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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3 15:47:17
Name 랜슬롯
Subject [LOL] 이번시즌 롤 메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뭐 롤이란 게임 자체는 저는

제 영혼을 불살랐던 시즌 3부터 시즌 4까지를 제외하면 항상 그냥 적당히 심심할때 한두판, 많으면 할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즌내 랭크판수도 100판 넘기는 시즌이 거의 없었고... 노멀도 자주돌리는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 롤드컵이나 LCK는 꾸준히 봐서 메타 파악은 어느정도 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개인적으로 시즌2 초반부터 롤을 시작한 입장에서 가장 아 뭐라고 해야하지 감을 못잡겠다 라는 생각이드는 시즌이라고 전 생각됩니다.

참고로 프로게이머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순전한 일반유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습니다.
보는 게임이 아니라 하는 입장에서.


참고로 전 정글 유저기때문에 지극히 정글의 관점에서 쓰여져있습니다.


롤의 역사를 쭈욱 살펴보면 맵이 바뀌거나, 그래픽이 바뀌거나, 템이 삭제되는 등의 패치들도 존재했는데도 오히려 그런메타에서 못느꼈던 이질감을 이번 메타에서 느끼는게, 그때는 바뀌었지만 제가 롤을 많이 해서 바로바로 적응을 했지만, 지금은 롤을 많이 안해서 바로바로 적응이 안되서 더 느껴지는 이질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롤 메타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건, 말도 안되는 딜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 초반에 질풍이라는 대시기를 원딜들이 들고 나왔고, 뭐 지금이야 좀 덜쓰긴하지만서도, 그런 의미에서 대격변이였지만, 지금은 대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챔피언들간에 핵무기를 들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재작년 시즌들과 비교하면 작년 재작년은 냉병기들고 싸우는 느낌이였는데 총 시대 건너뛰고 미사일 시대로 워프해서 미사일 펑펑 쏘는 느낌이랄까.

잘큰 캐릭터들은 진짜 말이 안될정도로 잘커서 스킬 한두방에 체력을 20%로 만들거나 즉사시키는 일들도 밥먹듯이 일어나고,
못컸는데도 딜은 잘나오는 상황도 제법 나오더군요.
게임 완벽하게 망한 5킬 15데스 럭포터가 EQR로 정글 리신 원콤 내는거 보고 입이 떡 벌어졌던 것도 생각나고...

제가 모스트 3 캐릭터가 리신, 신짜오, 그리고 자르반 인데, 보통 롤을 하다 안하면 손 풀려고 가장 자주 잡는 캐릭터가 리신인데도..

하다보면 리신으로  QQ 날라가다가 끔살하는 경우가 거의 밥먹듯이 일어나더군요.


그런데 또 OPGG 보면 2티어로 분류되기도 하고..

