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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5 10:25:51
Name 네야
Subject [정치] 채상병 == 군 장비


????



일병 이병 상병 병장이라고 하는 장면도 있어서 좀 찾아봤더니...

검사 출신, 간염으로 5급 사실 상 면제를 받았더라구요.

뭐 군대 안갔으니 모를 수 있죠.(하지만 술먹는? 사진은 구글링하면 바로 나오는)

여튼 이딴 정신나간 소리(정신지체 장애인 비하 아님)를 해서 국힘 내에서 어떤 소리가 나오는지 봤더니...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418371311579

[국민의힘 의원 단톡방에선 주 의원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보고 팬이 됐다”, “차분하고 논리정연하게 잘한다” 등 선배·동료 의원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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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draw
24/07/05 10:29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든 생각이 "사이코패스인가?" 였습니다.
쪼아저씨
24/07/05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랬네요.
평소 본인의 사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데다, 그게 잘못인지도 몰랐으니 공식적으로 당당하게 말했겠죠?
난키군
24/07/05 10:30
수정 아이콘
합리적 의심은...주변에 군필친구 마저 없는거 같...
24/07/05 10:47
수정 아이콘
끼리끼리 모이죠.
스핔스핔
24/07/05 10:42
수정 아이콘
걍 빨리 탄핵됏으면
자칭법조인사당군
24/07/05 10:43
수정 아이콘
여가부폐지로 표만 빨아먹고 팽하고
징병된 병사의 죽음 묻어버리려고 하고 그 병사를 장비에 비유를 해도
괜찮으니까 하는거죠
여가부페지 시즌2 하면 여전히 달달하게 표 빨아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저러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업드래군
24/07/05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Mephisto
24/07/05 11: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그래도 뽑아주는 최소 30%는 이해합니다.
태어나고 배우고 겪은게 있으니까요.
언론도 이해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돈주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해야죠.

전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될 문제라 나아질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왜 되돌아가는걸까요................
전 저 30%랑 언론만의 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edi Woon
24/07/05 14:35
수정 아이콘
MB 때의 경험을 잊은거죠.
MB 때 나라가 뒤로 후퇴할 수 있구나를 느꼈는데 MB 시즌2인 지금 정권에서 다시 회귀본능이 발동한거죠.
24/07/06 21:48
수정 아이콘
잊었다니요? 오히려 그들에게 MB는 역대 최고의 대통령입니다.
24/07/05 10:43
수정 아이콘
일병 이병 상병 병장은 레알 웃음벨...
뭐 당초 특검법 찬성한다던 김재섭은 주진우 발언에 설득되서 반대했다는 말도 있고 그럽니다. 크크크...
당당하게 찬성표 누른 안철수가 다시보이던데요..
24/07/05 10:4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상임위원장 뺀찌로 인한 주화입마 상태라...
24/07/05 11:06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는 해도 어쨌든 공개적으로 의사표현 한거니까요.
안철수에게 실망해온거랑 별개로, 당론 반대한다는건 쉬운 일은 아니죠.
24/07/05 11:2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 온 거 보면 딱히 뭔가 대단한 신념보다는 분탕력의 발동으로 봐야...

지난번 특검 때도 ...
24/07/05 11:43
수정 아이콘
뭐 안철수의 행적을 보면 당연히 그렇긴 하죠.
저도 신념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냥 '이번에는' 잘한일이라고 보는거죠.

