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23 18:57:14
Name 바스테트
Subject [일반] 이것은 정치(?) 영화 스포츠의 3단 콤비네이션 뉴스


라고 적었지만 실은 2개로 나뉜 뉴스
낚시해서 죄송합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921463

'더 킹' 불붙은 흥행세…'박사모' 보이콧 덕?

얼마전 박사모에서 더킹 보이콧 정우성 파멸시키자 등의 글들이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건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봤었는데(..)
되려 이게 밖으로 새어나가 알려지면서 더킹이 흥행세를 타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누적 180만이 와있는데 얼만큼 늘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더 흥행을 하게 될 경우 정우성의 "박근혜 나와"는 신의 한수가 될 삘입니다..(박사모가 더킹과 정우성에 경기를 일으킨 게 저 발언떄문이라고 하더라고요 크크)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79&aid=0002922030

'환호 받은' 김희진의 최순실 패러디, 예상 못 한 '후폭풍'

다음은 배구 관련 소식입니다.
올스타전에서 김희진 선수가 최순실 패러디를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선수께 아니라 KOVO의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헌데 현장에서의 좋은 반응과 별개로 갑작스레 IBK기업은행의 홈페이지에 온갖 욕설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배구계 관계자는 "김희진의 최순실 패러디를 본 특정집단의 세력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고 기사에 써져있는 데 사실 저 사람들이 누군지는 보는 사람들 누구나 다 적당히 눈치 챌 수 있죠 (사실상 이지선다라..-_;)

노무현을 악의적으로 합성하면서 조롱하고 고인능욕 할 떈 그렇게 깔깔되더니 말입니다. 어 근데 그 대상이 박근혜도 아니고 최순실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람이불어오는곳
17/01/23 19:02
수정 아이콘
늙은이들 대부분은 국가와 정부와 대통령을 구분하지 못하죠
칼리오스트로
17/01/23 19:02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흑막이란걸 스스로 증명하는건가요
17/01/23 19:05
수정 아이콘
코보 잘못도 아닌데 저거 제안한 관계자는 김희진 선수한테 미안해서 얼굴도 못 들듯 합니다...ㅠㅠ
닭장군
17/01/23 19:07
수정 아이콘
최사모
LeahGotti
17/01/23 19:07
수정 아이콘
어제 올스타전 보면서 분명히 난리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보통블빠
17/01/23 19:15
수정 아이콘
최사모222
걸스데이
17/01/23 19:2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요즘에 개콘이고 코빅이고 답 없는 겁니다.
Jace T MndSclptr
17/01/23 19:36
수정 아이콘
개콘은 요새 풍자개그 진짜 거의 코너만 3개에 내용도 화끈하게 실명까면서 다 하는데
진짜 드럽게 재미없더라구요 한동안 한참 안하던걸 해서 그런가... 진짜 얼굴이 화끈거리는 수준의 노잼

이게 시사 풍자가 개그의 요소가 되어서 관객의 호응과 웃음을 이끌어내야 되는데
그냥 사람들 통쾌해할만한 발언을 해서 호응은 받는데 그걸 웃음속에 녹이려는 생각은 전혀 안함 크크
사자포월
17/01/23 19:28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잘못한거 없고 최순실에게 속았다는게 박사모 정론인줄 알았는데 이제 스스로도 박과 최가 헷갈리나보네요.
순수한사랑
17/01/23 19:31
수정 아이콘
길라임 패러디라도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최순실따라했는데 왜? 크크
Jace T MndSclptr
17/01/23 19:34
수정 아이콘
아니 코보가 먼저 제안한게 사실이면 대체 뭐하는 헛짓거리죠?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인데... 그렇게 하고 싶었으면 지들이 하던가 영상을 틀던가 크크크 저치들 저러는게 대체 한두번도 아니고
부모님좀그만찾아
17/01/23 19:40
수정 아이콘
아 더킹은 박사모가 영화보다가 중간에 경기 일으켜야 제맛인데 아쉽네요 쩝...
뜨와에므와
17/01/23 19:4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어제 배구 올스타전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한국 프로스포츠 가운데 유일하게 볼만한 올스타전이 배구라는 걸 확인.
17/01/23 21:33
수정 아이콘
아 이다영 선수 ..
Daniel Day Lewis
17/01/23 20:03
수정 아이콘
박사모는 이제 반국가단체로 지정해서 전부 연행시켜야죠. 치료 및 교정 불가입니다. 정당해산도 일사천리로 되는 나라인데 뭐 저런 애들 놔둘 이유가 뭐 있어요. 결과적으로 종북몰이가 끝장나서 야권측에서는 땡큐였잖아요? 국익을 생각하는 보수측에서는 얼른 저 이적집단 잡아들이라고 요구해야합니다.

