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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5 11:25:05
Name 여기
Subject [일반] 한국 백신 접종은 유럽선진국하고 진짜 많이 차이날까?
12월에 영국,미국에서 백신이 접종이 시작하고 반년

세계에서 빨리 백신 확보에 성공한 영,미,이스라엘은 접종률이 60% 정도 되고

원래 항체보유율이 높아서 사실상 집단면역에 가까운 나라입니다 (영국은 1차접종자+미접종자 중심으로 변이 감염유행)

위에 3나라는 아웃라이어입니다

가장 빨리 일상에 복귀하는 나라들이죠

그 다음으로 백신을 많이 접종하고 있는 그룹은 EU인데

그중에서 가장 나라 덩치가 크고 잘 접종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와 한국을 비교해보겠습니다

4HViv9e.png

독일,프랑스 얼추 1차접종자가 인구의 50%에 가까운걸 볼수 있고 꾸준히 올라가는 그래프인데  

한국을 보면 그래프가 5월 후반부터 그래프가 방향이 거의 수직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23.2% 접종률인데

이게 프랑스 5월 3일, 독일의 4월 24일 정도의 접종페이스입니다

이번주에 한국은 1400만명 접종을 돌파하여 인구의 28% 정도가 접종할 예정이고

독일은 5월1일 프랑스는 5월 13일에 달성한 수치입니다

이 접종 페이스는 3분기부터 수급이 원할해지면 점점 더 줄어들것이고

사실상 집단면역에 들어가는 시간은 차이는 프랑스,독일과 많이 안날거 같습니다(현재 40~50일차이 페이스)

정말 일선에서 딜탱하고 있는 의료스태프,보건관련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차접종률은 5월에 시작한 AZ 대량접종자들이 맞기 시작하는 7~8월에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올라갈겁니다

애초에 텀이 8주~12주라서

요약
1. 한국 의료 인프라 세계 최고
2. 시작은 느렸지만 주요 선진국과 생각보다 차이는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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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1/06/15 11:29
수정 아이콘
저그래프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한국은 실시간으로 집계되고 있구나... (주말마다 계단이 보입니다! 프랑스, 독일도 마찬가지지만...)
ArcanumToss
21/06/16 01:41
수정 아이콘
저는 저 그래프를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똑같은 걸 느꼈습니다.
반면에 일본의 그래프를 보면 이틀 정도 후에 한번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방역을 잘하고 있다는 호주도 2개월 넘게 통계치가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경우는 참 희한하게 뭔가 후진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사실이 그래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이더군요.
cruithne
21/06/15 11:30
수정 아이콘
게섯거라
이부키
21/06/15 11:33
수정 아이콘
1등하고 차이가 나서 그렇지 우리나라도 여전히 최상위권이죠.
이라세오날
21/06/15 11:33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느끼고 있던 한국의 행정력과 관료제의 위엄읊느끼고 있습니다.
보통 체계가 고정되면 속도가 느려지는데 신기할정도로 빠르더라구요
외국 몇 나라에서 행정이나 금융서비스 받아본 뒤로 이쪽 방면은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JP-pride
21/06/15 11:36
수정 아이콘
아마 6월 마지막 10일정도는 1차접종이 거의없어서 지난번처럼 x축과 평행선이 그어질꺼강은데 모양이 안좋네요 ㅠㅠ
3분기 접종 가속이 언제부터 붙냐가 포인트가 될꺼같습니다.
장담하건데 한국은 집단면역에 있어서 꽤나 상위권에 위치할겁니다.
시작이 느리긴했는데, 인프라도 인프라고 백신에대한 국민정서도 아주 좋은편이여서요.
21/06/15 11:36
수정 아이콘
한국이 의료진이랑 공무원 갈아넣는거로는 전세계 1등 아닐까합니다. 요즘 본청 직원들은 본업보다도 파견업무가 더 많을 지경.....ㅠㅜ
ArcanumToss
21/06/16 01:4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의료진과 공무원이 갈려나가지 않는 나라가 없긴 하죠.
근데 우리는 의료진과 공무원 갈아넣기 효율이 극대화 된 나라가 아닌가 합니다.
세종대왕의 '그러나 윤허하지 아니하셨다'로 배꼽잡게 하는 일화의 공무원 갈아넣기 스킬을 제대로 계승한 듯.
이민들레
21/06/15 11:38
수정 아이콘
한국 인프라 최고!
21/06/15 11:40
수정 아이콘
정식 발표 나온건 없지만 6월말~7월초는 1차접종 휴지기가 될거라, 서구유럽과의 텀은 2~3달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1차, 2차접종 차이는 있지만, 델타변이가 퍼지지 않는한 1차만으로도 어느정도 커버는 될거라 봅니다. 접종률로만 보면 중동 제외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이에요. 중국백신 제외하고요.

