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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6 04:12:49
Name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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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보건] 오늘의 전세계 코로나 현황. (am 11:02 추가 업데이트) (수정됨)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안녕하세요, 오늘의 코로나 현황입니다.
어제 그리스와 루마니아, 사우디 아라비아 등이 추가됐었는데...
오늘 인도네시아, 아이슬란드 두 개 국이 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뛰어넘었습니다. (그만 좀 넘어와...)
스위스도 1만명을 넘겼고요.
휴, 계속 저 붉은색 숫자가 늘어나는 걸 보니 갑갑합니다 ㅠㅠ



그럼 세계 각국 소식입니다.

* 영국입니다.

faHAQtO.png

https://www.bbc.com/news/uk-england-coventry-warwickshire-52025918

산책 이외에는 외출을 금지시키고 공공 장소에서 2명 이상 모여있지 말라고 발표를 했더니...
20명 넘는 사람들이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다가 경찰이 오자 도망친 흔적이라는군요.
말 안 듣는 사람들은 진짜 안 듣습니다.

이번에는 귀여운 소식입니다.

h5WG4DZ.jpg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18698&groupCode=AB130AD130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 있게 되자 강아지가 너무 신난 나머지 꼬리를 삘 때까지 흔들었다는군요.
부부가 너무 오래 집에 있게 되면서 싸우는 일도 많아지고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진다던데...
반려동물들은 늘 일하러 가야 하는 주인이 집에 계속 같이 있게 되자 기쁜 거 같네요.


* 스페인입니다.

https://elpais.com/sociedad/2020-03-25/dos-medicos-de-familia-primeros-facultativos-muertos-en-espana-por-coronavirus.html

코로나19로 인해 의사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한 2명은 각각 살라망카, 코르도바에서 진료 업무를 보던 가정의라고 하네요.
의사 사망은 처음 보고된 것으로 실제로 스페인 의료진의 확진자 수는 꽤 위험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감염시키면 최고 벌금 8억원을 물린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유럽 여러 국이 처벌을 강화하고 있네요.


* 프랑스&독일입니다.

두 국가 모두 마스크를 도둑맞았다고 합니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965

독일은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서 마스크 600만장을 도둑맞았다고 하네요. 20일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케냐 공항에서 사라졌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543863

프랑스도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4만장을 도난당했다고 하네요.
프랑스령 남미 국가인 기아나에 위치한 로켓 발사 기지에 보관해둔 외과용 마스크인데...도난당했다고...

NsoaZEI.jpg

https://www.facebook.com/marionecomix/

처음 확인한 곳에서는 이탈리아 신문으로 되어 있는데 신문은 아닌 거 같고 한 예술가(?)가 그린 만평인 듯합니다.
페이스북 정보를 보면 EURO를 반대하는 사람이고...
의료장비를 지원하는 곳은 중국, 쿠바, 러시아이고 정작 EU는 미비한 지원만 하고 있다고 비꼬는 내용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단단한 유로의 결속이 흔들릴 거 같네요.


* 미국입니다.

2XX0hHB.png

https://www.facebook.com/groups/booneky/permalink/2628694900710191/

켄터키 주의 웰턴 시라는 곳의 시장인데...음, 막말을...덜덜
사람들보고 외출하지 말고 거리두기를 하라고 해도 말을 알아듣지 않으니까 참다못해 의견표명을 페이스북에 했다네요.

U4d0XU0.jpg

미주리 주 월마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물건을 혀로 핥는 것을 SNS에 올렸다가 바로 잡혔다네요.
혐의는 '테러 위협'입니다.


* 일본입니다.

E4PeBTk.jpg

도쿄 도지사가 [감염폭발 중대국면]이라며 심각성을 판넬로 표현한 것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 일어났습니다.

GbcF3nw.pngj6G8iht.png

외출 자제 요청이 내려지고 근처 마트에서 사재기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
트윗 올린 사람이 CNET Japan의 편집장이라는데...
트윗 올린 이후 엄청난 항의를 받고 삭제했다는군요.

Uu9bpTG.jpg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오고 인터넷이 발달하며 우리는 더 이상 정보를 숨길 수 없게 됐죠.
이미 트위터에는 사재기 소식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중입니다.

pDmBnfM.png

https://twitter.com/Peppermint_2525/status/1241446118665437188?s=19

이런 일본의 상황을 비꼬는 트윗도 올라왔습니다.
해당 포스터를 올린 사람은

'이 포스터는 신랄할 수 있지만 맞다고 본다. 재팬 데믹 : 테스트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도 없다. 일본도 좀 더 코로나 검사를 하자. 무엇보다도 국민의, 그리고 세계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체코입니다.

https://www.irozhlas.cz/zpravy-domov/ostrava-rychlotesty-koronavirus_2003231414_sot
https://www.taiwannews.com.tw/en/news/3903937

중국에서 체코에게 보낸 테스트 킷 15만 개 중에서 80%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대만뉴스다보니까 조금 신뢰가 떨어지긴 하는데...
찾아보니까 체코뉴스도 있네요.

(...)


* 외국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많이 받고 있는 두 장의 포스터라네요.

rf3QRL7.jpg

노인들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참전했다.
우리가 이제 그들을 살리기 위해 쇼파에 앉아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해낼 수 있다.

b2D4z4g.png

나는 인간성을 실험할 것이다.


* 우리 나라입니다.

1.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이 증상 발현 중에 4박 5일 제주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25193551117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6_0000970533&cID=10899&pID=10800

20일 제주도에 입도했고 이때부터 오한, 근육통, 인후통을 느꼈으며 4박 5일 동안 제주도에 머무른 이후 25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네요.
리조트 두 곳에서 각각 2박씩 머물렀다는군요.
모두 38명과 접촉했고 이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 번째 뉴스보면 동선 나오는데 진짜 엄청 돌아다녔네요.(...)

3. 체코가 한국노선 금지를 해제했고 코로나19 위험국가에서도 제외했다는군요.

https://news.v.daum.net/v/20200325200121470

체코 정부는 한국, 중국을 위험국가에서 제외했고 미국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현대자동차도 체코에 성금 5억 원과 마스크 2만개를 기부하기로 했다네요.

4. 훈훈한 소식입니다.

http://cafe.daum.net/dotax/Elgq/3237909

FXFYNUB.jpg

...고맙네요.
직접 만들어서 보내줄 줄이야...

5. 한국이 코로나 피난처라는...뉴스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25210915462

이탈리아, 독일, 체코, 미국, 베트남 등 각 국가의 교민들이 귀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조금 더 철저한 검역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입니다.

