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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20:24
저도 롯데시네마 VVIP인데... 3년 이상 유지해야 골드로 올라가고....
골드에서 다시 5년 유지해야 프리미엄 되는데.... 일반 -> VIP 1년유지 -> VVIP 3년유지 -> 골드 5년유지 -> 프리미엄 9년을 유지하면 프리미엄! 그런데 각 등급별 차이는 무료 영화표를 2장정도 더 주는 차이일뿐인지라.. 혜탹이 너무 좋다도 아니더군요. 그냥 본문 좌석 선점은 표팔이들에게 좋은 제도 같습니다.
24/01/17 20:27
저는 svip인데 svip 최대 장점이 아이맥스 당일 만원이라서... 저걸 정가로 예매해도 결국 당일날 취소 재결제를 해야 하는데... 사실 저거 쓸만한곳은 용산아이맥스아니면 의미도 없을것 같고 애매하네요. 다만 그래도 진짜 뭐같았던 코인 보단 좋은것 같네요. 20년 기념주화가 진짜 어이상실이었어서...
24/01/17 20:31
cgv에서 vip 홀대 하는건.. 진짜 점점 도가 지나치고 있죠 ㅡ svip 기준 특별관 만원 예매도 어느순간 부터 오전 6시에 쿠폰 다운 받아서 당일 예매 해야합니다.. 그래서 좋은 자리 잡으려면 예매 열리자 말자 우선 잡아놓고 다시 관람 당일 취소하고 재예매 해야하죠.. 크크크 그마져도 조조는 만원의 행복 적용불가.... 작년에 하도 볼게 없어서 아이유 골든아워 보려고 하니 또 이건 아예 적용불가 포맷... 이게 뭐가 svip인가 싶어요 크크크크... 더 웃긴 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필 혹은 클레임 걸고 싶어서.. 한 12년전부턴가? 고객센터에서 그 상급 부서로 통화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냥 위에 사업부에서 정책 정하고 고객한테 내려놓고 고객센터 너희가 총알받이 해라 이런 느낌...? 진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ㅡ svip 기프트는 예전부터 신청 안하면 주지도 않았고.... 이젠 뭐 저런.... 하.... 심지어 전 아맥이든 4디든 제일 뒷줄만 보는구먼 ㅠㅠ
24/01/17 20:45
저번에 골든아워 관람 왜 svip 만원의 행복 적용이 안되는지&안되는게 맞는건지 문의 하려고 고객센터 전화해보니까 상담원 연결 메뉴 자체가 없어졌더라구요......... 게시판 글 쓰려니 또 메뉴 분류상 뭔가 안되는?... 뭔가 원천차단 당한 느낌 이더라구요...
24/01/17 21:32
[CGV 실적]
2018년 매출 1.77조 영업이익 777억 (당기순익 -1885억) 2019년 매출 1.94조 영업이익 1220억 (당기순익 -2391억) 2020년 매출 0.58조 영업이익 -3887억 (당기순익 -7516억) 2021년 매출 0.73조 영업이익 -2414억 2022년 매출 1.28조 영업이익 -768억 2023년 매출 1.56조 영업이익 527억 (예상) 3년간 지독한 적자 끝에 올해 흑자 전환했죠. 앞으로도 흑자 계속 보고싶을테니 저런건 이제 몇년뒤엔 사라질지도...? CGV : 꼬우면 로떼 가시던가~ 돌비간다고? 남양주가 서울? 니들이 어디로 갈건데~~ 뭘할수있는데~~ 대안이 없죠 대안이...
24/01/17 21:55
메가박스 최고등급이었는데 시설노후, 관람시간이 너무 늦게 올라옴(아니 수요일인데 주말 시간표가 안올라오는...) 등등에 짜증이 나서 CGV로 갈아탄지 3년째입니다. SVIP만 보고 가고있는데 메가로 돌아가는게 낫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메가는 관람권은 많이 퍼주는 편이라서 영화 신나게 봤었는데.
