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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1 10:30:22
Name 네야
Subject [정치] 초유의 국회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24.6.21) 진행중입니다.

증인으로 부른 인간들(이종섭, 임성근, 신범철)이 증인 선서를 거부했습니다.(인간들 이라고 부르기도 아깝네요)

살다살다 이런 꼬라지는 처음 봅니다.

그냥 나는 거짓말을 할 거니까 법적 책임을 지우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 시작하는 거랑 같네요.

청문회가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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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나무
24/06/21 10:31
수정 아이콘
이거 유먼가요. 대체 무슨 빽이 있길래 저럴수있나 모르겠어요.
웸반야마
24/06/21 10:4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넘버원이 빽이니
24/06/21 11:52
수정 아이콘
빽이 확실한게 유머긴 하죠 크크
24/06/21 10:33
수정 아이콘
개판이네...
PolarBear
24/06/21 10:33
수정 아이콘
저딴..하..
24/06/21 10:36
수정 아이콘
위증죄때문에 그런건가요
24/06/21 10:37
수정 아이콘
이젠 증인 선서 의무화하고 거부하면 형사처벌하는 입법도 새로 해야겠네요. 윤석열 정권에선 진짜 관례 관행은 죄다 깨고 있어서 굳이 이걸 법으로 정해야 하나 싶은 것까지 다 정해놓지 않으면 다 어기네요. 진짜 말도 안 되는 정권입니다. 범죄 정권 그 자체네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4/06/21 13:24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불법'은 아니니까요
그거면 다 되는게 검찰공화국 아닙니까??
검찰공화국 강추 일단 나부터 할 때부터 기가 차고 검찰을 저리 모르나 했는데
예상대로 가네요
바람돌돌이
24/06/21 10:37
수정 아이콘
청문회 선서거부로 검색해 보면 유명한 이름이 많이 나오네요.
24/06/21 10:41
수정 아이콘
전두환 원세훈 김용판 조윤선

라인업이 미쳤네요.
Like a stone
24/06/21 10:48
수정 아이콘
진짜 올스타급이네요.
사람되고싶다
24/06/21 10:38
수정 아이콘
전 저거 선서를 안할 수 있단 것도 놀랍습니다. 가능한 거였어???
사부작
24/06/21 21:47
수정 아이콘
자백하지 않으면 불법, 이럴 수는 없으니까요
알바척결
24/06/21 10:38
수정 아이콘
뒤집어야 합니다.
탄핵시켜야 합니다.
마카롱
24/06/21 10:39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때 선게 사람들 어록 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대한민국은 시스템대로 돌아가서,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네, 대통령부터 대통령실 사람들, 군, 권익위, 인권위, 방심위, 석유공사 등등 거의 모든 국가기관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요? 공정, 상식을 슬로건으로 건 대통령과 비선인 김건희 때문에요.
사브리자나
24/06/21 10:45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낫다][대통령은 인사만 잘하면 된다]같은 논리는
잘 돌아가는 건 국가시스템 덕으로 돌리고
안 돌아가는 건 누군가 국가시스템을 망가트리고 있으므로
내가 싫어하는 누군가만 없으면 잘 돌아간다는
인지구조에 맞추어 편의적으로 취사선택한 논리죠
24/06/21 10:49
수정 아이콘
딱 그거죠. 문재인이 없어도 코로나는 시스템적으로 막을수 있었고… 문재인이 시스템을 망가트려서 윤정부가 고생하고 있죠. 기적의 논리…
자칭법조인사당군
24/06/21 13:26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 할 거 같아서 지지한다는 희대의 유행어가 있었죠
그 때나 지금이나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 때는 오히려 수가 많으니
유행어가 되어버렸죠 다시 돌아봐도 웃픕니다.
24/06/21 18:20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못 할 거 같았는데
할 수 있는게 꽤 많았네요. 거부권 정치라니....

창의성과 지식이 부족했던걸로...
감모여재
24/06/21 10:41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몇 차례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 거부는 있었습니다(조윤선 전 장관이라던가 김용판 전 청장이라던가 ...). 정당한 이유없이 선서거부하면 처벌하는 규정이 국회증언감정법에 있긴 한데, 위 사람들은 본인들의 형사소추와 연관된 내용이 있을 수 있어서 증인선서 거부할 권리가 있긴 할 겁니다.
24/06/21 11:01
수정 아이콘
법에는 선서 거부가 아니라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148조 : 누구든지 본인이나 친족, 친족이었던 사람, 법정 대리인, 후견 감독인 중 하나가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으면 증언 거부

그런데 애초에 증인 선서를 거부한다?