외국에서 거주 중인 교민들이 국내로 속속 들어올 예정인 것으로 봐서는 이제 국내에서의 방역도 중요하지만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도 더욱더 중요해질 거 같습니다. 인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더불어 자가격리를 어길 경우 그것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고 강제력을 부여할 필요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럼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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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지흔
20/03/26 0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25일에 74명 검사해서 41명 양성떴다는 댓글이었으나 24일 통계를 25일 것으로 오인한 잘못된 정보로 판명되어 수정했습니다)
도쿄 24일에 74명 검사해서 17명 양성 떴습니다. 확진률 23%입니다.
소스: https://stopcovid19.metro.tokyo.lg.jp/
아우구스투스
20/03/26 04:35
수정 아이콘
해외 입국자들이 걱정되는데 대부분 유학생이나 교민 등 우리국민이다보니까 입국금지도 소용없고 대책이 생각나지 않네요.
음란파괴왕
20/03/26 04:37
수정 아이콘
이 시국에 아프면 일단 조심해야지... 그걸 신난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참 이해가 안됩니다.
Achievement
20/03/26 04: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 생각해줘도 저 확진률은 말이 안되는거죠. 시작은 지금보다 훨씬 이전 시점이었고, 일본은 그걸 미연에 방지할 역량이 넘쳤음에도 방치했다는것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위음성 운운하고 있고 의료붕괴니 뭐니 하는 걸 보니 정신 덜 차렸네요. 어쩌면 상상이상의 것이 터져도 묻어버리고 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솔로15년차
20/03/26 04:44
수정 아이콘
자가격리 명령을 어긴 사람에 대해서 형사처벌이나 소요비용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거라는 '발표'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이미 돌아다닌 다음에 해봐야 사후 약방문이지만, 앞으로 돌아다니기 어렵게 만들 필요가 있어보이거든요.
아군으로 트롤을 만나면 게임을 던질 가능성이 높아지듯이, 트롤러들이 더 자주 나올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소금사탕
20/03/26 04:49
수정 아이콘
이제 일본교민 러쉬도 곧 시작되려나요
지드래곤
20/03/26 04:50
수정 아이콘
노인들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참전했다.
우리는 쇼파에만 쳐박혀있으면 그들의 생명을 구할수있다.
이것도 못하냐?
이름짓기어렵쏘
20/03/26 04:50
수정 아이콘
아직 한국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워낙 방콕생활을 좋아해서(...) 자가격리 뭐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닌데 일단 비행기표 값도 표값이고 괜히 비행기에서 전염되고 가족들한테 피해줄까봐 진짜 고민 때리네요.
소금사탕
20/03/26 04:53
수정 아이콘
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알고있는데
이부분을 좀더 빡세게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발표도 강하게하고 실제로 처벌도 하구요

안그래도 한국으로 피난오려는 움직임이 강한데
이따위로 관리하면 두달간 고생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한 사람들도 언제간 터집니다
성인군자도 아니고 참나..
CoMbI COLa
20/03/26 04:55
수정 아이콘
퇴근하는 길에 유흥가를 지나야 하는데 사람들 마스크도 안 쓰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자주(사실 거의 격일 수준) 봅니다. 처음엔 안 그랬는데 이제는 제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드네요. 저 사람들 저러고 놀면서도 멀쩡한데 나는 뭐하러 힘들게 마스크 사서 집 회사 집 회사만 두 달 동안 하고 있나 하고요. 빨리 사태가 진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제 멘탈이 먼저 박살날 것 같아요.
오프 더 레코드
20/03/26 04:57
수정 아이콘
더 넘어가면 역학조사가 불가능한 4차 이상의 확진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런데 확진자수와 검역자수가 그것밖에 안된다?
솔로15년차
20/03/26 04:57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시간이 걸릴테니 한참 나중이 될테니까요. 그러니 실제로 어떤지는 별관심없고, 발표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20/03/26 04:59
수정 아이콘
매일 감사합니다
Trader J
20/03/26 05:00
수정 아이콘
결국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백약이 무효하네요

미국시장 현재 장막판 움직임이 베어마켓랠리로 가는 흐름입니다. 오늘 우리 시장도 제법 변동성이 나오겠네요
오프 더 레코드
20/03/26 0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똑같네요. 저도 그때문에 길거리에 안쓰는 사람보면 이유없이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못 구한거겠지 그렇게 생각해도 요즘엔 마스크 구하는게 또 어렵지 않은 시기니... 이또한 노이로제 증상이라 멘탈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콩사탕
20/03/26 05:01
수정 아이콘
아픈데 제주도를 가서 놀아? 에휴
춘호오빠
20/03/26 05:16
수정 아이콘
어제 파리에서 귀국했는데 탑승객 대부분이 젊은 20대 유학생들이더군요(저는 늙은 30대 유학생이지만..). 파리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거의 비어서 오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편은 퍼스트까지 만석이라고.. 인천공항에서 검역 관계자 분들과 육군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과 고생이 한 눈에 보여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카르페디엠
20/03/26 05:19
수정 아이콘
이제 스페인이 이태리보다 더 심각한거 같습니다.
하루 사망자 738명 찍었다고 하네요;;
거친풀
20/03/26 05:49
수정 아이콘
일본에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다 폐렴으로 사망한 어른신들 이야기가 꽤 많나 보더군요.정말 불길하네요
그리고 서양애들은 정말 말 더럽게 안 듣네요.
이 뭐 다들 위기에 바닥이 들어나네요.
엔지니어
20/03/26 06:1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마스크 만들어서 보내주는 건 진짜 찡하네요.
앞으로 아프리카도 심각해질 것 같은데 없는 삶에 저렇게 만들어서 보내준다니.. ㅜㅜ
진우리청년
20/03/26 06:13
수정 아이콘
이태리는 결국 사망률 10%를 넘겼습니다. 초기에 전염력은 강하나 치사율은 낮다고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상황에서 그랬나봅니다.
무도사
20/03/26 06:27
수정 아이콘
영국 금일 확진자 1,452명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한국은 이제 확진자수 10위로 밀려났습니다
사망자수는 12위입니다
강동원
20/03/26 06:33
수정 아이콘
안밀려나도 되니까 제발 좀 진정됐으면;;; ㅠㅠ
아우구스투스
20/03/26 06:34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에 벨기에까지 만만치 않게 뒤에 바짝 오고 있네요.
가브리엘
20/03/26 06:39
수정 아이콘
어휴 이제 좀 그만 밀려났으면... 네덜란드 벨기에도 심상치 않네요...
도연초
20/03/26 06:40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입니다.
74명 검사는 24일 데이터, 41명 양성은 25일 데이터입니다.
서로 다른 두 날짜의 데이터를 조합하셨네요.

24일 확진자는 17명. 확진률은 23% 입니다.
날아라 코딱지
20/03/26 06:55
수정 아이콘
일본의 진정한 민낮이 드러나는군요
민도????
풋! 가소롭네요 진짜
동년배
20/03/26 07:01
수정 아이콘
매일 보지만 이탈리아 하고 스페인은 확진자 수가 문제가 아니라 사망자 수가 너무 많아서 충격적입니다.
미나리를사나마나
20/03/26 07:1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리하시는 건 정말 힘드셨을 것 같네요.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삼성전자
20/03/26 07:13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이 개학이 연기되어서인지 평일에도 한강유원지에 다수 모여 봄놀이를 즐기고있다고 하네요. 발디딜틈이없다고. 큭큭.
HYNN'S Ryan
20/03/26 07: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해외 입국자들 좀 너무 하네요.
아 정말 요즘 짜증나는 일이 너무 많아 지는 듯
퀴즈노스
20/03/26 08:06
수정 아이콘
아침마다 출근해서 글 보며 시작합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진정되어간다는 글을 쓰실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좋겠네요
달달한고양이
20/03/26 08:06
수정 아이콘
어디에나 이레귤러는 있을테니 그냥 강하게 처벌해야 돼요. 어차피 말해도 안 들어먹음...
달달한고양이
20/03/26 08:08
수정 아이콘
요맘때 이탈리아 수준이군요.
두나미스
20/03/26 08:08
수정 아이콘
좀 안정화되가는 것 같은데 입국자들 때문에 걱정이네요. 말해도 잘 안 들을것 같은데...
파이몬
20/03/26 08:0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극혐이다 해외 입국자들 왜 이래요 대체??
시린비
20/03/26 08:11
수정 아이콘
지인의 지인의 상사들이 교민들 왜 받아들이냐고 화내시던데 흠..
강하게 처벌하든지 강하게 막든지 수단을 강구해야겠네요
20/03/26 08:11
수정 아이콘
교민들 확진되면, 내국인 신분으로 비용 처리되나요?
자기부담금은 따로 없는 지 의문이네요

