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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6 00:24:04
Name 318reborn
Subject [LOL] 그리핀 상황에 대해서 너무 번잡하게 이야기가 복잡의 극을 달리는거 같아 단순히 소견만 올려봅니다. (주관적 견해 다분)

안녕하세요.

최근에 소드와 씨맥 관련된 이야기가 중추가 되는 게임판 가십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표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단 사전적으로 제가 느끼는 감정적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제 내면적인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씨맥과 소드의 기사나 단축요약 글 등을 보며 느껴지는 감정적 변화를 토대로 쓴 거니까
가십 적이라기 보다는 주관적인 견해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뭐 저도 이런 문제에 관여하는 게 이상하다고 느껴지지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게 뭐라 한다고 과도하게 몰입해서 악언들을 쏟아내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어떻게 이렇게까지 상황이 극악으로 치닫는지 모르겠지만 좀 위로가 될만한 내용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호 간의 이해를 토대로요. 단 저는 저 두 분과 아는 사이도 아니며 상황에 대해서 기사나 요약글 혹은 방송 전문 등을 보면서 내린 개인적인 판단이니 그냥 쉽게 받아주세요.

1. 그리핀은 씨맥의 자유분방한 성격의 코칭으로 인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킨 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리핀이란 팀은 선수 개개인의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다고 생각합니다. 개성도 강하고 자기 잠재력을 극한으로 모집하는 성격이 강해서 선수들이 자신  있게 들이대고 플레이하면서 정말이지 2위 3번 정말 신생팀으로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롤판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는데요. 여기서 씨맥의 자유분방함 (소드님은 이를 조금 언짢아하셨나 봅니다만)이 선수들의 잠재성을 배가시켜서 정말 단단하고 견고하게 플레이를 맞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소드선수는 개인적으로 의무적인 책임을 다하는 날이 서 있는 감독적 위상을 원했으며 감독이라는 위치가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고정적인 관념이 굳어있다.

소드 선수가 실력으로 후달린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면이 강한 선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제이스로 이전 경기 중에서 탑에서 타잔의 관입이 시작되었을 때 바로 대응하던 상대쪽 방향으로의 점멸과 근접공격 상태에서 상대를 반대로 밀어내는 조금 과도한 스킬 배분을 플레이를 보고, 아 이 선수는 개념 잡힌 플레이보다는 다소 이기적이면서 자기방어적인 역할로 도를 넘지 않고 팀원들에게 내가 이만큼 성실하게 관여했다 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항상 일정 선을 넘지 않고 팀원의 눈치를 잘 보면서 플레이하므로 슈퍼플레이와 같은 좀 이상적인 그림들은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느끼는데요. 아마 감독님이 스크림때 자유분방하게 자기 일을 하는 것도 감독은 이래야 한다 선수들은 감독의 코칭으로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다 고객처럼 같이 약간 굳어진 고정관념에서 감독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서, 씨맥 감독에 대해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자기 안에 내제된 이기적 방어성이 굉장히 소심하게 플레이하는데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고 이는 자기가 과거에 경험 중 심리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노출이 되면서 느꼈던 과거의 기질이나 생각이 조금 트라우마같이 작용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3. 누구도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이다

모두가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면서 과도하게 상대를 공격하고 자기 의견만 방어하려는 입장에서 자기주장을 위시해서 갈등을 크게 만드는 거 같은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소드 선수도 충분히 좋은 선수고 cvmax감독은 진짜 인물 났다고 여길 정도로 자기 자유도가 넘치는 판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결코, 롤 프로게이머 활동에서 감독이 이래야 한다는 소드선수의 패러다임은 씨맥에게는 잘 와닿지 않을 정도로 씨맥선수는 자유로운 성향으로 코칭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감독이라는 입장이 주는 위치의 모습에 대해 대부분 강압적으로 선수들을 코치하는 경향을 보여야 하고 감독이기 때문에 이래야 한다는 지침만을 내세운다면 소드 선수도 잘못하는 성향이 있다고 보입니다만 단지 치료가 조금 필요할 정도로 과도한 내면적 불만은 소드 선수가 조금 완화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조규남 대표의 글은 읽지 않았지만 적어도 씨맥 입장에서는 still8의 방향성과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4. 해결책은