24/01/18 00:01
저는 뭐 기본vip도 못달고
예매오픈 알림서비스도 vip 어느 등급 달아야 주는 cgv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 안내문 자세히 읽어보니 용아맥에서 그리 좋은자리 묶어주는것도 아닌거같네요 제일 처음 동그라미에 나와있는 좌석은 J열이라 용아맥J열인가 했더니 그 밑에 사용설명서 STEP3이 용아맥을 예시로 들었는데 L~N열을 묶어놨네요? 용아맥이 이럴 거 같으면 다른아맥도 다 보통의 좋은구역에서 좀 뒤쪽 구역일거고 어차피 예매오픈 알림이 오는 vip들 입장에선 보험으로 들어놨다가 오픈되면 더 좋은자리 먹고 버리는 유명무실한 기능이 될거같네요
24/01/18 00:01
내년에 기간 꽉채워서 SVIP 다는데
크크크 받기전에 사라지다니!! 요새는 보니까 VVIP까지는 한방에도 갈수있게 제도 만들어놔서 괜히 억울한
24/01/18 01:09
SVIP 혜택 자체가 좋긴 합니다 +@로 기분 좋았던거 다 뺏어가서 식는 느낌이지.. 그래도 찍으면 의미는 있습니다
24/01/18 08:45
애 키우느라 영화보는 빈도가 줄다보니 통신사 VIP혜택 받아서 무료로 보는거 아니면
혜택둘둘감아도 대리예매하는게 싼 경우가 많아서 제 멤버쉽은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24/01/18 11:36
SVIP에게도 이하 등급 고객에게도 동시에 엿을 먹이는(?) 것 같은 행태이긴 한데 이와 별개로 SVIP의 혜택은 매우 좋은 편이긴 합니다.
'만원의 행복' - 개인적으로 SVIP의 핵심 혜택이라고 생각하는데, 프리미엄류의 좌석(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등)을 제외한 영사 시스템 기준의 특별관들 (IMAX, 4DX, SCREENX 등) 티켓을 본인 한정 1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스위트 박스도 2장 2만원에 볼 수 있어요). 쿠폰이나 다른 행사 없을 때 일반관보다 아이맥스가 오히려 저렴해지는 현상이 발생... - 특별과 종류별로 하루 1회 혜택을 볼 수 있는데, 단점이라면 쿠폰을 당일 6시에 발급받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미리 예매를 해 두고 취소 후 재예매를 해는 방식을 취해야하는데 인기많은 영화는 그 찰나의 순간에 스틸...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긴 합니다. - 다만 여기서 큰 단점이 하나 나오는데, CGV가 2022년 부터 상영 당일 예매/현장발매 건에 한하여 적립률을 3%로 낮춰서 등급 유지에 필요한 포인트 쌓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2장 이상 예매 시 적립을 최대효율로 뽑을려면 할인받을 한 장만 따로 예매해야 하긴 합니다. - 여담으로 이게 처음 시작은 '특별관도 일반관 가격으로' 라는 모토로 시작됐었고, 당시엔 일반관이 8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게 일반관이 만원이 됐을 때 쯤 '만원의 행복' 이라는 이름을 지었었는데 저 이름 지은 것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크크크 아무튼 이 혜택이 없어지면 저도 SVIP를 굳이 유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게 될 것 같긴 합니다. 'VIP 쿠폰' - VIP 등급에 따라 혜택이 조금씩 추가되는데 SVIP 기준 일반관 쿠폰만을 최대효율로 받으면 전/후반기 각각 평일관람권 4장, 일반관람권3장 총 14장의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CGV의 평일관람권은 금요일도 평일에 포함됩니다. 'VIP 반값할인' - 이건 CJONE 포인트를 이용할 때 일반관 예매 시 절반의 포인트로 볼 수 있는 혜택입니다. 이게 15000원 짜리 티켓 살 때 7500원만 내고 절반은 포인트 쓰고 이런 개념이 아니고 그냥 CJONE 포인트 7500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겁니다. 이건 VIP, RVIP, VVIP, SVIP 등급별로 5,10,20,30장 까지 쓸 수 있는데 사실 10회 이상 쓰기 힘들긴 합니다 크크 - 기프트 카드 구매 등으로 포인트 적립을 하면 혜택을 풀로 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시도는 해 본 적이 없네요. - 아무튼 기본 적립률이 5%이다보니 실질적으로 정가로 영화 티케스 10장 구매 시 한 장 보너스 받는 것과 같습니다. "원데이 프리패스" - 하루 동안 지정한 영화관에서 일반관 한정해서 영화를 무제한 볼 수 있습니다. - 제한 조건이 있긴 한데, 시작시간 기준으로 90분 간격이 필요합니다. - 원래 아트하우스가 됐는데 작년부터 적용 안된 건 큰 너프이긴 합니다. 