제주도에 돌아다닌 미국인은 또 어떻게 되는지..
모나크모나크
20/03/26 08:11
수정 아이콘
제주도 놀러간 저 사람은 진짜 뭐지... 저런 것도 신상공개했으면 좋겠네요.
20/03/26 08:13
수정 아이콘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중...
20/03/26 08:1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진짜 심한욕 아이고
20/03/26 08:22
수정 아이콘
어머니 원룸건물에 유학온 일본학생이 3월초 코로나로 한국이 위험하다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아니 검사도 제대로 안하는 곳이 진짜 안전하다 느끼는 건지??? 아베가 이래서 장기집권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군요...
타카이
20/03/26 08:27
수정 아이콘
첫의사 사망이라고 하기엔 프랑스에서도 이미 3명이 죽은 걸로 알고 엤고 이탈리아도 꽤나 있는걸로...
오늘 뭐 먹지?
20/03/26 08:27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엔 공원 주차장 폐쇄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0/03/26 08:28
수정 아이콘
https://time.com/5805894/coronavirus-charts/

판데믹 추세와 관련된 몇몇 그래프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망률은 4프로대로 올라가 있는데 이탈리아가 숫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아서 그게 반영된 듯 합니다만 바이러스 자체의 독성보다 의료붕괴로 인해 막을 수 있는 희생이 점차 늘어가는터라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네요...발생률 그래프에선 다른 나라들도 변곡점이 있긴한데 기울기가 더 올라가는 변곡점이 ㅠㅠㅠ 그리고 혼자만 다른 세상을 사는 일본의 그래프도 잘 보이네요...
타카이
20/03/26 08:33
수정 아이콘
뉴욕 주지사처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책하는 것 좋다 운동장에 나와서 운동하는 것도 좋다
사회적인 접촉을 하지말아라 하다 적발되면 폐쇄하겠다
20/03/26 08:36
수정 아이콘
이시국에 제주도 놀러다닌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경각심이 없네요
헝그르르
20/03/26 08:38
수정 아이콘
영국 증가율이 주춤하는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람쥐룰루
20/03/26 08:44
수정 아이콘
영국이 100이길래 와 드디어 잡은 나라가 나타난건가 했지만 사이트 들어가보니 최신에 1400이군요 우리나라를 넘어섰네요
유럽 국가들은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겠네요 이제는 진짜 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안가리고 다 퍼졌네요
다람쥐룰루
20/03/26 0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주도 갔다온 저 환자...아픈 와중에도 저렇게 돌아다닌게 좀 눈치없긴 한데 저렇게 열심히(??) 돌아다녀도 몇명 못옮기죠...
집단활동이 그래서 무서운겁니다...종교활동 댄스동호회 클럽 등등 제발 잠시만 쉽시다.
티모대위
20/03/26 08: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조심성 없고 배려심 없는 사람들은 코로나 아니어도 인생 중 뭐하나 걸려 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거 보면서 짜증나기는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도 손해니까요..
잉크부스
20/03/26 08:5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자는 내국인 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상태로 해외 장기체류하는 사람을 재외동포라고 정의하며
영주권자, 유학생, 주재원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다시말해 해외체류 국민중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을 제외하곤 법적으로 모두 내국인 신분입니다.
제주도 돌아다닌 정신나간 유학생은 미국인이 아니라 재외동포로 소분류 되는 내국인 입니다.

물론 내국인 구분과 관계 없이 코로나 위험지역에서 국내로의 무분별한 이동은 지양해야되며 혹여 오더라도 철저하게 검역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식의 혐오 분위기가 판을쳐서 외국사는 재외동포로서 마음이 안좋습니다만..
아마 세금도 안 내면서 무임승차한다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뭐 일견 동의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검사 및 확진자 치료할때 세금 납부 증명서 제출하고 받는것도 아니고..
소득세 재산세 안내면 치료 안해주는것도 아니며..
가슴 아픈일이지만 소득 불균형으로 사실상 면세인 사람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그 분들은 국가가 세금 안냈으니 치료 안해줘도 될까요?
서구 사회에 사는 재외동포들은 거기 살기 때문에 거기에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내고 있을 뿐이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높은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20/03/26 08:58
수정 아이콘
확진자들 돌아다니는 거 테러로 규정하고 벌금물려야..
로즈 티코
20/03/26 09:10
수정 아이콘
저 4박5일 제주도 돌아다닌 유학생도 스페인처럼 벌금 먹였으면.
우리나라도 제발 강력하게 사람들 모이는 것 좀 다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엄청나게 놀러다니더군요 이제..
쭈꾸미
20/03/26 09:12
수정 아이콘
한국 안에서 일하며 소득이 낮아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과 외국에 거주하므로 그렇지 않은 것은 다르죠. 그리고 외국에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것은 자국민 혜택과 상관이 별로 없을거 같네요.
20/03/26 09:13
수정 아이콘
우리도 방심하면 안되는데 저번주 주말을 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해외 유입과 맞물려 진짜로 2차 웨이브 올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긴장 놓을 때 아니라고 정부와 언론에서 강력하게 메세지 던졌으면 좋겠어요. 처벌 기준도 강화하고.
킹리적갓심
20/03/26 09:19
수정 아이콘
음. 재외국민한테 뭐라 하는건 아니고요. 세금을 그 나라에 내는건 우리나라랑 관계없을뿐더러 소득 낮아서 면세인 사람들도 소비등을 통해 간접세는 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코로나야 방역을 위해 우리나라안에 들어왔으면 재외국민이든 외국인이든 정부 차원에서 의료비 지원해주는건 맞는데 다른 치료 목적으로 국내 들어와서 치료받는 사람들에겐 의료보험 지원 안해주거나 몇년치 의료보험비 내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두삶아
20/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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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까지는 아닌데 도쿄도 기자회견 때 기자가 두 명 중 한 명꼴이라는 표현을 썼고
답변측에서도 검체의 특이성(병원 내 클러스터 감염) 때문이니 특수성이 있다고는 밝혔으나 아니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25일 확진율이 50% 정도 됩니다.
아찌빠
20/03/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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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훨씬 높은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지불하면서 그 혜택을 왜 포기하고 귀국을 선택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재외동포 신분이셔서, 욕 먹는 동포분에 심정적으로 동질감을 느끼는 것 이해합니다만, 사실 드러내놓고 얘기하기 민망한 부분이 있어서 참고 있는거지, 현재 귀국 러시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 많습니다.

