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3/19 19:20:0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WBC, 세계 야구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다툴 4개의 정상급 팀이 결정되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다크아칸
17/03/19 19:21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실력이 몇배는 위인 선수들도 죽어라 뛰는데...한국선수들은....
실력도 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마인드도 딸리니 될턱이...
아라가키
17/03/19 19: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세레머니 넘나 보기 좋은것. 생각외로 열렬하게 불타오르는 맛이 있더군요. 갈수록 흥하는듯
스타카토
17/03/19 19:4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저래야죠.
그래야 스토리도 쌓이고 보는 사람들도 흥미진진하죠.
정말 움짤 보는것 만으로도 불타오르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7/03/19 19:45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mlb도 스웩이 넘쳤으면 좋겠네요 크크
자전거도둑
17/03/19 19:45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은 대체...
키스도사
17/03/19 20:02
수정 아이콘
경례 사건만 봐도 뭐....
무적다크아칸
17/03/19 20:05
수정 아이콘
배가 부른거죠...상위 리그에 잘보이고 싶지도 않고 승부욕도 없고
탐나는도다
17/03/19 19:51
수정 아이콘
와 이번 경기 찾아보고 싶을정도로
뛴 선수들 정말 멋지네요

이 wbc를 계기로 기존 mlb의 문제였던 팬층의 고령화를 해결할 계기가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예의를 중시했던 기존의 모습보다 승부만을 생각하고 이기고 싶어하는 모습 이겨서 짜릿한 감정이 드러나니 정말 화끈하고 재밌네요 멋지구요
키스도사
17/03/19 20:04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 라운드 도미니카 vs 미국전이 지금 까지 나온 WBC 최고의 꿀잼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양팀다 집중력이 장난 아니었는데 밀러를 상대로 약속의 8회를 만들어낸 도미니카가 대단했죠. 홈런 세리머니도 간지 폭발이었고 크크
snobbism
17/03/19 19: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멋지네요 ㅠㅠ
근데 한국은 대체... 왜...
스덕선생
17/03/19 20:0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메쟈나 NPB는 젊은 관람객이 넘치고 인구수 대비로는 세계적 수준으로 흥행하는 킹갓황리그 크보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실력 빼고 다 보장되는 바로 그 리그!
더치커피
17/03/19 20:01
수정 아이콘
카를로스 산타나 귀요미네요 크크
키스도사
17/03/19 20:03
수정 아이콘
아담 존스의 저 슈퍼 캐치 이후 타구를 날린 마차도가 경의를 표하며 헬멧을 벗어 인사하는 장면도 멋있었죠. WBC에서만 볼수 있는 장면들이라 신기했습니다.
아유아유
17/03/19 20:17
수정 아이콘
양팀 다 간지 폭발이더군요. 그 리스팩트 장면.
바카스
17/03/19 20:19
수정 아이콘
이야.. 자신의 홈런성 타구에 그런 모습을 보였나요?? 멋지네요 흐흐

아아아아 이 한국선수들아ㅜㅜㅜ 이런 대회에서 날뛰었으면 얼마나 좋고 행복했을까ㅜㅜㅜㅜㅜ
17/03/20 09:14
수정 아이콘
둘이 소속팀이 같아서 실제론 친해서 그런거죠 흐흐.... 김현수랑 같은 팀인 볼티모어 소속입니다.
Rorschach
17/03/19 20:10
수정 아이콘
어쨌든 wbc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나가는 것 같네요. 사실 초반엔 이거 조만간 그만하겠다 싶었었는데 말이죠.
아유아유
17/03/19 20:13
수정 아이콘
한숨만 나오는 즐겜 모드....
뭐, 그따위로 해도 매년 흥행 경신에 몸값 신고가 찍으니 설렁하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겠죠.
17/03/19 20:13
수정 아이콘
예전엔 한국도... 마운드에 태극기 꽂고 그랬었는데
냉면과열무
17/03/19 20:15
수정 아이콘
저기에 우리나라도 있었다면 정말 제대로 즐겼을텐데...
내일은
17/03/19 20:17
수정 아이콘
힘들 때 우는 저 삼류 선수는 누군가요 쯔쯔 패배할 때도 웃는 일류 선수가 못되는군요.
대회 시작하기 전부터 대만 빼고 전력상 우리가 조에서도 3위권이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이라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건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은데, 탈락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게 야구 보기 싫어지게 만들더군요.
바카스
17/03/19 20:17
수정 아이콘
푸에르토리코 전원 머리가 금발이길래 읭? 저쪽 나라 사람들 머리색이 다 저런가했는데 이런 사연이 크크