핵심은 이 늦은 2~3달 동안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하나 였는데, 그걸 2분기내내 웨이브도 락다운도 없이 성공했습니다.
21/06/15 11:44
수정 아이콘
6월3주차에 3분기 접종일정 발표한다고했는데 그내용을 봐야할듯합니다.
21/06/15 11:45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한국처럼 들어오는대로 쏟아넣고 물량 없어서 백신 접종 쉬는 나라는 없을텐데

진짜 물량 2분기까지의 물량확보는 화가나긴하네요 빨리 끝낼수 있는 국민, 인프라가 다 있는데


그래도 백신이 오기전에 가장 위험한 마지막위기를 방역으로 시간 잘 벌어서 다행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15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량 확보는 확실히 화나긴 하지만 그나마 약간의 휴지기동안 의료진이 쉴 수 있다는데 조금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뭐.

별개로 고생한 의료진에게 상응한 보상이 주어져야겠지만 그건 정치적 댓글이 될거 같고요.

뭐 솔직히 좀 차갑게 말하면 우리가 유럽 국가나 최상위 국가들만큼 빠르게 확보할거 같진 않았습니다.
21/06/15 13:4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선진국중의 맨꼴찌 아닐까 싶은데 여타 선진국보다 훨씬 앞선 선진국이라고 생각해주는 분들도 있는 걸 보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Augustiner_Hell
21/06/16 00:22
수정 아이콘
외국나와 살아보니 한국인들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 중에서도 중위권입니다.
21/06/16 00:23
수정 아이콘
흐 그렇군요. 그럼 백신 수급을 좀 더 빨리 했어야하나 싶군요.
Augustiner_Hell
21/06/16 00:33
수정 아이콘
이제와 보니 백신이 부작용이 별로 없는거고
그래서 초기에 물량땡긴 나라들(그만큼 절실했던 나라들)이 옳은 선택인것처럼 보이지만 만약 부작용이 컸다면 달리봐야할 문제죠

그리고 가장 빠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예정 완료일 기준으로 2~3달정도의 시차만 있습니다.
물론 그기간에 전염 통제도 매우 성공적이구요

뭘 그렇게 못했다고 하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지만
뭐라도 까고싶은 사람들은 까겠죠
ArcanumToss
21/06/16 02:46
수정 아이콘
한국은 급할 게 없지 않느냐 하는 반응을 보인다는 게 국내의 인식과 다른 점인 것 같더군요.
ArcanumToss
21/06/16 02:44
수정 아이콘
경제 수준만 보면 그렇겠지만 얼마 전 미국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나 G7에서 우리나라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도적인 국가로 인식하고 대하는 게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G7에서도 영국의 좌우에 각각 미국과 한국이 있는 것이나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주먹을 꽉 쥐고 화이팅을 해주는 화기애애한 장면이 두 번이나 있었다는 것에서도 잘 드러나죠.
독일도 G7에서 백신 생산과 관련해서 우리나라와의 회담을 강하게 요청해왔고.
오늘처럼만
21/06/15 11:44
수정 아이콘
하루에 접종 150~200명 하구요

