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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10:13
이거 분명히 전화 상으로나 인력상으로 내려왔을꺼라서 수사해야죠. 지시내리사람 과실치사는 좀 아닌것같고 미필적 고의에의한 살인으로는 무릴라나..
20/08/07 10:13
이 사건의 진실이 제대로 파헤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저 생존자분이 무사히 완쾌되었으면 좋겠고 누군가에게 협박과 회유를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7 10:13
생존자분 있으면 그분 증언을 받을 수 있을거같은데...
최고 윗선에서 안그러고 중간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이야 어디에든.. 어찌되었든 누가 시켰는지를 명확히 밝혀야하겠죠. 이런 천재중에 인재를 늘려서 어쩌자는 건지...
20/08/07 10:21
저 생존자분이 열린 수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간 상태에서 10킬로나 쓸려갔는데도 살아남았단건가요?
진짜 하늘이 살려주신거네요...
20/08/07 10:32
(수정됨) 국민 모두 정말 크게 분노하여야 하고 춘천시 고위급 인사들은 전부 옷벗을 각오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날만큼은 "직접" 지시를 안했다고 쳐도, 왜 저런 권한없고 책임없는 분들이 저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나 는 너무나 자명합니다 뇌피셜? 증거없는 뇌내망상? 그렇게 치부하실 분들은 그렇게 그냥 살아주시고.. 평소에 저 집단이 저 분들에게 어떠한 권력을 이용한 폭력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었는지 잘 알 수 있는 사건 같습니다. 춘천시 의 관련부서 맘같아선 전부 그냥 물갈이 해야 한다 싶네요 이런건에도 나라의 윗분들은 관심이 없을테니 더 속터집니다. 자기들 밥그릇 정책이나 죽어라 쌈박질 하고 있을테니 그저 개인의 잘못됨으로 어떤 부정부패 가 나든 대통령욕 정부욕 국회의원욕 공무원욕 안하는 편인데 시스템이 문제가 있는건 정말 강하게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공기관과 사업을 많이 하면서 답답한 공무원과 제도정책 등으로 너무나 괴롭다보니 감정이입이 절로 되네요 허경영 말이 진짜 틀린 말이 아닙니다. 세금이 모자른게 아니고 도둑놈과 무능한 놈 그리고 버러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20/08/07 10:33
수문으로 휩쓸려 내려가다니...너무 무섭네요ㅠ
기간제 근로자와 출산휴가 중인 직원이 자발적 출동이라...쉽게 납득하기 어려운데요 최고 윗선 지시가 아니라면 중간 어디쯤의 관리직이 윗선에 잘 보이고자 시킨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확실히 밝혀진건 없으니 우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사태가 수습된 후 엄중히 수사했으면 합니다 출산휴가 중인 직원분은 너무 안타깝네요......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나 아내분이나ㅜ
20/08/07 10:36
저거 16억인가 들었다는데, 떠내려가게 뒀으면 공무원들 멀뚱멀뚱 보고만 있다가 예산날렸다고 언갖 민원에 기사에 난리쳤을거고, 그걸 아니 하위직 실무자들은 무리하시다가 사고당하고...에휴 그깟 수초섬이 뭐라고
20/08/07 10:40
글쎄요 이렇게 난리가 났는데 멀뚱멀뚱 보고만 있다고 예산날렸다고 뭐라할 사람이 있었을런지 모르겠네요
미리 이런 사태를 대비했어야 한다 뭐 이정도의 기사는 날수 있을런지 몰라도..
20/08/07 10:46
반대로 보면 만약 이 사건에 대통령이 지금 시점에 뭔가를 하면 쇼한다고 뭐라 할거 같지 않나요?
그리고 지지율 올릴려고 별짓다한다고 할거 같은데 말이죠.
20/08/07 10:53
그니깐 청와대 문가의 국정운영 본질은 지지율 관리라는거죠.
겉으로 떠들어대던 생명재산인권 이런게 아니라요. 부동산으로 미운털 박힌 마당에 쇼해봣자 미운털 박히고 국민들도 질리니깐 입닫고 틀어박혀서 광복절 반일코인이나 기획하고 잇을겁니다.
20/08/07 11:01
(수정됨) 너무 가불기네요. 말씀하신 논리대면 이런 사건 터졌을때야말로 보여주기식으로 바로 출동했겠죠.
근데 실제로 만약 출동했으면, '정작 중요한건 버려두고 지지율 관리하려고 이런 사건에만 집착한다' 라고 분명히 댓글 다셨을거고요. 그리고 웬만하면 일반 카테고리글에 있는거에 정치 묻히지 마시죠. 이건 묻을만한 글도 아니었는데.. 정치싸움에 질려버려서 최근에 다시 일반카테고리만 보이게 개인화시켜놓은 참이어서 며칠간 평화로웠는데, 보니까 또 달게 되네요..
