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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4 15:08:12
Name 망령
File #1 9945306_1.jpg (89.6 KB), Download : 45
Subject 캡슐커피 어떠신가요?


최근에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서 은근 지출이 되는 것 같고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캡슐커피 머신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한 건 네슬레 캡슐커피 브랜드인 네스프레소 픽시라는 모델로 10만 원대 후반에 구매하였습니다. 약 석 달 정도 사용하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이트한 커피 소비자로서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구입한 캡슐 커피는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들과 일리사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전자는 한국 공식 판매처에서 후자는 해외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1. 네스프레소 캡슐

기계를 사니 3만 원 쿠폰을 받아서 한 번에 여러 캡슐을 구매하였는데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볼루토: 마셔본 네스프레소 캡슐 중에 가장 무난하다고 해야하나요? 가볍고 향도 좋아 아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아르페지오: 검색에서 한국 국룰 캡슐로 통해서 디카페인 버전 포함해서 많이 구매하였는데 고소하면서 약간 탄 맛이 나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가 더 괜찮았고 디카페인 버전도 맛이 떨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리스트레토: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최애 네스프레소 캡슐입니다. 따아나 아아나 어떻게 해도 맛있는 육각형 느낌이었습니다. 리스트레토도 디카페인 버전이 있는데 디카페인 버전도 꽤 훌륭했습니다. TMI로 리스트레토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전세계 1위고 아르페지오가 한국에서 1위라네요.

로마: 이것도 추천이 많아 구매하였는데 따아로 마시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 아이스 커피용이라 해서 구매했는데 딱히 장점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그냥 인텐소 라인 먹는게 나아 보입니다. 맛은 무난했어요.

2.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검색해보니 일리 캡슐(네스프레소 호환 포함해서) 찬양이 많고 직구로 구매 시 가격이 네스프레소 캡슐대비 꽤나 저렴해서 구매해봤는데 일리 기계 것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네스프레소 기기 기준에서는 네스프레소가 낫고 저렴한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 정도였습니다.

포르테: 검색해보니 반응이 제일 좋아 많이 구매했는데 아르페지오랑 비슷하지만 좀 더 강한 느낌이었는데 아메리카노로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라떼로 먹으면 정말 좋았습니다.

인텐소: 포르테랑 비슷한 느낌인데 가벼운? 개인적으로 인텐소 마실 바에야 포르테 아니면 클래시코를 마시는 게 나았습니다.

클래시코:  일리 호환 캡슐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향이 좋고 부담스럽지 않아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괜찮았습니다 검색으로 후기 보니까 클래시코 추천하시는 분들은 적던데 개인적으로 클래시코가 일리사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중에는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디카페나토: 디카페인 캡슐로 클래시코랑 비슷해 보였는데 마셔보니까 정말 별로였습니다. 네스프레소 디카페인은 볼루토,리스트레토,아르페지오 세 가지를 마셨는데 이것과 비교해서 너무 커피맛이 흐릿하고 인스턴트 커피랑 비슷한 느낌의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클래시코를 맛있게 마셔서 기대했는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지금도 50캡슐이상 남아있는데 ㅠㅠ

캡슐커피가 마냥 장점만 있는 건 아니지만 저가 카페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사먹는 것과 비교해서 편리함과 균등한 퀄리티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캡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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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4 15:09
수정 아이콘
일리 디카페인이 최애인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근래엔 타짜도르도 맛있었고 주로 일리 인텐소를 먹고있습니다.
21/09/24 15:17
수정 아이콘
타짜도르 캡슐은 해외 직구로 구매하신 건가요?
21/09/24 17:04
수정 아이콘
지금 마시는건 코로나 직전에 로마에서 사온 걸 얼마전에 뜯긴 했는데, 강남 쪽 타짜도르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1/09/24 17: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나중에 강남 들릴 일 있으면 가봐야겠네요.
21/09/24 16:09
수정 아이콘
맛잘알이시네요!
Jedi Woon
21/09/24 15:19
수정 아이콘
네스프레소는 다른 호환 캡슐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지요.
스타벅스 호환 캡슐도 한 번 마셔보세요
21/09/24 15:30
수정 아이콘
지금 있는거 다 마시면 스타벅스 호환 캡슐도 도전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하영이
21/09/24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신혼때 사서 아주 만족하고 있는 아이템중 하나네요. 주변 지인에도 추전하고 있고요,,
망령님 취향이 저랑 굉장히 비슷하신데, 디카페인으로 스타벅스꺼도 하나 추천 드립니다.
스타벅스도 직구하면 가격이 괜찮으니 한줄씩 드셔보셔요.
21/09/24 15:3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스타벅스 캡슐 직구로 구매하면 꽤 저렴하네요 디카페인을 자주 마시는데 구매해서 마셔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샤한샤
21/09/24 15: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커피 맛 구분 전혀 못하고 그냥 몸에 카페인 때려넣는 용도로 먹습니다만(네스프레소 버추오 사용)
신혼여행때 호텔에서 먹었던 일리 기계 커피 맛이 좋았던 것 같기는 합니다.
추억보정일수도 있겠지만요
21/09/24 15:39
수정 아이콘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제품은 다 마셔봤고 스벅 것도 웬만한 건 마셔봤습니다만, 제 취향에는 폴바셋이 최고더군요. 폴바셋을 찾고부터 다른 캡슐은 쳐다도 안 봅니다.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다 맛있는데요, 빨간색은 제일 무난~한 맛이고, 주황색은 빨간색보다 약간 꽃향 같은 새콤함이 있는 맛, 파란색은 빨간색보다 조금 더 진하고 탄맛이 있는 맛입니다. 시중 폴바셋 매장에서도 판매하니 기회 되시면 한 번 드셔보셔요.
스토리북
21/09/24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브랜드부터 안 유명한 것까지 다 마셔보다가 결국 네스프레소로 돌아왔는데, 폴바셋은 못 접해봤군요. 믿고 구매하러 갑니다.
21/09/24 16:14
수정 아이콘
엄청난 매력이 있는 커피라기보다는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단점이 없는 맛입니다.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하실 수는 있어도 '구린데?'라고 하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리자몽
21/09/24 1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천글을 보니 끌려서 충동구매 했습니다