뭔가 가장 감을 잘 못잡겠다는 시즌인거같습니다. 보통 전 진짜 게으른 편이라 템들도 설명 안읽고 사고 나서 대충 설명읽어보고 쓰거나 그냥 추천템 중에서 사는 편인데, 이번 시즌은 워낙 템들도 많고 다양해서 뭘 가야할지도 감을 못잡을때도 많고. 뭔가 내가 몇시즌 넘게 본 게임이고 본 캐릭터들이 있는데, 감을 못잡아서 혼란스러운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렵다 쉽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잘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피지알에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0- 궁금해서 여러분들의 경험담도 듣고자 글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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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21/02/23 15:51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서 주도권 싸움 메타입니다.
3라인이 전부 푸싱 쌍바위게를 전부 정글러가먹고 상대정글을 카정하면서 카운터 칩니다
이후 오브젝트전부 독식 그리고 타워철거하며 게임끝.
오히려 간단하죠. 8분에 전령싸움 용타임 5분마다 용싸움 바론싸움 장로싸움
그냥 싸우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팀마다 성장치 그리고 성장가능성에 따른 팀레벨별로 지침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에요.
싸우고싶으면 싸우는 장소에 갈거고 안싸울거면 그냥 cs파밍하는거고.. 그 어느시즌보다 더 간단한 시즌인 느낌..
21/02/23 17:04
수정 아이콘
천혜향님이 쓰신건 프로경기에서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천혜향
21/02/23 17:06
수정 아이콘
요즘 아프리카 ck많이보는데 거기서도 비슷한개념 경기하더라구요 솔랭은 팀게임과 다르긴한데 큰틀은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솔랭유저들도 대회픽위주로 밴픽하기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해요.(물론 브실골은.. 해당안되는거 같기도합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2/23 15:52
수정 아이콘
아이템 대격변 패치는 시간 지나면 적응 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와서 봐도 별로입니다.
BlazePsyki
21/02/23 15:54
수정 아이콘
모스트 3 챔피언들이 모두다 3렙갱 성공 못시키면 그순간부터 썩어버리는 캐릭터들이라 더 그럴지도....
이놈의 성장형 정글 메타 그렇게 좋아하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퍼리새
21/02/23 15:57
수정 아이콘
랭크게임 기준으론 각포지션들 중요도가 많이 평준화된 시즌이라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핵무기 들고 싸운다는건 전 오히려 프리시즌~시즌초에 더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신화템들이 여러모로 까이고 그래서 요샌 좀 괜찮다 느껴져요. 메타를 말하자면 라인전 중요도가 좀 낮아진 시즌이라고 느껴집니다. 제가 미드라인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 미드라인 1티어픽들이 라인전은 대충 해놓고 로밍가서 킬챙겨먹어 오는게 더 중요한? 거기에 탑은 사이드보단 브루져로 초반~중후반 한타에 더 포인트를 준 픽들이 많이 나와서 한타가 더 중요시된 메타같네요. 서폿들도 레오나, 렐, 쓰레쉬등 여전히 탱폿이 먹고 있고... 그런데 정글은 성장형이 탱딜 가리지 않고 좋아서(람머 우디르 스카너 카서스 릴리야 피들 등등..) 진짜 라인별로 비등비등한 수준에서 중반한타가 중요한 메타 같아요.
퍼리새
21/02/23 15:58
수정 아이콘
템 패치는 개인적으로 되게 좋습니다. 뚜벅이챔들 자주 했는데 돌풍, 발분, 화공탱 다 너무 좋더라구요. 오히려 신화템보단 아래 전설템 라인이 좀더 다각화 되면 좋겠다 정도?
21/02/23 16:07
수정 아이콘
게임수 얼마 안되는 탑유저인데 서른게임 정도 돌려본 거로 느낀건 이번 시즌은 정글 성장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정글이 잘 크고 캠프 잘 돌아서 성장 잘 해서 1인분을 하는게 게임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정글이 잘 커봐야 1인분이기는 한데 잘 못크면 진짜 0인분되기가 너무 쉬운 시즌 같네요. 그래서 예전 시즌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초반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라이너인 내가 죽더라도 정글이랑 킬교환 되면 이득인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라인 손해를 좀 많이 봐도 정글러 바위게싸움 돕고 카정 돕고 이런 부분에서 오는 이득이 더 커진 느낌이구요. 말씀하신 것에서 유추해보건대 리신, 자르반 같은 건 갱킹으로 라인을 키워주는 챔들인데, 지금은 이런 챔들이 정글링이 워낙 느려서 메타상 좀 약한 면모를 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미운
21/02/23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 3~5 정도와 비교하면,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죽창 메타입니다. 당시에는 탑은 탱커거나 지속딜러(브루저), 서포터/정글러는 노딜, 원딜은 지속딜 위주였죠. 챔프 순간 삭제는 암살자 미드 챔피언이나 데파드는 챔피언으로 한정되었고요.

지금은 탑, 정글, 서폿도 순간 딜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으며, 신규 챔피언 및 아이템도 순간 교전에 유리하도록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요즘 한타는 순식간에 끝나요. 보통 한타 꽝 부딪히면 2-3초 안에 승패가 갈립니다. 지금 시즌 3~6때 경기 다시 보면 "왜 이렇게 오래싸워?" 할 거예요. 크크.

그래서, 정리하자면...

1. 현재 한타는 어느 때보다, 한타 전의 각(교전 구도)를 잘 만드는 게 중요함. cc/딜 먼저 박아 넣으면 순식간에 한타가 끝나기 때문에
2. 교전 구도를 잘 잡기 위해서는 라인 주도권이 중요
3. 주도권 잡은 쪽은 계속해서 오브젝트를 챙길 권한이 있고, 한타를 하더라도 훨씬 유리함.
4. 마찬가지로, 정글은 갱 실패하고 성장 밀리는 순간 정글 주도권을 잃기 쉬움. (어느때보다 정글 장악력이 중요)