20/08/07 12:30
(수정됨) 그렇죠.
그냥 비난하기만 바쁘죠. A하면 A로 B하면 B로,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비난으로 바쁘진 않거든요. 세금으로 월급도 안주고 권한도 없는데 그런 사람은 별로 없죠. 보통 사람 죽은거에 대해 관심이 먼저고 그다음 책임 소재 따지는게 인지상정일텐데, 그런 모습과 상당히 궤를 달리하는게 특이한거죠.
20/08/07 11:38
전시행정으로 사람목숨이 날아갔죠.
타조처럼 땅에 머리박고 외면하는게 잘한 것도 아닌데 정부욕을 왜못합니까 크크 다른 페미이슈, 반일이슈처럼 바로바로 대응하지도 않으니 위정자가 생명과 재산에 관심없고 갈라치기로 지지율만 신경쓴단소리 나오는건 당연한거죠.
20/08/07 11:53
머라는지.. 안타까운 사건을 가지고 왜 정치적으로 물타기를 하는지..?
정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으면 남글에 분탕질 하는 댓글 편하게 달지 마시고 게시판에 본인의 주장과 그에 뒷받침되는 논거를 갖추어 새글을 올리시죠..
20/08/07 12:07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 당시 천룡인 문재인이 비정규직 문제로 정치공론화 시킨건 정의로운거고 일반 가붕개 국민인 제가 정치화 시킨건 억지 물타기군요. 으으으
http://naver.me/xfhHvCzR
20/08/07 13:39
현 정권에 불만이 있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모든 건에 이런 식으로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목소리 큰 사람들보다 관망하는 소극적 지지자, 소극적 반대자들이 훨씬 많아요... 그런 사람들한텐 님의 이런 댓글이 공격적이고 불편해 보일 수 있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MB나 박근혜가 숨만 쉬어도 원색적으로 비난하던 사람들도 혐오했습니다. 또 친위대 어쩌고 하실까봐 첨언하지만 대가리 깨진 지지자 아니구요 하루라도 빨리 대선했으면 싶은 사람입니다.
20/08/07 14:20
이런 댓글 저도 어이없지만
박그네때도 재난 일어나면 뭐든 정부탓에 그렇게 정부탓해도 받아주는게 피지알 분위기 였음...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네요..
20/08/07 14:56
그러게요. 일관적으로 정부탓을 하든가 아니면 쉴드를 치던가 둘 중 하나만 하지 박근혜 때는 정부 잘못이고 문재인 때는 아니고 아주 오락가락이네요.
20/08/08 02:28
운영 메시지
이 댓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댓글 복사해 둡니다. ------------------ 이런 참사가 일어나도 정치적 이득이 없으면 콧배기도 안비추는 양반이 청와대에 대통령이랍시고 앉아잇죠. 왜냐? 청와대 행정관출신 더불어민주당 출신이 시장이니깐 그러죠.
20/08/07 10:40
일반적으로는 시에 문의하고 작업했을까?싶고..
또 문의하면 저런거 할때 공무원들은 대부분 하지말라고 하는걸 많이봐서... 관련 업체 누군가가 지시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20/08/07 11:02
시간상 보면 공무원이 작업중에도 그기에 있었다는 이야기는 없으니까요.
출산휴가 직원은 회사에서 불렀을거구요. 공무원이 부를리가 있나요.
20/08/07 11:16
저 출산 휴가중인 직원이 회사 직원이 아니고 공무원이네요.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20080600136
20/08/07 11:27
헐.. 그러네요.
휴가중인 공무원이 왜 현장에? 짬 안되는 공무원들 주말도 없이 민원들어오면 나오는거 많이 보긴 했는데.. 이러다 최종 책임자가 저 공무원분이 돼버릴수도..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20/08/07 10:45
누가 내몰았는지 좀 지켜봐야 할듯 싶네요.. 공무원들 행동원칙 no.1 이 몸사리는거라..
다행히 생존자가 계시니 정황이 드러나겠죠
20/08/07 11:00
우리나라 민원 발생건수 세손가락 안에 드는 공기업 직원입니다.. 위에서 시킨게 아니라 같이 현장 나간 공무원이 판단해서 나갔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민원(신고) 받았으면 현장 나갔을것 같거든요...
