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30 00:44:11
Name Leeka
Subject 서울전세 18년 8개월, 전국매매 17년 6개월만에 최대치 기록 (수정됨)
http://naver.me/GwaW7nas

1. 이번달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2.39%로
전월 1.35%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 수치는 2002년 3월이후.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https://v.kakao.com/v/20201129163847914

2. 이번달 전국 매매 가격 상승률은 1.43%로
2003년 5월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의 경우에도 작년 11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집값, 전세 둘의 오르는속도가 역대급으로 더 뛰고있는데요
(심지어 폭등한 금액에서 역대급 상승률로 더 뜀.. )

얼른 해결되야 할텐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끄엑꾸엑
20/11/30 00:50
수정 아이콘
아몰랑 검찰개혁!!
고스트
20/11/30 00:52
수정 아이콘
이번 달에 계약해서 다행이다....
구경남b
20/11/30 00: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떤 정책이 나오면 아묻따 이념공격이 들어오니. 보수경제지들 종부세 관련 기사 논조 보면 엽기 그 자체입니다. 이론적인 차원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지적인 읽을거리가 없어요. 욕망과 욕망의 끝도 없는 릴레이임,
20/11/30 01:08
수정 아이콘
아 이론적으로는 정부정책이 맞는데 사람들의 탐욕스런 욕망때문에 망해버린거였군요
유리한
20/11/30 01:10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이런식의 반응이라는거죠.
20/11/30 01:25
수정 아이콘
굳이 더 얘기안해도 이런식으로도 충분히 분에 넘치는거 같은데
유리한
20/11/30 01:32
수정 아이콘
?? 이해가 안됩니다. 구경남b님 얘기가 바로 니켈님 같은 반응이라는 뜻에서 단 리플인데 어떤게 분에 넘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20/11/30 01:41
수정 아이콘
지금 정부정책이 이론적인 차원까지 끌어당겨서 비판할 정도 수준도 아닐뿐더러
불로소득,욕망타령하는 1차원적 사고에서 어떠한 얘기를 더 해줄까요?
분에 넘친다는건 저런 문장에 저정도로 욕안쓰고 얘기해준게 분에 넘친다는거죠
봄날엔
20/11/30 08:5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를 하네...혹시 다주택자 이신가요?
더치커피
20/11/30 09:02
수정 아이콘
충분히 많습니다
저같은 부린이도 부동산정책이 왜 잘못됬는지 다 인터넷 검색해보고 알았는데요?
20/11/30 10:50
수정 아이콘
정부 정책에 선의가 있다는 (이미 현 정권에서 받을 자격이 없는) 가정을 아무리 해줘도,
이론?적인 바탕이라고 해봐야 최저임금 받는 사람이 약자니 보호, 임차인이 약자이니 보호
요 수준에서 생각하기를 멈추고 거기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조악하고 아마추어적인 정책을 생각날때마다 덕지덕지 발라놓는데
거기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가 있는것도 그것대로 웃긴 상황이라고 봅니다
구경남b
20/11/30 16:5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그들을 우선하는 정책 기조를 이념 공격으로 무산시킬 순 없죠. 이념공격 하지 말고 이론으로 까세요. 여기만 해도 흙수저 고소득자는 그냥 죽어라는 소리네~~ 타령해대는데 아니 돈도 많이 버시는 분들이 강남에 집 못 사면 죽는다는 엽기적인 피해의식 갖고 무슨 논의를 하나요. 그냥 비웃고 무시해야지.
해방군
20/11/30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대체 어디의 무슨 이론으로 저런 부동산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건가요? 장관님의 꿈속이론인건가요?
구경남b
20/11/30 18:02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요. 님들의 속마음과 더불어서.
해방군
20/11/30 18:04
수정 아이콘
응? 무슨 소리하시는지 알고 말을 하시는거에요? 지금 국토부의 정책의 이론적 토대도 모르면서 옹호하고 계시는거에요?
20/11/30 18:21
수정 아이콘
본인조차 이념으로 쉴드치느라 알지도 못하며 이론부르짖고 욕망이 어쩌구
대체 무슨 대단한 이론 야기하려나 들어나 보려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네요 슬랩스틱도 이정도면 수준급입니다
구경남b
20/11/30 20:45
수정 아이콘
쉴드칠 생각이 없는데요;
20/11/30 21:24
수정 아이콘
어떤 정책이 나오면 아묻따 이념공격이 들어오니

이론적인 차원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지적인 읽을거리가 없어요

욕망과 욕망의 끝도 없는 릴레이임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들인데 이게 쉴드가 아니다라
하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우기니까 정상적인 쉴드는 아니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30 22:08
수정 아이콘
흙수저 고소득자 보다 금수저 저소득자를 챙기는 정책이니 비판하는거지.... 흙수저 저소득자보다야 흙수저 고소득자가 더 잘살겠죠.... 뭘말씀하고 싶은건가요?

