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24 08:52:17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Subject [일반] 왜 하필 이럴때 큰 병에 걸려서
5월부터 급격히 피로가 몰려오고 얼굴에 황달기가 발생한걸 보면서 많이 피곤한가 싶었습니다.

그냥 다리다쳐서 먹은 진통제랑 소염제가 문제인가하고 냅뒀죠.


6월부터 더 심해져서 병원에 피로로 입원도 하고 하다가 몸이 안되어서 그냥 휴직(을 빙자한 퇴사) 까지 했습니다.

며칠 입원하고 링겔 맞고 하니까 괜찮아지긴하는데 병원에서는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간수치가 좀 많이 높다더군요.

원래 태어날때부터 간이 좀 안좋은 편이였는데 작년까지 별 문제도 없었고, 9-10월에 정기적으로 받으니 그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7월 내내 차도가 나아지질 않더군요. 몸에 힘이 없고 음식은 3-4숟갈도 못먹고, 물이든 이온음료든 마시면 토하고. 그래도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냅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자취방에서 본가로 갔고 보자마자 황달이 이렇게 심각한데 뭐한거냐며 바로 지역병원에서 CT랑 MRI 포함해 각종 검사를 받았죠.



결과는 간경변 말기, CT상 간암 조직 의심인데 지금 수치가 너무 높아서 DNA 검사 결과가 나오면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고 수치를 낮춘 후 조직검사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 말로는 "현대아산병원 예약 하셔야 할거에요." 라고 말하곤 보호자와 따로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이식 없으면 3년. 각오하랍니다.

그런데 하필 시기가 의사 파업과 겹치면서 대형병원들 조차도 예약일자나 검사일정 확정이 안나온다는 겁니다. 어떻게든 일단 국립암센터에 예약을 해놓고 1회 검진을 갔는데 입원은 파업으로 우리가 맞춰줄 수 없으니 일단 DNA 검사 결과 나오고 진짜 심각한 경우 아니면 못할거다 라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파오는건 심해져서 밤새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런 혼잣말로 뒤척이다 낮에 1-2시간 기절하듯 자는게 전부인게 벌써 2주가 되어가는데... 그냥 이 시국에 아무것도 못하고 알아서 참고 있고 병원에 가도 이젠 전공의들도 비울 예정이니 대학병원 교수 진료 받으라하고, 대학병원은 밀려드는 환자들 때문에 일정도 어렵다하고...

지금도 잠 못자고 횡설수설 글 쓰는데 이 와중에 배에는 압박감이 심하고, 머리는 깨질것같고, 잠은 안오니 테블릿으로 인터넷만 보다가 갑자기 고통이 밀려오면 20-30분동안 아아 거리며 침대에 누워 울고.. 그러다가 물 마시고 다시 토하고..


진통제라도 좀 받아올까 싶었는데 결과 나오가 전까진 함부로 약도 못먹고... 그냥 죽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쟁이
20/08/24 08:56
수정 아이콘
고생하시네요.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아마 중환자들은 다 비슷한 심정이겠지요. 저도 가족이 비슷한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20/08/24 09:03
수정 아이콘
얼른 치료 잘 진행되셨으면 좋겠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치열하게
20/08/24 09:10
수정 아이콘
잠시 아프시겠지만 이글스 우승은 꼭 보실 수 있을거예요
페스티
20/08/24 09:16
수정 아이콘
저도 아플때가 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더군요... 건강을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부디 덜 고통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Cafe_Seokguram
20/08/24 09:16
수정 아이콘
한화 우승은 보셔야죠. 힘 내시고 쾌차하시길.
20/08/24 09:17
수정 아이콘
부디 쾌차하시길.
Polar Ice
20/08/24 09:1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라지만 아프신 본인이 제일 어려우실텐데, 아프신데 꼭 다 낫고 쾌차하시길 바래요.
20/08/24 09: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엄청 큰 병인데. 진짜 암만은 아니여야 될텐데요
macaulay
20/08/24 09:22
수정 아이콘
아 얼마나 힘드실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루체시
20/08/24 09:45
수정 아이콘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잠만보
20/08/24 09:4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아픈데 의사 파업까지 겹쳐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ㅠㅠ

