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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4 14:25:33
Name 어바웃타임
Link #1 https://m.ygosu.com/board/?bid=starbbs&idx=3549962
Subject [LOL] 전상욱 + 클템 합방 롤vs스타 토론 방송 (수정됨)
동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Y1SrBGSEYaY


전상욱이 클템 스타 스승임.
클템 스타 최고 점수 : 1850
전상욱 롤 최고 티어 : 다이아2



1. 난이도

게임내적요구 : 스타>>>롤
게임외적요구(인간관계) : 롤>>>스타
게임 내적에서의 인간관계도 게임외적요구로 치더라

2. 특징

스타는 1:1이고 롤은 5:5. 이게 가장 크다.

클템 : 롤에서 어려웠던 것이 상황판단이였다.
전상욱 : 스타에서 어려웠던 것은 피지컬적인 부분이다.

3. 발전과정

롤은 계속 바뀐다. 회사가 메타를 주도한다.
스타는 바뀌는 게 맵 밖에 없다. 유저가 메타를 주도한다.

4. 무슨 게임이 더 빡칠까

전상욱 : 나는 스타 전프로의 자존심이 있고, 패배의 이유는 나에게 있기 때문에 빡친다.
롤은 즐기고 있고 남탓을 하면서 자기합리화가 가능하게 때문에 스타가 더 빡친다.

클템 : 형님 말도 맞다. 하지만 롤에서도 빡치는 게 많다. 나에게 누가 남탓을 한다거나 트롤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5. 진입장벽비교

롤도 고였지만 스타가 훨씬 고였고, 유입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스타에서 상위권이 하위 티어로 가서 마음만 먹으면 100% 안 진다.
롤 상위권이 하위 티어로 가서 마음 먹어도 100%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클템 : 바둑도 마찬가지다. 바둑 하위권은 바둑 상위권한테 죽었다 깨어나도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

6. 이스포츠 이야기&프로게이머 과정, 수명, 아마와의 갭

클템 : 둘 다 이스포츠로 성공한 게임이다. 판을 깔아준 것은 스타고, 그 판을 크게 키운 건 롤이다.
롤은 세계적이다. 최저연봉도 있다. 나의 현역 연봉은 현역 최고 수준이였는데 지금 최저연봉이 더 높다.

전상욱 : 연봉 풀, 규모 차이가 너무 난다.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달랐다. 무급도 있었다.
스타는 시기가 너무 열악했다. 세계적인 것이 부럽다. 세계대회 나가봤자 한국선수가 쓸어담는다. 국내만 너무 발달했다.

전상욱 : 초창기 프로게이머가 되는 과정은 주먹구구식이였다. 나중에 협회가 생기고 체계화 되면서 관리가 됐다.

클템 : 롤도 완전 1세대는 초창기 스타와 별 차이가 없었다. 한번 프로 시스템이 들어오니까 급격하게 발전이 됐다.

전상욱 : 잘 모르겠지만, 스타판이 교과서가 되지 않았을까?

클템 : 그런 것 같다. 초창기 롤은 랭커들이 뭉쳐서 팀을 만들었다. 스타는 어떤 식이였나요?

전상욱 : 피시방 대회 우승하면 입소문을 타서 테스트보는 식이다. 랭킹 시스템도 불편하다. 롤은 랭킹 돌리는 것도 있는데 스타는 상대를 수동으로 일일이 잡아야 한다.

클템 &전상욱 : 수동이기 때문에 변별력이 떨어졌을 것 같았다. 스타가 프로게이머 되는 과정은 훨씬 힘들다.

전상욱 : 스타 프로의 평균 수명은 20대 중반이면 끝이 난다고 봐야 한다.

클템 : 가장 오래한 사람은 얼마정도 였나요?

전상욱 : 임요환이다. 알기로 31살까지 했다. 정말 대단하다. 말도 안 된다. 아이콘이다 보니까 그만두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

클템 : 나이먹으면서 힘들었던 점은?

전상욱 : 속도, 순간적인 판단이 느려져서 힘들었다. 어린 애들을 못 따라간다.

클템 : 나이를 먹어가면서 잘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롤은 5:5 게임이다 보니까 포지션, 역할, 챔피언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서
조금 더 길게 유지한 케이스가 나올 것이다. 롤은 오래한 경험 많으면 이득이 많기 때문에 유리한 점도 있다.

전상욱&클템 : 나이가 많으면 그래도 힘들다. 극히 소수의 선수만이 나이를 먹어도 프로를 할 수 있다.

클템 : 프로와 아마의 갭은 스타가 훨씬 큰 것 같지만, 롤도 5:5로 뭉쳐서 했을 때는 심하다. 스타 현역 프로가 있었을 당시에 대해 말해주세요

전상욱 : 정말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났다.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있었다. 아마가 프로 준비를 해서 커리지매치를 따서 프로가 되도
연습실에 오면 무조건 꼴지다. 개념적으로.

클템 : 설거지가 있다던데 정말 하나요?

전상욱 : T1, 위메이드는 자기가 먹은 것만 치웠다.

클템 : 나는 설거지, 밥 담당이었다. 애들이 다들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신기한게 아마면 어렸을 것이고 피지컬도 뛰어났을 것이다. 개념을 익혀도 상대가 전혀 안되나요?

전상욱 : 6개월 이상 해야 알 수 있다. 1년 안에 리그 못 올라가면 은퇴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재능이 없다.
학교, 지역에서 짱 먹어도 어쩔 수 없다. 1년 정도는 누구나 꿈을 안고 다 때려치고 해보는데 안 되면 은퇴해야 한다.

클템 : 롤은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롤도 되는 애들은 되고 안 되는 애들은 안 되는데, 5:5게임이다 보니까 안 됐던 사람인데 다른 팀 가면 잘 되는 사람도 있어서 다른 것 같다.
롤은 프로와 아마 갭이 솔랭에서는 아마와 프로가 많이 비빈다. 피지컬, 판단, 개념이 아마가 프로보다 더 좋을 때도 있다.
그러나 5:5로 프로와 아마가 붙으면 프로가 가지고 논다.
롤이 스타에 비해 프로가 아마한테 힘들어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러다보니 갭이 적은거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5:5로 비교하면 아예 변수가 없다.
프로가 되는 과정에서 성격이 별로라도 롤보다는 괜찮을 것 같다. 롤은 성격이 별로면 안 된다. 소통이 잘 되고, 말을 잘 듣고, 말을 잘 하는 것이 꽤 중요하다.

