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24 16:24:34
Name wlsak
Subject [일반] [웹소설] 문피아 무료연재 추천작 (수정됨)
공모전 기간이라 문피아 무료연재작에
볼만한 소설들이 꽤 있네요.

1. 무한전생-엘름 연대기
- 광악작가의 무한전생 시리즈 입니다.
   정통 판타지물이고요.
   주인공이 마법사고 마법에 대한 설정과
   수련기 및 전생자인 주인공의 사기적인 능력이
   글의 재미입니다. 제 기준 무한전생시리즈 중
   '망나니' 다음으로 초반부가 좋네요.
   전 '망나니'-'사냥꾼'-'초능력자'-'무림'-'스페이스'순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전생시리즈 중 제일 부지런하고
   제일 인간적입니다.

2. KFC 변경군단의 기사
  - 이제는 비주류 장르인 판타지기갑물입니다.
    초반에는 '나이트골렘'의 작가 권경목인줄
    알았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작가가 바로 부정했고요
    권경목 작가님과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문장력은
    이 작가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뭐..문장이 별로여도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기갑물은 아직은 '나이트골렘'
    이기는 합니다.

3. 신화의 주인
  - 초반에는 초대박작의 냄새가 났는데...
    작가분이 스토리가 꼬였는지 뜬금없이
    완결 냈습니다. 완결이 아쉽지만 일단 무료인 만큼
    보시는거 추천 합니다.
  
4. 헌터 내가 해봤는데 별거 없더라.
  - 내 제목이 안티라고 욕먹었던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없더라' 의 작가 현철의 새로운 연재작입니다.
   현대배경 헌터물인데 소설에 'S급 헌터'란
   말만 나오면 바로 삭제하고 안 읽는 헌터물 혐오자인
   저도 이거는 꽤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작가의 필력도 좋고 초반부지만 오히려 개그코드 및
   남주-여주의 매력은 이계'보다 '헌터'가 더 난듯 하더군요.

5. 메이지슬레이어
  - 문피아 공모전 소설들중 조회수는 탑이 아니지만
    열성팬들의 충성도는 가장 높은 소설입니다.
    '고구마스토리+답답한주인공+딥다크한분위기'
    + '서클+소드마스터+전생+회귀'없는 독창적인 배경의
    정통판타지라는 현 웹소설 시장에 안팔리는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필력이 좋습니다. 초보작가의 실수 인
    자신이 창조한 세계관의 설명이 너무 많은것이
    흠인데.. 근데 세계관을 잘짜서 읽는 맛이 있어요.
    현 무료 연재작 중 가장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6/24 16:26
수정 아이콘
메이지 슬레이어는 보고 있는데 추강합니다.

나머지 작품은 한번 봐야겠네요
20/06/24 16:29
수정 아이콘
메이지는 순문학 배운 분이 뭔가 자기의 뜻을 살짝 꺽은 느낌이..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요
20/06/24 16:33
수정 아이콘
기갑물은 묵향2부가 짱아닙니까? ㅠ.ㅠ
세츠나
20/06/24 16:36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고 팬층이 있는 작품이지만 기갑물이라기엔 기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죠.
저라면 차라리 카르세아린 같은 드래곤물 카테고리에 집어넣겠습니다.
20/06/24 16:37
수정 아이콘
묵향은 작가가 뇌절을 너무 많이해서 잊고있었네요.기갑물은 묵향 2부 인정이요.
기사조련가
20/06/24 16:40
수정 아이콘
묵향 1부랑 2부는 진짜 장르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명저입니다. 그 다음부터 뇌절 삼절 까지 이어져서 그런거지.
1부랑 2부는 지금 다시봐도 개꿀잼입니다.
세츠나
20/06/24 17:29
수정 아이콘
2부는 나름대로 고평가하는데 1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2부도 막상 연재 당시에는 1부만 진짜 묵향이라며 엄청 까였고...
20/06/24 18:31
수정 아이콘
묵향 1부는 무협소설사에 큰 전환점을 가져온 소설입니다. '화경-현경-생사경'이란 무공경지부터 환갑넘은 마교 고수란 설정등등 기존 무협소설 속의 틀을 많이 부셨죠.무협소설 중 가장 크게 흥행하기도 했고요.
세츠나
20/06/24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묵향 설정이 후대에 영향을 많이 끼치긴 했는데 그런 기준이라면 카르세아린도 명작이라 봐야해서...
윗 분 댓글에서 '역사에 남을' 부분은 인정이지만 '명저'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VictoryFood
20/06/24 18:56
수정 아이콘
양산형 판타지/무협에 영향을 준 걸로 뽑자면 묵향 1,2부와 카르세아린이 최고죠.
20/06/24 20:08
수정 아이콘
소드엠페러의 영향력도 상당했다고 봅니다...
루트에리노
20/06/25 01:05
수정 아이콘
왜 양산형 오크들은 취익거리는가!
진소한
20/06/24 16:34
수정 아이콘
2개는 몰랐던 작품이군요. 읽어보겠습니다
다크소드
20/06/24 16:34
수정 아이콘
이계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후속작이 나온지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감별사
20/06/24 16:36
수정 아이콘
4개는 보다가 중간에 접었네요 ㅠㅠ
메이지 슬레이어만 한 번 봐봐야겠네요. 근데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글은 아닌거 같군요.
20/06/24 16:38
수정 아이콘
잘 팔리기는 힘들지만 팬덤형성은 될 작품이에요.
속삭비
20/06/24 16:39
수정 아이콘
요새 우주천마 보는 재미로 삽니다.
20/06/2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 보는편입니다.
감별사
20/06/2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우주천마는 신선해서 재미있더군요.
기사조련가
20/06/24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생각하는 이번 공모전 원탑글은 지구를 멸망시키러 왔단다 입니다.
소재는 훈타+이세계 물이지만 사실 소재만 그렇지 찐 아이돌물입니다(남돌).