얼른 낫기를 기원합니다
興盡悲來
20/08/24 09:49
수정 아이콘
에고.... 고생하시네요.... 저희 집안이 유전자가 안좋은건지 저도 간질환으로 십수년간 고생하다가 지금은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상은 유지중이고, 저희 큰아버지도 간경변 말기이신데 십수년째 건강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저도 한화팬인데.....한화팬은 강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시나브로
20/08/24 10:16
수정 아이콘
너무 좋은 댓글 써 주셨네요. 이런 실질적 희망 사례가 한국화약주식회사님에게 크나큰 희망과 큰 힘이 되기를
20/08/24 10:23
수정 아이콘
고마우신 분이네요. 추천합니다.
그리움 그 뒤
20/08/24 09:53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힘내시고 잘 관리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나브로
20/08/24 09:55
수정 아이콘
닉네임 낯익은 한화팬인 분이라 충격이네요. 강한 정신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 편하게 갖고 차분히 그저 최선으로 꼭꼭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권나라
20/08/24 09:57
수정 아이콘
ㅠㅠ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이라세오날
20/08/24 10:00
수정 아이콘
한화 우승 2050년 정도에 할 것 같은데 우승컵 드는 잘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자명사수
20/08/24 10:53
수정 아이콘
묘하게 악플같은 선플이네요
이라세오날
20/08/24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온리 한화팬이란 말입니다 ㅠ
20/08/24 10:07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윌모어
20/08/24 10:13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꼭 쾌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양현
20/08/24 10:15
수정 아이콘
반드시 나을 거에요. 기운 내시길
빈즈파덜
20/08/24 10:16
수정 아이콘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고배야
20/08/24 10:32
수정 아이콘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팡팡
20/08/24 10:36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러블세가족
20/08/24 10:37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20/08/24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적인 조언 한마디 드리자면 유명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수술 잡으려면 예약 걸어놓고 무작정 기다릴게 아니라 있는 연줄 죄다 끌어써서 여유로 남겨놓은 자리 앞줄에 새치기해야 합니다. 병상을 풀로 돌리지 않고 항상 여유자리를 남겨놓거든요. 내 가족, 내 목숨부터 챙겨야지 남의 목숨, 건강 신경써줄 여유 없습니다. 당장 연락 돌리세요. 한두다리 건너면 반드시 해당병원 관리자와 연줄이 닿습니다.
전립선
20/08/24 13:01
수정 아이콘
요즘 김영란법때문에 교수님 어머니 진료도 사정 안 봐준다던데요.
興盡悲來
20/08/24 13:41
수정 아이콘
있는걸 아예 취소하고 집어넣고 그런식으로 예전처럼은 못하지만.....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루트가 또 따로 있더군요.... 물론 예전처럼 다이렉트로 되고 그런거는 아니고 좀 기다려야하긴 하는데....
20/08/24 14:57
수정 아이콘
있는 사람이면 한두다리가 되는데 없는 사람은 음.. 아무튼 된다면 최선의 방법이긴 하져... 아무튼 쾌차하시길
이라세오날
20/08/24 22:39
수정 아이콘
연줄 끌어쓸 수 있는 사람이면 이미 끌어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니까요
바카스
20/08/24 10:44
수정 아이콘
벌써 25여년 전이군요. 당시 아버지가 눈과 얼굴이 샛노래지고 다니시던 경찰공무원도 우선 휴직계를 낸 상황에서 결국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집에서 어머니가 병수발에 올인하시도 당시 전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아 그냥 아빠가 아프구나 엄마가 수건 빨고 물 뭍혀달라시네 정도만 자각했었는데

결국 일어나셨고 지금도 65세 정도에 건강하십니다. 그 이후로 그렇게 좋아하시던 맥주도 다 끊으시고 음식도 지금도 조절해서 드시지만 얼마든지 쾌차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의술도 훨씬 좋아졌잖아요.

