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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8 20:06:07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12월 LoL 대회들의 행방에 관하여
롤스타전이 종료된 지금 LCK에 남은 공식 대회는 2개입니다.
하나는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승강전, 나머지 하나는 케스파 컵이죠.
우선 승강전에 관한 얘기를 해보죠.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승강전 예선 참가접수 기간은 12월 8일, 즉 오늘까지입니다.
1. 현재 승강전 예선 참가를 공개 선언한 팀은 서라벌 게이밍, 러너웨이가 있습니다.
위너스도 승강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2. 승강전에 합류하는 챌린저스 하위팀은 MVP, bbq인데
이 중 MVP는 해체하였고, bbq는 별다른 언급이 없습니다.

3. 연예 기획사가 챌린저스 코리아 팀의 시드를 구매하였다는 정보가 있는데,
롤 팀의 운영을 포기한 VSG의 시드를 구매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복수의 챌린저스 코리아 팀이 운영을 포기한다는 기사도 있었던 만큼
이것이 정말 VSG의 시드 구매인지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4. 참가접수 기간이 끝나면 다음 주 일요일에 승강전 예선이 진행되는데
이 기간 전에 승강전 형태나 참여 팀에 관련된 공지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은 18 서머 이후로 비방송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서라벌 게이밍, 러너웨이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꽤 높아진 상태입니다.
승강전 방송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케스파 컵에 관하여는 할만한 얘기가 거의 없습니다. 관련 기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1. 개최 여부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일단 개최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KBS나 울산광역시와도 연계된 일이기 때문에 케스파 혼자서 대회를 취소할만한 상황은 아니죠.
너구리가 개인방송으로 담원이 21일부터 케스파 컵에 참가 예정이라는 얘기도 했었구요.

2. 너구리가 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케스파 컵 개최 시기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담원의 서머 성적을 고려해봤을때 2라운드 참가가 확실하고
그렇다면 1라운드는 이번 주 안에 개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LoL 대회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있을까요?
다음 주도 LoL 소식으로 풍성(?)한 한 주가 될 거 같네요.
내일은 당장 e스포츠 개선 토론회가 열리죠. 시작부터 화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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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9/12/08 20:20
수정 아이콘
아니 당장 이번 주에 하는 경기 소식이 아예 없는 건 좀;;;

한다고 해도 다음 주는 되야...
19/12/08 20:22
수정 아이콘
무슨 케스파컵 일정이 비밀스럽나요..
페로몬아돌
19/12/08 20:25
수정 아이콘
여론도 안 좋은데 이거 발표하면 뚜까 맞을까봐 또 눈치 보는 듯 크크크크크크
잠만보스키
19/12/08 20:26
수정 아이콘
Q : 아니 컵대회를 할거면 미리 홍보나 공지가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운영 왜 이 따위로 하는거죠?

A : 케스파컵입니다.
김티모
19/12/08 20:38
수정 아이콘
토론회 끝나면 일정 내놓지 싶습니다. 지금 팬들이 케스파의 키옄이나 케이만 봐도 몽둥이 들고 쫓아오는지라 걍 머리 쳐박고 있는거죠.
문제는 토론회 조지면 진짜 일정발표 없이 열테니 알아서 보던지 식으로 열거같은데 크크크크
차은우
19/12/08 20:42
수정 아이콘
원래이랬죠...크크 작년 18일개막인데 6일에 오피셜떳는데
일처리 더럽게못함...
바다표범
19/12/08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12/08 21:02
수정 아이콘
계절타는 종목도 아닌데 비시즌이 너무 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 없으니 심심해 죽겠네요 크크크
카루오스
19/12/08 21:1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열리기만 하면 이번 케스파컵은 신인 많은 팀도 있고 이적도 많아서 호흡 맞춰보기 좋은 대회가 되겠네요. 스프링 견적도 어느정도 나올거 같고.
미카엘
19/12/08 21:21
수정 아이콘
일단 하태경 의원은 당원권을.....
기사조련가
19/12/08 23: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가서 신당차릴꺼라 아무 의미도 없죠 의원직 정지도 아니고
19/12/09 00:53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일정 정도는 내줬으면 좋겠는데..
카르타고
19/12/09 01:09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제발 손좀 떼라 일도 더럽게못하면서 욕심은 더럽게 많어 하여튼...
19/12/09 04:24
수정 아이콘
여론이 그지같으니 해야할일도 손놓고있다니..
진짜 비겁하고 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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