입 밖에 내기 민망해서 그냥 넘어가려는데 [니네 세금안내는 그지들도 혜택 받잖아, 우린 부자야]라는 말을 그럴싸하게 길게 풀어내는 걸 보니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어렵네요.

혹시 귀국을 고려하시거나 귀국하셨다면, 검사 및 치료 혜택 받는건 뭐라 안할테니, [싸돌아 다니면서 민폐끼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03/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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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숫자가 달라졌네요. 현재 오늘 사망자가 656명이래요.
헝그르르
20/03/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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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국;;;
넘어섰군요 결국;;
도연초
20/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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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기자회견 때 두번째로 질문한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미츠무라 기자가 89명 검사에 41명 양성이라고 언급했죠. 이경우 46% 확진률입니다.

일단 89명 검사는 기자가 언급한 숫자이지 도쿄도에서 공식 집계/발표한 데이터는 아닙니다. 11시경에 정확한 데이터가 공개되겠지만, 저 숫자는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검사수 89명이 사실인지 아닌지와 무관하게, 젠지흔님이 언급하신 출처의 24일 검사수와 25일 확진자수를 조합하여 55%라는 잘못된 확진률을 산출하셨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20/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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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몇몇 유지식 무개념 유학생, 대학생 제발 좀....
20/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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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내면 거기에서 치료 받으세요 그럼 왜 굳이 그런얘기는 적으세요
prohibit
20/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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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 안내는 저소득층 치료도 해주는데 같은 소리를 보아하니 좀 많이 내시나보네요. 이게 재외동포의 마인드인가요? 크크 그러면 그 비싼 세금과 보험료 내는 국가에 체류하면서 혜택을 누리시지 왜..?
유니언스
20/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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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인구수 1000만도 안되던데 10000명 확진이라니;;
kartagra
20/03/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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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89명 검사에 41명 확진 도쿄도 공식 맞습니다. 저 위에 링크된 사이트가 도쿄도 사이트에요. 두명당 한명꼴은 맞네요 어휴..
솔로15년차
20/03/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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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공감했는데, 마지막 부분은 대체 왜 적으셨는지.
재외동포가 욕먹는 이유가 마지막 부분같은 걸 적어서 그런 겁니다.
forangel
20/03/26 10: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은 빼시지..
그것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거에요.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들고 우리가게에 와서 똥만 싸고 가는거랑 뭐가 다른지...
머나먼조상
20/03/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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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기서 이렇게 심각하게 얘기해봤자 2주동안 갇혀있어서 참을만큼 참았다 하면서 쏟아져 나가고 그걸 또 쉴드치는데요 뭐
어차피 지들도 나갈거면서 교회 클럽 욕하는 이중잣대는 없어야죠
도연초
20/03/26 10:10
수정 아이콘
그래프에 마우스 올려보시면 몇일자 데이터인지 나옵니다.
지금 89로 되어있는 숫자는 24일 검사를 실시한 검체수(검사자수가 아닙니다) 입니다.
25일 검사자수는 아직 미발표입니다.
20/03/26 10:10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326091347958

재난문자로 감염자 현황이나 주의사항 뿐만 아니라 미준수시 이런식으로 조치한다는 내용도 보내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솔로15년차
20/03/26 10:10
수정 아이콘
열심히 돌아다니면 옮기는 것도 옮기는 것이지만 소요되는 행정비용이 너무 높아지죠.
kartagra
20/03/26 10:14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검체수기준이니 실제 검사명수는 더 적다고 봐야겠군요. 이건뭐; 대체 얼마나 퍼진건지 감도안잡히는군요. 그리고 25일 기준이라는 말이죠 뭐.
트루할러데이
20/03/26 10:17
수정 아이콘
재외 동포를 내국인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해야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마지막 문단은 거의 의미가 없는데다가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너무 좋은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소득세 재산세를 안내는게 아니라 조건을 충족할 때 감면을 받는거고
한국 보다 훨씬 높은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납부하신다는 멘트는 그럼 거기서 권리를 찾으시라는 말이 나오게끔 생겼어요.
다람쥐룰루
20/03/26 10:17
수정 아이콘
돌아다니는게 잘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저 환자를 옹호하는 댓글을 쓴걸로 오해하셨나보군요
저렇게 돌아다니는것보다도 더 위험한게 종교활동같은 집단행동이라는 뜻이었는데요...음...
행정인력이 그사람 뒤꽁무니 쫒아서 제주도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공문 왔다갔다 하는데 비용이 증가해봐야 얼마나 증가하겠습니까...그냥 감염자 숫자가 대량으로 증가하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솔로15년차
20/03/26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다람쥐룰루님이 옹호한다고 쓴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행정비용이라 퉁쳐서 말했는데, 다녀간 곳 소독하고, 그 사이 장사도 못하고, 주변에 확진자 다녀간 곳이라는 말 돌아서 손님도 못하고... 그런 비용이 발생한다는 거죠.
저도 다람쥐룰루님과 비슷하게 접근한 겁니다. 집단감염이 무섭지 않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의 폐해도 집단 감염만큼이나 크다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20/03/26 10:23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으로 살고 있다는 거죠. 뭐.
파이몬
20/03/26 10:25
수정 아이콘
제발 선생님.. 훨씬 높은 세금과 의료 보험료를 지불하시는 곳에서 혜택을 받으세요.. 괜히 애먼 데 와서 욕 먹지 마시구요 ㅠㅠ
도연초
20/03/26 10:26
수정 아이콘
실제 검사명수는 더 적다고 봐야... 가 아니라 바로 옆에 24일 74명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팩트가 있으니 굳이 추측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0/03/26 10:28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뭉클
앙겔루스 노부스
20/03/26 10:2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만평가는 쿠바상징으로 카스트로를 그렸는디, 카스트로 죽은게 언젠데 크크~ 뭐 카스트로만큼 상징적인 인물이 없으니 부득이한 면이야 있겠습니다만서두. 개의 최강무기는 꼬리라고 생각허는디, 꼬리 다친 개도 안스럽고 귀엽네요. 오늘은 그래도 뭔가 코믹한 소식들이 좀 나오네요. 힘들어도 웃고 살아야죠

요 몇 일이 고비일 거 같네요. 정점찍느냐, 무제한으로 폭발하느냐. 근데 백만 2백만까지 가지는 않을거 같긴 헌디...
다람쥐룰루
20/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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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사실 열나고 아프면 집에서 쉬어야지 어딜 돌아다닙니까...맞는 말씀이십니다...
쿠키고기
20/03/26 10:38
수정 아이콘
미국 캘리에서 대략 2주동안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100만건이 넘었습니다.
https://www.cnbc.com/2020/03/25/california-sees-one-million-unemployment-claims-in-less-than-two-weeks.html

내일인가 모레 나오는 실업률 무지막지할 것 같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2.5백만은 넘을것 같은데
이거 사실이면 미국 역사상 최고일겁니다.
저격수
20/03/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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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참 있다 오면 한국에서 친구도 만나고, 파티도 벌여주고,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마이셀프
20/03/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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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국민 받아들이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단 읽고 생각이 바뀌네요.
감별사
20/03/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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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보고된 첫 사례라고 하더라고요.
더불어 의료진 감염이 심각하다고 들었네요.
쵸코하임
20/03/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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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다면 서구 사회에 사는 재외동포들은 거기서 의료혜택을 받으시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잉크부스
20/03/26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댓글이 많아 대표적으로 거친 댓글에 답을 달아드리면