멘탈 관리 잘 하시고 보란듯이 잘 살고 있다고 앞으로 얼마든지 자랑글 남겨주세요. 한국화학주식회사님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20/08/24 10:44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지 않겠습니까.
20/08/24 10:5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괜찮아 지실겁니다.
초코파이
20/08/24 10:59
수정 아이콘
치료 잘 받으시고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면서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영혼의공원
20/08/24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력이 있고 건강검진마다 간수치가 높아 재검이 나와 늘 걱정하는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08/24 11:22
수정 아이콘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몸에 주는 해악이 크다고 생각해서 모쪼록 이 시국이지만, 스트레스 없이 평온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20/08/24 11:27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2년전에 현재 직장에서 신임 교육 중 있던 체력평가 과정에서 신장이 망가져 급성신부전이 온 적이 있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대처, 늦은 처치 등이 겹치는 바람에 신장에 많이 무리가 갔다고 하더군요(크레아틴 수치가 25.5까지 나왔고, 하루 소변양이 300ml가 안됐습니다). 수액 치료중에도 소변이 나오지 않아 몸이 부어 100kg이 넘기도 했습니다.
담당의사는 신장이식까지 이야기하면서 상태가 좋지는 않으나 젊은 나이니 상황을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CT검사, 조직검사, 거기에 투석까지 받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절망감이 어마어마했었으나, 같이 교육받던 동기들이랑 가족들이 힘을 많이 줬습니다.
결과적으로 3주간의 입원치료, 1년간의 추적치료 등으로 이제는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글쓰신 분보다는 심하진 않지만 예전 생각이 많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한국화학주식회사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쪽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둣돌
20/08/24 11:2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5%BC%EB%AC%B8%EC%97%B0%EA%B5%AC%EC%86%8Ctv

구충제가 한때의 유행으로 그치는 유사의학인가 하고 무시했는데, 친구가 방광암에서 임파선으로 암이 번지는 어려운 상황이 돼서 유튜브로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대장암, 방광암 등 혈관에서 먼 조직의 암에는 구충제 니타조사나이드가 대단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간암은 알벤다졸같은 벤지미다졸계 구충제가 잘 들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버멕틴도 아주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충제와 항암제의 병용이 매우 효과적인 항암 대응법으로 여겨지는데, 2013년도에 설립된 영국의 COC(Care Oncology Clinic)라는 암전문치료센터는 메벤다졸(Mebendazole)을 실제로 항암치료제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는군요.

http://mn.kbs.co.kr/news/view.do?ncd=4413683

희망을 잃지 않고 대응한다면 암은 비록 말기일지라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는 질병이 된 세상입니다.
삼성전자
20/08/24 14:17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너무 솔깃한 댓글이라.
댓글이 설령 옳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은 의사 말 잘듣고 치료 잘 받는게 우선이지 환자가 치료를 고르게 할 때는 아닐 것 같은데요.
20/08/24 18:07
수정 아이콘
네....?
하루사리
20/08/24 11:56
수정 아이콘
힘내십쇼 건강해 지실 겁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요!
애패는 엄마
20/08/24 12: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말 댓글들 잘 봤는데 쾌차하사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점박이멍멍이
20/08/24 13:08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잘 버티셔서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족 분들 생각하셔서 늘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구요!
기사조련가
20/08/24 13:17
수정 아이콘
저랑 이런저런 댓글..(..)로 많이 티격태격했던 기억이 있는데 쾌차하시면 좋겠네요. 지금부터 리빌딩 잘하면 꼭 이글스가 우승할 찬스가 옵니다. 나는 그럴게 믿습니다.
내년 드래프트에 50홈런 거포 20승 신인이 입단할수도 ^^
마스쿼레이드
20/08/24 13:33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ㅠㅠ
20/08/24 13:38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탐브레디
20/08/24 13:40
수정 아이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AraTa_Justice
20/08/24 14:05
수정 아이콘
이겨내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8/24 15:19
수정 아이콘
꼭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우주전쟁
20/08/24 15:35
수정 아이콘
쾌차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힘 내세요.
20/08/24 17: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kogang2001
20/08/24 18:04
수정 아이콘
쾌차하실겁니다!!
요즘 의학도 많이 발전하고 좋은 약도 많이 나왔으니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20/08/24 18:08
수정 아이콘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밀로세비치
20/08/24 19:46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올수 있으실겁니다! 파이팅!
한국화약주식회사
20/08/24 21:05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답변드리기에 믾은 분들이 글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치료 잘 받으면서 이겨내겠습니다.
20/08/24 21:09
수정 아이콘
건강해져요. 또 한 잔 사게.
20/08/25 00:27
수정 아이콘
원래 감이 안좋으신분이 방심하지 머세요.
스트레스와 건강이상이 오면 안병증이 도져서 글자를 잘 칠수 없너서 응원 마음껏 못하니 속상하네요.