며칠전부터 AZ 초과 예약분 취소 및 변경 전화 돌리고 있습니다

오후엔 잔여백신이라도 올리면 딱 2초컷 나구요

전화기 4대가 30분동안 계속 울립니다...크크크

살려주세요 으앙~

그나마 이번주에 AZ 끝나면 한 보름정도 접종일정이 없어서 그것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크크

그 뒤론 다시 2차접종 시작~

백신이 없어서 그렇지 시스템은 세계 제일 맞다고 봅니다 크크
QuickSohee
21/06/15 12:45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만수르
21/06/15 14:09
수정 아이콘
마스크때는 약사분들이
접종은 동네의원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분들이
이렇게 코로나로부터 의료진분들이 든든하게 지켜주시네요.
국뽕은 이럴때 차오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15 19:08
수정 아이콘
그나마 그 공백기 휴지기 이게 의료진 분들께늘 약간이나마 휴식시간이 되는거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6/15 19:12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다음 접종 시작 전까지 쉬엄쉬엄 하시면 좋을텐데 여전히 바쁘시겠죠?
ArcanumToss
21/06/16 01:48
수정 아이콘
그 보름의 기간이 오히려 의료진들에게는 꿀같은 기간인 거군요...
고맙습니다...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피잘모모
21/06/15 11:46
수정 아이콘
??? : 아 그래도 아직 개도국이라고 아 크크
워체스트
21/06/15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빠르게 접종하고있다고하는 국가들은 백신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때문에 백신접종속도가 둔화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3분기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갈 것 같고. 집단멱역은 다른 선진국과 비슷하거나 더빨리 할 것같긴합니다.
21/06/15 11:54
수정 아이콘
그 외국에서 어렵다는 젊은애들 접종률 올리는거