흙수저 고소득자는 자기 노력으로 일군거 아닙니까? 노력이 배신당하는 세상에 대해 성토하다가 조금 선넘을 수는 있겠죠..

어떤 사회의 '정의'라는건 결국 그 사회의 한정된 자원을 어떤 규칙으로 배분하느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정부는 흙수저 고소득자... 즉 자기힘으로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자원을 배분하는 방향보다는...
부모에게 물려받은자 + 정권에 협조한자 에게 먼저 좋은 자원을 배분하고, 나머지는 무차별하게 운/추첨 으로 자원을 배분하려는 정의를 세운겁니다.

소위 말해 자기 노력으로 뭔가 해볼려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정권이고,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금수저들이나 기득권자들은 다른 리그라고 생각하며, 나머지는 다 가붕개 니 가끔 정부가 벌여주는 이벤트 - 청약당첨 / 정규직 전환 .. 이런데에 줄서서 먹고 살자... 이런거니까요...

이정도 이야기하면 조악하나마 이론으로 깐건가요?

이 정부가 말하는 정의가.. 굳이 잘못되었다고까지는 생각안해요. 다만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과 '정의'를 울부짖었는데.. 그들이 말하는 공정과 정의는 그들이 새로 정의한 공정 과 정의였죠... 저같은.. 어떻게든 아둥바둥해서 내 힘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정부입니다. , 다만 자기가 뭔가 시장과 싸우고, 공부하고, 이런 노력은 할 생각없고.... 시민운동입네 환경운동입네 여성운동입네... 혹은 노력해도 다 똑같아, 경쟁은 나쁜거야.. 이렇게 생각했떤 사람들을 적당히 살게 해주는데는 좋은 정부입죠 네.
SigurRos
20/11/30 00:54
수정 아이콘
나도 집사고싶다~~
슈로더
20/11/30 00:57
수정 아이콘
후세에 이름 2개는 길이길이 남겠네요.
스웨트
20/11/30 01:00
수정 아이콘
... 나중엔 빌라는 그래도 살수 있겠지..
괴물군
20/11/30 01:01
수정 아이콘
정책을 20번 넘게 했는데도 이모양이니 머 책임지는 사람없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여수낮바다
20/11/30 01:32
수정 아이콘
안정세라고 합니다
무려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신 건데요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죄다 마지못해서건 어째서건 사과할 일이 생기면 억지로라도 사과를 했었습니다
문재인이 사과한거 보신적 있나요?
지 잘못 아니라, 4.3같이 남탓인 것만 사과를 했습니다

부동산으로 몇백만 가구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해도, 사과 안하는 뻔뻔함 보세요
정말 나빠요
Lord of Cinder
20/11/30 01:48
수정 아이콘
대학 시절을 돌이켜 보면,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절대로 사과를 하지 않더군요.

마치 그들은 잘못이라는 것은 여러 사람 앞에 사과를 했을 때에 비로소 발생하는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마치 아무리 큰 잘못된 결과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자신들의 과오라고) 인정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행동을 하더라고요.

그 사람들이나 지금 정권에서 큰 소리치는 사람들이나...

지금도 부동산 정책이 잘못된 게 아니라, 그저 사람들의 투기 심리가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대학 시절에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들도 자주 말하던 것이 대중의 의식 개조 같은 것이었는데 참 오버랩이 되더라고요.
여수낮바다
20/11/30 08:23
수정 아이콘
이런 자들이 남에게는 집요하게 사과를 요구하죠
자기들 편은 대법원 판결까지 나와도 인정 안하고요

아 물론 태극기부대같이 판결 후에도 승복 안하는 자들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집권까지 한 세력이 이렇게 승복 안하고 남탓만 하는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민들레
20/11/30 07:57
수정 아이콘
정부 의사 대립각 일때 갑자기 간호사들 칭찬하는거 보고 사람 깜냥이 훤히 보이는 느낌이었어서.. 문재인이라는 사람자체를 더이상 기대 안하기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30 08: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간호사 페이스북 보고 더이상 문재인을 정상인 취급 안하기로 했습니다.
VividColour
20/11/30 08:1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인지부조화가 온 상황아닌가 합니다.
소통을 잘한다는 평행세계의 그분과
현실세계에서 나타나지도 언급하지도 않는 그분
더치커피
20/11/30 08:58
수정 아이콘
요새 뭐하시는지 얼굴 비추지도 않으시더군요
20/11/30 10:00
수정 아이콘
여느 때보다 오~래 침묵하시는군요.
입이 열개라도 하실 말씀을 못 찾으시는 듯 싶습니다만...
김재규열사
20/11/30 10:18
수정 아이콘
안정세 맞습니다.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이 정책 목표였고 목표대로 뚜벅뚜벅 달성하고 있는데 왜 사과하라고 하는지 정부여당은 이해가 안갈 겁니다.
20/11/30 01:42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아직도 투기꾼들이 문제라고 하죠.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려서 오르는게 당연하다고 문재인 정책방향성은 옳다라는 글도 보이더군요
분란유도자
20/11/30 12:29
수정 아이콘
다 그만두고 검찰개혁이나 해야져
JazzPianist
20/11/30 01:01
수정 아이콘
저희도 부산에서 전세사는데 매매값이랑 전세값이 폭등해서 내년 2월 제계약인데 전세값 이만큼 올랐는데 이대로 받고 싶다고 아니면 나가라고..
아 정말 눈앞이 깜깜합니다.
안희정
20/11/30 01:13
수정 아이콘
임대차3법인가 뭐시기로는 보호가 안되는건가보네요?
트윈훈
20/11/30 01:24
수정 아이콘
집주인 들어온다고 하면 됩니다
어금니와사랑니
20/11/30 06:55
수정 아이콘
집주인이 자기가 실입주 하겠다고 한 뒤에 전세자금퇴거대출 받아서 주면 됩니다.

