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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6:17
페블, 기어s2 써보면서 느낀점은 아직 스마트워치는 시기상조라는 것인데... 에어팟도 애플워치도 다른 브랜드였으면 그닥이었을 것 같은데 애플이 대단하긴 합니다
17/03/21 16:20
한국 한정인건지......
아이폰 쓸때 너무 답답했던게 AS문제와 스토어 사용할때 이런저런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갤럭시 조작감이 어느정도 따라잡았을때 갈아탄 이후로는 아이폰에 전혀 정이 안가더라구요 이상하게 어플도 조금씩 비싸고 바탕화면을 제대로 못쓰는게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해결 되었나요? 아이폰 6까지 써봤습니다 최근에는 충전과 이어폰을 동시 못쓴다는 뉴스까지 접하고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는데 점유율로 보면 가장 대세폰이라는게 놀랍군요
17/03/21 16:22
AS 문제 -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 완공되면 나아집니다만..
삼성 A/S보다 좋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네요.. 애플은 기본적으로 케어 구매대상이 아니면 유상 A/S 정책이라서.. 바탕화면 -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어플 조금씩 비쌈 - 애플스토어가 완공되면 바뀔수도.. 있긴 합니다만.. 조금씩 비싼건 구글은 한화 / 애플은 달러로 받고 있어서 생기는건데 이걸 애플이 한화를 지원해주면 같아집니다.. 그 지원이 애플스토어 완공되면 된다는 썰들이 있어서.. 그리고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마다 '매년 역대 최고 분기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 전세계 단일분기 최고 판매 스마트폰이 1위 - 아이폰 7 / 2위 - 아이폰 6s / 3위 - 아이폰 6.... 이죠.. 참고로 한국도 '첫주 최다 판매 기록은 아이폰이 가지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갤노트7이 찍었으나 사라진 폰이라서 제외.)
17/03/21 16:24
헐.... 애플스토어 하나가 올라가냐 마냐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는군요
삼성은 언젠가 망해서 지원 안해줄거같은 불안함이 있는데 애플은 전혀 그래보이지 않다보니 갈아타고싶은마음이 가끔씩 생겼었는데 좋은기기 나올때까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17/03/22 08:22
애플스토어 생기면 뭐가 나아지나요? 아이폰7플 사용자인데 ... 애플스토어가 생겨도 진단센터나 기존 as업체들 계약은 유지되고 세일즈쪽으로 루트가 새로 생기는 정도라고 들었거든요.
17/03/21 16:25
아이폰 7 사용자입니다.
AS 문제는 국내 한정 여전한 것 같아요. 바탕화면을 제대로 못 쓴다는 것이 사용자의 화면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이면 그것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 선호도의 차이에 따라 꼭 자유도가 높을 필요는 없는 문제라서... 저는 정해져 있는 아이폰으의 화면 구성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어플이 비싼 것은 아마 구글 플레이 스토어보다 앱스토어가 좀 더 폐쇄적이고 이에 따른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7/03/21 16:27
일반 유저들은 기능 한두가지에 연연하지 않으니까요
세상 안 그런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휴대전화 시장 역시 온오프 온도차는 꽤 큽니다
17/03/21 20:21
이걸 엘지가...
G6도 괜찮던데 점유율 상승하겠네요. 반면에 삼성은 가장 큰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힘을 못 쓰니 실제 점유폰은 거의 저가모델이겠네요.
17/03/22 08:45
예전에는 아이폰 해킹해서 이거 저거 바꿔쓰고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그게 너무 귀찮아서 안드로이드는 못 쓰겠고(편견입니다.) 아이폰 2년 마다 갈아타고 있습니다만 딱히 뭐가 좋아지는 느낌은 없어요..
17/03/22 08:59
삼성은 노트7 폭발 사태로 인해 점유율에 악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LG는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2인자도 아니고 그냥 하자있는 헬지폰 정도로 인식하는 시선이 있는데 반해서(모두가 그렇게 인식한다는건 아닙니다.) 북미에서는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거의 없거나 덜하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국내에서는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폰 쓴다는 의견도 있는데 북미라면 이런 것도 해당사항 없겠죠.
근데 북미에서 한국기업이 2,3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게 새삼 신기해보이네요. (뭐 이런거에 애국심 같은거 느끼는건 전혀 아니고 그냥 신기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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