜 꼭 내가 보는 경기만 지는건지 하.

선발전도 안 봤더니 이기더라구요. VOD로 보면서 좋아하던 처량한 신세 ㅠㅠㅠㅠ
14/09/29 00:09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안좋고 픽밴이 너무 심하게 안좋으면 까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기 중 킬하나 오브젝트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작정하고 준비해온 전략을 최대한 맞춤으로 픽해서 대응하는 와중에 약간의 톱니바퀴가 어그러질수도 있는 상황인데
잘한 상대팀 칭찬하긴 커녕 오로지 한국팀 아니 쉴드까기 바쁘니...
롤드컵은 전세계의 롤 축제인데 왜 오로지 완벽한 한국팀의 승리만이 존재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C9 정말 잘하고 얼라이언스 정말 잘합니다.
C9의 백도어운영 좋았고 전판의 후반 늘어지는 운영도 정말 좋았는데 왜 상대팀을 인정해주지 않고 한국팀 까기에 바쁜지 정말 모르겠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09
수정 아이콘
나진 쉴드는 비판받을만 합니다. 한국팀 전체로 묶으면서 논의점을 흐리진 말죠.
마징가Z
14/09/29 00:10
수정 아이콘
비판이 아니라 과도한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 저어기 밑 불판에 엄청나게 산재해 있네요.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보시면 될 듯한데?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15
수정 아이콘
불판 댓글에 욕이 나온 것도 아닌데...나진 팬들이 말하는 나진 스토커의 존재는 롤드컵 내내 불판 봤지만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고요.

선수들이 플레이하다가 무심결에 욱하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욕...을 하는 것에 대해 뭐라 하지 않듯(희화화는 되지만) 불판댓글 가지고 예민해하는 것도 웃긴 일입니다. 경기 보면서 순간적으로 쓰는 건데요. 겜게에 올라온 댓글도 아니고. 반말 섞여있어도 뭐라 안하듯.

나진 쉴드 뭐하는거냐 싶은 경기, 모습이 적지 않았고 거기에 대해 아 나진 뭐하냐 바보들 한다고 해서 그게 왜 과도한 비난이 되나요.
마징가Z
14/09/29 00:28
수정 아이콘
역으로 Fire님의 비난에 대한 기준은 다른 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작성하셔도 그렇구나라고 고개 끄덕여줄 사람은 몇 없다고 봅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37
수정 아이콘
자꾸 논의점을 흐리는 거에 대한 불만이죠. 나진은 비판받을만 하다는데 16승3패도 불만이냐는 반응이 나오질 않나, 씨나인 운영에 흔들린다고 했더니 그건 씨나인이 잘한 거라질 않나...씨나인이 잘한거와 별개로 나진은 좋지 못했고, 카붐을 제외하면 2승2패라는 전적과 까놓고보면 그보다도 못한 경기내용이 그걸 증명합니다. 그 얘기하는데 무슨 조1위면 된 거 아니냐는둥 국뽕이 지나치다는둥 하는게 팬심에 딴소리하고 있는거죠.
GO! TEAM
14/09/29 00:40
수정 아이콘
논의점이 흐려지는 게 아니라 그냥 아예 논의점 자체가 다릅니다;
아스미타
14/09/29 11:27
수정 아이콘
비난과 비판을 구분못하시나보네요
피즈더쿠
14/09/29 00:13
수정 아이콘
글의 논점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16
수정 아이콘
전 본문에 동의하지 않는거죠.
피즈더쿠
14/09/29 00: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2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즈더쿠
14/09/29 00:28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가해지는 비판이라고 생각하시죠 그럼. 기준점을 잘못 잡으셔서 비판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작 이정도로 발끈하시면서 무슨 비판은..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0:30
수정 아이콘
아네 그러세요. 제가 피하죠.
한들바람
14/09/29 01:00
수정 아이콘
이정도 댓글에 발끈하면 남에 대해 비판할 자격도 없는겁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1:0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압도수
14/09/29 01:08
수정 아이콘
사랑한순간의Fire 님// 다른분이신데...
사랑한순간의Fire
14/09/29 01:36
수정 아이콘
압도수 님// 개인화 지정하면 관련 덧글이 다 안보입니다. 그런데 그 관련 덧글에 달린 다른 분 알림은 오더라구요.
저지방.우유
14/09/29 00:15
수정 아이콘
누가 비판하는 것때문에 그럽니까
비판까지할 할걸 도를 넘어서서 비난하지 말자는 게 글의 요지인데요
다리기
14/09/29 00:10
수정 아이콘
본문에 해당되는 사람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 한 명이 댓글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니...
Purple Haze
14/09/29 00:10
수정 아이콘
이길걸 지거나 어렵게 이기니까 까이는거죠 뭐..

