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25 01:09:28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LOL] 비역슨 선수가 은퇴하는것 같네요


TSM 헤드코치 쪽으로 가는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북전파.. 수고했습니다..

덮립보다 먼저 은퇴할줄이야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제나로
20/10/25 01:09
수정 아이콘
아니 더블리프트가 살아있는데 비억슨이 은퇴라니 ㅠㅠ
96년생이면 아직 창창한데 ㅠㅠ
예킨야
20/10/25 01:0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비역슨! ㅜㅜ
파인트리
20/10/25 01:10
수정 아이콘
아직도 LCS는 물론이거니와 LEC에서도 충분히 먹힐거라 보는데

본인이 월즈에서 캐리를 못하는 레벨이란 것에 충격이 컸던건지...
양 웬리
20/10/25 01:10
수정 아이콘
에 아직도 창창한거같은데 왜 은퇴를...
솔직히 개인 기량으로는 아직도 월즈 기준으로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은 충분히 되보이는거 같았는데 말이죠
Enterprise
20/10/25 01:11
수정 아이콘
이제 "하지만 저 비역슨!" 드립도 수면 아래로 사라지나요... 북전파니뮤ㅠㅠ 이번 롤드컵이 마지막이었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20/10/25 01:11
수정 아이콘
피지컬 좋고 오더 별로라고 말 많았던 친구라 코치는 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마스터카드
20/10/25 01: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시즌중에 답내뛰 할거 같긴 한데
어쨌든 수고했습니다.
새벽하늘
20/10/25 01:13
수정 아이콘
아직 경쟁력 있는거 같은데 은퇴하네요. 많이 지쳤나봐요.
이호철
20/10/25 01: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수고했습니다.
인간atm
20/10/25 01:15
수정 아이콘
올해 월드 결과가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20/10/25 01:1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래도 명색이 북미 역대 최고의 미드라이너인데 끝이 너무 안좋네요...
박수영
20/10/25 01:19
수정 아이콘
허미......비역슨 ㅠㅠ
20/10/25 01:20
수정 아이콘
비역슨이 문제는 아니었는데 아쉽네요
엘제나로
20/10/25 01:20
수정 아이콘
진짜 비억슨이 은퇴하니까 시대의 종말이 온거 같네요...
코펜하겐 울브즈-닙 시절에 와 쟤가 유럽 최고의 미드 유망주야? 하던떄가 있었는데...
바로 북미로 가서 ??? 했던 기억이
비역슨
20/10/25 01:20
수정 아이콘
감정이 참 복잡미묘하네요. 플옵 도장깨기 차력쇼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이었을줄은 ㅠㅠ
TSM 감독직이 결코 쉽지가 않을텐데... 욕먹을 일도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닉네임뭐하지
20/10/25 01:21
수정 아이콘
당장 올시즌 lcs플옵들 미드차이로 다 박살내고 우승시켰는데 은퇴라니...
수고하셨습니다.
20/10/25 01:21
수정 아이콘
월챔간게 오히려 더 안좋아질줄은..
TranceDJ
20/10/25 01:21
수정 아이콘
비억슨은 16년 메타가 참 맞았던것 같은데... 그떄가 아쉽겠네요. 수고했네요
20/10/25 01:22
수정 아이콘
에고가 강해서 코치를 잘 하려나;;
20/10/25 01: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비역슨! 우승은 못했어도 위대한 선수ㅠㅠ
박수영
20/10/25 01: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은퇴하고나면 동물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고 그랬었는데 일단은 감독쪽으로 가긴 하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0/25 01:25
수정 아이콘
16년이 진짜 기운이 흐른다 싶었는데 그렇게 엔딩 날줄은...
Polar Ice
20/10/25 01:30
수정 아이콘
요번 월즈에서 질리언이랑 르블랑 하는 걸 보니 많이 아쉽더래구요. 북미에선 통할지 몰라도 월즈에선 아니였죠. 뜬금 헤드 코치는 흠...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wersdfhr
20/10/25 01:32
수정 아이콘
북미 수준 고려하면 충분히 더 해볼만 하지 않은가 싶은데 롤드컵 레벨에서 안먹히는 이상 더이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전성기때는 진짜 한국이나 중국의 최상급 미드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봐서 아쉽네요

그런데 위에 다른분이 쓴 것처럼 대충 서머쯤 되면 답내뛰 시전할 것 같기도 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10/25 01:38
수정 아이콘
북미 미드 어쩌나요 진짜
다레니안
20/10/25 01:4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생각하기에 더이상 자신이 세계무대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프로게이머로서의 열정이 꺼져버린 듯 합니다....
16-17이 비역슨 최전성기였지만 20년인 올해는 아주 그냥 대놓고 강퀴가 "원래 롤드컵 오면 안되는 팀인데 비역슨이 강제로 질질 끌고 왔다" 라고 할 정도로 그야말로 슈퍼캐리로 팀을 월즈로 끌고왔는데 6패 탈락을 해버렸으니.....