헛점도 많고 전셋값만 폭등시킨 왜 한지 모르겠는 누더기법이에요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30 08:12
수정 아이콘
집주인 중 한명이. 전세금 시세대로 못받을거 자기 자식보고 들어가라던지 해버리면(전세든 매매던) 살던 사람(이 다른데 집주인이라는 가정하레)은 전세금 빼고 다른데 전세 못들어가니 울며 겨자먹기로 원래 자기집 들어가야죠. 연쇄반응 장난아닙니다.
안희정
20/11/30 12:38
수정 아이콘
보호가안되는 보호법이네요 웃프네요 참
Lord of Cinder
20/11/30 01:41
수정 아이콘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투기꾼들과의 전쟁을 거쳐 마침내 임대차 3법을 통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질 좋은 공공임대가 대량으로 공급되면 이전 정권의 실책에서 비롯된 가격 폭등과 전세난은 해소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대통령께서는 국토부 장관을 역대 최장수 국토부 장관으로 유임시키겠습니까?
그리고 정권이 시행하는 정책에 잘못된 게 있었다면 당연히 소통을 중시하신다고 하셨던 분이신데, 대통령께서 사과를 하셨겠지요.

아차, 개천에서 용이 나올 필요는 없으니... 일반 대중은 질 좋은 공공임대에서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행복한 서민의 삶을 누리시고,
그 분들의 아드님, 따님께서는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 유년기를 보내시고 미국 유학을 가시거나 로스쿨, 의전원을 가실테니 모르는 게 약입니다.
20/11/30 01:49
수정 아이콘
현정부와 여당 지지 했으면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11/30 01:59
수정 아이콘
날씨 풀리고 소위 이사철이라는 말이 나오는 시기가 다가올텐데....
toujours..
20/11/30 03:35
수정 아이콘
이제 난리 시작이라는게 더 무서운 점이죠. 내년되면 더 볼만해 질겁니다. 본격적으로 서울 공급이 마르기 시작하거든요.
이쥴레이
20/11/30 04: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임대3법이 트리거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전에도 오르기는 했지만 정말 집값오르는게 무섭네요.
서울도 그런데 지방도 서서히 다 동반상승중입니다. 제가 정말 집구하다가 집을 샀어야 되는데.. 후회를 하면서도 전세구하다가 못구해서
반전세로 가는데 짜증지수가 엄청 상승해서... 최근 3개월동안 정말 고생했습니다. 하필 이시기에 항상 이사가 겹쳐서..

벼락거지가 다른 사람뜻하는게 아니죠. 제가 벼락거지가 되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크크

2년뒤에 집값이 오를지 떨어질지, 현상 유지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집값도 미쳤고 부동산 정책도 말같지도 않고.. 그냥 김현미 장관은 언제까지 방패막이 어그로 대용이 될지 모르겠네요.
작년 좋은기회가 있었을때 집을 샀어야 되는데!
disasterOfMoon
20/11/30 05:54
수정 아이콘
허허
어금니와사랑니
20/11/30 06:12
수정 아이콘
해결 안될겁니다.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전세 물량 없애는 선택만 했는데 해결될 리가 없죠 크크

