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20 12:36:43
Name ZeroOne
Subject [일반] 국민의당으로 몰려오는 대권잠룡들
PYH2017012013420007100_P2.jpg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49&aid=0000121796
[단독] 손학규, 국민의당 합류 사실상 확정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 합류를 사실상 확정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설 연휴 전, 국민의당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안철수 전 대표와의 경선을 위해 캠프 구성에도 착수했는데 지난 11일 국민의당 김한길 전 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났고 다음주 초에 다시 만나 국민의당 합류와 관련한 실무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한길이 그동안 뭘하고 있나 궁금했는데 손학규끈을 잡고 다시금 재기를 노리나 보네요.






18513854.jpg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421&aid=0002508090
장성민 "孫·鄭·潘·安,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붙자"

장성민도 국민의당에 입당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민은 인터뷰에서 "손학규, 정운찬, 반기문, 안철수, 저까지 다섯이 국민의당 경선에 임하면 차기 대통령은 거기서 나오지 않겠는가"라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07044150_YJW_3410.jpg

http://www.sedaily.com/NewsView/1OAW2R3PM3
‘대선출마’ 정운찬 “침몰하는 대한민국 구하기 위해 촛불의 바다에 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723976
다급한 국민의당,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러브콜



정운찬이 대선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당 일각에선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전 총리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번 (당내 후보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합류를 요청했고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정 전 총리는 다른 데 가실 곳이 없다. 국민의당에 오셔서 국민의당도 동반성장시켜 달라. 어떤 불이익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드리겠지만 더 마음에 들면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것까지도 고려해 보겠다"며 추대 이야기까지 꺼냈습니다.






현재 국민의당에 대권후보라면 안철수, 천정배 등이 있는데 여기에 손학규, 장성민 그리고 정운찬 까지 합세하면 나름 볼만하겠네요.


반기문은 바른정당으로 입당 타진중이라 국민의당으로는 가지 않을듯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그리 만만하니...
서동북남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전원책 변호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잡룡들이 몰려드는군요.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잠룡은무슨 잡룡이면모를까 ..
종이사진
17/01/20 13:00
수정 아이콘
+1
17/01/20 13:27
수정 아이콘
+2
곧미남
17/01/20 13:31
수정 아이콘
+3
백화려
17/01/20 14:12
수정 아이콘
+4
다람쥐룰루
17/01/20 15:47
수정 아이콘
+5
덕베군
17/01/20 16:45
수정 아이콘
+6

