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07 00:08:54
Name ELESIS
File #1 6886cba274d311ea9b370242ac110004.jpg (217.0 KB), Download : 65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90년대생 남자가 범죄자인 이유


히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nterspring
20/04/07 00:1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알겠는데 마약은 뭐죠? 첨보네...
이민들레
20/04/07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건 다 아는데 마약은 처음보네요. 80년대생입니다.
낚시꾼
20/04/07 00:29
수정 아이콘
가운데는 사탕이고 주변이 설탕 비스무리 한거였죠
퍼리새
20/04/07 00:45
수정 아이콘
아마 본드 부는 장난감이었을 거에요
츠라빈스카야
20/04/07 06:39
수정 아이콘
아니 맨 아래거요...위에 풍선부는거 말고...
20/04/07 00:21
수정 아이콘
진짜 마약이었던 거임
티모대위
20/04/07 00:23
수정 아이콘
마약 뭐죠? 저도 모르겠는데
설마 진짜로 마약인건가요
퍼리새
20/04/07 00:44
수정 아이콘
본드장난감인데 진짜 환각성분이 있어서 나중에 금지당했을겁니다.
이민들레
20/04/07 08:18
수정 아이콘
Lsd말고 마약이요...
Do The Motion
20/04/07 01:43
수정 아이콘
빨대같은 대롱에 저 본드로 구멍을 막아서 불면 풍선이 불어졌죠
석유냄새가 진동합니다...
20/04/10 00:13
수정 아이콘
아 그니까 그거 말고 마지막 거요...
하르피온
20/04/07 00:25
수정 아이콘
본드풍선입니다..흑흑
인생은이지선다
20/04/07 00:34
수정 아이콘
너희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CoMbI COLa
20/04/07 00:35
수정 아이콘
종이 뽑기(가챠)도 있었죠. 아직도 1등(천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스덕선생
20/04/07 00:38
수정 아이콘
전 그거 1등 받았는데 커다란 설탕잉어였었습니다.

정작 제가 갖고싶던건 2등인 레이저 포인터와 3등인 디지몬 게임기였는데?
공안9과
20/04/07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태양열 선풍기모자...
종이 뽑기는 최상위 상품이 간간이 터졌어요. 국민학생들이 눈돌아갈만한 상품들이긴 했지만, 따져보면 그닥 안비싼 것들이었으니까요.
그 것보다 '95 프로야구한국시리즈' 카드 다 모으면 야구용품세트 주는 것과 1번부터 30번까지였나 스티커 다 모으면, 알씨카 주는 것이 진짜 로또였죠. 다들 한 개가 모자랐는데, 당첨되는 걸 본 적이 없는...
그리고 소풍이나 운동회 때 보따리 장수들이 와서 휴대용오락기를 내걸고 하던, '고무줄 긴거 뽑아', '쌈지 주머니에서 숫자 뽑아' 가 완전 사기였죠.
6학년 때에 이르러서야 친구들과 그 수법을 간파했는데, 그 들이 더 이상 오지 않아 참 원통했다는...
지금 저랬다간 쇠고랑 차겠죠.
아무튼 요즘에도 학교앞 문방구에 종이 뽑기가 있긴 하던데, 법으로 규제하는지 꽝도 판돈 정도의 상품을 주더군요.
옛날에는 1회 당 50원이었는데, 꽝이 10원짜리 캔디라 교환 안하고 버리는 애들도 많았죠.
치킨은진리다
20/04/07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그 버린거 싹 주워서 사탕 바꿔먹었죠 크크 사탕가지고 학교가면 애들이 하나씩 달라고 하는게 함정. 그 때 같은 물건이라해도 상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걸 깨달았죠.
공안9과
20/04/07 01:36
수정 아이콘
호치케스로 박은 걸 뜯거나, 게임기계에서 버튼연타하면 뱉어내는 걸(가끔 두 개나 서 너개가 나오기도 하는) 똑 따는 그 손맛으로 하는 거였는데... 줍줍으로 재미보셨군요. 크크크
배두나
20/04/07 07:23
수정 아이콘
야구 용품 세트 기억나네요
구대성만 모으면 되는데 겁나 안나와서 좌절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재미로 샀는데 그게 구대성 ㅠㅠ
친구들 다들 좌절한... 결국 전 모으지 못했습니다
말리부
20/04/07 08:51
수정 아이콘
이종범이 신화급 아니었나요??
배두나
20/04/07 15:05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다른진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동네는 구대성이 진짜 안나왔습니다
하카세
20/04/07 02:04
수정 아이콘
저는 넥슨캐시 3만원 받아봤습니다 후후
forangel
20/04/07 07:10
수정 아이콘
저희땐 설탕으로 만든 잉어...
그거 딱한번 뽑고 신나서 깨 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을뻔 했던..
다행히 설탕이라 조금씩 녹으면서 숨을 쉴수 있었네요.
스덕선생
20/04/07 00:36
수정 아이콘
언젠가 첫번째꺼 패턴을 알아내서 10번 하면 8번은 이길 수 있었는데도 1만 걸리고 손해봐서 접었었죠. 그때부터 도박은 사기라고 깨달았습니다?
Jedi Woon
20/04/07 00:47
수정 아이콘
83년 생인데, 저 학창시절과 다른건 없네요
Jean Coq de Raltigue
20/04/07 00:53
수정 아이콘
프리즘 카드 뽑으려고... 얼마나 애썼었는지 흑..