단지 일단 소드 선수가 조금 마음을 내려놓고 대화의 의지를 갖췄으면 하는 바람 정도이고
씨맥 감독은 조금 선수들의 입장도 배려해 줄 의도를 가지고 방송으로 소드 선수를 감싸주는 발언으로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저는 조규남 대표는 일단 제가 관심 없습니다. 신뢰를 하는 편이지만 속내가 어떤지 대충에게 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피해만 주장하지 말고요. 조규남 대표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건이 터지고 조금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이제 법적 대응으로 나서겠다고 했고 아무래도 얼마나 많은 속내가 있는지, 속내에 어ᄍᅠᆷᅟᅧᆫ 번잡하고 깊이 있는 의도가 숨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는 좀 자숙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입장만 고수하기에는 이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개입의 여지를 주지 않으니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느낌은 있으나 워낙 이 분야에 발 담근 시간이 길어서 뿌리가 깊다고 해야 하나 쉽게 타협할 생각은 없이 공생을 모토로 조금 용서의 마음을 (자기와 타인의 갈등에 대한) 가져야 하나 싶지 않습니다.

5. 일단 누구 잘못은 없고, 씨맥의 자유분방함, 소드의 고정적 관념 그리고 조규남 대표의 골이 깊게 파인 분노에서 서로의 충돌과 과도한 관객들의 개입이 조금 문제가 되지 않나 싶지만, 자세한 건 제가 더 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부다 폭풍이 지나가길 바라는 견해에서, 나쁜 방향으로 일이 흘러나가길 바라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저 자신이 그리핀이 좀 더 잘 되길 바라는 생각에서 소드의 상처나 씨맥의 결백함 그리고 조규남 대표가 선수와 감독진에게 바라는 과도한 생각들이 조금 조율을 이루면 어떨지 싶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표현을 함구하고 그냥 방관만 하기에는 사태가 너무 큰 거 같아
서로 간에 팬 관점에서 쉽게 결론 지어서 비방하는 것만 조금 자제해주심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너무 두서업지만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입니다.
모두 너무 강압적으로 상생 없이 일방적인 날 선 발언은 어느 정도 자제해주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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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00:28
수정 아이콘
왜 그래야하는거죠? 선수들은 제일큰 롤드컵에서 인터뷰로 전감독 저격해도되고 팬들은 걍 다물고있어야되나요?
왜요? 1시즌같이했나요? 3시즌넘게 같이 한팀인데요?
그리고 왜 그리핀이 잘되야되죠? 누구 좋으라고?
19/11/16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대표= 카나비 건이 사실이면 폭풍이 지나가야하니 조율이니 다 집어치고 그냥 판에 발 붙이지 말아야 함.
소드= 과하게 까이는건 맞는데 최순실도 조국도 과하게 까였음.
씨맥= 그 대표가 전통적인 언플을 시도할때마다 탈탈터는거나 여론전으로 소드 터는거 생각하면 이미지에 비해서 엄청나게 똑독하고 대단한 사람은 맞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뒤늦게 생각난건데 사실 지금까지 본 관련글중에서 제일 번잡하고 복잡한 글은 이 글이네요.
19/11/16 00:33
수정 아이콘
하...제목이랑 내용이랑 전혀 안맞는 글같은데...
감별사
19/11/16 00:34
수정 아이콘
일단 조규남 대표는 사임했습니다.
지분은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사람은 씨맥 감독이 한 말이 전부 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법적 처벌을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그러지말자
19/11/16 00:35
수정 아이콘
이 판국에 양시양비라니...
19/11/16 00:36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보면 팀 터지는게 깔끔할거같네요
정글자르반
19/11/16 00:37
수정 아이콘
전 1번부터 동의가 안됍니다. 씨맥 갠방이 자유로운 성격이라고 공적인 일할때 자유로운 코칭을 할거라는건 다리 만지면서 코끼리 모습 유추하는것 밖에 안됍니다 김정균 감독 개인 자격으로 미디어 나올때랑 skt코치감독일때랑 아예 다른 사람이에요. 김정균 갠방으로 유추하실건가요?
그리고 롤은 원래 기량적으로 아득히 앞서있으면 개개인 자유도가 높아보입니다. 그게 그리핀 특성이 아니라 강팀 특성이고 다분히 상대적입니다. 롤드컵 밴픽 아쉽다는 소리듣는 skt가 플옵시리즈에서 페이커가 미드에서 중복없는 챔피언 픽으로 맘대로 하고 이겼습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그래요.