누가 6해줘서 7하고 싶었느데 ..ㅜㅜ
All-Reset
17/01/20 17:39
수정 아이콘
+7

덕배군님 희생으로 제가 7을 하겠습니다 (왈칵)ㅜㅜ
17/01/20 18:04
수정 아이콘
+8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용이 아니라 도롱뇽일 뿐인데 모여봤자...
강배코
17/01/20 13:04
수정 아이콘
문기신이 생각나는군요 크크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저분들이 잠룡으로써의 의미가 있나요??
sinsalatu
17/01/20 12:39
수정 아이콘
에휴 지렁이들
Jace T MndSclptr
17/01/20 12:40
수정 아이콘
승산을 떠나 이쯤 되면 이쪽도 경선이 재밌긴 하겠네요.
하심군
17/01/20 12:40
수정 아이콘
광을 치려면 일단 모아야죠
사막여우
17/01/20 12:40
수정 아이콘
잠룡 맞음?
잠룡도 용은 용인데.....
빨간당근
17/01/20 12: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잡룡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김낙원
17/01/20 12:42
수정 아이콘
누구?
17/01/20 12:42
수정 아이콘
최악의 수질인 5등급에서는 실지렁이들이 득실득실하죠
모여라 맛동산
17/01/20 12:42
수정 아이콘
짬 처리를 위한 짬룡 아닌가요.
Mephisto
17/01/20 12:43
수정 아이콘
잠룡이면 이미 용이 되었단 얘긴데....
저 분들 수준은 이무기지 용은 아니죠?
토룡도 용자 붙어있고 눈에 보이지 않아서 잠룡인건가요?
17/01/20 12:43
수정 아이콘
어중이 떠중이들도 이정도 모았으면 모으는 능력은 인정해드립니다...
과연 3당합당이 나올 것인가 안나올 것인가
좋아요
17/01/20 12:43
수정 아이콘
용의 기준이 좀 필요한거 아닌가요.
㈜스틸야드
17/01/20 12:44
수정 아이콘
요새는 지렁이도 잠룡 취급해주나요?
설탕가루인형
17/01/20 12:44
수정 아이콘
근데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FlowerKei
17/01/20 12:45
수정 아이콘
잠추죠. 미꾸라지 추.
그러지말자
17/01/20 12:46
수정 아이콘
지렁이도 토룡(土龍)이죠..
17/01/20 12:47
수정 아이콘
잠룡이라니요. 크크크 평가가 너무 후하신데요.
17/01/20 12:47
수정 아이콘
대선주자님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아직까지는 이무기인거 같은데..
배터리
17/01/20 12:47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로 사상최악의 경선이 예상되는 거대야당에 실망한 야권지지자들을 끌어모을수 있도록 정책과 비젼으로 승부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국민의당에 부탁드립니다.
변태인게어때
17/01/20 12:57
수정 아이콘
푸흡...
17/01/20 13:31
수정 아이콘
웃고갑니다
강배코
17/01/20 13:43
수정 아이콘
원래 어그로엔 반응하지 않는다는 주의지만 재밌어서 오랜만에 반응 좀 해야겠네요. 기승전문 밖에 모르는 네거티브 집단 지지자분에게 이런 소리 들으니 재밌네요 크크크
Endless Rain
17/01/20 14:25
수정 아이콘
이분 댓글중 친노 안나온 최초의 댓글 아닌가요?크크크크크
레이오네
17/01/20 14:30
수정 아이콘
최근 댓글들은 워딩 패턴이 좀 바뀌었습니다 크크크
17/01/20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까지의 꼴사나운 네거티브 공세는 그만두시고 정책과 비젼으로 승부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국민의당에게 부탁드립니다.
그림자명사수
17/01/21 02:24
수정 아이콘
웬지 국민의당 경선에도 문재인은 등판할것 같은 느낌은 뭐죠?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1/20 21:23
수정 아이콘
심심할때마다 읽어보면서 웃을려고 댓글달아둡니다. 감사해요..풉
VinnyDaddy
17/01/20 12:48
수정 아이콘
이창호 데뷔전, 조훈현이 바둑계를 제패하고, 서봉수가 실저 전적은 1:2 이상으로 밀렸지만 그나마 조훈현과 치열하게 대결하던 시기... '도전 5강'이라는 신진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장수영, 서능욱, 김수장, 강훈, 백성호 이 다섯 명인데... 이들은 치수고치기 이벤트전에서 조훈현과 '정선과 두 점을 오가는' 굴욕을 맛보게 됩니다. 심지어 이들은 서봉수마저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이 다섯명 중 조-서를 꺾고 우승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뭐... 왜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까마득한 옛날 얘기를 하는지는 잘 아실 겁니다.