그냥 나는 개구라를 칠 거라고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수많은 청문회에서 선서 거부한 인간 부스러기들이 몇명 안됩니다. 그런데 3명이서 짠듯이 저런다?

그냥 참담할 뿐입니다.
감모여재
24/06/21 12:15
수정 아이콘
선서거부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
국회증언감정법 제3조(증언 등의 거부) ① 증인은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 선서ㆍ증언 또는 서류등의 제출을 거부할 수 있다
저도 저 행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선서거부를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있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형사소추나 공소제기 당하거나 할때 거부인데 수사하는거 가지고는 거부하면 안될겁니다...
수사는 공소 이전작업이니까...
jjohny=쿠마
24/06/21 12:42
수정 아이콘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했으면'이 아니고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으면'이니까

형사소추/공소제기 이전에도 '염려가 있음'을 근거로 증언 거부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문어적으로 보면 그렇게 독해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44
수정 아이콘
공소제기 당하거나와 유죄판결은 나눠봐야한다라고 봐야할수도 있죠 최소한 현 법사위원장은 수사가지고는 안된다라고 보고있는거같은데...
판결은 일단 기소되어야 진행되는거니까...
jjohny=쿠마
24/06/21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법조문 해석에서 조건을
(1)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으면] 으로 해석하신 것 같은데, 제가 읽기에는
(2)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으면] 으로 해석돼서 여쭤본 것입니다.

즉, 증언을 하다가 어떤 사실이 드러나서 '형사소추, 공소제기 또는 유죄판결'을 받게 될 염려가 있으면 거부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경우, 닉네임을바꾸다님 원댓글에서처럼 공소제기 이전이라고 거부를 못할 법적 사유는 없어보여서요.

(어느쪽이 법적으로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50
수정 아이콘
뭐 아마 고발할거같고 법적판단 받겠죠...
감모여재
24/06/21 12:58
수정 아이콘
쿠마님의 해석이 맞습니다.
jjohny=쿠마
24/06/21 12:29
수정 아이콘
인용하신 법률은 형사소송법 148조이고, 형사소송법조항이니까 기본적으로 형사소송 중의 증언에 적용되기는 할텐데요,
본문 상황은 형사소송 증언이 아니고 청문회 증언인데 여기에도 해당 조항이 적용되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34
수정 아이콘
뭐 형사소송법 148조 149조에 해당할경우라고 증언감정법에 되어있네요...
jjohny=쿠마
24/06/21 12:39
수정 아이콘
네 그건 위 댓글에서도 봤는데요,
이 조항을 근거로 '선서 거부가 아니라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고 하셔서,
이 조항 자체가 직접적으로 청문회 증언에 적용된다고 해석할 방도가 있는지를 여쭌 것입니다.
(형소법 148조엔 증언거부만 있고, 국회증언감정법 3조엔 선서/증언/서류제출 거부가 같이 있으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8 149조에 명시되는 케이스에 해당한다면 증언감정법에선 선서 증언 서류제출 거부를 형사소송법에선 증언만이라 봐야죠...
형사소송법이면 이미 기소 먹은거니까요 거기서야 본인 증언정도 빼면 나머지야 검사가 알아서 해야할거니...
jjohny=쿠마
24/06/21 13: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내용대로라면, 지금은 형사소송이 아니라 청문회 상황이니까 '법에는 선서 거부가 아니라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라고 하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뭔가 있는지를 여쭤보고자 했던 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3:50
수정 아이콘
형사소송법에서 증언을 거부할 수 있는 합법적 경우를 증인감정법에서도 똑같이 쓰면서 더 넓게 한걸로 봐야죠...해당한다라는 표현은 그런의미죠 전문 그대로 따 쓰는게 아니라...
요하네즈
24/06/21 11:28
수정 아이콘
미란다 원칙에도 흔히 고지되어있듯 불리한 증언 자체를 거부할 권리와 별개로 증인선서 자체를 거부하는것은 아예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감모여재
24/06/21 12:15
수정 아이콘
위 댓글로 갈음합니다
WalkingDead
24/06/21 10: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길게 느껴져도 결국 정권은 끝날텐데 왜 저러는 걸까요. 진정한 오늘살이족이네요.
이정재
24/06/21 12:14
수정 아이콘
정권하고 상관없습니다 언론이 안때리면 넘어가죠
24/06/21 20:17
수정 아이콘
검찰이 기소 안 해도 넘어가고요.
근데 검찰이 우리 편이네? 개꿀이네?
종말메이커
24/06/21 10:47
수정 아이콘
공정이요?
정의요?
어처구니가 없네 그딴걸 감히 어떻게 입에 담나요