마스크 못벗고, 해외여행 못가고, 콘서트출입도 못하고 , PC방 노래방, 헬스장도 접종자는 출입자유 이러면

미친듯이 오를거 같아요

한국 특성상 백신 이유없이 안맞은사람 곱게 볼거 같지도 않아요 남 눈치봐서라도 맞을사람 많을듯요

한국은 80~90%에서 수렴할거로 봅니다
그랜드파일날
21/06/15 12:08
수정 아이콘
남들 하는데 나는 안한다는 심리 + 접종 인센티브 추가되니 폭발력이 어마어마하네요. 60+ 접종 예약률 60%로 시작했는데 80%까지 오른 거 보면 정말 엄청납니다.
21/06/15 12:0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접종률이 99%가 넘어서 노쇼도 안나요
ArcanumToss
21/06/16 01:50
수정 아이콘
99%와 99.5%는 어마어마한 차이죠.
60대 때는 99.8%였는데 얀센 때는 약간 줄어서 99.5%라고 합니다.
대단해요.
21/06/15 17:44
수정 아이콘
같이 어울리는 무리에서 안맞으면 바보라는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했어요
이번경우뿐만 아니라 투표같은경우도 안한다는 친구들 있으면 본인권리행사도 못하는 사람처럼 안타깝게 취급하니까
투표날 다들 모여서 투표하고 인증샷 줄줄이 올라오더라구요 크크
이번에도 얀센뜨자마자 칼같이 신청하고 해외여행 언제갈까 여행지 검색해보고 있음..
21/06/15 12: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거부하는 층도있겠지만.. 타국에비하면 훨씬협조적일거라..
샤한샤
21/06/15 11:52
수정 아이콘
중앙에 모든 권력이 집중된 관료제 국가라는게 참 드물긴 한 것 같아요
역시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도시국가입니다.
네오크로우
21/06/15 12:01
수정 아이콘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1/06/15 12:04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그렇게 공포감을 줘도 도입즉시 바로바로 투여되는거 보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이타심이나 과학적 데이타를 신뢰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네요. 코로나 극복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우위로 우리나라의 국력이 강해지는것을 질투하는 경쟁국가에서 작업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동이 심하다고 느꼈는데 참 다행입니다.
검은곰발바닥
21/06/15 18:02
수정 아이콘
경쟁국가가 아니라 조중동의 선동질과 그 선동질을 맹신하는 분들이 pgr에 너무 많죠...
지니팅커벨여행
21/06/15 19:17
수정 아이콘
AZ 1차 접종이 완료될 무렵이 되니 여전히 조중동을 위시한 일부 언론사들이 추가 물량 부족, 접종 실수와 사고, 얀센 이상 반응, 화이자 이상 반응 등 마치 준비된 것처럼 때려대는 느낌입니다.
아, 물론 준비를 했겠죠. 2차 접종이 시작되고 집단면역을 향해 가게 되면 각종 변이 바이러스 기사와 백신 구입 가격 파해치기 등이 예상되는데, 제발 이런 질병 가지고 장난 치지 말기를...
해방군
21/06/15 12:19
수정 아이콘
이게 인프라는 선진국들 정도면 다 비슷한 상황이고 사람들 성향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른나라보면 인센티브까지 줘가며 그렇게 맞으라고 해도 잘 안맞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 백신 있다그러면 금방 마감되자나요. 백신이 없어서 문제지.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01031559001
이 기사에 따르면 글쓴이분이 예시로 든 독일, 프랑스 사람들이 특히 더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21/06/15 12:40
수정 아이콘
일본도 거부감이 큰걸로...
ArcanumToss
21/06/16 01:55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외신에서 우리나라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선택을 하는 게 신기하다며 그래서 백신 접종률이 높은 것이라고 분석하긴 하더라고요.
백신과는 별개이긴 한데 인터스텔라의 흥행도 우리나라의 과학 상식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고요.
테슬라 주식도 그래서???? 흠..
Scavenging Hyena
21/06/15 12:23
수정 아이콘
접종이야 잘하고 있죠. 독감접종이나 다를게 없는데...
문제는 백신확보를 적기에 못하고 있는거죠.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도 말이죠.
ArcanumToss
21/06/16 01:58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AZ, 모더나, 화이자 같은 백신들이 별문제가 없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지 만일 문제가 있었다면... ㅠ.ㅠ
아케이드
21/06/15 12: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부가 국민들에게 비판받은 건 접종능력이 아닌 백신확보 문제였죠
접종능력을 비판한건 오히려 대통령이었구요
다리기
21/06/15 13:22
수정 아이콘
그마저도 알아서 잘한거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뻘소리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15 21:18
수정 아이콘
그 비판이 나왔던 그러한 시기를 보면 확보된 백신보다도 기이하게 접종이 적은 이상한 시기가 있는데(백신 수급이 애초에 늦은 건 상수였고요) 그때는 분명 이상할 정도로 접종이 느린건 맞았고 이후를 보면 그 부분 역시도 비판 자체는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그러한 접종시스템 및 예약은 전적으로 정부의 탓이라고 봐요.
21/06/15 12:57
수정 아이콘
한국의 해묵은 비판거리인 의사와 공무원에 인재가 몰리는 현상이 지금 시국에서는 무시무시한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나 싶네요.

일선 요원들의 능력이 딸리면 갈아넣을려 해도 갈려지지 않죠...
ArcanumToss
21/06/16 02:00
수정 아이콘
의료인프라와 전국민 건강보험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태어난 게 참 다행이다 싶은 요즘입니다.
이건 정말 자랑해도 까일 일이 없다고 봐요.
21/06/15 12:57
수정 아이콘
가족이 접종센터에서 일하는데
요즘은 하루에 1200~1400명씩 받더라구요
매번 똑같은 거 설명하고 예진한다고 죽을라고 합니다
(어제는 700명 분량 왔다고 행복해함)