17/01/20 13:09
수정 아이콘
적절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Liberation
17/01/20 12:48
수정 아이콘
짭룡?
파랑니
17/01/20 12:48
수정 아이콘
아예 반기문까지 국민의당으로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새누리당과 바른정다을 제외한
민주당대 국민의당 양당구도의 큰 그림을 그려갈 기회가 될 수 있겠죠.
17/01/20 12:49
수정 아이콘
이러면 국민의당에서 경선 탈락한 사람들의 반란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저번 총선에선 도끼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라가키
17/01/20 12:50
수정 아이콘
철수나이트 당신의 큰그림은..
덴드로븀
17/01/20 12:52
수정 아이콘
잠을 자는 용은 계속 잔다...?
17/01/20 12:54
수정 아이콘
문기신 선에서 정리 가능한 도롱뇽 아닙니까?
시네라스
17/01/20 12: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장성민 당신은 누구시냐고요...
17/01/20 18:19
수정 아이콘
2.
근데 뭔 일당을 주는게 잡혔다는 기사를 언뜻 봤는데 도무지 누군지 모르니;;
지나가는회원1
17/01/20 12:5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서 작성자부터 확인했습니다.
1) 제 예상과는 다르고
2) 후보의 면면은 더 당황스럽네요.
대선주자들이라고 지금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반기문 둘 뿐인데.
안철수도 이젠 기타입니다. 차라리 김제동이 낫죠.
홍승식
17/01/20 12:58
수정 아이콘
이왕 오는거 반전총장도 다 오십시오.
문재인 vs 안철수 함 가봅시다.
(아~ 행복한 고민이다.)
연필깍이
17/01/20 12: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자신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나.... 정말... 진지하게.......
황건적 시절에 중원에 왜 그렇게 많은 군웅들이 할거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7/01/20 19:03
수정 아이콘
유요 엄백호 왕랑 셋이 양쯔강 하류에서 옹기종기 어울려놀던게 생각나네요
연필깍이
17/01/21 00:06
수정 아이콘
하늘의 뜻이 언젠가 내게 한번쯤 올지도 몰라....!!!!!!
schwaltz
17/01/20 13:00
수정 아이콘
불쏘시개는 될수 있을거같군요. 개인적으로 손학규씨 지지자였지만 현실적으로 대권은 무리일거고... 본문에 나온 후보들끼리 당내경선-바른정당 반기문이랑 단일화하면 민주당 후보랑 대결이 될거같기는 한데(이길거라고는 못하겠네요) 과연 바람이 불까요?
빅타이거
17/01/20 13:02
수정 아이콘
듣보잠룡
공상만화
17/01/20 13:02
수정 아이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17/01/20 13:03
수정 아이콘
짬만 가득찬 짬룡이네요
테바트론
17/01/20 13:03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겠네요.
누가 그러던데요. 원래 X밥 싸움이 더 재밌는 법이라고.
스덕선생
17/01/20 13:03
수정 아이콘
10여년 전 바보가 되느니 광야에 서겠다고 뛰쳐나온 손학규 전 대표를 좋아했었는데...
제가 사람을 잘못 본건지. 시간이 사람을 이렇게 바꾼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안타깝습니다.
홍승식
17/01/20 13:04
수정 아이콘
광야에서의 10여년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죠.
이 형님은 그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7/01/20 13:12
수정 아이콘
광야가 아니라 산으로 가 버리셔서...
17/01/20 13:04
수정 아이콘
이야.. 굉장한 사람들이 모여서 무섭네요.
그래서 다른 대권 잠룡 김제동은 어느당으로 가나요?
17/01/20 13:05
수정 아이콘
진짜 호남이 원하는게 이러는거였나 궁금하네요
아시안체어샷
17/01/20 13:07
수정 아이콘
야구카드게임보면 3코짜리 5장 합성해도 잘나와봐야 4코죠
겨울삼각형
17/01/20 13:11
수정 아이콘
조끝노 라는 마구마구의 명언이 있지요.
어강됴리
17/01/20 13:0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LCK고 여기는 EU LCS 정도 되려나요
바른당은 LPL 새누리는 NA LCS 하는걸로
gap is clolsing!!
花樣年華
17/01/20 13:12
수정 아이콘
아직 영웅들이 아주 뒤로 다 간 건 아니잖아요 크크크크