쉴드야 결승만 가자
저지방.우유
14/09/29 00:11
수정 아이콘
비판까지의 선만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단지날드
14/09/29 00:11
수정 아이콘
까는것도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까야지 그냥 비난에 저주질을 해대고 있으니 문제죠.
압도수
14/09/29 00: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특정 팀을 과도하게 까는 이유는, 과도한 '국뽕'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냥 롤드컵을 한국이 우세한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축제 정도로 인식하고 즐기면 되는데,
과도하게 한국의 강함에 감정이입해서, 대회전에는 해외지역 멸시조롱하면서 1승도 못딸것처럼 깎아내리다가, 뚜껑을 열고 보니 치고받기도 하고 하는 모습이 나오니
해외의 롤 수준이 자기생각보다 높다는건 인정하지 않고, 한국 특정팀의 안좋은점 불안한점을 비난하고 비하하는거죠.
이건 자신의 망상대로 해외를 조롱하듯 압살하며 대리만족 시켜주지 못한 데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한국팀이 패했을때나 어려울때 해외를 인정하기보다 '이건 얘네가 특별하게 못하는거야' 하는 것이 일종의 정신승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결론적으로 한국은 각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또한 해외와의 격차가 그렇게까지 압도적이지는 않다는 것 또한 사실로 보입니다.
삼성 화이트는 다르다고 하지만, 분명 유럽북미가 없는 조에서 거둔 성적임을 감안은 해야합니다. 삼성화이트만큼은 해외팀 멸시해도 된다, 특히 TSM 따위는 조롱거리밖에 안된다는건 사실 또다른 국뽕일 수 있습니다. TSM이 좋은 상대인 만큼 삼성 화이트의 승리도 그만큼 값어치있게 되는것 아닐까요? 왜 깎아내리고 멸시하고 대리만족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잘못된 점은 비판해야죠. 하지만 국뽕에 근거한 한국팀 비난은 티가 너무 확 납니다. 너무 잦은 해외팀 멸시, 조롱, 그리고 과도한 한국팀 감정이입은 별로 롤을 즐기는데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에 출전한 팀들을 모두 존중하고, 매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면서, 또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09/29 01: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과도한 감정이입으로 조롱에 가까운 비난이 판을 치고 있죠.
침착한침전
14/09/29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롤드컵의 비난 수위가 과한 이유는 국뽕때문이라고 봅니다.
한국팀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8강 진출을 할것이다라고 예상하고 롤드컵을 그 국뽕이 확인되는 흐뭇한 잔치로 보려고 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몇 경기지거나 이겼다하더라도 압도적이지 못한 상황을 보고
자신들의 국뽕, 한국롤부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생각에 과하게 까는거죠.
다레니안
14/09/29 00: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PGR이니까 이정도인거지 세계정부와 모갤러리의 반응은.....
14/09/29 03:33
수정 아이콘
근데 롤갤은 오늘 지는 놈 조낸 까이는 거다!라서 별 생각 없을 것 같아요. 나진팬 슼팬 밤팬 삼성팬이 뒤엉킨 무정부 상태인지라. 그냥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죠.
14/09/29 00:23
수정 아이콘
조금 엇나가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국가대항전(?) 성격의 롤드컵이라 그런지 이번에 이런 의견들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좋은데, 롤챔스때만해도 정말 비난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혐오스러울 정도일 때가 있어요. 선수와 팀에 대한 존중은 1mg도 없이 물고 뜯는거 보면 제가 멘탈이 승천할 정도입니다. 더 황당한 건 그러한 방향의 댓글이 대세(?)고 자연스럽게 받아진다는 점..
14/09/29 00:24
수정 아이콘
비난 말고 비판만 했음 좋겠습니다. 모든 선수가 언제나 베스트 상태일 순 없지요. 게다가 어린 선수들이잖아요.
퍼펙트 당한 경기야 할말 없지만 순위결정전은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C9의 운영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쉴드의 대처는 더 좋아서 이길 수 있었구요.
마징가Z
14/09/29 00:25
수정 아이콘
뭐, 이 와중에도 다른 팬사이트들 보면 비난하는 걸 즐기면서 반대의견 내놓는 사람들은 죄다 선비로 만들고 있네요.