3종류 밖에 없어서 다 구매했습니다 :)
21/09/24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b
오! 아래 댓글 보니 진한 맛보다는 부드러운 맛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더욱 만족하실듯요
Lainworks
21/09/24 15:45
수정 아이콘
사서 맛있게 마시다가 깨달았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커피 안마심(회사에 도착해서 마심)
점심엔 당연히 회사
저녁엔 잠 못잘까봐 커피 안마심

주말에밖에 못쓰는데 주말에 집콕할 일도 은근 적어서 처분했습니다 크크
21/09/24 15:49
수정 아이콘
산미 좋아하는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중엔 라바짜 레게로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리자몽
21/09/24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말에 네스프레소 픽시 및 정품 캡슐을 사서 먹어봤는데

저희 집의 결론은 디폴트 추출물로는 너무 진해서 먹기 힘들다가 중론이었습니다

정량 중 물량 많은 걸로 뽑아도 너무 진해서 항상 추가로 물을 타서 먹었죠

올해 초에 우연히 호환캡슐을 알게되고 일리 캡슐을 사서 먹었는데 일리는 맛도 부드럽도 탄맛이 덜해서인지 부모님도 꽤 호평이었습니다

(물론 물 약간 추가는 필수지만요)

회사에서 높은분이 돌체구스토 머신 및 돌체구스토 캡슐을 가지고 있어서 얻어 먹어보니 이게 카페에서 먹는 커피맛과 가장 유사했습니다

픽시 캡슐 중에서는 일리 디카페인이 제일 맛있었네요 :)
회전목마
21/09/24 15:56
수정 아이콘
몇개 안먹어봤지만 맛있는건 일리 인텐소나 디카페인
커피빈꺼랑 이디야꺼는 그냥 무난했고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는 제입맛엔 너무 안맞았어요
탄산맨
21/09/24 16:06
수정 아이콘
일리 머신에 들어가는 캡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21/09/24 16:45
수정 아이콘
네스프레소 버츄오 에스프레소 종류 캡슐 좋았습니다. 회사에선 버츄오로 집에선 직접 핸드드립해서 마시는 중입니다.
21/09/24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구매하기전 찾아보면서 버츄오가 퀄리티는 확실히 더 좋은 것 같은데 호환성이나 캡슐 가격 때문에 일반 네스프레소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버츄오 머신도 구매해봐야겠네요.
묵언수행 1일째
21/09/24 16:45
수정 아이콘
가성비 따지면 킴보 등 저렴한 캡술 구해서 우유 섞어서 라떼로 먹는 게 괜찮습니다.
저는 커피 맛을 몰라서 우유 안 넣으면 도저히 못 마시겠더군요.
유유할때유
21/09/24 16:51
수정 아이콘
회사에 네스프레소 기계가 있어서 매일 모닝커피 한잔 합니다 흐흐
스타벅스 캡슐이 종류별로 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는데
커알못이라 맛이 다 똑같은거 같다는 크크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하면 1캡슐당 400~500원정도에 사는것 같더라구요
거룩한황제
21/09/24 16:51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커피 좋아 하고
네스프레소 머신은 결혼 선물로
일리는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가끔 직구로 캡슐 싸게 나올때가 있는데...
둘다 와이프가 마셔본 결과...

일리가 월등이 좋다고 합니다.
크레마도 살아 있고 커피 질이 차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유통기간 임박한 일리 캡슐을 직구로 마이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
공기청정기
21/09/24 16: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우수직원 표창 부상으로 그 돌체 구스토? 라는걸 받았었는데, 캡슐 사러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빡세고 솔직히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가 더 입에 맞아서(...) 두잔인가 뽑아 먹고 친척 누나 줬었죠.