스웩 넘치는 세리모니도 그렇고 꿀잼 경기 가득 및 몰리나옹의 푸에르토리코가 우승하길 바립니다.
태연남편
17/03/19 20:19
수정 아이콘
저걸보니 참.. 한국은 실력이 부족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도 부족했던거 같네요. 탈락 한게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었던..ㅠ
17/03/19 20:23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메이저 직행노선이 뚫린이상 갈수록 WBC에서 경쟁력은 떨어지겠죠. 초기 대회에서는 소수의 탈크보 선수들과 해외파가 만들어낸 성과였는데 이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워진만큼 류현진, 김광현 같은 슈퍼루키가 등장이 절실하네요.
카레맛똥
17/03/19 21:02
수정 아이콘
지금 크보에서 메이저 직행할 선수가 있을지나 의문이네요. 이미 아웃라이어들은 다 떠난 상태라 남아있는건 고만고만한 동네 호랑이들 아닙니까.
탱구와댄스
17/03/19 21:52
수정 아이콘
크보야말로 진정한 암사자들의 리그인가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무적다크아칸
17/03/19 22:00
수정 아이콘
WBC도 메이져진출을 위한 계기가 충분히 되는데...굳이 선수들이 안그러는게 국내에서도 돈을 많이 받으니 굳이 상위리그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건지...손아섭선수는 확실히 열심히 하더라구요
bemanner
17/03/19 20:29
수정 아이콘
크보는 열심히 안한게 아니라 그냥 이번에 못한건데 비난이 과하네요.
일본은 WBC에서는 놀랍도록 강하네요.

다음 세대의 한국의 탑클래스 선수들은 자기 관리 잘해서 국대에서 길게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KBO선수가 크랙 역할을 해주긴 어려우니 MLB급 선수가 막 이끌어주고 KBO에서 받쳐줘야하는데 이번엔 받쳐줄 선수들은 딱 그수준으로 했는데 이끌어줄 선수가 다들 관리 못해서 메롱이니 아쉬웠네요.
킹보검
17/03/19 20:42
수정 아이콘
열심히도 안했죠. 시즌 구속보다 5km/h 씩 덜나오는데 어찌 열심히 했다 하겠습니까. 저 나라는 이미 시즌페이스로 경기 뛰고 있던데요
Eulbsyar
17/03/19 21:10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 함 + 그냥 못 함 + 지는데 웃고 있음

(이영호처럼 역전 캐리력이 없는 국대 주장이 웃고 있으니 말이 나올 수 밖에요...

아마 4타수 4안타 4홈런 치고 지고 있으면 어이없어서 웃은거라고 1류라고 띄워주기라도 했을겁니다.)

이게 삼위일체로 이루어지니 ....
bemanner
17/03/19 21:23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함의 근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몸에 맞아도 뛰고 주루도 성실하게 하면서 집중해서 하고 수비에서 잡아줘야하는 거 정신줄 놔서 놓치는 것도 없었는데요.
출루 허용하는 거에 비해 실점도 낮은 편이었으니 위기 때 집중해서 막았다고 봐야할 거고요.

웃는 건 저는 웃어야 몸이 안굳고 인상 써봐야 폭망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꼴보기 싫은 사람들도 이해하는데
WBC 나간 선수들이 열심히 안했다는 게 나오는 플레이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해야할 거 다 하면서 점수만 안나오는 속칭 말리는 게임이었는데, 말린 건 말린 거고 그걸 보고 열심히 안했다는 거는 이해가 안되네요.

