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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0 09:26:51
Name 야부키 나코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콜롬비아 시장 후보 암살 미수 CCTV.gif
bXiTDov.gif

관전포인트

1. 멀리서 수상한 사람이 오는걸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꺼내는 후보

2. 맞총들고 반격할줄은 몰랐는지 쫄아서 전봇대에 난사하는 살인청부사의 기적의 에임(옆구리에 겨우 한발 맞춘것 같긴하네요)

3. 총꺼내서 반격하려고 하는데 손목붙잡고 늘어지는 여성...(이건 참작의 여지가...)


카르텔의 고장...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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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09:28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게임해도 페인트 맞을까봐 심장일 쫄깃쫄깃한데
이건 뭐 하루종일 노빠꾸 서바이벌 게임이니
죽는건 둘째치고 살아도 간떨려서 못살겠네요
MissNothing
19/09/20 09:29
수정 아이콘
으메이징 하네요
막장동네치고 cctv화질도 깨끗하니 뭔가 괴리감이 크크크
에린의음유시인
19/09/20 09:29
수정 아이콘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인데... 저런 곳에서 어떻게 애들 키우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09/20 09:30
수정 아이콘
와. 애도 있는데.
츠라빈스카야
19/09/20 09:32
수정 아이콘
여자는 총보다는...전봇대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애 끌어내려고 했던 것 같긴 합니다.
머릿속에선 아이가 최우선이라 반격을 방해하는거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을 것 같고요.
까만옷은 일단 전봇대 뒤로 숨으려는데, 애 꺼내려는 여성이랑 반격하려는 후보 팔에 막혀서 실패하고 도망가는거고..
타카이
19/09/20 09:56
수정 아이콘
2222
19/09/20 10:24
수정 아이콘
333 아이 보호하려다 팔이 겹쳐진걸로 보여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시린비
19/09/20 09:33
수정 아이콘
왜 못쏘게 하는거죠 살인하면 안되선가
외력과내력
19/09/20 09:35
수정 아이콘
사람 죽이는 걸 업으로 하는 놈이 사격을 저따위로 ㅡㅡ; 영화는 영화군요
Cazellnu
19/09/20 09:37
수정 아이콘
프로를 쓰지 않고 쓰레기처리반을 썼군요
19/09/20 09:38
수정 아이콘
어디서나 돈은 아쉬워서 그런듯..
19/09/20 09: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 외국인이 올린영상을 봤는데
자기가 살던 남미 치안이랑 한국 치안이랑 너무 비교된다면서
이건 단순히 공권력이 무너져서 그런게 아니라 교육의 문제 같다고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게 큰 것 같다고 하는거 본적이 있네요.