호텔 임대주택 가서 살아야
NaturalBonKiller
20/11/30 06:48
수정 아이콘
어후 참....
스카야
20/11/30 06:51
수정 아이콘
진짜 가만히 있었으면
집값이 올라도 아몰랑 이명박근혜야 우린한거없어
파묻어버리면 됐을텐데 그걸 못해서..
진짜 시체만도 못한 대통령..
가만히 좀 있어라
분란유도자
20/11/30 07:03
수정 아이콘
투기꾼들 때문에 부동산이 날마다 오르고 있습니다. 절대 지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뚜벅뚜벅 검찰개혁 하겠습니다.
20/11/30 07:26
수정 아이콘
이따위로 부동산할꼬면 하야하고 쉬든가
20/11/30 09:13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하야상태입니다.
20/11/30 07:48
수정 아이콘
왜 시장을 통제하고 국민들을 계몽하려하는지, 아님 세금 극대화를 위해 이걸 유도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뚜벅뚜벅 자기들이 맞고 더 강하게 국민들의 자유를 규제하지 못한 탓이고 더불어 전 정권 정책과 투기꾼들의 농간이라고 계속 우기지 않을까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집값이 안정화될지 모르겠지만 되더라도 기존 집값이 두배 이상 되서 안정화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지..
카라카스
20/11/30 07:53
수정 아이콘
시장을 통제해야 집값이 오르니까요..
분란유도자
20/11/30 08: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민주당 표주는데요 뭐 전 무효표 준다는 사람이 제일 이해안되요. 민주당 지지자야 머리 더 깨지면 정신 차리는데 머리가 깨지고도 아직 정신 못차린 사람 많음
20/11/30 07:49
수정 아이콘
평생 진보 뽑을 일 이젠 없습니다.
보라준
20/11/30 07:52
수정 아이콘
뚜 벅 뚜 벅 (연쇄살인마 다가오는 소리)
슈로더
20/11/30 08: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맥스훼인
20/11/30 07:56
수정 아이콘
거래량도 느는게 진짜 문제죠
몇몇 분들은 거래량 줄어드는게 폭락 신호라고 얘기하시던데... 임대차3법 같은거 안 만들고 그냥 놔둿음 이지경까지 안 갔을겁니다..
NaturalBonKiller
20/11/30 08:03
수정 아이콘
이제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인 검찰개혁을 추진해야죠.
분란유도자
20/11/30 08:08
수정 아이콘
뚜벅뚜벅
NaturalBonKiller
20/11/30 09:24
수정 아이콘
아 이 귀여운 단어에 짜증과 소름이 생길줄은 몰랐네여 ㅜ
좋은데이
20/11/30 08:04
수정 아이콘
내년 3월 이사갈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후..
만수르
20/11/30 08:09
수정 아이콘
진짜 큰 문제는 이제 전세는 해결방법이 없어보여요.
집을 사거나, 전세금 올려주거나, 아니면 월세 사는 수 밖에요
허풀눈
20/11/30 08:13
수정 아이콘
철학이 없는 정부와 논리가 없는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환상의 콜라보!
20/11/30 08:15
수정 아이콘
하라는 건 안하고 5년내내 엄한거에 매달리다 망한 정부죠. 문제는 아직도 그 고집을 못 꺾고 있다는 것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30 22:19
수정 아이콘
길게 느껴지시는건 이해하는데.. 아직 아직 3년 남짓밖에 안되었습니다....?
라스보라
20/11/30 08:16
수정 아이콘
겪어본중 최악의 정부입니다. 차악은 개뿔...
엔터력
20/11/30 08: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거죠
분란유도자
20/11/30 12:28
수정 아이콘
아진짜 밥먹을때 갑자기 검찰개혁
이건 반칙이죠
20/11/30 08:4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국민들한테 고통을 주고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죠. 현실은 역대 최장수 국토교통부 장관. 제 인생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Grateful Days~
20/11/30 08:44
수정 아이콘
아파트값을 잡기위해선 검찰개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흐흐흐..

국민들이 뽑아준 어떤사람은 어느순간부터 자기가 유리한 시기와 장소에만 등장하더군요.
두나미스
20/11/30 08:4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2억이나 더 오른 가격으로 전세계약했는데.. 그 보다 1억이나 더 올랐더군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알라딘
20/11/30 08:54
수정 아이콘
제가 매매한곳도 전세는 싼편이었는데 매매가만큼 따라왔어요.
20/11/30 08:55
수정 아이콘
전세 폭등이 매매 가격도 밀어 올리는 형국이네요

문재인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
김현미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슬기롭게 마음을 모아 극복해 나가면 몇 개월 후 전세가격은 안정을 찾을 것"
김태년 "8.4종합대책으로 연말까지 전월세 시장은 안정될 것"
진성준 "이달(8월)말에서 다음 달(9월) 초가 되면 체감하게 될 것. (집값이)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현상 있을지 정말 몰랐다면 대단히 무능한 인간들이고,
있을지 알면서도 저랬다면 대단히 파렴치한 놈들입니다.
(물론 문프는 정말 몰라서 호언장담 했다 봅니다만..)

경제관념 좀만 있다면 예측 가능했던 일들인데요
봄날엔
20/11/30 09:00
수정 아이콘
내 인생 최악의 대통령
앞으로 집 두채 가지기 전까진 민주당 안뽑을 것 같아요
더치커피
20/11/30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도 보궐을 민주당이 이길거 같다는게 재앙입니다
Grateful Days~
20/11/30 09:03
수정 아이콘
김현미는 그냥 탱커일뿐이죠... 능력없다는걸 모두다 아는데 그럼 진작에 누군가가 갈아치웠어야죠.