어떤 사람을 평가할때 과거행적으로 평가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그렇다고 매 순간순간의 행동 모두를 싸잡아서 내려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7/05 10:4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마린 1기 손실같은건가?
제주용암수
24/07/05 10:47
수정 아이콘
군필이고 나발이고 이걸 모르는게 이상합니다. 그것도 저 나이에...
뭐 지금은 아니겠지만 제가 군에 있을때는 작업중에 우스갯소리로 우리는 10종이라 이딴 삽보다 못하다 죽으면 그냥 검은 비니루(비닐봉지)에 싸서버려지겠지 이랬었는데... 국회에서 뱉을 소리는 아니었죠.
알바척결
24/07/05 10:47
수정 아이콘
저게 사람인가...
24/07/05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업군 비하(벌점 2점)
24/07/05 10:50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바람돌돌이
24/07/05 10:53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모두 상병으로 나오는거 보면 상병이라고 한 것은 맞나 보네요. 손가락은 1,2,3,4를 접긴하는데...
눕이애오
24/07/05 10:56
수정 아이콘
이상한 소리나 지껄이고 갔는데 저걸 청문회 스타니 뭐니 하면서 자기들끼리 추켜세워 주는게 너무 역겹네요
24/07/05 10:59
수정 아이콘
한국군에서는 사람 죽는것보다 장비 손실을 더 아까워하던데.. 오히려 채상병을 높여준거 아닌가요
24/07/05 10:59
수정 아이콘
농담이시죠?
무딜링호흡머신
24/07/05 11:04
수정 아이콘
대충봐도 비꼬는건뎅...
닉네임을바꾸다
24/07/05 11:18
수정 아이콘
돌려친거죠...
24/07/05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웹툰 <송곳> 불후의 명대사죠.
무딜링호흡머신
24/07/05 11:04
수정 아이콘
부하직원을 부품으로 보고 쓰고 교체하고 하는 사패 성향들이 성공하는 리더의 기질이라고 하더군요...
24/07/05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은 백수지만 커리어를 HRD인재개발 조직개발 조직문화 쪽으로 하고 있어서요, 주신 댓글 말씀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피터 드러커 이후 현대 경영학 및 리더십 이론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말씀을 주셨는데, 괜찮으시다면 위 내용과 관련하여 참고자료나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시겠습니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유리한
24/07/05 11:32
수정 아이콘
호주 본드대의 범죄심리학자 나단 브룩스의 연구가 래퍼런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종종 심리학자 토마스 차모로-프레무지크 박사 가 언급되기도 하네요.
https://cm.asiae.co.kr/article/201801261618237998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3314.html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90409/94967475/1
http://m.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6
24/07/05 11: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겠습니다.
24/07/05 11:16
수정 아이콘
잠깐 찾아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1201/122446960/1

다만 주신 댓글과 방향성은 약간 다릅니다. 사이코패스여야 성공한다, 라기보다는 성공한 사람들 중 사이코패스의 비율이 일반인들 중의 사패 비율보다는 많다, 로 보이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7/05 11:2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저런 내용의 기사였나 그런걸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개인적 경험으로 경영자에게 인정받는 중간관리자도 직원 쥐어짜서 숫자 이쁘게 나오게 만드는 사람이지
직원 워라벨 보장해주고 근무환경 개선해주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그런 숫자만 보는 경영자와, 직원을 쥐어짜는게 정말 회사의 비전에 도움이 되냐? 라는 의문은 있지만

무슨 구글 아마존 애플 같은 기업이 아니라
단순 제조,서비스 같은 회사들은 그럴수밖에 없더군요
24/07/05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전문 분야기도 하고, 요즘의 조직문화라는 개념 자체가 산업화 시대의 일반적인 회사 생활 통념과 상반되는 게 많아서 썰 풀 것이 많긴 한데

조직문화에서 중요한 담론 하나만 짧게 소개하면
[모든 조직문화의 수준은 그 조직의 최고경영자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입니다. 다시 말해 말씀하신 그런 모든 예시들은 그냥 겪어오신 그런 기업들의 오너나 최고경영자 수준이 그 정도였던 겁니다. 그러니 중간관리자들도 그렇게 인정받았던 것이고요.

구글, 애플, 아마존도 차고, 창고에서 시작했죠. 그러나 어느 지점부터는 사업 아이템의 대성공과 더불어 고유의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구현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요소들의 결합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된 거라고 봅니다.

단순 제조, 서비스 좋아요좋아요 중소기업은 그럴 수밖에 없다=사패 성향이어야 성공한다, 는 건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다 쓰고 나서 보니까 새삼 느껴지는 게, 지금 국힘도 똑같아요. 중간 간부급들인 국회의원들 수준도 맨 위에 있는 대통령 수준을 그대로 따라가는 거에요. 그러니 저따위 발언이나 하죠. ㅠㅠ
덱스터모건
24/07/05 13:54
수정 아이콘
[모든 조직문화의 수준은 그 조직의 최고경영자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이거 진짜 공감됩니다. 외투계 다니는데 제조업입니다. 필드에서 기름밥 먹은 사장일때는 그냥 흔한 좋소처럼 돌아가다가 외투계 관리자만 오래하다가 온 사람이 사장으로 오니 외국계 스타일로 금방 바뀌더라구요. 본인의 경험과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관리자로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공부한 사람은 다르긴 다릅니다. 물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구식 위계질서를 좋아하는게 40대 및 그 이하 직원들하고는 안맞는 부분도 많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7/05 15:0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기업 중 구글은 제가 들어본게 없으나 애플이나 아마존은 쥐어짜는 걸로 유명하지 않나요.
24/07/05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글이야 뭐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로 사내문화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상적인 조직문화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사실 거기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그런 천국같은 게 다 무의미한 거라 살벌하긴 합니다.

