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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6 16:08
우리나라에서 소수만 쓰고 있는 에올루스 사용자로써 반갑네요~ 캐넌데일에 저 휠 쓰시는분은 처음보네요
사고없이 오래동안 타시기 바랍니다~~
17/03/16 16:10
프레임만 캐논데일이고 나머지 구성품은 전부 본트레거입니다. 특이한 조합이죠.
HateU님 께서도 무사고, 안전라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17/03/16 16:10
겨울 동안 계단에 방치해 놓아서 먼지가 쌓였는데 손세차장 가서 고압수로 한 번 뿌리고 기름칠하고 타면 괜찮을까요?? 프레임은 카본이라 괜찮을거 같은데 구동계가 걱정이네요.. 바로 물기 닦으면 녹이 안슬거 같긴 한데...
집 근처에 천이나 강이 없어서 가려면 전철타고 좀 나가야 하니까 자꾸 귀찮아지게 되네요...
17/03/16 16:31
물세차는 괜찮은데 고압은 안됩니다.
고압으로 쏘면 비비랑 허브에 물이 들어가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집에서 물호스로 살살 닦으시고 말리면 됩니다.
17/03/16 16:32
일단 저는 차이가 많다고 느낍니다.
개인차이가 심하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위험할 수도 있어서 무조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고급 자전거 타시는 분들 중에서도 평페달로 타는 분들이 가끔 계시기도 하구요.
17/03/16 17:00
단순히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다른 건 체감 못 하겠고 신발이 예뻐서 클릿 씁니다. 그래서 페달도 가장 귀여운 스피드플레이 페달 씁니당..
17/03/16 16:25
날이 풀려서 저도 슬슬 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신당역 근처로 이사 왔더니 한강변까지 가는 것도 일이네요.
길도 좁고 아파트 공사 중이고 언덕이고... 차에 싣고 한강공원 가서 타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17/03/16 16:33
저도 다음주부터 드디어 자출시작합니다.
겨울동안 추워서 얼려두었던 자전거를 오랜만에 정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출족을 위한 추천상품 하나 소개드립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908003&cate=1039081 그동안 안전때문에 음악 라이딩을 못했는데 이런 제품이 나왔습니다. 저만 들을수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입니다. 무개념 쿵쾅쿵쾅 스피커 라이딩족이 되지 않을수있는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아직 완전 출시는 아니지만 한번 소개해봅니다. 모두들 안전 라이딩하세요~~~~
17/03/16 16:50
근사한 물건이네요. 집에서 음감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근데 스피커 딸린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nb-s3
17/03/17 07:23
작년 초에 사서 쓰고 있는데 나쁘진 않아요.
한등급 낮은 5만원짜리 샀고요. 다만 저는 자전거 탈 때엔 음악을 안 듣는 지라 스피커 모드로는 자주 안 썼고 등산할 때 쓰니 괜찮더라고요. 게다가 중국산이 아니라 국산품입니다.
17/03/16 18:52
제가 자출을 위해서 지른거 소개 합니다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use&bo_style=view&wr_id=998644&page=&sfl=wr_subject_content&stx=골전도&spt=-55650 골전도 블루투스 해드셋입니다. 귀는 열고 음악은 들을서 있는... 아직 라이딩은 못해봤지만 평소에 써보니 괜찮습니다.
17/03/17 07:25
댓글 보니 너무 크게 틀어 놓으면 도서관에서 이어폰 소리 크게 해 놓고 듣는 사람처럼 다른사람들에게 신경 쓰이게 한다는 말이 있네요.
17/03/16 16:57
아침 소식에서 잠시 시선을 멈췄다 "아르기닌"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있는.. 크크
사무실까지 20분이면 출근이 가능해서 저도 날씨 좋을때는 자전거를 이용하는데요. 월요일날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출근을 했더니 공사때문에 도저히 탈 수가 없더군요 흑. 가을이나 되어야 자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
17/03/16 16:58
우연히 자전거가 생겨서 라이딩을 해보려고 하는데
옷부터 헬멧까지 필요한 아이템들이 많네요... 이중에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들이 있을까요?? (자전거에 비해서 장비들이 더 비쌀 것 같은 느낌이...)
