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LCK 승강전에 이어 마지막 CK 승강전이 내일 1시에 치뤄집니다.

CK에서 승강전으로 떨어진 진에어와 러너웨이(구 아수라)

그리고 예선을 뚫고 올라온 EXP (예선 당시 팀명 Son of Conus)와 WAF가 Bo5로 맞붙습니다.

진에어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로스터 변경 여부를 알 수 없고

러너웨이는 로스터를 대규모로 개편하여 기존 아수라 출신 멤버는 원딜인 5Kid 한 명 뿐입니다.
Krong/Powder - Moojin - Edge/Mask - 5Kid - Pluto 라는 라인업을 들고왔는데

당장의 강등을 막기 위하여 경력이 긴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로스터를 짠 거 같습니다.

EXP는 esportsLAB이라는 단체에서 준비한 팀으로 보이는데 전원 아마추어라는 것 이외에는 정보가 없습니다.

WAF는 승강전 진출 이후 기사도 나왔었는데 크래쉬 - 스티치 - 들과 2명의 아마추어로 이루어진 팀으로 들이 서폿으로 포변했다고 합니다.

이번 예선이 비방송으로 진행되어서 승강전의 방송 여부를 알 수 없었는데 승강전은 중계하네요.

과연 마지막 CK 승강전에서는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