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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8 00:11
키워 기질이 어딜가지 않네요. 근데 이시장 입장에서는 불만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시장이 미는게 문재인 후보가 자꾸 토론을 미루고 줄인다 입니다.
거기에 문재인 후보 입장은 탄핵이 안끝났으니까 그리고 토론의 횟수등은 민주당 당에서 정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자기는 언제든 준비되어 있고 토론 지겹게 하겠될거라고 말했죠. 하지만 지금 이시장에게는 자기에게 남은 유일한 기회로 공개 토론에서 문,안을 꺽어서 경선에서도 이기는 시나리오라 생각중일겁니다. 토론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요. 이시장님 인터넷 좀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7/02/28 00:13
굳이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토론회 부분에서 좀 모르쇠를 한 부분일 건데... 갑갑하기야 하겠지만 탄핵 까지는 기다리는 게 맞긴 하죠. 탄핵하고 나서 토론회 하자고 졸라도 되고.
17/02/28 00:14
본문 수정했습니다. "좋아요"의 반대가 "싫어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화나요"였군요. 페이스북을 거의 안하다보니 제가 몰랐네요.
17/02/28 00:19
뭐 이런걸 가지고. 인터뷰가 싫을 수도 있죠 뭐.
이정도는 네거티브도 아니고 페이스북 '화나요'가 그렇게 거창한 악의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나보다 인터넷 문화에 더 잘 어울리시구나 정도 생각만 드네요 크크
17/02/28 00:22
문재인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이재명 시장은 이제 그냥 안고 갔으면 합니다.
경선 끝나고 그 분 지지하시는 분들 표 모아야죠. 크게 악의를 드러낸 것도 아니고, 이 분이 가진 뚝심이나 일관성이라고 보구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 누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7/02/28 00:23
글쎄요..인터뷰에 대해 불만이 있어서 표현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게 그렇게 잘못되었나..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반대로 이재명이 인터뷰했을때 문재인이 화나요 눌러도 그럴수도 있다 하고 넘길수도 있는 문제 같은데요.
17/02/28 15:08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지만 행적을 볼때 팬덤 정치를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저게 진짜 불만이 있으면 제대로 이야기해야지, 저런 식으로 뭐가 문제인지 얘기도 안하고 불만 있다고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은요. 조금 위의 손가혁 관련 글도 있는데, 이재명이 멍청한 사람도 아니고 인터넷 문화 모르는 것도 아니며 지지자들이 강력하게 결집하도록 꾸준히 유도해왔죠. 전 지지자들이 홍위병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려고 저런다고 봐서 정말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17/02/28 00:26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느정도는 후보 개인(손가혁이 아닌)차원에선 크게는 적정선을 안넘고 경쟁을 하던것으로 보이던 이재명 시장이 토론회 관련해선 너무 지나치게 몽니를 부린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본 건도 아마 토론회 문제가지고 불만제기 처럼 보이기는 하는데...뭐 사실 근데 저도 페북하지만 좋아요 옆에 버튼이라 아무생각없이 그냥 눌럿을가능성도 있고요. 어쨋든 토론회는 탄핵이후에 본격적으로 해야 맞는거라 생각해서..탄핵 이전에 신나게 토론회하다가 갑자기 기각나면 조기대선 파티하다가 붕떠버리게 될텐데 힘들게 쌓아올린 당 지지도가 갑자기 대통령병걸렷다고 역풍맞게 되면 누가 책임집니까..탄핵이전에 1회라도 하는것도 이시장의 목소리가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17/02/28 00:36
뭐 반대편 주장도 일리는 있어요.
인재 영입에 정책 발표에 TV 대담프로 출연까지 사실상 경선 레이스는 시작된지 꽤 됐잖아요. 3월13일 이전에 예정된 토론회가 단 2번이라고 하고 TV토론은 아예 없죠. 탄핵 이후 2달안에 경선에 대선까지 치뤄야한다면 충분히 토론할 시간적 여유가 없죠. 물론 탄핵 이후에 하자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이번이 선례가 없는 특이 케이스니 잘 조율해서 맞춰야겠죠.