당장 본문에서 칭찬받는 스탠튼은 4년전 WBC에서도 삽푸고 이번 WBC에서도 매우 삽푸다 이제 한번 홈런친건데요.
이걸 스탠튼의 기량이 올라왔다고 하지, 스탠튼이 그동안 태업했다고 하는 사람 없지 않습니까?

상금 횡령이나 하는 주제에 장기적 안목도 준비도 없는 협회나 자기 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나오지 못하는(혹은 안나오는) 선수들이면 모를까
잘해봐야 자기 몸다치면 훨씬 손해인데 기껏 상금 타봐야 돈 떼먹히는 대회에 나와서 열심히 뛴 선수를 욕하는 건 이상해보이네요.
무적다크아칸
17/03/19 21:30
수정 아이콘
구속자체도 그렇고, 타자들 배트스피드가 영 아니였습니다.
시즌페이스가 아니라 그냥 스프링캠프페이스였죠
bemanner
17/03/19 21:34
수정 아이콘
미리 캠프 준비를 안하고, 선수 명단이 훅훅 바뀌고, 해외에 있다 온 선수가 어디서 몸만들어야할지도 딱 미리 안정해놔서 우왕좌왕했죠.

이러면 선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거죠. 캠프 없이 몸을 만들어야하나요? 선수들이 캠프라도 만들어야하나요?
이건 협회의 준비 부족이지 선수가 열심히 안했다는 근거는 못됩니다. 06WBC 때 미국 선수보고 미국 선수들이 게을러서 진거라고 했나요?
17/03/19 21:46
수정 아이콘
전 그럼 반대로 크보의 준비 부족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지 여쭙고 싶네요? 내부 사정을 전해 들으신 것이 있는건지, 혹은 직접 보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괌, 오키나와 해외 및 국내 캠프는 있었다는 것 아시죠?
bemanner
17/03/19 22:07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7731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060059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7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059662

일단 WBC 캠프와 관련해서 기사에서 이리저리 글을 늘여놓고 있는데,
이대호를 애리조나->한국->오키나와로 뱅뱅이 돌리는 갑갑한 모습과
일부 선수는 괌, 일부 선수는 오키나와에서 이원화해서 돌리는 얼척없는 모습이 있었죠.
미리 준비해서 한곳에서 캠프 시작하게 해야지, 선수들이 소속팀의 캠프 따라 흩어지고 나니까 허겁지겁 불러모으느라
이원화하는 모습이 준비 부족이 아니고 뭔가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18121

최종엔트리 발표 당일에 최종엔트리 선수의 부상소식을 접하는 게 크보의 준비 부족이 아니고 뭘까요.
이런 거를 제 때 챙기라고 크보가 있는 거 아닙니까. 정근우도 부상이었는데 50인 엔트리가 아닌 28인 엔트리로 넣었으니 문제가 있고요.
17/03/19 22:16
수정 아이콘
뱅뱅이 돌리는 갑갑한 모습, 캠프 이원화는 크보의 행정적인 준비 부족과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데요. 비난이 과하시네요. 비행편 이동은 각 구단과 선수의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고, 양 캠프는 애초부터 목적과 시간대가 다릅니다.
무적다크아칸
17/03/19 21:52
수정 아이콘
소집도 우리나라가 먼저 했습니다..이스라엘이나 네덜란드보다요.
충분히 그 기간이면 과거 06 09때처럼 시즌페이스로 앞당길수도 있었어요.
근데 그냥 시즌은 중요하고 WBC는 이벤트경기로 보고 득도 안되니 굳이 페이스를 그리 올리지도 않았구요.
엔트리잡음도 많지만 선수가 2월 이후로 바뀐건 임창민 오재원뿐입니다...나머지는 1월에 확정이 되서 시간이 충분했고요.