저기서 같이 비벼야 할지도 모르는 안철수만 불쌍할 뿐....
17/01/20 13:09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도 없는 잡룡들이 모이는군요 끌끌
17/01/20 13:09
수정 아이콘
1/1짜리 하수인이 몇마리야...
17/01/20 13:09
수정 아이콘
5호16국 시대 보는것 같네요.
홍승식
17/01/20 13: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정세는 한쪽에 민주당이라는 축이 있잖아요.
위진남북조라고 합시다. 크크크
花樣年華
17/01/20 13:10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한참 웃었네요. 크크크크크

따로도 먹을 수 있는 걸 모으면 비빔밥이고
버릴 걸 비비면 짬인데... 네... 더는 말 안해도 다 아실듯...
독수리가아니라닭
17/01/20 13:10
수정 아이콘
노욕 쩌는 정치인들 많이 봤지만 역시 김한길이 최고인 듯...
저 후보들 다 합치면 지지율 5%는 나올까요?
묘이 미나
17/01/20 13:10
수정 아이콘
고맙네요 한군데 뭉쳐줘서 흐흐
17/01/20 13:12
수정 아이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짭새가 날아든다.
꾼챱챱
17/01/20 13:16
수정 아이콘
뭐... 정치는 바람입니다.
국민의당에서 경선을 치루는 과정에서 어느 후보가 정말 전국민이 찬성하지 않을 수 없는, 경악하고 충격을 받을만한
혁명적인 공약을 내세워서 순식간에 대세를 타고 날아오르다가 제3지대 혹은 바른정당과 기적적으로 후보통합에 성공하고
문재인 측이(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민주당이라고 해야겠지만) 김영란법 개정과 같은 삽질을 수 차례 더 반복해서
지지율이 답보상태 혹은 하락하는 추세로 가는 와중에 대선이 땅땅땅 하고 시작한다면....
뭐 기적적인 시나리오입니다만, 우린 그거보다 더 한 기적들도 많이 봐왔잖아요? 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기적들이었지만...
지나가다...
17/01/20 13:18
수정 아이콘
양파 운찬까지 나올 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손학규 정도를 제외하면 경선 흥행 카드도 못 될 거 같은데...
17/01/20 13:18
수정 아이콘
굉장해!
한가인
17/01/20 13:20
수정 아이콘
김종인도 이참에 민주당 탈당하고 저기로 가서 경선치렀으면 좋겠네요
花樣年華
17/01/20 13:27
수정 아이콘
그분이 또 판세 읽는 건 나름 기가막히게 빨라요;;; 안 넘어 갈 거 같은데요 크크;;
VinnyDaddy
17/01/20 13:36
수정 아이콘
의원직 상실을 더 무서워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경환
17/01/20 13:38
수정 아이콘
비례대표라 탈당하면 의원직 잃어서 못나갑니다.
한가인
17/01/20 14:31
수정 아이콘
아.. 비례대표였죠.. 깜빡했네요
17/01/20 18:22
수정 아이콘
진짜로 저기 가서 진검승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김종인이 가서 평균나이도 올리고 박근혜를 밀어준 눈썰미 도움도 받고 참 좋울텐데요.
WhenyouRome....
17/01/20 13:21
수정 아이콘
대권 잡룡이겠죠..
언어물리
17/01/20 13:23
수정 아이콘
당선 가능성이야 낫겠지만, 저런 대선후보 운동을 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해가 그나마 가능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7/01/20 13:25
수정 아이콘
원래 싸움은 조밥 싸움이 더 재미있는 법
IRENE_ADLER.
17/01/20 13:28
수정 아이콘
엄백호 공주 교모...
17/01/20 13:35
수정 아이콘
금선 공손공 장연 한복 장양 왕랑 공융 유대 유도 한현 조범 빼시면 섭합니다.
변태인게어때
17/01/20 13:47
수정 아이콘
공손공은 나름 그래도 그 지역의 패자였는데 흐흑
한길순례자
17/01/20 13:28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17/01/20 13:31
수정 아이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안크나이트 당신의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곧미남
17/01/20 13:32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국민의당이 이런식으로 가는게 좋고 맞다고 봅니다.
엘렌딜
17/01/20 13:35
수정 아이콘
비아냥이 대단하네요. 저 사람들이 이렇게 비아냥 댓글로 도배 될 사람들인지?
산사춘
17/01/20 14:52
수정 아이콘
넵 충분히 비아냥 될만한데요
정운찬은 731부대도 모르던 양파총리이고
장성민은 tv조선에서 광주5.18 깍아내렸던 인간이하이고
손학규는 노욕에 개헌타령만하고