프로게이머는 "하.... 재는 못이기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은퇴각 잡힌거라고 하는데 비역슨도 오랜기간 생각이 많았을 것 같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20/10/25 01:44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네요..
14, 16년도에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코치로서 좋은 결과 내주길 바래봅니다.
타임러스
20/10/25 01:52
수정 아이콘
저 비역슨 ㅠ
LacusClyne
20/10/25 02:07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서 비역슨 표정이 너무나도..슬프더라구요 ..
천혜향
20/10/25 02:09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수 맞는데 월즈 한번도 못들고 무대뒤로 사라지니까 좀 짠하네요..
코슬라
20/10/25 02:14
수정 아이콘
본인은 월즈 망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네요, 베테랑으로써 팀원들을 코치해야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게 매우 즐겁게 느껴졌으나 선수인 만큼 본인의 폼과 실력에 더 치중해야했는데 이제는 코칭에 전념해 보고 싶다, 이 정도 스탠스.
북미팀들 전체적으로 이번 월즈 계기로 코칭 인프라가 엄청 이슈인것 같더라구요, 선수들 위주로 모든게 돌아가는점, 코치가 뭘 시켜도 안하는점 등 (ls가 제대로 얘기한적있죠 lpl,lck 선수는 뭘 시키면 하고 lec는 좀 삐대다가 결국 코치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는데 lcs는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대 해도 삐져서 대충한다고..)
다레니안
20/10/25 02:35
수정 아이콘
LPL도 16년 IMAY의 기적이 일어나기전까진 LCS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코치가 뭘 시켜도 시큰둥하고 챔프 연습하라하면 랭겜에서 10데스하면서 그냥 박아버리는 등 "코치같은 소리하네 롤 티어 마스터도 못 찍는게 무슨 코치" 이렇게 무시하는 풍토였는데 당시 LPL 2부팀인 IMAY (당시 EDE)를 손대영감독이 라인스왑 + 꿀챔프주입으로 1부리그 진출은 물론 롤드컵 진출까지 이루어내자 LPL전체 선수들이 코치에 대한 태도가 변했죠.
LCS도 이러한 기적같은 성적향상이 일어나야 변화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역슨같은, 심지어 현역 선수보다도 기량이 훨씬 뛰어난 사람이 코칭한다해도 성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선수들은 따라오질 않을거에요.
20/10/25 02:52
수정 아이콘
래퍼드가 있지만 아직.인정 안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20/10/25 09:23
수정 아이콘
lcs는 그렇게 해도 당장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
기사조련가
20/10/25 09:26
수정 아이콘
거기는 안바껴요. 솔랭이 후져서 신인이 없으니 고인물들에 하고싶은데로 해도 손 못대죠. 걔네 아니면 뛸 선수가 없음
스덕선생
20/10/25 09:26
수정 아이콘
강도경 전 감독을 LCS로 수출하고 싶네요. 그 어떤 성질머리도 공손히 찌그러지게 만들 거물(?)인데.
장고끝에악수
20/10/25 02: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비역슨....!
20/10/25 02:42
수정 아이콘
아직 리그여포는 충분히 할만할텐데 자신의 한계가 그것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본인이 견디지 못했나봅니다.
20/10/25 02:53
수정 아이콘
한때 북체미도 아닌 서체미였는데 이렇게 가는군요. 유럽에 있었더라면 뭔가 달랐을까요? 어쨌든 리그 역사엔 충분히 족적을 남겼으니 뭐... 그동안 저 비억슨 고생 많았습니다.
20/10/25 02:53
수정 아이콘
코장 트위터
https://twitter.com/TLCoreJJ/status/1320038692312936449
NA lost the shinest star we had,
And this star will become new galaxy.
댄디팬
20/10/25 06:37
수정 아이콘
와 코장 말 멋지게 하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0/10/25 03:34
수정 아이콘
동기부여가 쉽지않겠죠ㅜㅜ 멋진 리더였습니다
랜슬롯
20/10/25 06:25
수정 아이콘
월드 영향있겠죠. 최소한 계속 롤드컵에 와서 패배를 했지만 나름 잘한경기들도 있었고 죽쑤다가 다시 반등해서 괜찮은 모습 보여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0-6. 그것도 1시드로 진출해놓고... 이건 프로로써 받아들기 힘든 결과긴 하니까요
어강됴리
20/10/25 07:11
수정 아이콘
1시드 조별리그 전패가 힘들긴 한거보군요.. 전무한 기록이었으니
Bronx Bombers
20/10/25 07:19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 전패도 전패인데 비역슨 개인적으로도 이제 세계무대에서 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팀이야 옮기면 그만이라지만.....
북미에서 필승카드로 통했던 본인의 질리언이 롤드컵에서는 너무나도 손쉽게 막힌 것만 봐도......