물류센터에서 에어컨 돌리는 비용보다 더위 먹어 쓰러진 직원들 구급차 실어보내는 게 싸다는 아마존 경영 방침도 유명하죠. 다만 개발자들에게는 또 다른 모습, 최상의 배려와 보상을 밀어주는 조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제가 뭐 아는 바가 없네요. 여러 면이 있을 겁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최초 댓글 다신무딜링호흡머신님께서 좋아요좋아요중소기업들과 글로벌 대기업을 단순비교하셨길래 그저 기업의 규모에 따라 기업의 조직문화나 오너&CEO의 수준이 다르다는 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던 <미라이 공업 이야기> 같은 거 보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선풍기로 승진자 결정하고, 면접에 참석한 사람은 다 합격시킨다는 괴짜 창업주가 만든 제조업 회사 이야기입니다. 아주 작은 회사로 시작해서 지금도 업계 1위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최상위권일 겁니다.

https://namu.wiki/w/%EB%AF%B8%EB%9D%BC%EC%9D%B4%20%EA%B3%B5%EC%97%85
롤격발매기원
24/07/05 22:33
수정 아이콘
아마존 구글 애플이 더 그렇죠 크크 아마존은 워낙 유명하고 잡스도 사람 뭐처럼 쓰기로 유명했죠
무딜링호흡머신
24/07/05 23:39
수정 아이콘
느낌이 다른게

걔네는 니 능력 다 뽑아먹을께
능력없음 나가라 느낌인데

제조업같은데는 3명이서 할일 혼자서해 느낌이라...
Mephisto
24/07/05 11:26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구요.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같은 공감능력결여자들은 결단을 내려야할 상황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부품으로 보는게 아니라 필요하다면 부품처럼 대할 수 있다는 의미로 봐야하죠.
그래서 성공한 리더들 중에 사이코패스의 비율이 평균 이상이죠.
24/07/05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돌아가신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말씀 중에 유독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구절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이 문장에 얽힌 앞뒤 이야기를 찾아보지 않고 이해해보려 애썼기도 했었지요.

[소선은 대악과 닮아 있고, 대선은 비정과 닮아 있다]
https://brunch.co.kr/@hifism/42

작성해주신 댓글 보고 간만에 기억 나서 찾아보고 링크 달았습니다.
이 링크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이나모리 가즈오님이 일본항공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전 직원의 30%를 정리해고할 때 위 말씀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191214/98798571/1

이 링크에는 그 내용이 담겨 있네요.

참...... 어렵네요.
좋은 사람, 좋은 리더란 무엇일까요.
Mephisto
24/07/05 14:18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류의 비정한 선택은 심오한 고심끝에 나오는거구요.....
물론 그러한 결단도 지금 논하는 감정결여자에겐 쉬운 결단이겠지만 보통 얘기하는 결단이란건 기업이 해서는 안되는 법의 끄트머리에 존재하는 비법의 영역 관한 내용이죠.
안해도 되지만 그럼에도 그 이익을 위해 주변인의 원망과 저주따윈 신경쓰지 않고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선택에 관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24/07/05 15:55
수정 아이콘
네, 100% 동의합니다.
무적전설
24/07/05 11:09
수정 아이콘
파손된 장비야 돈으로 다시 사거나, 고치거나, 똑같이 만들거나, 다른 장비로 대체하거나 할 방법이라도 있는데..
채상병 부모의 귀한 아들을 누가 부활시켜주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24/07/05 11:09
수정 아이콘
지금 국민의힘 108명 전원 다 주진우랑 같은 수준이죠. 공개적으로 반대표 던진 안철수 딱 한 명 빼고요.
무적전설
24/07/05 11:13
수정 아이콘
어제 특검 실시간 유튜브 댓글에서 "108요괴"를 공감했습니다.
제대로된 보수정당이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먼저 특검을 하자고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여당의 가치는 절대 보수가 아닙니다.