20/08/07 11:09
생존자분은 진짜 대단한것 같고, 실종된분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겠지만 이게 꼭 뭐 윗선이 나가라고 시켜서 한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가 담당자인데 저거 떠내려가고있는거 보면 방치했다가 나중에 일 더 커져서 골아픈거보다 비와도 지금빨리 나가서 수습하자고 판단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공무원이 좀 그런 이미지긴해도 위에서 안시키면 누워만 잇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어쩌면 위에선 나가지 말라고 하고 실종되신 분이 가장 강하게 지금 수습해야한다고 주장하신 분일수도 있는거고요. 문제는 그 사이에 도대체 왜 수문이 열려있었냐는건데... 이게 누군가의 실수인지 그냥 신경을 못쓴건진 몰라도 참 가슴아플 따름입니다.
20/08/07 11:12
아니 출산휴가중이던 공무원이라니...연락한 사람 한명도없이 자발적으로 온거 맞는지 통화기록 등 봐야하는거 아닙니까이거...면피가 참
20/08/07 11:13
현장 관리직이나 책임자 선에서 나중에 수초 피해 여부 때문에 결정하고 담당 회사에 연락해서 회사에서 직원을 부른게 아닐까 합니다.
보통 공무원 윗선은 안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인명 피해 가능성은 최대한 회피하려고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으니 그냥 추측입니다만.
20/08/07 11:13
그러고보니 비가 많이 오고, 시설물 관리에 만전 기하는 건 당연한 건데, 왜 미리 조치를 못하고 이미 물결이 엄청난 상태에서 무리한 작업을 한걸까요?
갑작스런 집중호우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20/08/07 11:20
무슨...지시 내린적도 없는데 저 인원이 출동을 했다구요?
욕하고 싶은데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저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윗분들 꼭 처벌 받기 바랍니다.
20/08/07 12:32
비로 자전거도로좀 손상된걸로도 뭐이리 개판으로 만들었냐 분명 누가 해쳐먹은거다 난리치는데
저거 날아가면 그정도 난리로 그치진 않겠죠 저분들은 그런사람들이 죽인겁니다 결국
20/08/07 14:31
문재인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면 사람 죽은걸로 신나는 거군요. 희생자들의 죽음이 안타깝고 이를 황당한 변명과 지지율 간보기하는 대통령 행태에 분노하는건데요. 혼자 신난건 남이 혼자 신낫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고요.
20/08/07 16:32
사고가 일어났으면 안타까움을 표하는게 먼저지
저 첫대글만 봐도 안타까워하기는커녕 까대는것부터 시작하는게 보이는데 착각하긴 뭘 착각합니까. 분노하는게 아니라 분노할 꺼리를 찾고 계셨던거겠죠.
20/08/07 16:44
정권 깔수 있는 글이 위에 몇개나 있습니다. 청와대 관련도 있고요. 거기가서 까세요.
여기는 일단 추모나 하고 그 다음에 경과나 밝히자고 합시다. 사람이면 그래야 하는거 아니예? 왜 여기서 대통령 못까고 난리에요. 위에 판깐 글 있다니까요.
20/08/07 12:35
정말로 상부의 지시가 없었다면 실무자의 오랜 경험이 만들어낸 안타까운 사고겠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 안타깝네요. 아이고... 육아휴직 중이었다는 직원의 아내, 애기 엄마는 지금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요...
20/08/07 15:05
안타까운 인명사고에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행 중 다행일까 생존자가 있다고 하니 전후 사정 들어보면 사실관계는 드러날테니(오래 걸릴일도 아니고요) 그 후에 비난할거 비난해도 늦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카테고리에 정치 댓글 다시는 분들은 정치 카테고리에 동료분들 넘치시는데 왜 여기까지 와서 분탕질 하실까싶고요.
20/08/07 16:42
이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1. 비상근무 제1호가 발령된 때에는 연가를 중지하고, 소속 공무원의 3분의 1 이상 비상근무하게 하여야 한다. 2. 비상근무 제2호가 발령된 때에는 연가를 중지하고, 소속 공무원의 5분의 1 이상 비상근무하게 하여야 한다. 3. 비상근무 제3호가 발령된 때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연가를 억제하고, 소속 공무원의 10분의 1 이상 비상근무하게 하여야 한다. 4. 비상근무 제4호가 발령된 때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연가를 억제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비상근무하게 하여야 한다. 라고 되어있긴 한데 출산휴가는 연가가 아니라 특별휴가에 들어가는데도 복귀해야하나요?
20/08/08 00:51
자치경찰제 되면 자치경찰, 국가경찰 나뉘고
자치경찰은 교통, 단순폭력 같은 사건담당, 국가경찰은 광역범죄, 강력범죄 담당하니 국가경찰이 조사할겁니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어 봐야 어차피 이런 사건은 국가경찰이 조사할테니 별 문제가 안될거고 진짜 문제는 국가경찰체제로 일원화된 현재도 경찰들끼리 관할이 맞네 아니네 하며 사건 떠넘기고 책임회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자치경찰, 국가경찰로 이원화 되면 이게 더 심해질거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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