해외에서 높은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내는 이유는 세율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잘벌어서가 아니라.
소득대비 세율이라는 말을 안 적어서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킨건 제 잘못입니다.
서구사회는 저소득층 면세/감세 개념이 희박합니다. 덜 벌어도 거의 동일 세율로 때갑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정착해 사는 경우 코로나 때문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 애들학교 다 그만두고 귀국할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귀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워킹할리데이, 교환학생, 어학비자, 유학준비비자 등을 받은 젊은 층입니다.
주재원의 가족들이 일시 귀국하는 경우도 있네요 아버지는 해당국가에 남고..
아시겠지만 이 분들은 대부분 단기비자(1년~2년) 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여기 댓글다신 분들과 같이 살던 사람들이고 앞으로도 같이 사실 사람들입니다.
1년에서 최장으로 길어봐야(주재원 연장 케이스) 3년인데 이렇게나 심하게 이질감과 피해의식을 느끼는게 좀 놀랍네요.
전 한국에서 44년 살고 독일온지 1년반지났네요. 전 당연히 코로나로 귀국할 생각도 없고 그럴수도 없습니다. 직장다녀야죠.
그리고 그나마 독일은 유럽국가중 선방하고 있어서 생활에 딱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홈오피스 2주했더니 확찐자 된거 빼고는.

제가 하려던 말은 [니네 세금안내는 그지들도 혜택 받잖아, 우린 부자야] 라는 말을 그럴싸하게 풀어낸게 아니고.(어그로 종자 아닙니다.)
의료보험 및 세금에 대해 기여도만큼 해택받아야 한다라는 논지를 자주 봐서 쓴 말인데..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는 거보니 제가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한듯 하네요.

그나저나 해외동포들에 대한 적개심의 본질이 뭘까 궁금하긴 합니다. 단순 코로나 때문은 아닌듯 한데.
아래 댓글 보면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들고 우리가게 와서 똥만 싸고 가는거랑 뭐가 다른지] 가 혹시 본질적 감정일까요?
해외동포가 다 럭셔리 하게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금수저들 국내 대학못가서 해외로 돌다 오는 그런 부류도 당연히 있겠지만 금년 대한민국 해외동포 수가 750만명입니다.
금수저의 희소성으로 볼때.. 저 많은 해외 동포가 다 금수저는 아니겠죠?
가장 좀 이상한건 "우리가게"라는 표현인데.. 지금 똥싸러 온 사람도 그 우리가게의 우리 중 하나였는데요.. 바로 얼마전까지..
우리가 아니라 남으로 보는 시선이 참 낯서네요
잉크부스
20/03/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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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기서 받고 있고 앞으로도 받을 생각입니다.
지금 귀국하는 사람들은 상당수 현지(외국)에서도 의료보험 취약계층(사보험)인 단기비자 체류자들 입니다.(윗 댓글 참조바랍니다.)
날아라 코딱지
20/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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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호주상황이 아직 악화일로라는게
셧다운건지 사흘됬는데
보통 2주후 효과가 나온다면 다담주쯤 이라도
현재 진행상황이 빨라서 장기화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mystery spinner
20/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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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 들어간다는 교민들은 어떤 상황들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우리집도 그렇고 주변 한국인들 모두 이런 시국에 한국에 가는 것 자체를 큰 리스크라 생각해서 원래 들어갈 계획이 있던 사람들도 취소하고 미루고 있거든요. 한국 갔다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 락다운을 해서 다시 들어오는게 복잡해질 수도 있고 입국정책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거든요. 아울러 직장 다니고 아이들 학교 다니고 등등 모든 생활기반이 그곳에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하고 한국에 들어가는건지.
들어가시는 분들이 모두 유학생들은 아닐텐데 직장은 어떻게 하고 귀국하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잉크부스
20/03/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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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거주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건 국내 소득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혹여 거주하는 국가 세율이 한국보다 낮으면 해외소득이라도 그 차액만큼은 한국에 소득세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거주하더라도 국내에 발생하는 소득(임대소득, 자본소득, 등등등)이 있다면 국내 세법에 따라 세금 납부해야 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0/03/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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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라 그런지 이번주부터 각 실험실 체온/증상 관리를 하루에 두번씩 하라는 지침이 내려와서 매일 두번씩 체온 재고 있습니다. 교수님들 출장도 사실상 불허한다는 내용의 공문도 왔구요. 관리를 다시 더 하려는 움직임은 맞는 것 같은데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도 뭔가 강한 메세지는 보내줬음 합니다.
루트에리노
20/03/26 11:42
수정 아이콘
미국의 높은 고용유연성이 이럴때 문제가 되는군요
20/03/26 12:03
수정 아이콘
이틀 연속 해외입국자 발 감염이 50명이 넘었는데, 하루 입국자 통계 정확히는 못 찾았지만 대략 보면 유럽미국 입국자는 최소 1%가 감염되었다고 봐도 될거 같아요. 추론하면 이미 저쪽에는 몇백만이 감염되었다는거죠... 우한 외 중국지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최소한 종교시설하고 젊은층 모이는 밀집시설(클럽 등)은 1~2주 강제중지 시키고, 행정조치는 최대한 강력하게 3월 입국자 소급해서 적용해야 합니다. 수도권은 이번주가 정말 위험한 주에요.
쭈꾸미
20/03/26 12:07
수정 아이콘
제 말은 똑같이 세금을 안내더라도 자국에 거주하지만 소득이 적어서 세금을 안내는 것과, 외국에 거주하는데 국내소득이 없어서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저소득자라도 국내에서 경제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국내경제와 세수확보에 기여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국내무소득자는 국내경제와 세수확보에 기여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그들을 모두 남처럼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도를 악용하는 몇몇 이들, 특히 몇몇 불로소득 금수저 생각하면 분노가 치질어 오르지만서도, 일단은 혜택을 주는 것이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mudblood
20/03/26 12:1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사태 초기, 우한 교민들 전세기로 수송해올 때 작게 폭발했던 반-재외동포 감정은 그 후 지금까지 상당히 억제되어왔습니다. 정부도 충분히 우리 국민으로 취급해서 잘 대우해줬고, 들어온 사람들도 자가격리 수칙 지키면서 정부지침 잘 따랐거든요. 그런데 왜 이번에는 다시 적개심이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을까요? 한국 사람들이 미개해서?
중국에서 온 사람들은 반중 감정 확산을 우려해서 철저히 위생 신경쓰고 조심한 덕분에 중국인 밀집 거주지역도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서 이제 귀국한 사람들은 증상 나타난 거 뻔히 알면서도 닷새 동안 여행하면서 제주도를 초토화시켜놓고 갔습니다. 여기에서 계급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요?
독일 살고 계신다니 한국 상황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여긴 서유럽보다 한참 먼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피로감도 격심합니다. 그래도 다같이 힘드니까 다같이 견뎌내자는 마음가짐으로 꾸역꾸역 참고 있는데, 이제 막 위험을 피부로 느끼고 귀국해서는 정부지침 따위 알 바 아니라는 태도로 돌아다니니 당연히 '우리'가 아니라 '남'으로 보이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정부 지침을 충실히 따르기만 하면, 외국인들에게조차 평시에 비해 상상하기도 어려운 정도의 포용을 보여주고 있어요 지금 한국 사회는.
재즈드러머
20/03/26 12:15
수정 아이콘
보통 유학생이나 자영업자 혹은 무직인 분들이죠.
해외나간 교민중에 그나라 시민권자 제외하면 직장인보단 유학생이 다수 일겁니다.
잉크부스
20/03/26 12:16
수정 아이콘
돈만 많으면 한국이 가장 살기 좋습니다.
상대세율도 낮구요.. 그래서 불로소득 금수저는 대부분 한국에서 경제생활을 할겁니다. 뭐 외국에서 소비생활은 할 수 있겠네요.
국외 소득자는 거의 대부분 금수저랑은 거리가 멉니다. 돈많은 금수저가 뭐하러 해외나가서 외노자하면서 살겠습니까.
20/03/26 12: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신 것 같으신데요..
20/03/26 12:2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렬을 Active case 기준으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가도, 확진이라는 기준도 나라마다 다르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애초에 진단 조차도 나라마다 하는데가 있고 안 하는데가 있는데 그건 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하네요;
잉크부스
20/03/26 12:26
수정 아이콘
그 정신나간 한명의 유학생이 750만 해외동포를 대표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그 정신나간 행동에서 어떻게 계층의식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유학생의 정신나간 행동이 본인이 우월하다는 계층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는건 너무 나가신거 같은데요.