누가보면 국토부장관이 선출인줄 알겠습니다.
더치커피
20/11/30 09:04
수정 아이콘
아 리플 수정했는데 그새 달렸네요 크크
말씀하신게 맞지만 어쨌든 총알받이 노릇하는것도 그냥 밉상이에요
Grateful Days~
20/11/30 09:07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죠.. 안자르는데 자기도 그 뒤에 민주당 치하에서 딴데에 자리보전 하려면..
더치커피
20/11/30 09:09
수정 아이콘
욕먹는 대가로 자리보전하는 거일테니 그냥 원없이 욕해주렵니다
아 물론 이사태의 본질은 대통령이죠
20/11/30 09:55
수정 아이콘
이길 거 같다, 가 아니라 또 이기리라 확신합니다.
그들은 어차피 분열되어 있고, 인물 대안 정책 아이디어 전략 ...그 어떤 것도 없는 집단이기 때문이죠.
그게 더 분통 터집니다.
덴드로븀
20/11/30 11: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 민주당을 이길수 있는 세력이 당분간 존재할리가 없다는게 더 심각한 재앙이긴 하죠.
당장 다음 대선을 생각해보시면...
삶의여백
20/11/30 09:04
수정 아이콘
내년에 결혼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하아... 미리 장만 못한 내가 죄인이지 ㅠㅠ
더치커피
20/11/30 09:05
수정 아이콘
결혼 전에 미리 집사놓는 사람이 사실 거의 없죠 ㅠㅠ
더치커피
20/11/30 09: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결국 돈싸들고 오는 외국인부자(라고 쓰고 중국인이라 읽는)들만 유리해지는거 아닌가요?
투기 목적으로 들어오는 현금부자들은 대출규제와 아무 상관이 없으니까요
양현종
20/11/30 09:13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현금 없어도 본국에서 대출 가능하니 더 유리하죠
더치커피
20/11/30 09:20
수정 아이콘
결국 죽쒀서 개주는게 이 정부의 원칙이군요
20/11/30 09:09
수정 아이콘
최악 오브 최악입니다
셀커크랙스
20/11/30 09:18
수정 아이콘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은 틀렸네요.
그렇게 생각했던 과거가 후회스럽습니다.
Grateful Days~
20/11/30 09:39
수정 아이콘
능력상으론 그놈이 그놈같은데. 문제는 어떤놈이 자기가 세상의 정의라고 주장하면서 오바해서 날뛰고있다는게 문제죠. 능력은 도찐개찐인놈이..
파랑파랑
20/11/30 09:27
수정 아이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
신류진
20/11/30 09:27
수정 아이콘
집사놔서 다행이다..
NaturalBonKiller
20/11/30 09:29
수정 아이콘
진짜 검찰개혁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네요. 도대체 그 본질이 뭐인지조차 모르겠는 검찰 개혁이 니들 인생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사실 부동산이야 지표가 명확하니 이렇게 파탄난거 자체는 아무도 부정 못하고 그 원인이 뭐냐 해결책이 뭐냐 갖고 싸우는거죠. 부동산 말고도 민생 각 부분에서 개작살 나고 있는데 자기와 연관없는 부분은 사람들이 잘 모르니 그냥 통계 믿고 조작된 기사 갖고와서 잘나가고 있다 잘 이겨내고 있다 선동하는거고요.
청와대에 기소된 사람만 10명 가까이 되는데 검찰장악하고 공수처 설치해서 자기사람 앉히면 이득보는 집단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문제죠. 누가 왜 이런걸 주장하는지...
어휴 통계청장 갈아엎을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disasterOfMoon
20/11/30 10: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힘당 찍을거에요?
이쥴레이
20/11/30 10:35
수정 아이콘
그게 딜레마죠. 크크
이럴때 제 3당이 치고나와야 되는데
NaturalBonKiller
20/11/30 10:36
수정 아이콘
이 필살기가 너무 세네요
disasterOfMoon
20/11/30 10:37
수정 아이콘
제 일평생 찍을일은 없을줄알았는데
pgr10년만에 빡쳐서 탈퇴하고 아이디 바꿨습니다.