다만 원래 현장 가서 하나하나 직원에게 이야기해주고 발권해야했는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진점은 버프입니다. 당일 등록 후 적용가능해서 자리를 잘 잡아두려면 만원의 행복 처럼 미리 예매해뒀다가 취소-재예매를 하긴 해야합니다. - VVIP도 동일 혜택이 있는데 차이점은 VVIP는 평일한정/1인 인데 SVIP는 주말가능/2인 입니다. - 제가 작년에 (사실 코로나 등에 의해 2022년 원데이패스 기한이 연장됐던 것) 못 써서 여기서 한 번 나눔 했었는데 최대 효율(?)을 뽑자면 이런 식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크크 (https://pgrer.net/qna/172373) "예매 오픈 알림" - 지정 영화관, 지정 날짜, 지정 포맷의 예매 오픈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줍니다. 최대 3개 까지 알림 신청이 가능한데 처음엔 이런저런 오차가 많았는데 지금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림이 살짝 빠르게 올 때가 있긴 한데 오히려 1~2분 빠르게 오는게 좋긴 하죠) 아무튼 혜택 자체는 충분히 좋긴 합니다 크크
24/01/18 12:02
CJ 원포인트 잘 쌓이더군요 18만포 모은 사람도 봤습니다
원데이 프리패스는 텀 90분이군요? 첨 알았습니다 적립은 당일 3퍼라 저도 쿠폰 털어버릴때 무조건 전날 합니다
24/01/18 12:41
저도 한 때 10만 단위이긴 했습니다 크크
한 때 VIP등급포인트 3~40000씩 쌓을 땐, 수요일 더블적립, 14000 포인트 이상 쌓은 후에는 추가적립(해당 추가분들 등급포인트에는 포함안됨)도 있어서 개봉일에 영화 자주 보면 엄청 빠르께 쌓이긴 했었어요
24/01/18 16:02
말씀처럼 수요가 많진 않을 것 같지만 용아맥 한정 중블 좋은 자리는 예매가 힘들긴 해요. 웃돈 줘도 상관 없는 부자는 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작년 오펜하이머처럼 명당 예매가 힘들었던 영화는 종종 거래가 되긴 할 겁니다. 이런 영화가 거의 없긴 하지만요.
대신에 요즘 극장가가 대중성은 떨어졌지만 매니아 상대로 빨아먹는 이벤트가 많아져서 업자들은 여전히 있긴 합니다. 주로 굿즈 위주긴 하지만 해외 감독이나 배우 오는 무대인사나 gv 같은 건 10만 원 넘게 거래 잘 되더군요. 작년에 아리에스터&봉준호 감독 gv는 60만원에 파는 업자도 봤어요. 이런 이벤트 상영은 매크로도 있어서 메가 박스 같은 경우는 예매할 때 그림 맞추기까지 해야 하고요. 최근에 cgv 짱구 달력은 업자들이 사재기 하는 바람에 지금 예정에 없던 3차판매까지 하고 있죠. 아무튼 업자 중엔 vip등급 높은 사람 꽤 있을 거예요.
24/01/18 16:14
일반-VIP -RVIP-VVIP-SVIP...
단어 인플레가 나날이 극심해지는게 몇년후에는 SSS급 VIP도 나오겠네요. 이제야 세상이 라노베를 따라잡기 시작했나
24/01/20 19:58
그래도 만원의 행복은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당장 어제도 걸판 극장판 보는 데 썼네요.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기대만큼 잘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1시간 남짓인데 2만 원은 좀 에바죠. 하지만 1만 원(+카드 할인)이라면 이 만한 놀이 동산이 없습니다. 크크크
(그런데 생각해 보니 1일 패스는 써 본 적이 없네요.) 3퍼센트는 뭐 그러려니 하는 게, 처음에는 이래서 언제 모으냐 했지만 포인트를 퍼 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금방 채우더라고요. 여기에 국민카드가 몇몇 카드의 영화 할인 서비스를 바꿔 준 덕분에 여유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기간에 영혼 보내기를 해서라도 저렴하게 포인트 채우고 보고 싶은 영화는 쿠폰으로 보는 전략을 올해도 쓰려고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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