17/02/28 04:33
우선 이재명은 아무생각없이 누른건 아닌것 같고 토론회관련 문재인발언에 대한 항의표시로 누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은 탄핵기각을 예상하는 사람이 거의 전무합니다. 대통령단 대리인들이 법리싸움도 못하고 그냥 침대축구형태로 이정미 퇴임전까지만 늘여보자는 전략으로 나오는 시점인데 탄핵기각이 우려되서 토론회를 못한다는 말은 궁색한 변명일 뿐인거죠. 또 토론회가 조기대선파티로 보여진다는 이야기도 말이 안되죠. 대체 언제 누가 토론회 했다고 비난한적 있습니까. 전 그런거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선룰만들때 탄핵전 3번 정도 하기로 논의되었다는데 그것이 1번으로 축소된것에 문재인의 목소리가 반영되었다고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2/28 07:23
탄핵 이후에 경선 토론회가 8회 예상되어 있어서 결국 공식적으로 잡힌 토론회만 9~10회 하기로 되어있는데 경선 토론으로 결코 적은 회수가 아니라 오히려 과하게 많죠.
솔직히 이재명시장이 몽니부리는거에 공감이 안갑니다.
17/02/28 14:40
경선이 하루에 투표를 다 하는것이 아니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하는 방식이에요.
광주에서 제일 먼저 열리는데 아시겠지만 광주에서 얼마나 표를 얻느냐가 경선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광주경선전에 몇번 하느냐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재명 같은 후발주자는 그전에 한번이라도 더 해서 자기를 어필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몽니는 아닌것 같습니다. 논의과정과 다른 결정을 하고 후보와 소통이 없었던것에 대한 항의라서요.
17/02/28 15:11
탄핵 전에 몇번 하자는게 논의되었다는게 그냥 그런 주장 한번 나왔다는거지 합의된 사항이 아닌거같은데(그런거 어겼음 지금쯤 민주당 당사에 가서 드러 누웠겠죠) 무슨 논의와 다르다느니 깜깜이 선거라느니 오버하니까 눈쌀이 찌푸려지죠. 소통이 없다는것도 내 말 전적으로 들어주지 않았다는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토론 횟수가 이전 사례와 비교해서 절대적으로 적은것도 아니고, 탄핵 전보다 후에 많이 하자는게 명분이 없는 주장도 아닌데 몽니가 맞죠. 광주 경선 어쩌고는 이재명 사정이지 알바 아니고.
17/02/28 15:31
이재명이 아직 한번도 어디가서 드러눕고 한적이 없었는데 그런 표현을 하시는건 다분이 악의적인 상상같구요.
내말 전적으로 들어주지 않았다와 이재명측에서 연락을 했을때 반응이 없었다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kcc2님이야 알바아니더라도 이재명측에서는 절실한 문제일수도 있는거죠.
17/02/28 00:27
경쟁 후보의 비판 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면 뭐하러 경선합니까 그냥 추대하고 말지. 토론회 문제라든지 재벌, 이명박 정권 출신 영입인사 등 이재명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내용 가지고 논쟁하면 되는 것이지요.
17/02/28 00:29
저는 별 문제 없다고 봐요.
서로 경선에서 경쟁하는 사람끼리 싫어요 누를수도 있고, 화나요 누를 수도 있는거죠 뭐 뭐 말도 안되는 비방을 한 것이 아닌 이상 저정도는 포용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7/02/28 00:32
제가 문재인 지지자긴 하지만 굳이 이런 일로 글쓸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드네요
글 쓰신분이 누구 지지자인지 모르겠으나 이런 일로 꼬투리 잡을 필요는 읍다고 보네요
17/02/28 00:38
예전에는 읽었다는 표시로 좋아요 누른다고 변명하더니 이건 어찌 이야기할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속 좁은 예비후보자는 처음 봅니다. 문재인씨가 이런 식으로 행동했으면 진작에 융단폭격맞았을텐데
17/02/28 00:40
이정도는 귀엽게 받아줄 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이재명 입장에서 경선 승리라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는 건 필요한 일이죠. 토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후보인 만큼 그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 비난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그 표현방식이 점잖치 못하다고 지적할 수는 있지만, 그게 또 이시장의 캐릭터 아니겠습니까. 별개로 문재인과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부분을 본 후에 문재인은 아무래도 경선 토론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대놓고 피하는 건 아니어도 적어도 나서서 토론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 듯한 인상을 받았네요. 근데 아무래도 유권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선 토론보다 더민당 경선 토론이 훨씬더 꿀잼일거 같거든요.