사람이란게 그렇지 뭐 라고 생각은 하는데 스크래치는 엄청 받습니다 흐흐.

다음부턴 사람들 입 딱 벌어지게 잘해보자 실드야.
쪽빛하늘
14/09/29 00:31
수정 아이콘
16승 3패인데도 별 차이안난다라..
해외뽕인가요?
닉부이치치
14/09/29 00:47
수정 아이콘
뭔 또 해외뽕드립이....
팀단위로 보면 화이트는 3승, 블루는 2승 1무, 나진은 1승 2무했는데요?
그것도 화이트는 북미유럽 없이 동남아-와일드카드 양학이었고, 나진은 와일드카드 빼고는 다 무승부.
한국1위 삼블이랑 SKK KTA 씹어먹고온 나진이 유럽북미랑 한국팀들이 무승부로 주고받고 했으니까 생각보다 차이 얼마 안난다 나오는거죠.

예상외로 한국이 중국팀 잘 씹어먹어서 고승률 나온건 맞는데 그렇다고 이걸 해외가 쳐발렸다 표현하는건 무리죠.
탱구와댄스
14/09/29 00:57
수정 아이콘
나진도 엄밀히 따지면 2승 1무죠. 그리고 오히려 제대로 된 다전제는 최소가 3전제부터 아니었나요....
14/09/29 01:19
수정 아이콘
아오 그러니까 나진이 얼라를 잡았어야 해요 크크
패기 밴픽이 아니라 이렐 / 질리언 안풀고 정상적인 밴픽을 해서 승리했으면 좀 덜했을까 싶긴 합니다.
소주의탄생
14/09/29 00:34
수정 아이콘
세조에서 각각 다 조1위하고올라왔습니다. 근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퍼펙트게임이라고 하던 얼라는 와일드카드 첫승을 주면서 탈락했습니다. 경기라는게 그런건데 한경기 한경기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원추리
14/09/29 00: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롤 문화가 왜 이모양인지 알것 같더라구요.
레페리온
14/09/29 00:37
수정 아이콘
즐기고 응원합시다
14/09/29 00:38
수정 아이콘
굳이 롤을 떠나서 타인의 행동을 지켜보고 흠잡을걸 좋아하는게 한국의 문화죠. 그게 인터넷으로 넘어오고 게임으로 넘어온거일뿐.
놀라운 본능
14/09/29 00:39
수정 아이콘
C9이 그 상황에서 할수있는 너무좋은 전략을 써서 감탄하면서 봤는데
나진도 결정적으로는 안끊기고 정말 잘 대처해서 이겼죠
불판댓글에 비난하는듯한 댓글이 있긴했지만
롤이란 게임을 하기도 하고 보기도하는데 재평가도 쉽게 이루어지고
케릭에 몰입도가 높아서 멘탈이 쉽게나가서 그런것같습니다
나진선수들이 보고 맘상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GO! TEAM
14/09/29 00:42
수정 아이콘
2패하고 이미 국뽕과는 멀어진.. 털릴 대로 털린 나진인데.. 그래도 몇몇 분에겐 아직도 압살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었나 봅니다. 크크

스플릿으로 C9이 잘 대처하기 전까진 거의 게임 터뜨릴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잘 해 주었는데 그건 기억에도 안남는지..;
一切唯心造
14/09/29 00:52
수정 아이콘
결정전보면서 까는건 압살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실드가 언제 못하나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죠
보면 욕하는 사람만 욕합니다
압도수
14/09/29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욕하는 사람만 욕하는건 실드를 특별히 애초부터 싫어한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국뽕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나진실드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팀이라는게 중요한거고, 자기 입맛대로 압살하면 나진이어서가 아니라 한국이어서 이긴거고,
뭔가 아쉽다 싶으면 한국이어서가 아니라 나진이어서 저모양이라고 까는거죠.
一切唯心造
14/09/29 01:03
수정 아이콘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 비슷한거네요 흐흐
GO! TEAM
14/09/29 01:08
수정 아이콘
베스트 댓글 드립니다.
하고 싶어도 못했던 말이었습니다.. 그냥 당신이 국뽕입니다. 크크
압도수
14/09/29 00:51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나진이 결승가기를 바랍니다.
이런 팀이 올라가야 쫄깃하게 응원하는 맛이 나죠.
나진 맹비난하던 사람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불안해하면서 응원하는거 보는 맛도 있고요.
14/09/29 00:53
수정 아이콘
한국팀없는 조에서 결승 못간다면 엄청난 까임을 누구도 감당 못할껍니다