자기들에게 이득이 되든 안되든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줘야 하는게 프로인데...
시작부터가 프로의 마인드가 아니였습니다.
아유아유
17/03/19 22:08
수정 아이콘
님 말씀대로 [잘해봐야 자기 몸다치면 훨씬 손해인데 기껏 상금 타봐야 돈 떼먹히는 대회]라고 생각하는 느낌을 들게해서 욕을 먹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은?? 이라고 반문해보면 실력도 없는 것들이 정신상태마저 글러먹었다고 생각이 들만합니다.
님이 얘기한 그러한 이유로 다른 나라들이 1,2회때 못한걸 계기로 우리가 좋은 성적이 났다면..이번엔 반대의 경우가 발생한거죠.
근데 우리쪽하고 저쪽하고 실력차이를 보면 우리는 저들을 이길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bemanner
17/03/19 22:12
수정 아이콘
그 느낌을 어느걸 보고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타구가 애매해서 추가 진루가 쉽지 않을 때 열심히 뛰어서 진루하고 수비할 때 집중해서 하고 공격할 때 기습번트다 뭐다 난리를 치고 아플 때 참고 움직이던데요. 득점이 안나오는 게 열심히 안한 건가요.
아유아유
17/03/19 22:15
수정 아이콘
데드볼 맞게 된 이대호 말고 어떤 선수들이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모르겠군요.
설마 담 걸렸다고한 김태균 얘기하시는건 아니겠죠?
bemanner
17/03/19 22:17
수정 아이콘
최형우의 내야안타, 오재원의 주루플레이, 이용규의 기습번트 등에서 열심히 하는 게 보였는데요.
열심히 안한 건 뭘보고 느끼신 건가요? 그냥 못쳐서 점수가 안나오니 갑갑한 거 아닌가요?
아유아유
17/03/19 22:21
수정 아이콘
아니, 야구에서 그런 플레이가 열심히 하는건가요? 통상적인 플레이 아닌가요?
반대로 저 위에 나오는 짤방에 나오는 장면들이나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 하다못해 지고 있어 침통한 모습
(시즌중에도 지고 있으면 그렇게 웃고 있지 않습니다) 등등 뭐 하나 나온게 있나요? 반대의 장면들은 나왔어도.
님이 들은 사례중에..뭔가 좀 결과적으로 출장 기회 못잡은 최형우 정도 인정할만하네요.
bemanner
17/03/19 22:22
수정 아이콘
지고있을 때 웃었으니 열심히 안한거군요. 알겠습니다.
웃기 전에도 노력 부족설이 나온 거같지만요.

대회에 깨지고 나서 나오는 결론이 '웃는거 보니 열심히 안한거다' 라고 하면 암담하네요.
아유아유
17/03/19 22:23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알아주시니 다행입니다.
(추가로 커멘트를 추가하시니 저도 추가로 코멘트 다시 합니다. 진지한 모습 안보인건 누가봐도 거의 눈에 보이는 장면들이었는데 왜 그것을
그런식으로 호도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암울해 하세요.)
bemanner
17/03/19 22:31
수정 아이콘
아유아유 님// 웃는 장면 말고 다른 '플레이'를 언급을 해주시는 분이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구속이 느린거야 준비과정의 문제고요. 나사풀린 플레이가 나왔으면 이해를 합니다. 베이스 커버를 안한다던지 견제사를 당한다던지 스킵을 안한다던지. 알을 까거나, 어느정도 볼이 튄 낫아웃 때 안달리거나, 라면수비를 하거나. 이런 느슨한 플레이가 어느 곳에 있었나요?


웃었으니 노력부족이라기엔 웃기 전에도 노력부족이라고 하고 있었는걸요. 기껏 졌는데 노오력 설 말고 얻어가는 게 없으면 암울하죠.
아유아유
17/03/19 22:34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아니, 뭔 국대 플레이에서 그런 플레이가 나와야만 열심히 안하는걸로 보이시나요?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추가로 커멘트 바꾸시니 저도 더 적습니다. [열심히 안했다]=[노력설]이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만....게다가
못하면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님이 또 이것으로 뭐라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bemanner
17/03/19 22:35
수정 아이콘
아유아유 님// 아니 그래서 열심히 안했다고 보시는 플레이가 대체 뭐냐는거죠.