전상욱 : 맞다. 다른 얘기긴 한데, 외모보고 뽑은 감독도 있었다.

클템 : 스타는 잘 하면 프로되고, 아니면 아닌 건데, 롤은 너무 잘 해서 프로됐으면 좋겠다 하는데, 안 하는 사람도 많다.

7. 스타 프로는 롤을 잘할까? 반대는? 연관관계가 있을까?

전상욱 : 있는 것 같다.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니맵, 유닛 컨트롤 등등.
크라운, 피글렛, 와치, 꿍, 듀크 등등 스타, 롤 둘 다 잘하는 사람의 예가 있다.

클템 : 동의한다. 그러나 반례로 제시되는 인물들이 있다. 염보성, 김윤환 등등.

전상욱 : 걔네들은 롤에 진심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감을 전혀 못잡더라.

클템 : 예외는 원래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빼고, 노력과 더불어서 올바른 방향의 피드백. 스승, 강의가 중요한 것 같다.
연관관계가 있지만 케바케다.
롤에서 다이아는 스타에서 2000이상 정도라고 생각한다.
게이머라면 이정도는 누구나 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염보성, 김윤환 등등)을 내가 가르치면 달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롤 가르치는 것을 보면 방향도 틀렸고, 말도 못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

전상욱 :안 되는 애들은 안 된다.
너 말은 스타 전프로면 너가 가르쳤을 때 최소 다이아4는 찍을 수 있다는 얘기야?

클템 : 무조건요
형님이 롤 전프로를 가르쳤을 때 스타 2000 달 수 있게 만드는 게 가능해요?

전상욱 :나도 너랑 같은 생각이다.
내 방송만 보고 따라하면 무조건 가능하다.

클템 : 내가 하는 말이 그 말이다.

전상욱 : 너는 너무 힘든 것을 도전하고 있다.
염보성 가능하냐?

클템 : 누구든 상관 없다. 아무리 길어도 6개월이면 가능하다.
그대신 방송 생각 안 해야 하고, 가르쳐주는 훈련법으로 하루 최소 10시간 무조건 하면 가능하다.
점수 못 올리는 요인 중에 큰 게 방송이 크다.
아이언이어도 상관 없다. 챔피언 폭 좁히면 못 올라갈 수가 없다.
나 스타 2000점 얼마나 걸릴 것 같으세요?

전상욱 : 3개월? 방송 신경 안 쓰면.

클템&전상욱 : 하지만 현실적으로 방송이나 스케줄 같은 것 때문에 불가능하다.
부질 없는 얘기지만 재밌자고 해봤다.

8. 스타가 다시 열풍이다.

클템 : 모든 플랫폼에서 스타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 유튜브, 트위치 등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상욱 : 그냥 턴이 돈 것 같다.

클템 : 이스포츠 관계자로서 아프리카가 이스포츠한테 너무 대단하고 고마운 존재다.
아프리카 만큼 다양하게 이스포츠 대회 열어주고 투자해주는 곳은 없다.
이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프리카를 미워할 수가 없다.

롤도 턴이 있기도 하고, 롤이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점점 더 피로가 생기는 것 같다.
스트레스, 괴롭게 만드는 요소들도 새롭게 생기는 것 같다.

전상욱 : 롤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배그도 그렇고 다 돌고 도는 것이다.

클템 : 롤에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고의트롤 같은 것들을 잘 좀 잡았으면 좋겠다.
롤이 트롤의 역사가 있다. 요즘은 그냥 트롤이 아니라 스마트트롤이라고 한다. 범죄로 치면 지능범죄이다.
빼박 트롤 말고, 안 걸리게 살살 긁으면서 은근히 트롤 하는 게 점점 늘고 있다.
아예 탈주는 누가봐도 트롤이지만, 따라다닌다거나 이거는 잘 모를 수 있지만, 게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트롤이다.
채팅도 욕을 쓰면 처벌 받지만, 또 변형해서 쓰니까 안 잡히고. 이런 게 문제다.

전상욱 : 스타도 사기맵 같은 게 있다.

클템 : 스타하면서 롤처럼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다.
라이엇이 뭔가 신경쓸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클템&전상욱 : 돌고 도는 것 같다.

클템 : 롤도 스타처럼 민속놀이가 되는 중인 것 같다.

9.  무슨 게임 해설이 더 어려운가?

전상욱 : 해설하기에는 스타가 더 쉬운 것 같다.
롤은 화면 잡을 게 많기 때문이다.

클템 : 롤 할 때 중계진이 힘들어 하는 게 계속 끊임없이 말 해야 하는데, 쉬는 구간이 많은 것이다.
내가 스타해설 할 때 어려울 것 같은 점은, 극도의 디테일, 상황판단인 것 같다.
롤이 다른 게임보다 굳이 어렵다고 하는 것 보다는 게임 호흡이 길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텐션유지에 관한 부분도.
게임 내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은 다 똑같다고 본다.

클템&전상욱 : 롤 해설이 더 어려운 것 같다.

10. 양 게임의 밸런스

클템 : 테란은 사기입니까? 테란이라 테란한테 유리한 얘기 하시는 거 아닙니까?

전상욱 : 이번 asl 보면 알 수 있다.
이영호가 사기다

클템 : 사람이 사기다?
형 시대때는 어땠어요?

전상욱 : 테란이 사기라 불릴 정도로 다 쓸어먹은 것이 아니다.
그냥 재밌자고 하는 거다.

클템 : 벌쳐가 사기라고 하던데?

전상욱 : 벌쳐는 사기가 맞다. 근데 다른 종족도 다 사기를 가지고 있다.
강한 타이밍의 유닛이 있다. 아비터라던가

클템 : 큰 의미가 없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전상욱 : 맞아. 그런데 래더 돌러보면 프로토스가 좀 많다.

클템 : 형의 결론은 어쨌든 스타는 종족밸런스는 꽤 괜찮았다.

전상욱 : 종족밸런스는 맵으로 맞추는 것이다.

클템 : 테혼인가?