아직도 엄청 잘 쓰고 있더군요.(...)
21/09/24 17:18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라떼를 좋아해서 10줄 정도를 산다고 할 때 네스프레스 가게에서 추천 받은 Corto, Scuro를 3줄씩 일단 사고 나머지 4줄을 다른거 한줄씩 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괴물군
21/09/24 17:34
수정 아이콘
전 돌체 구스토 사용 중입니다. 주로 아메리카노나 룽고 에스프레소 주로 먹는데 캡슐 할인 할때 조금 많이 사두고 먹는 편이네요
여수낮바다
21/09/24 17:46
수정 아이콘
전 돌체 구스토 사용 중입니다222. 와이프는 라떼류 좋아하는데, 라떼류 먹기엔 돌체 구스토가 젤 낫다고 해서 이걸로 샀었습니다.
벌써 6년째 쓰고 있네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벅 캡슐과 돌체 구스토 캡슐간 차이는, 제 미약한 미각으로는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에스프레소류에서는 스벅께 더 맛없었네요;;
21/09/24 17:48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려도 됩니까? 저희도 픽시인데 이거 머신은 청소 어떻게 하나요? 청소캡슐 내리면 되는지 아니면 설명서에 나온 디스케일링 용액을 써야 하는지.. 어쨌든 내리기만 하면 되는지 다른 추가적인 분해 청소가 필요하나요?
21/09/24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사용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한국은 물에 석회질 포함이 적고 정수기 물이면 더욱 그래서 청소캡슐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고 (정작 한국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안 팔아서 사용하려면 직구해야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y860208&logNo=221178383184

링크처럼 주기적으로 청소모드로 물 많이 빼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agnaDea
21/09/24 18:04
수정 아이콘
네스프레소 먹다먹다 와이프가 2% 부족함을 느껴 이번에 BES990 질렀습니다. 내일 올 거 같은데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환장할노릇
21/09/24 21:30
수정 아이콘
동지를 만나네요 픽시에서 BES870 갈아타고 6개월째 쓰고 있습니다.
맛난 원두 찾아다니고, 커피맛을 결정하는 다양한 변수를 컨트롤하면서 추출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흩날리는 커피가루들은 덤이고요 크크
딴건 몰라도 넉백은 바로 구매 하세요!
MagnaDea
21/09/25 00:20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흐흐
Scavenging Hyena
21/09/24 19:44
수정 아이콘
콜드브루 원액 병으로 사서 물(or우유) 타 먹어요.
이게 훨씬 편하네요... 아 물론 아이스만 먹습니다....
21/09/24 22:43
수정 아이콘
유라 씁니다. 브라운백 커피에서 콩 사먹고요. 사먹는 커피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커피콩 갈아 빈속에 마시며 출근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서류조당
21/09/24 23:33
수정 아이콘
라마다 호텔에 있는 거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아르페지오랑 리스트레토 둘 다 호불호 없을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21/09/24 23:42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픽시를 당근에서 싸게 사서 즐기고 있는데 삶의 만족도가 다르네요. 하하.

저는 유튜브에서 본 것인데, 스타벅스 호환 캡슐 하나에 카누 미니 하나를 녹여서 먹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살짝 맛본 후로, 저한테는 네스프레소가 너무 연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내린 에스프레소 느낌이 나구요. 물을 붓거나, 우유를 부으면 딱 스타벅스에서 먹는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맛이 나요.

검색하다가 알게 된 건데, 엘카페 라는 곳에서 파는 호환 캡슐을 주문한 게 오늘 도착해서 한 잔 마셨는데 맛있습니다.
커피의 향이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대신 다른 캡슐과 비교해도 많이 연한 편이라 물을 추가하실 분은 캡슐을 두 개 쓰거나 물을 조금만 넣어야 할 거 같아요.
21/09/24 23:48
수정 아이콘
스벅호환 캡슐에 대한 호평이 많네요. 카누는 생각하지 못 했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페인산티아고
21/09/25 01:15
수정 아이콘
휴가 다녀와보니 10년 된 돌체 구스토 머신이 사망하셔서 이번에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입문한 네린이입니다. 제가 마셔본 거는 웰컴 팩에 들어있는거랑 아직 일리 인텐소, 스타벅스 디카페인, 로르(LOR)등 밖에 없네요. 확실히 돌체 구스토 캡슐보다는 호환 되는게 많아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건데 처음에 3-4초 정도 작동시켜서 뜸 들이고 10초후에 다시 내리는 방법이었는데 따라해 봤는데 뭔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 계속 그렇게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21/09/25 03:00
수정 아이콘
지도교수님이 캡슐커피 매니아셔서 미팅할때마다 만들어 주시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댓글자제해
21/09/25 06:29
수정 아이콘
저는 스벅 캡슐은 좀 쓰기만 하고 입에 안맞아서
배민 마트에서 폴바셋 캡슐을 배달시켜먹습니다
무엇보다 주문하면 30분만에 오는게 너무 편하고
맛도 나쁘지않은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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