옆에 돈 많은 친구가 똑같은 프리즘 카드 나왔다고 지겹다고 하니까 눈치보면서 나 하나 달라고 하니까 서슴없이 주는 걸보고
무심결에 돈 많은 친구 옆에 있으면 좋은 걸 받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1학년 때였습니다. -_-
솔로15년차
20/04/07 00: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90년대생들까지 저걸 했나요? 아닐 것 같은데.
저건 9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하던 건데요.
카스가 미라이
20/04/07 00:59
수정 아이콘
도박, LSD는 초등학생 때 해봤습니다
20/04/07 01:25
수정 아이콘
도박이 다른걸로 바뀐거 말고는 2000년대생 초반들은 다했었어요.
옛날부터 있던거라니 신기하네요
솔로15년차
20/04/07 01:30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만 빼면 70년대생인 저희 형도 하던겁니다. 그보다 이전부터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전 모르겠고.
forangel
20/04/07 07:11
수정 아이콘
마약빼곤 80년대 국딩세대도 했었어요.
솔로15년차
20/04/07 07:37
수정 아이콘
글쵸. 저도 80년대 국딩이라. 80년대에 입학해서 90년대에 졸업했거든요.
20/04/07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말곤 본 기억이... 초딩때 장난감으론 유희왕과 탑블레이드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크크
10월9일한글날
20/04/07 00:59
수정 아이콘
전기충격기로 급습하는게 일상장난..
Chasingthegoals
20/04/07 02:03
수정 아이콘
딱!
자유형다람쥐
20/04/07 07:38
수정 아이콘
에윽!
도라지
20/04/07 08:12
수정 아이콘
보통 오락실가서 많이 썼던거 같아요.
산밑의왕
20/04/07 12: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달려나오는데..
송운화
20/04/07 01:05
수정 아이콘
아저씨 여러분, 이건 80년대생까지입니다.
Dena harten
20/04/07 01:13
수정 아이콘
95인데 총기빼곤 본적 없....
데브레첸
20/04/07 01:23
수정 아이콘
95인데 위의 두개만 알겠네요.
20/04/07 02:03
수정 아이콘
저거야 뭐 장난감 용도로 나왔다지만 진짜 본드 흡입하는 애들도 있었죠. ..
풍경화
20/04/07 02:15
수정 아이콘
첫번째꺼 타이밍을 아예 외워가지고 백원으로 메달 수십개씩 뽑았습니다. 근데 모아도 문방구에서 먹을거만 교환되길래 나중엔 포기...
트윈스
20/04/07 02:22
수정 아이콘
lsd가 풍선이고 마약은 사탕 아닌가요 ?
김성수
20/04/07 02:24
수정 아이콘
90초년대생인데 마지막 거만 긴가민가 하네요. 근데 저런 캔디에다가 마약 찍어 먹는 류는 워낙 많이 접했죠. 다 찾아보면 요즘에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4/07 02:49
수정 아이콘
저건 국딩세대가 하던건데..
20/04/07 07:48
수정 아이콘
총기 난사도 있죠. BB탄 총으로 아파트 동대동으로 15대15 현실 배그찍고..보급? 땅에 떨어진 BB탄 입에 머금고 총구로 훅 불어넣으면 보급되고..

