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25 10:32:01
Name 이츠키쇼난
Subject [기타] 파판기사보고 한번 글적어 봅니다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119233

여기에 나와있느 게임 기사를 보니

최근들어 파판에 유저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저도 홍련시절때부터 쭉 해왔던거라...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건 얼추 쪼금식 느끼긴 하고 있거든여...

물론...인 게임안에서 유저들끼리 서로 논쟁벌이는건...옛날보다 많이 줄었긴 했지만 여전하긴 하지만여

그래도 앞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할꺼라면, 지금 보다 좀 더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컨텐츠나

이벤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카이 이즈미
21/07/25 11:05
수정 아이콘
게임 완성도는 좋죠. 이번 칠흑 스토리가 잘 뽑히기도 했고, 직업 별로 편의성을 개선해서 여러 직업 다 키워보는 맛도 좋더라구요. 저는 오픈때부터 쭉 해왔습니다. 그 논란 있을때는 글로벌서버에서 한 적도 있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유저들과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확팩 때마다 스토리깨고 쉬다가 다시 하고 이러긴 했어도 어쨌든 꾸준히 라이트하게 즐기기에는 제일 좋은 MMORPG가 아닌가 싶네요.
아케이드
21/07/25 11:30
수정 아이콘
최근 접속자수를 보니, 세계적으로 WoW를 위협할 정도까지 성장했네요. 물론, WoW가 그만큼 쪼그라든 것도 있겠습니다만...
21/07/25 11:46
수정 아이콘
그 논란만 없었으면 살짝 과장해서 mmorpg중에서 가장 잘나가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한 번 박힌 인식 잘 안바뀌더군요.
지금 서비스 하는 mmorpg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인데 잘 되길 바랍니다.
이자크
21/07/25 17:31
수정 아이콘
여전히 득세하고 있는데 바뀔리가 있나요 크크
신류진
21/07/25 11:49
수정 아이콘
진짜 버닝했던 게임인데...

칠흑 나오고 얼마 안되서 전직업 만렙 찍었습니다.. 에덴 4층인가(?) 까지 5주차에 어렵지 않게 돌파한거 같아요

근데 메갈짓 하는거 보도 신물이 나서 뒤도 안돌아보고 접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21/07/25 11:52
수정 아이콘
메갈로돈으로 난리났던 그 게임 맞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두둥등장
21/07/25 13:22
수정 아이콘
한국섭이 그지경만 안났어도 해봤을텐데 아쉽네요
한번 발 담궈보긴했는데 성향이 좋게말하면 여초고 나쁘게말하면 메갈스럽더군요 너무~
황제의마린
21/07/25 14:13
수정 아이콘
메갈 문제만 아니면 게임은 진짜 제가 해본 mmorpg중에 탑급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재밌고

와우랑은 다르게 라이트유저도 즐길거리가 많은 갓겜인데
운영 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아서..

부대를 좀 괜찮은데 들어가는게 아니면 게임할때 스트레스 받는게 있었는데 요즘은 괜찮을려나..
21/07/25 15:26
수정 아이콘
메갈논란때문에 한국서버가 아니라 글로벌서버에서 한다고 하던데 좀 다른가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7/25 15:28
수정 아이콘
한국섭은 메갈이슈로 확꺽긴줄 알았는대 아니군요
21/07/25 16:37
수정 아이콘
글로벌 서버 한국어 지원만 해줬어도 꼭 해봤을텐데...
우리아들뭐하니
21/07/25 16:44
수정 아이콘
메갈들도 일반인 코스프레 중이라 일부러 찾지만 않으면 안튀어나와요.
이자크
21/07/25 17:32
수정 아이콘
트위터 상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디가 떠돌고 있죠 크크
예킨야
21/07/25 17:20
수정 아이콘
와우 넘은지 꽤됐죠. 하지만 한국섭은 안합니다. 글로벌서버 한글 나오면 다시 할 듯
21/07/25 18: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와우 업뎃이 길어져서 한번 넘은거죠 꽤 된적이 없습니다
파판은 240만정도로 오른거고 와우는 어둠땅초기 700만정도였다가 1년동안 업뎃안해서 이번에 200만근방 된거구요
다른통계 찾아보면 2021년 5월에 와우320만이라는 통계도 있어서 애초에 넘었는지도 의문이죠
개좋은빛살구
21/07/25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트위터리안이면서 동시에 한섭 유저였는데
트위터 통해서 파판 유저 몇명을 알게되고 또 건너건너 글을 보게 되면서 트위터의 무서움을 깨달았고...
그 결과 홍련 시작과 동시에 스토리 다 깨고 글섭으로 이주해서 하다가 5.3까지 다 깨고서 지금은 휴식기입니다. 크크크
한인 커뮤니티도 가입하고 해서 즐기는데 문제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기만 해도 흠칫하는 반응때문에 쉽사리 전파를 못하겠네요 크크크
일단 친구들 10명에게 소개했고 8명이 인식때문에 떨어져나갔고 2명은 게임 초반의 루즈함때문에 떨어져나갔습니다
하루히로
21/07/25 18:58
수정 아이콘
한 캐릭으로 모든 직업을 다 해볼 수 있다는 신기함과 취향이 딱 맞았던 게임인데
삶에 치여서 그만...
21/07/25 20:43
수정 아이콘
초창기에 조금 하기도 했었고 한번 다시 해보고 싶은데 그분들이 아직도 득세하고 있다면 절대 안하겠네요.
21/07/25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메갈보다도 4인던전에서 미터기 언급 밴이니까 힐러한테 딜 안한다고 뭐라그러는 스샷보고 정떨어져서 접었습니다.