19/11/16 09:38
수정 아이콘
나캐리때 꼬치 생각하먼 크크크
머나먼조상
19/11/16 00:38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 조규남 쉴드??????????
Rorschach
19/11/16 00:42
수정 아이콘
뭔가 전반적으로 며칠전에 있었던 소드선수 개인방송의 내용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월광의밤
19/11/16 00:42
수정 아이콘
스틸에잇 쉴드에 방향성이 다르다며 씨맥 자격론에 양비론으로 보일수있는 글이네요. 왠지 소드선수나 스틸에잇 관계자 분이 쓰신글 같은데.
19/11/16 00:48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해요 그냥.
Chandler
19/11/16 00:52
수정 아이콘
아 알바좀 대충쓰지 마요!!!스틸에잇!!
캬옹쉬바나
19/11/16 00:55
수정 아이콘
뭐지, 제8의 지구인가
19/11/16 00:59
수정 아이콘
무슨 되도 않는 양비론을
표저가
19/11/16 01:04
수정 아이콘
소드도 용서 못하겠는데 누구 맘대로 조규남에 용서를 갖다 붙이세요 크크
김동호 단장이나 빨리 해임시키고 이 판에서 손 떼세요 스틸에잇이시면
HA클러스터
19/11/16 01:05
수정 아이콘
이번 그리핀 사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꽤나 명백한 사건이라고 보는데 [누구도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이다]라고 주장하시는 것 자체가 벌써 글쓴이가 편파적으로 사태를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이런 민감한 문제에 있어서는 글을 쓰려면 사태를 본인이 가능한 역량안에서 끝까지 파악한 후에, 그런 후에도 제3자의 입장에서 아주 신중하게 쓰는게 바른 태도라고 보는데 [조규남 대표의 글은 읽지 않았지만] 같이 조사할 수 있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양비론 글을 섯부르게 올리는 것은 그닥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쌍테아린
19/11/16 01:06
수정 아이콘
규남이니 소드니 누구니?
통속의뇌
19/11/16 0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부터 보지도 않고 내렸습니다
방구석에서 응원하다 인터뷰로 뒤통수 맞은 씨맥은 뭔가요? 차라리 [모두가 피해자면서 가해자다]라고 하셨으면 모르겠는데 피해자가 없다는 말은 사태도 제대로 보지 않고 한쪽만 감싸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아, [물론 스틸에잇과 조규남은 피해자는 아니고 가해자네요.]
그리고 악언이 쏟아진다 하셨는데, 소드선수가 안타깝다는 의견은 피쟐에서만 본거같네요... 후 이런 글좀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차은우
19/11/16 01:07
수정 아이콘
소드나 씨맥까지는 가해자없어어찌고 그런대로 동의하는데
조규남대표는 카나비엮인순간 명백한 가해자죠.
19/11/16 01:12
수정 아이콘
현재 그리핀 상황은 하나도 복잡하고 번잡하지 않습니다. 서로 패 깔 만큼 깠고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만 남았다고 봐도 될 정도죠.
그리고 지금 핵심은 카나비 협박인데 곁가지인 소드 얘기만 하면서 모두가 가해자라는 양비론은 정말 보기가 힘드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11/16 01:14
수정 아이콘
사태의 핵심을 쏙 빼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16 01:16
수정 아이콘
그윈: 야 이 동네 장작 잘 넣네
룰루비데
19/11/16 01:30
수정 아이콘
어휴 그 칼은 실드가 끊이질 않네요.
거기다 조규남 실드까지 있는거 보면...
일부러 어그로 장작 넣는거죠?
보라도리
19/11/16 01:32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그렇게 개인적인 부분 으로 소드 까지 말라는 사람이 자기는 씨맥 내면으로 파고들고 있네
19/11/16 01:35
수정 아이콘
그만큼 할말이 없는거죠.
그놈의 양비론..
19/11/16 01:39
수정 아이콘
장작 들어간다~
19/11/16 01:39
수정 아이콘
밑에 삭튀한 글은 고의 장작넣기고 이건 찐인것 같네요
클로이
19/11/16 10:03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19/11/16 01:40
수정 아이콘
롤드컵 기간때는 한페이지에 한개씩 총 4개?5개? 정도 올라왔던것 같은데.. 이제는 한페이지에 두개씩 올라오는군요
조미운
19/11/16 02:18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파악에 따른 판단보다는 인상 비평으로 보입니다. 일단 글에 뇌피셜로 씨맥은 평소에 이러이러 했을 것이고, 소드와 조규남은 이런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다 같은게 너무 많아요.
19/11/16 02:2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신기한게