전상욱 : 유리한 점이 있지만 테혼은 아니다. 투혼은 테란이 괜찮은 맵이다.
그런데 저그나 토스가 테란을 못 이길 정도는 아니다.

클템 : 종족사기는 장난이다?
밸런스가 깨졌으면 이 정도로 유지될 수가 없었을 것 같아요

전상욱 : 그렇다.
맵이 크다. 미네랄 한 덩이만 늘려도 토스는 힘이 실리고 저그는 힘이 빠진다.
터렛을 어디까지만 지어지게 해야되는지 등등.
종족빨보단 맵빨이 더 맞다.

클템 : 형이 우주인이랑  목숨빵 스타를 떠야 한다면 어느 맵을 해요?

전상욱 : 저그전은 라그나로크, 토스전은 어나더데이를 하겠다.
못 이기게 만들어 놓은 맵들이 많다.

클템&전상욱 : 스타는 밸런스가 좋다. 맵으로 맞출 수 있다.

클템 : 롤이나 스타나 밸런스가 깨졌으면 이렇게 오래 인기를 끌 수가 없다.
스타가 그런 식으로 황밸을 맞춘다면 롤은 애초에 언밸런스하다.
롤은 밸런스가 깨져있다. 좋은 메타, 챔피언, 상황이 정해져 있다.
근데 이것을 끊임없이 바꾸면서 끊임없이 이것을 유지한다.
이것이 밸런스다. 끊임없는 언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밸런스다.
롤은 패치를 잘 하는 게 아니라 자주 한다.
그런데 자주 하는 게 패치를 잘 하는 것이다.
롤도 이런 의미에서는 황밸이라고 생각한다.

전상욱 : 근데 롤은 패치를 너무 자주하니까 한 달에 한 번만 했으면 좋겠다.

클템 : 언밸런스한 상태로 한 달 가면 큰일 난다. 정신을 못 차려야 된다.
롤 최근 공식은 신챔이 사기라는 것이다. 이것은 공식이다.
근데 리마스터 돈 주고 한 사람으로써 블리자드 서버관리 좀 잘했으면 좋겠다.

전상욱 : 동의한다.

11. 감코진의 역할

클템 : 스타판에서 감코진의 역할이 중요했습니까?

전상욱 : 관점에 따라 다른데, 게임을 보는 건 선수들을 못 따라오지만 게임 외적으로 많이 도와준다.
스케줄 관리, 컨디션 관리,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클템 : 그게 코치의 역할인가요?

전상욱 : 어쩔 수가 없는 게 게임은 선수들이 잘 본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또 없으면 안 된다.
매우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클템 : 시대에 따라 다른 것도 있나요?

전상욱 : 나중에 전담 코치가 생겼을 때는 선수출신으로 해서 인게임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클템 : 빌드도 깎아주나요?

전상욱 : 열심히는 한다. 막상 들어보고 생각해보면 약간 현실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현역 입장에서 너무 입스타를 해버린 경우도 있다.
코칭스태프도 돈을 받는 입장에서 필요한 사람 되고 싶고 한데 인게임적으로 너무 몰입하면
현역 선수들에게 부담이 된다. 하지만 코치진 없으면 안 된다.  매우 중요하지 않다. 잘하는 본인이 중요하다.

클템 : 롤은 조율자 역할이 1번이다.
선수들끼리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조율하는 역할.
아주부 프로스트뿐만 아니라 현역 팀들도 그렇다.
싸우는 거 별에 별 거 다 봤다.
스타는 형 말처럼 선수가 최고 잘 본다.
롤은 다를 수가 있는 게, 챌린저 선수보다 코치가 더 잘 보는 경우가 있다.

전상욱 : 스타보다 상대적으로 할 일이 더 있는 것 같다.

클템 : 밴픽은 코치진들만 하는 건 아니고 선수들도 같이 한다.

12. 스타와 롤에서 개빡치는 요인

클템 : 방식만 다르지 똑같다.
그게 훈수다.
스타는 빌드타령 롤은 밴픽, 조합타령이다. 개빡친다.
스타에서 져있네? 으즈르 하는애들 개빡친다.
밴픽에서 이거 올 ad조합이다 졌다 으즈르 하는 애들도 개빡친다.
두 게임 다 대충보고 졌네 으르르 한다.
똑같다.
스타에서 빌드가 중요한만큼 롤에서 밴픽조합도 중요하다.
훈수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닌데 좀 지옥같다.

전상욱 : 어쩔 수 없다.

클템 : 롤은 밴픽이 아무리 중요해도 플레이만큼 중요하지 않다.
스타는 빌드와 플레이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

전상욱 : 프로 수준에서 빌드빨이 롤의 밴픽보다 클 수 있다.
특히 동족전 저그전 같은 경우에는 빌드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클템 : 롤도 똑같다. 일류끼리는 밴픽에서 유리하면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플레이보다 중요해요?

전상욱 : 케바케지만 더 중요할 때도 있다. 특히 저그유저들은 민감할 거다. 아마추어는 신경을 덜 쓴다.

13. 신이염 순위

전상욱 : 내가 걔네들보다 선배고 성적도 더 좋았다.

클템 : 크크크

전상욱 : 걔네들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말을 하기가 미안하다.

클템 :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상욱 : 세명 다 내 밑이라서 좋은 게 있는지 모르겠다. 다 별로다.
내 스타일이 제일 좋은 것 같다.

14. 기타 얘기

이영호 or 임요환 vs 페이커

클템 : 어떤 관점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관점에 따라 다르다.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국내 한정 인기

전상욱 : 한창 때 스타 인기가 더 높은 것 같지만, 롤은 세계적이다.

클템 : 롤에 아재가 없다는 말은 말이 안 된다. 제 주변에 40대도 롤을 즐긴다.

롤 라인별로 역체

클템 : 미드는 페이커, 정글에서 클템은 후보가 10명 넘게 있는데, 대기번호 정도는 뽑아 놓은 정도다.
정글은 뱅기라고 생각한다. 탑은 공석이라고 생각한다. 원딜은 뱅. 근데 프로 생활을 오래 해서 평판이 깎이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서폿은 마타vs울프.
채팅창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거 말하면 난리가 난다 크크크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내세우고 경쟁하는 선수를 깎아내리는 현상이 생긴다.