얼추 맞춰진 파워 밸런스에 어느날 가스 충전식 BB탄 총을 들고 온 친구로 인해 유리창이 깨지고 파워밸런스가 깨지고....ㅠㅠ

참여하고 싶으면 캡틴 서바이벌쯤은 읽어줘야 입문할수 있었죠.
20/04/07 09:00
수정 아이콘
비비탄 총 위력 늘린다고 어디서 어설프게 줏어들은 지식으로 스프링 늘린다음 난로에 달궜다가 식혔다가 달궜다가 식혔다가 반복하고 다시 조립해서 첫발 쏘는데 스프링 깨지고 피스톤 박살나고.....그때는 총 망가진것만 속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안다친게 다행임
신중하게
20/04/07 07:49
수정 아이콘
콘돔으로 만든 물렁물렁한 장난감도 있지않았나요?
사슴벌레집단
20/04/07 11:45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뭔지 생각났네요 진짜 콘돔은 아니였겠죠? 쓰다남은 콘돔 재활용한다는 소문 돌았던거 같기고 하고요 으으
20/04/07 08:28
수정 아이콘
올챙이 탄이라거 수류탄도 있었죠
다시마두장
20/04/07 08:55
수정 아이콘
80년대생인데 마지막 마약만 잘 모르겠네요.
20/04/07 09:04
수정 아이콘
콩알탄, 분수불꽃 등등 모두 인마살상용 아닙니까? 아무렇지않게 가지고 놀았더랬죠.
하늘이어두워
20/04/07 09:11
수정 아이콘
마약저거 껌이에요 그냥 껌입니다
개발괴발
20/04/07 09:5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tfmeX9nlmI

제일 밑에 저 [마약]은 가루껌이라고 하는건데...
레어템이라 본적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 =_=
저도 국딩세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841 [게임] 유비소프트, 왓치 독스 후속작 포기 [15] 묻고 더블로 가!4413 24/04/23 4413
498840 [기타] 급이 다른 노르웨이의 양식 기술.gif [2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8987 24/04/23 8987
498839 [게임] (약후?) 아우터플레인 매력적인 신규 미소녀 캐릭터 [25] 묻고 더블로 가!7632 24/04/22 7632
498838 [게임] 럽딜2 개발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글 [9] 묻고 더블로 가!5493 24/04/22 5493
498837 [기타] 위기의 마블을 구하러 울버린이 왔다 [17] 닉을대체왜바꿈7299 24/04/22 7299
498836 [게임] 스파6 사기캐 vs 개똥캐 [14] STEAM4489 24/04/22 4489
498835 [기타] '슬픔'을 가장 잘 표현한 곡 [3] 마스터충달5584 24/04/22 5584
498834 [기타] 드디어 칼을 뽑는 백종원 [67] 퍼블레인10586 24/04/22 10586
498832 [유머] (숙보) 방시혁 기선제압 선언 [13] Starlord10646 24/04/22 10646
498831 [연예인]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 요약 [22] 퍼블레인9424 24/04/22 9424
498830 [유머] 요즘 군대 병장 월급 수준 [96] 아수날7435 24/04/22 7435
498829 [유머] 아들 폰 사줬더니 잘 이용하네요.jpg [11] Starlord7316 24/04/22 7316
498828 [게임] 마비노기의 위험성 [7] 퍼블레인3358 24/04/22 3358
498827 [스타1] 왠지 오늘 2가 많은 날이라서 [3] 태양의맛썬칩2875 24/04/22 2875
498826 [기타] 드래곤볼 브랜드전_고급 일러스트 보드 증정 [1] 고쿠2373 24/04/22 2373
498825 [유머] 명륜진사갈비 단골이 추천하는 히든메뉴 [23] 무딜링호흡머신7264 24/04/22 7264
498824 [유머] 중국 연휴 기간에도 셧다운제는 계속 [15] lemma5020 24/04/22 5020
498823 [연예인] 르세라핌 귀국 장면을 보려 했다가 뜬금없이 다른 인물의 귀국 현장을 보게된 사람들 [19] 매번같은7180 24/04/22 7180
498822 [유머] 거 씨 민희진이고 하이브고 개시끄럽네 [39] Myoi Mina 10499 24/04/22 10499
498821 [스포츠] 이용규 아들 인스타.jpg [2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7023 24/04/22 7023
498820 [유머] 좀비영화 군인들이 안면위장을 왜 해? [14] 일신6583 24/04/22 6583
498819 [기타] 상상초월 호주 방목장.jpg [37] Myoi Mina 8573 24/04/22 8573
498818 [LOL] 케리아가 반년동안 찾던 옷 근황.jpg [12]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860 24/04/22 58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