이놈들만 안설치게 할수만있어도 악마도 찍을거에요
Grateful Days~
20/11/30 11:11
수정 아이콘
일단 1당독재는 막아야죠. 국힘당의 1당독재확률이 생긴다면 그것도 막을겁니다.
다리기
20/11/30 13:15
수정 아이콘
어휴 그건 대체 어떤 재앙이 올지 크크크크
아무튼 둘이 서로 죽일 수 있게 판 깔아주는 게 국민 역할인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 박멸의 날까지 민주당 찍으려고 했는데
불과 선거 몇 번만에 민주당 박살을 위해서 국힘을 찍어야하는 현실 너무 코미디에요.
브라이언
20/12/01 08:2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국힘당 찍는게 맞습니다
20/11/30 09:29
수정 아이콘
서울 전세 살 걱정하는 사람들은 서민으로 쳐주는 거죠?
매매가 올라갈 때마다 서울 집 살려는 사람이 무슨 서민이냐고 갈라치는 분들 계시던데
빌라 전세가 올라간다고 아우성 나야지 그 때야 서민집값 걱정하는 걸로 인정해 주시려나요
epl 안봄
20/11/30 09:3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세도 못구하면 임대주택에 들어가서 호텔급 시설에 조식까지 제공받으며 살면 되는데 정부 욕하고 싶어서 욕한다고 할겁니다
NaturalBonKiller
20/11/30 09:53
수정 아이콘
저들의 전형적인 본질 호도 수법이죠.
저들 말하는식이면 서울역 노숙자 외에는 누구도 탓하면 안되는건데요.
본질적으로 옳으냐 그르냐를 논해야지 니들이 부자들 걱정을 왜해? 라는 식으로 싸움 붙이니...
유자농원
20/11/30 12:48
수정 아이콘
서울을 고려만 할수있어도 정부기준 서민아닐듯
판자촌살이 여관방살이 찜질방전전하는 수준이 서민일듯요
epl 안봄
20/11/30 09:30
수정 아이콘
이토록 김현미 경질을 원하다니 현무무
20/11/30 09:5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망한거 김현미('17~'22, 국토부장관) 쭉 유임시켰으면 좋겠으면 좋겠습니다.

'월세(또는 세금)에 쫓기는 삶'에 밀어넣은 범인이 누군지 후대들도 알아야 되니까요
epl 안봄
20/11/30 10:45
수정 아이콘
자르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강제유임이 되긴 하겠죠. 지금 부동산 시장을 보면 국토부장관은 독이 든 성배도 아니고 독 그 자체인데 심지어 독을 마실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도 다주택자였던 사람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던 사람이 아니어야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지옥이 된 주택난 문제라는 경제와 행정에 탑클래스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청와대의 압맛에 맞춰주고 설득해야하는 탑급 정치력까지 있어야 합니다
정치력 행정력 경제력 만렙인 무소유주의자같은 희귀종이 매머드급 인재풀에 설령 있어서 주택문제를 떠맡는다 하더라도 성공하면 대통령덕 실패하면 본인책임이 될텐데 굳이 나서서 독을 들이킬 이유가..
슬레이어스박사
20/11/30 09:56
수정 아이콘
다주택자 적폐들과 투기꾼 국민의짐 때문이죠

지난달 전세 만기 때 보증금 그대로에 월세 100만원 얹어달라는 적폐 집주인 때문에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와서 새벽 5시 광역버스 타고 뉴스공장 들으며 출근했더니 피곤하면서 화가 나는군요
20/11/30 10:06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 공석 상태 아닌가요?
라스보라
20/11/30 10:4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드라마보던 박근혜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정리해줘야될 곳에 대통령이 보이질 않아요...
부동산도 상황이 이렇게 똥망이면 대통령이 나와서 사과를 하건 장관을 경질을 하건 하고 새로운 방향을 잡아줘야 일단 분위기 전환이라도 될텐데...
누구보다도 더 소통하겠다고 공약하시던 그분은 대체 어디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북
20/11/30 11:58
수정 아이콘
이젠 비선실세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0/11/30 12:51
수정 아이콘
근혜누나는 대리인이라도 있었지..
흔솔략
20/11/30 10:21
수정 아이콘
김현미는 이렇게 냅두다가 선거 직전에 자를거 같아요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시장을 존중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운운하면
또 열심히 찍어주시는 분들 나오겠죠.
그래놓고 선거끝난후에는 입을 싹닦을테지만...
20/11/30 10:31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자기전에 호갱노노가서 아파트 시세보다가 울면서 잠듭니다
PureStone
20/11/30 10:51
수정 아이콘
전세난 지옥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2년 후부터 볼만할겁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그때에는 대통령이 바뀐 직후겠네요.
20/11/30 10:55
수정 아이콘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집사지말고, 전세도 살지마라 (전세는 집사는 방법이 되니까요),
그냥 임대에 살아라. 입니다.
댄디팬
20/11/30 11:42
수정 아이콘
삼호어묵좌 ...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20/11/30 12:20
수정 아이콘
난세에 선지자가 났는데, 선지자인 줄 못 알아봤죠.