군인이 죽어 나가는 앞에 가장 큰 책임자들이 증인 선서부터 거부하는 이 나라가 진짜... 분통이 터지네요
벨라도타
24/06/21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 진영 비아냥(벌점 2점)
생강차
24/06/21 11: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겼어야지....큭큭.."하고 있겠죠.
뒹굴뒹굴
24/06/21 10:54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 이 정권 옹호가 가능하면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대는 아니라고 보는게 맞겠죠...
주변에 아직 옹호 하시는 분이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유목민
24/06/21 10:57
수정 아이콘
3년이 아니라 3일도 길어요.
스웨트
24/06/21 10:59
수정 아이콘
… 선서거부가 되.. 요??? 근데 그전 사례가 있군요;
24/06/21 11:10
수정 아이콘
진짜 뭐하자는거지?
냉이만세
24/06/21 11:29
수정 아이콘
진짜 혈압이 오릅니다. 모 이딴 사람들이 다 있죠???
사업드래군
24/06/21 11:32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입법부, 국민들을 개호구 병신으로 보고 있는지 아주 잘 알 수 있죠.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200석 못 만들어서 거부권 무력화 못 시키고 탄핵 못 시키고 있는 국민들 탓 아니겠습니까. 에휴...
솔직히 당장 내일 윤석열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해도 언론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조용할 겁니다.
그렇지뭐
24/06/21 11:47
수정 아이콘
증언 거부한 면면들이 다 특정 정당이랑 연결되는군요.
저 정당이 살아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24/06/21 12:23
수정 아이콘
국회 참석도 청문회 참석도 위원회 참석도 안하는 그 월급도둑 집단 말씀이시군요.
24/06/21 11:49
수정 아이콘
나라꼴이..
꿈트리
24/06/21 11:53
수정 아이콘
상상 이상을 보여주네요...
살려야한다
24/06/21 11:55
수정 아이콘
나쁜 존재들
안군시대
24/06/21 11:55
수정 아이콘
거부권도 그렇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해도 가급적 지양해야 할 일들이 있는건데,
이번 정권 들어서는 그냥 법만 안 어기면 된다,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는 맘대로 행사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아주 그냥..
그래서 그걸 막아보려고 국회에서 법을 만들면 죄다 거부권 행사하고.. 권력을 이딴 식으로 써도 된다는 아주 나쁜 선례를 차곡차곡 쌓고 있네요.
24/06/21 11:56
수정 아이콘
와 세명 앉아있고 나머지 서서 선서하는 사진봤는데 이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듯....
선서한사람은 반란수괴...
24/06/21 12: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두야 정말…
겨울삼각형
24/06/21 12:19
수정 아이콘
닌겐이 아니야 콘
R.Oswalt
24/06/21 12:47
수정 아이콘
일개 병사가 국민이 선출한 국가대의기관에 저러는 게 맞나요? 본인 말은 본인 스스로가 제일 같잖게 보는 것 같은데.
Liberalist
24/06/21 12:52
수정 아이콘
군인은 국가가 명령하면 죽어야 하는 존재라고 떠벌이던 인간이 본인이 죽어야 할 상황이 되니까 짜치는 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2:54
수정 아이콘
국회는 국가가 아니였습니다
종말메이커
24/06/21 13:0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청문회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모든 증거와 증언들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네요
24/06/21 13:07
수정 아이콘
개그콘서트 시작했다면서요
몽키매직
24/06/21 13:15
수정 아이콘
코메디네 정말...
뾰로로롱
24/06/21 13:15
수정 아이콘
빨리 특검 진행해야됩니다.
24/06/21 13:15
수정 아이콘
그 중대장이랑 추함 GOAT를 다투고 있네요
녀름의끝
24/06/21 13:2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그 중대장도 참.. 에휴
아서스
24/06/21 13:16
수정 아이콘
정말 바보같은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당장 뉴스 헤드라인에 "증인선서 거부"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국민들은 "저 사람들 말하는 건 구라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고,

법사위 야당 의원들이 호통치고 망신주려고 한들, 그들이 오히려 박수받게 되는 그림만 만들었네요.


장기적으로는 특검 찬성 여론에 힘도 실어주는 모양새구요.
24/06/21 13:34
수정 아이콘
배째라 이거지 뭐
24/06/21 13:47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 구린거 맞고 거짓말해요네요.
종말메이커
24/06/21 13:53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지적을 했듯이, 불리한 증언이라 생각하면 증언을 거부하면 됩니다.
근데 애초에 선서를 거부해? 선서는 거부하되 증언은 하겠다? 이걸 말이라고 하고 있어요?
국민 앞에서 국가의 녹봉을 받는 책임자라고, 고위직이라고 거들먹거리던 사람들이 죽은 해병의 영전 앞에서 법적 권리 운운하며 선서를 거부해?
비열하기 짝이 없습니다.