못하면 노력해야하는게 맞고, 그래서 제 말은 선수들의 노력하는 플레이가 있었다는 건데
노력을 안했다고 하시니 그 이유가 궁금한 겁니다. 9회에 웃어서 노력을 안한거라기엔 그전에 노력부족을 말하던게 이해가 안되잖습니까.
아유아유
17/03/19 22:39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제가 리플달자고 시합3회분을 리와인드 할수야 없는거고...(물론, 기억나는 장면이 없는게 가장 큽니다만)
전 반대로 님이 적은 그런 일상적인 플레이 말고 뭘 그리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실드를
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bemanner
17/03/19 22:44
수정 아이콘
아유아유 님// 책임질 사람이 아닌 사람들한테 부족한 근거를 들면서 비난하는 바람에 다음에도 덮어져있던 문제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해서 쉴드를 치는 겁니다. 시즌 중의 일상적인 플레이?(국대급 선수가 시즌 중에 저렇게 1경기에 매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 했으면 그게 열심히 한거라고 생각하고요.

선수 명단 결정, 캠프 준비, 구단과의 소통, 전임 감독제, 해외팀 분석(이스라엘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인터뷰가 있었죠) 같은 대회 준비와
장기적인 유망주 육성을 통한 전력 상승을 일궈야 다음에 또 안꺠지지 지금처럼 엄한 사람 잡으면 다음이라고 뭐가 나아질까요.
아유아유
17/03/19 22:49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너무 원론적인 얘기만 하시는거 아닌가 합니다.
제 위의 리플 내용처럼...우리쪽 선수들이 위의 짤방에서 나오는 플레이가 뭐 하나 나온게 있나요?
하일라이트 한국 방송하면 무슨 장면 하나 건질게 있나요?
반대로..우리쪽보다 수십배 몸값 비싼 선수들은 우리보다 무슨 준비가 그렇게 잘되었고 1루 들어갈때 슬라이딩하고(이건 부상 생각하면 하지 말아야 할 플레이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때문에 몸이 먼저 나간거겠죠)
펜스에 몸 부딫치며 플라이볼 잡으려고 하고 있나요?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당장 이번대회 패배원인을 뽑자면 선수들이 그 원인에서 빗나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bemanner
17/03/19 22:56
수정 아이콘
아유아유 님// 선수들이 못해서 진건 맞죠. 열심히 안해서 진건 아니고요.
펜스에 몸던지거나 다이빙할만한 타구 없이 볼넷 안타 홈런만 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홈 접전이라도 일어날 상황이 있었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고.
위에 썼듯이 스탠튼이 지금 하이라이트에 나오는데 그전에 삽푼 건 열심히 안해서 삽푼걸까요.
하이라이트를 못만드는 건 못한 거지 열심히 안한 게 아닙니다.
아유아유
17/03/20 00:23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못하는데다열심히 안했죠.뭐, 님의 시각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졌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전 더 열심히 더 잘할수 있었는데 그렇게 안했다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다른 비슷한 내용의 리플들의 내용을 보니 설득의 영역이 아니네요.
무적다크아칸
17/03/19 21:12
수정 아이콘
저긴 시즌페이스로 몸이 되어있고 우린 그냥 시범경기 연장선상으로 설렁설렁... 06때 미국 대표팀 마인드로 임하니
실력도 안되는데 더 안되죠.
영원이란
17/03/19 21:41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했다랑 못했다는 동시에 성립 가능한 말입니다.
bemanner
17/03/19 21:44
수정 아이콘
못했다는 건 결과창으로 알 수 있는 건데
열심히 안했다는 건 뭘 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거의 같은 선수들이 프리미어떈 열심히하고 WBC 떄는 열심히 안한건가요?
아이유인나
17/03/19 23:08
수정 아이콘
음 권투나 격투기를 예로 들면 대회에 맞춰 싸움을 할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어야 하는데 몸을 못만들어서 열심히 하는것처럼 전혀 못 느끼는거죠.

플레이야 열심히 했을 수도 있죠. 근데 구속이 안나오고 투수들은 컨트롤 하나도 못해서 스트존에 제대로 공 박는 투수가 드물고 타자들은 팀에 맞는 밀어치기 당겨치기 같은 뱃컨트롤이 전혀 안되는 모습이 보이면 아 얘네 준비 하나도 안됐네 하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bemanner
17/03/19 23:1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몸이 안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추신수만 해도 봄에 하는 09WBC에서의 모습과 가을에 하는 10아시안게임의 모습이 달랐고, 이번 대회 이전의 미국 대표팀도 죽을동 살동 뛰는데도 몸이 안따라주는 모습들이 나왔죠.