진짜 미친듯이 까일꺼에요
압도수
14/09/29 00:58
수정 아이콘
아 제 말의 의도는 나진vs해외팀 결승이 성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그럴확률은 희박하지만요 하하핫
단지날드
14/09/29 01:01
수정 아이콘
북미 화이팅? 크크크 그리고 우승은 북미가 하고 한국 롤 커뮤니티는 멸망했다...
압도수
14/09/29 01: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결승에서 북미가 우승하고 남의잔치가 되면 과연 한국 롤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심히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결승전 예매를 좋은자리 해두어서 또 그런일이 일어나면 심히 슬플것같고 크크크 오묘하네요
단지날드
14/09/29 01:10
수정 아이콘
일단 삼화가 북미팀에게 지는 순간 삼화는 가루가 될겁니다 원래도 안티가 좀 많은데다가 이번에 댄디가 댄등감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워낙에 실력이 출중해서 까지 못하지만 한번 터지면 진짜 장난아닐거에요 아마 그럴일은 없을테지만 흐흐;
압도수
14/09/29 01:18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지금분위기라면 삼화가 TSM 에게 1세트라도 내주는순간 커뮤니티가 폭발할것 같습니다.
그 '압도적인 한국롤' 자존심의 마지막 보루거든요.

그리고 뭐 나진우승 바라는 입장에서 내심 저 8강은 TSM을 응원하는것도 재미있는 볼거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一切唯心造
14/09/29 01:22
수정 아이콘
TSM이 삼화 이기고 올라왔는데 상대가 실드면 로코의 멸시가 엄청날 것 같네요
미움의제국
14/09/29 00:4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응원팀이 안타까워서 까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신경 끄시는게 속편한 일입니다.
14/09/29 00:51
수정 아이콘
나진팬들은 나진의 이런 모습에 의연하게 대처하는데말이죠

저는 다른팬분들이 흥분하는거 다 이해가 갑니다
14/09/29 01:00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 말씀처럼 국가 대항전이 아니라 클럽 대항전이니,
나진 쉴드만 놓고 보면, 결과적으로 1위 진출하긴 했지만
유리한 상황에서 스플릿 운영에 휘둘린 점,
중간 중간에 던지는 모습,
3라인 다 라인전 지면서 퍼펙트게임 당한 모습은
팬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쉬운 소리 나올 수 있죠..
무작정 1위 진출했으니 비판 하지 말라는 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축구가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독일,스페인 잡고 1위 진출 했으면 경기 내용이 어떻든 찬양 일색이겠지만,
애초에 많은 분들이 나진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던 매치인데 뒤집힌 경기 들에 대해서는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하죠..

중국 탁구가 외국팀 상대로 조별리그 4승 2패 했으면 중국 사람들이 1위 진출 했다고 칭찬 했을까요..

이제 롤드컵 분위기에 적응도 했겠다, 경기 장소도 익숙한 한국이겠다,
앞으로 잘할 기회는 얼마든 있죠~
도로시-Mk2
14/09/29 01:0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4/09/29 01:22
수정 아이콘
저기;; 아무도 1위 진출했으니 비판하지 말라고는 안했습니다^^;;
비판은 하시면 됩니다. 충분한 데이터와 나름의 논리가 있으면 더 좋겠죠.