해병의 죽음도 억울한데 사단장, 국방부장관, 대통령실,
그리고 대통령까지 얽혀서 그 수사를 방해하고 비호한 진짜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사건이에요.
그러니까 증인 선서를 거부하죠. '나한테' 법적으로 불리한 증언뿐이라면 증언을 안 할수 있는데, '대통령한테' 불리한 증언까지 빠져나가거나 거짓말할거면 증인 선서를 안해버리면 되니까.
치가 떨려요 정말
밤수서폿세주
24/06/21 14:27
수정 아이콘
감옥가라 친구들.
앤서니 디노조
24/06/21 14:27
수정 아이콘
국힘의 총체적 작전 미스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국회 들어와서 저 자리 있었으면 청문회 난장판 만들고 흐름 끊고 [시끄러운 국회] 프레임으로 어느정도 덮고 넘어가기 시도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은데

본인들이 안들어와버리니 [증인선서 거부]와 이를 응징하는 야당 의원들의 행위만 기억에 남아버리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14:38
수정 아이콘
뭐 법사위 운영위 못건진 상태에서 들어간다는건 사실상 원구성도 진걸로 보나보죠
로드바이크
24/06/21 14:30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 [19:15]
24/06/21 15:22
수정 아이콘
거부할 권한이 있던 없던 간에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이정부 인사들은 '불법'만 아니면 다 괜찮다 라는겁니까
L.Modric
24/06/21 15:55
수정 아이콘
선서는 안해놓고 조금만 불리한 증언 나오면 계속 발언권 달라고 하는데 얼탱이가 없습니다.
멀면 벙커링
24/06/21 16:01
수정 아이콘
??? : 아몰랑 어찌됐든 민주당의 의회독재라고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24/06/21 16:01
수정 아이콘
퇴장 겁나 웃기네요. 크크크
오라메디알보칠
24/06/21 16:04
수정 아이콘
그냥 하루라도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어요.
24/06/21 17:13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22:05
수정 아이콘
사실 보통 국정조사나 청문회에서 저러면 국회의원들이 사람 불러놓고 모욕준다 오만하다 이러는데 이번은 커버가 안됨 크크
24/06/23 12:01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커버쳐야 할 사람도 빤스런..
손꾸랔
24/06/21 17:40
수정 아이콘
임: 법적 도의적 책임 지겠습니다! 이미 사의를 두번 표명했습니다. 사직서 제출은 아직 안했습니다.
정: 그럼 오늘 사직서 제출 OK?
임: 아 그건 국민 의혹 해소되고나서;;; 수사결과 나오면;;;
정: 사직서 제출하면 진실 규명이 안됨? 수사에서 본인이 불리해짐?
임: ;;;;; 진실규명되고;;;; 수사결과 나오면;;;;;;;;
정: 버럭!

명색이 별 두개 장군 표정과 자태가 병장 앞에 불려간 작대기 두개 병사 같군요. 이런 사람을 중용해서 사령관 자리 주려고 했었다니 참..
24/06/21 17:48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 할 것 같다는 자를 대통령에 올려 놓은 결과로 저런 인간들이 요직에서 패악질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는 참 자랑스럽습니다.
일곱 글자 가즈아
24/06/21 19:06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내조만 할거고, 윤석열은 아무 것도 안할거라고 부르짖던 분들 그립네요..
24/06/21 18:05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7166636660

임성근 이 사람은 진짜...

9살 먹은 우리 아들만도 못한 거 같습니다.
알아야지
24/06/21 19:23
수정 아이콘
다른거 떠나서 임성근 사단장.. 무슨 사람이 쫄병 같네요
사단장 포스라고는 느껴지질 않는데 최대한 불쌍하고 없어보이게 하자는 전략인가..
24/06/21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국민 안녕? 지금부터 우리들의 아무말 대잔치를 들어줘. 구라는 맘껏 치고 싶어도 벌 받기는 싫으니까 선서 같은 거 시키지 마 아잉. 저 대령 나부랭이는 항명 수괴로 찍혔으면 가만히 있지 왜 나와서 증인 선서는 왜 하고 나대 나대기를. 선서 안 하는 우리들만 쪽팔리게.