스타 T1 vs 롤 T! 어디가 강했나?

클템 : 롤 역사 전체로 쳤을 때 역체다.

전상욱 : 스타도 그런 것 같다.

택뱅리쌍 제외 스타 종족별 TOP2

전상욱 : 테란은 임요환, 저그는 홍진호, 박성준. 마재윤은 말소됐기 때문에 뺀다.
상징성, 실력 모든 걸 종합했을 때 조용호, 김윤환은 약하다.
토스는 강민, 허영무. 상대적으로 박용욱도 약하다

15. 결론

클템 :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말하기가 어렵다.

전상욱 :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나오게끔 다른 사람을 깎아내린다.

클템 : 이런 건 재미로 했으면 좋겠다. 공격적이지 않고 비하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 생각은 이래? 내 생각은 이래. 이런 식으로 됐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역체정을 클템으로 뽑을 수 있다.
재미였고 주관적인 얘기였다.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스타 롤 통합 철인경기 같은 걸 하고 싶다.
밸붕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노력을 많이 한다.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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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클템 아프리카 방송국에서 전상욱 전 프로게이머와 합방한 부분을 요약한걸 와이고수에 요약한걸 제가 퍼온거고
링크부분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재미있었던 부분


우주인이랑 목숨빵 스타
저그전 라그나로크 (유일한 1패....해변김 ㅠㅠ 화장실에서 오열했다죠.....)
토스전 어나더데이 (실제 테테전만 나왔던 기억이....)

스타 시절 코치진 솔직히 별 필요 없었다는 부분(말기에 선출은 쪼끔 도움 됨....빌깍노 최연성....)



개인적으로 스타는 1:1 게임이라 지면 내 탓이라 안빡치는데 롤이 빡칩니다.
1점 1점 차근 차근 득점하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30점 득점한 자연재해가 몰려오면......현타가.....
그것도 퇴근해서 한두겜 하고 자야하는데 그러면 너무 열받죠. 근데 그것도 우리편이 트롤해서 그런거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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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늄
21/06/14 14:39
수정 아이콘
클템 : 테란은 사기입니까? 테란이라 테란한테 유리한 얘기 하시는 거 아닙니까?

전상욱 : 이번 asl 보면 알 수 있다.
이영호가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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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정하는 사실이군요. 크크
21/06/14 14:3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어나더데이는 킹정..
전상욱 선수는 딴 종목 프로게이머 출신이지 않았나요? 뭐더라 커멘드엔컨커?

진짜 프로그래밍된 로봇처럼 어나더데이만 깍던게 기억나네요.
21/06/14 15:05
수정 아이콘
킹덤언더파이어 우승자 출신일겁니다 흐흐
21/06/14 15:07
수정 아이콘
킹덤언더파이어죠. 무려 우승자출신.
21/06/14 15:10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킹덤언더파이어 출신이죠.
킹덤 리그도 있었는데, 그 리그가 없어진 후 스타 1으로 전향한 경우입니다.
어바웃타임
21/06/14 15:18
수정 아이콘
이세계 페이커의 원조?
21/06/14 15:47
수정 아이콘
케이스는 리치선수와 비슷한데
성적이 훨씬 좋았죠
라크훈
21/06/14 22:2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이전에도 김성훈(?) 선수였나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데 이분이 먹다가 전상욱 선수에게 넘어간거같은 기억이...
21/06/15 08:08
수정 아이콘
커프계보가 기억이 잘 나지않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
전지윤, 황태민 선수등 거의 워3으로 가는데
스타1쪽으로 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피잘모모
21/06/14 14:40
수정 아이콘
아앗 해변킴... 오버워치 해설로 접하신 분이었는데 이런 아픈 과거가 있으셨다니
올해는다르다
21/06/14 14:42
수정 아이콘
13. 신이염 순위

전상욱 : 내가 걔네들보다 선배고 성적도 더 좋았다.

클템 : 크크크

전상욱 : 걔네들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말을 하기가 미안하다.

클템 :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상욱 : 세명 다 내 밑이라서 좋은 게 있는지 모르겠다. 다 별로다.
내 스타일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랜슬롯
21/06/14 14:42
수정 아이콘
롤이 참 거지같은건 내 자신의 객관화를 시키기가 참 어렵다는겁니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게 내잘못인지 팀원잘못인지. 정말 잘하는 유저가 꼭 집어서 이야기해주는게 아니라면 굉장히 어렵죠. 모호한 부분들도 천지이고. 그래서 정말 빡칠때도 있죠. 뭐 그런 게임들이 많은건 아니지만 정말 나는 판 내내 실수를 아예 안했는데 지는 게임들도 있으니까요 -0-

반대로 스타는 반드시 내 잘못입니다. 날빌에 당해서 졌든 후반가서 졌든, 내가 잘못해서 진거니까 굉장히 고쳐야할 점이 명확하고 받는 스트레스도 좀 덜합니다. 제가 이 이유때문에 예전에 롤 하다가 잠깐 RTS 다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도 롤하다가 남탓 내탓하는거에 지쳐서... 근데 RTS의 고충은, 또 rts는 그 나름대로 굉장히 게임들이 빡센 부분이 있습니다. 어렸을땐 못느끼는데, 이게 점점 게임에 라이트화에 익숙해져있으니까 진짜 RTS게임 다시 잡는것도 너무 힘들더군요.

근데 전 솔직히 이 AOS라는 장르 자체가 "남탓이 가능"한 부분때문에 다른 장르들보다 훨씬 더 오래살아남을거같습니다.
남탓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정말 모니터 너머에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합을 맞추면서 게임을 하고..