솔직히 저들이 일국의 대통령 꿈을 가지는거 자제가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해서요
비아냥도 아깝지만요
열유체공학
17/01/20 15:37
수정 아이콘
best 댓글로 추천합니다
엘렌딜
17/01/20 16:09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에게 지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국회의원 조차 사퇴하지 않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대선 재수하는 정치인도 있는데, 전 그 분을 볼 때 마다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아냥도 아깝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 되는게 아닌지. 저런 뒷방 늙은이들이 무슨 큰 죄를 졌다고 이렇게 몰매를 맞아야 겠습니까?
뽀디엠퍼러
17/01/20 14:54
수정 아이콘
네.... 비아냥 받을만 합니다.
엘렌딜
17/01/20 16:12
수정 아이콘
저분들이 박근혜 일당 같이 큰 죄를 졌나요?
문재인 같이 큰 기대를 짊어지고 선거에 나갔다가 박살나고 왔나요? 이런 비아냥은 정도가 지나칩니다.
변태인게어때
17/01/20 15:08
수정 아이콘
국민이 할게 없어서 비아냥 댈 수 밖에 없는데 안타깝네요
엘렌딜
17/01/20 16:06
수정 아이콘
'국민'이라기 보다 '변태인게어때'님 또는 특정정파 지지자들이 할게 없어서 비아냥 되는걸로 보입니다만
변태인게어때
17/01/20 16:08
수정 아이콘
뭐 대단한 짓 하셔서 국민들을 구원했다고 그들을 비아냥 댈 수도 없는지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도 잘못하면 욕먹어야죠. 뭐 국회의원들이 건드리면 안되는 성역입니까?
엘렌딜
17/01/20 16:10
수정 아이콘
넵. 님이 말씀하신 대로 똑같이 비아냥 거리시면 됩니다. 부디 이런 글에만 이런 댓글 달지 마시길 기대할게요
변태인게어때
17/01/20 16: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지 말라고 해놓고 이제와선 뭐 딴소립니까 크크 아 나한테 시비 걸지 말란말이야 빼액도 아니고
엘렌딜
17/01/20 19:11
수정 아이콘
참 한심하네요.
황약사
17/01/20 16:10
수정 아이콘
비아냥댈만한 가치도 없는 사람들인거 같긴 합니다....
엘렌딜
17/01/20 19: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지지율 일위를 질주하는 후보를 둔 지지자들이 이렇게 몰려들어서 비아냥을 저마다 툭툭 던져대는지 모르겠네요. 저 사람들이 박근혜 부역자라고 되는건지? 자기 편이 아니면 이런 식으로 난도질 당해도 되는건가요.
황약사
17/01/20 20:36
수정 아이콘
그야 저도 모르죠 ^^
산사춘
17/01/21 00:16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요
엘런딜님 전에 님의 댓글은 비아냥으로 넘쳐 나시는분이신데
난도질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억지로 깍아대던 님 댓글이 버젓이 남아 있어요
17/01/20 13:36
수정 아이콘
정치는 정말 생물이네요. 대략 3개월 전만 해도 여러 정당들이 정운찬을 서로 모셔가려 안달복달이었지요. 꼭 대권후보까지는 아니더라도 꽃가마를 대령하겠다는 분위기였고, 정운찬은 그저 하나 골라잡기만 하면 되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가거나 말거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이런 상황이라니.
Been & hive
17/01/20 13:40
수정 아이콘
정운찬은 어디 총리였는지 생각해보면 바른정당에 합류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7/01/20 13:44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용이 참 가벼워졌네요
17/01/20 13:45
수정 아이콘
개꿈잠룡
뭐로하지
17/01/20 13:48
수정 아이콘
요정용 3/2 2코스트
새끼용 1/1 1코스트
용의 알 0/2 1코스트
강동원
17/01/20 13:51
수정 아이콘
용의 알은 사실상 피닉제꺼 아닙니까?
인생은에너지
17/01/20 18:54
수정 아이콘
그 죽으면 1/1로 살아나서 계속 달그닥달그닥 달려오는 카드가 생각나네요
도도갓
17/01/20 13:53
수정 아이콘
장성민이 대체 누군지;;
삼성시스템에어컨
17/01/20 13:56
수정 아이콘
경선은 확실히 재밌겠네요
정정당당한 승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그게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길이니까요
어디로가야하오
17/01/20 13:56
수정 아이콘
존재감 부족한 후보들이 한곳으로 모이는게 그렇게 비아냥 당할만한 일이라곤 안보입니다.
뭐라도 해봐야죠. 더민주 입장에서도 오히려 국민의당 존재감이 커지는게 더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보기때문에..(반대표가 나눠지니..)
17/01/20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있다가 없어지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나보네요
The Variable
17/01/20 14:08
수정 아이콘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글날
17/01/20 14:12
수정 아이콘
장성민은 누구에요? 진짜 처음 들어서;;
아린어린이
17/01/20 14: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장성민은 누구죠?
17/01/20 14:16
수정 아이콘
영원히 잠수 타버렸으면..
하루사리
17/01/20 14:17
수정 아이콘
불심으로 대동단결 형한테도 질꺼 같은 아저씨들이 무슨...
17/01/20 14:19
수정 아이콘
딴사람들은 그렇다쳐도 장성민 크크크크
tjsrnjsdlf
17/01/20 14:20
수정 아이콘
철수형님 그래도 저 멤버 안에선 이길 수 있는거겠죠... 아무리 이젠 민주당 지지자라지만 철수형님이 저 멤버들에게 밀리는건 진짜 보고싶지 않네요. 이쪽도 완전국민경선 한다 그러면 꼭 철수형 한표는 주고싶네요.
현호아빠
17/01/20 14:20
수정 아이콘
공방실 3업 아콘vs 노업 저글6마리
17/01/21 1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1/20 14: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경선보는 재미는 저쪽이 있을듯요. 고만고만한 애들 싸움이 재밌다짆아요.
꼬마산적
17/01/20 14:36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토스전성기시절 육룡도 아니고 크
지나가다...
17/01/20 16:33
수정 아이콘
그때 육룡은 그래도 존재감이...
꼬마산적
17/01/20 17: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 정도 존재감은 가져야 용이라고......... 흐흐
17/01/20 14:38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7066299