속도보니 백신물량만 충분하면 우리나라도 전세계 3등안에 백신 접종 완료했지 싶을정도
푸끆이
21/06/15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이 물량 충분하단 전제하에 속도전으로 가면 압도적 전세계 1등 봅니다..
21/06/15 20:42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빨리 끝내나요 코리아!!!
이른취침
21/06/15 22:55
수정 아이콘
1557의 나라! 응?
ArcanumToss
21/06/16 02:01
수정 아이콘
국가번호 82국.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만월
21/06/15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접종이야 정부의 스케쥴표대로 잘 되고 있다고 보고
중간에 의료 붕괴나 수급 불안정 등의 위기가 있긴 했지만
국민성과 여러 분야 인력들의 노고로 결과적으로 큰 부침없이 잘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최근에 문대통령이 여러 정상회담에서 일관적으로 던지는 메세지도 주목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백신을 (충분히,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결국 수급 불안정이 개선되지않고 전지구적으로 백신이 보급되지 않는다면 코로나의 종식은 요원한거죠.
그런 의미에서 한국이 백신 허브로서 세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이득이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ArcanumToss
21/06/16 02:07
수정 아이콘
위상이 달라지고 대접이 달라지니 국익도 달라질 수밖에 없겠죠.
이번 영국에서 열린 G7에서도 영국 왼편에 미국, 우편에 한국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환하게 웃으면서 주먹을 꽉 쥐고 화이팅 해주는 것에서도 놀랐고요.
독일이 한국과의 회담을 강하게 요청해서 현지에서 성사되는 것도 신기했고.
확실히 우리나라의 역량이 굉장히 올라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반면에 일본은 쭈구리처럼 있어서 위화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가 출산 문제만 해결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인구 문제 좀... ㅠ.ㅠ
Parh of exile
21/06/15 13:15
수정 아이콘
요새 공무원과 접종 의료진 여러분 진짜 힘드실거같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rcanumToss
21/06/16 02: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공무원들을 얀센 예약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때다!' 싶어 우르르 달려들어서 까대던.....
저는 '아하,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다가 실수했구나. 크크크' 이렇게 생각했는데.. 까대는 걸 보면서 공무원들이 불쌍하고 미안하고 그렇더라고요...
다람쥐룰루
21/06/15 13:32
수정 아이콘
일본은 백신 물량 확보에도 성공해서 1억명분이 일본에 있거나 오는중이고 백신 접종에도 국민 대다수가 협조적인데말이죠....
21/06/15 13:43
수정 아이콘
打ち手라고 주사 놓는 사람이 부족하데요

그래도 페이스 많이 올라왔습니다
ArcanumToss
21/06/16 02:15
수정 아이콘
본문의 그래프에서도 보이는데 백신 수급이 잘 되는 최근에는 페이스가 꽤 올라 온 일본과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죠.
1400만명 접종 후에 잠시 공백기가 있는데 그때는 위쪽에 있는 댓글들을 보면 의료진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되니 좋게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죠.
잠시 쉬었다가 또 전력질주를 해야 하니... 의료진 지못미... ㅠ.ㅠ
이라세오날
21/06/15 13:46
수정 아이콘
결국 여러 가지 요소가 맞아떨어져야 진정한 성공이지만 사람 하는거라 그런지 하나씩 구멍이 나네요.