이따위 인간들이 국방부 장관, 국방부 차관, 해병대 사단장인 대 한 민 국 하 하 하...... ㅠㅠ
24/06/21 20:45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KBS는 주요 방송사들 중 유일하게 이번 청문회 생중계를 내다 버렸네요.

https://youtu.be/oQHybFUkLE4?si=HMbPFIbByi77pv3P

대~단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6/21 21:55
수정 아이콘
박민의 방송 아입니까...크크
24/06/21 22:24
수정 아이콘
언론을 완전히 망가뜨려놨어요. 윤석열 독재 그 자체네요.
플래쉬
24/06/21 21:06
수정 아이콘
결국 이 사건의 중심은 한 곳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 사건에 대해 정의구현이 가능할까요?
옛날 테블릿 같은 스모킹건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보고있으면 정말 갑갑하기만 하네요. 이 꼴을 앞으로 계속 더 봐야한다는게
종말메이커
24/06/21 21:38
수정 아이콘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대대장은 밑에 책임 회피해버리면 될 건데 안 하고 반성하고 있어요?"

[이용민/전 해병대 1사단 포7대대장]
"저는 처음부터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제 부하들 처음 제가 그 현장에 있지도 않았지만 그 현장에 달려갔을 때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제 부하들을 봤을 때 그리고 그 누군가가 제 부하들을 욕했을 때 그때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것이 해병대 정신이죠."

[이용민/전 해병대 1사단 포7대대장]
"그게 해병대입니다. 전우를 지켜줘야 해병대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186_36431.html

왜 국방부장관 사단장 같은 지휘권이랍시고 꺼드럭대는 것들은 미꾸라지처럼 증인선서마저 회피하는데
대대장은 해병대는 전우를 지켜주어야 해병대라고 이야기합니까
참...
24/06/21 22:01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알바척결
24/06/21 22:38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 런..엔딩...
미카엘
24/06/22 07:58
수정 아이콘
대놓고 위증하겠다는 거죠.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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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61 [정치] 해외에서 본 한국의 전세제도 [161] 보리야밥먹자12569 24/06/23 12569 0
101760 [정치] [서평]《포퓰리즘의 세계화》 - 포퓰리즘은 정치가 잘못되었다는 경고다 [7] 계층방정6474 24/06/24 6474 0
101759 [일반]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은 혼유사고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주유소에 들어오는 차량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57] Regentag11336 24/06/23 11336 0
101757 [정치]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101] 사브리자나17665 24/06/23 17665 0
101756 [일반] [팝송] 시아 새 앨범 "Reasonable Woman" [6] 김치찌개6986 24/06/23 6986 6
101755 [일반] [서평]《행복의 기원》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15] 계층방정9195 24/06/22 9195 12
101754 [정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쩔쩔매는 임성근 사단장 [72] 빼사스21551 24/06/22 21551 0
101753 [정치] 대통령들의 과거모습을 법조인대관을 통해서 보자! [15] 기다리다12028 24/06/21 12028 0
101752 [정치] 유럽의 극우화 - 반이슬람, 반이민&반난민, 자국우선주의때문인가? [34] 라이언 덕후12021 24/06/21 12021 0
101751 [정치] 민주당,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추가, 전자투표 의무화, 의무공개매수 100% 개정안 발의 [35] 사람되고싶다12603 24/06/21 12603 0
101750 [일반] 오늘은 감자의 날 입니다 [23] Regentag8833 24/06/21 8833 3
101748 [정치]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75] 무화14466 24/06/21 14466 0
101744 [일반] 삼국지 황건적의 난이 로마 제국 탓인 이유 [11] 식별9174 24/06/21 9174 17
101743 [일반] 어느새 연고점을 돌파한 [69] 안군시대12203 24/06/21 12203 0
101742 [정치] 2055년 건강보험료로 얼마를 내야할까? [88] 여왕의심복43110 24/06/21 43110 0
101741 [정치] 초유의 국회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97] 네야14008 24/06/21 14008 0
101740 [일반] [전통주가 처음이시라고요?] ①막걸리 취향 찾기 [20] Fig.15938 24/06/21 5938 4
101739 [일반] 巳(뱀/여섯째지지 사)에서 유래한 한자들 - 늪, 제사, 빛남 등 [4] 계층방정4759 24/06/21 4759 4
101738 [일반] 제106회 고시엔이 시작합니다. [21] 간옹손건미축7435 24/06/20 7435 6
101737 [일반] 애호박이 맛있어진다 [14] 데갠7817 24/06/20 7817 2
101736 [일반] 아래 "노아 이야기"의 속편을 AI에게 써보라고 시켰습니다만... [15] 스폰지뚱7749 24/06/20 7749 0
101735 [일반] 건방진 소리 [2] 번개맞은씨앗7662 24/06/20 7662 4
101733 [일반] [소설] 노아 이야기 [5] 짬뽕순두부8288 24/06/20 828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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