제 탓입니다.
프리템포
20/11/30 17:44
수정 아이콘
저는 어묵님 책도 샀네요 크크
유자농원
20/11/30 12:50
수정 아이콘
집사고 세금내는게 정부에게 낫지 건물주 돈주는게 낫다는생각을 왜하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정말 왜저러는걸까
20/11/30 13:16
수정 아이콘
그 건물주에게서 세금 뜯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일단 이 정부에서는 ‘규제를 풀어서 예전처럼 집사게 해준다’ 라는 옵션은 아예 없습니다.
집없는 사람들이 월세를 내는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 월세도 규제로 잡아주면 된다고 생각하죠.
아니면 우리가 만들어주는 빌라, 호텔임대에서 살라는 겁니다.
일단 이 정부에서는 이 기조가 바뀌지 않을겁니다.
제가 진짜 걱정하는 끝판왕은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입니다.
이사람은 주택 거래로 남은 이익은 다 환수해야 한다고 말하는 인간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30 22:32
수정 아이콘
전 계속 생각하는 행복회로가... .

아무리 생각해도... 이재명이 다음대통령되게 dkm이 움직일리가 없단 말이죠? 지난번 경선때 .. 했던 짓들 보면...
게다가, 쇼맨십과 언론플레이의 귀재인데다가 깡세기로는 정치인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성격인데,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문재인 추미애 조국 등 그 일당들 꽤나 곤욕 치룰게 뻔하단말이죠?

돌아가는 꼴을 보면 조국추미애는 나가리고, 김경수는 혹시 살아돌아오더라도 차차기감이라고 보면... 결국 dkm은 이낙연을 밀수밖에 없는데..... .. 근데 재밌는게.. 이낙연은 호남인데다가 자기세력도 없고... 확장성이 떨어진단 말이죠? .. 자기 집안단속도 힘든 양반이니... 그러면 이재명을 죽일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살릴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당 꺠지지 않을까요? ;;;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연필깍이
20/11/30 13:2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을 의외로 큰 고민 없는 발상에서 시작한걸로 보면 모든게 설명되죠 크크크크크
고타마 싯다르타
20/11/30 12: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조차 산제물로 바치기로 결정한 거 같은데요?
그러니 이낙연이 미래죽어 추진단 만들어 진선미 꽂아 넣고 호텔방을 전세로 고치겠다고 말하지
문재인은 윤석렬도 집값도 이낙연 산제물로 내놓고 최대한 자기는 언론안타고 얼굴 숨기고 다니기로 작전 짜신 거 같은데
분란유도자
20/11/30 12: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검찰개혁 못하면 감옥가요. 검찰개혁에 목숨 건것도 이해는 됩니다.
사울굿맨
20/11/30 14:42
수정 아이콘
'죽어'가 오타인 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적절하네요. 크크크
Polar Ice
20/11/30 12:41
수정 아이콘
현정권은 정권 끝날때까지 부동산 정책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체념하고 어떻게든 자산을 늘릴 방법을 찾아보는게 나을듯...
다리기
20/11/30 13:31
수정 아이콘
지금 무주택인데 영끌해서 집도 못살 처지다
그러면 어디 전세 들어가서 임대차법으로 최대한 존버하면서 주식이든 뭐든해서 자산 불려서
정권 바뀌고 부동산에 기회가 오면 그때 몰빵 가야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본 거 다시보면 또 훅 올라있으니 답이 없습니다
Polar Ice
20/11/30 13:3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지인중에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시는 아주머니 분이 계시는데, 올해 6월쯤 저보고 올해 안에 무보건 집을 장만헤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내년엔 공급난이 더 가속화되고 더더욱 집을 구할 방법이 없어질 거 같습니다.
바카스
20/11/30 1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1월 2.2억에 전세 들어왔는데 지금 호갱노노 가격보니 2.9억이네요 덜덜덜

임대인이 엄청 쫓아내고 싶어할것 같네요 이게 뭐야 도대체..


이런데도 임대 3법에 의해 2년 뒤 재계약은 임차인 의지만 있으면 추가 금액없이 2년 더 살 수 있는건가요??
20/11/30 13:27
수정 아이콘
네, 집주인이 본인 산다고 나가라고 하지 않는 이상 2년 추가는 가능합니다.
다만 그것조차 끝난 이후엔 전세시장이 지옥이 되어 있을테니, 대비는 하시는게 좋아요.
바카스
20/11/30 13:29
수정 아이콘
2020년 1월 입주

2022년 1월 재계약(?)

2022년 12월 생애 첫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 예정


이런 계획이긴한데, 임대인에게 2022년 1월 재계약 이어 12월 방 뺀다고 미리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 때쯤 되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20/11/30 14:21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주인이라면 +2쿠폰 쓴 이후 중간에 나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방법은 없습니다.
맘 같아서는 그동안 오른 전세값 만큼 월세를 조금 받고 12월까지 계약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세입자가 안하고 쿠폰 쓴다고 하면 그만이라..
주인과 상의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한데, 그건 바카스님의 선택이신 듯 합니다.