남의 집 귀한 아들 사망사건을 군장비 파손 취급하니 딱 저런 자세가 되는거죠.
호랑이기운
24/07/05 11:40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가 필요하네요
사람되고싶다
24/07/05 11:13
수정 아이콘
인식 자체가 저 수준이니 암담하군요...
인권적인 측면을 빼고 봐도 답이 없는 게, 우리나라는 이제 병역자원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돈은 없는데 사람만 많아서 사람 갈아넣던 시절 사고방식으로 군을 다루면 군 자체가 망가집니다. 최대한 인력을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윗선의 인식이 구시대에 머물러 있으니 답이 없을 수밖에요.
철판닭갈비
24/07/05 11:13
수정 아이콘
미치겠네요 진짜
비유를 들어도 꼭 이렇게 듭니까ㅡㅡ
MurghMakhani
24/07/05 11:18
수정 아이콘
채상병 특검 못하게 하겠다고 필리버스터씩이나 하는 행태부터가 답이 없네요
24/07/05 11:36
수정 아이콘
안철수보다 상황파악 못하고 있는 게 지금 국힘의원들이죠.
raindraw
24/07/05 14:4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고 충격적이네요.
동년배
24/07/05 11:37
수정 아이콘
야...이... 검사
박한울
24/07/05 11: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특정 지역에서는 다른지역에 대해 빨갱이라는 표현을 아무 꺼리낌 없이 쓰고 있더리구요. 실제로 들어서 놀랐습니다.

그 사람들한텐 아무 영향이 없거든요!
24/07/05 11:5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검사 탄핵한 건으로 열띤 토론글 올라왔었는데, 요즘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하는 발언 보면 왜 그런 탄핵을 하는지 잘 이해가 되죠;
아이군
24/07/05 12:09
수정 아이콘
군 장비 망언도 그렇고, 지들이 필리버스터 걸어놓고 지들이 자는 꼴도 그렇고 진짜 잘 하는 짓이다..... 싶습니다..
뾰로로롱
24/07/05 12:12
수정 아이콘
이제 이병 일병 상병 병장 -> 일병 이병 삼병 사병으로 바꾸는거 아닙니까?
무적전설
24/07/05 12:21
수정 아이콘
오 이젠 군면제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겠네요.
뾰로로롱
24/07/05 12:14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이등병의 편지도 불러볼 일이 없었겠죠. 군대갈때 듣기싫어도 친구들이 계속 틀어줍니다. 노래방가서 불러주고 술집에서 불러주고.
뾰로로롱
24/07/05 12:2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주진우의 군면제 사유는 간염입니다. 윤석열이랑 같이있으면 술 안마시기 힘들텐데요?
연휘가람
24/07/05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류 하야부사
24/07/05 12:42
수정 아이콘
저 정당의 구성원은 저런 소리를 당당하게 내뱉어도 되니깐 하는거죠
저래도 잘한다고 우쭈쭈 하는 사람들이 저 작자보다 더 문젭니다
분쇄기
24/07/05 13:01
수정 아이콘
저게 저것들의 수준입니다.
아이군
24/07/05 13:04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1324
주진우 “대장동, 채상병 수사하듯 하면 수긍하겠나"


한국 보수는 뭔가 현실 인식 자체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말을 한 주진우도 이상한데, 이걸 타이틀로 박은 중앙일보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ItTakesTwo
24/07/05 13:09
수정 아이콘
보수의 품격 잘 봤습니다.
24/07/05 13:13
수정 아이콘
범인의 사고로는 따라올 수가 없는 크크크
호야만세
24/07/05 13:26
수정 아이콘
아~ 그 간염으로 면제되신분~???
진짜 같잖아요.
24/07/05 13:43
수정 아이콘
실제 관리자들이 기간제 근로자를 보는 마인드가 소모품이자 장비 임대긴 하죠. 군대도 같은 논리로 접근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국가의 의무인데 실제 대우는 박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명예는 챙겨줘야죠. 병역은 돈도 돈인데 대우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인식이 저모양이니 개선될수가 없어요.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의무를 강제로 희생하며 하는건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것과 안한것은 평등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 단순 병 급여 수준을 넘어서 평생에 걸친 소소한 혜택들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하다못해 공공시설 소폭 할인 수준의 의미없어도 기분이라도 챙겨라 수준의 혜택조차도 없죠.
24/07/05 14:27
수정 아이콘
옛날에 군인은 집지키는 개. 라는 말이 엄청 이슈가 됫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에서 군장비로 격하되었네요 크크
Jedi Woon
24/07/05 14:44
수정 아이콘
군인을 보는, 국민을 보는 인식이 어떤건지 잘 보여주는 발언이죠.
저런 사고방식의 인물을 국민의 대표라고 뽑은 유권자의 수준의 반증이기도 하구요.
근데 미리 대본 만들지 않나요? 보좌관이 제대로 안 써준거거나 써준거 대충 보고 자기가 생각나는 대로 내뱉은 건가..
24/07/05 16:04
수정 아이콘
[발언 도중 준비해 온 서류를 보지 않은 채 전문성을 앞세워 논리적으로] 야당 발 특검법의 하자를 조목조목 지적하면서다.