몇일전에 침착맨이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롤을 왜 하냐구요? 같이 게임한 팀원이, [와 서폿님 (침착맨이 서폿임) 너무 잘하시네요. 같이 게임 더 하실래요?] 라는 말 듣고 싶어서 롤하는거에요." 라는 말을 했는데 이거 솔직히 전 공감 엄청했습니다 크크. 길게 보면 사실 티어도 결국 그거거든요. 와 너 다이아야? 롤좀하는데? 와 역시 다이아. 슈퍼플레이. 이런말들을 듣다보면 남탓에 지치고 하다가도 다시 롤 키고 하게 되죠. 이게 롤의 매력이 아닌가싶습니다. 스타에선 이거 불가능하거든요. 물론 방송키고 하면 뭐 진짜 잘하면 시청자들이 칭찬해주기도 하지만 그건 좀 다른느낌이라...
하얀마녀
21/06/14 14:49
수정 아이콘
롤 뿐만 아니라 팀스포츠 선수들 대부분이 그렇죠.... 심지어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들이 봐도 객관화가 안 되는 경우도 많은..... 축구같은 경우에도 누가 어느 시즌에 쩔었다고 해서 큰 돈 주고 영입했는데 똥싸고 알고보니 그 팀에 걔 말고 걔 옆에 있는 누가 본체였더라 하는 경우도 많고....
스덕선생
21/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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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닐거 같아도, 남들이 보면 똑같더군요.

제가 케이틀린으로 계속 연승하면서 내가 케이틀린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당연히 성적 평준화 과정에서 연패도 하고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잘하는데 팀이 문제야!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롤 경기를 보면서 모 원딜의 플레이를 보고 아 너무 사리는데? 원딜이 저러면 안되지...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친구놈이 니 케이틀린 플레이랑 똑같구만 뭘! 이란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때는 아니거든! 하고 넘겼지만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습니다.
21/06/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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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솔직히 이 AOS라는 장르 자체가 "남탓이 가능"한 부분때문에 다른 장르들보다 훨씬 더 오래살아남을거같습니다.

매우 동의 합니다.. 크크
나는너의환희
21/06/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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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져도 자기 탓이라 진짜 빡치죠 나한테 크크

남탓이나 운이라는 요소가 게임 자체를 라이트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에요 이건 AOS뿐만 아니라 알피지든 뭐든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 인듯
라크훈
21/06/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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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쾌감 극대화 = 극적인 역전승 + 본인이 캐리 + KDA 도 이쁨
전 이랬던거 같아요 하하
21/06/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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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롤이든 스타든 유리한 거 내가 실수해서 역전패 당하는 게 제일 빡치더군요. 우리편이 못해서 져도 내가 평균이상 했으면 정신승리 가능합니다.
초보저그
21/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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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 마지막 코멘트에 공감합니다. 1:1은 내가 못해서 지는 거라서 덜 화나는데, 팀게임에서 우리편이 못해서 지면 매우 빡치더군요.
이호철
21/06/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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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노장 하면 스타2의 임재덕이 생각나는군요.

그나저나 롤은 하는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 제 주변에서 롤은
북미서버만 있을 극초창기떄 빡세게 즐기고 정작 한국 서버 생길 때 즈음엔
다들 질려서 하는사람이 거의 안남았더군요.
저도 그냥 방송만 보는 편이고
FRONTIER SETTER
21/06/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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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쓴 분이 말미에 쓰신 말씀이랑 반대로 스타는 지면 오롯이 내 탓이라서 빡치는데 롤은 내심으로라도 남탓 하면 돼서 덜 빡친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흐흐
어바웃타임
21/06/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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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 나는 스타 전프로의 자존심이 있고, 패배의 이유는 나에게 있기 때문에 빡친다.
롤은 즐기고 있고 남탓을 하면서 자기합리화가 가능하게 때문에 스타가 더 빡친다.


네 본문에 전상욱 전 선수가 그런 스타일인것 같더라구요 크크크 역시 사람은 제각각이죠.
FRONTIER SETTER
21/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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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이 방송 한 지도 꽤 되었음에도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그 때문에 실력도 예전 같지 않고 해서 메인 스트림에 못 껴서 하꼬라고 들었는데 이런 기회로 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흐흐...
데프트
21/06/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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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랑 영혼의 1:1하다가 지면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려서 잠이 안옵니다.
근데 롤의 (평범한) 랭크는 제가 싸든 팀원이 싸든 심지어 트롤이 있든 늘상 있는 일상적인 일이라 뭐 다음판으로 가볍게 넘깁니다.
물론 승급전 막판 패배 또는 져서 강등되면 빡치긴하죠. 요즘은 승급전 재도전때 1승씩 채워주니까 훨씬 덜하더라구요. 다음번엔 쉽게 되겠지 이런 생각에
FRONTIER SETTER
21/06/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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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1대1은 킹정이죠 크크 적어도 친구보다 게임을 못하여서는 안 되기 때문에...
21/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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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top2 뽑은게 특이하네요 크크
21/06/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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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제외하면 대부분 저렇게 뽑을껄요
21/06/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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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리쌍 빼면 저게 맞죠 크크
daltanyang
21/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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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쭉 보니 꿀잼입니다 크크
21/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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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재밌는데 할 때마다 손목이 아파서 많이 못하겠더군요
롤은 10판해도 안 아픈데 스타는 빨무 3판만 해도 손목 아픔 ㅠㅠ
오렌지망고
21/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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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 나는 설거지, 밥 담당이었다. 애들이 다들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일반상대성이론
21/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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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어렵고 스타는 힘듬...
은하관제
21/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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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중간에 외계인이 쳐들어왔을때 맵 고르는 상황에서 총 6가지 케이스에 대입한다면 가장 알맞을 만큼 밸런스가 깨진 맵이 각각 뭐가 선정될지도 궁금해지네요 흐흐
음란파괴왕
21/06/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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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적으로는 스타가 더 빡치는데 롤은 그거 때문에 빡치는게 아니라서 크크
21/06/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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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겜은 압도적으로 스타입니다. 손목 갈리는거 실시간으로 느껴지고 눈도 빠질거같음..
스트레스는 받는건 롤이 더 받는거 같긴한데 롤은 게임 내적으로 해소되는 느낌. 채팅으로 싸운다던지 바로 남탓모드 전환하거나 하면 되는데 스타는 분이 안풀려서 샷건칠때 종종있어요
21/06/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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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으로는 스타가 압도적인게 맞긴한거 같아요 나이드니까 진짜 한판 하면 눈이 흐려지는 느낌...
이거 때문에 롤은 스타보다는 프로들의 나이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정머
21/06/14 15:50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빼는건 좀 억지죠
21/06/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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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억지에요 다른스포츠도 조작범 다 빼는데
어그로세요??
유니언스
21/06/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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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어그로에요
이전 닉네임 보시면
시무룩
21/06/14 20:12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끼는건 개억지죠
라크훈
21/06/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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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너무 흔한 어그로입니다
클로로 루실후르
21/06/15 08:18
수정 아이콘
넣는게 억지죠
사이퍼
21/06/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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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스타 열풍이 부는데 어떤 게임을 해도 말 많은 스트리머들이 스타만 하면 말 없이 빡집중하더군요. 스타가 쉴 타임이 없다보니 제일 힘든 게임은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6/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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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합방 재밌네요 크크크
죽력고
21/06/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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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벌쳐는 사기 맞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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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제는 조재걸이 한마디 해줘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잠재적가해자
21/06/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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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갔을텐데 ㅜㅜ
커피소년
21/06/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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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저의 경우에는. 무조건 스타, 아니 1:1 RTS가 스트레스는 최고봉입니다.
스타나 워크나 너무 좋아하고 재밌는데, 지면 빡침이 감당이 안됨...
롤처럼 남탓이 안되어서 모든 분노는 내 탓이고 못해도 내탓이고 진짜 딱 한끗 차이로 져도 내탓이고 컨트롤 0.5초 잘못해서 진것도 내탓이라 빡침의 강도가 다름.
어바웃타임
21/06/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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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조금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 1:1과 5:5게임 빡침에서 오는 포인트가 다른게