아산병원뿐만 아니라 고대구로 박평재 선생님도 찾아가보세요. 전공과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병원 의료진들이 존경하고 제가 만난 의사 선생님들중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되실거에요. 365일에서 나름 큰수술 여러번 받고 살아난 제가 보증할게요. 응원합니다.
시나브로
20/08/26 20:34
수정 아이콘
아즐님도 닉네임 몇 번 봤었는데 이런 일이.. 아즐님의 쾌유도 기원합니다.
시나브로
20/08/26 20:39
수정 아이콘
어떻게 좀 괜찮으신지... 호전되시면 피지알에 종종 안부 글 써 주세요. 선순환 만들어지는 사이클 모멘텀 같아 좋고, 다른 분들도 좋은 소식 들어 좋고..

저도 다음 주부터 너무 바빠져서 피지알 못 들어올 거 같은데 스크랩 해 놓고 생각날 때마다항상 쾌유 바라고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771 [일반] 웹툰협회 "기안84 연재중단·퇴출 강제행위는 파시즘" [51] 마빠이13569 20/08/24 13569 48
87770 [일반] 조조와 원소를 가르는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10] 알테마7455 20/08/24 7455 11
87768 [정치] 이인영의 황당 '헛발질'…남북 물물교환 하려다 대북제재에 철회 [115] 미뉴잇14858 20/08/24 14858 0
87767 [정치] 세입자 동의 없이는 임대료 5%를 올릴 수 없습니다. [289] Leeka21589 20/08/24 21589 0
87766 [일반]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다녀온 소감 [사진 없음] [20] 아난8669 20/08/24 8669 1
87765 [일반] 왜 하필 이럴때 큰 병에 걸려서 [61] 한국화약주식회사16601 20/08/24 16601 46
87764 [정치]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엔 복귀… 파업은 유지 [228] 시린비18616 20/08/24 18616 0
8776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1] 공기청정기8566 20/08/23 8566 2
87762 [일반] 테넷 후기 - 시각적 야심 (스포) [14] aDayInTheLife7935 20/08/23 7935 1
87761 [일반] 추석연휴에 국민 대이동이 막힐 수 있을거 같습니다. [98] 최강한화16990 20/08/23 16990 0
87760 [일반] 실제로 조조와 원소는 어떤 성격이었을까? [57] 알테마12367 20/08/23 12367 4
87759 [정치] 공무원 임금 삭감으로 재난지원금 지급하자는 조정훈 의원 [105] Dr.박부장16743 20/08/23 16743 0
87758 [일반] 회사생활하면서 높으신분들에게 느낀점 [67] 비타에듀13028 20/08/23 13028 18
87757 [정치] 지역의사제의 배경과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 [45] 바람벽11051 20/08/23 11051 0
87754 [일반] 파리가 똥을 끊을 수 있을까요 [15] 나쁜부동산12464 20/08/23 12464 14
87753 [일반] [팝송] 존 레전드 새 앨범 "Bigger Love" [2] 김치찌개6744 20/08/23 6744 0
87752 [일반] 하루하루 정말 겁나는 세상인거 같아요. [33] 채식부꾸꼼13864 20/08/23 13864 14
87751 [일반] 서울역 근방 맥도날드·스타벅스 직원 잇따라 확진 [169] Polar Ice24931 20/08/22 24931 6
87750 [일반] 무료 영화 감상 사이트 추천 [32] 리니시아12402 20/08/22 12402 17
87748 [일반] 한국 문화는 얼마나 보수적인가? - 동북아 선진국들과의 비교 [54] 데브레첸13947 20/08/22 13947 35
87746 [일반] 초상집 다녀 왔습니다만... [10] 공기청정기11934 20/08/22 11934 0
87744 [일반] [보건] '사랑제일' 관련 첫 사망 외 기타뉴스들 [106] 어강됴리18397 20/08/22 18397 0
87743 [일반] 그냥 누군가의 애완동물이나 되고 싶은 날입니다. [22] 미 v.그라시엘10103 20/08/21 1010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