그검을 피의쉴드치는댓글러는 1명인데

큐트나 그 회사 그검 의 쉴드치시는분들은 대부분 눈팅족이거나

댓글수 100개미만이네요-_-;
랜슬롯
19/11/16 03:28
수정 아이콘
소드 이야기는 그렇다 치는데 조규남 실드는 이건 좀 무리수같은데... 애시당초 카나비 사건만 놓고 봐도 할말 없지 않나요? 분명히 소드와 씨맥의 이야기는 소드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 이상으로 두들겨 맞고 있긴한데, 스틸에잇 과 씨맥은 옳고 그름이 분명한 문제같은데.
저격수
19/11/16 04:56
수정 아이콘
기-승까지는 어찌어찌 괜찮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결론이 좀 이상합니다.
분명 타 선수들은 cvmax의 지도방식으로 s급 선수가 되었고, 소드는 되지 못했습니다. 소드의 그릇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cvmax의 지도스타일을 소드가 곧이곧대로 따르지 않은 이유도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소드의 무능력함을 탓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정황상 소드가 좋은 선수가 되지 못한 이유 중 상당 부분이 cvmax의 지도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요. 프로세계라서 이건 스타일이 아닙니다. 능무능이에요.
오 그리고 3벌식 자음은 쳐지나 보네요? 이걸 초성이 되네...
19/11/16 06: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씨맥이 소드선수를 제외한 선수와 선수부모님들 입장을 다 배려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런 카톡 같은걸 공개 하는것으로 정황이 보이는데 글쓴이 분이 생각하시는 배려가 무엇인가요 소드선수 제외된것도 씨맥이 차단 당한거구요
19/11/16 07:02
수정 아이콘
잘 모르면 남의 일에 주관적으로 글을 쓰지 마세요. 은근슬쩍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이런 글이 제일 짜증 납니다. 주관적으로 말하면서 객관적인 척하면서 피해자가 없다니 무슨 말 같잖은 논리입니까.
19/11/16 07:32
수정 아이콘
이 글 제목이 제일 번잡하고 복잡한데...
19/11/16 07:48
수정 아이콘
글쓰시는 거야 자유인데 보통 상황이 번잡하고 복잡하면 팩트만 정리하는 분들은 봤어도 거기다 개인 소견을 더 얹는 분들은 잘 없지 않나요. 게다가 초반부에만 개인적 사전적 감정적 내면적 감정적 가십적 주관적... 이렇게 무슨무슨적이라는 표현 많이 쓰시는 걸 보면 속칭 '느낌적인 느낌'만 가지고 계시고 본인도 정리가 잘 안 되시는 듯 한데;