1:1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분들의 뜻은

1:1에서 진다음에

야 너 게임 개못하자나 했을때 실수든 방심이든 운이든 어쨌든 진짜 내가 못해서 진거라서 반박 불가임 -> 진짜 열받음

5:5에서 지면 아 탑에서 너무 차이나서 진거야 나는 너보다 못한거 아님. 다시해 반박가능임 -> 별로 열 안받음

뭔가 이 포인트인거고

5:5할때 열받는 저 같은 사람의 포인트는 게임 중에

5킬먹고 탑에서 내려온 이렐리아가 잘 크고 있던 내 오리아나를 찢어버릴때 열받음....그 불합리함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커피소년
21/06/14 16:21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이 간사해서 그런지 아니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탓할 거리가 있으면 좀 낫긴해요. 크크크
예를들어 똑같이 1:1이라도 하스스톤에서 지면 운이라는 절대적인 요소가 무조건 포함이기 때문에 또 운탓을 하게 된단말이죠. 스타와 롤의 차이는 딱 탓할 사람이 있냐 없냐의 차이 일거에요. 롤은 내가 0/10/0의 미드라이너면 누가봐도 내가 못한거지만 정글 탓을 할 수가 있죠 본인은.
성큼걸이
21/06/14 16:18
수정 아이콘
남탓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키모이맨
21/06/14 16:36
수정 아이콘
제가 롤은 딱 다이아2~3정도까지 하는데
스타1은 예전에 친한 친구중에 스타1을 좀 깊게파본 친구가 있어서
마음먹고 해본적이 있는데 좀 하다 때려쳤던 이유가
초반은 괜찮은데 멀티2~3개 이상 늘어나면서 이거 관리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에부치고 골치아프더라고요 너무 하기가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돌아온탕아
21/06/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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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뮤트하고 9명 다 AI인 싱글겜이라 생각하니 스트레스도 줄고 승률도 오르더라고요. 물론 AI 상태가 좀 그렇긴 한데..
머나먼조상
21/06/14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이염이면 신상문 이재호 염보성인가요?
신상문 염보성은 맞을거같긴 한데 이재호가 좀 고민되네요
이병민은 시대가 너무 차이나는거같고 이성은은 저 둘에 비교하긴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거보면 이재호같긴 한데요
어바웃타임
21/06/14 17:11
수정 아이콘
신상문 이재호 염보성 맞습니다.
머나먼조상
21/06/14 17:13
수정 아이콘
누가 묶었는지 모르겠는데 줄세우려니 겁나 빡세네요 크크크
밸런스 인정합니다
Bronx Bombers
21/06/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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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맞을겁니다
전상욱 본인이 선배라고 하니…..이병민은 전상욱보다 나이도 위고 데뷔도 스타 프로게이머로서는 좀 더 빠를겁니다
21/06/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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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스타판에선 이미 고유명사입니다
신상문이 상대적으로 2명이 비해 데뷔가 좀 늦지만 프로리그에서 에이스들이었던 3테란을 지칭하죠
셋다 승률이 공식/비공식 포함 58%대로 스타 후반기에 이영호, 정명훈 제외 가장 잘했던 3명이라 항상 같이 묶이죠
눈부신생물
21/06/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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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염보성이 프로리그 다승5위라고 택뱅리쌍염이라고 계속말해서 그에 대한 반발로 성적 비슷한 신이염이 생긴겁니다. 택뱅리쌍염을 염북공정이라고 하죠
21/06/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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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리쌍염은 염보성이 전역하고 최근에 헛소리하면서 생긴거고 신이염은 최소 2018년부터 스타 커뮤니티에서 있던말입니다 신이염이 먼저죠
눈부신생물
21/06/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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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한게 아니라 아프리카방송하면서 2018이전부터 택뱅리쌍염해서 그에대한반발로 아프리카팬들이 비꼬려고 성적비슷한 저셋묶은겁니다.
21/06/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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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구글링 해보니 와고 기준으로 둘다 2018년 8월부터 언급된걸로 나오네요
이걸론 뭐가 더 먼저인지는 판단이 불가능합니다만 적어도 염보성의 발언의 반발로 나온건 아닙니다
애초에 신이염 논쟁이 스타 후기에 A급 테란중에 누가 제일 잘했냐 로 나온건데 택뱅리쌍염에 대한 반발이 들어갈 이유가없죠
저도 염보성 방송 자주 보는데 염보성이 최근에 스타 컨텐츠하면서 택뱅리쌍염 소리 할때마다 시청자들이 대부분 신이염으로 반박을 하진않죠
[개인리그 16강따리] [프로리그 양학러] 라면서 비꼬지
눈부신생물
21/06/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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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이 방송에서 택뱅리쌍염 소리하고 그걸 믿는 시청자가 생기니 와고에서 염보성 까려고 성적 비슷한 신상문 이재호 데려온겁니다 애초에 전성기 스갤에서조차 신이염이란건 없었는데 스타커뮤니티에서는 신이염 관심 없었죠. 와이고수에 인방시청자가 유입되면서 염보성 까려고 만든게 신이염이구요.
21/06/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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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이 프로리그에서 택뱅리쌍 다음이 자기니까 택뱅리쌍염으로 올려치기 한거고 그걸 깔려면 염보성이 그렇게 대단한 선수가 아니란걸 말해야 되는데 신이염이라는 A급 테란3파전을 왜 가져오냐는건데요
논리가 이상하지않나요? 택뱅리쌍염의 반박이 신이염이라니? 택뱅리쌍염의 반박은 염보성이 개인리그 성적이 개판인걸 말해야죠
신이염은 오히려 염보성이 스타역사 후반기에 이영호,정명훈 제외 가장 잘했던 테란3인방 중 하나라는건데 그건 오히려 염보성 실력을 인정하는꼴인데요?
어바웃타임
21/06/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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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이슈 잘 모르고 두분의 댓글만 보고 이야기 해보자면