17/02/28 15:02
적어도 손가혁이 수장으로 모시지 않나요?
손가혁은 이재명을 위한 모임이잖아요? 이재명이 그 모임의 장은 아니지만 이재명을 위한 모임이잖아요? 모임의 장으로서의 수장이 아니라, 모임의 목적에서의 수장은 맞잖아요? 대통령되면 손가혁이 우리의 대표(수장)가 대통령이 되었다~ 라고 할거잖아요?
17/02/28 00:43
이재명 시장이 페이스북에 싫어요 누를 수도 있죠.
그리고 어리버리님이 그걸 가지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충분히 괜찮은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재명 시장이 말빨 세우는 거랑 토론 잘하는 거랑 헷갈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게다가 문재인 전 대표가 '지금은 아직 토론할 때가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는 게 명분이 없지 않아요. 거국적 이슈인 탄핵을 앞뒀는데 정작 제 1당 후보들이 당내경선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국민이 어떻게 보겠느냐는 역공은 솔직히 문재인이 명분도 실리도 다 챙겨가는 수지만 받아치기가 의외로 까다로우니... '싫어요' 하나 누를 밖에요. 그리고 아마 비문진영에서 오늘 jtbc 인터뷰는 그닥 좋게 보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질문도 무난했고 대응도 무난했어요. 손석희 사장도 지난 번 이미 한 번 드리블을 쳐서 문재인을 코너로 몬 적이 있기 때문인지 살짝 놓아주는 모양도 보였고요. (기계적중립? 크으;;) 이래저래 이재명 시장의 심기가 이해가 갑니다 흐흣;;;
17/02/28 00:45
근데 페이스북 그냥 화나요 못누르나요
있어서 누른건데 솔직히 이런거 하나하나에 열폭하는건 문재인 지지자들이죠 사실 이런거 별것도 아닌데 속좁다느니 비열하다느니 하는게 더 웃긴거 같아요 이재명은 문재인한테 좋아요만 눌러야 되나요?
17/02/28 01:02
앞부분은 온통 시국내용이었으니 그거야 문재인 관련 사항도 아니라 패스하고요.
뒷부분에는 인재영입이랑 토론 관련인데 그것도 내용이 없죠. 늘상 하던 대답... 인재영입 문제는 '인수위 없는 정권' 얘기 했고, 토론은 '지금은 탄핵에 매진할 때' 정도... 그리고 중간에 손석희 사장이 초청토론 얘기에 긍정적으로 받았던 것 정도... 소셜라이브에서는 뉴스룸에서 나온 얘기 반복했었고 문모닝 얘기 있었고... 복기해보니 내용은 다르긴 하네요. 그런데 느낌상 그렇게 머릿속에 기록이 되어있네요. 문재인지지자라 그런지 답변 내용도 다 알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야 '내용이 같다'는 말은 제가 틀린 건 맞는데 그래도 '뭘 보신건지'는 조금 껄끄럽네요 크크 보긴 봤습니다.
17/02/28 00:54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봤습니다만, 이번 인터뷰도 사실, 탄핵기각...어버버, 토론...어버버, 인재 만명...어버버 이런 수준 아니었나요?
17/02/28 01:34
좋아요 누르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면 모르겠지만, 의아스러운 변명을 했고.....
그 뒤에 비슷한 일이 또 생겼는데, 그게 웃기거나 졸렬해보인다는 반응이 나오는게 이상한가요? 못해도 유치하다는 정도의 이야기가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한참 기세 좋다가 패권이니 뭐니 엉뚱한 얘기하고, 손가혁 때문에 꺾인게 얼마 전입니다.. 외부인사니 대세론이 어쩌니 문재인 돌려 깐 것도 그렇구요. 딱히 없다고 하기엔 좀a
17/02/28 03:05
이재명급의 정치인이 남들 다 보는데 의사표시를 했으면 당연히 이슈가 되죠.