이게 남초인 문피아에 있어서 그런거지 여초 or 더쿠류 여초커뮤에 한번 입소문 퍼지면 엄청나게 대박날 작품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여자분인거 같아요. 인물 관계설정이나 문체가 오랜 웹소설 짬밥에 비추어봤을때 여자작가분 같음..
사실 돈만보고 쓰면 살짝 BL코드(형! 진. 내. 미. 보?)를 섞어주면 더 대박날텐데, 다행히도(?) BL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내가 남돌에 거부감이 없다, 잘 쓴 연예계물 보고 싶다 하면 읽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0/06/24 16:42
수정 아이콘
웹소설의 BL요소는 돈버는데 있어 치트키죠..
20/06/24 16:53
수정 아이콘
[형 진짜 내가 미치는 꼴 보고 싶어?]
기사조련가
20/06/24 16:55
수정 아이콘
[형을 삼킬 거야. 재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정성을 다해서. 그럼 형이 잘못 될까 봐 불안하지도 않고 빼앗길 일도 없으니까]
20/06/24 16:58
수정 아이콘
와 초반부에서 하차했는데 대단한데요
기사조련가
20/06/24 16:59
수정 아이콘
좋은 판단력이네요. 역시 롤을 자주보면 한타각 바로 나오죠.
20/06/24 17:03
수정 아이콘
보통 BL코드라고 까이던 전독시 이런 건 솔직히 전혀 BL같지 않은데 내스급은 진짜 캐릭터 조형부터 완전 BL코드 가득이기도 했고....
20/06/24 16:56
수정 아이콘
디시 장르소설갤러들이 보면 기겁하겠군요.
기사조련가
20/06/24 16:58
수정 아이콘
디시 갤러들도 잘볼껄요 비엘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흐흐 남자가 봐도 부담스러운거 1도 없습니다.
감별사
20/06/24 17:00
수정 아이콘
전독시가 대표적인 예죠. 크크
저는 딱히 BL 못 느꼈지만...
세츠나
20/06/24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20/06/24 20:10
수정 아이콘
좀 봤는데 너무 여자작가 글 같아서... 설정만 맞춰놓고 인물 감정선은 설정이랑 안맞는 그런 느낌 있어요
기사조련가
20/06/24 20:14
수정 아이콘
작품 분석하느라 조마굴...(..)의 BL까지 섭렵한 저로써는, 이정도면 여자작가님이 남자 묘사하는데 최선을 다한 느낌이라고 봅니다. 웹소설 작가가 이것보다 더 잘 남자를 묘사한 작품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하죠. 그나마 다른 작가님 있다면 그 슈퍼...머시기였는데 약간 마블 히어로들 비슷한 주인공 나오는소설 있는데 그분밖에 없습니다.