택뱅리쌍염 반박으로 신이염은 효과적이지 않나요?

응 니는 택뱅리쌍이랑 묶일 짬밥이 아니라

신이랑 묶여서 놀 레벨이야~ 이거니까요
21/06/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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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택뱅리쌍급이 아니라는 말에 개인리그 커리어가 전무하다는게 효과적일지 A급 3테란이라는게 효과적일지는 굳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보구요
실제로 염보성이 최근에 스타컨텐츠 하면서 택뱅리쌍염 언급을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챗창엔 항상 응16강리거, 응양민킬러 밖에 도배가 안됩니다
신이염은 보통 스타 잘아는 게스트나 전프로 불러다놓고 신이염중 누가 1위고 누가 3위냐 물어볼때나 쓰지 택뱅리쌍염 관련 발언으론 언급도 안되죠
어바웃타임
21/06/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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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님// 택뱅리쌍염 반박으로 신이염이 생겼다의 반박으로 신이염은 택뱅리쌍염 반박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게 범님의 주장이신데 물론 양학러, 16강따리가 더 효과적이다는거엔 저도 동의하지만, 신이염 프레임도 덜 효과적이다 뿐이지 염보성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어차피 신이염이라고 해봐야 그냥 대충 세봐도 15~20위권 같은데.....뭐 실력자긴 하지만....

택뱅리쌍염을 반박하려고 신이염이 생겼다 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온겜넷 스타판 종료 후 인방 스타판은 저는 잘 모르니까 이만.....
21/06/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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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님// 어차피 저는 눈부신생물님이 계속 반박하시면 증거 가져오라는말 밖에 할말이 없어요
나무위키에 신이염 문서만 봐도 택뱅리쌍염에 대한 반박으로 묶였다는 말도 없구요 그냥 이렇게 되어있네요

[성적상 세 명은 서로 비슷한 유형의 게이머라 "신이염 중 누가 더 우위에 있나?" 같은 주제로 비교대상이 되곤 한다. 그 외에 "프로리그 성적이 개인리그 성적에 비해 얼마나 인정받을 커리어인가?" 등의 논쟁에 핵심이 되는 선수들이다.]
어바웃타임
21/06/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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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님// 그니까 셋이서 놀으라는 이야기죠 크크 택뱅리쌍한테 끼지 말구 크크

물론 택뱅리쌍염이라는 소리를 저는 여기서 처음들어서 신이염하고 아무련 관련이 없을수도 있는데

신이염이라는 프레임을 그렇게 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Bukayo Saka_7
21/06/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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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 전상욱 변형태 묶어서 비교하고

그 밑 티어가 신이염입니다.
21/06/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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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은 최연성이랑 묶이는게 맞고 보통 전상욱,변형태,한동욱 이렇게 셋이 묶이죠 전성기도 비슷하게 왔고 테테전으로 서로 물고 물리던 관계도 있고
Bukayo Saka_7
21/06/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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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기로 안 묶고 커리어로 묶습니다.
우승 못한 테란 라인중에서 제일 위 3인이 이병민,전상욱,변형태라서 이 세명을 묶구요
물론 그중에서 제일 앞에 세우는 선수는 대개 이병민으로 뽑습니다.
잠재적가해자
21/06/16 09:42
수정 아이콘
한동욱은 아무리 그래도 우승커리어도 있는데 묶이면 그렇죠
21/06/16 10:15
수정 아이콘
시기를 빼고 단순 우승못한 테란으로 묶어버리면 신이염도 거기에 포함시켜야되고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커리어 비중을 어떻게 둬야할지도 애매해지죠 그래서 시기상으로 묶는겁니다
커리어로 묶는다는것도 이상한게 윗분 말대로 이병민,변형태,전상욱이라고 하기엔 준,준,4강이거든요
묶는다는게 단순히 비슷해서 묶는다고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병민을 최연성에 묶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니까요
잠재적가해자
21/06/16 10:1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이병민을 최연성에 묶는거도 말이 안됩니다.
21/06/15 19:33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면 여기서도 뜨거운 토론이 있었죠 결론은 딱히 안났던걸로...
메펠마차박손
21/06/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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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함
롤 : 다른사람이 뭘 잘못했는지 생각함
21/06/14 17:0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우리 스지후니를 웃게 해주는 친구 같아서 정말 응원했는데

임최 밑으로 간게 아니라 서지훈이랑 같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랬으면 변형태가 등장하지 못했으려나
미카엘
21/06/14 17:05
수정 아이콘
스타는 유즈맵, 롤은 칼바람 하면 편-안
애플리본
21/06/14 17:07
수정 아이콘
클템이 전상욱보고 형님이라고 하는데서 놀란 분 안계신가요...? 전상욱은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크크.
플라톤
21/06/14 17: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에 클템보다 나이 많다는 점에서 한번, 결혼했고 애도 있다는 점에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라크훈
21/06/14 22:33
수정 아이콘
클템은 딱 그 나이같은데 전상욱 선수가 예전부터 동안같아요 크크
플리트비체
21/06/14 17:14
수정 아이콘
두분이서 컨텐츠 열심히 찍으신걸텐데.. 영상 링크라도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어바웃타임
21/06/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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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생각을 못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아프리카 방송을 받아적은걸로 알고 있고 제가 퍼온것도 그 글인데,