그래서 현재 게임 양상은,
1. 운영 방향성 및 한타각의 밑그림을 그리는 픽밴이 갈수록 중요해짐
2.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라인전이 중요해짐
3. 정글 포함해서 어느 한 라인이라도 확 무너지면 이기기 힘듬 (덜 중요한 라인이 없음)
21/02/23 16:20
수정 아이콘
진이 돌풍 4타 q 세대로 딜러 하나씩 끊는거보고 어이가...
마갈량
21/02/23 16:23
수정 아이콘
1. 정글을 빨리돌아서 성장과 시간을 같이잡는것
2. 그러기위해서 딜템을 올리는(or 정글링이 유달리좋은) 챔프
3. 부족한 탱킹력(or 한방수비력 : 룰루세라핀)과 이니시가 좋은 서포터
4. 국지전에서 힘or기동성을 줄수있는 라이너
솔랭도 대회도 메타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1/02/23 16:24
수정 아이콘
미드메타 정글메타 둘 다 별로 재미가 없어요.... 갱킹형 정글러 좀 보고 싶음...ㅠㅠ
StayAway
21/02/23 16:29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부터는 바위게를 삭제하던가 리젠을 늘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 시즌입니다.
성장 정글러 메타가 되면 솔로라인이 사실상 정글러를 서포팅 해야하는지라 솔로 라인전 자체의 재미는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빨곰
21/02/23 16:31
수정 아이콘
정글러 입장에서는 선택의 다양성이 많이 줄었다고 느낍니다
예전에는 정글링 갱 카정 오브젝트등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할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시즌은 무한정글링이 반강제되다보니
픽에서부터 정글링 안 되는 리신신짜오자르반은 할 마음이 안 들고
갱생각안하고 정글동선낭비안하는것만 집중하다보니 그냥 우디르카서스문도만 하는중입니다
김재규열사
21/02/23 16:33
수정 아이콘
바텀 유저 입장에서는 언제나 핵무기에 처맞기만 하다가 그나마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것 같아서 편-안 한 시즌입니다
21/02/23 16:3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냥 숟가락에서 포크 숟가락 되어서 다행입니다.
올해는다르다
21/02/23 16:50
수정 아이콘
적 정글 0인분 만들기 게임 같습니다. 갱킹을 가는것도 적정글과의 차이를 벌리기 위함이고 라이너들의 주도권도 적정글을 말리기 위해 쓰게 되고..

당연한거 아님? 상대 0인분 만들면 말할 것도 없이 이기는거지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는 적 정글이 0인분이어도 와드만 박아도 겜 비벼지는 때도 있었고, 원딜만 잘크면 커버될 때도 있었고, 미드만 잘크면 커버될 때도 있었고, 양팀 정글이 다 1인분 이상 가능한데 2인분하는 쪽이 이기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적 정글 0인분 만드는게 거의 유일한 공식 같습니다.
Starlord
21/02/23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는다르다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원래는 원딜유저인데 친구들 5인팟 사정상 요즘 거의 정글러로 전업한 상태인데 초반에는 아무리 라이너 커버해주고 갱해주고 해도 게임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디르가 하도 핫하다길래 이거 뽑아서 적정글만 스토킹하니 게임 이기기가 엄청 쉬워졌습니다

우리편이 갱당해도 반대편에서 오브젝트 및 카정 이득보면 된다 생각하고 게임하니까 마음도 엄청 편하구요
파란무테
21/02/23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이질적인 시즌이자, 재미있었던 시즌은..
바텀에 비원딜이 밥먹듯이 오던 시즌8이었나요? 그때였어요.
그리핀 바이퍼가 블라디로 무쌍찍던.

처음으로,
탑-정글-미드-원딜-서폿이 아니라
탑-정글-미드-[바텀]-서폿으로 [포지션]을 이해하게 되었던 시즌이죠.
[아! 원딜은 포지션에 갈 수 있는 역할군 중 하나구나!]라는 인식이 남았던...