남자 작가가 여자 묘사해도 엄청 어색하죠 근데 읽는 우리가 남자니까 잘 모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뿐 크크크
20/06/24 20:21
수정 아이콘
그런것보다는 뭐라고 해야하나 초반 한 20화정도 읽다 말긴 했는데 응당 있어야할 주인공의 증오가 안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설정으로 어떤 상황만 만들어놓고 인물들의 감정은 설정과 붕 떠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묘사나 전개의 방식 남녀차 이런것보다는 그냥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려나요. 뭐 남자작가가 비슷한 식의 남자작가다운 실수 혹은 스타일로 글써도 넘어가는 부분이야 분명 있겠지만...
기사조련가
20/06/24 23:22
수정 아이콘
제가 여성이 아니어서....모르겠지만 남자랑 여자랑 이럴때 스타일이 좀 다른거 같기도??
싱글싱글 웃으면서 끝까지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중요할때 터트려서 상대를 절망에 빠트리는 경우가 많으니.....실제 로맨스 판타지의 대다수가 이런 설정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잘하면 나중에 BL요소가 들어갈수도...
눈표범
20/06/24 16:40
수정 아이콘
무한전생 시리즈는 점점 갈수록 전생 초반으로 다가가는 느낌이죠.

시리즈 초반 작품에서는 극도의 무기력증을 가졌던 주인공이 최근 작품으로 갈수록 점점 활력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흥미롭죠.
디리링
20/06/24 16:42
수정 아이콘
전 무한전생 시리즈는 망나니-초능력자-사냥꾼-무림-스페이스 순으로 재밌더군요.
고정 팬층이 많은 작품이니만큼 절필하실때까지 계속 나올 느낌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졸부집 아들편을 보고 싶은데 언제쯤 쓰실 수 있으실지..
고등어자반
20/06/24 17:23
수정 아이콘
'망나니 > 스페이스니트 > 무림의 사부 > 사냥꾼 > 나는 히어로~'의 순으로 꼽는 저와 비슷하시군요.
포프의대모험
20/06/24 16:43
수정 아이콘
개돌청년은 뭘써도 유료결재 할만하게 쓰는데 신화의주인은 무리하게 자극적인 요소를 꾸겨넣다가 독자들이 거품물어서..
20/06/24 16:46
수정 아이콘
근데 엘프 왕녀는 너무 무리수기는 했죠.
기사조련가
20/06/24 16:50
수정 아이콘
그 카드랑 덱 개념으로 전투하고 싸우는 그 개념은 정말 좋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는 절대 그런소설 안나올텐데 ㅠㅠ
돈 많으면 왕녀 부분만 도려내고 리메이크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10억쯤 드리면 써주시지 않을까.....크크크
FRONTIER SETTER
20/06/24 17:07
수정 아이콘
소재는 저도 좋았는데... 이게 계속 탑10으로 공모전 메인에 걸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이후 유입이 안 되었다는 작가의 말을 보니 소재 자체의 한계 같습니다. 마이너 소재 중엔 기갑물도 그런 점이 강해서 아쉬움이 많았던 차에... 역시 메이저 소재가 아니면 글 쓰기 어려운가 봐요.
기사조련가
20/06/24 19:47
수정 아이콘
카드겜 했던사람한테는 극도의 취향저격, 모르는 사람은 저게 뭥미? 아 어려워 안봐 이거라...
개돌청년이 예전처럼 마이너성향이면 모르곘는데 이젠 전업으로 탑을 노리는 사람이니 아무래도 어렵죠.
20/06/25 06:46
수정 아이콘
방금보고 왓는데
왕녀가 나오는 부분부터 이제 히로인이 나오겠구나 햇는데
흥미 진진해지는데 바로 완결 뭐지...
거울방패
20/06/24 16:57
수정 아이콘
4번 전작처럼 암걸리는 초딩같은 캐릭터 나오나요?
20/06/24 17:04
수정 아이콘
아직은 없어요. 그리고 이후에도 안나올듯요. 근데 전작도 그 초딩이 나중에 가면 치트키 입니다.
거울방패
20/06/24 18:30
수정 아이콘
그게 치트키라서 더 짜증났거든요

만난지 며칠되지도 않은 초딩을 가족이랍시고 간쓸개 다 빼주면서 따라다니는건 그렇다 쳐도
초딩이 자기 가치를 알고 제멋대로 굴어도 주인공이 감싸주는걸 아니까 주인공을 마음대로 휘두르는게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전립선
20/06/24 17:02
수정 아이콘
뱅퀴어 더 드래곤
전생 흑마법사의 이단심문법
불사의 메카 파일럿