저런 미친 행동은 내국인이던 유학생이던 다 남으로 보이는 행동이죠. 뭐 가끔 한국사는 사람중에도 미친행동하는 사람 뉴스에 나오잖아요
예를들어 그 사람이 대전출신 대학생이라고 대전사람은 다 미친놈들이야 대학생은 다 미쳤어..
라고 하지 않죠
근데 왜 750만 해외 동포가 저놈(?)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죠?
잉크부스
20/03/26 12:28
수정 아이콘
잘 이해 했습니다.
[제도를 악용하는 특히 몇몇 블로소득 금수저]에 대한 국지적인 답글일 뿐입니다.

해외에서 생활중이다가 자꾸 부유함과 연결되는게 편견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mudblood
20/03/26 12:37
수정 아이콘
내집단은 복잡하고 다양, 외집단은 단순하고 균질, 뭐 많이 보던 이야기죠. 그러면 지금 해외교민 욕하는 사람들도 한국 거주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교양없는 사람들일 테니 무시하고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해외동포는 일반화 안되고 한국 거주민은 일반화해도 된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저도 뭐 저 유학생이 재외동포 전원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저런 사례 하나하나가 화약고에 불씨 던지는 행동이 되고 있다는 거죠. 코로나19 특성상 단 한 건의 이탈도 치명적일 수 있을 뿐더러, 이런 사건이 한두 건만 있고 마는 것도 아니거든요. 유럽-미국발 아웃브레이크 이후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수칙 미준수 사례가 워낙 많이 발생해서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시 고발 방침, 경찰력 즉시투입, 향후 입국요청 허가여부까지 정부시책도 점점 에스컬레이트하고 있습니다. 재난문자 오는 거 받아서 확진자 동선 보면 가관이거든요? 서초나 강남 쪽 재난문자 보면 어투가 심상찮게 다급하고 절박합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 행동 교정하는 게 해외교민들에 대한 악감정 줄이는 데에도 더 도움될 거에요.
대청마루
20/03/26 12:47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국내로 피난인지 의료관광인지 오는 머릿속이 꽃밭인 분들은 와서 자가격리 안할거면 그냥 여권 뺏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말이라도 듣겠죠. 정작 외국에선 동양인에 대한 시선 무서워서 돌아다니지도 못했을텐데 한국 오니까 여포가 되서 돌아다니는 꼴 보니까 기가 찹니다. 그리고 자가격리지침을 어기고 돌아다닌 이들과 같이 동행한 지인, 부모들은 일정 책임을 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분명 언플로 '교민과 유학생에 대한 험악한 시선... 무서워요 어쩌고' 하면서 언플 시작할 텐데, 그 시선이 나오도록 시작한게 어느 집단인지 좀 머릿속에 새겨넣었으면 좋겠어요.
티모대위
20/03/26 13:02
수정 아이콘
일본 일일 신규확진자 100명단위는 크루즈 제외하면 처음 아닌가요?
여기도 이제 드러나기 시작하려나
티모대위
20/03/26 13:05
수정 아이콘
편견이긴하지만, 해외 유학생들 중에는 인싸비율이 높아서 그게 또 참 걱정입니다.
Erika Karata
20/03/26 13:16
수정 아이콘
1차가 신천지였자면
2차는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겠죠. 기독교 아니면 인싸...일거같은데...
티모대위
20/03/26 13:24
수정 아이콘
캘리포니아에서만 2주간 100만건요??
이건 좀 충격인데요...
저격수
20/03/26 13:49
수정 아이콘
인싸들은 김치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면역력이 높습니다 걱정마세요!
잰지흔
20/03/26 14: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수정하겟습니다
20/03/26 14:08
수정 아이콘
한국에 갈 돈도 없지만, 제가 만에 하나 지금 상황에서 한국 가게 된다면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자가 격리 오버스럽게 할 것 같은데요.... 역시 사람들은 다양하군요. 사실 혈기 왕성한 젊은 친구가 주변에서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다면 저렇게 행동할 수 있긴 합니다.
-안군-
20/03/26 14:10
수정 아이콘
이런거 역전하지 말라고.. ㅠㅠ
아찌빠
20/03/26 15:0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높은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내는 이유는 세율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잘벌어서가 아니라.] 이 말을 쓰신건 저를 문맥파악도 못하고 세상물정도 모르는 어린애로 보셨기 때문이겠죠.

님 댓글이 묘하게 거슬렸던건, 저런 애티튜드입니다.

님 사정을 이해 했으니, 제 사정을 조금 이야기해보자면, 제 주변엔 님이 보기에 훈계하고 가르칠 대상으로 보이실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은 중국인들을 안막았을때, 불체자들 무료검진해줬을때, 그리고 교민은 물론이고 그 현지인 배우자들을 위해 전세기를 보내줄때, 어김없이 그러한 대처를 욕하죠. 그럴때마다 항상 그 친구들이 납득할만하게 설명하는건 제 몫입니다.

댓글이 이리 늦어진건, 개학이 한달넘게 미뤄졌기에 집에만 있어여 하고, 그들끼리는 외출이 안되는 초딩 둘에게 오랫만에 야외활동을 좀 시켜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들은 3주동안 신발도 한번 못신고 지낸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근 두달동안 거의 전국민이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빠삭할 스무살남짓인 학생이, 본인을 귀국까지하게 한 증상을 느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본인의 여행할 권리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님에게 부족한 건 [공감능력]입니다. 댓글들에 보이는 날선 비판을 고작 '국적개념도 구분못하는 모지리들이, 세금도 그리 많이 낼것 같지도 않은 놈들이[이부분은 다른분들도 그렇게 이해했으니 님이 쓴 글에 따르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머리가 나빠 혐오에 빠진 것이다' 라고 단정하고 계신 듯 하여, 전 댓글은 제가 일부러 좀 거칠게 달았습니다.

