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11 20:13:22
Name asdqwea
Subject [일반] 나는가수다에서 자기 노래가 가장 많이 불린 가수 순위 (수정됨)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나가수를 보며 추억에 잠겨있다가 갑자기 누구 노래가 가장 많이 불렸을까?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자기 노래를 부른 경우는 뺏고요 서바이벌이 아닌 특집편이나 프리시즌 오프닝 등의 무대도 포함시켰습니다



역대 나가수에서 가장 커버가 많이 된 가수 top10

jcGGQol.jpg




10위 김건모 총8회   

미련(김연우)
사랑이 떠나가네(옥주현)
아름다운 이별(김조한)
첫인상(박정현)
double(바비킴)
미안해요(서문탁)
미안해요(양파)
잘못된 만남(소찬휘)
sn25GIh.jpg

공동 9위 이소라 총8회
난 행복해(거미)
처음 느낌 그대로(적우)
제발(김범수)
바람이 분다(한영애)
바람이 분다(더원)
바람이 분다(스윗소로우)
난 행복해(정엽)
제발(김범수)
IsWFMT7.jpg
8위 산울림 9회(산울림 스페셜 특집 포함)
개구쟁이(거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자우림)
나 어떡해(윤민수)
첫잔(김경호)
청춘(인순이)
회상(바비킴)
나홀로 뜰 앞에서(적우)
가지마오(소찬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시나위)
DjxlUuY.jpg


7위 들국화 총10회
그것만이 내 세상(박정현)
행진(국카스텐)
매일 그대와(정엽)
제발(시나위)
제발(하동균)
그것만이 내 세상(소향)
행진(휘성-제시)
그것만이 내 세상(체리필터)
사랑한 후에(한영애)
세계로 가는 기차(시나위)



zoLWNFv.jpg
공동6위 임재범 총10회

비상(jk김동욱)
그대는 어디에(조관우)
이 밤이 지나면(조규찬-박기영)
고해(박완규)
이 밤이 지나면 (박상민)
너를위해(이영현)
그대는 어디에(소향)
비상(더원)
너를 위해(이은미)
고해(박완규,다른 회차에서 불렀습니다)

RtbHRbf.jpg

5위 김광석 총11회

서른 즈음에(인순이)
이등병의 편지(적우)
부치지 않은 편지(박완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하동균)
사랑했지만(김연우)
서른 즈음에(김건모)
일어나(빨간 우체통)
그 날들(이정)
서른 즈음에(스윗소로우)
사랑했지만(김범수)
일어나(김종서)

bO9MYQw.jpg
공동 4위 이적(패닉,카니발,처진 달팽이 포함)총11회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박정현)
왼손잡이(자우림)
다행이다(김건모)
달팽이(국카스텐)
하늘을 달리다(소향)
rain(김연우)
달팽이(타루)
거위의 꿈(서문탁)
달팽이(양파)
하늘을 달리다(양파-김연우)
말하는대로(하동균-이정)
I9e0khu.jpg

3위 김현식 총14회
비오는 날의 수채화(박정현)
비처럼 음악처럼(거미)
주저하지 말아요(박미경)
어둠 그 별빛(적우)
사랑했어요(박완규)
사랑사랑사랑(정엽)
회상(박상민)
사랑사랑사랑(jk김동욱)
내 사랑 내 곁에(하동균)
사랑 사랑 사랑(몽니)
봄여름가울겨울(인순이)
사랑사랑사랑(바비킴)
내사랑 내곁에(김연우)
넋두리(국카스텐)





5pzRJOx.png



2위 이문세 총17회
빗속에서(yb)
붉은노을(yb)
그대와 영원히(장혜진)
이별이야기(장혜진-김조한)
그녀의 웃음소리뿐(김경호)
그게 나였어(서문탁)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김연우)
옛사랑 (한영애)
그녀의 웃음소리뿐(리사)
붉은 노을(윤하)
그대와 영원히(양파)
사랑이 지나가면(소찬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휘성)
난 아직 모르잖아요(하동균)
이별 이야기(김경호-신효범)
붉은 노을(양파-하현우)
붉은 노을(yb)



이분같은 경우는 놀라운 점이 그대와 영원히를 제외한 모든 곡을 이영훈 한분이 작사 작곡 하셨습니다(특히 3,4,5집은 한국 가요사 희대의 명반으로 평가받죠)

마치 한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수많은 명곡을 보면 왜 이영훈씨가 평론가들에게

한국 가요사에 기념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지 알것 같습니다
5DpNdcK.jpg
1위 조용필 총20회 (조용필 특집 포함)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정현)
못 찾겠다 꾀꼬리(김경호)
추억속의 재회(바비킴)
꿈(자우림)
그 겨울의 찻집(인순이)
모나리자(장혜진)
단발머리(조관우)
창밖의 여자(윤민수)
바람의 노래(이영현)
미지의 세계(한영애)
모나리자(국카스텐)
비련(박완규)
bounce(스윗소루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정현,다른 회차에서 부른것입니다)
못 찾겠다 꾀꼬리(김경호)
꿈(조강혁)
촛불(국카스텐)
마도요(이정)
창밖의 여자(스윗소로우)