신불해
20/10/25 07:20
수정 아이콘
혹시 비역슨이 이번 월즈 참가하면서 애슐리강과 한 인터뷰 못 보신 분 있으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거보고 참 마인드가 멋진 선수다 싶더군요.
짜리콩
20/10/25 07:59
수정 아이콘
아직도 통하는 미드라고 생각한하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20/10/25 08:44
수정 아이콘
멋진 결정 응원합니다.
농담 섞어말해 덮립, 비역슨이 리그 탑이면 신인 발굴의 필요성이 없죠. 누군가가 자리를 비켜주면서 2부 유망주랑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비역슨의 선택은 북미의 큰 활력소가 될거라 믿습니다.
20/10/25 09:06
수정 아이콘
비역슨 정도면 유럽-북미 둘 다 지배한 96년생이니까 이제 은퇴해도 이해가 가죠.
이젠 목표가 롤드컵뿐인데 거기서 자신이 통하지 않는걸 확실하게 알았으니
Cazorla 19
20/10/25 09:41
수정 아이콘
서머즈음 다시 돌아올수도 있겠죠..
20/10/25 10:08
수정 아이콘
국적을 잘못태어났어
반니스텔루이
20/10/25 16:09
수정 아이콘
캡스랑 같은 국적인데 본인이 북미갔죠 크크
20/10/25 10:32
수정 아이콘
은퇴할 사람은 아직 붙어있는데..비역슨이 은퇴를 하는군요 ㅠㅠ
20/10/25 10:49
수정 아이콘
올해 브로큰블레이드 스피카 덥맆 바프의 퍼포먼스가 다른 미드끼고는 도저히 월즈 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닌것으로 보였는데요. 아쉽네요. 애먼 비역슨이 은퇴하는 것 같습니다..
크림커피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우지에 비역슨까지 은퇴라니, 슬프네요.
한 세대를 빛내주었던 멋진 선수들이 차례차례로 은퇴한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티모대위
20/10/25 23:35
수정 아이콘
비역슨이 벌써 간다니 좀 충격이네요... 아직도 북미에서는 이만한 미드 없다고 생각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82 [기타] 이 게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더 화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39] RapidSilver3929 24/03/25 3929 5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8424 24/03/25 8424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4478 24/03/24 4478 0
79279 군단 이후의 와우 인구수 자료 유출 [51] 주말5460 24/03/24 5460 0
79278 [LOL] 2024 LCK 스프링 선수별 지표 [17] 찌단3771 24/03/24 3771 3
79277 [LOL] 2024 LCK 스프링 PGR 유저 올프로 투표 [101] 말레우스4011 24/03/24 4011 2
79276 [LOL] 주관적인 LPL 스프링 올프로 선정 겸 감상평 [25] gardhi3808 24/03/24 3808 2
79275 [LOL] 플라이퀘스트가 msi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5] Leeka3176 24/03/24 3176 0
79274 [콘솔] (스포) P5로얄 후기 [19] 사람되고싶다2877 24/03/23 2877 2
79273 [LOL] 플레이오프 시작 기념 추억의 그림 한장 [20] Take4387 24/03/23 4387 4
79271 [LOL] 에이밍의 전령 3연 내다버리기 [31] Leeka7414 24/03/23 7414 2
79270 [LOL] T1 김정균 감독 "디도스 피해 심각...연습도 쉽지 않다" [30] 별가느게6469 24/03/23 6469 7
79269 [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2' PvE 콘텐츠 개발 전면 중단 [23] 주말2891 24/03/23 2891 0
79268 [LOL] 이번 스프링 올프로를 뽑아볼까요? [40] 찌단3317 24/03/23 3317 1
79267 [LOL] LCK 2024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가 결정 되었습니다. [5] 매번같은2026 24/03/23 2026 0
79266 [LOL] 너구리의 중계 후기 [8] Leeka3104 24/03/23 3104 0
79265 [LOL] LoL 커뮤에서 슬슬 점화되는 All Pro 퍼스트의 쟁점 [55] AGRS4350 24/03/23 4350 0
79264 [LOL] 20년 이후 젠지의 정규리그 성적 [25] HAVE A GOOD DAY2960 24/03/23 2960 0
79263 [기타] 젠지 결승전 진출 [21] 아몬5008 24/03/23 5008 7
79262 [LOL] 젠지, 2라운드 전승 달성 - 역대 2라운드 전승팀들 [43] Leeka6687 24/03/22 6687 1
79261 [LOL] FearX, CEO 변경 [8] Leeka5057 24/03/22 5057 0
79260 [LOL] 플옵 대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남은 경기 [7] Leeka3952 24/03/22 3952 1
79259 [LOL] 재미로 보는 플옵 진출팀끼리의 상대 전적 [15] Leeka2919 24/03/22 29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