그런데 불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이 많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런 적절하지 않은 '비난'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14/09/29 01:37
수정 아이콘
비난 해도 된다고는 안했습니다.
불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현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죠.
일부 '비난'하시는 분들은 물론 그러면 안되죠..
도로시-Mk2
14/09/29 01:03
수정 아이콘
그 비판 아닌 비난을 한다는 사람이 불판에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글쎄요......너무 심하다고 하시는데, 전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걸 역으로 까거나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_-;;
안녕하세요!
14/09/29 01:08
수정 아이콘
당장 봐도 브론즈니 뭐니 하는 글들도 보이는데요
도로시-Mk2
14/09/29 01:10
수정 아이콘
없다고 한적은 없어요 ㅠㅠ


그렇게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수많은 불판의 댓글에서 그런 비난 댓글이...


그저 좀 과장하는 분위기가 아니냐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14/09/29 01:11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이 많진 않지만 있기 때문에, 글쓴이도 이런 글을 쓴 게 아닐까 싶네요 ㅠ
一切唯心造
14/09/29 01:19
수정 아이콘
비난하는 댓글 꽤 됩니다

쪽팔린다, 실버운영, 브론즈냐?, 크트 스크 비교, 한심하다, 꼴픽에 꼴딜, 조작얘기도 있었네요
오늘 결정전 후반 15분, 얼라이언스랑 첫 경기 7:0까지 댓글에서 몇개만 추려봤네요
삼블 진 경기, 실드 진 경기 싹 찾으면 이거 몇 배는 나오겠는데요
피로링
14/09/29 10:37
수정 아이콘
당장 페이지 넘어간 북미팬들의 기대라는 글만 보셔도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들이 만만인건 쉽게 알 수 있죠.
압도수
14/09/29 01:10
수정 아이콘
제가본 최고의 댓글중의 하나는 '나진이 국가대표라는게 쪽팔린다' 였네요
단지날드
14/09/29 01:17
수정 아이콘
불판 죽보니 pgr은 확실히 별로 없긴하네요 근데 임팩트 있는 몇개의 리플이 크크;;
빡인유케이
14/09/29 08:2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한두명의 비난과 많은 비판을 묶어서 수준낮은 팬으로 몰아가는데.. 수준높은 팬이라는게 그냥 입닫고 못해도 응원만 해주는거였던가요. 그만큼 기대치가 높았고, 할 수 있는 팀인데 실수나 방심등이 보이니까 아쉬운소리들이 나오는거죠.
트릴비
14/09/29 01: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영호 선수가 한참 원탑급으로 게임하던 시절에 비슷한 이야기들이 좀 있었죠
어쩌다 이영호 선수가 지는 날엔 상대방이 잘했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고, 게시판이 오로지 이영호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무엇을 실수했는가만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했었는데...
뭐 이런 문제에선 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결국 다들 적당히 합시다.. 라는 결론이 나올수밖에요.
cienbuss
14/09/29 01:17
수정 아이콘
심하긴 한데 그래도 인벤이랑 비교하면 양반이긴 하더라고요.

어쨌든 비난하는 분들은 한국 vs 외국이란 구도에서 생각하셨던 것도 있으셨던 것 같고, 한국팀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으셔서 약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태도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너무 엄격한게 아닌지. 그리고 한국팀이 못했다고 해서 외국팀이 잘한 게 없어지진 않죠. 실수를 주워먹는 것도 능력이니까. 다른 경기들은 몰라도 D조 순위결정전은 국내팀 사이의 롤챔스 경기였다면 그렇게 욕을먹었을지...
마이스타일
14/09/29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나진 경기 보고 엄청 깠는데 이제는 그냥 기대치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선발전 9승1패의 엄청난 모습(그 중에서도 KTA 와 SKK 를 압살하던 경기들)에 기대치를
삼화 > 실드 > 삼블 로 잡고있었는데 다시 원래의 답답하던 나진실드로 돌아온 것 같네요
잠시 국대선발전뽕에 취했었나봅니다.
14/09/29 01: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실드는 국내에서 3순위로 간거에요.
선발전에서 상대들은 삼성팀들보다 못했으니 더 낮았던거고. KTA같은 경우 블루 쉴드 KTA 물고 물릴수도 있는거죠.

솔직히 국뽕에 너무 취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첫날 쉴드 불리할때부터 너무 심하게 까여요. 오늘도 다데 카사딘 까던데
딜량 트위치랑 똑같이 압도적으로 높더군요. 자르반한테 딜안박힌다 그러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니깐 전 한국팀들이 지니깐 롤드컵이 훨씬 재밌던데요. AB조 할때만봐도.. CD조도 뻔하겠구나 싶었는데. 첫날부터 블루지고 쉴드질려하니 훨씬 재밌더군요.