그나저나 예전에 논술 공부할 때 일부러 비주류 포지션잡고 글쓰기 연습하고 그랬었는데 요즘 소드 그리핀 관련글 보면 일부러 그러시는가 싶은 뻘생각도 종종 듭니다. 매번 나오는 얘기인데 잊혀질 만 하면 장작을 가져와 던지고 기름을 붓는 분들이 계시는 게...
저격수
19/11/16 08:46
수정 아이콘
주류에 속해서 쉽고 우월한 논리 또는 감성으로 상대편을 이기는 데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되거든요.
건이강이별이
19/11/16 08:10
수정 아이콘
요약은 좋은게 좋은거지 맞죠??
Cazellnu
19/11/16 08:16
수정 아이콘
물타기
여론형성 시도
실패
미하라
19/11/16 09:28
수정 아이콘
조규남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꼬마군자
19/11/16 09:38
수정 아이콘
공감 안 되는 양비론이네요.
cienbuss
19/11/16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드와 씨맥이야 서로 감정적으로 상하는 것까진 누구 잘못 아니었는데 인터뷰 부터는 딱히요. 해명 할 기회에서도 헛발질이 아니라 자살골 더 넣었고.

조규남과 친구들은 걍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만약에 다른 게 다 거짓이고 씨맥과의 불화와 해고만이 문제된다고 가정을 해도 프론트로서 일을 못한겁니다. 솔직히 2부따리 씨맥 들어오고 3연준 하는데, 확실히 더 나은 대안이 있거나 씨맥이 진짜 물고문이라도 하는 게 아닌 이상 프로라면 본인들이 숙였어야 합니다.
마스터충달
19/11/16 10:01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읽자마자 드는 생각
"단문 쓰기의 중요성"
클로이
19/11/16 10: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알바 좀 대충 쓰지마세요~ ~!!!!!!!

리얼 신기하긴 합니다. 뉴비 배척이 아니라 스틸에잇 옹호 글에는 거의 대부분 활동안하는 눈팅 족들이네요?

보니깐 PGR ID도 사고 판다고 하는데 비싸서 안사는건지

킹리적 갓심 ^ ^
루루라라
19/11/16 10:04
수정 아이콘
제일 공감 안되고 보기싫은게 양비론자들이죠.
본인들은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지만 편협하고 자기만의 좁은 시야를 가지고 일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판단하면서
자신은 그걸 매우 합리적이고 쿨한 사람이라고 착각한다죠.
19/11/16 10:09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무슨 라노베인줄 크크
저격수
19/11/16 13:01
수정 아이콘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실제 제목, 2019년 인기순위 9위)
파이몬
19/11/16 13:5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제목이더라 싶더니.. 아아..
벚꽃지는계절
19/11/16 11:04
수정 아이콘
알바 좀 대충 쓰지마요 조cute남!!
fallsdown
19/11/16 12:38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한테는 날선 반응 보낼 필요 없다는데 동의하지만 그리핀이나 스틸에잇한테는 아닌데요? 그리핀이 제2차 협박한것까지 사실이면 시드권 박탈도 진지하게 논의해봐야해요.
인연과우연
19/11/16 14:29
수정 아이콘
그냥 시드권 박탈은 안된다는 여론 형성을 위한 밑밥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여론이라도 돌리면 라코가 팀해체는 막아준다던가요?
그나마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이트가 여기긴 한데...
그런데 너무 멀리 갔어요. 거짓으로 진실을 덮으려하는게
너무 잘 보였고, 여전히 큐트나 그 회사는
제대로 된 반성을 안하고 있죠.