17/03/16 17:06
반드시 필수: 헬멧, 장갑. (야간)전조등, 후미등, 물통, 신용카드or현금
권장: 집에 놔둘 장펌프(1주일에 한번 바람 넣기 필수), 패드 팬츠(or 빕..일명 포춘쿠..), 쪽모자(헬멧 안에 쓰는 천 모자), 저지, 공구통(안에 펑크 대처 물품) 선택: 속도계, 계절별로 추가 의류.. 굉장히 이것저것 사야햐는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일도 많지만 드는 취미지만 무척 재밌답니다.
17/03/16 17:23
몇번 타보니 헬멧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헬멧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렴하면 짱짱 거기에 성능도 좋자면 더 짱짱
17/03/16 17:40
HJC에서 나온 헬멧을 추천합니다.
국산이고 오토바이 헬멧 만드는 회사입니다. 3만원 내외면 충분합니다. 시중에 정식 유통되는 헬멧들은 최소한의 조건을 통과한 제품이라 싸더라도 성능에 문제는 없습니다.
17/03/16 18:06
자전거 타실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제가 주로 안양천 한강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냇가나 강가 끼고있으면 날벌래들 많아서 버프는 진짜 필수 입니다. 여유되시면 스포츠고글도 있으면 없는것 보단 좋습니다. 눈에 들어가는 바람도 어느정도는 막아주고 의외로 눈으로도 벌래가 돌진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용도인 자외선 차단용으로도 좋구요.
17/03/17 07:31
저도 다른 건 안 해도 고글은 꼭 합니다.
자전거 용으로 파는 고글들은 가격 거품이 너무 심하고 품질도 편차가 심해서 산업용 안전 고글로 쓰고 있는데 전혀 뒤지지 않아요. 3M에서 나온 것부터 국산품들도 많이 있는데 1~2만원 대의 제품들도 많습니다. 산업용 안전 고글, 보안경 등으로 검색하시면 되고, 자외선 차단, 성에 방지 코팅 등 웬만한 기능은 자전거용으로 나온 것과 동일해요. 아버지께 2만원짜리 선글라스 사 드리고 저는 만오천원 짜리 투명 고글 사서 잘 쓰고 있네요.
17/04/02 19:57
아 네.. 지미켓 같은 인터넷 구매사이트에서 ××광학 같이 보안경 전문 회사 이름 치면 몇개 나오는데요.
저는 명신광학의 것을 쓰고 있습니다. 산업용 고글, 보안경 등으로 검색해도 많이 뜨고요.
17/03/16 17:11
에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저도 원래 허리가 좋지 못해서(사실은 살이 쩌서..) 자전거 타면서 자주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먼지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슬슬 중국에서 고등어를 굽기 시작할텐데..후..
17/03/16 17:12
타시는 분이 좀 있으십니다만 딱히 pgr21 자전거 모임은 없는 것 같네요.
저는 평일 오전, 평일 야간 늦게 이렇게 탑니다. 시간 맞으시면 한 번 같이 타시죠^^
17/03/16 17:18
우와 부럽습니다.
자전거에 늘 입문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느 정도의 금액의 자전거부터 어떤 자전거를 사야하는지 잘 몰라서 시작하기 어렵더라구요. (자전거는 20년전 중학교 등하교 시절 이후 안타봤습니다;;)
17/03/16 17:39
입문 할 때는 자전거 50 장비 30 이면 충분합니다.
주위에 이미 자전거를 타는 취미를 가진 지인들이 많이 있고 정말로 자기가 자전거를 오래타실꺼고 완전히 취미로 가질 것이 확실하다면 자전거 300내외 장비 200내외로 입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7/03/16 18:02
저는 돈이 없어서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시작했는데 보통 썸탈급 20~30정도로 입문하는 경우도 있고 40~50주고 자이언트 링컨으로 입문하던가 로드바이크로 입문하는 경우에는 제가 로드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소라구동계인가 120안팍으로 구매 가능한 자전거로 입문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삼천리 루시퍼라고 썸탈하고 비슷한거 23만원 주고 사서 국토종주도 하고 해도 전혀 무리는 없더라구요. 다만 돈이 좀 여유있으면 이왕이면 로드로 사시는걸 추천하는게 하이브리드로 구매했더니 로드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싶어요.
17/03/17 07:36
입문용은 부담없는 10~20만원대가 좋고 취미가 맞다 싶으면 그때 지르세요.