장성민은 이분입니다. TV조선 시사탱크의 진행자
캐리커쳐
17/01/20 14:50
수정 아이콘
Job 을 찾느라 용쓰는 사람들 모아놓은건가요?
미네랄배달
17/01/20 15:01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당신의 큰 그림은 ㅠㅠ
17/01/20 15:02
수정 아이콘
역시 안크나이트.
프로그래머출신 CEO이자 정치가답게.
GC(garbage collection)를 제대로 구현했군요.
六穴砲山猫
17/01/20 15:02
수정 아이콘
사실상 국민의 당 대선후보는 안철수로 결정났군요(....) 아무리 안철수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저런 사람들한테 질 사람은 아니죠...
17/01/20 15:0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리얼미터랑 CBS 여론조사한거보면, 안철수가 압도적으로 국민의 당 후보로 지지받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양자대결 - 문재인(47.2%) vs 반기문(35.1%). 삼자 대결 - 문재인(41.5%) vs 안철수(12.3%) vs 반기문(30.5%) 이라... ;;
두둠칫
17/01/20 15:03
수정 아이콘
찌룡들이 모이는군요
17/01/20 15:04
수정 아이콘
장성민이 정말 전 누군지 몰랐습니다 (...)
유스티스
17/01/20 15: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장성민 홍보글...
말다했죠
17/01/20 15:24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에서 탈락한 임요환이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뚫고서 에버 스타리그에서 4번 시드 받아서 올라왔듯 재미와 감동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게 바로 챌린지리그의 묘미 아니었겠습니까.
캐터필러
17/01/20 15:48
수정 아이콘
쩌리들 모아서 쩌리짱 뽑나요?