말이 필요없는 가왕 조용필이 1위를 차지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andler
18/10/11 20:20
수정 아이콘
이영훈씨 노래는 정말..
흑태자
18/10/11 20:22
수정 아이콘
이적의 위엄
Philologist
18/10/11 20:47
수정 아이콘
박완규 씨는 고해를 두 번 불렀나 보네요. 겹치는 곡들이 있어서 '곡'보다는 '회'로 표시하는 게 더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헤나투
18/10/11 20:4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이적의 위엄이네요.
기승전정
18/10/11 20: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조용필은 애매한게 아예 조용필 편이 있어서 전부 조용필 노래하지않았나요?
18/10/11 20:5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조용필 스페셜을 제외하면 3위네요
18/10/11 22:34
수정 아이콘
스페셜을 산울림하고 조용필 두번했는데, 이미 그만큼 특별하다고 인정한거니까 다 합쳐도 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스페셜을 못받았죠. 다만 출연진이라 안해준것도 있긴한데...
돼지도살자
18/10/11 22:43
수정 아이콘
고해 박완규는 왜 2번인가요??
18/10/11 23:49
수정 아이콘
2번 불렀어요
도축하는 개장수
18/10/11 23:52
수정 아이콘
순간 찌개님 글인줄;
18/10/12 00:28
수정 아이콘
내 맘속의 레전드 김현식
카롱카롱
18/10/12 02:50
수정 아이콘
싱어송 라이터 이적의 위엄 22
수필처럼아름��
18/10/12 14:51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복면가왕] 집계가 되면 그 데이터가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05 [일반] 이준석 "정치권은 젠더이슈 피해선 안돼…지향점 합의 주도해야" [332] 마재16411 18/10/12 16411 41
78504 [일반] 겨울이 온다 [4] 토끼4136 18/10/12 4136 0
78503 [일반] 그걸 살까말까 며칠을 최저가로 고민하는 기회비용과 욕망. [40] 캠릿브지대핳생7975 18/10/12 7975 4
78502 [일반]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224] NoGainNoPain21856 18/10/12 21856 44
78501 [일반] 나폴레옹 "동양 사람들이 훨씬 옳았다. 여자를 너무 잘대해줘서 우리가 망했다!" [33] 신불해15541 18/10/12 15541 12
78500 [일반] <베놈> - 집나간 서사님을 찾습니다. [25] aDayInTheLife6675 18/10/12 6675 1
78499 [일반] 9년이나 이어진 미국상승장의 마지막인가??? [9] noname119847 18/10/12 9847 1
78498 [일반] 추석 일본 도쿄 여행: 음식을 찾아서 (사진 많아요) [12] 은안8172 18/10/11 8172 11
78497 [일반] 나는가수다에서 자기 노래가 가장 많이 불린 가수 순위 [13] asdqwea12463 18/10/11 12463 4
78496 [일반] 어머니, 저는 당신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83] EPerShare10472 18/10/11 10472 62
78495 [일반] 강경화 장관의 5.24조치 해제 검토로 인한 해프닝 [21] 홍승식11224 18/10/11 11224 8
78494 [일반] 나에게 경외를 허락하소서 [7] Farce7611 18/10/11 7611 6
78493 [일반] 어떤 게이머들의 미래 [62] 글곰12632 18/10/11 12632 35
78492 [일반] 미국증시 하락, 본격적인 조정의 시작인가 [40] 낭천12765 18/10/11 12765 1
78491 [일반] pgr21 운영 통계 - 이의제기와 어그로 [42] empty9021 18/10/10 9021 21
78490 [일반] 초짜가 전문가를 능멸하는 방법 -맥적(貊炙)논쟁에 부쳐 [58] 삭제됨14226 18/10/10 14226 12
78489 [일반] 애플 코리아의 환상적인 A/S 후기 [131] 나가사끼 짬뽕19782 18/10/10 19782 16
78488 [일반] 육아휴직을 냈습니다. [33] Secundo9062 18/10/10 9062 27
78487 [일반] 국감에 끌려온 고양이, 왜일까요? [99] 외력과내력13261 18/10/10 13261 14
78486 [일반]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물증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85] 스니스니14973 18/10/10 14973 11
78485 [일반] 문재인대통령 " 음주운전은 실수아닌 살인행위" [117] 맹물14095 18/10/10 14095 27
78484 [일반] 곡성말고 여곡성. [18] 로즈 티코8696 18/10/10 8696 1
78483 [일반] 중국에서 한자가 처한 현실(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174] asdqwea21694 18/10/10 21694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