본문 링크 기사에서 발췌해왔습니다.
수준 떨어지는 프리스타일 랩에 칭송하는 찬양들 보기가 낮뜨겁네요. ㅜㅜ
키비쳐
24/07/05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발언 들으면서 ‘이제 국민의힘은 영원히 과반은 못 얻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답이머얌
24/07/05 23:03
수정 아이콘
4년이면 몰라도 8년만 지나도 충분합니다.
24/07/05 15:51
수정 아이콘
충성하다가 좋은 지역구 꽂아줘서 국회의원 날로 먹었으니 다시 충성할 수 밖에요..
마이더스
24/07/05 16:18
수정 아이콘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로 비유한 전력이 있는 정당이라.. 에휴..

그냥 자신없으면 비유 좀 하지 맙시다.. 비유안해도 다 알정도로 국민은 더 똑똑하단걸 모르는건지..
24/07/05 16: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겁나 싫어했는데 이번에 소신투표는 정말 인정합니다. 김재섭은 저딴 발언한 사람한테 공감한다며 반대표 행사했던데 앞으로 두고두고 까일듯
내우편함안에
24/07/05 16:4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몰락이 가시화되는 듯한 느낌이군요
마라떡보끼
24/07/05 16:5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그렇게 아낀다는 주진우
그에 보답하네요
멀면 벙커링
24/07/05 19:58
수정 아이콘
지네들도 윤가한테 그런 취급당해도 윤가 퇴임 후 가만히 있을지 의문이네요.

소위 특급 엘리트라 불리는 검사출신들 레알 수준을 보니 기가차서 헛웃음만 납니다.
거믄별
24/07/06 10:08
수정 아이콘
사(四)병이라고 안 한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런 것들이 한 지역을 또는 비례로 나와서 국민을 대신해서 입법 활동하고 정치한다고 떠들어대니
정치 혐오만 늘어나는거죠.
No.99 AaronJudge
24/07/06 14:25
수정 아이콘
사람을…장비에???

생활관 안에서 보다가 갑자기 화딱지나네요
나는 더워 죽겠는데 조교들한테 소리 들어가면서 훈련받고있구만..
24/07/06 22:14
수정 아이콘
날 더운데 나라를 위해 고생하십니다. 부디 몸 무사히 건강하게 훈련 마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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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57 [정치] 우리나라의 Tor 사용자 수 변화 추이 [6] Regentag7796 24/07/10 77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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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54 [일반] 가운데 중(中)에서 파생된 한자들 - 가운데, 안의 뜻을 부여하다 [15] 계층방정6250 24/07/09 6250 7
101853 [정치] 채상병 특검법이 필요한 이유 [70] 烏鳳18698 24/07/06 186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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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49 [일반] [서평]《기분이 식욕이 되지 않게》 - 기분을 다이어트의 동료로 삼는 방법 [4] 계층방정10526 24/07/06 10526 5
101848 [일반] 지금도 자주 듣는 여자 발라드 노래 [12] Pika4811155 24/07/06 11155 2
101847 [일반] 인생 첫차를 샀는데... 개썩차 당첨! [68] 사람되고싶다18107 24/07/06 18107 13
101846 [일반]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15] 푸끆이9459 24/07/06 945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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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44 [일반] <퍼펙트 데이즈> - 일상, 반복, 변주, 그리고 낙관. [11] aDayInTheLife5770 24/07/05 5770 3
101843 [일반] 이코노미스트 2023 대한민국 GDP (vs. 일본) [17] 휵스10416 24/07/05 104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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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40 [일반] 시청역 사고 현장에 ‘토마토 된…’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92] 자칭법조인사당군14714 24/07/05 147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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