몸이 안만들어진 이유에는 위에 있는 엔트리 문제, 캠프 문제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승환이 원래도 잘하기도 하지만, 팀 스프링캠프에서 계속 있다가 합류한 오승환은 자기 실력의 90%이상을 발휘하고
본인 소속팀 캠프에 있다가 각지의 대표팀 캠프로 날아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자기 실력의 70%정도나 발휘하는 건
그 선수들이 저번 가을에 비슷한 멤버가 출전해서 WBC처럼 병역특례 없는 프리미어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실력보다도 준비 과정의 미비 및 얇은 선수층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유인나
17/03/19 23:17
수정 아이콘
뭐 앞으로도 얼마나 달라질거 같진 않아요. 한국이 뭐 언제 준비가 철저해서 잘했나요. 독기랑 오기로 선수들이 뭉쳐서 잘했지...씁..거기에 타국은 점점 최정예로 꾸려 나올거 같고...
영원이란
17/03/20 00:04
수정 아이콘
대회를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몸 안든거도 열심히 한거라고 볼수도 없죠.
아이유인나
17/03/19 23:04
수정 아이콘
투수들 몸상태가 준비가 하나도 안되서 구속 제대로 나오는건 오승환과 임창용 뿐이었는데 이점은 딱히 변명할거리가 없죠. 뭐 나머지는 실력대로 나왔는데 김별명씨의 변명이라던가 웃는 사진이 겹쳐서 과하게 욕먹는것도 있어요. 무엇보다 fa 거품이 역대로 낀것도 있고...
비형시인
17/03/20 09:14
수정 아이콘
야구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좀 나사풀린채로 경기하는거 같았습니다.
17/03/19 20:36
수정 아이콘
14 월드컵은 열심히 안해서 욕먹었나요 선수구성부터 시작해서 퐈이아~로 논란있었지. 이번에도 선수구성부터 잡음있었고 대패중 웃는거나 경례사건이나 선수들이 마음가짐이 예전과 달랐다는 내부인터뷰 기사들때문이라고 봅니다.
킹보검
17/03/19 20:40
수정 아이콘
이번 WBC는 진짜 대박났습니다. 한국만 빼고.

이미 지난대회를 기점으로 중남미에선 초A급 전력이 다 나오는 최고권위의 대회로 취급받고 있었고 이번대회를 계기로 미국내에선 커쇼-하퍼-트라웃 삼대장 왜 안나오냐고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고, 아마 다음대회때는 미국도 S급 전력으로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대회때 도미니카가 우승한게 큰 도약이 되지 않았나 싶고, 만약 이번대회에서 미국이 우승하면 성장속도가 더 빨라질거라 봅니다.

대회가 끝나고 MLB.com 에 올라오는 결산 리포트를 봐야 알겠지만, 관중 페이스를 보면 지난대회보다 벌어들이는 수익이 최소 1.3~1.5배는 될거라 봅니다.