이거 세개 꼭 보세요.
페스티
20/06/24 17:19
수정 아이콘
뱅퀴어 꿀잼이더라고요!
20/06/24 17:4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뱅퀴어는 정말... 멋집니다...
FRONTIER SETTER
20/06/24 17:05
수정 아이콘
신화의 주인은 저도 극초반은 재밌게 읽었는데, 길드? 클랜? 창설하는 즈음에서 접고 묵혀두던 차에 깐프 캐릭터를 이상하게 소비하는 폭주 끝에 완결내버렸다는 소릴 듣고 어이가... 개돌청년 소설은 후반 마무리가 날림이란 얘긴 익히 들었는데 후반도 못 가는구나 싶어서 차기작은 안 볼 거 같아요.

판이 깔린 김에 저도 무료 작품 추천해 봅니다.

1. 불사의 메카 파일럿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아포칼립스+마법+메카물입니다. 작가가 '상남자 신지'를 재밌게 본 듯한 노빠꾸 주인공과 히로인이 매력적입니다. 로봇 전투씬도 속도감 있게 잘 그리고... 천재 작가가 되었다를 쓴 작가라서 그런기 기본 글빨이 되네요. 소재나 기승전결이 라노벨스럽긴 합니다.

2. 화장품 가게의 남자 직원
-실제로 화장품 가게에서 일해본 작가의 인싸스러움이 잘 드러납니다. 화장품 가게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들과 썸을 타는데... 뭐 '얼굴이 개연성' 아니겠읍니까. 다만 지금까지는 흠 잡을 데 없이 재밌는데 작가의 경험에서 이야기가 벗어난 뒤에도 재밌을지가 관건이겠네요.

3.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라이트헤비급 복서가 챔피언이 된 그 순간에 판타지 이세계로 넘어가버린 이야기입니다. 이세계 전이로 시작한다는 점만 빼면 안의 내용물은 정판에 가깝습니다. 약간 옛날 느낌? 감성이 좋습니다. 로우파워 판타지에서의 로우파워 먼치킨물을 원한다면 이 작품.
뻐꾸기둘
20/06/24 17:05
수정 아이콘
신화의 주인은 작가가 갑자기 급발진 한 것도 좀 에러였고, 작중 설정(인간이 먹히기까지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비해 주인공의 언행이나 상황 묘사가 너무 밝고 가벼워서 문제가 생길 것 같긴 했었는데 다크엘프 저항조직 에피부터 좀 이상하다 싶더니...