정준하......
낭만없는 마법사
17/01/20 15: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예상치 못한 웃음이 나왔네요 크크크크
Rapunzel
17/01/21 03:13
수정 아이콘
여기서 터졌습니다 크크크
소와소나무
17/01/20 16:12
수정 아이콘
반기문 들어와서 안철수랑 투닥투닥이라도 하면 모를까 지금 멤버로 흥행은 힘들 것 같은데요;; 까놓고 안철수가 이기면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갈 것 같고, 진다면 충격은 충격이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충격이 올 것 같습니다.
17/01/20 16:16
수정 아이콘
1%+1%는 귀요미~
감사합니다
17/01/20 16:2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에게 진짜 감사편지 라도 보내야 ..
헤르져
17/01/20 19:07
수정 아이콘
개나소나 다 용이래...
프로아갤러
17/01/21 12:19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이젠 개나소나 넘보는거보면 참 그간 정치질 엄청 못하셨구나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워지네요
17/01/21 13: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저도 국당갑니다. 출마합니다
세상을보고올게
17/01/22 10:10
수정 아이콘
저동네는 안철수가 저기 경선을 못 뚫어도 문제일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124 [일반] 차단바와 거짓말 그리고 부모님 안부 [49] 삭제됨6644 17/01/21 6644 6
70123 [일반] 파도파도 괴담이 나오는 반기문의 조선대 강연(어디서 많이 봤는데...) [112] 어강됴리13810 17/01/21 13810 9
70122 [일반]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구속수감 [43] 트와이스 나연11070 17/01/21 11070 47
70121 [일반] 진 만인적, 천하무쌍, 사기 캐릭터 한세충 [32] 신불해15118 17/01/21 15118 17
70120 [일반] 멘붕 중입니다(사고 내용 주의) [56] 별지기11142 17/01/21 11142 1
70119 [일반] 세븐일레븐 11찬 도시락 후기.. [33] 대장햄토리10015 17/01/20 10015 1
70118 [일반] 최저임금상승에 관한 불편한 이야기(Feat 그것은 알기 싫다) [79] 엘케인8211184 17/01/20 11184 0
70117 [일반] 문재인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제안 [216] 디오자네17404 17/01/20 17404 68
70116 [일반] 미국 CIA "5.18때 북한군 개입 없다!" [77] 바스테트10561 17/01/20 10561 19
70115 [일반]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사유 '피의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 고려' [47] ZeroOne8116 17/01/20 8116 2
70114 [일반] 전에 중고나라 악플러 고소후기 입니다. [57] 솔빈14118 17/01/20 14118 62
70113 [일반] 도대체 친문 패권주의가 무엇인가? 정희준 교수 [34] Sarada8576 17/01/20 8576 45
70112 [일반] 정두언 “반기문 이대로면 종 쳤다…이명박 왜 만났는지 이해 안 돼” [55] 레스터10242 17/01/20 10242 2
70111 [일반] [날씨] 영동지방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네요. [14] SKYCEN5295 17/01/20 5295 0
70110 [일반] 올해의 계획 : 4년차, 그림일기 새롭게 쓰기 [10] macaulay3345 17/01/20 3345 5
70109 [일반] [짤평] <더 킹> - 대한민국은 누가 지배하는가? [77] 마스터충달7420 17/01/20 7420 8
70108 [일반] 국민의당으로 몰려오는 대권잠룡들 [156] ZeroOne13531 17/01/20 13531 2
70107 [일반] 지역조합아파트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30] 땅과자유13043 17/01/20 13043 1
70106 [일반] 매우 주관적인 역대 정권들 간략 평가 [346] 삭제됨13632 17/01/20 13632 3
70105 [일반] 개신교인의 착각 vs 비개신교인의 착각 [133] 소주꼬뿌11182 17/01/20 11182 38
70104 [일반] [뉴스] 아이에게 새 가족 찾아주고 죽은 말기암 아빠 이야기. [13] OrBef8747 17/01/20 8747 11
70103 [일반] 책 리뷰 <오래된 미래> [6] 솔빈4452 17/01/20 4452 3
70102 [일반] 반기문의 헬 "코리아" 조선 인식 수준 [114] Jun91117458 17/01/19 17458 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