전 아직도 한국 넘사벽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트 전승우승 할거 같아요. (이러면 한국넘사보다 화이트 넘사로 봐야하나?)
14/09/29 01:40
수정 아이콘
못하면 어떻게 이기든 욕먹죠 근데 뭐 별거 있습니까? 최종 결과가 좋으면 또 순식간에 바뀌는게
평판이죠 이번 월드컵 생각해보세요 독일이 알제리에게 겨우겨우겨우 이길때 독일 허접하네 알제리에게 개고생하고 그런평가 많이 나오죠.. 월드컵 끝나고 생각해봅시다...독일 허접팀이라고 말하는 평가 단 하나라도 찾을수 있나 모르것네요 크크 뭐 그렇다고 과도한 비난을 하는게 좋다는건 아닙니다
엔하위키
14/09/29 02:57
수정 아이콘
까는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죠. 관심없으면 방송도 안봅니다.
다만 까는 정도는 선을 지켜야겠죠.
코리아범
14/09/29 02:58
수정 아이콘
못해서 비판 받는 건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불판 댓글 수위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좀 더 확실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네요.
14/09/29 03:38
수정 아이콘
셰도우 복싱을 구사해서 비판도 막아버리는 것 같네요.
양념게장
14/09/29 06:26
수정 아이콘
그냥 무관심이 답인거 같습니다. 까는 사람은 그냥 까는 재미로 보라고 놔두고.. 응원하는 분들은 그냥 반야심경이라도 외우시면서 보시는게 멘탈에 좋을거 같아요. 그런건 잘 안 바뀌더라구요.
Cazellnu
14/09/29 07:10
수정 아이콘
선생질도 적당히 해야죠 한두명이 가르치려는것도 아니고
샨티엔아메이
14/09/29 08:25
수정 아이콘
'나도 xx팀 팬이지만'을 말머리에 달면 무슨 해당팀까기 프리패스 얻는것처럼 행동하는분들이 꼴사납더군요.
이어배팅
14/09/29 08:42
수정 아이콘
나진이 원래 밴픽때문에 비판좀 받던팀 아닌가요? 밴픽 미스가지고 대충햇다고 단정지으시는건 뭔지 모르겟네요. 허영무의 말이 생각나네요
14/09/29 09: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른팀 까이는거 비하자면 양반인거 같은데요.
작년 다데가 받은 비난이나,
다른팀들 질때 하던 비난에 비하면 이번이 더 심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1~2패가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죠.
이긴게임도 다데 공기팡으로 욕먹던데 이정도는 별것도 아닌데
이런글이 오히려 많네요.
14/09/29 09:15
수정 아이콘
롤드컵 보는사람 수만명
불판 보는사람 수천명
리플 다는사람 수백명
비난 하는사람 수십명 (이것도 안될 것 같은데)
남 까지 마라고 까는것도 적당히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인벤이나 이런데 비교해서 '좀 낫지만 자제하자' 이런 근거라도 있으면 되는데
'그냥 내가 보기에 많더라 하지마라'..
뒷짐진강아지
14/09/29 09:30
수정 아이콘
롤 초단위 재평가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서 그려려니 합니다. 크크크
14/09/29 09:50
수정 아이콘
심지어 프나틱전에서의 다데 까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진짜 비난을 위한 비난 다데가 그판 정말로 잘했는데도 끝난뒤 왜 웃느냔 소리까지 들었으니 알만하죠
하늘의 궤적
14/09/29 10:27
수정 아이콘
지 인생도 성공못한 주제에 엄한 고등학생들에게 푸는 인간들 참 많죠
그래놓고서는 그건 내 자유다, 신경꺼라 랍디다.
iamhelene
14/09/29 11:49
수정 아이콘
외국팀과 조금만 비벼져도 욕먹는 현실.
작년에 그렇게 삼오에게 큰 상처를 줘놓고도 1년만에 금방 잊고 다시금 새로운 팀에게 상처주기 시작하는 거 보면 어휴...

그것도 올해는 무려 3팀 모두 조1위로 올라갔는데도 말이죠.
아스미타
14/09/29 12: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는 비난을 비판으로 포장하거나 착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문제죠
일부의 사례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불판 몇개만 떼서 검색해보길 권장합니다.