아쉬운건 오타니가 안다쳤으면 미국이랑 맞짱뜨는 일본 에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이걸 못보는게 참 아쉽네요. 4살 더 먹은 오타니가 지금보다 강력할까는 의문이라서.
무적다크아칸
17/03/19 21: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자리잡아가다보면 월드컵처럼 하나의 정식 국제대회가 되겠죠.
중남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니...거기에 일본도 항상 인기높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혼자 역주행을
바스티온
17/03/19 21: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미국이 우승을 못하고 좌절해야 3대장급도 다음 대회에 출격하지 않을런지요
마둘리
17/03/19 20: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1회나 2회때는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더 열정적으로 뛰어서 4강, 결승가고 그랬는데
3회는 그냥 그렇다치고, 홈에서 열린 4회는 진짜 처참하게 했습니다.
점점 지나오면서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더 열심히 하네요.
KBO리그가 왜 흥하게 됐는지를 생각해야하는데, 그걸 망각한거 같아서 참...
화이트데이
17/03/19 20:48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몇 십억 받는다고 좋아합니다만, 스스로 몇 백억 받을 기회 발로 차고 있는건데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7/03/19 21:23
수정 아이콘
WBC 절대 안없어집니다. 미국내에서도 점점 반응 오고있고 (트라웃하고 커쇼한테 왜 안나갔냐고 메시지 보낸사람도 많았죠.)
미국 선수들도 나오는 선수들은 전부 열정적으로 합니다. 아쳐는 국가 혼란을 wbc로 해소하겠다 까지 했구요.
한국 경기 빼고 진짜 다재밌습니다. 이번 wbc 꼭들보세요.
소독용 에탄올
17/03/19 21:51
수정 아이콘
WBC 는 안없어져도 중계를 안해줄 수는 있습니다...
일찌감치 떨어지면 다른 스포츠 중계에 자연스럽게 밀리는거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7/03/19 22:38
수정 아이콘
단가가 내려가서라도 중계는 할껍니다. 이번이랑 저번은 jtbc 가 무리한거고 다시 공중파로 넘어가면 분할로 돈내서 중계하면 되니까요.
국대 경기를 안할리가 없어요. 야구가 인기없는 스포츠도 아니고 월드컵도 망했다고 중계 안하진 않잖아요.
무무무무무무
17/03/20 18:35
수정 아이콘
논리상으로야 그렇긴 한데 대체 그렇게 망하려면 얼마나 망해야 될 지 감도 안오네요 크크크크
Korea_Republic
17/03/21 13:32
수정 아이콘
예선 치뤄야 할 수준으로 강등당하고 또 거기서 몇대회 연속 본선진출 실패 이 정도는 되어야???
17/03/19 21:4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실력도 안되는데, 거품은 끼어서 잘하는줄 아는데다가 그에 따른 근자감으로 준비성도 부족.
싱글A~쿼드A까지 걍 섞인 팀멤버로 안이하게 이기려는게 더 이상한거였죠.
이번에 제대로 쓴약이 되서 정신차려서 돌아오길 빕니다.