나름 미러링이라고 생각했던 건데, 그랬기에 대댓글은 안달고 싶었는데, 여전히 글에서 스노비즘이 느껴져서 어느순간 제가 이 글을 쓰고있네요.

ps. 예전에 제가 한달남짓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다녀오니 커다란 백화점이 무너져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작 한달 비웠는데, 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인터넷은 없었지만, 신문에서 봤는데도 와보니 제가 상상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1년 반이시면 공감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니시아
20/03/26 15:17
수정 아이콘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26 15:21
수정 아이콘
일본이고 4월 25일 귀국 예정이었는데 모르겠네요
가는것도 문제 오는것도 문제...
미국행은 6만엔 내고 취소해버렸는데 한국가는것도 취소해야하나 ㅜㅜ
러브투스카이~
20/03/26 15:41
수정 아이콘
미국이 진짜 무섭게 오르고있네요 하루에 만명씩 늘어나다니요..
안수 파티
20/03/26 15: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본다면 해외직구를 많이 하면 한국에 간접세를 덜 내는 것이니 그만큼 헤택을 줄여야 할까요?

그리고 다른 치료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치료를 받는 것은 이런 불만이 너무 많아서인지 한국에 6개월 거주를 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제발 이제 그런 불만 좀 인터넷에 그만 남기시길 바랍니다. 해외에 거주하면 다 국내 들어가서 공짜 치료받는 사람으로 보는 거 같아서 매우 불편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잠깐 한국 방문할 때마다 의료 보험을 살려서 치료받는 것이 좀 그래서 보험헤택 전혀 안받는 치료를 몇 번 받은 것이 다입니다. 간호사가 다 놀라더군요.
킹리적갓심
20/03/26 15:59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해외직구로만 모든 생할을 하나요?
혜택을 주든 말든 국내에 거주하고 국내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 대상이지 국적 말고는 국내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재외국민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그리고 님 같은 사람 치료해주지 말라고 했나요?

간호사가 놀라든 말든 그동만 혜택 받아온건 사실 아닌가요?
체르마트
20/03/26 16:29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입국하는 인원들에 대해 전수 검사가 필요할 것 같은데
비용의 문제인건지, 인력의 문제인건지
그렇게 진행되지는 않네요..
안수 파티
20/03/26 16:3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이해 못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비교부터 합시다.
한국에 살지만 소득세 한푼 안낸다 vs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지만 한국에도 소득이 있어서 한국에도 세금을 낸다
어디가 한국에 더 도움이 되나요?

그리고 님의 주장 중에 한국에 살면서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간접세를 내니 한국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있는데 일면 맞습니다. 당연히 간접세도 도움이 되죠. 그러면 한국에 살면서 해외직구를 하면 한국에 간접세를 덜 내게 되니 그만큼 헤택을 줄여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님은 이것을 모든 것을 해외직구로만 하냐고 오해하시는데, 제가 언제 그런 얘기했나요? 해외 직구한 만큼 혜택을 줄어야하냐는 질문입니다.

님이 생각해도 딱 그만큼만 혜택을 줄이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간접세를 내니 똑같이 헤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 어떨까요? 그건 말이 될까요?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세금을 내건 안내건 무조건 한국 거주자는 혜택을 주어야 하지만 외국 생활자는 한국에 세금을 내건 말건 헤택을 주면 안된다. 제가 보기에는 님이 이런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놀란것은 왜 한국의료보험 혜택을 안 받고 제 돈 다 주고 치료 받냐는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한두달 한국 들어가면서 의료보험 살려서 치료하기가 좀 뭐해서 제돈 주고 치료를 받아왔고요, 이것은 제가 보기에 님이 말하는 [혜택]과는 거리가 먼 거 아닌가요? 제가 언제 [혜택] 달라고 했습니까?

혹시 재외국민에 대해서 뭐 안좋은 일 있으셨나요? 솔직히 미국에 사는 재외국민 일부가 저와 달리 한국에서 의료보험 살려서 치료 받는다고 해도 그 효과가 얼마나 될 거 같습니까? 그게 님의 의료 헤택에 피해를 준 게 확실한가요? 제가 지금 찾을 수는 없지만 기사에서 본 바로는 그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실제로 피해보다는 뭔가 선동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든 님이 원하는대로 이제 재외국민들은 보험을 살리려고 하면 한국에서 6개월이상 거주를 해야 보험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제 '다른 치료 목적으로 국내 들어와서 치료받는 사람들에겐 의료보험 지원 안해주거나 몇년치 의료보험비 내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라는 말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는 말씀입니다.
mudblood
20/03/26 16:53
수정 아이콘
어머니를 포함한 지인 3명과 제주도 4박5일 여행이 청년의 혈기로 커버 가능한 범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 보 양보해서 이제 막 대학 진학한 19살 애야 한국 와서 좀 돌아다니고 싶을 수 있겠지만,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은 그러지 말고 집에 좀 가만히 있으라고 말려야죠. 자식 미국으로 유학보낼 정도 집안이면 그 정도 시민의식은 기대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서구권 상황 보면, 자가격리기간 2주 보내고 나서도 충분히 하고 싶은 만큼 돌아다니며 놀 수 있을 텐데요. 일부러 퍼트리자고 작정하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쿠크다스
20/03/26 17:10
수정 아이콘
유학생이든 단순 여행객이든 이들에 대한 어떠한 기대도 없습니다.
돈 많은 젊은 애들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다들 아실테고..
초법적인 조치로 강제하지 않는 한 트롤링은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20/03/26 17:14
수정 아이콘
정중하게 할말 하신것 같은데(일부 오해의 소지는 있었지만 그것도 다 해명하신 것 같고) 너무 많이 공격받으신 느낌이네요.
일반적으로 댓글에 대해 별 반감 없으면 대댓글을 잘 달지 않는다는 점 유념하셨으면 좋곘습니다.
잉크부스
20/03/26 17:19
수정 아이콘
극히 일부 교양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가기엔 댓글의 양이 너무 많고 행태가 균질해서요 사실 좀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짓 하는 놈들은 상상이상의 강력한 처벌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잉크부스
20/03/26 17:38
수정 아이콘
그럼 어떤 이유에서 혐오에 빠진걸까요?
님은 아닐지 몰라도 순식간에 주욱 달린 댓글은 그런 오해하기 충분해 보여서 말이죠

개인에 대한 분노를 집단에 투영하는게 손쉬운 방법이긴 하죠.
적을 타자화 시키면 손쉽게 비난하고 혐오할 수있으니

그리고 비난받는 그 타자화 된 대상에게 공감을 요구하시는건 마치 성폭력 피해자에게 옷을 야하게 입어서 그런거니 니가 이해해라로 들리네요

마지막으로 스노비즘의 미묘한 뉘앙스는 PGR의 아이덴티티중 하나인데 왜 유독 더 분노하시는지 모르겠네요.(물론 의도하진 않았습니다만)
아찌빠
20/03/26 18:40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잉크부스님 입장을 이제 이해했고, 감정이 없습니다. 이 이후는 님이 궁금하는 점에 대한 제 생각일 뿐입니다.