KFC는 메카물적 요소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진 메카물적 요소보단 영지물적 요소가 좀 더 강해서 보실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회귀나 시스템이 없고, 주인공도 적당히 세속적이면서 유치하진 않아서 유료화 되도 따라갈 용의가 있는 작품.
20/06/24 17:25
수정 아이콘
본인의 경성활극록을 셀프 추천(;;)합니다
치킨은진리
20/06/24 17:26
수정 아이콘
전 신입사원 김철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철수를 구하시오에 데여서 또 철수?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했는데 재밌더라구요 크크
미생 후속작 느낌입니다.
세츠나
20/06/24 17:30
수정 아이콘
미생 주인공이 회귀 코인을 타면...
Mephisto
20/06/24 17:40
수정 아이콘
전 산경님의 비따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짜임세는 비따비가 더 나았지만 비따비는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
세츠나
20/06/24 17:50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보고있는건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인데 초반부 보면 매드맥스 판타지 버전 느낌이 났거든요.
점차 진행되면서 점점 평범한 판타지 소설 느낌이 되고있기는 한데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음...
20/06/24 17:59
수정 아이콘
메이지 슬레이어 정말 재밌습니다.... 1세대 판타지 느낌 물씬에 특유의 다크한 느낌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어요
20/06/24 18:27
수정 아이콘
나이트 골렘 잘 보겠습니다 흐흐
20/06/24 18:32
수정 아이콘
나이트골렘은 작가의 처녀작이라 문장력이 그지같습니다.. 지금도 많이 딱딱한데 '나이트골렘'은 정말..대신에 스토리 라인과 전투신은 좋아요.
세츠나
20/06/24 18:55
수정 아이콘
초반부의 주인공은 정말 쓰레기인데 인간성 자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부분에서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아마 제가 드래곤 라자 다음으로 재독을 많이한 작품일 겁니다. 더 많이 했던 것 같기도...15번 정도는 읽은 듯
드라고나
20/06/24 20:08
수정 아이콘
에덴가르드 퀘스트 안 읽어보신 분들이기 추천합니다. 고뇌하는 성기사인 주인공이나 주변 캐릭터들도 생동감 있고 주인공이 엄청난 힘을 갖나 싶더니 그런 힘 가져야 싸워볼 법한 적들이 나오고 하면서 재밌게 흘러갑니다.
창조신
20/06/24 21:11
수정 아이콘
에덴퀘 연중 아닌가요?
20/06/25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콜라제로
20/06/25 09:53
수정 아이콘
문피아는 건당결제소설/무료소설 이렇게 나뉘어져있는건가요? 뭔가 홈페이지나 어플이 난잡해서 소설 찾기도 이 사이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20/06/25 10: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어렵진않습니다. 처음에 거의다 무료연재로 시작하구요. 어느시점이 되면(편수 30편-50편 내외) 유료연재로 넘어갑니다. 무료연재분 중에서는 일부분 무료로 남겨두고요. 소설찾는건 그냥 검색기능이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무료연재는 베스트-골든베스트에서 순위대로 골라서 보는 편입니다.
20/06/25 16:35
수정 아이콘
헌터내가 해봣는데
이거 지금 보고 있는데
답답하네요 고구마 먹는듯함 언제쌔지는건지...
옛날 소설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893 [일반] 개통한지 18년만에 011번호를 해지하였습니다. [7] 설탕가루인형형9743 20/06/24 9743 11
86892 [일반] 배송지에게 삼국지 주석을 달게한 남자. 유의륭 이야기. [11] Love&Hate12528 20/06/24 12528 13
86891 [일반] [웹소설] 문피아 무료연재 추천작 [66] wlsak12254 20/06/24 12254 3
86890 [정치] [단상] 북한인들은 세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72] aurelius11466 20/06/24 11466 0
86889 [정치] 현 정부, 아니 대한민국 정부의 방향성과 문제점들.. [169] 11cm16349 20/06/24 16349 0
86888 [일반]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jpgif [15] 살인자들의섬15275 20/06/24 15275 7
86887 [일반] 마스크 미착용으로 지하철 세운 사건 [27] 플러스15197 20/06/24 15197 2
86886 [정치] 대북 삐라를 혐오하는 개인적인 이유 [64] manbolot10626 20/06/23 10626 0
86885 [정치] 대자보 붙였는데 대학이 원치않는데도 벌금이 나왔네요 [83] 싶어요싶어요15317 20/06/23 15317 0
86883 [일반] [개미사육기] 아크릴탑의 인슬레이버 (동영상도 있어요) [18] ArthurMorgan7654 20/06/23 7654 16
86882 [일반] "8월의 폭풍"으로: 소련과 일본의 40년 충돌사-3 [8] PKKA7516 20/06/23 7516 13
86881 [일반] [서브컬쳐] 피가 끓어 오른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열혈 애니 노래 모음 [71] 라쇼14358 20/06/23 14358 4
86880 [일반] 인구통계로 보는 2050년의 세계 [31] 데브레첸11594 20/06/23 11594 10
86879 [정치]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134] 과객A11803 20/06/23 11803 0
86878 [일반] 백종원씨도 울고가실지도 모르는 비빔냉면 레시피 대공개. 매우 쉬움. [16] Love&Hate12090 20/06/23 12090 13
86877 [정치] 기회의 평등?? 인천국제공항 [86] 움하하10670 20/06/23 10670 0
86876 [정치] 회고록 [11] Demanon6480 20/06/23 6480 0
86875 [일반] 코로나19가 파워 업 했습니다(틀린 내용일 수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27] 시원한녹차12500 20/06/23 12500 0
86874 [일반]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재부 장관 후보로 거론중이군요 [88] 하우스13625 20/06/23 13625 0
86873 [일반] ARM 전환 '애플 실리콘'으로 본 애플의 미래 [62] 쟁글12588 20/06/23 12588 2
86872 [정치] "정경심 교수 PC에서 총장직인 파일 나왔다" 보도한 SBS 8 뉴스 법정제재 [82] Cafe_Seokguram14650 20/06/23 14650 0
86871 [정치] [펌]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은 곧 서울교통공사처럼 될 겁니다. [180] 은여우17781 20/06/23 17781 0
86870 [일반] 뚝배기를 깨버린다를 영어로 하면? [22] 모냥빠지는범생이11074 20/06/23 1107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