WBC는 슬슬 메이저 대회가 되고 있고, 더욱 더 흥행해서 마치 월드컵 나가는 것처럼,
팀내에서 입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리그에서 편하게 다녀오라고 할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몇 안되는 메이저리거까지 없으니 뭐 아예 안풀리더라구요.
17/03/19 22:40
수정 아이콘
푸에르토리코랑 도미니카가 06 09때는 사실 그리 안 무서웠는데(몰라서 무서운지를 모름) 메이저를 조금씩 접하다보니 이번 F조가 진짜 죽음의 조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09 준우승까지의 성적은 갈수록 나오기 힘들겠단 생각도 들고요
Meridian
17/03/19 22:46
수정 아이콘
야구도 저렇게 맘놓고 세리머니 하고 빠던 하고 그러니까 흥겹고 불타오르더라구요 크크 국제대회니까 볼 수 있는 장면이겠지만요
우훨훨난짱
17/03/19 23:25
수정 아이콘
한국은 몇위쯤이죰
정성남자
17/03/19 23:53
수정 아이콘
이번 WBC가 진짜 꿀인데...우리나라는 밥상을 뒤엎어버리고 지금은 중계도 안하면서 자국 시범경기로 위안 중이네요
선수들 열심히 하려고 한건 알겠는데 제발 좀 이번 실패에 대해 반성 좀 해서 다음에 이런 일 없도록 합시다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게 너무 확연하네요
전 선수들의 문제보다는 위의 관리자들 및 지휘자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17/03/20 00:47
수정 아이콘
국제 대회는 병역 면제용이고 돈 안주면 사인회도 안하는 크보가 자본주의는 일등입니다. 데헷
곧미남
17/03/20 01:11
수정 아이콘
진짜 WBC 이번에 올라갔으면.. 너무 아쉽네요
17/03/20 02:00
수정 아이콘
이런 대회가 자기 몸값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참 아쉽습니다...
너무 올드하게 선수차출한 국대스텝진에게도 아쉽고 그나마 뽑힌 선수는 대부분 몸제대로 안만들어 왔는지 본인기량 다 못보여 준것도 아쉽네요
이래도 국내야구에는 거의 영향이 없겠지만 기량이 하향 평준화에 영향은 주는거 아닌지 걱정되긴 하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7/03/20 02:42
수정 아이콘
도미니카는 쿠에토 안나왔나요? 참가하는 전체 투수들 통틀어서 탑 3안에 드는 선수라 주목하고있었는데....
킹보검
17/03/20 07:54
수정 아이콘
3라운드 진출하면 나온다 했었는데 어제 미국한테 지고 떨어져서 못나왔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7/03/20 03:27
수정 아이콘
크보 끊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준 대회입니다.
실력도 딸리는 애들이 설렁설렁 하길래 다른 팀도 그런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런 파이팅들을 보니 다음 대회가 더더욱 기대되네요.
17/03/20 16:03
수정 아이콘
"그냥 상대보다 실력이 달린다(모자르다)" 로 가름하면 안될까요?
박찬호,김병현,서재응,류현진,김광현 등등
이런 투수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른나라들이 열심히 하지 않을때) 비벼보기라도 했지....
우규민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선발투수 우규민봤을때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도뿔이
17/03/21 05:41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가장 가치(?)가 변한 말이라면
아마도 노력일텐데 스포츠 선수들에겐
여전히 그대로인가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169 [일반] [만화추천] 어제 뭐 먹었어? [32] 사악군9676 17/03/20 9676 3
71168 [일반] 셔틀 버스 후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20] 삭제됨7798 17/03/20 7798 7
71167 [일반] 다양한 사람의 애환 느껴지는 '도서관' [70] 서현우13013 17/03/20 13013 30
71166 [일반] 3.1 운동 33인 민족지도자 비판글 [28] 서현우11601 17/03/19 11601 20
71165 [일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아이누족 관련 캐릭터.jpg [55] 군디츠마라20807 17/03/19 20807 14
71164 [일반] WBC, 세계 야구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다툴 4개의 정상급 팀이 결정되다 [85] 삭제됨14206 17/03/19 14206 15
71163 [일반] 실습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The Normal One7633 17/03/19 7633 1
71161 [일반] 바벨탑이 사라진 세상 [33] 삭제됨8887 17/03/19 8887 3
71160 [일반] THAAD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75] 아하스페르츠8500 17/03/19 8500 3
71158 [일반] 맥도날드 도쿄점이 서울점보다 중요합니다 [125] 전자수도승16451 17/03/19 16451 1
71157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나서 현장 실습이라는 명목아래 내몰이는 아이들 이야기 [112] PENTAX15115 17/03/19 15115 43
71152 [일반] 뉴질랜드에서 세계 최초의 '인간 지위'를 인정받은 강이 생겼습니다. [52] Misaki Mei12326 17/03/18 12326 4
71151 [일반] [영화공간] 배우 유해진을 말하다 [11] Eternity9769 17/03/18 9769 22
71150 [일반] 잽으로 시작해서 잽으로 끝낸다... [45] Neanderthal11549 17/03/18 11549 7
71149 [일반] KO왕이 KO당할 때 [23] jerrys17518 17/03/18 17518 26
71148 [일반] 곡성. 일본에서 반응이 괜찮네요. [22] 하루波瑠20315 17/03/18 20315 3
71145 [일반] 야밤에 써보는 프리큐어 시리즈 잡담(1) [17] 서현129527 17/03/18 9527 2
71144 [일반] 당신이 본 삼국지 애니메이션은? [44] 드라고나14681 17/03/17 14681 0
71143 [일반] [영어 기사, 부분 번역] 남성의 몰락 [28] OrBef11855 17/03/17 11855 7
71142 [일반] 설민석 강사의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 [110] Davi4ever17548 17/03/17 17548 1
71141 [일반] 삶 그리고... ① 나는 병신이다 [7] 이성경6559 17/03/17 6559 10
71139 [일반] 세월호 3년만에 인양. 19일 시험인양 실시 [18] 홍승식7895 17/03/17 7895 5
71138 [일반] [키배 특강] 온라인 혐오 비난 배틀에서 살아남는 4가지 방법 [60] Jace T MndSclptr8176 17/03/17 8176 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