제가 플리트비체님 글을 보고 찾아본 시점에는 유튜브도 있네요. 유튜브 조회수 늘어나는게 이득이 아닐까 싶어 유튜브 링크를 하겠습니다
밀로세비치
21/06/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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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타보다는 롤이 더 화가 나는건 같긴합니다... 롤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해봤는데 이성을 잃는다는 경험을 처음해봤습니다 크크크
21/06/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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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탓할 남이 없지만 롤은 나는 잘 한 것 같은데 뭐땜시 게임이 지기 때문...??
21/06/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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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모두 이뤄질 수 없는 롤이 더 어렵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요. 특히 플레이의 최적화 과정이 스타 할 때 더 수월했습니다.
진인환
21/06/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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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이 형이라고 하니까 뭔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커맨드 시절에서 기억이 멈췄나봐요
라라 안티포바
21/06/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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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롤이 스트레스 훨씬 덜받습니다.
제가 워3하던시절엔 키보드나 책상 내리친적도 있는데..롤할땐 그런적도 딱히 없고,
뭣보다 바둑, 스타1, 워3 등 1:1 대전게임은 하다가 막히거나 벽을 느낄때가 있거든요? 특정 종족전, 특정 포석, 특정 꼼수나 잡기술 등등...
그럴때 현타가 쫙 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해당 게임을 재밌게 하게된 이유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고통스러운 수련을 재미로 느낄 수 있어야하는데
저는 그게 모자라서 그냥 그럴때 안해버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롤은 그런 경우에도 내가 최대한 버티는 식으로 하면서 아둥바둥 하다보면 우리팀원, 혹은 내 맞상대에게 밀리더라도 다른 팀원 때문에 어부지리를 볼수도 있는 등 그렇게 고통스러운 시간이 오래가지가 않습니다. 하다못해 담겜에서 까다로운 상대챔프 만나도 우리팀 정글이 더 잘해서 역으로 풀리는 경우도 존재하구요.
팀탓 이런건 뭐 솔직히 제가 쌀 때도 있어서 그냥 이번엔 니가쌀차례구나 싶어서 넘어가고...인성질은 짜증나긴 하는데, 상대 안해주면 진짜 심한거 아닌이상 한두시간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혹여라도 실수로 말싸움하게되면 며칠 이상 가기도 하구요.
TranceDJ
21/06/14 18:14
수정 아이콘
스타가 훨씬 피지컬은 요구되죠. 인터페이스 자체가 20년전거이다보니... 스타 15분겜해도 엄청 힘들더군요. 옛날에 피지투어 b+이런거 어떻게 찍었나 싶네요.
롤은 오히려 저런 남탓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몰입도 더 되고, 내가 아무리 져도 계쏙하게 되고(남탓으로 자기 실력 객관화 불가능), 열도 더 받는것같아요.
뜨와에므와
21/06/14 18:27
수정 아이콘
내가 잘하면 이기는 게임 vs 내가 잘해도 지는 게임
내가 못하면 지는 게임 vs 내가 못해도 승리당하는 게임
21/06/14 22:30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은 이 모든 게 해당되는군요
21/06/15 08:15
수정 아이콘
내가 잘해서 이긴줄 알았는데 상대가 실수한 게임
내가 못해서 진줄 알았는데 운빨 망겜이죠 크크크
21/06/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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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화가 나느냐 나한테 화가나느냐 비교해보면 뭐가 더 스트레스 받는지는 명확하죠 크크.
황제의마린
21/06/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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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진짜 지면 순수 내탓이라서 지면 개 빡칩니다 그냥

롤은 내가 못한판도 밴픽이 구렸어 아 정글이 못 했어 아 미드가 캐리 못했어 정신승리로 본인 멘탈이라도 케어 가능한데

스타 연패하면 그냥 나락갑니다 멘탈..
21/06/14 18:48
수정 아이콘
빡치는건 1:1이 빡쳤는데..스트레스는 빡치는것만 있는게 아니었던걸로.
팀게임은 걍 내가 못하면 자괴감이 너무 들더라고요. 오히려 빡치는거보다 좀 더 찐득하게 우울한 감정이 생긴다고 해야되나
철판깔고 남탓이나 다 했으면 좋았겠는데 저도 크크
21/06/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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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밑신이염 메모
애플리본
21/06/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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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란 책임소재가 명백할 때 내 탓을 할 수 있는겁니다. 스타야 1:1이니 말 할 것도 없고.. 챌린저 4명이랑 같이 겜하는데 남 탓 할 수 있는 분들 계신가요? 무조건 내 탓이죠.. 크크. 그 외에는 진짜 자아성찰을 통해 발전을 원할때 내 탓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디가 잘못됐지? 이러면서..
아리아
21/06/14 19:53
수정 아이콘
염보성 완파당하네요 크크
21/06/14 20:28
수정 아이콘
스타에서 빡칠 확률 = 내가 똥쌀 때 or 상대가 게임 x같이 할 때
롤에서 빡칠 확률 = 내가 똥쌀 때 or 울팀이 똥쌀 때 or 상대팀이 게임 x같이 할 때
빡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불굴의토스
21/06/14 22:11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 컨텐츠네요. 좋아요라도 하나 눌러야겠습니다
GiveLove
21/06/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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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 1:1 스트레스에 한표입니다. 저처럼 자책감 쉽게 느끼는 성격은 1:1 스타가 더 힘들어요.
롤도 이런 맥락으로 팀원들 때문에 지는 게임보다 제가 망해서 질 때가 기분 진짜 최악입니다 ㅠㅠ
팀원들한테 민폐인거 같아서 미안해지는 기분이 감당하기가 어렵더군요
St.Archon.
21/06/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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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악질을 만났을 때의 빡침은 일단 전 롤이 훨씬 심했습니다.

피로함도 롤이 더 심했는데 10명이 있는 잠깐의 게임 시간에서도 느껴지는 인간관계의 피곤함이랄까..
다레니안
21/06/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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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댓글인데, 시즌3쯤에? 방송 중인 마재윤 만나면 9명이 합작해서 마재윤 놀리면서 박는거 진짜 재밌었는데 추억이네요. 크크크
요즘같은 때에 그랬다간 패작으로 박제당하겠죠? 크크...
일체유심조
21/06/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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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지고 운적이 있고 롤은 지고 기물을 파손 한적이 있습니다.
다른 빡침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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