그리고 이도님이나 제가 페북하는거랑, 페북을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쓰는 거물 정치인이 페북하는거랑 같나요? '왜 저기에 좋아요를 눌렀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뭐 말씀하신 대로 제대로 디스하면 사람들이 그 디스의 내용을 평가했겠죠. 근데 인터뷰를 하는 것도 아니고... SNS에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 까는 글에 좋아요 눌렀다가 둘러대더니, 이젠 화나요 누르고 있는 건 모양이 빠지지 않나 싶은데요a 이걸 가지고 '문재인을 디스하면 안 됩니까?' 이러시면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그리고 전에 했던 돌려까기도 제대로 돌려 깠으면 좋았을텐데, 자유당이나 종편이나 내세우는 논리에 숟가락 얹는 수준이니 야당 내 비토세력이 생겨난거죠.
17/02/28 03:47
그럼 이재명급의 정치인은 sns의 좋아요 누를때도 많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눌러야 하고
좋아요 하나하나에 이유를 가지고 설명을 다 해야한다는 소리인가요 그런 억지가 어디있나요 그럼 이재명이 페북에 좋아요 누를때마다 모든 설명을 붙여야겠네요 내가 좋아요를 누른이유 : 블라블라블라 내가 화나요를 누른이유 : 블라블라블라 솔직히 아무도 이재명이 화나요 눌렀다는것에 신경안써요 그냥 이재명이 문재인이랑 대립되는 관계인가보다 별로 안좋아하나보지 이정도지 디스할 꺼리도 아니고요 저정도는 화나요 눌렀다는것에 발끈해서 신경쓰고 짜증내하는 사람은 문재인도 아니고 문재인 지지자들밖에 없어요 그래서 문재인은 네거티브를 안하는데 지지자들이 알아서 네거티브를 해주고 있죠 다른후보 졸려하다 치사하다 등등의 이유를 붙여서 그래서 이렇게 pgr에 얘들아 이것봐봐 이재명이 문재인 화나요 눌렀대 애 진짜 졸렬하지 라고 글올린것이구요
17/02/28 04:01
그게 말이 됩니까?
이재명이 맛있는 요리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거야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했으니 거기에 대해 비판하거나 궁금해 하는 겁니다. 이도님이야 말로 다 알면서 끝까지 억지 부리시는 것 같은데... 그리고 문재인이 '안희정은 정치자금 수수자'라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으면 반응이 달랐을까요? 아마 문재인이 해명을 해야 할 겁니다. 뭐 문재인은 문빠들이 실드쳐주니 해명 안 해도 된다고 하실 것 같긴 합니다만a 그리고 아무도 신경을 안 쓰긴요. 명분 없는 내부총질에 가장 진절머리 치는 사람들이 민주당 및 야권 지지자들입니다. 무튼 알면서 억지를 쓰시건, 정말 그렇게 생각을 하시건 간에 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할 것 같진 않네요. 솔직히... '이재명이 박근혜에 대한 비판에 좋아요를 눌러도 물어볼거냐?' 하고 따지실까봐 겁이 납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 할 지 난감해서요.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17/02/28 04:40
사과도 함께 했었는데 그건 기억 못하고 변명만 이야기하시네요.
사과도 했고 변명이라고 하셨지만 여튼 '경위'도 설명했고 이후 재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명에 관한건데 이재명시장이 자기가 읽은글을 모조건 좋아요 누르는건 사실입니다. 먼저 맛팔 신청하고 리트윗도 막하고 그러면서 자기 인지도 높혀왔었거든요. 주류언론에서 절대 써줄리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홍보할수 밖에 없었던거죠.
17/02/28 14:29
아니오. 무조건 좋아요 누르진 않는데요? 본인 비판글에도 좋아요 안 누른 경우도 있고 본인은 아니라고 발뺌 하겠지만 대선 후보 주위에 모이는 사람들을 최순실이라고 막말 한 건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순 없지요.
17/02/28 14:47
좋아요 사건은 몇달 전에 있었던 일이구요
최순실언급한건 얼마전의 일입니다. 저도 그 트윗보며 황당했는데 이재명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다만 그 최순실이라고 했던건 대선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대통령이 되었을때 비선실세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건데 술을 먹었는지 아님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표현을 하고 말았더군요.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그거고 좋아요 사건은 좋아요 사건인거죠. 좋아요 사건은 분명히 사과도 하고 재발도 없었어요.