일단, 방법은 +2년 쿠폰 써서 전세계약 연장은 법적으로도 보장된 권리이니 쓰시고, 12월에 나가기 전에 세입자 구해서 나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나가는 것이니 나갈때 세입자 구하는 복비만 바카스 님이 내주시면 됩니다.
현재 전세가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는 현재 전세 매물이 없다는 뜻이고, 현재 정책기조가 2022년 1월까지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아요.
문제는 2022년 12월에 나갈때 인데, 바카스님이 계약한 시점보다 전세값이 상승한 상황이라면 주인은 크게 손해볼게 없습니다.
문제는 하락한 경우인데, 계약한 금액에서 낮춰서 전세계약 새로 하고 전 세입자 내보내주는 주인은 없습니다.
같은 금액에 세입자 못구하시면 입주가 늦어지더라도 못나가실 수도 있어요.
물론 현 추세라면 가능성은 낮으나 사람일은 모르는 거라...

결론은, 그냥 +2년 쿠폰 쓰시고 12월 나가실때, 복비만 바카스님이 부담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주인에게 미리 이야기 해도 그리 하라고 할꺼에요.
뭐 주인 입장에서는 입주 어찌될지 모르니 그냥 쿠폰 쓴다하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단, 이모든 가정에는 2022년에 주인이 직접 산다고 들어오는 일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입니다.
StayAway
20/11/30 13:21
수정 아이콘
KB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북극곰탱이
20/11/30 13:28
수정 아이콘
???: 전세는 집값을 올리는 적폐라 없어져야 하고 올바른 방향입니다.
다리기
20/11/30 13:32
수정 아이콘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로 가는 게 정상입니다. (실제로 한 말)
당근케익
20/11/30 13:39
수정 아이콘
근데 집값 잡겠다고 발표했을때
정말 부동산이 큰 문제였던가요?
그냥 시장이 알아서 잘 작동하고 있던거 아닌가...

공급을 늘려놓고 뭔가를 해야했는데..후..
시니스터
20/11/30 14:46
수정 아이콘
특목고등 없애니까 학군지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오르기 시작했죠...근데 그때도 어 오르나? 정도였지 심각한 정돈 아니었어요
근데 '징벌'을 맹세한 순간...
우리아들뭐하니
20/11/30 13:51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썬 집을 가진가자 승리자인데 정부성향으론 앞으로 그 집가진자를 조져서 무주택자 위로할것같은데요. 아 물론 자기들 빠져나간뒤에 하겠죠.
L'OCCITANE
20/11/30 15:20
수정 아이콘
오늘 김현미가 참 재밌는(...) 발언을 했네요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

"지금 와서 아파트 물량이 부족하다고 아무리 정부에 말씀을 하셔도..."

정말 이 누나는 탱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0/11/30 15:25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없는 농담도 그렇고..지금와서 부족한게 전정권 탓이라는건지...자신들의 정책이 잘못됐다는걸 인정하는건지...
트라팔가 로우
20/11/30 15:48
수정 아이콘
누가들으면 정권 바뀌고 3개월쯤 된줄 알겠네요.
산밑의왕
20/11/30 17:14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공급을 해야 2,3년 후에 입주할거 아니요..하아..
NoGainNoPain
20/11/30 19:19
수정 아이콘
지금 아파트 건설사업 시작하면 최소 5년은 봐야 됩니다.
지금부터 추진하면 다음정권 중반쯤에야 실입주 시작하겠죠.
브라이언
20/12/01 08:29
수정 아이콘
니들이 정권잡은 3년전부터 공급이나 신경썼으면..
아우 진짜
캐간지볼러
20/11/30 16:27
수정 아이콘
0주택: 인버스
1주택: ETF 또는 헷지
2주택 이상: 롱 바이어스드
회색사과
20/11/30 18:06
수정 아이콘
(자의적) 0주택: 인버스
(타의적) 0주택: 인버스 강제 탑승...
20/11/30 18:58
수정 아이콘
무주택자는 곱버스라 고통 유주택자는 롤오버(종부세 재산세 건보료) 폭탄으로 고통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5025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832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66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31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95 3
101200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1] SNOW_FFFF373 24/03/29 373 0
101199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9] 지구돌기1406 24/03/29 1406 1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54] 보리야밥먹자8504 24/03/29 8504 0
101197 8만전자 복귀 [39] Croove5029 24/03/29 5029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3280 24/03/28 3280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02] VictoryFood6884 24/03/28 6884 9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6] 겨울삼각형5008 24/03/28 5008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544 24/03/28 3544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869 24/03/28 4869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838 24/03/27 7838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9] Dresden10766 24/03/27 10766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339 24/03/26 10339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46 24/03/26 3746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315 24/03/26 8315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98 24/03/26 3198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60 24/03/26 6860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432 24/03/25 6432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035 24/03/25 403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