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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13:54
그런데 팀들의 행보를 보면 2년 전부터 프차 한다는 언질 받고 준비했던 흔적들이 있는지라. 준비하는거면 1년 전부터 준비할 수 있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경영구조 개혁을 할까는 생각이 드네요
20/04/07 13:54
보험대리점업이랑 광고대행업 추가된게 더 재미있네요.
오빠편들고 물량을 좀 받아서 운영할 생각인건가, 아니면 e스포츠단 통해서 광고 운영을 할 생각인건가 재미있군요
20/04/07 14:01
진에어 하나로는 힘들고 대한항공 측에서 지원을 해줘야 가능해 보이는데 지금 경영권 싸움도 그렇고 항공계 상황도 그렇고 이게 각이 서나요? 진짜 모르겠네요
20/04/07 14:05
자체적으론 현찰을 낼 구석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어디서 기막힌 투자를 듬뿍 끌고 오는게 아니면 힘들지 않을지
근데 진에어를 LCK에서 다시 보고싶기는 하네요. 있을땐 욕도 많이 했는데..
20/04/07 14:07
진에어는 게임단 그만 둔다고 해도 딱히 뭐라 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사정 안 좋을텐데...
항공업계 다 죽어버린 현 상황에서 어디서 돈이 나와 프차 참여할 수 있을지요.
20/04/07 14:29
2011년에 3개 팀 합쳐서 생겼으니 정식 창단까지 9년 걸렸네요 흑흑...
소년가장 전태양이 해설하는 세월이 흘러서야 드디어 팔리다니...
20/04/07 14:26
http://newsway.co.kr/news/view?tp=1&ud=2020022411065967719
게임뉴스 게시판에 올라온 뉴스인데 진에어가 본업인 항공 쪽에서 수익 내기가 어렵다 보니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면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 지금 조현민은 경영에 간섭하기 어려운 처지라서 조현민의 뜻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 같습니다.
20/04/07 15:48
그나마 진에어가 가장 현금사정이 좋을거예요.
https://news.nate.com/view/20200406n41237?mid=n0412 쭉 내려보면 항공사 재무상태표가 나오는데, 월 현금부족분과 보유현금성자산을 보면 가장 양호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이스포츠쪽에 돈을 넣어도 되냐싶기는 하죠. 가장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부족할 상황인지라.
20/04/07 15:19
이 시국에?... 항공업계가 다 초토화되서 덩치큰 기업들도 쌓아둔 돈 까먹느라 바쁜걸로 아는데 이런데 뛰어들 돈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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