행정력과 의료인력, 국민의 접종 의사가 모두 최고 수준이나 백신 물량이 달렸던 한국
백신 물량, 국민의 접종 의사가 모두 최고 수준이나 행정력이 느린 일본(의료인력은 제가 정보가 없어 패스합니다)
백신 물량, 행정력, 의료인력 모두 최고 수준이나 국민의 접종 의사가 한계치를 보이는 미국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차차 나아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세간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ArcanumToss
21/06/16 02:1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상황에서 한, 미, 일 3국 중 거주할 국가를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한국이죠.
확실히 우리나라의 밸런스가 좋아요.
아케이드
21/06/15 19:52
수정 아이콘
일본은 의사들이 한국처럼 협조적이지 않죠
좀 바꿔 말하자면 한국처럼 의사들을 부려 먹을수 없죠 크크
ArcanumToss
21/06/16 03:02
수정 아이콘
이거랑 별개로 참 웃긴 게, 일본인이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 디지털 인증서를 받아서 일본으로 귀국했는데 디지털 인증서는 믿을 수 없다며 종이 인증서를 내라고 했다네요.
일본은 진짜 행정이 너무....
후라이후라이
21/06/15 14:03
수정 아이콘
물량이 없어서 그렇지 일단 물량만 받쳐주면 맞는건 빨리 빨리 맞는군요 크크
코로나 시국 때문에 한국이 인프라나 시스템을 갖춰놓고도 안쓰고 있거나 무시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네요
엄청 수준이 높네
체리과즙상나연찡
21/06/15 14:05
수정 아이콘
백신만 있다면 접종하는거는 진짜 빠를거라고 다들 예상하셨듯이 엄청난 속도로 접종 중이네요. 의료인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어제 잔여백신 예약 성공해서 맞고 왔습니다.
패마패마
21/06/15 14:24
수정 아이콘
현직 공보의입니다... 소장님 미워요 ㅠㅠ
ArcanumToss
21/06/16 02:19
수정 아이콘
지못미 ㅠ.ㅠ
오만가지
21/06/15 14:34
수정 아이콘
한달에 두세번 지역구 보건소 연계해서 문진 지원을 나가는데, 한번 나갈때 엄청 힘들긴 합니다. 하루에 600~800명 정도를 의사 넷이서 나눠 문진하는데, 아직 연령대가 높은 분들 대상이다 보니 귀가 어두운 분들이 많으셔서 같은 말 반복하는 것 뿐 아니라 목청을 높여야되니 이게 고역입니다. 점심시간 외에 하루종일 소리 지르다보면 언제 끝나나... 싶고, 처음에는 저보다 상대적으로 문진 속도가 느린 쌤들하고 같이하면 아오 나도 천천히 해야하나 싶다가도 내가 좀 더 희생해서 빨리 끝내자 마인드가 아직은 더 남아있네요. 상담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평소에 힘드신지 백방 이해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기약이 없다는거... ㅜㅜ
ArcanumToss
21/06/16 02:31
수정 아이콘
의외로 목 관리 문제도 있군요....
라프텔
21/06/15 14:39
수정 아이콘
물량만 확보되면 뭐... 빨무맵에서도 최적화된 생산 빌드를 만드는데, 헌터나 로템 등 유한맵에서야 자원 골수까지 뽑아내는 민족아닙니까.
그러니까 어서 물량을 더 달라!
바부야마
21/06/15 16:39
수정 아이콘
의료진분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사신군
21/06/15 17:48
수정 아이콘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쉬운게 조금만 더 빨리 백신 협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량만 더 빨리 들어오게 협상테이블을 빨리가졌으면 정말 폭팔적으로 맞았을꺼같아요.
toujours..
21/06/15 17:51
수정 아이콘
맞을땐 또 확실히 맞는게 한국 종특이죠. 얀센 민방위분들에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크크 의료진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6/15 19:33
수정 아이콘
의료진분들이 진짜 열일하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저렇게 고생하시는 데 또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하면 진짜 사람으로 취급 안할겁니다.
세크리
21/06/15 20:32
수정 아이콘
독일사는 사람입니다. 초반에 접종률도 높아서 금방 맞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하나둘씩 맞던데...
StayAway
21/06/15 21:44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들은 남들이 하기 시작하면 나도 해야됨..
코인도 백신도 마찬가지..
스칼렛
21/06/15 23:15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스도 빠르긴 한데 여기서 더 빨리지긴 어려울듯… 문제는 접종률 50% 즈음부터 생기는 접종속도 둔화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일거 같네요.
ArcanumToss
21/06/16 02:29
수정 아이콘
캐나다, 이스라엘, 영국, 미국의 사례를 참조해서 보면 우리라나는 65%를 전후로 둔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처럼 40% ~ 50%대에서 둔화되진 않을 것 같네요.
캐나다는 62%에서부터 약간 둔화되는 그래프인데 전 우리나라는 그보다 좀더 높은 지점에서 둔화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ArcanumToss
21/06/16 02:33
수정 아이콘
방역이 잘 돼서 오히려 자연면역률이 낮으니 집단면역을 위해 더 높은 백신 접종률을 이뤄내야 하는 아이러니가 있긴 하지만 잘해낼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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