17/02/28 14:51
좋아요 사건의 변명인 본인이 읽은 글에는 전부 좋아요 누른다는 것 자체가 틀렸죠. 본인 비판 한 글에 대댓글을 다는데 좋아요는 안 누른 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지자들의 원색적인 비난글에 좋아요 안 누르는 것 대신에 본인이 직접 그런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는데 좋아요 안 누른다고 해서 반성 했고 재발 안 한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2/28 14:58
읽었다는 의미로 좋아요를 눌렀다면 대댓글 달았는데 굳이 읽었다는 표시로 좋아요를 누를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말실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의 기분도 이해됩니다. 어쨌거나 만약 윗 댓글에 최순실언급 건을 말씀하셨으면 전 아무 댓글도 안달았을거에요. 근데 좋아요사건을 언급하셨는데 사실과 약간 다른것 같아 짚었던 거라는 점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2/28 15:34
문제는 대댓글 단 글에 선별적으로 좋아요가 눌렸다는 거죠... 대댓글 달아서 읽은 거니 좋아요 안 누른 거면 좋아요 누르고 대댓글도 단 글이 있으니 성립이 안 되는 데 그렇다면 읽었다는 의미로 누른 좋아요라고 볼 수가 없고 그렇다면 이재명 시장의 경위는 거짓말이 되는 거니까요....
17/02/28 01:03
뭐에 화난건지 모르는데요 뭐. 특정 질문답변에 화가 났을 수도 있겠죠.
이런 거에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가 너무 일희일비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7/02/28 01:07
사실 피지알은 문재인을 사랑하는 커뮤니티니까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대연정이나 선의같은 말로 비토하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페이스북에 화나요 눌렀다고 비토하는건 같은 지지자로서 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7/02/28 01:06
크크 살다보니 민주당 후보끼리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광경도 보게 되는군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의 티키타카가 아주...
굳이 이런 일에 시시비비 가려야 하나 싶고, 그와 별개로 이재명 입장에서는 갑갑하겠으나 토론을 기피하는 문재인의 논리가 좀 더 명분이 섭니다 지금 경선토론 해봐야 득보단 실이 크죠 지금은 우선 탄핵인용에 집중
17/02/28 01:14
맨날 한팀 운운하는 양반이 페이스북에서 이런식으로 하는거야 유치한 짓이긴 하죠. 대선후보자라고 하기에는 뭐... 크크
별건으로 이시장이 토론회피 프레임 거는걸 보면 이 양반이 과연 애당심 같은게 있는가 싶어요. 경선관련 토론회는 당선관위에서 결정할 사안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 그 누구든 공식라인 외에 별건으로 언론플레이 하는건 일종의 해당행위입니다. 탄핵전에 토론회 열자... 당에서 탄핵 결정 전에 경선토론회 열기는 부담스럽다고 누차 이야기 했음에도 이리 나오면 곤란하죠. 거기에 당원들 반발까지 감수하면서 완전국민경선까지 해준 판국에 당이 치우쳤다라거나 사당화 되었다고 언론플레이하는걸 어떻게 평가해 줄 수 있겠습니까.
17/02/28 01:17
저도 보긴 했습니다만, 같이 경선 참여하는 입장에서는 썩 달갑지 않은 인터뷰였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문재인 씨가 당에서 정한 경선 토론 룰에 대해서도 '당에서 알아서 할 거니 나는 의견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 데다가, 본인 캠프의 캐치프레이즈도 잘 모르는 등 약간 경선에 불성실하다는 인상을 줄 여지가 많아서...
17/02/28 01:24
뭘 이런 것 까지 다.. 하이틴물 같은데서 생판 남인 애들이 퀸카 or 일진애들이 뭐뭐 했다더라 뭐뭐 어떻게 반응했다더라 가지고 자기 일인양 수근수근 술성술렁 어머 그랬어? 왜 그랬대?? 그럼 안돼지~ 자기들끼리 심각해지는 거 보는 거랑 비스무리하네요.
17/02/28 01:36
아오 이런걸로 트집잡는건 진짜
너무 없어보이지 않나요? 조중동이 싫었던것도 별 되도않는걸로 노통까는거였는데 이것도 싫습니다. 그냥 꼬투리잡고 시비. 그 이상의 의미가있나요?