잘못 없는데 대표에서는 왜 물러났나요?
사임은 했지만 난 잘못없다는 뉘앙스의 그 인터뷰도 포함.
초지일관 반성없이 선수들 이용하여 물타기.
이제 그 방패도 하나에 체력1밖에 안남았고...

그냥 씨맥 자르고 조금 욕먹더라도 참았어야 하는데,
그 조금의 욕도 먹기 싫어서 선수 이용해서 선빵 날린걸 후회하고 있겠죠. 욕심이 너무 많았어요.
'줄건줘'를 안하다가 사태가 이렇게 되었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겁니다. 그 회사와 그 대표는.
메피스토
19/11/16 14:34
수정 아이콘
글이 두서 없으시다고 표현하셨는데, 그 대표적인 이유가 글의 호흡이 너무 길 뿐더러 요지가 없습니다.
5번 같은 경우에 한 문장을 300자로 구성하시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괴롭네요.

문제는 그 어려움을 뚫고 읽어도 별 내용이 없는 글이라 (주장하시는 양비론이 해당 사안에 대한 별다른 주장이 없음으로 읽힘)
시간낭비라고 생각되서 댓글들의 반응 처럼 짜증나고 예민해 진다는 것이죠.

또 양비론을 주장하시기에는 한쪽은 가해자고 한쪽은 피해자라서요.
지금 주장하시는 건 누구 패고서 맞을짓 했다고 주장하시는 수준밖에는 안됩니다.

게다가, 사건에서 가장 핵심 인물인 조규남 씨에 대해서 해명을 읽어보시지도 않았고 관심조차 없다고 표현한 분이시라면
이런 공공장소에 글을 올리시기 전에 정보를 더 수집하시고 더 아시고 나서 글을 쓰시는 것이 이 글을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입니다. 사안에 대하여 파악하고 읽기 쉽게 글 다듬어서 올리시는 건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여러모로 불쾌하고 황당한 글이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19/11/16 15:36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글쓴분은 피드백이 없네요?
19/11/16 15:39
수정 아이콘
탈퇴한 회원이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19/11/16 15:50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한건가요? 덜덜덜...
동굴곰
19/11/16 17:19
수정 아이콘
??? : 느낌적인 느낌으로 씨맥이 잘못한거같은거시에요
이것봐라
19/11/16 17:35
수정 아이콘
[누구도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이다]
그리고 탈퇴.
츄츄차
19/11/16 18:03
수정 아이콘
탈퇴..
잡동산이
19/11/16 18:05
수정 아이콘
입벌려 장작 들어간다!! 활활 불놀이야~~
타임러스
19/11/17 10:57
수정 아이콘
거하게 싸질러놓고 빤스런 크크
최씨아저씨
19/11/17 16:51
수정 아이콘
큐트와 스8은 업계를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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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05 [LOL] 2024 MSI: 중국 청두(성도) [24] SAS Tony Parker 2353 24/03/29 2353 0
79304 [LOL] 동부권 팀들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들 [10] 랜슬롯1970 24/03/29 1970 1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77] 껌정8464 24/03/28 8464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3] 더치커피5205 24/03/28 5205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789 24/03/27 5789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90] sionatlasia10766 24/03/26 10766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7115 24/03/26 7115 1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276 24/03/26 3276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388 24/03/26 4388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7988 24/03/26 7988 9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267 24/03/26 5267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248 24/03/26 6248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432 24/03/26 3432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insane5751 24/03/26 5751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2559 24/03/25 2559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3699 24/03/25 3699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3649 24/03/25 3649 17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8471 24/03/25 8471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4501 24/03/24 4501 0
79278 [LOL] 2024 LCK 스프링 선수별 지표 [17] 찌단3783 24/03/24 378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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