딜러가 딜 안나오는 건 뭐라 못 그러니 '힐러님 왜 딜 안함?' 이랬고
이걸 모 커뮤에서 '당연한거 아니냐'
'딜러는 게임 빨리 끝내려고 열심히 하는데 힐러는 날로 먹으면 안되는 거 아니냐' 이러는 거 보니 너무 극혐이라 못하겠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레이드 뛰는 학자라 4인던전에서도 당연히 딜 엄청 박는 스타일이었는데도
저런 것에 대한 역함을 못참겠던게 참....
21/07/25 23: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와우도 딜잘하는 힐러가 1티어라...
갈수록 mmorpg 가 좀..
21/07/25 23:51
수정 아이콘
그게 레이드나 뭐 와우로 치면 쐐기 같은데서 그러는거야 이해하는데
(사실 와우는 힐러한테 딜시키는거보다 아예 힐러를 줄이는 경우가 많았죠. 던전안에서 이중스왑이 되니 딜러로 특성스왑을 시키기도 했고)
이걸 일반적인 인던에서 그러는 거는 너무 역하더라구요.
심지어 딜러들한테는 딜 못하네 그러면 '너 미터기? 신고함'이니까 딜러들한텐 얘기못하고 힐러들한테 그러는게 참
21/07/25 23:57
수정 아이콘
일던에서 그러는거면 딜러놈들 잘못인데.. 역겹긴 하네요.. ㅡㅡ
21/07/26 02:08
수정 아이콘
저는 오베 때 시작해서 지금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업뎃 텀이 늘어질 때는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메갈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위에 한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서서 찾거나? sns를 하지 않는 이상 딱히 인식 할 일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지내고 있는 혼성 부대에서도, 그 외 공대 등에서 만난 유저들 하고도 그닥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한섭 컨텐츠 끝나면 업뎃 빠른 글섭가서도 하는데.. 글섭도 유저 문제는 매 똑같아요.. 트롤의 바리에이션이 더 넓은 것 같지만;
롤 하다 보면 서너 판에 한판은 꼭 트롤 만나는 것 마냥(차이라면 2-30분 가량의 단판 인스턴트 만남이 아니라서 그 유저와 자주 마주칠 수 있음)
널린 비매너에 파티서 그냥 말도 없이 나가고, 금붕어 아프다고 나가고.. 상위 레이드에 기본 이해도 없는 사람 널렸고...
이번 5.45 컨텐츠 빡빡 밀면서 11월 28일의 글섭 업뎃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개인적인 입장으론,
업뎃이 빨라서 컨텐츠가 비교적 휴식기없이 이어지는 것 말고는 글섭 장점을 크게 모르겠습니다.

아스몬골드가 얼마 전 파판을 시작해서 방송 즐겁게 보고 있지만 (유튜브에 편집본도 올려줍니다)
스토리가 강점인 게임이니 찍먹 해보실 분은 우선은 자막과 성우 빵빵한 한섭에서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리츠야
21/07/26 03:23
수정 아이콘
파판에 관심 있으신 분들 중 만약 영어가 되신다면 정말 글섭을 추천합니다.
한섭 운영진쪽 문제 생각 안 해도 되는것도 좋고, 물론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매너 유저를 마주치는 빈도가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낮다는 느낌이었어요. SE사의 지침이 다른 게임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매너 유저에 대해 굉장히 단호한 편이기도 하고.
(비매너 문제는 요즘의 한국 서버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 서버 FF14는 창천 시절에만 해봤는데 그 때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곰거북
21/07/26 10:14
수정 아이콘
파판14 게임에 투자해야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나이를 먹다보니 오랜 시간 들이는 겜은 힘들어져서 엄두가 안나네요..
순간삭제
21/07/27 01:44
수정 아이콘
오픈부터 이어져오는 6달 차이나는 패치(당장 글섭은 11월에 새 확팩인데 한국서버는 1년 좀 못되게 남았죠)
멋대로 서버 잔뜩 도입하고 일방적 하우징 철거(이래놓고 요새는 신섭 만든다고)
그 성향 유저들. 안보인다구요? 감표켜고 림사 가있으면 생각보다 금방 찾음

이래도 한섭하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721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811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99329 13
79302 [콘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발매확정 [6] 드문1296 24/03/28 1296 0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66] 껌정6113 24/03/28 6113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2] 더치커피4194 24/03/28 4194 1
79299 [스타1] ASL 시즌17의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1] BLitz.5899 24/03/27 5899 8
79298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4주차 리뷰 [4] Riina3955 24/03/27 3955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616 24/03/27 5616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89] sionatlasia10422 24/03/26 10422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6855 24/03/26 6855 1
79294 [모바일] 스타레일 1주년과 드디어 나온 그 캐릭터(2.1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26] 대장햄토리2257 24/03/26 2257 3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142 24/03/26 3142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278 24/03/26 4278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7816 24/03/26 7816 9
79290 [기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즌오브디스커버리 페이즈3 공개 [8] 왕립해군1882 24/03/26 1882 0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191 24/03/26 5191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173 24/03/26 6173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330 24/03/26 3330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insane5663 24/03/26 5663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2499 24/03/25 2499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3640 24/03/25 3640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3598 24/03/25 3598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