이번시즌은 저도 님의 의견과 대체로 공감합니다.
프로미스나인
21/02/23 16:58
수정 아이콘
순혈 골드딱.. 정글유저로서 택한 방법
1.상관없음으로 돌림->정글 나오면 나머지 주라인 가능성 높아졌으니 믿고 플레이/정글 아닐 경우 1인분 가능한 특징이 또렷한 챔프 픽 후 반반도르
(탑 쉔 미드 말자하 원딜 애쉬미포 서폿 알리레오나)
2.정글일 경우 아군 미드 픽이 성장형챔프인데 승률이 파멸적이지 않으면 닷지(승률 50언저리 오리아나 같은 것..)
3.아군 미드가 CC위주 AP면 신짜오 이 외의 모든 경우 엘리스 (우디르밴)
4.신짜오면 무조건 선레드 미드2렙플교환 엘리스면 버두버 무한탑
이 걸로 지난시즌보다는 빠르게 목표티어에 안착했습니다..오히려 더 적은 판수로 전시즌보다 더 높게 찍고 있어요..
진짜 정글차이로 졌다고 생각되는건 풀캠 최적화로 도는 탈리야 이런거에 무릎꿇곤 하는데, 생각보다 아랫티어는 풀캠최적화도 느려서 할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롤은 언제나 아랫티어일수록 적중시키기 쉬운 CC가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랫티어는 CC가 많은팀이 어지간하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이속옵션과 흡혈이 많아져서 CC가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가 생존력에 엄청 큰 차이를 줘버려서 더욱 더 극단적으로 된 것 같기도 해요.
21/02/23 17:01
수정 아이콘
정글이 점점 기피받는 포지션이 될수밖에 없을거 같다라고 할까....

정글이 중요한거야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번 시즌은 캐리력도 높아져서 라이너급이라 잘풀릴떄 5대 5.5 싸우는거 같은데

항상 롤에서 정글이 망하면 역캐리가 가장 심한 포지션인데 캐리력 올라간게 곂쳐서 예전에는 정글이 망하면 뭐 4.3 대 5 싸우는거라면

지금은 정글 망하면 상대 정글도 잘크고 끝없이 굴러가서 4.3 VS 5.5 정도 체감되서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항상 메타보면 성장형 정글과 갱킹형 정글들이 잘 어울리는 메타를 못봐서... 모스트들이 다 갱킹형 정글이시니 패치를 기다리시는 편이...
황금경 엘드리치
21/02/23 17:10
수정 아이콘
이게 프리시즌에는 핵무기 메타가 훨씬 심했습니다.
그걸 확실히 느꼈던게, 프리시즌 초기에 헤카림이 확 떴었죠?
애들이 딜이 세지니까 헤카림이 한대 받아주면 바로 킬 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도 그때보다는 핵무기 느낌이 많이 덜해진 느낌입니다.
근데 무조건 정글링 좋은 챔피언 해야 하는건 똑같고..
아츠푸
21/02/23 17:15
수정 아이콘
딜이 너무 심하게 뻥튀기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에야 그렇다 쳐도 앞으로 이런 순삭메타가 지속된다면 별로 게임은 재미 없을거 같네요.
마포고피바라기fan
21/02/23 17:21
수정 아이콘
리드하는팀이 끝까지 리드하는 그런게임..
21/02/23 17:26
수정 아이콘
메타와 동떨어진 챔프를해서 그렇습니다. 우디르 카서스 같은거해서 풀캠 빠르게 돌고 바위게 싸움하고 끊임없이 성장해서 영향력을 전맵에 떨쳐야하는데 갱갱갱 챔프를 하시니..
21/02/23 17:38
수정 아이콘
요즘엔 진짜 정글망겜인 거 같습니다. 정글 숙련자와 비숙련자, 메타챔을 할 수 있는 정글러와 그렇지 않은 정글러의 차이가 정말로 천양지차입니다. 그래서 요즘 솔랭 돌릴 땐 opgg에서 무조건 정글 숙련자인지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Cookinie
21/02/23 17:52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갱킹형 정글러도 성장 속도를 올리는 템트리를 가거나 사파 서폿으로 쓰는게 낫습니다.
티맥타임
21/02/23 18:06
수정 아이콘
최근 정글 너프로 캐리력은 그래도 좀 떨어지긴했습니다. 너프전의 정글은 저도 정글유저지만 캐리력이 좀 쎄긴했죠 물론 정글이 기피포지션이라 그정도 메리트는 있어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드네요. 갠적으론 원딜 템버프, 챔피언버프로 캐리력이 많이올랐다고 생각해서 지금 전체적인 라인밸런스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21/02/23 18:10
수정 아이콘
정글 영향력이 엄청나다는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분위기네요. 상위권으로 갈수록 이런 경향성이 더 짙은거 같아요.
지금이시간
21/02/23 18:11
수정 아이콘
한 10분/15분쯤 되면 무조건 한 라인 이상이 폭파된/폭파한 겜이 되어 있습니다.정글러에 따라서도 그렇고, 순수 라인전에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 보니 솔랭 라이너 입장에서도 회피/이동기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아니면 난입이라도 뽑음. 저는 선택하는 챔도 많이 줄었어요. AP/AD+정글+라인주도권+사이드/미드모여+생존/회피 다 고려하다 보면 몇 개 돌려 막기네요. 메타 챔은 항상 있었는데, 티어 낮은 솔랭인데 예전 쓰던 픽들 대다수 사라짐.
딜 센 암살자 짱짱맨 아니냐도 싶은데, 암살자 아닌 챔도 또 원콤은 어느정도 나오고, 탱챔이 좋은거 아니냐 하는데 탱챔은 메타에 비해 딜이 너무 아니고, 암살자-탱 중간에 있는 챔에서 뭔가 여러 상황을 고려한 챔을 픽해야 하는데 하여간 느낌상 챔프 선택지가 매우 적어진 것 같아요.
21/02/23 19:57
수정 아이콘
브실골이든 아니든 정글 영향력 엄청나게 높습니다.(이번에 너프되서 그나마 좀 낮아짐) 높은데.. 이게 곧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라이너들 영향력이 높은거랑은 또 다른 문제..