17/02/28 01:42
음 문재인을 까는글에 좋아요는 좀 거시기 하긴 했는데 해명이 납득할만했었고다고 생각하고 인터뷰 영상에 싫어요는 위트로 볼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일단은 경선 경쟁자 아니겠습니까.
17/02/28 02:17
사실 페북 인스타 하드유저로서 저 화나요의 의미가 상황마다 다르게 쓰여서 좀 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관계된 사람을 싫어해서 누르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맥락인 경우도 많죠.
17/02/28 03:05
어머나 이런 글 예전에 조중동에서 많이 보던 것 같은데...
그리고 문재인말이라고 싫다고도 못하면 박근혜 똘마니들이랑 다를게 뭡니까 크크
17/02/28 03:06
노무현과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성공하지 못하고 망가진 데에는 광신적인 지지자들의 무한쉴드도 한 몫 했죠.
이건 현재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02/28 03:08
자당 인사를 까는 글에 좋아요 누르고, 인터뷰엔 화나요 누르면 좀 없어보이는 거 맞죠.
내용을 가지고 제대로 비판을 하면 될 것을... 이걸로 뭔 박사모에 조중동까지 끌고 나오시나 크크
17/02/28 03:16
이재명한테 자꾸 한계가 있다고 하는게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드러나는거같아요. 대선에서는 넓게잡아야되는데 자기좋을사람만 당겨서 되나..
17/02/28 04:49
탄핵인용은 거의 99% 결정된 상황입니다.
또 특검법연장실패는 이미 그전부터 예견된 상태였죠. 한창 탄핵해라고 국민들이 외칠때 뜬금없이 명예로운 퇴진을 들고나와서 대통령 다된것처럼 행세한다는 비난받더니 모든 상황이 명료해진 지금에 와서 탄핵이 결정안 된상태라는 이유를 들며 토론회를 거부하는건 전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이미 한달여 전부터 이재명측에서 토론회를 주장했었습니다. 실제로 몇 지자체에서는 토론회 일정을 잡기도 했었는데 문재인의 일정이 맞지 않아 불발되었던 적도 있었죠. 그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일정을 이유로 들다가 저번 헌재의 탄핵기각 가짜뉴스 이후부터는 탄핵을 이유로 들며 토론회를 거부했습니다. 어제는 또 공약준비가 자신에 비해 타후보가 덜 되었으니 토론회 할 필요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죠. 전 그 모든 이유들이 너무나 궁색하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탄핵전 티비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의 화나요 누른것도 응원하구요.
17/02/28 05:59
탄핵전 2회 탄핵후 9회 ▶ 탄핵후 1회 탄핵후 9회된건데.... 탄핵후 2,3회로 줄인것도 아니고...할만큼 하는데? 그거 하나 안한다고 뭐 크게 판을 뒤집을수있다 생각하는지... 최선을 다해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그걸조 문재인이 토론을 기피한다고 비난하고, 지도부에 항의하고...그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이재명 시장의 가벼움도, 이런것갖고 비난하는것도.....모두 좋아보이진 않구요..
17/02/28 06:12
부스케츠가 호날두 디스하는게 뭐 대중적으로 욕 먹을만한 잘못은 당연히 아니지만 호날두 팬사이트에서는 그거 가지고 뭐라뭐라 할 수도 있죠. 이 글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PGR은 문재인을 사랑하는 커뮤니티인데요. 진지하게 저게 대권 주자로서 마이너스적 행보라는 분석적 의견을 낸다면 어처구니가 없고 헛웃음이 나겠지만 그냥 내가 문재인 지지자라 저게 꼴보기 싫다는건 그냥 이해할 수 있는 팬심이죠. 반장 선거 수준 팬심이지만.
17/02/28 07:07
이걸 올리시는 분이나 이깟 글 하나로 문재인지지자를 박사모랑 비교하시는 분들이나 도긴개긴
문재인이 손가혁같은 열혈팬사이트라도 있던가? 까고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있으니 쉴더들도 있는거죠. 문모닝에 문모닝으로 화답해야합니까? [박그네]는 벌점인데 [문제인]은 벌점받는거 못봤네요.