회원간 저격을 지양하는 피지알이라 관련게시글을 못쓰는거지

계속해서 비난 댓글 비아냥 조롱댓글 다는 사람은 불판내내 그런 뉘앙스의 댓글만 달더군요
개인화를 통해서 거르는데도 계속 보이는데 어쩔때보면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HOOK간다
14/09/29 12:20
수정 아이콘
만족을 몰라요.
3팀다 조 1위로 올라갔으면 더 자부심을 가져도
모자른데...
경기력이 안좋아도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팀이 롤판 잡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인데 말이죠.
1경기 1희1비할수도 있지만 비난은 안될말이죠.
쉴드 아니었어도 skk kta 경기력이면 장담 못하죠.
3위로 올라간 팀한테 화이트처럼 경기하라는건..
화이트도 유럽팀 c9꼈다면 압살 못했을수도 있고요.
애정이 있으니까 깐다??
헛소리죠.
애정이 있으면 절대 비난 못합니다.
안타까워하고 더더 잘했으면 싶고.. 더 응원하게 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274 [하스스톤] 대머리 독수리와 리로이가 너프된 지금, 어떤 덱이 유행할까? (유럽 블리즈컨 예선전 픽률 및 승률) [24] 꿈꾸는사나이7184 14/09/30 7184 0
55273 [LOL] 8강만 왜 금~월로 일정을 잡았을까.. [25] Leeka6603 14/09/30 6603 0
55272 [LOL] 여러가지 재밌는 롤드컵 통계 이야기 [7] Leeka5905 14/09/30 5905 1
55271 댓글잠금 [LOL] 해설진 분들에게. [103] 삭제됨7575 14/09/30 7575 2
55270 [기타] 확실히 국내 콘솔시장은 뭔가 자리잡은 느낍이 납니다. [77] 치킨너겟9425 14/09/30 9425 1
55268 [LOL] 플론즈가 열심히 빨고 있는 잔나 꿀 소개 [33] mj75198673 14/09/30 8673 0
55267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 시즌2도 결국 중국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13] Leeka8181 14/09/30 8181 0
55266 [기타] 소니의 맹폭격. 정신을 못차리는 마소 [24] Leeka7691 14/09/30 7691 0
55265 [하스스톤] 오늘 7시 레니아워선수의 4강전이 있습니다. [21] 삭제됨6398 14/09/29 6398 2
55264 [기타] 한국에서 스팀이 위기에 쳐했네요. [48] 말다했죠11307 14/09/29 11307 0
55263 [LOL] 깔때 까더라도 적당하게.. [77] 물만난고기9063 14/09/29 9063 3
55262 [LOL] 역대 최고의 롤드컵 조별리그가 된 이유.. [17] Leeka7561 14/09/29 7561 2
55261 [LOL] 가볍게 적어보는 쉴드의 조별리그 후기 [31] Gorekawa6406 14/09/29 6406 0
55259 [LOL] 카직스 꿀을 빨아야합니다. [29] 7757 14/09/29 7757 0
55257 댓글잠금 [LOL] '흥분'이란 해설에서의 표현에 대해 [172] 삭제됨9896 14/09/29 9896 0
55256 [LOL] 각 팀별, 블루/퍼플 진영 승률 정리 [42] Leeka7292 14/09/29 7292 0
55255 [LOL] 롤드컵 16강 밴픽률 총 정리 [22] Leeka5680 14/09/29 5680 0
55254 [LOL] 롤드컵 8일차 주요경기 요약분석 : 이걸 나진이! + 브라질의 반격 [11] JoyLuck7846 14/09/29 7846 4
55253 [LOL] 너무 심합니다. [101] 야생의곰돌이10028 14/09/29 10028 8
55252 [LOL]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종료, 한국팀 19전 16승 3패 [100] emonade7822 14/09/28 7822 1
55251 [LOL] 이게 롤드컵이다. - 롤드컵 16강 전체 후기 및 정리 [27] Leeka6378 14/09/28 6378 1
55250 [LOL] 카직스의 체력은 소모되지 않았습니다. [32] Syndra8322 14/09/28 8322 0
55249 [LOL] 패드리퍼 고소 후기 2부 (스압) [88] 세종대왕46668 14/09/28 46668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