잉크부스님의 댓글에 달린 부정적인 대댓글은 혐오에 빠져서 달린게 아닙니다. 님이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표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죠. 누가 욕을 먹을때는 백프로 잘못해서 욕을 먹는게 아니라 잘못한 점이 있을때이지요. 그런데 일단 욕을 먹으면 그 잘못된 부분만 고치거나 사과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님은 본인이 같이 욕을 먹고 있다고 느꼈던 것이고, 사람들은 잘못된 행위를 욕한 건데, 혐오에 빠진 모지리 취급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거지요.

사람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서 철없는 놈이 우리의, 아니 우리 아이들의 고통을 연장시킨다고 우려하는 건데, 님은 사람들이 교포들을 타자화 하여 혐오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오랫만에 '키워질'하면서 저도 반성했습니다. 사람은 다들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가봐요.
오렌지꽃
20/03/26 19:29
수정 아이콘
세금을 얼마나 내느냐 어디에 내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

어디 거주하는지와 어디서 생산활동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지만 한국에도 소득이 있어서 한국에도 세금을 내는분은

외국에서 생산활동을 하고계시니 한국에 세금을 얼마나 내건 상관없이 그 혜택에서 배재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킹리적갓심
20/03/26 19:32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개념을 이해 못하시네요.
잉쿠부스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국내에서 세금 안내는 사람이랑 재외국인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데 일단 내국인은 다 납세의 의무를 집니다. 저소득층이 낸 세금을 돌려받는건 복지의 일환이지 의무를 면제해 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국가에 의무를 다한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는게 맞고요.
국가에 도움을 얼마나 줬냐에 따라 혜택을 더 주는것도 아니죠. 그럼 고소득층은 저소득층에 비해 건강보험료 더 냈으니 혜택을 더주나요?

그리고 님이 그런 혜택을 봤다고 뭐라 하는것도 아닙니다. 원래 인터넷에는 길빵하는 사람도 없고 무단횡단하는 사람도 없죠.
잉크부스
20/03/26 19:52
수정 아이콘
음 꽤나 많은 댓글들이 해외동포들 왜 들어오냐 와서 한국 보건서비스 누리려면 돈내라.. 로 시작해서 집단에 대한 혐오로 흘러갔고 님고 해외동포의 입국에 불편함을 피력하셨는데(자가 격리 성실유무에 구분 없이)
갑자기 이렇게 합리적인 비판이었던 것처럼 이야기 하시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뭐 어찌되었던 맺으신 결론데로 집단이 아닌 행위자에 대한 비판인걸 제가 오해한걸로 하는게 가장 아름다울 듯 합니다.
각자의 속마음은 자기 스스로 잘 알고있을테니까요.
카디르나
20/03/26 20:29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자세하고 친절한 소식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하는 사람 많지만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도 몇 없는 것 같네요
mystery spinner
20/03/26 21:25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나라는 유학생보다 영주권자들과 직장인들 포함 가족 단위 교민들이 많다보니 지금 한국 귀국하는 교민들 숫자가 어마하던데 유학생이 그렇게나 많았나 싶었네요.
20/03/26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부모에 대한 mudblood님 말씀에는 완전 동의합니다.
재즈드러머
20/03/27 07:02
수정 아이콘
25일 검사숫자 나왔네요. 95명…
43퍼센트 확진율.
하루에 1000명 단위로 검사하면 수백명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도연초
20/03/27 07:49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앞으로 2, 3일의 데이터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25일 확진률이 급등한건 다이토구에서 발생한 병원 집단감염 때문이라 치더라도, 26일 이후로도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오버슈트가 시작되었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외출자숙 얘기가 나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위기감 없는 모습이 많이 나오면, 뭔가 강제성있는 조치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안수 파티
20/03/29 14:5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런 개념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산활동이라는게 뭘가요? 공장에 가서 노동하는 거? 자기 자본을 투자해서 소득을 얻는 것은 생산활동이 아닌가요? 20세기 초반 마르크스가 활동하던 시기도 아니고... 주장하시는 근거라 현재 트렌드와 너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안수 파티
20/03/29 15:03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개념이라는게 님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죠.
재외국인이 세금을 안낸다고 해도 그것은 법에 따라서 세금을 안내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세금을 안내는 것이지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고, 그래서 홍준표가 만든 법에 따라서 미국에서 태어난 남자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는한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합니다. 그런 점은 혹시 알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을 내리면 재외국민들도 똑같이 대한민국에 국방,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재외국민들이 해외에 거주한다고 국민으로써 받아야 할 권리에 제한을 둘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란 남자라는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매도하는 사람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렌지꽃
20/03/29 15:19
수정 아이콘
마르크스가 왜 나오나요 당장 애덤스미스,리카르도부터 케인스까지 강력하게 주장하던게 지대추구자의 안락사고 현대 경제 주류정책도 이런 이자생활자들의 몫을 줄여나가는데 중점이 가있는데요. 마이너스 금리가 괜히 등장하겠습니까???

생산활동은 공장에서 노동하는것 뿐만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데 효용을 느끼는 모든 재화를 생산해내는 행위를 일컫는 것이고, 자기자본을 투자해서 소득을 얻는것은 생산활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산활동을 통해 얻어진 몫에 기생하는것이죠. 타인의 자본을 이용해 새로운 효용을 제공하는 기업가들이면 모를까 대체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하시는지요??
안수 파티
20/03/29 15:44
수정 아이콘
제가 은행이자를 언급했나요? 자기 자본을 투자해서 소득을 얻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식을 사는 것은 어떤가요? 부동산에 투자해서 소득을 얻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 것들은 생산활동에 포함되지 않나요? 게다가 당연히 세금도 냅니다. 설마 기업가와 노동자가 아니면 사회에 기여를 전혀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시니죠?
오렌지꽃
20/03/29 16:07
수정 아이콘
님 지대추구자의 지대추구행위엔 은행 이자소득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주식,부동산을 포함해 자본을 투입해 자본소득을 얻는 모든 행위가 지대추구행위입니다. 심지어 '특허' 마저도 지대추구행위에요

이러한 지대추구 행위에 대해 세금을 내는것은, 인간의 모든 경제활동엔 세금이 부과된다는 기본 원칙에 어긋나지 않고이것이 생산활동이라는 증거도 되지 못합니다. 소비활동에도 세금이 붙는데 대체 뭔 상관인가요?

생산활동을 하지않는다는것과 사회에 기여를 하지않는다는것도 위의 세금문제에 대해 말했듯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구요
분명 지대추구자들도 사회에 일정부분 기여하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윗 댓글에 앞서 말했듯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 생산활동에 참여하지않으면 복지혜택에 참여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선택적 속인주의 속지주의도 아니고 말입니다. 외국에서 생산활동을 할거면 그 혜택도 외국에서 요구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겠습니까?
안수 파티
20/04/05 16:24
수정 아이콘
오렌지꽃 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그런데 의도적이신지 오렌지꽃님은 계속 은행이자만 말씀하시네요? 혹시 제 댓글을 안보고 댓글 다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은행이자가 아닌] 주식을 사고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런 행동은 생산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겁니까? 마르크스도 아니고 노동이 아니면 생산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도 아니신 거 같은데 좀 이해하기 힘든 논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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