17/02/28 14:51
문재인 팬싸이트 있습니다. 숫자도 제일 많고 규모도 커요.
4개가 1개로 합쳤다가 어떤 이유로 다시 분화되기도 해서 지금은 여러개라고 하더라구요.
17/02/28 17:20
손가혁 [같은]이라고 했죠? 그 많다는 팬싸이트에서 문재인이 인증하고 다단계 판매조직마냥 다섯명 열 명씩 데리고와서 경선참여하라고 하던가요? 일부러 모르는척을 하시는건지 원...
17/02/28 17:41
물타기 좀 그만하세요
손가혁 같은 팬싸이트가 문재인에게 어딨나요? 손가혁은 돈 안받는 십알단 급이죠.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70870 이 글 보고도 일부의 일탈이라 하시려구요?
17/02/28 07:21
이번 글은 문재인 지지자로서 대신 사과드리고 싶네요~
저도 친구페북에 화나요 몇개씩 다는게 일상이라.. 이런걸로 오해하고 트집잡고 문제 삼으면 끝도 없고 감정만 상하죠. 문대표님 말씀처럼 토론은 앞으로 쉼없이 할테니,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17/02/28 07:29
단순히 이번에 [화나요] 누른 것만 놓고보자면 잘못한게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이재명 열성지지자들의 문재인에대한 인신공격성 흑색비난글에조차 여려차례 [좋아요]를 누른뒤 자신은 항상 읽은 글에는 읽었다는 표시로 [좋아요]를 누른다는 변명을 했었죠. 만약 이번에 [화나요] 누른 것을 합리화하려면 이전 문재인에대한 인신공격성 글에도 [화나요]를 눌렀어야 제대로된 변명이 되는 것이죠. 명백히 잘못된 행위에는 습관이라며 [좋아요]를 누른뒤 이제와서 경쟁자의 티비발언에대해 [화나요]를 누르며 공격하는 모습은 이재명이 키보드워리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겁니다.
17/02/28 08:00
저도 문재인 빠고 제티비씨 참 흐뭇하게 봤는데
도대체 문모닝은 하지 말아야할 금기의 영역인가요? 왜 문까면 안됩니까? 여기 자유민주공화국 아님? 문까서 역풍 맞아 표 떨어지면 그건 그 개인의 정치력이 그정도일 뿐입니다 네거티브도 인신 공격이 아님 충분히 전략이구요 가만 여기 피지알 보면서 불편한게 자칭 문빠라는 분들의 입장이 지금 탄기국 박사모랑 오버레핑 되는게 저만의 불편함입니까?
17/02/28 08:05
문모닝은 문제가 아니죠.
그 내용이 문제이지... 매일 문모닝 해주시는 박지원 대표의 문모닝 내용만 봐도 '도대체 저걸 왜 하나...' 싶으실겁니다. 그리고 하도 여기저기서 저러니 지겨워진것도 있고, 까가 빠를 만든다 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17/02/28 08:17
그건 표로 드러날 문제지 왜 문모닝하냐 라는 비판하곤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마치 문재인은 성역이다 라는게 싫을 뿐입니다 정작 문재인이 추진하고자하는 공무윈 수평 채용이나 로스쿨 강화에는 박탈감 많아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문모닝에는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중성도 싫구요 전 정직과 정책으로는 지지하나 문모닝조차 못하면 이게 또다른 독재가 아닌가 싶거든요 1위후보는 느긋하니 당연히 네거티브를 쓸 이유가 없지만 후발주자는 당연히 쓸수 있는 전략이죠 그래도 문모닝을 깔때 사생활로는 안까자나요 그게 문재인의 강점이라 생각하구요
17/02/28 09:53
민주주의가 모든걸 표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듣기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 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는것도 자유죠. 문재인을 성역으로 보는게 아니라, 자꾸 이상한 소리 하는걸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탄핵 신경쓰는것 만으로도 피로감이 큰데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하는건, 박근혜를 옹호하면서 이슈를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함이라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17/02/28 16:18
문모닝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것도 하지말아야할 금기의 영역은 아니잖아요?