정글이 캐리력이 높아졌다 높아졌다하지만 갈수록 기피되는 덴 이유가 있음..(..)
21/02/23 21:21
수정 아이콘
초반 정글에게 쌍바위게 먹이면 대부분 2렙차 내면서 정글캐리로 게임을 끝내 버리던데 정글영향 줄이는 패치맞나싶은
다레니안
21/02/23 23:38
수정 아이콘
스타가 시간이 흐를수록 빌드가 정립되고 유저의 평균적 수준이 올라갔었듯, 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덧 롤도 10년차를 바라보는 게임이고 그동안 꾸준히 유저 수준은 올라오고 있었죠. (시즌2에 서폿이 탈진,점화 안들고 천리안 들던거 생각하면 크...)
자연스레 유저들은 메타가 변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승리에 가까운가를 찾게 되었고 이번 메타에서의 그 답은 정글러입니다. 그냥 정글러가 아니 성장형 정글러죠.
정글러가 주인공인 메타일 때 가장 중요한건 라인전입니다. 정글차이는 9분전에 끝납니다. 9분까지의 라인전에 게임 승패 나뉘는 게임이 하도 많이 나오니 라이너들이 죄다 후픽을 원했고 선픽해야하는 경우엔 아지르,오리아나,나르,판테온 등 선픽부담이 덜한 챔피언들이 1티어로 꼽히게 됐죠. (다만 본인이 아군/적군조합 못본채 선픽을 해야할 때만 저 챔프들을 골랐기에 통계적으로 승률은 별로 안 좋았습니다. 통계의 함정이죠. 크크)
9분까지 라인 먼저 밀고 정글러가 칼날부리 카정할 수 있게 해주면 카서스,에코,우디르,이블린 등 성장속도 붙으면 괴물되는 정글러들이 캐리하며 게임 확 기우는 밴픽만 봐도 10분 뒤가 예상되는 게임들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크크
이번에 정글러 하향패치가 진행되자 카타리나 탈론 같은 로밍캐부터 심지어 카사딘까지 픽률과 승률이 꽤나 상승중입니다. 초반 라인전 발리면 답도 없던 겜들이 많이 줄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정글러가 주인공이긴 합니다. 황족미드라 하지만 미드 vs 타포지션보다 정글 vs 타포지션이 50배는 더 치명적입니다. 크크
요즘 티어 올리려면, 본인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정글러가 가장 좋은건 맞지만 정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게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다들 정글을 기피하죠. 그냥 받아만 먹으면 반대쪽에서 이득 크게 보는데 그걸 못 참고 나가서 죽은뒤 정글차이 치는 놈들 수두룩합니다. 이기는 겜에서조차 스트레스 받는게 정글러니까요. 크크크
앗잇엣훙
21/02/24 04:39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탱탬의 버프가 조금씩만 이루어져도 다양한 챔프가 나올거 같은데...

라이엇의 패치성향상 필요하다 느낄 때 말도안되는 버프를 하고 그 방템과 잘 어울리는 챔프와 함께 포풍너프를 하겠지만요 크크크
21/02/24 08:37
수정 아이콘
성장형 정글메타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부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며 라이엇도 이를 인지하고 조금씩 정글 패치를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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