저는 별도로 자전거를 취미로 삼을 여건이 안 되어서 10분짜리 출퇴근용으로 그냥 집에서 보관 편한 미니벨로 19만원짜리 타고 있네요. 장비가 문제겠습니까, 엔진이 문제죠 크크크
17/03/17 08:43
엔진이 점점 낡아가는걸 느껴서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크크
조깅보단 자전거가 더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댓글보고 구매 결심을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크
17/03/16 17:29
마눌님 생신 선물로 듕국에서 샤오미 치사이클 하얀색을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때깔 죽이고 잘 나갑니다. 부.. 부럽. 10년된 다혼 MU P8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17/03/16 17:40
가평 사는데 저희 집앞이 좋은 코스라 날씨 좋아지면 자전거 타시는분들 정말 많이 봅니다 흐흐..
곧 집앞에 자전거 카페도 생긴다는데 그렇게 되면 더 많이 볼듯 싶네요..
17/03/16 17:46
50km를 동네 마실마냥 표현하시네요 크크크
저에겐 큰맘먹고 다녀오는 거리인데.. 아참, 그리고 제가 e2500c 클라리스 타고있는데 105로 기변해도 어차피 최고-최저기어비는 똑같은거겠죠?
17/03/16 18:25
네 최고 최저 기어비는 같습니다만 가운데 촘촘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속, 브레이크의 느낌과 제품의 완성도, 무게 등이 다르지요.
17/03/16 18:30
저도 소라급 알루 로드 타던 입문 시절에는 50km는 날 잡아서 큰맘 먹고 탔어야했지요.
경력이 좀 쌓이니까 그리 부담되는 거리는 아니더라구요.
17/03/16 18:19
저는 작년에 총 1200km 탔는데, 5000을 타신다니...허벅지 부릉부릉 소리가 흐흐흐
자전거 타고 꽃피고 나무 보고 흘러가는 강물도 보고 너무너무 좋은데, 그 풍경 보기전까지 가는데 욕이 한사발씩 나와서 그것때문에 주저주저합니다. (인도 자전거도로 진입로에 주차 하는 생퀴들...인도.자전거 도로에서 차로로 나갈때 좌우 안살피고 그냥 달려가는 차들...) 사고 없이 안전한 라이딩 되셔요~
17/03/16 18:53
10년도 전에 산 MTB가 한 대 있는데 한강변에 사는 주제에 한 번도 안 타 보고 지나가는 해가 더 많네요. 이제 정말 건강 문제가 심각한데 올해는 한 번 꺼내봐야 하려나요. 자전거는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저 같은 기계치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네요. T.T (바람 넣고 윤활유 뿌리는 것도 힘들어요...;; 헬멧이며 장갑 등이 어디 있는 지도 찾아야 하고...)
17/03/16 18:56
이번주부터 끌고 나갈려고 했다가
온 가족의 감기로 일주일 밀렸네요.. 올해 목표는 달에 200km. 년 1500km입니다... 언제 포자를 벗어날지..
17/03/16 19:57
혹시 네이버 검색하신거면 그거보다는 덜 나오실거에요. 한강 대여자전거로 가는거면 맞겠지만...
개포동역에서 여의나루까지 50분정도 걸려요. 8단 하브로 저질엔진으로 그정도 걸리더라구요.
17/03/16 21:19
네이버 자전거 속도는 15km/h로 측정합니다.
보통 로드바이크로는 25km 내외 정도까지는 금방 늘어요. 그 위로 30/35/40은 다른 세계구요.
17/03/16 20:15
솔직히 안장 생긴 걸 보면 전립선에 안 좋을 것도 같은데...
자전거를 타면서 두꺼워지는 허벅지에서 뿜어나오는 정력 상승이 더 클겁니디.
17/03/16 23:11
자전거의 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아버지 자전거로 천몇백키로미터 탄것 같은데 5천이라뇨 덜덜.... 1000km미터 찍고 친구들한테 엄청 자랑했었는데 크크
처음 자전거탈땐 하루에 30키로만 타도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 몸이 적응되니 50km까진 괜찮더라구요. 체력늘었다는게 확실히 실감되더군요. 지금 타라고하면 다시 30키로미터때에서 빌빌거릴듯....
17/03/16 23:13
pgr에서 작년에 2만 탄 분 계십니다.
사실 로드게이들 사이에서 5000이면 적게 탄건 아니지만 많이 탄것도 아닌..롤로 따지면 골드 같은 느낌이지요..
17/03/17 23:20
뽐뿌 자전거 포럼, 도싸, 클리앙 자전거당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뽐뿌 자전거 포럼 공지사항 보시면 원하시는 정보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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