문모닝하는건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걸 뭐라고 하는사람한테는 왜 뭐라고 하시나요? 문모닝도 괜찮고, 그걸 뭐라고 하는사람도 괜찮고... 라고 해야 형평성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님의 댓글이 더 박사모 논리랑 어울리는데요?
17/02/28 08:26
조급할만도 하죠 탄핵 인용되면 60일인데
안희정도 조급하지 않았음 선의 라는 단어도 안나왔을꺼라고 봅니다 어쩔수 없죠 이미 성이 다 굳어서 성문까지 굳는 상황이니
17/02/28 08:35
딱히 아무 생각도 안드는 글이긴 한데 저 '화나요'는 귀엽네요 크크크크
저거 왜 만들었지 크크크크 페북 안한지 오래되서 저런거 생긴줄도 몰랐네요 근데 pgr정도면 문재인 팬사이트 수준까진 아니지 않나요? 그게 제가 pgr하는 이유 중에 하나기도 한데 크크크
17/02/28 08:44
이쯤되면 그냥 관종.
큰 인물 될 깜냥이 아닌걸 sns로 인증하고 있죠. 무슨 사춘기 애도 아니고 sns로 화남 누르고 앉아있는게 대선후보라는 양반이 할 일은 아니죠.
17/02/28 08:46
문제가 될 행동은 아닙니다.
다만 이재명이 토론횟수로 부린 억지논리를 자신의 지지자와 비문유권자에게 보다 강하게 어필하겠다는 심증이 강화되긴 합니다.
17/02/28 09:09
별 것도 아닌 것을 두고 트집잡는 것이 제일 없어보이는 행동입니다. 다행히 댓글들을 봐선 PGR이 아직 문재인 전대표 팬 사이트까진 안왔네요.
17/02/28 09:17
좀 없어보이긴 하는데
모냥 빠진다 정도지 비판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오히려 제가 이재명 시장 극성 지지자였으면 모냥 빠진다고 비판했을듯요. 그냥 캐릭터구만요 뭐...
17/02/28 10:00
이재명 입장에서야 뭐든 다 해봐야죠.
이대로 가면 100% 지는데... 말도 안되는 비난이나 신변잡기 수준이 아니면 경선때까지는 뭘 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선 마친 후에는 이러면 안되겠지만요.
17/02/28 13:10
이슈 될 만하지 않나요? 그냥 보통 우리같은 일반인이 아니고 무려 대선 나오겠다고 한 사람인데 말이죠.
단어 선택 하나 제스쳐 하나 주목받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게 정치인인데 이런 것도 당연히 이미지에 영향 미치는 것 중 하나죠. 버튼 하나로 자칫하면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이럴 수록 진짜 트럼프랑 닮았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좀 충격받았는데 이게 뭐가 어때서 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좀 신기하네요.
17/02/28 14:31
마치 껀수를 기다린 사람마냥 트집 잡는 사람이 저는 더 신기하네요.
행실에 조심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만, 페이스 북 버튼 하나 누르는 행위가(적어도 이 사안에 대해) 문제가 될 정도인가 싶네요.
17/02/28 15:02
문재인 인터뷰에 '화나요'를 눌렀다는 기사에 대한 이재명 측 입장(공식)
http://www.huffingtonpost.kr/2017/02/28/story_n_15053994.html#cb 이에 대해 이 시장 캠프의 제윤경 대변인은 허핑턴포스트에 "이 후보가 문 대표님 관련 게시글에 '화나요'를 눌렀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일"이라며 "이 후보는 당시 간담회를 진행 중이었고, 캠프 관계자 그 누구도 게시글에 '화나요'를 누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7/02/28 16:08
이재명이 지지율이 떨어지는건 해킹 같은 구질구질한 해명탓입니다.
문후보가 말한 토론회 안한다는게 당의 뜻이라는 해명에 공감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정도면 충분했을텐데요
17/02/28 16:12
걍 인정하지 해킹이라니 이건 좀 웃기네요
이러면 의사표명 할수도 있지라고 커버쳐준 지지자들 힘빠지죠 찌질하게 해킹이 뭡니까 크크
17/02/28 16:21
해킹이라고 한거보니 해서는 안될일이라고 인정한꼴이 되는군요...
해킹에 의해서 한거지 내가한건 아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의뢰는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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