으라차차 만수로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남미출신 선수들이
자기는 마약,범죄쪽에 안빠지려고 정말 미친듯이 축구만 했다고 하면서 그걸 엄청 자랑스러워하는거 봤는데
정말 남미쪽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메이징 한것 같습니다.
티모대위
19/09/20 09:43
수정 아이콘
한국 청소년들이 비행을 할 때 술마시고 담배피고 하는데, 그쪽에서는 마약쯤은 해야 비행이라고 할수있으니
이건 의식수준의 문제이긴 한 것 같습니다.
Chronic Fatigue
19/09/20 10:53
수정 아이콘
이 동네에서 담배가 비행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는 기껏 해야 초등학교까지입니다
멕시코 살 때 초딩이 담배 달라고 해서 눈 앞에서 부러뜨려서 얼굴에 뿌려줬더니 남은 유학기간이 아주 익사이팅했습니다
티모대위
19/09/20 09:39
수정 아이콘
살수의 실력을 보니까 저동네가 허구한날 사람이 죽어나가는 동네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 일이 정말로 빈번했다면 저런 상황에서 간단히 목표물만 사살하고 나올수 있는 살수가 드글드글 할텐데
김솔로_35년산
19/09/20 09:42
수정 아이콘
그만큼 개나 소나 총들고 쏘고 다니는 동네라는 방증 아닌가요. 크크
티모대위
19/09/20 09:44
수정 아이콘
시장 후보 암살에 개나 소를 썼다는거 자체가 전문 암살자가 드물다는 얘기인 것 같아서...
아니면 그 전문 암살자의 존재 자체가 영화적 허구일수도 있겠네요. 실제로는 살인청부가 아무리 많든간에 그런 공포스런 암살자따윈 원래 없다던가...
귀여운호랑이
19/09/20 09:55
수정 아이콘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일수도 있죠.
19/09/20 09:43
수정 아이콘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하려다 실패한걸수도...
티모대위
19/09/20 09:45
수정 아이콘
근데 영상보면 정말 싼게 비지떡인것 같습니다. 크크
상황이 상황이라지만 실력이 참....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모두 무사했지만요
세오유즈키
19/09/20 09:47
수정 아이콘
하청의 하청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크크
티모대위
19/09/20 09:50
수정 아이콘
저 먼 나라에서도 을병정무기경신이.. 저 친구는 기나 경 정도 되려나요 크크크
레드미스트
19/09/20 10:02
수정 아이콘
그런 동네라서 시장 후보가 권총을 들고 다닌 거 아닐까요?
티모대위
19/09/20 10:16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영화에서 보던 그런 능숙한 암살자란게 사실 거의 없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9/09/20 1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그런 게 있을리가 없다고 봐요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극한의 솜씨를 뽐내지만 만약에 1데스당하면 현실 목숨도 없어진다고 하면 과연 솜씨 좋은 사람이 존재할지..
켈로그김
19/09/20 10:49
수정 아이콘
이미 다 죽고...;;
솔로14년차
19/09/20 12:04
수정 아이콘
영화 신세계에 나오는 연변거지들도 사람들이 조선족으로 오해하지만, 북한 군인 출신의 탈북자들이죠.
자기 목숨도 걸어야하고, 검거될 가능성도 높은 일을 하는 사람이 사격능력까지 좋기에는 어지간하면 힘든거죠.
나무위키
19/09/20 09:42
수정 아이콘
나르코스?
19/09/20 09:42
수정 아이콘
와 저 찰나에 얼 안타고 전봇대 뒤로 바로 엄폐하는 게 대단하네요
김첼시
19/09/20 09: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권총이라도 히트맨이라는 놈이...뭐 그래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cluefake
19/09/20 09:47
수정 아이콘
저희 엑스컴 부대 병사들 사격 실력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그림자명사수
19/09/20 09:51
수정 아이콘
감나빗!
NoGainNoPain
19/09/20 09:55
수정 아이콘
Only Imperial stormtroopers are so precise.
나른한날
19/09/20 09:47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후보만 노렸네요. 애나 와이프는 안노리고
cluefake
19/09/20 09:52
수정 아이콘
후보도 못 맞추는데 다른 사람 노릴 여유가 없..
티모대위
19/09/20 09:54
수정 아이콘
타겟을 못 죽이고 가족만 죽게 된다면 역효과일 겁니다.
의뢰한 상대 후보가 도리어 암살 시도를 당할지도...
제발조용히하세요
19/09/20 09:52
수정 아이콘
유교 펄럭~~?
스타카토
19/09/20 09:54
수정 아이콘
아이가 있었는것이 진정한 공포네요.
저 아이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모리건 앤슬랜드
19/09/20 09:55
수정 아이콘
살수가 쓴 총은 리볼버라 몇발 안들어가는 총이었던게 그나마 다행이었겠습니다.
19/09/20 09:59
수정 아이콘
권총으로 서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상대방 머리를 맞춘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것 같긴 하네요
영상 무섭네요 정말...
비익조
19/09/20 10:01
수정 아이콘
총 막 다루는 나라에서 암살자 수준이 -_-;;
콰트로치즈와퍼
19/09/20 10:06
수정 아이콘
상대가 총을 안들었으면 몰라도 상대도 총 든거 알았는데 저렇게 근접거리에서 정확하게 조준사격하기 힘들죠. 자칫하다가는 내가 죽게 생겼는데.
야부키 나코
19/09/20 10:09
수정 아이콘
그 상황에서도 침착한게 일류 킬러 아닐까 생각이...
그래서 저 킬러가 저렴이라는 투의 댓글이 달리는거고..
레옹형...
신불해
19/09/20 10:11
수정 아이콘
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권총이 생각보다 맞추기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상대도 총을 꺼내고 있는게 보이니 더 급박해졌을 수 있고.
19/09/20 10:23
수정 아이콘
심지어 지그재그로 도망치는것 보다 일직선으로 도망치는게 낫다는 이야기도...
괄하이드
19/09/20 10:12
수정 아이콘
저기는 방탄복을 늘 입고다녀야할듯하네요 덜덜
꿀꿀꾸잉
19/09/20 10:12
수정 아이콘
저리면 얼타다가 바로 죽었을거에요.. 한국이라 다행입니다
아지르
19/09/20 10:14
수정 아이콘
후보가 총을 꺼내는거도 으메이징합니다 여러분?
야다시말해봐
19/09/20 10:16
수정 아이콘
남미야 대낮에 교회가는 어린 소녀를 상대로 이런 짓을 벌이는 동네니..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19/0626/20190626165758_pwiwaktn.gif
19/09/20 10:27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덩치 차이면 여자 입장에서는 그냥 당할 수 밖에 없겠네요 살기 좋은 나라 한국..
To_heart
19/09/20 10:16
수정 아이콘
못 맞췄다기 보다 애나 여자에는 피해 안 주고 타겟만 딱 쏘려고 하다
타겟의 대처가 너무 능숙해서 실패한 느낌입니다.
19/09/20 10:24
수정 아이콘
현실판 나르코스 네요 -_-;;
플레인
19/09/20 10:25
수정 아이콘
얼타다가 총 못꺼냄 - 에임이고 뭐고 상관없는 거리까지 와서 으앙 죽음 ㅠ
전봇대 뒤로 엄폐 못함 - 으앙 죽음 ㅠ
두가지를 다 해낸 후보도 대단하네요 ;; 참 어메이징한 동네 덜덜..
샤르미에티미
19/09/20 10:33
수정 아이콘
이런 움짤 보면서 실력이 어쨌니 치안이 어쨌니 저 상황에 처할 일 없는 확신을 갖고 분석이나 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게 축복은 축복이네요.
GREYPLUTO
19/09/20 11:18
수정 아이콘
하청의 하청이겠죠.
제대로 돈줬으면 2인조 바이크가 아니라 SUV타고 여럿이서 나와서 한바탕 쏴대고 유유히 떠나가겠죠.
하늘하늘
19/09/20 11:45
수정 아이콘
집앞에 전봇대는 필수겠네요! 기적의 전봇대.
불려온주모
19/09/20 14:17
수정 아이콘
사촌동생이 국내건설사에서 콜롬비아 파견 나갔다가 그동네 좋다고 아주 눌러 앉았는데... 뭐가 좋다는건지. 물가 싸고 날씨 좋고 여성들이 아름답다지만 치안이 저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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