요새는 군대는 뭐하고 있냐는 구호까지 나왔다죠?
얼른 집어넣고 격리시키길 바랍니다. 아니면 민통선 최북단으로 강제이주시켜서 바라는대로 조국수호의 제1전선 방패하던가
강가딘
17/01/23 20:14
수정 아이콘
이거 형법90조 2항 내란선동죄 아닌가요?.
즉 게네들이 증오하는 이석기와 같은 짓을 하고 있는겁니다.
꼬마산적
17/01/23 21:21
수정 아이콘
이게 이석기건으로 고소가 가능하고 법계에서는 기소도 가능한데
문제는 이런 행위가 사상의 자유라던가 해서 부메랑이 됄 확률이 높답니다
박사모 시위 초기 검토는 한 모양인데 위 이유로 포기 햇다는 말이 많아요
IRENE_ADLER.
17/01/23 20:06
수정 아이콘
최순실 패러디도 안 되나... 거 참 박사모인지 최사모인지
17/01/23 20:14
수정 아이콘
희진이형은 토쟁이들한테 일갈 날렸던 것처럼
저들한테도 일갈 한 번 날려주길 크
어리버리
17/01/23 21:19
수정 아이콘
박사모는 지금 언론에나 나오는 시한부 단체죠. 크크. 미국 티파티처럼 자본 세력이 만빵이어서 정치에 영향력 줄 단체도 아니고 박근혜 임기 끝나면 폐기 처분될 단체. 다른 이름으로 튀어나오겠지만 언론에 조명은 지금보다 훨씬 덜 될겁니다. 티파티랑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
방과후티타임
17/01/23 21:46
수정 아이콘
어제 희진이형 잘생겼더군요. 물론 원래 잘생겼지만.....흐
Mr.Doctor
17/01/23 22:08
수정 아이콘
이 기사는 단순해 보이지만 자그만치 세 가지 분야의 컴비네이션...
불굴의토스
17/01/23 22:44
수정 아이콘
하태경 의원 말대로 박사모가 아니라 최사모인듯..
낭만없는 마법사
17/01/23 23:43
수정 아이콘
참 대한민국의 현 상황은 슬픕니다. 참담해요. 도대체 얼마나 잘못된 9년을 보냈기에 이렇게 뿌리부터 썩은 걸가요 마치 암세포들이 숙주를 죽이기 위해 전이를 하려는 모양처럼 보입니다. 정말 하아 야권으로 정권 교체가 되어도 얼마나 큰 혼란이 올지.... 이런 상황에서도 더 나아 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우리의 꾸준한 민주주의 대한 관심과 행동입니다.
BessaR3a
17/01/24 08:23
수정 아이콘
자리야 임무대기중

가만있을겁니까!? 행동을 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178 [일반] 오늘자 정치 유우머 [41] 삭제됨10897 17/01/24 10897 2
70177 [일반]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 공동정부 추진 합의 [163] 그러지말자13586 17/01/24 13586 1
70176 [일반] 반기문 전 총장, 한기총 방문 (동성애 관련 질문 본문추가) [289] jjohny=쿠마14479 17/01/24 14479 2
70175 [일반] 반기문 조카 10여년 병역기피 ‘지명수배’ 드러나 [86] ZeroOne11492 17/01/24 11492 0
70174 [일반]  <단편?> 카페, 그녀 -44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6] aura4738 17/01/24 4738 2
70173 [일반] [단독] 롯데-이대호, 4년 총액 150억원 최종 합의 [41] 킹보검8937 17/01/24 8937 1
70172 [일반] 전안법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48] 김율13455 17/01/24 13455 1
70170 [일반] 30대의 옷 구매 노하우 [31] 바람과별13581 17/01/23 13581 2
70169 [일반] '후쿠시마의 김치아줌마' 정현실 교수 전주 방문, 주민 50명 후쿠시마 초청 [10] 군디츠마라8893 17/01/23 8893 0
70168 [일반] 무너진 김기춘, 문화계 블랙리스트 존재 시인. 그런데....? [52] 독수리의습격12499 17/01/23 12499 7
70167 [일반] 이것은 정치(?) 영화 스포츠의 3단 콤비네이션 뉴스 [25] 바스테트8207 17/01/23 8207 0
70166 [일반] 트럼프의 '언론과의 전쟁' (Feat. 대안적 사실) [27] 텅트7083 17/01/23 7083 3
70165 [일반] 차지철 경호실장의 권세 [13] 로사9822 17/01/23 9822 7
70164 [일반] <단편?> 카페, 그녀 -43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9] aura4543 17/01/23 4543 5
70163 [일반] 황교안 대행이 신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39] The xian9642 17/01/23 9642 0
70162 [일반] 탄핵심판 관련 박근혜의 꼼수 [52] 강가딘9802 17/01/23 9802 1
70161 [일반] 박원순이 말하는 촛불경선 [72] ZeroOne8565 17/01/23 8565 1
70160 [일반] 문재인 후보님도 박원순 시장님처럼 서울대 폐지론에 동참하는 모습이네요,, [190] BetterThanYesterday13913 17/01/23 13913 0
70159 [일반] 이재명 "집권땐 박근혜, 이재용 사면 없다. 재벌해체로 공정사회" [46] 레스터8850 17/01/23 8850 5
70158 [일반] 과연 지금의 인구가 유지되는 것이 좋을까? [91] 삭제됨9968 17/01/23 9968 2
70157 [일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발화)현상 원인 공식발표 [56] Neanderthal10344 17/01/23 10344 0
70155 [일반] [KBL] (스압) 1617 올스타전 직관 관람기 [12] ll Apink ll5687 17/01/23 5687 6
70154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대선주자 & 정당지지율조사 [72] Lv312185 17/01/23 12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